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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1:57:36

초대 열혈경파 쿠니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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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代熱血硬派くにおくん

1. 개요2. 스토리3. 특징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블 캐릭터4.2. 열혈고교4.3. 오사카 동맹4.4. 오사카 연합4.5. 오사카부 경찰본부4.6. 기타
5. 맵
5.1. 우메다(梅田)5.2. 신사이바시(心斎橋)5.3. 난바(難波)5.4. 에비스쵸(恵美須町)5.5. 고시엔(甲子園)5.6. 오사카 항(大阪港)
6. 대사집7. 평가8. 치트9. 여담

1. 개요


테크노스 저팬이 1992년 8월 7일에 발매한, 열혈 시리즈 SFC 기종 발매작이자, 간만에 제대로 돌아온 액션 장르의 열혈 시리즈. 오사카로 수학여행을 떠난 쿠니오 일행이 겪게 되는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다운타운 열혈물어에 이어 두 번째 오픈월드 게임이면서도, 다운타운 시리즈처럼 코믹한 요소를 빼고 초대작인 열혈경파 쿠니오군의 진지한 요소를 섞었다. 즉 그동안 운동 쪽으로 겉돌았던 열혈 시리즈의 원점회귀 + 리메이크를 목표로 제작한 수작으로, 열혈격투전설과 함께 열혈 시리즈의 팬들이 반드시 꼽는 열혈 시리즈의 명작이다.

2. 스토리

파일:external/www.lunar.to/kunio1st002.jpg
쿠니오 일행이 수학여행으로 오사카에 온 가운데, 쿠니오는 전학생 요시히로가 오사카를 안내 해주겠다는 권유를 거절하고, 숙박처인 호텔에서 묵기로 하였다. 그러던 중 우연히도 쿠니오와 마찬가지로 수학여행을 온 리키와 다시 만나게 된다.

호텔 오사카에 다다를 쯤, 둘을 포위한 불량배들을 무난히 쓰러트리고 호텔 방에서 쉬고 있던 그때 코지가 지하주차장에서 불량배들에게 덮친 채 당하고 있던 히로시를 곧바로 구출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으로 가 3명의 불량배들을 쓰러트린 뒤 호텔로 돌아온 쿠니오는 히로시가 낮에 소식을 전달한 미호를 만나기 위해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

3. 특징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그간의 SD(정확히는 2.5등신)에서 벗어나, 열혈경파 쿠니오군때처럼 늘씬한 5등신으로 돌아왔다. 2인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리키도 등장한다.

액션 RPG의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 열혈물어 시리즈에서 적잖이 계승, 발전시킨 듯 하다. 특히 게임보이로 먼저 발매된 열혈경파 쿠니오군 번외난투편에서 각종 맵 구조들을 그대로 가져온 것들도 군데군데 보인다. 쿠니오에게 각종 능력치가 나와있는 세세한 스테이터스 화면이 제공되고, 적들을 쓰러뜨려서 경험치를 모아 레벨업을 해야한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쿠니오는 여러 필살기를 습득하게 된다. 레벨 32까지 총 9가지의 기술을 습득하게 되며, 초반에는 펀치나 간단한 킥밖에 못하는 쿠니오가 성장해감에 따라 최종기술인 저먼 스플렉스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면 플레이어에게 깊은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화면내에 등장인물이 플레이어포함 4명이 한계였던 SFC 파이널 파이트보다 패싸움의 쾌감에 있어서는 몇수위였다. 그런 점에서는 SFC 스크롤벨트 게임의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필살기와 함께 기력을 이용한 기력기도 생겨, 쿠니오에게 능력치 버프를 걸어줄 수도 있고, 상대를 쓰러뜨림에 따라 획득하는 돈(정확히는 선불카드)을 이용해 아이템을 산다거나,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꺼내먹는다거나, 오락실에서 간단하게 놀 수도 있다. 다만, 열혈물어나 시대극에서 호평을 받았던 상점 시스템이 없어진 것은 단점. 오직 자판기에서 회복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서, 지리한 자판기 메뉴를 몇 번이고 눌러서 음료수를 사고 다시 메뉴를 열어서 아이템을 사용한다는 게 무척 번거로웠다.

장비 개념 또한 생겨서, 무기, 옷, 신발 등을 장비할 수도 있다. 당시 언어의 장벽으로 장비품이 뭐가 뭔지도 모르고 떨렁 초기장비만 가지고 연합 4인방까지 진행해야했던 당시 플레이어들은... 아무리 때려도 꿈쩍도 안 하는 연합 4인방과 폭주족들에게 속수무책.(...)(드래곤퀘스트 3로 치면 노송나무봉을 들고 바라모스를 잡으러가는 용자.)

맵을 돌아다닐 때 총 12 종류의 남녀노소 시민 NPC가 돌아다니며, 말을 걸거나 폭행(!)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NPC들은 모두 적이다.[1] RPG식 인카운트라고 넣은 거 같은데 현대가 배경이라, 좀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행인들이 몰려오면서 뭘 꼬라봐? 하면서 싸움을 거는 어이없는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그 절정은 바로 지하철을 타려는데 싸움이 벌어지는 경우. 심하면 연속해서 그러기도 한다. 열리는 문에 가려는데 시민이 나타나서 싸움이 벌어지고, 싸우는 동안 열차가 땡땡거리며 출발하면 대형참사다.
여담이지만 AI는 그렇게 유능하지 않은 모양인지 지하철 타고 다니다 보면 시민들이 선로에 태연히(!) 돌아다니다 열차에 여러명이 부딪혀 튕겨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참고로 플레이어도 열차에 치이면 체력 상관없이 즉사하니 스토리 진행할때 주의가 필요하다.

전투 직전에 상호작용으로 대화를 한 NPC가 있다면 종류에 따라 아군이 되기도 하는데,[2] 게임에 팀킬 설정이 강제여서 십중팔구 싸우다가 의도찮게 죽이게 된다. (이건 2인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 탓에 일본 플레이어들은 오사카인은 전투민족이라면서 까댔다.[3]

이 작품에 등장하는 NPC의 이름(정확하게는 성)은 모두 당시 활약하던 한신 타이거즈 선수들에게서 따왔다. 2007년 세키카와가 은퇴함으로서 당시 활약하던 선수 중 현역은 한 사람도 없다. 이 세키카와 선수는 2010 시즌 SK 와이번스의 코치로 활약하기도 했던 세키카와 코이치.

스토리에는 몇 가지 분기가 존재하고, 그간에 없이 꽤 탄탄하고 방대한 스토리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모든 요소를 다 즐기고 클리어하는 데에는 꽤 노력을 요한다.

발매일에 쫒겨 잘린 요소가 꽤 있고 버그가 적지 않기 때문에, 세이브를 꼬박꼬박 해주는 것이 신상에 좋다. 전투에서 진다고 게임오버가 되는 건 아니지만, 세이브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간다.(체크포인트가 아니다!!) 적에게 졌을 경우, 쿠니오가 당했던 건 아시발꿈으로 취급되어, 쿠니오가 묵고 있는 호텔 오사카의 코우지의 방에서 다시 시작된다. 물론 레벨 올려놨던 것들 또한 리셋되기 때문에 세이브는 꼬박꼬박하자. 코우지에게 상호작용 버튼으로 말을 걸거나, 나중에 획득한 전화카드로 공중전화를 통해 코우지에게 연락해서 저장할 수 있다. 물론 저장하는 건 어디까지나 '플레이 내역' 저장이지, 현재 위치까지 저장하는 건 아니므로 지하철 던전(?)을 돌아야 하는 중반부에선 굉장히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체력을 회복하려면 잠을 자야 하는데, 아이템인 택시카드를 사용하거나 걸어서 호텔로 돌아와야 하지만 레벨업을 하다보면 노숙(!!!!)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생기기도 한다.

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블 캐릭터

4.2. 열혈고교

4.3. 오사카 동맹

4.4. 오사카 연합

4.5. 오사카부 경찰본부

4.6. 기타

5.

맵은 총 6개이며 모두 실제 지명들이다. 이동은 지하철로 가능하고, 철로를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다. 나중에는 마사키에게서 빌린 오토바이 키로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다.[4]

5.1. 우메다(梅田)

이 작품의 시작점. 호텔 오사카 지하 1층에서 지하 상가인 우메치카(ウメチカ)로 이어지며, 미도스지선 및 오사카 전철선 우메다역으로 갈 수 있다.[5] 호텔 오사카 1층에는 지도와 접수처가 있긴 하지만 밖으로는 나갈 수 없다.

5.2. 신사이바시(心斎橋)

공중전화로 세이브가 가능한 지하상점가가 있으며 빠져 나오면 신사이바시스지가 보이는데 그곳에서 맨 오른쪽으로는 오사카 동맹의 집합 장소인 육교[6]가, 맨 왼쪽으로는 지하주차장이 위치해 있으며 그곳에서 쭉 가면 하수도를 통해 난바 에비스바시 빌딩과 연결되어 있어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참고로 지하주차장 옆 쪽에는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헌혈에 협조해 달라는 헌혈 텐트가 세워져 있지만 어디까지나 배경일 뿐, 실제로 쿠니오 일행이 헌혈에 참가하는 이벤트는 없다.

5.3. 난바(難波)

미도스지선과 사카이스지선이 만나는 난바역[7]이 있으며 모두 난난타운[8]으로 연결되어 있다.

지상 쪽은 에비스바시스지[9]로 당시 네온 형식의 글리코도 볼 수 있다. 발매했을 당시 에비스바시스지 상점가를 실제와 똑같이 재현했다.

5.4. 에비스쵸(恵美須町)

에비스쵸역 출입구를 나와 상점가를 걷다 보면 남동쪽에 우뚝 솟은 통천각으로 들어갈 수 있다. 상점가 맨 오른쪽에는 쇼기의 왕장 말을 사용하여 쇼기의 달인 사카타 산키치를 추모하는 오쇼의 비가 있다. 또한 난바와 마찬가지로 중간에 오락실이 있다.

다만 실제 에비스쵸역의 출입구 2군데가 크게 갈라져 있으며 한쪽에는 통천각이, 반대쪽에는 덴덴타운으로 이어져 있지만, 덴덴타운만 스토리에 전혀 관련되어 있지 않은 건지 맵에는 나오지 않았다.

5.5. 고시엔(甲子園)

고시엔 구장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고시엔역으로 가려면 오사카 전철 우메다역에서 지하철 도착 후 문이 완전히 열렸을 때 빨리 타야지 그렇지 않으면 시비거는 적들과 싸워서 시간만 낭비되기 때문에 놓치기 쉽다. 단 후반 맵이라고 걸어갈 수 없도록 고압 전류 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무작정 다가갔다간 감전된다.

한신 타이거스 팬들은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이벤트 외엔 계속 서성거리기만 하지만, 중하위권 보스보다 강한 캐릭터가 종종 섞여 있다. 그러니 이벤트가 끝나면 얼른 바이크 키를 사용해서 빨리 떠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한신 타이거스 응원가인 롯코오로시(六甲おろし)가 BGM으로 나온다.

5.6. 오사카 항(大阪港)

현실에서는 지하철로도 갈 수 있지만 우메다나 난바에서 가장 낮아도 한번은 환승이 필요한데다, 복잡해진 맵의 용량 때문에 오토바이로만 진입할 수 있는 스테이지다. 날아차기를 지닌 일부 폭주족 캐릭터들이 서성거리고 있는 가운데 보통 순서가 뒤바뀐 5명의 규모로 덮쳐오기 때문에 섣불리 하다가는 막혀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중간에 마지막 사천왕인 혼다가 있는데다, 마지막 창고에는 미호를 납치한 마지막 보스가 어김없이 총을 들고 나와 플레이어를 노리기 때문에 잘못하다가 맞으면 반피가 훅 날아간다.

상술했듯이 오토바이로만 진입할 수 있는 장소이므로, 충분히 능력치를 높이고 저장한 뒤에 들어가자. 항구 입구에서 첫 5명만 해치우고 우메다로 돌아가는 식으로 레벨을 높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6. 대사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초대 열혈경파 쿠니오군/대사집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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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기존의 다운타운 열혈물어처럼 오픈월드 RPG식을 띠면서도, 아군과 적만 나왔던 기존의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과 달리 거리를 활보하는 NPC들을 넣어서 독특한 컨셉을 구현했다. 하지만 슈퍼 패미컴 성능을 극한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캐릭터가 한 화면에 4명 이상 등장하면 게임이 눈에 띄게 느려진다.[10] 게다가 상술한 NPC가 시도때도 없이 싸움을 걸어댄다는 점과 엮이면서 플레이 속도도 느린데 걸핏하면 얻어터져 죽는 등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내고 말았다. 특히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필수로 들러야 하는 지하철에서 이 사악함(?)을 엿볼 수 있다. 그나마 최후반에 가면 바이크 키를 획득하면서 아무 문제 없이 지역을 오갈 수 있지만, 다수의 캐릭터로 인해 렉이 생기는 문제는 도저히 어쩔 수가 없다.

사실 다운타운 열혈물어에서 각 고교마다 특정 무기를 들거나 도망칠 확률이 설정된 것처럼 지역별로 시비를 걸 확률이 달라졌으면 좋았겠지만,[11] 모종의 사유로 구현되지 못한(혹은 의도적으로 하지 않은) 듯하다. 막상 최종보스를 무찌르면 하수구를 제외한 대다수의 필드에서 NPC들이 증발하기 때문에 굉장히 공허해진다. 게임에서 구현된 오사카 시내를 느긋하게 둘러볼 수는 있다고는 해도 후술하듯이 상호작용 요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엑스트라들이 모두 퇴근한 세트장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상점이 아닌 자판기에서만 회복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것도 미묘한 마이너스 요소가 되었다. 다른 실내 맵들처럼 별도의 내부를 만들 수는 있었겠지만 역시 모종의 사유(아마 용량 혹은 기한 문제)로 구현하지 못한 듯하다.[12] 그래서인지 극소수의 상점(가령 우메치카에서 KIOSK라고 쓰인 상점)에서는 A버튼을 누르면 자판기를 사용하듯이 주인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지만, 상점 아이템을 넣었다가 삭제한 흔적인지 대화만 계속 달라질 뿐 실제로 물건을 살 수는 없다. 자판기 역시 몇몇 자판기는 상호작용은 되지만 '돈이 없다'면서 선택지 자체가 뜨지 않는다.

과거 다운타운 열혈물어(및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시대극이다 전원집합)처럼 화폐를 사용했다면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했을 텐데, 그러지 않았던 걸 보면 역시 용량 문제가 가장 절박했던 것 같다. 혹은 NPC와의 싸움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걸 감안하면, 전투 시스템의 구현에 목을 매다가 다른 자잘한 요소들을 놓쳤다고 보는 게 좋을 듯하다.[13]

8. 치트

ZSNES로 구동시 게임지니 치트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치트는 등록시 자동으로 ON으로 적용되므로 CHT 파일로 저장할 때는 OFF로 해두는 게 좋다. 치트 창 아래에 있는 "게임을 불러올 때 .CHT 파일도 자동으로 불러오기"의 체크를 해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코드 설명
7E010EFF 무한 체력
7E0110FF 무한 기력
7E0112FF 파워 & 공격력 255[14]
7E0114FF 민첩성 & 방어력 255
7E011AFF 행운 255
7E0108FF 경험치 255
7E0109FF 경험치 65000
7E010AFF 경험치 6500000 (사실상 만렙)

9. 여담



[1] 다만, NPC중에서 가끔 플레이어의 아군이 되어주기도 한다. [2] 일반 시민일수록 아군이 될 확률이 높고, 교복을 입은 학생 NPC일수록 확률이 낮다. 그 중에서도 껄렁껄렁한 자세를 한 학생 NPC는 절대 아군이 되지 않는다. [3] 도쿄와 오사카에 지역감정이 좀 있다. [4] 다만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난해하다. 우메다에서는 무려 호텔 오사카 4층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신사이바시에서는 다리 위에선 사용할 수 없는데다, 마지막 구역인 오사카 항에서도 창고 안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5] 실제로 존재하는 미도스지선 및 한신 전기철도 본선의 우메다역, 타니마치선 히가시우메다역 등을 연결하는 지하상점가 화이티 우메다(ホワイティうめだ)에 준수한 모양이지만, 그 이유는 미제이다. [6] 실제로 신사이바시에 육교가 있었지만 나중에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 연신공사 때 철거되었다. [7] 실제로 사카이스지선에는 난바역이 없지만 이 역을 니혼바시역, 미도스지선과 사카이스지선을 잇는 난난타운을 난바워크로 바꿔 놓으면 에비스바시스지, 미도스지선 난바역, 사카이스지선 에비스쵸역과 일치된다. 다만 난바워크 바로 아래쪽에 센니치마에선 킨테츠 난바선이 달리고 있으나, 게임 중에는 전혀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미도스지선과 사카이스지선의 연결은 개찰구 바깥을 돌아다니며 가는 것 밖에 없다. [8] 2006년부터 리뉴얼로 인해 NAMBA난난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9] 실제로는 신사이바시스지 남쪽으로 내려간 끝에 위치해 있으며 신사이바시 지하주차장과 에비스바시 빌딩을 잇는 하수도는 신사이바시에서 똑바로 내려가 숨겨진 통로와 파악해야 관계가 일치된다. [10] 정확히는 한 화면에 등장하지 않고 화면 밖에서 스폰되어 숫자가 늘어나는 순간부터 그런다. [11] 실제로 마지막 무대인 오사카 항에서는 시민 NPC가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순간 100% 시비가 걸려 싸우게 된다. [12] 당장 고시엔 구장만 해도 딱히 이벤트도 상호작용도 없는 고시엔 샵을 두 개씩이나 넣어두는 등, 뭔가에 쫓겨서 대충 채워넣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아마 제작진 입장에서는 맵 곳곳에 있는 명소(ex. 고시엔 기념관, 에비스쵸 기념비 등)에 상호작용을 하면 설명이라도 뜨게 해주고 싶었겠지만 텍스트 하나하나가 다 용량이니... [13] 실제로 후속작인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는 본작에 비하면 렉이라곤 전혀 없는 쾌적한 플레이를 제공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극초반을 제외하면 한 화면에 등장인물이 3명(2P를 포함하면 4명)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과거 더블 드래곤처럼 자막을 통해 스토리만 제공되다보니 한 번 스토리를 이해하면 다시 게임을 잡기가 힘들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14] 이 능력치 255 치트는 사실 값을 255로 만드는 거라, 이 치트를 사용한 상태로 레벨업을 하면 값이 음수로 바뀌어 백날 때려도 적들이 안 죽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