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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5:19:17

촌스러운 영애입니다만 악역 영식을 구했더니 마음에 들어버렸습니다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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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芋くさ令嬢ですが悪役令息を助けたら気に入られました

일본 악역 영애물 라이트 노벨. 사쿠라 아게하 저.

2. 줄거리

후작 영애 아니에스는 전통을 중시하는 부모로부터 시대에 뒤떨어진 드레스와
화장을 강요받아 '촌스러운 영애'라며 웃음거리가 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게다가 공작 영식 나젤바트가 누명을 쓰고
왕녀에게 혼약 파기 당하는 상황에서 그를 구하려다
하필이면 왕녀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그리하여 왕녀가 나젤바트와 아니에스에게 내린 벌은
'변경으로의 추방과 두 사람의 결혼'─?!
죄인과 결혼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본가에서도 의절 당해
길거리를 헤매던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것은 다름 아닌…….
'촌스럽다'고 바보 취급당하던 영애가 케케묵은 전통을 벗어던지고
세련된 여성으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역전 신혼 판타지 개막!!

3. 특징

다른 악역 영애물과 다르게 남주인공이 원 약혼녀 왕녀에게 악역 영애물 여주인공들이 당하는 억지 단죄를 당한다... 계단에서 밀치기, 옷 벗기기, 모함하기 등 짓지도 않은 죄를 누명쓰고 추방당하는건 덤... 성별과 구도만 바뀐 추방물.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촌스러운 영애입니다만 악역 영식을 구했더니 마음에 들어버렸습니다 ||
01권 02권 03권
파일:촌스러운 영애 코믹스 1권(한).jpg 파일:촌스러운 영애 코믹스 2권(한).jpg 파일:촌스러운 영애 코믹스 3권(한).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7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3월 1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5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4월 0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6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6월 18일
04권 05권 06권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0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6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6. 기타

7. 외부 링크


[1] 그렇다보니 다음 파티장에서도 잘 안 될 경우 그냥 수도원으로 갈 생각이었다. 사실 수도원에 간다는 것도 아니에스의 막장부모가 결혼하지 못하면 보내버린다고 협박한 것인데 그럼에도 차라리 수도원에 가는 게 낫겠다고 생각한 것. [2] 처음에는 저택을 정리하기 위해 켈리를 따라 메이드복을 입고 다녔는데 아무도 영주부인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젊고 싹싹한 하녀(...)라고만 여겨지면서 사람들과도 꽤나 친해지게 되었다. [3] 본래라면 미아 왕녀 쪽이 폐적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지만 미아는 왕녀인 데다가 2대 공작가의 혈통까지 이어받은 서러브래드라 역으로 아무 잘못없는 나젤바트에게 뒤집어 씌운 것. [4] 다만 아무리 이세계가 배경인 판타지라고는 하지만 중세~근대의 왕국일 텐데 왕에게 적장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왕족을 후계자로 삼는다든지, 아무리 소국이라지만 외국의 왕족 출신 왕비가 있는데도 자국 귀족 출신 왕비의 권력과 신분을 더 높게 친다는 점 등등은 아무리 봐도 고증 면에서는 완전 엉터리에 가깝다. 물론 판타지인 만큼 왕위 계승에 있어서 여성을 우대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면 그런 설정이 있다는 점을 처음부터 확실히 어필하는 게 맞다. 하물며 왕위 계승권에서 왕족이 귀족에게 밀린다는 건 설령 판타지라고 해도 말이 안 되는 설정이다. 설령 권력에서 밀릴 수는 있어도 왕위 계승권에서 아무리 소국의 왕족이라고 해도 귀족에게 밀린다는 건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5] 처음에는 아니에스의 의절을 취소하도록 에반텔 가에 요청하려 했지만, 아니에스가 당한 가정폭력을 하녀 켈리로부터 보고받은 뒤로는 그녀를 돌려보내는 것을 포기했다. 그 후 아니에스가 수도원에 가겠다고 하자 현실문제로 반대했고, 수도에서는 자신이 지켜줄 수 없으니 자신과 결혼해서 변경백령에 가자고 청혼한다. [6] 아니에스는 위장결혼으로 받아들이려 했으나 나젤바트는 진심으로 청혼하는 것이라고 칼같이 잘랐다. [7] 나젤바트가 씨를 발아하고 아니에스가 이를 강화시키면 어떤 작물이든 순식간에 자라나기 때문. [8] 나젤바트의 아버지와 장남이 이쪽에 찬동했고 어머니와 3남 줄리안은 반대했다. [9] 사실 1왕자 역시 왕비의 배에서 태어난 것은 아니다. 또, 원래 몸이 허약했다기보다는 왕비 일파에 의해 독살당할 뻔하다 간신히 살아남았다. [10] 미아가 노력했는데도 나젤바트보다 못한 것이 아니라 나젤바트 혼자만 노력했고 미아는 놀기만 했다. [11] 삼대 공작가가 있는데 이 중 2대 공작이 왕비와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국왕조차도 그녀를 함부로 대하지 못했을 정도였다. [12] 이때 서신을 보냈는데 글자가 너무 더러워 유능한 나젤바트가 해석조차 할수 없었고 한때 미아의 메이드였던 켈리가 어렵지만 해석해낸다. [13] 사실 미친소리 이전에 머리가 없는 생각이다. 나젤바트가 유능하고 그가 실무를 맡게 된다는건 국왕이 된다는 소리인데 실무를 보면서 힘을 비축하고 역습을 가하면 미아의 왕가는 그날로 끝장이다. [14] 그냥 평민도 아니고 무려 귀족을 인신매매하는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로빈의 바람 상대를 처리하는 거라며 내버려뒀다. [15] 다만 서적판 일러스트나 코믹스판에서는 친근한 외모와 거리가 먼 영락 없는 금태양.(...) [16] 폴과 토니는 전부 켈리보다 연하이다. 초기 나이가 토니는 17세, 폴은 12세인데 켈리는 20세(...). [17] 설정상 에반텔 가문의 복장은 작중에서도 1세기 전에 유행했다는 복장으로 스타킹이란 언급 외에도 코드피스까지 언급된 것을 볼 때 확실히 16세기 유럽 귀족들의 공통 복식이긴 하다. [18] 물론 외부에서 시집온 사람들은 에반텔 가문이 낡고 고루한 가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시집살이를 하면서 에반텔 가의 낡은 관습에 매몰되어 오히려 아니에스만 낡은 전통에서 벗어났다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가 오히려 아니에스로부터 고립된 자신과 달리 힘을 모아 고루한 관습을 바꿀 수 있었으면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질타를 받는다. [19] 당연히 이런 낡은 전통에 집착하는 에반텔 가문과 연을 맺으려는 집안은 아무도 없다. [20] 정작 아니에스의 혼활에 전혀 도움을 주지도 않고 되지도 않는 모순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21] 이때는 아니에스가 떡칠화장을 하고 다녔기 때문에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애시당초 이렇게 상처를 내면 당연히 정략결혼을 하기도 더 힘들어진다. [22] 의절을 선언한 쪽도 아니에스가 아닌 이들 부부이다. 그런데 이들은 아니에스와 의절하고 그녀를 집에서 내쫓은 주제에 파티장에서 아니에스가 나젤바트와 함께 정상적인 복장으로 참석하자 에반텔 가문의 복장이 아니라며 길길이 날뛰고 폭력을 휘두르려다 나젤바트에게 제지당하고 이후 나젤바트에게 부모는 딸을 훈육할 권리가 있다고 개소리를 지껄이다가 나젤바트가 에반텔 가문의 비도덕적인 걸 다 집고 넘어가면서 개망신을 당하게 된다. [23] 일단 고위 귀족이다보니 감옥의 간수들도 함부로 다루기 힘들다고 한다. [24] 다만 켈리는 폴보다 무려 8세 연상인 데다가 본인은 연하에게 관심이 없어서 맺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을 듯. [25] 해리엇 영애는 사실 알리타 앞에서 내숭떤거였고 실제로는 이전에 화장했던 아니에스가 더 낫다고 생각할 정도의 제멋대로에 고압적이고 사치스러운 여성이었다. 비록 역변한 아니에스가 아니어도 해리엇과의 결혼을 무르고 싶지만 귀족으로서 체면상 그럴 수 없다고. [26] 뭐 아니에스의 화장이 사실 알리타 입장에서 피하고 싶긴 했지만 상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외모로만 판단하여 성급하게 덥썩 결혼한 이 놈에게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니 그저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결국은 자업자득. [27] 사실 이는 페이크로. 형인 제1왕자와 비밀리에 손잡고 왕비 일파를 쫒아내려 하고 있다. 다만 왕위를 이를 의지가 없는 것은 사실로(형 벨트란의 왕위등극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 왕비 일파를 몰아낸 후 벨트란이 왕위에 오른 후 재상이 되었다. [28] 전부 전 영주가 사치를 위해 사들인 물건들로 호화롭고 비싸긴 하지만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것들 뿐이었다. [29] 사실은 왕비 일파의 비리를 쫒다가 도와주게 된 것이다. [30] 아내와는 정략결혼이지만 사이가 좋다고 한다. [31] 켈리는 원래 미아의 시녀였으나 미아가 켈리를 마음에 들지 않느다며 쫒아냈는데 벨트란이 뒤에서 손을 써서 나젤바트의 메이드가 될 수 있었다. [32] 아니에스와는 같이 수다를 떠는 절친 사이가 되었다. 남편이 병약하다고 가장해야 해서 밖에 나돌기 힘들어서 아니에스가 왕국에 시집온 이후 첫 친구라는 듯. [33] 제2왕자가 아니에스의 딸과 결혼했다. [34] 이 마법을 식물에 해로운 벌레에게 몰래 사용했다가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35] 원래 손녀를위 했다는 식의 복선들이 주구창창 터저나온다.... [36] 다만 초반 전개에서 나젤바트가 변경의 스톨레나에서 부하들에게 쿠사리 먹은 건 비판받는 중. 계급 사회를 만만히 보는 부하들 선임이 탐관오리였다고 후임이 탐관오리라고 단정짓는 것은 그야말로 상대에게 엄청난 실례다. 어떤 죄를 짓고 좌천되었는지 확인해 보지 않고 색안경 끼고 나젤바트에게 나서지 말라고 꼰대짓 했으니... [37] 다만 귀족이라고 다 영민들에게 갑질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중세 시절에도 농민 반란이 있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노예들도 자신의 발목을 잡는 쇠사슬을 가지고 자랑한다는 말도 있고 소설 <피를 마시는 새>에서도 거지 남작을 섬긴다며 영민들이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 일본에서도 덴노보다 셋칸이 더 권력을 쥐고 흔든다든가, 쇼군보다 그 신하들이 더 권력을 갖고 있는 경우도 흔했다. 아무리 신분제라도 그럴 만한 역량이 없으면 바보취급 당하는 일은 늘상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