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루스 제국 Carolingian Emp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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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년 카롤루스 제국의 최대 강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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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년경 베르됭·메르센 조약으로 나뉜 프랑크 왕국 강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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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843년 (884년~887년) | ||
위치 | 중서부유럽 | |
수도 | 아헨( 엑스라샤펠) 외 | |
정치체제 | 전제군주제, 보편제국 | |
국가원수 | 황제 | |
주요 군주 | 카롤루스 대제 | |
언어 | 고대 프랑크어,[1] 라틴어[2] | |
종교 | 가톨릭 | |
주요사건 |
800년
카롤루스 황제 등극 843년 베르됭·메르센 조약으로 서·중·동 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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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 데나리우스 | |
왕조 | 카롤루스 왕조 | |
분할 이후 | 서프랑크 왕국 | → 프랑스 왕국 |
중프랑크 왕국 | → 부르군트 왕국 | |
→ 이탈리아 왕국 | ||
동프랑크 왕국 | → 독일 왕국 | |
현재 국가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룩셈부르크| ]][[틀:국기| ]][[틀:국기| ]] [[리히텐슈타인| ]][[틀:국기| ]][[틀:국기| ]] [[모나코| ]][[틀:국기| ]][[틀:국기| ]] [[바티칸| ]][[틀:국기| ]][[틀:국기|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산마리노| ]][[틀:국기| ]][[틀:국기| ]] [[스위스| ]][[틀:국기| ]][[틀:국기|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일부)[3] [[슬로베니아| ]][[틀:국기| ]][[틀:국기| ]] [[안도라| ]][[틀:국기| ]][[틀:국기| ]]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일부)[4] [[크로아티아| ]][[틀:국기| ]][[틀:국기| ]](일부)[5] [[체코| ]][[틀:국기| ]][[틀:국기| ]](일부)[6]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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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롤루스 제국은 프랑크 왕국 카롤루스 왕조의 카롤루스 대제가 서유럽의 제국을 건설하고 800년 로마 황제 대관을 받은 이래 서프랑크 왕국, 동프랑크 왕국, 중프랑크 왕국 등으로 분할된 843년까지를 지칭한다.당대에 사용된 명칭은 아니지만 이 시기 프랑크 왕국(제국)을 특정하기 위해 후대 학계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는 명칭이다. 영어식 표기로는 주로 카롤링거 제국이라고 표기되며 국내에서도 카롤루스 제국과 카롤링거 제국이라는 표기가 혼용되고 있다.
2. 역사
800년 12월 24일 카롤루스 대제가 교황으로부터 로마 황제 대관을 받은 것이 기원이다.814년 카롤루스 대제가 사망하고 루트비히 1세가 제위를 이었다. 카롤루스 대제의 3남인 그가 제위에 오르자 그의 정통성을 인정치 않는 친인척 등이 반란을 일으켜 내전에 휩싸였다.
840년 경건왕 루트비히 1세가 사망 후 다시 내전이 일어났다. 이때 이후 황권은 유명무실해졌다.
843년 베르됭 조약으로 제국이 3분할 되었으며, 프랑크 왕국 및 카롤루스 제국은 해체되었다.
884년 동프랑크 국왕 카를 3세가 서프랑크 왕위를 겸하게 되면서 동서 프랑크 왕국이 동군연합 상태가 되었고, 이로서 카롤루스 제국이 일시적으로 부활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하지만 886년 바이킹의 침입으로 파리가 함락될 뻔했고, 바이킹의 침입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887년 서프랑크에서 반란이 일어나 카를 3세가 실각했고 곧이어 서프랑크 왕국, 동프랑크 왕국, 이탈리아 왕국이 최종 분할되며 카롤루스 제국은 완전히 소멸되었다.
[1]
이 언어 중 저지 프랑크어의 직계 후손이
네덜란드어다. 나머지 방언은
고지 독일어의 방언으로 분류된다. 그럼에도 고대 프랑크어의 후손이 네덜란드어라는 말은 고대 프랑크어가 베저-라인 게르만어였기 때문에 틀리지 않다. 왜냐하면 저지대에 국한된 현재와 달리 1세기에는 서부 독일에서도 베저-라인 게르만어가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단지 시간이 지나면서 고대 프랑크어가 살리아 프랑크족의 고대 네덜란드어(저지 프랑크어)와 고지 독일어 자음 변화의 영향을 받은 리푸아리아 프랑크족의 중서부 고지 독일어로 갈라지면서 저지, 고지의 구분이 생긴 것일 뿐이다. 그래서 중서부 고지독일어는 기층언어인 프랑크어의 영향으로 인해 베저-라인 게르만어와 엘베 게르만어의 특징을 동시에 지닌 엘베 게르만어이다.
[2]
갈리아(프랑스) 지역에서 일상언어로 사용되었고 프랑크계 지배층도 제2언어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프랑크 왕국 말기에 이르러서는, 같이 기술된 '진짜 프랑크어'는 거의 사멸하다시피하고 대신 프랑크어의 영향을 짙게 받은 라틴어가 제1언어의 자리를 차지하는데, 그것이 바로
프랑스어다. 앞의 각주에서 설명했듯이 프랑크어란 본래 게르만어파에 속하는 프랑크족의 언어를 말하는 것이었는데, 시간이 흘러 해당 언어는 변형된 엉터리 라틴어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나 당대 사람들은 여전히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프랑크어'라고 불렀고, 결국 시간이 흘러 '프랑스어'라고 불리게 되었다.
[3]
바르셀로나를 위시로 한
카탈루냐 지방
[4]
교황령을 포함한
이탈리아 반도 중북부
[5]
이스트리아 반도와
달마티아 지역 북부
[6]
보헤미아 지방
[7]
식민지를 제외한 영토 전역이 과거 프랑크 왕국의 영토였으며 프랑크 왕국과 수도가 일치하며 롤랑의 노래같이 프랑크 시절을 다루는 서사시등에서는 아예 프랑스라 번역한다. 국명 또한 스페인어,이탈리아어,라틴어 Francia를 프랑스어로 번역하면 France이다. 하단의 프랑스어 국명또한 한글자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