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충전기
1. 개요
USB 충전기[1] 제품을 제조사 별로 (유선 충전기 중심으로) 정리한 문서.과거에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구매하면 USB 충전기[2]가 동봉되어 있어서, 분실만 아니라면 굳이 제품을 따로 구입할 이유가 적었다. 그러나 iPhone 12(2020년) 이후부터는 환경 보호[3]를 위한 자원 절감 차원에서 충전용 어댑터와 이어폰을 스마트폰 패키지 기본 구성에서 제외하기 시작하였고, 여러 회사가 이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예전에 쓰던 USB 충전기를 계속 사용하던가, 새로운 USB 충전기를 구매하던가 해야 했다. 공교롭게도 이 즈음 급속충전이 USB PD로 재편되었고, 충전기 단자도 USB Type-A에서 USB Type-C로 전환되면서, 신기술을 누리려면 새 충전기를 사는 것이 낫게 되었다. 다만 신기술이 적용된 새 충전기 일부가 하위호환을 포기하여 같은 제조사 충전기라도 구형 전자기기는 급속충전을 시키지 못하는 상황도 나타났다. # 결국 충전 기술이 다양하고 복잡함에 따라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혼란스러워졌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한편으로는 스마트폰에서는 충전기가 빠졌지만, USB PD로 충전이 가능해진 노트북 컴퓨터에서 기존의 크고 아름다운 전원 어댑터가 스마트폰 USB 충전기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USB 충전기는 보다 더 힘세고 강한 스펙을 지니도록 나날이 발전하게 된다. 역시 스펙이 다양하고 복잡함에 따라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혼란스러워졌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2. 애플(2004~)
- 2001년 iPod 출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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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03 = 12W(12V-1A) Firewire 충전기. Apple iPod Power Adapter라 불렸다. ( iPod 1세대2001, 3세대2003) - A1102 = 5W(5V-1A) 타입A 덕헤드 충전기. iPod USB Power Adapter라 불렸다. ( iPod 4.5세대 2004)
- 2007년 iPhone(1세대) 출시 이후
- A1205 = 5W 타입A 덕헤드 충전기. iPhone(1세대)2007용 충전기이다. 6cm→4.5cm로 크기가 작아졌다.
- A1357 = 10W 타입A 덕헤드 충전기. iPad(1세대)2010용 충전기이다. 출력이 향상되었다.
- 2012년 이후 - Apple Lightning 8-pin 단자/케이블이 발표되었다.
- A1401 = 12W 타입A 덕헤드 충전기. 아이패드4 (5.2V-2.4A). MD836KH/A로도 표기된다. #
- A1402 = 5W 타입A 덕헤드 충전기. 아이폰 5용.
- A1487 = 5W 타입A 번들 충전기. iPhone 5s 2013용 충전기이며, 아이폰 유저들의 집에 널린 바로 그 충전기이다. MF033KH/A로도 표기된다.
- 2015년 이후 - MacBook에 충전용 포트로서 본체에 USB Type-C 단자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 A1540 = 29W USB-C. MacBook(12형), iPad Pro(10.5형), iPad Pro(12.9형)(2세대) 등을 위한 충전기. 그런데 USB PD 규격 외인 과도기의 충전기이다. 15V가 아닌 14.5V를 제공한다. #
- 2018년 이후 - iPad Pro(12.9형)(3세대)에 USB Type-C 단자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 2020년 이후 - iPhone 112019의 5W 충전기 제공논란을 iPhone 122020의 충전기 미제공으로 해결한 시점이다.[8]
3. 삼성(2006~)
- 2006년 삼성테크윈 VLUU 출시 이후
- SAC-45(1.7W 충전기) = 4.2V-0.4A를 지원하는 충전기. 형태는 USB 충전기이지만 5V가 아닌 4.2V이므로 주의.[12] 카메라 구입시 충전기와 함께 " USB to TTA 24핀 케이블"을 제공하였다. ( 구성품, 충전모습)
- 이후 카메라 사업을 접을 때까지 SAC-46(?V-?A), SAC-47(?V-?A), SAC-48(4.4V-0.4A, 2010년형) 충전기를 제공해왔다.
- 2008년 삼성 옴니아 출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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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옴니아는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았다. TTA 20핀 단자가 채택되었기 때문이다. ( 옴니아1, 옴니아2 구성품), 해외 옴니아 1세대는 TTA 20핀 또는 삼성 20핀( 블랙잭 핀)을 탑재한 전용 충전기를 제공하였다. ( 영국 언박싱). - 해외 옴니아 2세대2009는 USB micro-B 단자를 탑재하였다. USB 충전기 정보는 불명( 미국 영국 언박싱).
- 2010년 갤럭시 A 출시 이후
- ATADU32KBK(3.5W 충전기) = 5V-0.7A를 지원하는 케이블 일체형 갤럭시 A 2010.4, 갤럭시 S 2010.7용 충전기.
- ETA0U10KBK = 5V-0.7A를 지원하는 케이블 일체형 번들 저속 충전기. 갤럭시 U 2010.8, 갤럭시 K 2010.10 (갤럭시 K, 갤럭시 U, 넥서스 S, 갤럭시 S2 번들) 충전기
- ETA0U17KBK / ETA0U18KWK 갤럭시 S2 LTE, 갤럭시 S2 HD LTE,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 노트, 갤럭시 S3 (3G,LTE) 번들 = 5V 1A
- ETA-P10X(10W 충전기) = 5V-2A를 지원하는 갤럭시 탭(1세대) 2010.11 충전기.[13]
- ETAU90KWK, EP-TA12(10W 충전기) = 5V-2A를 지원하는 기본 충전기. (ETAU90KWK = 갤럭시 노트2, 갤럭시 S4 / EP-TA12 갤럭시 와이드2 등 중급기 이하모델 번들)
- EP-TA11KWK 갤럭시 노트3, 갤럭시 S5에 탑재된 5.3V 2A 일체형 충전기
- EP-TA20[14], EP-TA21[15], EP-TA200[16](15W 충전기) = 5V-2A / 9V-1.67A를 지원하는 Adaptive Fast Charging 충전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번들로 많이 제공되었다.
- EP-TA300(25W 충전기) = 5V-2A / 9V-1.67A / 12V-2.1A를 지원하는 USB PD rev.1 및 Adaptive Fast Charging 충전기. 갤럭시 탭프로 S2016을 비롯한 태블릿 번들로 많이 제공되었다.
- W18-065N1A(65W 충전기) = 5V-3A / 9V-3A / 15V-3A / 20V-3.25A를 지원하는 USB PD rev.2 충전기. 삼성 노트북 Pen S2018.12 기본 구성품이다. 케이블 일체형이며, 접지단자가 없다.
- A18-065N2A (65W 충전기) = 5V3A / 9V-3A / 15V-3A / 20V-3.25A를 지원하는 접지 지원하는 AC 케이블 분리형 USB PD rev.2 충전기. 삼성 노트북 Pen S의 풀 알루미늄 바디에 흐르는 미세누설전류 문제, 펜(커서)의 지터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제공되었다. # 이 이후로 펜 달린 노트북에는 접지 어댑터를 제공하게 된다.
- W18-065N3A(65W 충전기) = 5V-3A / 9V-3A / 15V-3A / 20V-3.25A를 지원하는 USB PD rev.2 충전기. 갤럭시 북 Flex2019.10 갤럭시 북 Flex22020.12 기본 구성품이다. 케이블 일체형이며, 접지단자가 있다.
- 2019년 USB PD rev.3(PPS) 도입 이후
4. LG(2008~)
- 2008년 이후 - 해외에서 micro USB 탑재한 휴대폰을 출시하였다.
- STA-U35(3.5W 충전기) = 5.1V-0.7A LG Incite 2008용 케이블 일체형 충전기. 미국에 2008년 11월, 국내에는 2009년 2월에 인사이트라는 윈도우 모바일 PDA폰이 출시되었고[18], micro USB라는 난생 처음 보는 단자가 탑재되어 기존 TTA 충전기를 쓸 수 없어 불편할 것 같다는 우려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충전단자가 TTA와 달랐기 때문에 기본 구성품으로 충전기가 제공되었다.[19]
- 2010년 이후 - 국내 안드로이드폰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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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Z 2010.7는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았다. TTA 20핀을 탑재하여 24핀 to 20핀 젠더만 제공하였다. - 옵티머스 원 2010.9 충전기, 케이블 일체형 충전기. 충전기 덩치가 크다.
- STA-U13 / STA-U13KR(5W 충전기) = 5V-1A 옵티머스 블랙 2011.4, 옵티머스 빅 2011.5 충전기, 케이블 분리형 충전기
- 2011년 이후 - 충전기 디자인이 한차례 바뀌어 작고 예쁘게 출시되었다.
- MCS-01 / MCS-01KR (6W 충전기) = 5V-1.2A 옵티머스 LTE 2011.10, 프라다폰 3.0 2011.12 이후 충전기
- MCS-02 / MCS-02KR(4.2W 충전기) = 5V-850mA 보급형 스마트폰 충전기
- MCS-04 / MCS-04KR(9W 충전기) = 5V-1.8A LG G3, LG G4 충전기
- 2016년 이후 - 퀵차지 9V 급속충전이 도입되면서 번들충전기 디자인이 한번 더 바뀌었다.
- MCS-H05 / MCS-H05KR(15W 충전기) = 9V-1.8A / 5V-1.8A LG G5 퀵차지2 충전기 (2015~)
- MCS-H06 / MCS-H06KR(15W 충전기) = 9V-1.8A / 5V-1.8A LG G7 퀵차지3 충전기
- MCS-P02 / MCS-P02KR / EAY65749205 (25W 충전기) 5V-3A / 9V-2.77A LG WING USB PD 2.0 (PDO), Type-C 충전기
- 2021년 이후 - LG전자/MC사업본부가 망했지만, LG gram 용으로 USB PD 충전기가 출시되고 있다.
- ADT-65FSU-D03-EPK(65W 충전기) = 5V-3A / 9V-3A / 15V-3A / 20V-3.25A USB PD 2.0 (PDO) 충전기. 케이블 일체형
- LP65WGC20P / EAY65910811 (65W 충전기) = 5V-3A / 9V-3A / 15V-3A / 20V-3.25A USB PD 2.0 (PDO) & 5~20V-3.25A (PPS) 충전기. 케이블 분리형. 접지형. 가볍다 #
5. 기타(2003~)
- Afis AC adapter - 국내 최초(2003년) 비품[20] USB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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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U-700(3.5W) = 5V-0.7A 충전기.
2003년 02월 언급, 2003년 3월 강좌 『 클리에 악세사리 가장 저렴하게 마련하기.』 가격이 사악한 소니 스타일 가격(17만원)을 2만5천원으로 해결한 팁이 적혀있고, 그 안에 "아피스 USB 컨버터"가 언급되어 있다. 이 제품은 "휴대폰의 데이터통신과 USB 충전을 위해서 개발된 AFIS USB 충전겸 데이터통신케이블, EVDO 충전겸 데이터통신(맥락상 테더링) 케이블, 삼성 PCB040XBK 케이블"을 사용할 때 휴대폰 충전을 보다 간편하게 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한다. (PDA 충전용으로는 느릴 수 있다는 얘기[21]). - ACAU-R01(5W) = 5V-1A 충전기.
- 문서가 존재하는 충전기
- 스카이 필 PD 65W4포트 멀티충전기(85W) = Pd 3.0(PPS)[22], Qc 3.0[23], AFC[24]를 지원한다.
- 팬택
- TA-110W(5W) = 5V-1A 스카이 베가 2010 충전기.
- TA-300(베가 R3)/ TA-400(베가 No.6)/ TA-410(베가 아이언)/ TA-420(베가 LTE-A~시크릿 업)(10W) = 5V-2A 베가 아이언 2013 충전기. 2포트 탑재.
- TA-430(베가 아이언2, 베가 팝업노트)(10.6W) = 5.3V-1A 듀얼포트
- TA-440(9W) = 5V-1.8A 스카이 IM-100 2016 충전기.
- 레노버
- 4X20M26272(65W) = 5V-2A, 9V-2A, 15V-3A, 20V-3.25A USB PD 초기형 어댑터.
- 4X20V24678(65W) = 5V-?A, 9V-?A, 15V-?A, 20V-3.25A USB Slim Type-C 어댑터
- HP
- TPN-CA05/06(65W) = 5V-3A, 9V-3A, 10V-5A, 12V-5A, 15A-4.33A, 20V-3.25A HP 노트북 어댑터 (HP EliteBook x360 등)
- 3PN48AA(65W) = 5V-3A, 9V-3A, 12V-5A, 15V-4A, 20V-3A 슬림 여행용 노트북 어댑터
- Dell
- DA130PM170(130W) = 5V-1A, 20V-6.5A (9V, 12V, 15V 미지원)
- DA30NM150(30W) = 5V-2A, 12V-2A, 20V-1.5A
- LA45NM150(45W) = 5V-2A, 20V-2.25A (9V, 12V, 15V 미지원)
- LA65NM170(65W) = 5V-3A, 9V-3A, 15V-3A, 20V-3.25A
- LA90PM170(90W) = 5V-3A, 9V-3A, 15V-3A, 20V-4.5A
- PA901C(90W) = 5V-3A, 9V-3A, 15V-3A, 20V-4.5A + 5V-2A(Type-A 포트)
- 국내 대기업 제품 같은 제품
- ANYMODE : 삼성 회장 친족이 경영하는 기업. 애니콜 주변기기 전문 기업이었다. 2포트 USB 멀티충전기, 차량용(시거잭) USB 충전기 등 스마트폰 기본제공 충전기와 차별화 되는 충전기를 제공하였다. 2009년 제품, 2011년 제품 등
- For LG : LG의 자문/컨설팅(품질/안전)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 편의점이나 다이소에서 쉽게 볼 수 있다. #
- 2017년 점유율 기준 바이퍼럭스(2위), 템플러(3위), 테크데이타(4위), 플레오맥스(5위/삼성물산) #
- 2020년 점유율 기준 회사별로는 착한텔레콤(2위), 아트뮤(3위), 바이퍼럭스(4위) #, 제품별로는 아트뮤(2위), 아임커머스(3위), EFM(4위), 감성공장(5위) #
6. 여담
- USB 어댑터 이전의 파워 어댑터는 DC 단자를 이용하곤 했었다.
- 케이블 일체형 충전기 : 초창기 USB 어댑터는 케이블 일체형으로 출시되었다.
- 특징: USB 기본전선 4가닥 모두 갖추는 대신 전원용 전선 2가닥만으로 제작할 수 있다. USB 공식 스펙이다.
-
장점: 원가절감. 기기제작 제약조건이 많이 완화되므로 회로 구성부품도 줄일 수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충전기를 싸게 살 수 있다. 그리고 전선을 가늘고 유연하게 만들 수 있어,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사용시 전선이 덜 걸리적 거린다는 장점이 있다. -
단점: 전선이 끊어지면 충전기도 함께 못 쓰게 되는 문제가 있다.
제작환경 측면에서는, 고속충전기를 이렇게 만들기 어렵다. 고속충전 전 전압-전류량을 타협하기 위해 데이터 신호를 주고받아야 하는데, 번들충전기처럼 데이터 전선이 없으면 그것이 불가능해서 기본값인 저속충전밖에 할 수 없다. 그래서 최근 고속충전기는 대부분 케이블 분리형으로 생산되나 일부 제품은 일체형임에도 고속충전을 지원하기도 한다.
-
충전기의 안정성
# - 출력이 충분한가, 성능이 뛰어난가, 포트 개수가 많은가,
가성비가 좋은가만 볼 것이 아니라, 전자기기를
조지지지지지 않기 위해서는 출력 안정성(노이즈, 전압 피크 등)도 체크해 보아야 한다. 집에 오실로스코프가 없으니까 안정성을 개인이 확인하기는 어렵고, 때문에 몇몇 소비자는 웬만하면 비싸도 정품 충전기를 구매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충전기는 비싸봐야 2~4만원 차이나는 반면, 잘못된 충전기로 파괴될 수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의 가격은(...) -
제품 분해 사진을 보고 좋은 부품이 들어갔는지, 필수 부품이 빠져있지는 않은지 등으로 충전기의 퀄리티를 판단할 수도 있다.
#
다만, 애플 충전기처럼 비싼 부품을 많이 쓰면 충전기 가격은 꽤 상승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 - 가품 충전기를 분해해 보면 내부가 부실하다. 정품과 비교하면 컨트롤러 칩셋, 컨덴서 용량·질 등에서 차이가 난다. 다만, 겉보기로는 정품 충전기 벌크와 가품의 차이를 구별하기가 힘든 것이 문제다. # (뜯지 않고 X-ray로 들여다 볼 수는 있다.)
- 출시할 때는 정상부품으로 인증을 받아놓고, 대량생산 과정에서 고의로 부품을 누락하거나 값싼 부품으로 바꾸는 일이 간혹 일어나기도 한다. 예전에 "휴대전화 충전기 무더기 리콜" 사태가 있었다. #
- 요즘은 케이블 자체에서 출력을 표시하는 기능( 검류계)이 있는 물건도 있기 때문에, 충전 시 출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접지 충전기를 높이 쳐주는 경향이 있다.
- 일반적으로 USB 충전기는 "안전 전압"[25] 이내의 낮은 전압을 다루기 때문에, 인체에 위협이 되지 않아 접지를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경향이 있다.
-
하지만, 누설전류는 메탈바디 표면을 따라 흐르며 불쾌한 기분을 안겨주며, 터치패드·터치스크린·디지타이저(전자펜)의 오작동(지터링)을 야기한다. 음악을 들을 땐 이어폰 선을타고 노이즈가 흘러들어와 잡음을 일으키기도 한다.[26]
→ 충전중인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에 꽤나 불편함을 야기하게 된다. 이를 간과하고 제품을 출시하다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으며, 그래서 고급기종, 펜글씨 쓰는 기종에 한해 접지충전기가 기본제공되기도 한다. (크고 비싸다.) - 우리나라의 전기 규격은 깐깐한 편이라 제조사 재량으로 만든 접지플러그가 허가가 나지 않기도 하며 #, 접지를 포기하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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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조 방법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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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자칫 합선이라도 일으켰다가는
화재 보다는도란스 내려가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을 찍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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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력 충전기를 쓰레기라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환경을 생각(...)급속충전이 되지 않으면 답답해서 사용 빈도가 줄어들고 곧 서랍행이 된다는 점에서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고출력 충전기는 "무게"가 무거워지기 때문에 "여행용 충전기"가 아닌 "가정용 충전기"로 머물게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번들 충전기(50g)만 쓰다가 처음 고급충전기를 쥐었을 때 2~3배 되는 무게에 당황스러울 수 있다.[27] 100g은 대략 갤럭시 알파의 무게이고, 150g은 대략 갤럭시 S7의 무게와 비슷하다.
다만 이 또한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문제라서, 노트북DC어댑터(200~300g)와 비교하면 최신 고출력 USB충전기는 "무겁지만 가벼워진 것"이 맞다.
- 작고 강력한 충전기가 만들어질 수 있는 이유는 GaN 때문이다. 2020년 전후 #로 스위칭 소자에 GaN을 도입하기 시작했는데, 전자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스위칭 주파수를 높일 수 있게 되고, 저항(열)도 줄일 수 있게 되는 등 효율이 좋아지게 되었다. 부품 크기를 줄일 수 있어서 충전기 크기도 아울러 줄어든 것은 덤이다. 자세한 내용은 질화 갈륨 참고.
[1]
법적으로는 "(배터리) 충전기"가 아닌 "직류전원장치"로 분류되나, 사람들은 "(휴대폰) 충전기", "USB 충전기"라고 부르고 있다. 때론 "어댑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어로 "파워 어댑터" 내지는 "AC-DC 어댑터"로 적고 있으며, 초창기 USB 어댑터는 기존 "(노트북) DC 어댑터" 대비 크기가 작아 "트래블 어댑터"로 불린 적도 있다. 현재 구글검색결과에 따르면 USB Charger가 본 문서에 해당하는 제품들을 보여주고, Travel Adapter는 미국식/유럽식/영국식 가정용 단자 전환 어댑터, USB Adapter는 USB Type-C to Type-A(B) 젠더가 검색된다.
[2]
USB 충전기 도입 이전에 대한 더 오래된 이야기는
단자/휴대전화 역사 참고. 2007~2010년에 USB 충전기가 널리 보급될 수밖에 없는 역사도 해당 문서에 기록되어 있다.
[3]
소형 전자기기의 충전기를 통일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은 2009년부터 (한국은 2001년부터) 꾸준히 있어왔고, 충전기에 의한 자원낭비의 단절이 이제서야 그 결실을 맺었다 볼 수 있다.
단자/휴대전화 참고. 다만, 취지는 좋지만 원가절감이라는 기분 탓에 여기저기서 욕을 먹고 있다. 그래서 대리점 재량으로 충전기를 개통 사은품으로 주기도 하고, 삼성처럼 각 제조사별로 최신 사양의 플래그십 폰을 개통했을 때 자사 정품 충전기 할인 혜택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4]
MU822KH/A로도 표기됨. (A10694, MU7V2ZM/A로 팔리는 국가도 있음.)
[5]
MNF82KH/A로도 표기됨.
[6]
MR2A2KH/A로도 표기됨
[7]
MRW22KH/A로도 표기됨.
[8]
이후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 같은 행보에 동참하게 되고, 소비자들은 충전기와 USB PD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9]
MY1W2KH/A로도 표기됨.
[10]
MGN03KH/A로도 표기됨.
[11]
MHJH3KH/A로도 표기됨.
[12]
SAC-41(2005년
케녹스 #1 용) 부터 이어져온 충전기. 근본은 4.2V TTA-24핀 케이블 일체형 충전기였다.
[13]
왠지 애플 충전기에 영감을 받은 듯한 덕헤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14]
갤럭시 노트4,
갤럭시 S6 시리즈,
갤럭시 S8 시리즈,
갤럭시 노트8 등에 들어간 번들로 퀄컴 퀵 차지 2.0 지원
[15]
갤럭시 S9 시리즈,
갤럭시 노트9 등에 들어간 번들, 퀄검 퀵 차지 2.0 지원 안 함
[16]
갤럭시 S10 시리즈 등에 들어간 번들로 퀄컴 퀵 차지 2.0을 지원 안 함
[17]
사실 "삼성 PD 충전기"는 이미 2016년
갤럭시 탭프로 S때부터 출시되어 있었다. 그렇다고 "삼성
USB PD rev.3 (PPS) 충전기"라고 부르기에는, EP-T1510같이 최신규격을 미지원하는 충전기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18]
해외 출시된 폰 거의 그대로 들여온 것. 이 당시
PDA폰/스마트폰은 시장성을 확인하기 위한 출시, 소위 "간보기" 식으로 발매되었다. 이후 한국은 스마트폰이 필요없다 시기상조라 판단되어
MAXX에 힘을 쏟는
실책을 범하지만(...)
[19]
컴퓨터와 연결하는
PDA이므로 그냥
USB단자(2007년 신규격인 micro-B)가 달린 것 뿐이고, 이 단자를 통해 mini-B보다 빠르게 충전이 되니 본격적으로 이 단자가 달린 충전기를 제공한 것이다.
[20]
당시엔 호환품 제품을 정품의 반댓말로서 "비품"이란 단어를 사용하였다.
[21]
단순히 느리면 기다리면 되는데, 몇몇 기기는 스펙이 맞지 않으면 (과부하 방지) 충전을 거부하기도 한다.
PS Vita 사례. 하지만 당시 PDA 유저에게는 전력/배터리는 절실했던 문제였었다.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고.
[22]
최신 PD 규격.
[23]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사용하는 사실상 표준 지위의 고속충전 규격. LG 플래그십의 고속충전 규격이다.
[24]
Adaptive Fast Charging. 삼성 갤럭시의 고속 충전 규격.
[25]
국가마다 다소 다르나 대략 20~50V 범위의 전압을 규정한다.
[26]
황금귀는 오디오 기기의 접지에 민감한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온라인상에 접지를 위한 별별 개조물들을 공유하곤 한다. 다만 그 수가 소수라서 크게 눈에 띄지는 않고, 또한 최근에는 배터리 충전용 DAC의 출현으로 과거에 비해 청음환경은 나아졌다. 더 나아가 블루투스 이어폰/헤드셋의 시대가 되어 접지에 시큰둥한 오디오매니아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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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소주잔 무게(70g) 위 아래로 "떨어뜨리면 굴러가는 무게"와 "떨어뜨리면 바닥이 찍히는 무게"로 나누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