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의 레어도

1. 개요

2. 각 TCG에서의 카드 레어도

2.1. 유희왕/OCG, 러시 듀얼

2.2. 매직 더 개더링

• 커먼 (Common): 부스터 1팩당 10장[3]. 가장 흔한 등급이며 가격은 대부분 높지 않다.
• 커먼 카드는 초보자들을 고려해서 카드를 간단하게 만들자는 뉴 월드 오더 기준에 맞추어 설계하므로 효과가 단순하고 직관적이며, 대신에 성능은 그저 그런 경유가 많다. 다만 벼락이나 주문 무효화, 라노워 엘프, 어둠의 의식, Preordain 등 직관적인 효과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카드는 언커먼 레어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린다.
• 리미티드 포맷에서는 커먼 카드들이 메타 분석의 기본이 된다. 어떤 색에 어떤 커먼 카드가 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지를 숙지하는 것이 리미티드 게임 초보 티를 벗어나는 첫 단계이다.
• 컨스트럭티드 포맷에서는 이 커먼 등급에 속한 카드만으로 덱을 구성해서 경기를 펼치는 파우퍼라는 경기가 있다.

• 언커먼 (Uncommon): 부스터 1팩당 3장. 커먼보다 조금 더 좋은 성능의 카드들이 주로 언커먼에 해당한다.
• 무대를 밝혀라나 표현력 있는 재연처럼 플레이에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주는 카드의 경우, 커먼으로 내면 리미티드 포맷에서 보이는대로 집어간 사람이 대회를 접수해버리므로 깽판 방지를 위해 언커먼으로 배정된다.
• 성능상으로는 커먼 카드의 옆그레이드버전이더라도 텍스트가 조금 복잡해진다 싶으면 뉴 월드 오더 준수를 위해 언커먼으로 승격된다.
• 상기했듯이 리미티드 포맷에서는 언커먼 카드가 덱파워의 원천이 된다. 좋은 언커먼 카드를 많이 입수하고 거기에 맞추어서 덱의 색과 방향성을 정하는 것이 부스터 드래프트 게임의 왕도이다.
• 컨스트럭티드 포맷 경기에서도 언커먼 카드가 자주 들어간다. Krark-Clan Ironworks처럼 덱 컨셉에 따라 무한히 이득을 창출해낼 수 있는 카드라면 메타의 중심 카드가 되기도 하며, 레어를 씹어먹는 가격을 형성하기도 한다.

• 레어 (Rare): 부스터 1팩당 1장. 어지간한 티어덱 구성 카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급.
• 일단 리미티드 포맷 기준으로 "터뜨리면 게임을 이기겠구나" 싶은 카드들은 레어 등급 카드에 배정된다. 너무 많이 돌아다니면 경기가 개판이 되기 때문이다. 대상을 가리지 않고 생물을 파괴하는 일명 '매스 디나이얼' 카드들이 하나같이 레어인 것은 그런 이유.
• 같은 이유로 지나치게 실험적인 성능이라 리미티드 포맷에서는 안 나왔으면 하는 카드들도 레어 등급으로 발매된다. 일명 '똥레어' 카드가 찍혀나오는 것은 이런 속사정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카드들은 아주 먼 미래에 성능이 발굴되어 깡패 카드로 돌변하기도 한다.
• 그 외에 페치랜드, 쇼크랜드, 지식의 강탈처럼 동급 카드 중에서 최고 가성비를 자랑하는 카드도 레어에 배정된다.
• 그러나 감금 장치처럼 도대체 왜 레어인지 모르겠는 카드도 종종 있다(...).
• 스토리적으로 이 등급에 속한 카드 속 인물들은 미식레어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높은 비중을 차지하거나, 높은 직위를 맡는다. 미식레어 등급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플레인즈워커 카드들은 레어로 나왔다.

• 미식레어 (Mythic Rare): 부스터 약 8팩당 1장이 레어 대신 들어간다. 티어덱 가격을 하늘로 보내버리는 원흉.
• 원래는 없었지만 알라라의 파편 블록 이후 레어의 상위 단계로 추가되었다.
• 스토리상 주조연이나 이에 준하는 핵심 역할을 맡은 카드들이 미식레어로 분류되며, 특히 플레인즈워커 카드는 미식 레어로만 만든다는 정책까지 있었다.[4] 스토리상 비중이나 효과의 독특함 때문에 미식레어가 된 카드들은 의외로 성능이 구린 경우도 많다.
• 그렇지만 성능빨로 미식레어를 받은 카드라면 정말 극한의 성능과 가격을 보여준다.

• 타임쉬프티드 (Timeshifted): 부스터 1팩당 1장이 커먼 대신 들어간다.
• Time Spiral 세트에서 등장한 '시간을 거슬러온 과거의 카드들'에게 주어졌던 희귀도. Time Spiral Remastered에서도 한번 더 등장한다.
• 당시에는 같은 팩에 나온 카드라도 다른 확장판 심볼을 줄 수 있다는 개념이 발전하기 전이라 해당 카드풀을 표시하기 위해 새로운 레어도를 창조했던 것이다.
• 성능에 따른 희귀도 분류가 아니라 같은 타임쉬프티드 카드들 사이에도 레어급 카드와 커먼급 카드가 섞여 있다. 덕분에 Time Spiral에서는 사실상 팩에서 두 장의 레어를 뽑는 것도 가능했고, 지금이야 흔하지만 당시에는 큰 이슈였다.

• 마스터피스 (Masterpiece) : 부스터 약 144팩 당 1장이 포일 카드 대신에 들어간다. 대충 미식레어 포일을 뽑을 확률과 비슷하다.
• 젠디카르 전투 블록의 특별 상품 "Expedition"에서 시작되어 칼라데시 블록에서 정식 희귀도로 추가되었다.
• 언어 상관없이 영어판만 수록되며, 전부 대체 일러스트 & 포일이다. 세트 마크와 넘버링도 따로 가지기 때문에 마스터피스를 뽑은 부스터 확장판과는 사용가능한 포맷이 다르며, 원래 그 카드가 사용가능한 포맷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2.3. 듀얼마스터즈

2.4. 카드파이트!! 뱅가드

2.4.1. V시즌

2.5. 포켓몬 카드 게임

2.6. 배틀 스피리츠

2.7. 하스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