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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벤투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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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 시즌 3월 14일의 볼로냐전에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대신 교체로 투입되어 19세로 세리에 A에서 데뷔하였다. 2009-1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의 보르도전에서 68분에 교체 투입되어 UEFA 챔피언스 리그 데뷔를 기록하였다. 이 때까지만 해도 그저 빠르기만 한 유망주 취급을 받았다. 그도 당연한 것이 다비드 트레제게,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같은 걸출한 공격수들 사이에 백업으로 쓴다고 어린 선수를 무리하게 1군에 콜업했기 때문.
1.1. AC 시에나 (임대)
2010-11 시즌에 같은 팀의 루카 마로네와 함께 시에나와 임대 계약을 맺었다.1.2. 그로세토 (임대)
시에나에서 출전 기회가 없어 1월에 그로세토로 다시 임대되었다.1.3. 페스카라 칼치오 (임대)
2011-12 시즌은 페스카라로 임대되었다. 페스카라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고 골을 양산하여 세리에 B 득점왕에 올랐고, 페스카라의 세리에 A 승격에 크게 공헌하였다.2. 제노아 CFC
2012-13 시즌은 2012년 1월에 공동소유권을 획득한 제노아 CFC로 이적하였다. 2013년 7월 12일, 유벤투스가 제노아 CFC에게 공동소유권을 샀으며, 토리노 FC에 공동 소유로 이적했다.3. 토리노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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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베팅사이트에서 임모빌레의 배당률은 무려 없음(…)이였다. 페널티킥 없이 득점 1위로 유벤투스의 마지막 경기가 종료하는 순간 커리어 첫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다. 스탯은 리그 33경기 22골, 시즌 34경기 23골. 나머지 한 경기는 코파 이탈리아로 1라운드 광탈(…).
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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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경기 10골 3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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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분데스리가 첫 골을 넣으며 아드리안 라모스와 지동원이 있긴 하지만 둘이 부상으로 빠졌었기 때문에 혼자 멀쩡하게 주전으로 뛰었다. 그러나 월드컵에서 부진 여파, 그리고 새 팀과 리그에 대한 적응 때문인지 아드리안 라모스는 그나마 챔스에서라도 골을 넣어주는데 임모빌레는 정말 최악의 모습만을 보여주었다.[1] 스트라이커라는 포지션인데도 전반기에 3골밖에 넣지못하며 라모스랑 손잡고 꺼지라는 비난까지 듣고있는 실정. 명실상부 2014-15 시즌 도르트문트 부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2] 그리고 그 자리를 한번 실패했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메꾸게 되었고 대박을 터뜨렸다.[3] 클롭이 나간 이후에 팔려나갈 가능성 1순위의 선수이며 2014-15 시즌의 눈부신(...) 활약 덕분에 시즌이 끝난 뒤 분데스리가 워스트 일레븐에 로만 바이덴펠러, 마티아스 긴터와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된다. 포칼 결승에선 후반 막바지에 뒤늦게 로이스와 교체되나 역시 이렇다 할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거기에 세비야 FC 임대이적 후 도르트문트를 디스하는 발언[4][5]을 하면서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밉상으로 낙인찍히게 되었다.
2014/15 시즌: 34경기(선발 17경기) 10골 3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4 | 3 | 1 |
챔피언스 리그 | 6 | 4 | 1 |
DFB-포칼 | 3 | 3 | 1 |
DFL-슈퍼컵 | 1 | - | - |
합계 | 34 | 10 | 3 |
4.1. 도르트문트에서 부진했던 이유
전 소속팀에서 임모빌레는 팀의 에이스였다. 동료들의 크로스, 패스는 항상 임모빌레를 향했고, 임모빌레 자신도 이를 알기 때문에 그는 쏟아지는 찬스를 골로 연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에서 그는 독일 무대에 막 데뷔한 외국 선수였다. 즉, 상호 신뢰가 아직 만들어지지 못한 상태였다. 물론 포워드의 특성상 다른 포지션보다 득점 기회를 동료들이 더 만들어주기는 했다. 하지만...임모빌레는 전반기 내내 동료들이 만들어 주는 득점기회들을 날려먹기 시작했다. 전임 공격수였던 레반도프스키는 하프라인 밑까지 내려와서 적극적으로 압박하면서 수비에도 잘 참여하고 많이 뛰면서 스스로 공격 찬스을 창출하는 반면에 임모빌레는 수비시에는 하프라인 밑으로 잘 내려오지 않았고, 상대 압박 능력도 부족했다. 게다가 공격 상황에서는 페널티 박스 내에서 토템이 되어서 동료가 패스를 줄때까지 주구장창 기다리는 플레이를 하면서 (물론 패스가 공급되면 대부분 날렸다) 득점력은 최악이 되고 말았다. 믿고 줘도 날리니 동료들의 불신을 산 것은 당연지사였고 결국 후반기에 들어서는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동료들의 찬스를 잘 받아 내려 하고 있으나 이마저 매번 날려먹으면서 스스로 못믿고 쓰는 이탈리아 산의 표본이 되고 말았다. 후반기에 보여준 골키퍼와 1대1찬스에서 마무리 짓지 못하고 패스를 하다가 수비수에게 공을 헌납하는 장면은 단순히 리그 수준을 벗어나 계속된 부진으로 인해 선수 자체의 자신감이 저하되었음을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다.
종합하자면 임모빌레가 도르트문트에서 부진한 이유는 토리노 시절에서 보여준 에이스의 움직임을 도르트문트에서 제대로 펼치지 못했고 그것이 장기화되면서 절망적인 수준까지 떨어져버린 폼과 자신감 하락이 원인으로 꼽힌다.
애초에 레반도프스키에 비해 모든 수준이 떨어지는 임모빌레였기에 좋은 기량을 유지해도 완벽히 공백을 메꿀수 있을까 하며 의구심이 있었는데 잘하지도 못하고 극심한 부진으로 최악의 골 결정력을 보이자 동료 선수들이 임모빌레의 능력을 믿지 못하게 되어 제대로 된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실패하게 된 것이다. 참고로 임모빌레의 출전여부에 따라 당시 돌문의 리그 승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았다.
- 선발 출장 시 - 9경기 3무 6패 (0%)
- 교체 출장 시 - 15경기 7승 3무 5패 (47%)
- 결장 시 - 10경기 6승 1무 3패 (60%)
국내 세리에 팬덤에서도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밖에서 성공하기 힘들 거라는 평이 주류였다. 물론 확실한 장점인 결정력까지 망한 건 좀 의외라는 평이지만, 멘탈 터지면서 장점까지 날아가는 경우는 축구계에서 흔한 일이니.
4.2. 세비야 FC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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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친선경기 도중 골키퍼와의 충돌로 광대뼈 부상을 당했다. 산소호흡기를 달고 경기장을 나왔다.
8월 11일 독일 언론 SPOX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르트문트에서의 1년은 잃어버린 1년"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쌓인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던 모양이다. "내 가족과 자식들은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했다", "동료들이 도와주길 바랬는데 그렇게 해주지 않았다" "독일어는 배우기 불가능한 언어" 등 도르트문트를 까내렸다. 분명 1년 임대이긴 한데 이 인터뷰가 사실이라면 앞으로 임모빌레는 도르트문트 땅 밟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르트문트의 초어크 단장이 화가 많이 났던지 임모빌레에게 역겨운 소리 좀 하지 마라며 반박, 그를 비난했다. 이제 정말 임모빌레와 도르트문트는 끝났다고 봐야 할 듯.
임모빌레의 발언에 독일 축구계마저 화가 단단히 났던지 친절하게도 빌트에서 직접 임모빌레를 극딜하고 나섰다. 기사 원본
세비야 팬들은 에메리감독이 살려줄거야! 라고 믿었다. 팀을 옮긴 뒤로 교체선수로써도 출전기회를 잘 못잡고 있었는데 케빈 가메이로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고 현지시간으로 11월 8일 홈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경기 도중에 넣은 동점골이었지만 간만의 득점으로 흥분했는지 상의 탈의를 하여 경고를 받았다(...). 물론 레알의 골키퍼가 서브 키퍼인 키코 카시야가 선발로 나오긴 했지만 레알을 상대로 득점을 했다. 그런데 당시 같은 골을 넣었던 게 페르난도 요렌테와 에베르 바네가. 그리고 11월 11일 기사로 세비야로 옵션(5경기 출장 시 완전이적 포함)을 발동하여 조건을 충족해 세비야로 완전이적하였다.
하지만 그 이후 임모빌레는 에메리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4.3. 토리노 FC (임대)
세비야와의 계약 해지를 당해서 1월 14일에 토리노로 반 시즌 임대되었다. 그리고 복귀전인 프로시노네전부터 골을 넣으며 4:2 대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 이후 다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총 성적은 14경기 5골이다.5. SS 라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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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중 한 명으로 루이스 알베르토,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와 함께 트리덴테(삼각편대)의 일원으로 라치오의 공격을 이끌었다.
320경기 203골 53도움[6]
5.1.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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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시즌 개막전 아탈란타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동시에 데뷔골을 기록하며 4-3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부활했다. 16-17 시즌 리그 총 36경기에서 23골로 득점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토리노 시절의 폼을 되찾았다. 그리고 은퇴한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후계자로 거듭났다.
2016-17 시즌: 41경기 26골 3도움
세리에 A: 36경기 23골 3도움
코파 이탈리아: 5경기 3골
5.2.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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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11라운드 기준 14골을 넣어 득점 1위에 위치하였으며, 컵 대회까지 합치면 14경기 18골이라는 미친 득점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현시점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는 선수다! 여기에 도움도 6개를 기록하며 현재 리그 득점과 도움 모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아직 시기상조긴 하지만 커리어하이 시즌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세리에 20라운드에서 스팔과의 원정 경기에서 무려 4골을 기록하며 리그 20골로 이카르디를 제치고 다시 득점 선두에 올라섰다. 이번 경기로 그는 에르난 크레스포 이후 16시즌만에 라치오에서 한시즌 멀티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4대리그 중 최초로 리그 20골 고지에 올랐다. 리그 18경기에서 27공격포인트(20골, 7도움)를 기록, 경기당 1.5공격포인트라는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폼은 부활을 넘어서 과거 좋았을때를 넘어서는 새로운 전성기다. 그의 활약은 라치오의 선전에도 아주 큰 영향을 끼친다.
2018년 4월 23일 세리에A 34라운드를 기점으로 시즌 40골을 돌파했다. 참고로 17/18 시즌에 40골을 넘긴 다른 선수들은 호날두, 메시, 살라, 레반도프스키, 해리 케인 5명 뿐이다.
임모빌레의 활약에 힘입어 라치오는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만약 라치오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다면 2007-08 시즌에 이어 무려 11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다.
이런 압도적인 활약에 힘입어 득점왕도 유력했으나, 후반기 이카르디가 치고 오며 격차가 좁혀진데다 임모빌레가 부상으로 결장하는사이 1골차이로 좁혀져서 다시 행방이 묘연해졌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 복귀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팀의 패배 또한 막지 못했다. 라치오의 11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진출은 실패로 끝나며 정말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이 경기에서 이카르디가 1골을 추가하며 임모빌레는 공동 득점왕으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
이카르디가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세리에 A에서는 임모빌레가 1경기 덜 뛰었고 이카르디는 세리에 A에서만 득점 행진을 이어나갔기에 이번 시즌은 다양한 대회에서 많은 득점에 성공한 임모빌레가 이탈리아 리그 최고의 공격수라고 할 수 있겠다.
2017-18 시즌 최종 성적은 세리에 A 33경기 29골 9도움, 유로파 리그 9경기 8골 0도움, 코파 이탈리아 4경기 2골 0도움, 수페르코파 1경기 2골 0도움 도합 47경기 41골 9도움으로 경기당 1개 이상의 득점 포인트에 성공했으며 91분당 1골을 기록했다. 똑같이 29골을 넣은 이카르디와 함께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했다.
2017-18 시즌: 47경기 41골 9도움
세리에 A: 33경기 29골 9도움
UEFA 유로파 리그: 9경기 8골 0도움
코파 이탈리아: 4경기 2골 0도움
수페르코파: 1경기 2골
5.3.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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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5라운드 제노아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8라운드 피오렌티나전에서는 전반 37분에 득점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따냈다.
세리에A 최종 성적은 15골 6도움으로, 득점 10위 및 공격포인트 순위 6위에 올랐다. 다만 앞선 두 시즌에 비해서는 공격포인트가 많이 줄었다. 특히 후반기에 리그 5골에 그친 점은 많이 아쉽다.
2018-19 시즌: 46경기 19골 10도움
세리에 A: 36경기 15골 6도움
UEFA 유로파 리그: 5경기 1골 4도움
코파 이탈리아: 5경기 3골
5.4.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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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SPAL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팀은 2-1 역전패를 당했다.
4R 파르마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6R 제노아전에서는 4-0 쐐기골을 넣었다. 7R 볼로냐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8R 아탈란타전에서는 3-0으로 뒤진 상황에서 추격골을 넣었고, 이후 후반전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3-3 무승부를 이끌었다. 후반에만 2골을 기록하며 리그 9호 골을 기록하였다.
9R 피오렌티나전에서는 후반전 막바지에 결승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날 득점으로 리그 10호 골 고지를 밟았다.
10R 토리노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11R AC 밀란전에서는 헤더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라치오 소속으로 역대 6번째 공식 대회 100호골 고지에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최근 세리에 A 6경기 연속 골(9골 3도움)을 넣는 괴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13골로 세리에A 득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출전 시간은 847분으로, 65분당 1골을 넣고 있다. 팀도 이 날 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14R 우디네세전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2019-20 시즌 현재까지 세리에 A 14경기 17골로 득점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옆동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티모 베르너와 함께 미친 득점력을 보여주고있다. 여기에 도움도 5개나 올리면서 세리에 A 도움 부문 공동 5위에 올라있다.
결국 임모빌레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단일 연도 기준 3년 연속 세리에 A 최다 골을 기록했다. 2019년엔 2018-19 시즌 후반기 5골에 그치면서 위기에 직면했으나, 2019-20 시즌 전반기에 무려 17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3년 연속 세리에 A 최다 골은 로베르토 보닌세냐가 1970년부터 1973년까지 4년 연속 세리에A 최다 골을 기록한 것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2020년 첫 경기였던 18R 브레시아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날 멀티골에 힘입어 안토니오 안젤릴로[7] 이후 무려 61년 만에 17경기에서 19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로 등극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임모빌레는 티모 베르너(18골)를 제치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유럽 5대 리그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서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9R 나폴리전에서 경기 막바지에 개인 능력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역사상 최초 10연승을 이끌었고, 임모빌레는 유럽 5대 리그 중 가장 먼저 리그 20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20R 삼프도리아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리그 23호골을 기록했다!!
22R SPAL전에서는 멀티골 기록하며 리그 25호골을 기록했다. 세리에 A 역대 선수 중 두 번째로 21라운드 만에 25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그리고 이 기록은 세리에 A 역사상 같은 기간 가장 많은 득점 수치다. 이 페이스라면 세리에 A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 갱신도 가능해 보인다.
25R 제노아전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6분 추가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유지하였고, 팀도 3:2 승리를 거뒀다.
2월 17일 기준으로 리그 27골 6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리그가 중단되기 이전까지 27골을 넣으며 2위의 호날두보다 6골 앞서고 있다. 시간당 득점은 무려 80.96분! 여기에 31번의 노마크 찬스에서 27골이라는 어마어마한 경기력을 보였다.
최근에는 토트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호날두가 리그 재개 이후로 폼이 올라오면서 34R에서 따라잡혀 30골 동률이 되었으나, 35R에 1골을 넣더니 36R 베로나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리그 34호골을 작렬시키면서 레반도프스키와 동률을 기록했다. 이는 세리에 A 역사상 이탈리아 국적의 선수가 한 시즌에 기록한 최다 골이다.
해외에서 진지하게 유러피언 골든슈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결국 37R 레체전에서 35호골을 넣으며 레반도프스키를 뛰어넘었다.[8] 반면 호날두는 3경기에서 단 1골만을 추가하는데 그쳐 차이가 4골차로 벌어졌다.
결국 한국시간 8월 1일 오후 10시 유벤투스가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대비하기 위해서 호날두를 38R 로마전에서 명단 제외시키면서( #) 임모빌레의 세리에 A 득점왕과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이 확정되었다.
38R 나폴리전은 패배로 끝났지만 마루시치의 패스를 받아 전반 22분 시즌 36호골을 넣었다. 이로써 종전 곤살로 이과인의 세리에 A 단일 시즌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다.
2020년 8월 31일, 소속팀 라치오와 5년(2025년) 재계약을 맺었다.
2019-20 시즌: 43경기 39골 9도움
세리에 A: 37경기 36골 9도움
UEFA 유로파 리그: 4경기 2골
코파 이탈리아: 2경기 1골
5.5.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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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리그 13골을 넣으면서 저번 시즌의 폼을 이어나가며 호날두, 루카쿠와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
2020-21 시즌: 40경기 25골 7도움
세리에 A: 35경기 20골 6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5경기 5골 1도움
5.6.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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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FC 포르투와의 2차전 골을 넣었으나 팀은 종합 스코어 3-4로 패하면서 유럽 클럽 대항전과의 악연 역시 이어갔다.
시즌 마무리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27골을 득점해 리그 득점 선두을 유지했고, 결국 유벤투스 FC의 두샨 블라호비치를 3골차로 제치고 커리어 통산 4번째 카포칸노니에레(Capocannoniere)를 수상하였다. 이탈리아 국적으로는 최초로 세리에A 득점왕을 4회나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5.7.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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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4R UC 삼프도리아전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은 종료직전 마놀로 가비아디니에게 골을먹혀 1:1로 비겼다.
5R SSC 나폴리전 전담마크맨인 아미르 라흐마니에게 묶여서 힘을 쓰지 못했다.
6R 엘라스 베로나 FC전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2:0 승리를 이끌었다.
9R ACF 피오렌티나전 후반 추가시간에 추가 골 득점에 성공하며 세리에 A 통산 188번째 골을 기록했고, 주세페 시뇨리,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와 동률로 세리에 A 역대 최다 득점자 9위에 올랐다.
10R 우디네세 칼초전 전반 29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갔고, 검사 결과 적어도 2022년에는 경기를 뛸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로파 리그 32강 1차전 CFR 1907 클루지전 오랜만에 골을 넣었다.
23R US 살레르니타나 1919전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다시 폼을 되찾는 중이다.
4월 16일 로마 시내에서 두 딸을 태우고 자차를 운전하던 중 트램과 충돌하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본인과 딸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라치오 구단은 사고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모빌레는 갈비뼈 골절이 발생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5.8.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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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셀틱전에 교체로 들어와 3분 만에 두 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견인했다.
17R 엠폴리 원정 전반전에 부상으로 일찍 교체되었다.
20R 레체와의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79분 교체 출전. 추가시간에 상대 선수들과의 신경전으로 옐로우 카드를 받아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23R 아탈란타전, 0-3으로 패색이 짙은 경기 막판에 PK 득점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24R 칼리아리 원정에 선발 출전, 달아나는 두번째 골을 넣었다.
챔스 16강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인터셉트를 기록하는 등 무실점에 기여했다. 후반 60분경 상대 박스 안에서 버티며 슈팅을 시도했고, 직후 이삭센이 우파메카노의 퇴장과 PK를 따냈다. 키커로 나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마우리치오 사리가 떠나고 이고르 투도르 감독 체제가 들어서면서 주전 경쟁에 돌입하게 되었다. 백업 공격수이자 잠재적 후계자인 발렌틴 카스테야노스와 출전 시간을 나눠가지고 있다.
6. 베식타스 JK
2024년 7월 13일, 2년 계약을 맺고 베식타스 JK로 이적했다.2024년 9월 8일 기준 리그 3경기 3골 유로파리그 예선전 2경기 2골 튀르키예 쉬페르 쿠파스 1경기 2골로 총 6경기 7골을 기록하고있다.
[1]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토리노 시절 함께 파트너로 활약한 체르치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이후 부진에 허덕이다 결국 6개월만에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는 사실이다.
[2]
다만 도르트문트의 부진은 임모빌레와 라모스 뿐만 아니라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일카이 귄도안 등 중앙 미드필더의 부진,
마츠 후멜스와
네벤 수보티치 등 수비진들의 컨디션 저하, 주전 골키퍼
로만 바이덴펠러의 기량 하락 등이 맞물린 결과이다.
[3]
많은 축구팬들이 간과하는 사실인데 오바메양은 원래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생테티엔 시절부터 팀의 최전방을 책임졌고, 당연히 가봉 대표팀에서도 역시 부동의 원톱. 애초에 클롭이 오바메양을 영입한 이유가 바로 레반도프스키와 로테이션을 돌리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입단 초기엔 원톱으로서 썩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에 클롭은 브와슈치코프스키의 부상으로 인한 라이트윙 자리의 공백을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오바메양의 재능을 살려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시켜 메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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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프리시즌을 제외하면 비디오실 분석을 제외하면 훈련을 제대로 시키지 않았다", "독일어를 할 줄 몰랐지만 주변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여 나와 가족들은 너무 힘들었다"라는 말을 하면서 다른 이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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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의
미하엘 초어크 단장은 이런 임모빌레의 태도를 두고 "역겹다"라는 발언을 하였고, 빌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임모빌레를 위해 독일어 강사를 보냈으나 오히려 임모빌레 측에서 거절하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쯤되면 그냥 프로의식 결여라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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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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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1월 17경기 기준 2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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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레반도프스키의 경우에는 리그 34골 중에 PK골이 5골이지만, 임모빌레는 13골이나 된다. 거기에 분데스리가는 시즌 34경기이기 때문에, 38경기를 치르는 세리에 A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레반도프스키가 불리한 상황에 있었다.하지만 이와 별개로 임모발레가 대단한 활약을 한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