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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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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의 클럽 경력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1 쿠르투아 · 2 카르바할 (4C) · 3 E. 밀리탕 · 4 알라바 · 5 바예호 · 6 나초 (VC) · 7 아자르 · 8 크로스 · 9 벤제마 (C)
10 모드리치 (3C) · 11 M. 아센시오 · 12 카마빙가 · 13 루닌 · 15 발베르데 · 16 오드리오솔라 · 17 루카스 V.
18 추아메니 · 19 D. 세바요스 · 20 비니 JR. · 21 호드리구 · 22 뤼디거 · 23 F. 멘디 파일:부상 아이콘.svg · 24 마리아노
파일:UEFA EURO ITA.png 카를로 안첼로티 · 파일:UEFA EURO ITA.png 다비데 안첼로티 · 파일:UEFA EURO ITA.png 안토니오 핀투스
파일:UEFA EURO ITA.png 프란체스코 마우리 · 파일:UEFA EURO ITA.png 베니아미노 풀코 · 파일:UEFA EURO ESP.png 루이스 요피스
파일:UEFA EURO ITA.png 시모네 몬타나로 · 파일:UEFA EURO ESP.png 호세 카를로스 가르시아 파랄레스 ·
경기 고문
파일:UEFA EURO ESP.png 첸도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카림 벤제마
2022-23 시즌
파일:Karim Benzema(22-23).png
<colbgcolor=#FFFFFF>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 레알 마드리드 CF ( 라리가 산탄데르)
등번호 9
C
기록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선발 24경기
19득점 3도움
선발 8경기 교체 1경기
4득점 1도움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선발 5경기
4득점 1도움
파일:Supercopa-de-España-RFEF.svg
선발 2경기
2득점
파일:UEFA 슈퍼컵 로고_white.svg
선발 1경기
1득점
선발 1경기
1득점 1도움
합산 성적
선발 36경기 교체 1경기
29득점 6도움
개인 수상 2022 FIFA 올해의 선수 3위
2022 FIFA FIFPro 월드 XI
라리가 이달의 선수 2022년 4월
2022 발롱도르

1. 개요2. 업적
2.1. 개인 수상
3. 프리 시즌과 재계약, 이적설
3.1. 레알 마드리드 퇴단
4. UEFA 슈퍼컵5. FIFA 클럽 월드컵6.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7. 라리가
7.1. 전반기7.2. 후반기
8. 코파 델 레이9. UEFA 챔피언스 리그
9.1. 조별 리그9.2. 토너먼트
9.2.1. 16강 VS 리버풀 FC
9.2.1.1. 1차전9.2.1.2. 2차전
9.2.2. 8강 VS 첼시 FC
9.2.2.1. 1차전9.2.2.2. 2차전
9.2.3. 4강 VS 맨체스터 시티 FC
9.2.3.1. 1차전9.2.3.2. 2차전
10. 총평11. 관련 문서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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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카림 벤제마의 2022-23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그리고 벤제마의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다.

2. 업적

2022년 발롱도르 1위, 43경기 31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4 24 0 19 3
챔피언스 리그 10 9 1 4 1
코파 델 레이 5 5 0 4 1
수페르코파 2 2 0 2 0
UEFA 슈퍼컵 1 1 0 1 0
클럽 월드컵 1 1 0 1 1
합계 43 42 1 31 6

2.1. 개인 수상

2022년 8월 25일, 2021-22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역사상 가장 큰 득표 차이[1]로 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수상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역대 최초로 3명의 수상자를 가진 팀이 되었다.[2]
2022년 9월 29일, 피치치와 트로페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마르카 최우수 선수[3]를 수상하였다.
2021-22 시즌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2022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특히 벤제마는 발롱도르 역사상 가장 큰 득표차로 수상을 하여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발롱도르였다고 말할 수 있다. 프랑스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건 벤제마가 다섯 번째로, 1998년 지네딘 지단의 수상 이후 24년 만이다. 34세 302일의 나이에 수상하면서, 1956년 스탠리 매튜스 이후 최고령 수상자가 되었다.

3. 프리 시즌과 재계약, 이적설

마르셀루의 퇴단으로 벤제마가 2022-23 시즌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아스에 따르면 카를로 안첼로티는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에덴 아자르를 펄스 나인으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벤제마는 이 경기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안첼로티가 지난 시즌의 많은 경기 소화로 인해 벤제마가 지쳤을 것이라 여겨 휴가를 추가로 며칠 더 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벤제마의 부재 속에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1-0으로 패배했다.

클루브 아메리카와의 경기에서는 선발출전하여 팀이 1-0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환상적인 논스톱 감아차기로 프리시즌 첫 골을 뽑아냈으나 이후 양 팀이 PK를 주고 받으면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유벤투스 FC와의 친선경기에도 선발출전하여 PK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중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대두된 백업 자원 문제는 이번 시즌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돈값을 전혀 못한 루카 요비치를 처분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실패했으며, 주급 루팡 마리아노 디아스는 여전히 나갈 생각이 없는 데다 후안미 라타사 보르하 마요랄은 각각 임대와 완전 이적을 했다.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가 벤제마 백업 스트라이커 영입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는 것은 벤제마는 또 다시 혹사될 가능성이 높은데, 87년생 고령 스트라이커인 데다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일정이 매우 빠듯하기 때문에 폼 저하의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2023년 4월, 현재 대부분의 언론들은 벤제마가 레알과 1년 재계약을 맺을것이라고 전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재계약이 지연되면서 알 이티하드 FC, 알 샤바브 FC, 알 힐랄 SFC등 사우디 구단들과 링크가 뜨고 있다.

2023년 4월 말, 벤제마가 레알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하는 것에 동의했다. 따라서 2024년까지 레알에서 뛰는 것이 확정되었다.

2023년 5월 말,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유력 기자들이 벤제마가 사우디 구단에게 €400M의 총합 오퍼를 받았다고 한다. 현재 벤제마는 이러한 오퍼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카림 벤제마가 2022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되면서 옵션에 있던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었다는 게 정론이었다. 이후 1년 재계약이 기정사실화되었으나 5월 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이적설이 점차 뜨는 상황이다. 사우디아라비가 국가 차원에서 제시한 조건으로, 엘 문도에 따르면 시즌 당 €100M, 세금 면제, 초상권 100%, 자유로운 상업 거래, 원하는 사치품 지급, 자신의 팀과 도시 선택권, 2030년 월드컵 유치 홍보대사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약간 적은 급여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와 연결됐으며 레알 마드리드 1티어 기자 마리오 코르테가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확률이 높다고 컨펌하였다. 또한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는 카림 벤제마의 빠른 결정을 원하고 있다고.

카림 벤제마 본인은 자신이 최고의 상태에서 레알 마드리드 커리어를 마치는 것을 원하고 있다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이 끝난 후 팀에 새로운 스트라이커 자원의 영입을 요청하였으나, 이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레알 마드리드는 다가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카림 벤제마의 대체자, 혹은 백업을 구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4]

허나 6월 2일 벤제마가 직접 인터뷰에서 인터넷을 믿지 말라고 하면서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일단 알 힐랄 SFC과 링크가 뜨고 있다. 이후 안첼로티는 벤제마가 2024년까지 남을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3.1. 레알 마드리드 퇴단

2023년 6월 4일, 레알 마드리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벤제마와의 동행이 끝났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14시즌간의 레알 마드리드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됐다. #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과 우리의 주장 카림 벤제마는 우리 클럽에서의 그의 뛰어나고도 잊을 수 없는 선수로서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다음은 여러 축구인들의 벤제마의 향후 행보를 응원하는 글이다.
"아직 어린 티가 가득했던 소년일 때 도착해서 구단의 가장 위대한 레전드 중 하나로 떠나는구나. 네가 보여준 전설적인 이야기들은 너와 레알 마드리드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야."
플로렌티노 페레스
"Karino, 네가 이 새로운 무대에서 잘 되기를 바랄게! 훌륭한 자질, 훌륭한 9번, 나를 안아줘 형제여."
세르히오 라모스
"Benz! 네가 우리에게 준 모든 것이 너무 자랑스러워!

너와 함께 경기하고, 승리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 너의 새로운 모험에 행운을 빌게.

모든 마드리디스타들은 너를 그리워할 거야.

너의 모든 것에 감사해 카림!"
마르셀루
"난 지금 너무 슬프지만 한편으로는 축구계에서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인 너와 11년 동안 뛸 수 있는 영광을 누렸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워.

내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 나는 네가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고, 첫 훈련 세션에서 네가 얼마나 특별한 지 볼 수 있었어.

넌 놀라운 축구선수일 뿐만 아니라 이 환상적인 구단에서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는 동안, 나는 네가 한 사람으로서 얼마나 특별한 지 깨닫게 되었어!

나의 형제여. 나는 네가 벌써 너무 그리워.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새로운 무대에서 행운이 가득하길 바래.
루카 모드리치
"어머나 세상에.... 당신은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지난 9년 동안 당신과 같은 경기장에서 함께 설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잘 가요. King Karim."
토니 크로스
"Benzvini, Vinizema... 어찌 되었든. 결과는 항상 같았습니다. 골, 웃음, 타이틀, 그리고 무엇보다도 배움.

Saço Goncalo의 소년이 두려운 채로 2018년에 마드리드에 도착했을 때, 당신은 나를 가장 먼저 맞이해주었습니다. 그것을 절대 잊지 못합니다.

저는 당신과 함께 성장했어요. 우리는 에스파냐, 유럽, 그리고 세계를 함께 승리해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당신의 발롱도르에 박수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현실에서 이 어둠의 의심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우리의 비디오를 잊을 수 없는 시간의 영감과 추억으로 간직할 것입니다.

카림, 당신이 많이 보고 싶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레전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골, 추억들, 트로피들과 존경. 이 모두를 한 단어로... 전설. 당신의 새로운 챕터에 행운을 빕니다."
라파엘 바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경기장에서 매우 많은 훌륭한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당신의 다음 단계에 행운을 빕니다."
가레스 베일
"오늘 우리는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무엇보다도 오늘은 특별한 하루를 보낸 것 같구나. 왜냐하면 마드리디스타들이 우리 구단의 가장 위대한 레전드 중 한 명과 작별을 고했기 때문이지.

그동안 고마웠단다, 카림. 네가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새로운 무대에서 행운을 비네. (중략)"
카를로 안첼로티
"나중에 제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제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과 함께 뛰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오랜 시간을 함께할 기회가 있었다는 것을 얘기할 것입니다.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당신이 그리울 것이지만, 당신이 어디를 가더라도 골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한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
"카림, 당신과 함께 싸우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당신은 마드리드의 영원한 전설이 될 것입니다.
티보 쿠르투아
"KB9!!!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순간에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가 함께한 모든 교훈, 골과 도움, 타이틀에 감사하며 당신의 발롱도르 수상에 기여할 수 있었던 특권에도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쓰는 것은 10년 전의 저에게는 머나먼 꿈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시절 어린 꼬마는 토요일마다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보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사적이던 공적이던 간에 당신은 제 인생의 수많은 꿈의 일부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당신에게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당신은 저의 레퍼런스입니다!"
호드리구
"카림. 당신과 함께한 오랜 세월이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당신의 축구, 골, 어시스트, 프로 의식에 감사드립니다...

당신과 함께 즐기고 플레이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운이었습니다!

당신의 새로운 모험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영원한 KB9alamasion
루카스 바스케스
"고맙습니다. 카림.

레알 마드리드에서 당신이 써내린 아름다운 역사는 영원할 것입니다. 당신의 조언과 사랑, 존중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행복한 앞날만 있길 바랍니다.

당신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입니다!"
에데르 밀리탕
"지난 두 시즌간 당신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습니다.

당신은 특별한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입니다.

당신은 그동안 당신이 받은 모든 것에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대단한 사람이자 좋은 친구라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커리어에 좋은 날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당신이 더 많은 위대함을 성취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당신이 그리울 것입니다. 나의 캡틴. 전설"
데이비드 알라바
"2년 동안 형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형이 해주신 조언들. 마드리드에 도착해서 형이 날개 밑에 데려다 준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영원히 당신에게 감사할 것입니다. 당신과 당신 가족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당신에게 좋은 일이 있길 바랍니다.

국민들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영광이었습니다. 전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간단해. 최고. 우린 벌써 너를 그리워해. 곧 돌아오렴."
알바로 아르벨로아
"벤제마는 유일무이한 선수다. 아주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벤제마는 그 이상이다. 그는 마드리드, 라리가, 유럽에서 기록을 세웠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한국시간으로 2023년 6월 6일 오후 7시에 퇴단식이 진행되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알바로 아르벨로아, 루카 모드리치, 나초 페르난데스, 티보 쿠르투아 등이 참석했다.
"마드리디스타들, 여기서 오랜 세월을 보낸 후, 저의 고향이 된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할 때가 왔습니다.

저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와 자신감이 있었고, 비록 제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더라도, 저는 이 클럽의 일부를 항상 가지고 다닐 것입니다. 저에게 주신 사랑과 성원에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전설적인 유니폼을 입고 이 상징적인 클럽을 대표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저는 회장님, 제 동료들, 코치들, 제 경력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 그리고 선수로서 그리고 남자로서 제 발전에 필수적인 사람들에게 매우 감사합니다.

제 마음속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항상 제 삶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고 저는 이 특별한 팀의 성공을 이 몇 년 동안 계속 따라갈 것입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과 감동적인 작별을 고합니다.

HALA MADRID, 영원히!"
카림 벤제마의 작별사
파일:64038.jpg
파일:64039.jpg
파일:64040.jpg

4. UEFA 슈퍼컵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1 1 0 1 0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UEFA 슈퍼컵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1-0으로 앞선 후반 20분에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 및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324호 골을 기록하면서, 323골을 넣은 라울 곤살레스를 제치고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득점 단독 2위로 등극했다.[5] 또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3번째 우승을 거머쥐면서, 프란시스코 헨토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우승 2위로 등극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으로서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여담으로 경기 직전에는 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놀라운 스트라이커다. 벤제마가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그러지 못할 것이다. 그런 활약을 했는데 발롱도르를 따지 못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
오언 하그리브스
"지난 몇 년 동안 우린 벤제마를 주의깊게 보지 않았다. 한 시즌에 50골을 넣는 선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벤제마는 현재 세계 최고의 No.9이며 지난 2년 동안 크게 발전했다. 그가 발롱도르를 차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카세미루
"매우 중요한 선수다. 팀의 리더이며 많은 골을 넣었다. 시즌을 잘 마쳤고 이제는 발롱도르를 향해 간다. 아직도 의문이 있나?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카를로 안첼로티

5. FIFA 클럽 월드컵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1 1 0 1 1

5.1. 4강 VS 알 아흘리 SC

라리가 발렌시아전에서 입은 근육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팀은 4:1 승리를 따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5.2. 결승 VS 알 힐랄 SFC

근육 부상으로부터 회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리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어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다. 전반 13분부터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향해 전진 패스를 보내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이후 2-1로 앞선 후반 9분에 비니시우스의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방향만 바꾸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 62분에 교체되며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팀도 5-3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경기에서 자신이 아직 레알 마드리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임을 증명했다.

경기 후, 팀을 대표하는 주장으로서 페어 플레이상을 수상했으며, 클럽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이번 우승으로 레알 마드리드 소속 24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최다 우승 기록자인 마르셀루 (25회)와는 1개 차이로 좁혀졌다.

6.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2 2 0 2 0

6.1. 4강 VS 발렌시아 CF

선발 출전하여 전반 39분에 본인이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부는 원점이 되었으며,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벤제마는 120분 동안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성공 3/4, 볼 경합 승리 6/12, 패스 성공률 76%, 볼 리커버리 2회 등의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경기는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서 승부차기까지 진행되었다. 벤제마는 1번 키커로 나서 가볍게 골망을 갈랐고, 레알 마드리드도 남은 키커가 모두 성공시키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6.2. 결승 VS FC 바르셀로나

이번 시즌 2번째 엘 클라시코가 성사되었다. 하지만 양 팀의 상황은 극과 극인지라, 바르셀로나가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압도적이었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완전히 압도하는 흐름이 이어졌고, 69분 만에 스코어는 0:3까지 벌어지면서 경기가 이른 시간에 결정되었다. 하지만 벤제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추가시간에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영봉패를 면하게 했다. 그렇게 경기는 1:3 패배로 종료됐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7. 라리가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17 17 0 14 3

7.1. 전반기

라리가 1R UD 알메리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전 했다. 이전 슈퍼컵 경기와는 달리 모든 슈팅이 상대 골키퍼 정면 혹은 선방에 막히거나, 슈팅이 어이없게 날아가는 등 득점 없이 유효슈팅만 기록했다. 지난 슈퍼컵 경기에서는 득점과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으로 보아 일시적인 경기력 저하인 듯하다. 그래도 루카스 바스케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체면치레는 했고, 팀도 2-1 역전승을 따냈다.

2R 셀타 비고전, 레나토 타피아가 저지른 핸드볼 파울로 인해 페널티를 얻어냈고 이를 성공시키며 리그 마수걸이 득점을 올렸다. 후반전 막바지에도 페널티 찬스를 잡았는데, 이것을 에덴 아자르에게 양보했으나 이를 아자르가 실축했다.. 전체적인 경기력 자체는 알메리아 원정에서보다 나은 모습이었고,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축구도사에 빙의한 플레이를 몇 차례 보여주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게 리그 첫 패배를 안겨줬던 에스파뇰 원정을 떠나게 됐다.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88분, 호드리구 고이스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기록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직접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겨주었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벤제마는 올해에만 28골을 넣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여담으로 이 프리킥 득점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프리킥 득점이라고 한다.

지난 알메리아 원정만큼이나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슈팅은 슈팅대로 계속해서 위로 높게 뜨고, 볼 키핑 능력은 평소보다 좋지 않아 자주 빼앗기고, 결정적인 찬스에서 한끝 차이로 계속해서 빗나가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직 에이징 커브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현재까지의 경기력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보여준 모습에 비해 떨어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마땅한 백업 자원도 없는 데다, 곧 월드컵도 있기 때문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행보가 큰 스노우볼이 될 것인지도 우려되는 상황. 벤제마의 폼이 좋지 않기 때문에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전적으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의존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그 비니시우스마저 상대 수비에 막혀 고전한다면 레알의 공격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벤제마의 폼이 빨리 올라올 필요가 있다. 일단 팀은 이 경기에서 2-1 승리를 따내며 리그 4연승 및 5년만에 홈에서 베티스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드디어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결정적인 PK를 실축하면서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PK 실축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지 못했고 지속적으로 기회를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공격수 영입을 하지 못한 것이 더 뼈아프게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엘 클라시코 전까지 하루빨리 폼을 회복해야 하는 벤제마이다.
최근 몇 시즌간 벤제마가 추앙받았던 이유는 적은 기회를 잘 살려서 승점을 챙겨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팀이 좋은 기회를 수 차례 만들어내면서, 상대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기회를 많이 양산하고 있다. 실제로 슛으로 이어지는 SCA 값이 지난 시즌 29.34였지만, 올 시즌에는 33.67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이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는 벤제마의 지분이 큰 편이다. 벤제마가 그 위치에 있어서 기존에 해오던 공격 방법이, 최근 변화된 레알 마드리드의 템포에 맞지 않는 모습이다. 벤제마 자체는 여전히 자신의 방식대로 찬스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팀의 입장에서는 경기 템포가 다 죽어버리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고이스를 최전방에 두면 둘은 드리블 돌파를 자주 시도하지만, 벤제마는 그런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다. 근데 지금 팀에선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의 방식으로 공간을 만들어줘서 미드필더까지 공격에 많이 참여하는 모습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벤제마의 기량을 떠나서 벤제마의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현재 팀의 흐름과 맞지 않게 되었다는 분석이다. 벤제마가 스타일을 바로 바꿀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비니시우스와 페를랑 멘디 그리고 왼쪽 미드필더의 공간에 들어가서 플레이하는 것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는 패널티 박스 바깥 쪽에 많이 머물렀다면, 마요르카 전에서는 좀 더 중앙으로 들어오는 플레이를 많이 했다. 이 두 경기 뿐만 아니라 올 시즌 비니시우스는 전체적으로 측면에서 안쪽으로 많이 들어올수록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비니시우스가 어디서 드리블을 하는 것이 좋은지 생각해봐야한다. 비니시우스는 여전히 드리블은 잘하는데, 사이드에만 국한되면 문제가 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그런 결과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비니시우스를 좀 더 안 쪽에서 쓸 필요가 있고, 벤제마와 함께 옹기종기 모여서 하는 플레이는 지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니시우스도 다소 아쉬운 점이 있는 것이, 벤제마 없이 공격을 이끌어야할 때에는 그렇지 않은데 벤제마만 나오면 그저 벤제마만 바라보면서 패스를 올리는 경향이 있다. 이미 지난 시즌 말미부터 그 루트가 다 읽히고 올 시즌은 아예 힘을 발휘 하지도 못하는데, 너무 벤제마만 바라보면서 어떻게든 주려고 하는 모습이다.

전반 12분 하프라인 넘어서 토니 크로스가 몸싸움 후 넘어지면서 스루패스를 해주었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공을 따라가서 슛한 것을 골키퍼가 옆으로 쳐냈다. 이에 벤제마가 골대 한가운데쯤으로 들어와 차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전에 솔로 플레이로 환상적인 득점을 기록했으나, 이것은 아쉽게도 오프사이드로 선언되어 취소되었다. 이날 벤제마의 지표를 보면 88분 1골을 포함해 유효슈팅 1개, 볼터치 44회, 패스 성공률 79%, 키패스 1회, 오프사이드 1회 등으로 최고의 활약은 아니었지만 중요한 골을 득점했다는 점에서 명성과 실력이 줄어들지 않음을 증명했다. 팀은 3: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 상대로 최근 6경기 기준 5승 0무 1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골득실로 보더라도 6경기 13득점 10실점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에게 압도적인 경기 전적과 함께 골 득실에서도 격차를 벌리면서 이번 시즌 무패 및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되었다. 사실상 이 정도의 지표면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를 당연히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다.

후반 75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의 원투 패스를 통해 득점을 기록했다. 득점 이전에 두번이나 골망을 흔들었으나 모두 VAR로 취소되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넣은 것은 득점으로 인정. 이날은 아디다스가 특별 제작한 발롱도르 기념 축구화를 신고 뛰었다. 전체적인 경기력이 지난 시즌 만큼은 아니더라도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계속해서 폼을 끌어올린다면 지난 시즌 만큼의,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벤제마가 복귀하고 폼이 슬슬 올라오니까 공격 조립 시의 정밀도, 의외성, 파괴력이 배가 되고 있다. 선수들의 움직임 자체가 무척 고무적이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시즌들 중에서 현재가 가장 끈끈한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전술적인 다양성을 가져가는 것에 있어서 퀄리티 있는 선수들의 합류가 정말 중요했는데, 안토니오 뤼디거 오렐리앵 추아메니는 이러한 측면에서 현재까지 성공한 영입이라고 평할 수 있다. 더하여,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말할 것도 없고 데이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 토니 크로스, 호드리구 고이스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던 경기였다. 기대가 현저히 적었던 지난 시즌에 메이저 더블을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인데, 많은 팀들이 정상을 찍고 정점에서 내려오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올 시즌에 단점을 보완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다. 신구조화가 상당히 좋은 현재의 분위기이다. 현재 팀의 전술은 완성도가 매우 높으며, 현재까지의 페이스가 너무나 좋아 월드컵 브레이크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부상 우려로 결장했고 팀은 3:1 승리를 거뒀다. 벤제마의 빈 자리는 호드리구와 발베르데가 잘 메우고 있다. 아무래도 월드컵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조심하는 듯하다. 벤제마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대표팀에서 제명되며 다른 선수들에 비해 체력 소모가 덜 했기에 그동안 부상도 덜 했고 체력 저하도 없었지만 2021년 복귀 이후 계속해서 국가대표 경기도 소화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벤제마의 나이가 당장 폼이 떨어져도 이상한 나이가 아닌 만큼 더 주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챔피언스 리그 MD5 라이프치히 원정, 리그 12R 지로나전까지 명단 제외되었다.

셀틱전에서 부상으로부터 돌아왔으나, 이 경기 이후 부상이 도져서 라리가 13, 14R 경기를 결장했다.

7.2. 후반기

월드컵 브레이크 후, 첫 경기. 월드컵 기간 동안 몸상태를 회복한 벤제마였기 때문에 선발로 나왔으나, 오랜만의 공식 경기라서 그런 것인지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볼터치와 패스가 매우 부정확해 턴오버를 번번히 범했으며, 레알 마드리드가 전체적으로 고전한 이유이기도 했다. 그래도 후반전 83분에는 PK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89분에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어시스트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는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벤제마는 멀티골을 기록한 점을 바탕으로 MOM으로 선정되었다.

선발 출전하여 후반 60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얻어낸 PK를 처리하여 1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2:1로 패했다.

선발 출전하여 전반 24분, 경합 상황에서 마르코 아센시오 맞고 나온 공을 어려운 자세에서 왼발 발리 슛으로 처리하여 선제골을 기록했고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벤제마는 이번 득점으로 빌바오 상대 19호골[6]을 기록했으며 라리가 통산 228골째를 기록해 라울 곤살레스와 동률을 이루며 역대 라리가 득점 5위이자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서 역대 라리가 득점 2위로 등극했다.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찬스 메이킹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기회를 5차례 만들었으며, 패스 성공률 95%, 큰 기회 창출 2회를 기록하는 등 공격진을 이끌었다. 그렇게 52분에 마르코 아센시오의 선제 원더골을 어시스트했고, 곧바로 역습 찬스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향해 대지를 가르는 스루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총 2어시를 기록했다. 그렇게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60분 경에 갑작스럽게 근육 부상을 입으면서 교체되었다. 팀은 2:0으로 승리.

한편, 이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RCD 마요르카 원정에서 출전하지 못했고, 벤제마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는 1-0으로 패배했다.

두 번의 PK를 모두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했고 팀은 4:0 대승을 거두었다. 벤제마는 이날 멀티골로 전반기에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빠졌음에도 어느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다음인 리그 득점 2위로 올라섰다.
또한 이 경기 멀티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 통산 230번째 골을 넣었고, 이로써 라울 곤살레스의 228골 기록을 넘으며 레알 마드리드 득점 통산 2위에 올랐다. 1위는 당연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또한 이 경기 승리를 하면서 라울의 승리 기록을 넘어서면서 레알 마드리드 통산 승리 3위에 올랐다. 2위는 세르히오 라모스 (437승), 1위는 이케르 카시야스 (463승)으로 벤제마는 2위로부터 단 8경기만 승리하면 라모스의 기록을 갱신한다.

선발 출전하여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이후 2024년까지의 재계약이 유력하다고 한다.

선발 출전하여 프리킥 득점을 기록하는 듯 했으나 뤼디거의 파울로 취소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공격진이 전체적으로 부진했고 결국 무득점에 그치며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25라운드는 경미한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26라운드는 복귀했다. 선발 출전해 득점을 노렸으나 팀이 전체적으로 바르셀로나에게 밀렸고 득점에 실패하며 팀은 1:2로 뼈아픈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바르셀로나와 승점 차이는 12점까지 벌어졌으며, 리그 우승은 상당히 어렵게 되었다.

선발 출전하여 전반 16분 찬스를 놓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29분, 32분, 36분 3골을 몰아쳤다. 비니시우스의 도움을 받아 센스있는 두 번의 마무리를 보여주었고 세 번째 골은 호드리구의 크로스를 아크로바틱한 오버헤드킥으로 마무리하며 전반전에만 4:0 스코어를 만드는데 공헌했다. 후반전에도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실패했고 65분 체력 안배 차원에서 에덴 아자르와 교체되었다.

선발 출전하였으나 첼시 FC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을 대비해 59분경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이른 시간에 교체되었다. 팀은 3:2로 역전패했다.

선발 및 풀타임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공격진 전체가 결정력에서 아쉬운 부분을 드러냈다.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휴식 차원에서 벤제마가 출전하지 않았는데, 지로나에게 4:2로 깨지고 말았다.

선발 출전하여 전반 5분, 17분에 2골을 몰아치며 리그 3경기 무득점의 아쉬움을 달랬다. 뒤이어 루카스 바스케스가 PK를 얻어냈고 이를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기록, 우고 산체스를 넘고 라리가 통산 득점 4위로 올라섰다. 또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의 득점차를 1골 차로 줄이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7] 이날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통산 438승을 기록하면서 437승의 세르히오 라모스를 넘고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는 역대 2번째로 많은 승리를 거뒀다.[8]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646번째 경기를 소화하며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다 출전 5위로 등극했다.

최근 부진을 딛고 전반전에 침투 패스를 받아 키퍼를 제치고 골망을 가르며 간만에 골 맛을 봤다. 이 골로 이번 시즌 모든 대회 30골째를 기록했으며, 커리어 처음으로 3시즌 연속 30골을 달성하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커리어를 마무리짓는 경기로,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했다. 팀원들이 의도적으로 벤제마에게 골을 선물하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으나, 어찌저찌 70분 경에 얻은 PK를 성공시키며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장식했다. 이 슈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슈팅이자 골이 되었다. 득점 직후 교체되었고, 베르나베우의 모든 관중으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으며 교체되었다.
경기 후에는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로부터 헹가래를 받았으며, 마드리디스타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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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파 델 레이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직전 비야레알 원정에서 2-1로 패배한 데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는 준우승에 그치는 등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은 레알 마드리드였기 때문에 대다수의 주전을 기용했다. 이에 벤제마도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경기력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었다. 다행히 팀은 후반전 극적인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면서 3-2 승리를 따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영원한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8강부터 상대하게 되었다. 레알 못지 않게 아틀레티코도 부진이 심각하기 때문에 경기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웠다.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120분을 소화하는 동안 패스 성공률 88%, 기회 창출 3회를 기록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리고 1-1 동점이 이어지던 연장전 104분 경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헛발질로 흘러나온 볼을 그대로 밀어넣으면서 결승골을 기록, 팀의 3-1 승리와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8강 마드리드 더비에 이어 4강은 엘 클라시코로 치러지게 되었다.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90분을 소화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득점을 제외하면 유의미한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비니시우스, 카르바할 등 다른 선수들과 함께 많이 부진했고 졸전 끝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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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역시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45분 역습 상황에서 비니시우스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50분 모드리치의 도움을 받아 2:0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58분 비니시우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 3:0을 만들었다. 후반 81분 역습 상황에서 비니시우스의 도움을 또 한 번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 공식전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로서 레알 마드리드는 1995년 이후 최초로 4점차로 엘클라시코를 승리했다. 벤제마는 페렌츠 푸스카스 이후 60년만에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캄 노우에서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알프레도 디스테파노, 라울 곤살레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이루지 못한 엘클라시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하여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팀은 호드리구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따내며 20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벤제마는 이번 우승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5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마르셀루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우승 선수가 되었다.

9.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9.1. 조별 리그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4 3 1 0 0

9.1.1. MD1 VS 셀틱 FC


지난 시즌 UCL 최우수 선수상의 좋은 기억을 안고 새로운 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전반 30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팀은 3-0으로 승리했지만, 벤제마와 에데르 밀리탕의 부상으로 인해 마냥 웃을 수 없게 되었다. 경기 후의 보도에 따르면 무릎과 경골을 연결하는 근육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부상 정도를 단정짓기에는 이르다고 한다. 부상이 깊을 경우에는 엘 클라시코, 데르비 마드릴레뇨나 UCL 일정은 물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마드리디스타들의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30대 중반의 벤제마를 위한 백업을 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 경기 직전 5경기에서 모두 풀타임 기용하는 등 체력 관리도 해주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며칠 전 인터뷰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벤제마를 이 경기에서 선발 기용하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으나, 전날 갑자기 현지 언론들이 벤제마의 선발 출전을 예상하더니 실제로 선발 기용되었다. 이 때문에 벤제마의 이번 부상은 예견됐던 일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검진 결과 3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9월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과 마드리드 더비 출전이 불발되었다.

9.1.2. MD3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이날 선발 출전했다. 슈팅 8회 및 연계에 있어 전보다 뛰어난 모습을 선보였고 Fotmob 기준 평점 8.3을 받았다.

한편, 벤제마는 호드리구가 선발일 경우 포처의 역할을 하면 안 된다. 호드리구를 선발로 기용한다면 미드필더 숫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생각해야한다.

미드필더 숫자에 대해서 중요성을 잘 모르겠다면 지난 시즌 첼시 FC와의 UCL 8강 1차전과 2차전을 떠올리면 된다. 첼시는 1차전에서 미드필더 숫자가 2명, 2차전에서는 3명으로 나왔다. 당시 크카모가 1차전에서 좋은 활약을 할 수가 있었던 것은 3대2라는 숫자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현상이 나오기 때문에 압박으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가 있었다. 그렇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왜 발베르데를 오른쪽 측면으로 기용하겠는가? 발베르데는 중원 숫자 싸움에서 순간적으로 우위를 가져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기용되는 것이다. 4명의 미드펄더 숫자를 통해서 점유율을 높이고 레알 마드리드의 특유 템포의 축구를 하기 위해서이다. 발베르데가 없었으면 크카모 3명의 미드필더로는 숫자 싸움에서 동등하기 때문에 압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활동력에서 패배하고 들어간다. 이것은 20-21시즌 UCL 준결승 1차전과 2차전을 통해서 어느 정도 증명이 되었고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발베르데를 기용하는 것이다.

이 날 경기에서는 미드필더가 2명이고 상황에 따라서 3명이 되는 전술이다. 추아메니와 크로스가 미드필더인데, 이 두 명은 전진성이 비교적 떨어지는 선수들이다. 2선과 3선의 간격이 벌어질 수가 있는 조건인 것이다.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호드리구 또는 발베르데가 순간적으로 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벤제마는 최전방에 박혀있으면 아니된다.

여담으로, 경기가 끝나고 2024년까지의 재계약이 유력하다고 한다.

9.1.3. MD4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아자르, 호드리구와 함께 선발 출전했으나 상당히 부진한 활약을 보였다. 평점은 6.6점에 그쳤고 전체적인 슈팅도 날카롭지 않았으며 연계도 별로 좋지 못했다. 팀은 졸전 끝에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9.1.4. MD5 VS RB 라이프치히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와 루카 모드리치, 그리고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공백을 실감하며 RB 라이프치히의 강한 압박과 역습에 고전하며 졸전 끝에 3-2로 패배했고 라이프치히와 1점 차가 되면서 조 1위를 위해 셀틱 FC전까지 전력을 쏟아붓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말부터 이어져오던 무패 행진을 20경기에서 마감하고 말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리그 막바지 마드리드 더비 패배 이후 첫 패배를 겪었다. 물론 이 2경기의 패배 공통점은 존재한다. 중요성이 떨어진 경기였으며, 로테이션을 돌린 경기라는 점이다. 또한 벤제마와 발베르데가 지금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는지 보여준 경기였다. 전체적인 경기력도 좋지 못했고 무엇보다 조 1위를 확정지을 기회를 이렇게 놓쳤다는 것이 아쉽다. 한편,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 FC 모두 매치데이5를 통해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라리가 팀 중 레알 마드리드만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었다.

9.1.5. MD6 VS 셀틱 FC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면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한 차례 득점 찬스가 찾아왔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면서, 이번 시즌 UCL 조별리그에서 1골도 기록하지 못하게 되었다. 팀은 5:1 완승을 따내며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9.2. 토너먼트

9.2.1. 16강 VS 리버풀 FC

9.2.1.1. 1차전
전반 20분 좌측에서 중앙으로 짧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내준 패스를 비니시우스가 중거리 원더골로 연결시키며 1도움을 올렸다. 후반전에는 밀리탕의 헤더골로 스코어가 3:2로 역전된 상황에서 55분, 비니시우스와 2대 1패스로 파비뉴를 벗겨낸 뒤 직접 찬 슈팅이 조 고메즈를 맞고 굴절되면서 알리송 베케르는 완전히 역동작에 걸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득점에 성공했다. 또 66분에는 역습에서 비니시우스의 짧은 패스를 받아 자신의 앞뒤로 수비 3명이 둘러싸인 상황에서 나온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를 엄청난 침착성을 보이며 페이크 없이 세밀한 볼터치만으로 가볍게 제친 뒤 빈 골문을 커버하던 반다이크와 로버트슨이 있었음에도 빈 공간에 슈팅으로 멀티골을 넣어 팀의 5:2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총 스탯은 2골 1도움으로 MOM을 받은 비니시우스랑 똑같은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후 후반 87분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되며 휴식을 취했다.

역대급 경기인만큼 수많은 기록도 나왔다. 이 경기로 리버풀은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2골을 먼저 넣고 3골 차로 진 최초의 팀이 되었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5골을 실점한 최초의 경기가 되었다. 반면에 레알 마드리드는 안필드 원정에서 유럽대항전 4골과 5골을 기록한 최초의 팀이 되었다. 그리고 벤제마는 리버풀 상대 6골을 기록하면서 챔피언스 리그 리버풀 상대 최다 득점자로 거듭났고,[9] 유럽대항전 리버풀 원정에서 득점한 최고령 선수가 됐다. 한편, 두 팀의 최근 상대 전적은 레알 마드리드가 6승 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10] 번외로 첼시 FC는 2023년 들어 PL 클럽 상대 9경기 4득점을 기록 중인데, 레알 마드리드는 이 1경기를 통해 5득점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다.
9.2.1.2. 2차전
후반 78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8강행에 쐐기를 박았다. 토니 크로스, 비니시우스가 좋은 폼을 보이며 많은 찬스를 제공받았고 기대득점도 0.91에 달했으나 한 골밖에 기록하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결정지으며 팀의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득점 이후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후반 82분 호드리구와 교체되었다.

9.2.2. 8강 VS 첼시 FC

9.2.2.1. 1차전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 21분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케파 맞고 나온 것을 다시 집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팀은 2:0 승리를 거두었다. 후반 92분 빈 골대를 향한 헤더를 놓친 것이 다소 아쉬웠다.
9.2.2.2. 2차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9.2.3. 4강 VS 맨체스터 시티 FC

9.2.3.1. 1차전
이번 경기 역시 맨시티의 철벽 수비에 막혀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9.2.3.2. 2차전
지난 1차전보다 더욱 처참한 경기력으로 팀의 0:4 대패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벤제마만의 책임은 아니지만 지난 1차전부터 계속해서 부진하며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팀을 구해내지 못했다.

10. 총평

라리가 7경기 5골 1도움, UCL 4경기, USC 1경기 1골: 합계 12경기 6골 1도움.

지난 시즌 더블의 주역이자 발롱도르 수상자인 벤제마. 이번 시즌에는 잔부상으로 인해 전반기 결장 수가 많았다. 물론 이는 1987년생 벤제마의 대체자를 구하지 않은 보드진의 탓이 크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우며, 골 결정력도 그리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여전히 팀의 1순위 득점원일 정도로, 레알 마드리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자원.
라리가 17경기 14골 2도움, UCL 6경기 4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5경기 4골 1도움, 수페르코파 2경기 2골, 클럽 월드컵 1경기 1골 1도움: 합계 31경기 25골 5도움.

후반기 들어서는 부상이 줄어들며 출전 수가 많았고, 팀의 주포답게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을 비롯해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후반기에만 해트트릭을 세 차례 기록하며 득점 감각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였다. 다만 4월 중순 이후 슬럼프에 빠지면서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등 아쉬운 모습도 존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세계 무대에서 통하던 벤제마였기 때문에 이번 사우디 이적은 많은 팬들을 아쉽게 했다.
올 시즌까지도 레알 마드리드의 주포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잊었을 수도 있지만, 벤제마도 87년생으로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슷한 노장 격의 선수다. 그러다보니 많은 나이로 인해 찾아온 노쇠화로 인해 폼이 지난 몇 시즌들에 비해 조금 떨어졌지만, 결과적으로 코파 델 레이 트로피를 따내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정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되었다.

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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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CF 2022-23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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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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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30 36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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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3
루카스 카니사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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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3
이케르 브라보
Iker Bra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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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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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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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4
19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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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03 ([age(199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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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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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23 ([age(2000-07-23)])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임대
2023~2023
2023.06.30 복귀
구단 정보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 /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 홈 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출처: 레알 마드리드 CF 공식 홈페이지, 라리가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2년 9월 4일
※ 주의 기기 환경에 따라 펼칠 시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 주의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간략 틀을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간략 틀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주의 라리가 1군 등번호 규정에 의거해 1번부터 25번까지 등록, 공석인 번호는 비워뒀습니다.
}}}}}}}}} ||


[1] 1위 벤제마 523pt, 2위 케빈 더 브라위너 122pt.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카 모드리치, 카림 벤제마. [3] 팬 투표 [4] 백업 자원으로 호셀루를 영입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었으나 카림 벤제마의 이탈에 따른 최고 수준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플레이스타일이나 실력 등을 종합했을 때 가장 유력한 후보는 해리 케인이다. [5] 1위는 450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6]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서 빌바오 상대 최다 득점. 2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7골) [7] 다만 레반도프스키가 동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득점하며 득점차가 2골차로 다시 늘어났다. [8] 1위는 463승을 거둔 이케르 카시야스. [9] 2위는 5골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다. [10] 역대 상대 전적은 레알 마드리드 기준 6승 1무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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