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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7:29:04

열혈 스트리트 바스켓 힘내라 덩크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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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시리즈
Nekketsu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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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血! すとりーとバスケット がんばれ DUNK HEROES / 熱血!すとりーとバスケ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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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시리즈의 하나.

1. 개요2. 스토리3. 진행 형식4. 스테이터스 설명5. 아이템6. 필드 아이템7. 등장 팀8. 여담

1. 개요


1993년 12월 22일에 발매된 스포츠 계열 열혈 시리즈 중에서 가장 실험적인 요소가 많은 작품이다. 스토리상으로는 깜짝 열혈신기록 아득한 금메달의 뒷이야기에 속한다.(열혈신기록에서 토도에게 고용된 용병 선수였던 조니[1]와의 인연으로, 미국에서 한 팀을 짠다.)

여담으로 패미컴판으로 발매된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패미콤 버전의 작품으로 치자면 11번째로 발매된 작품.

2. 스토리

파일:열혈농구.jpg

간단하게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TV 퀴즈 프로그램에서 단 한 문제를 맞히고도 [2]1등을 한 쿠니오가 부상인 미국 여행을 떠나는 도중 스트리트 바스켓 대회 전단지를 보게 되고, 쿠니오를 따라가는 리키, 그리고 엉겁결에 리키에게 끌려온 고다이와 미국 현지에 있는 조니와 함께 팀을 짜서 출전한다는 이야기다. 이 때 리키는 "우승하여 돌아올 때는 1등석에 타고 편히 올 것을 기약하며" 당당히 비행기 무임승차를 강행하고, 안 가겠다고 징징대는 고다이를 마하 펀치로 기절시켜 억지로 끌고 간다.

이후 우승하여 상금을 획득한 쿠니오 일행은 최고급 호텔에서 놀고 죠니는 쿠니오가 요구한대로 퍼스트 클래스 티켓 3장을 구입하여 돌아오며, 쿠니오는 고마움의 표시로 남은 상금을 죠니에게 준다.

우승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면 된다는 리키의 말에 죠니가 여권 갖고 있냐고 물어보는데 리키는 당황한다. 그렇다. 리키와 고다이는 어디까지나 밀항이었기 때문에 여권이 없었던 것. 그래서 결국 퍼스트 클래스는 커녕 다시금 비행기 바퀴에 몸을 묶는 신세가 된다. 여권이 없으면 이렇게 된다는 고다이의 한탄은 덤. (쿠니오는 제대로 좌석에 앉아서 귀국한다)

3. 진행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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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토를 돌며 시합을 하며, 맵은 각각 현지의 특성을 살리고 있다.(라스베가스의 경우, 골을 넣을 때마다 슬롯머신이 멈추고 숫자를 맞히면 추가 점수가 부여된다.) 상대팀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하와이, 텍사스, 플로리다, 뉴욕, 그리고 미 해군팀 이렇게 7팀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승하기 위해서는 각 팀과 원정 경기, 홈 경기로 2회씩 시합하여 승리해야 한다. 각 팀별 개성이 상당히 강하며, 팀원 4명의 능력치는 물론 특기까지 모두 다르다. 이는 주인공 팀 뿐 아니라 CPU 팀들도 마찬가지다. 스포츠를 다루는 기존 열혈 시리즈에서 주인공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은 모든 선수들의 필살기가 똑같다거나 능력치가 똑같았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라 할 수 있다.

맵별 개성도 상당히 강한 편으로, 이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를 주는 요소다. 위에 언급했듯이 라스베가스에서는 슬롯 머신에 의한 추가 점수를 얻을 수도 있고, 뉴욕 팀은 다운타운이라는 특성상 건물 위로 올라가거나 건물 사이로 사라졌다가 반대쪽에서 다시 나타날 수 있다. 플레이어 팀과 플로리다 팀의 홈그라운드는 아무 특징 없는 평범한 경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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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3단 농구대를 도입, 열혈 시리즈 중 가장 긴 세로 스크롤을 보이고 있는 게임이다. 우와아앙! 그리고 열혈 시리즈 답게 그 골때리는 규칙도 여전하다. 공을 뺏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때려눕히거나 무기를 던져 가격해야 하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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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골대에 계속 공을 집어넣다 보면 골대의 내구력이 바닥나면서 아래로 떨어지는데, 이 골대를 주워서 자기편 백보드에 갖다 붙일 수도 있다. 그리고, 사다리를 슛으로 던져서 골대를 막을 수도 있고 휴지통을 던져서 뒤집어 쓰게 만들어서 무력화를 할 수도 있다.

각 팀별로 난이도 차가 좀 있는데,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팀은 뭐니뭐니해도 플로리다팀. 우선 주장의 공격력이 상당하고 공격 판정도 강하다보니 한 방만 맞아도 나가 떨어지며 공을 뺏기기 일쑤고, 무엇보다도 순간 이동을 하며 공을 가로채는 것이 굉장히 짜증난다. 계속 당하다보면 패드를 던지고 싶다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 정도. 참고로 4명 중 순간 이동이 가능한 것은 2명 뿐으로, 순간 이동을 할 줄 모르는 2명이 출전하면 그나마 쉬워진다. 위에 언급했듯이 CPU 중 플로리다팀만 유일하게 맵이 평범[4]한데다 BGM도 다른 팀의 테마와는 구별되는 급박한 분위기인 것을 보면 애초에 이 팀을 최종 보스급의 팀으로 설정해둔 듯 하다.

쿠니오의 필살 슛은 당연히 너츠 샷. 골대와 거리가 가까울수록 공이 더 높이 상승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상대편의 방어를 뚫고 골대 가까이 가서 스텐드 모션으로 쏘면 3단 골대까지 올라가 내리꽂히므로 이 시리즈에서도 쿠니오는 고성능으로 평가받는다. 쿠니오만큼 기술 슛의 평가가 좋은 게 리키인데, 쿠니오의 슛과는 반대로 멀리서 사용할수록 높이 상승해서 스텐드 모션으로 쏘든 뒤돌아서 점프 모션으로 쏘든 무조건 3단 골대에 들어가기 때문에 쿠니오보다 훨씬 쓰기 편하지만 공격 판정이 없어서 순간이동을 하는 플로리다팀에게 잡히므로, 플로리다 한정으로 쿠니오보다 활약을 못한다. 나머지 고다이와 죠니의 슛은 10점을 내는 게 불가능[5]하다는 특성상 쿠니오, 리키의 슛에 비해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서 잘 쓰이지 않는다.

워낙 정신없이 움직이는데다 꽤 테크니컬한 조작을 요구하는 스킬들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필살슛을 쏘는 요령[6]만 익혀도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하는 게임이다.

단, 공이 위에 떠 있을 때는 스크롤이 위로 올라가버리고 아래쪽이 전혀 보이지 않게 되어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이것도 고수들의 경우에는 본인의 현 위치를 어느 정도 예측을 하면서 안 보이는 와중에도 상대를 공격하는 등의 현란한 콘트롤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패스워드 시스템을 지원하며, 시합에 이겨서 받는 장비품[7]을 장비하는 것으로 능력치와 필살기, 필살슛을 추가하는 게 가능하다.

패스워드 치트키 시스템도 존재한다. 마법의 신발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져 있는 능력치 만땅 아이템을 처음부터 1~2개씩 얻는 치트키도 존재한다.
  1. 1P 마법의 신발 한 개 얻고 시작하기 : 200 022
  2. 1P 마법의 신발 두 개 얻고 시작하기 : 240 262
  3. 2P 마법의 신발 한 개 얻고 시작하기 : 210 032

작품성만 따지면 상당한 수작이지만 출하량이 엄청나게 적었기 때문에, 일본에서조차 본 작품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레어한 축에 속한다. 상황이 이러니 대한민국 올드 유저들은 주로 열혈 4합팩[8]으로 처음 접해본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4. 스테이터스 설명

5. 아이템

깃털의 신발 - 점프 스테터스를 8칸으로 고정
덩커의 셔츠 - 필샬슛이 랜덤으로 발생한다.
티백 팬츠 - 덩크를 2번째 골대에 한다.
강철 셔츠(コウテツシャツ) - 스피드 스테이터스 1칸을 스태미나 스테이터스로 이동한다.
마하 팬츠 - 손, 발 공격을 마하 펀치, 마하 킥으로 변경한다.
댄싱 슈즈 - 어디서나 덩크 가능
미끈미끈 셔츠 - 지상 필살슛을 변경한다. 뉴욕팀 필살슛
번쩍번쩍 셔츠 - 슛 스테이터스 3칸 증가
환상의 신발 - 모든 스테이터스 8칸 고정
태양의 셔츠 - 지상 필살슛을 변경한다. 하와이팀 필살슛
로켓 팬츠 - 걸어서 점프시 어디서든 덩크 가능
일본다리의 게타 -
로켓 셔츠 - 지상 필살슛을 변경한다. 로켓 슛
에어 슈즈 - 점프가 붕 뜨게 된다.(점프력 2배 증가)
불스의 팬츠 - 슛 스테이터스 2칸 증가
깃털의 셔츠 - 점프 스테이터스 3칸 증가
깃털의 팬츠 - 점프 스테이터스 3칸 증가
귀신의 팬츠 - 파워 스테이터스 8칸 고정
2단째의 셔츠 - 통상 슛을 2번째 골대에 던진다
불스의 셔츠 - 통상 슛을 3번째 골대에 던진다.
코마 게타 - 스피드 스테이터스 3칸 증가(열혈팀은 모두 스피드가 6칸이므로 3칸 증가인지 8칸 고정인지 불확실)
시와시와 팬츠 - 파워 스테이터스를 절반 감소하고, 스태미나 스테이터스를 8칸 고정(홀수일 경우 남는 소수점 스테이터스는 올림)
로켓 슈즈 - 스피드 스테이터스 3칸 증가(열혈팀은 모두 스피드가 6칸이므로 3칸 증가인지 8칸 고정인지 불확실)
시미츠키 팬츠 - 스피드 스테이터스 1칸 증가
만능셔츠 - 스피드 스테이터스를 1칸 감소하고 슛 스테이터스 1칸 증가
만능팬츠(ばんのうパンツ) - 슛 스테이터스를 1칸 증가

6. 필드 아이템


사다리 - 슛으로 1단 골대나 2단 골대에 던지면 마구를 던져도 슛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스케이트 보드 - 점프 버튼으로 스케이트 보드를 타면서 드리블을 하면 더욱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드리프트로 움직일 수 있다.

휴지통 - 휴지통을 상대방에게 던져서 뒤집어 쓰게 만들면 공을 놓치게 만드는 무력화가 가능하다.

돌 - 돌을 던져서 상대방을 맞추면 쓰러진다.

나무상자 - 돌과 비슷하게 상대방에게 던져서 맞출 수 있다.

7. 등장 팀

8. 여담



[1] 분명히 열혈신기록에서는 사기급 능력치를 가진 선수였는데, 이번 열혈농구에서는 팀내 최약체로 분류되고 있다.(...) 그리고 열혈신기록 때는 외국인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피부색이 쿠니오와 확실히 달랐지만, 여기서는 쿠니오 일행과 똑같은 색으로 바뀌어 나온다. [2] 열혈고교에서 제일 강한 쿠니오의 말버릇을 맞추는 문제였다. 당연히 쿠니오가 맞추면서 역전 [3] 단, 열혈 시리즈로서는 드물게 체력이라는 요소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때려도, 혹은 맞아도 변하는 것은 없다. [4] 그나마 각 골대 근처에 철조망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 올라가면 뉴욕의 건물과 동일하게 운용이 가능한데, 당연하겠지만, 철조망을 올라가는게 너무 느려서 상대에 쉽게 견제 당하므로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5] 최대한 거리를 조정해서 2단은 가능하지만, 어떻게 해도 3단(4점짜리)까지는 못 올라간다. 3단에 넣으려면 특수 지형을 이용해서 높게 점프해야 한다. [6] 공을 잡고 정지 상태에서 대시하기 시작해, 공을 4번 정도 튀긴 뒤 슛 버튼을 누르면 100% 필살슛이 발동된다. [7] 어떤 것을 받을지는 랜덤으로 결정된다. [8] 보통은 쿠니오군의 열혈축구리그, 열혈 스트리트 바스켓 힘내라 덩크 히어로즈, 깜짝 열혈신기록 아득한 금메달,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4합팩이 국내에 많이 유통되었었다. [9] 일례로 열혈팀의 죠니의 경우, 통상 파워는 3밖에 안되지만, 대쉬 공격기인 상대 메치기, 플라잉 니킥으로 상대를 한 방에 나자빠뜨리는 공격기를 발휘할 수 있다. [10] 그것도 사슬에 철구를 달았다. 말 그대로 철퇴. [11] 다수의 F-16 전투기들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서 출진 대기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12] 비교적 먼 거리에서 시전했을 경우에는 아예 단 한 개의 골대에도 못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다만 그런 경우에는 땅에 떨어지기 전까지 필살 슛 상태가 유지되므로, 바로 잡으려다가는 나자빠지므로, 반드시 땅에 떨어진 뒤에 주워가도록 해야 한다. 혹은, 최상단 골대에 들어간 후 속도 조절이 안되면서 바로 다음 골대에서 튕겨나가 버리는 등으로 정확도가 매우 불확실한 면이 있다. [13] 리더인 키라우에는 훌라춤을 추면서 입에서 불을 뿜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불이 붙은 막대기를 자유자재로 휘두른다. [14] 퍼포먼스때에는 상의탈의를 하지만 경기가 시작하면은 검은 반팔을 입고 경기한다. [15] 대신 한 방 공격기로 우람한 팔뚝으로 어퍼컷을 날리는 통상 공격기가 있는데, 문제는 정확도가 매우 떨어진다. [16] 이들의 복장과 기술이 마술을 이용한 능력을 보여주지만 진짜 직업은 도박사들 인것이 함정. [17] 비록 파워들이 낮기는 하나, 각자가 한 방에 상대를 녹다운 시킬 수 있는 특별한 공격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루크와 포커는 지팡이로 스카이 콩콩을 타면서 상대를 제압하고, 포커는 통상 공격 중 백조뽑기 공격을 명중시키면 상대를 뒤로 메칠 수 있고, 일어나면서 펀치 공격을 하면 폭죽 터뜨리기 공격으로 상대 제압도 가능하다. 갸몬의 경우는 통상 발 공격이 싸이의 새 포즈를 날리는데 이게 상대를 한 방에 먼 거리로 날려버리는 공격기이다. [18] 운이 안 좋으면 분명 골대를 통과한 것같지만 득점으로 인정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19] 물론 영상에서는 밀입국이 바로 들켜서 국가 관계자들에게 송환되어 다시 추방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