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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7:28:50

열혈격투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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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血格闘伝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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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캐릭터 메이킹3. 고정 캐릭터4. 특징 및 시스템
4.1. 스테이지
5. 몇 가지 플레이 팁6. 기타7. 숨겨진 요소

1. 개요

파일:external/newfami.com/nekketsukakutoudensetsu1.gif

열혈 시리즈의 하나.

쿠니오가 타이거 마스크 형제가 보낸 격투대회 개최를 표방한 편지를 읽고 그 격투대회에 참가한다는 스토리다. 리키는 쿠니오가 참가하는 거 같으니까 따라서 참가하는(...) 식이다. 또, 바로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이번작의 주인공은 쿠니오라기보다는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가 주인공에 가깝다.[1]

패미컴 말기에 출시되었고, 이후 SFC로 몇 가지 타이틀을 내놓은 후 테크노스 저팬이 도산했기 때문에, 사실상 '열혈 스트리트 바스켓'과 함께 패미컴 라인 최후의 열혈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열혈 시리즈가 가진 '격투'라는 요소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명작이며, 여전히 최대 4인 플레이(Free for all, 2:2)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스토리 모드에서 캐릭터 메이킹을 지원하는 등, 실험적인 요소가 많았던 작품.

파일:external/9a1429ce917a8a65dc16417b4d23a91dad86656ab067e36d639b6adcad796ed3.jpg
이 캐릭터 메이킹이라는 것이 이름과 혈액형, 생일을 입력하면 내장된 프로그램에 의해 격투 타입[2]과 능력치, 기술을 정해주는 것이었다. 따라서 일본인 유저들의 경우 자신의 정보를 그대로 입력했는데 쓰레기 캐릭터가 나온다면 테크노스 저팬을 매우 원망했을 듯.(...) 다행히도(?) 한국인들은 자신의 이름을 직접 입력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그런 일이 없었겠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캐릭터가 바로 초대장을 받은 자신이 된다. 단, 다른 격투 타입은 다 괜찮은데, 격투가 타입 캐릭터가 나올 경우 그 정사각형 얼굴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사람이 꽤 많은 모양. 내가 저렇게 생겼다고??

2. 캐릭터 메이킹

캐릭터 메이킹의 법칙은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아직도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대충 알려진 사실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3. 고정 캐릭터

파일:열혈격투전설 캐릭.jpg
에디트 캐릭터가 아닌 고정적으로 출전하는 캐릭터 목록이다. 설정상 이들은 각 학교의 번장이라고 한다.
사진의 왼쪽부터 순서대로 설명을 기재한다.
격투가 계열
기술: 마하킥, 폭렬킥, 스핀어택

기술: 마하후미후미, 하이스핀킥, 토네이도어택

기술: 마하펀치, 하이스핀킥, 토네이토 어택

기술: 하이스핀킥, 점프길로틴

마샬 아츠 계열

기술: 마하펀치, 스핀어택, 토네이도어택

기술: 폭렬킥, 점프엘보

기술: 마하펀치, 하이스핀킥, 토네이도어택

기술: 하이스핀킥(...)

쿵푸 계열

기술: 마하킥, 폭렬킥

기술: 하이스핀킥, 토네이도어택

기술: 스핀어택, 폭렬킥, 하이스핀킥

기술: 마하펀치, 스핀어택, 토네이도어택

유도 계열

기술: 스톤가드, 스핀어택, 폭렬킥

기술: 하이스핀킥

기술: 마하펀치, 스핀어택, 토네이도어택

기술: 마하킥, 스핀어택

4. 특징 및 시스템

캐릭터 메이킹 후 자신의 파트너를 한 명 정하는데, 여기서 쿠니오를 파트너로 선택하면 진엔딩을 볼 수 있다. 만약 쿠니오를 파트너로 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쿠니오와 리키가 한 팀이 되어 나오는데, 주인공급 인물들 답게 최종 보스를 제외하면 가장 강한 상대로 나온다. 참고로 쿠니오는 마하 킥을 보유한 격투가, 리키는 마하 펀치를 보유한 마샬아츠다.

여기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지 않고 쿠니오와 리키 같은 캐릭터를 직접 고를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캐릭터 상태창에 나오는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한다. 즉, 자신이 리키를 고르고 파트너를 쿠니오로 해도 진엔딩을 볼 수 있다. 단, 이렇게 해도 엔딩은 같기 때문에 뭔가 어색해진다.[4]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최종 보스인 사벨 타이거 호랑이1&호랑이2 토라이치&토라지[5] 또한 스토리 모드에서 패스워드를 통해 셀렉트가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정보 부족으로 배틀모드에서만 가능하다고 알려진 경우가 많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숨겨진 요소 참조.

격투 게임 답게 여러가지 기술이 나온다. 하지만 기술들 간의 밸런스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심플한 기술인 마하펀치나 마하킥, 그리고 엑티브 계열의 기술인 스핀 어택, 폭렬킥 등이 가장 좋은 기술로 꼽히고, 반대로 거의 쓸모 없는 기술들도 있다. 위의 추천 패턴 역시 마하 시리즈와 스핀 어택 or 폭렬킥이 나오는 조합이다.

그리고 두 명이 파트너를 이루는 게임이기 때문에, 콤비 어택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둘이 붙잡은 상태에서 타이밍을 맞춰 공격 버튼을 누르면 얼음, 전기, 바람, 불 중 한 속성의 특수 공격을 하며,[6] 이것에 맞으면 대미지가 상당하다. 단, 타이밍을 맞추지 못할 경우 한 쪽이 잡기 공격을 해 버려서 진정한 우정 파괴가 일어날지도 모른다.

이 외에 자기 편을 던지는 롤링어택 비슷한 콤비 어택도 존재한다. 이 쪽은 타이밍을 잘못 맞춰도 별 일은 없다. 상대편이 콤비 어택을 쓸 때 가장 좋은 대처법은 미리 벽에 부딪혀서 넘어지는 것. 콤비 어택은 다운된 상대에게는 전혀 피해를 주지 못한다. 특히 최종 보스전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꼼수다. 하지만 너무 일찍 넘어진 경우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기상하면서 맞게 된다... 그래도 게임 좀 하다보면 웬만해서는 안 맞고 피해다니게 된다.

그리고 이 콤비 어택 레벨이라는 것이 있는데, 자기 파트너를 실수로 공격할 경우 레벨이 내려간다.[7] 레벨이 최하급일 경우 공격은 나오지만, 그냥 제자리에 머물기 때문에 성능이 안 좋아지고 위력도 매우 낮다. 1에서 3까지는 제자리, 4에서 6까지는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7부터 9까지는 공중으로 힘차게 솟구친 다음 주변을 돌아다닌다. 레벨은 일정 시간 서로를 공격하지 않을 경우 저절로 상승하기는 하는데, 레벨이 올라가는 속도는 느린 반면 레벨이 내려가는 것은 순식간이다.(...)

그리고 캐릭터 상태창을 보면 가끔 자기편을 때렸을 때 화난 얼굴로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말 그대로 엄청나게 열받은 상태로, 가까이 가면 자기편일지라도 막 공격한다. 그러니 자기 편 안 때리게 조심하자. 반대로 마치 겁을 먹은듯한 표정으로 바뀌기도 하는데, 이 때는 해당 캐릭터가 매우 소극적으로 변하며, 심지어 상대편이 바로 앞까지 와도 아무 행동도 안 하고 가만히 서 있기도 한다. 이 상태이상은 자신의 동료 캐릭터 뿐만 아니라 상대방 캐릭터들도 걸릴 수 있으며, 상대편이 자기들끼리 때리다가 둘 다 상태이상에 빠지는 모습을 보면 은근히 재미있다.(...) 참고로 이 상태이상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온다. 단, 플레이어 자신과 최종보스 타이거 마스크에게는 이런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다.

선수가 쓰러질 때마다 아이템이 등장하여 이것이 역전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단, 독이 되는 아이템[8]도 있으니 주의.

상대를 모두 쓰러뜨리면 승리지만, 승리 룰이 여러가지다. 예를 들어 한 명을 쓰러뜨리고 다른 한 명을 신나게 조지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메시지가 뜨면서 자기 팀의 패배로 나온다든지... 이런 경우는 룰에 걸린 것이다. 반대로 이 룰을 이용해서 손쉽게 승리할 수도 있다. 시작하기 전에 다음의 5가지 중 하나의 룰을 선택할 수 있고, 선수가 쓰러지면 나오는 아이템 중 하나인 회색 약을 획득하면 다음 시합에서 룰이 랜덤으로 바뀐다.
15승을 먼저 거두거나 총 19경기를 할 때까지 1위를 지키고 있었다면 최종 보스인 타이거 마스크 형제 토라이치, 토라지와 싸울 수 있다. 다양한 기술은 물론 극강 판정의 더블 래리어트와 미즈오토시(때까치 떨구기) 등을 사용하는 최강자인데다, 최종보스 보정까지 받는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실제 능력치에 비해 방어력이 매우 강하며, 콤비 어택에도 대미지를 거의 받지 않고, 이들의 콤비 어택 레벨은 레벨 9로 고정되어 절대로 내려가지 않고, 위에 설명한 상태이상 같은 것도 없다.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져도 계속 도전할 수는 있다.

숨겨진 요소로 이 둘을 직접 사용할 수도 있다. 물론 이 때는 최종보스 보정이 없다. 기본적으로 4인 배틀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숨겨진 패스워드를 입력하여 이 둘을 스토리 모드에서 쓰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물론 그러면 무지 재미없다.(...) 그리고 타이거 마스크 형제를 스토리 모드에서 쓰면 대기 화면에서 이들의 얼굴이 깨져서 나온다. 대기 화면에서는 캐릭터들이 특정 표정을 짓고 있는데, 타이거 마스크 형제는 이런 표정을 지은 도트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 듯 하다.

마하 시리즈를 가진 캐릭터만 플레이어로 골라도 굉장히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타이거 마스크 형제는 쉽지는 않지만,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면 언젠가는 이길 수 있다. 하지만 만약 보유한 기술이 쓰레기급이라면 얘기가 완전히 다르다. 이 게임이 너무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위의 생일에서 조합 16 또는 18을 가진 캐릭터를 플레이어블로 설정하고, 파트너는 항상 첫 경기 상대로 나오는 2인 (야마이시, 진나이) 중 하나로 지정하여 스토리 모드를 해 보자. 농담이 아니라 진짜 신세계를 맛보게 될 것이다. 이런 캐릭터들로 타이거 마스크 형제까지 깰 수 있다면 진정한 용자라 불릴 만 하다.

여담이지만, 플레이어 팀의 성적이 좋을 때는 중간에 타이거 마스크 형제가 대략 "얕볼 수 없는 녀석들이구나. 어물쩡거리고 있다가는 우리도 위험하겠는걸."이라며 불안해하는 대사를 하게 되고, 대부분 이 대사를 보면서 게임을 하겠지만, 반대로 성적이 좋지 않을 때는 중간에 나오는 타이거 마스크들의 대사가 바뀐다. 대략 "우리는 이런 녀석들에게 초대장을 보낸 것이 맞는가?"하며 실망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총 19 경기를 치를 때까지 타이거 마스크 형제를 만나지 못하면 선택지가 달랑 두 개 남는다. 하나는 현재 캐릭터의 패스워드 표시, 나머지 하나는 그냥 게임을 그만둔다.(...) 즉, 게임 오버라는 뜻이다.

4.1. 스테이지

5. 몇 가지 플레이 팁

6. 기타

최종 타이거 마스크 형제를 이기면 가면을 벗는데, 얼굴은 의외로 멀쩡하게 생겼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이벤트나 최종 대결 직전의 이벤트를 보면 타이거 마스크 형제가 어떤 큰 스토리의 흑막인 듯한 분위기를 내뿜지만, 대화 내용을 알고보면 유치하다 별 거 없다. 예를 들면 시합 전에는 "우리가 얼마나 강한지 모르지?" "우릴 우습게 보지 마" 이런 내용, 그리고 시합 후에는 "너희들 정말 강하구나", "너희들도 마찬가지야" "다음에 또 시합하자" 등등...

쿠니오를 파트너로 했을 때 나오는 진엔딩에서는 쿠니오가 플레이어들에게 인사한 후 사라지고, 혼자 버림받았던 리키는 끙끙대며 나타나더니 "쿠니오 녀석. 가버린건가? 저 녀석은 그렇다 치고, 뭐야 그 복면 쓴 놈들은? 그런 놈들은 나 혼자서도 쉽게 이긴다구." 라며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데, 뒤에서 타이거 마스크 형제가 그 말을 다 듣고 있었다.(...) 한 번 해 보겠냐는 토라이치에 대고 "흥! 오늘은 용서해 주마!"라고 허세를 부리다가 토라이치의 "뭐라고! 나는 지금 당장 싸워도 괜찮다고!"라는 말에 쫄아서 줄행랑치고, 타이거 마스크 형제가 리키를 쫓아가며 "기다려! 이 자식아!!" 라고 한 뒤에 끝난다. 유독 이 작품에서 리키는 개그 역할을 맡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열혈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을 꼽을 때 반드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이기도 하다. < 다운타운 열혈물어>나 <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나아가라 대운동회> 같은 경우는 유저에 따라 호오가 갈리는 반면, 열혈격투전설의 경우 그런 평은 별로 없는 편. 어쨌든 아무 생각 없이 싸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일까.(…)

단, 쿠니오와 리키 외에는 신캐릭터밖에 없다는 외전적인 분위기에 아쉬움이 많았는지, 어떤 동인이 이걸 리메이크하여 열혈 시리즈의 유명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하는 "열혈 격투(재)"를 제작하기도 했고,[9] 심지어 캐릭터를 전부 여성으로 바꾼 "여고 격투 전설"도 있다.

모든 것을 총망라한 곳

7. 숨겨진 요소



[1] 오프닝의 마지막에 "그리고 쿠니오가 받은 편지와 똑같은 내용의 편지를 당신도 받게 되었다..."라고 나온다. [2] 격투가, 마샬아츠, 쿵푸, 유도가 이렇게 네 가지 격투 타입이 존재한다. 단, 최종 보스인 타이거 마스크 형제는 이 넷과는 또 다른 타입이다. [3] 3번째 글자에 의해 방어력이 정해지고, 5번째 글자에 따라 일정 수치가 가산된다. [4] 엔딩을 보면 분명히 "다음에 또 보자!"하면서 어깨동무 후 헤어졌는데, 나중에 리키가 끙끙대면서 나타나더니 중얼중얼댄다.(...) 물론 이런 경우 자신이 고른 리키는 설정상 리키의 겉모습과 기술만 빌렸을 뿐, 실제로는 플레이어 자신이며,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리키는 진짜 리키다. [5] 실제로 토라(トラ)는 일본어로 호랑이라는 뜻이다. [6] 공격의 속성은 콤비 어택시 실제로 버튼을 눌러 공격을 발동시킨 쪽의 격투 타입에 의해 정해진다. 격투가는 얼음, 마샬아츠는 전기, 쿵푸는 바람, 유도가는 불이다. 이들은 히트시의 이펙트만 다를 뿐, 성능의 차이는 없지만, 사실 콤비 어택끼리도 상성이 존재해서, 양팀이 동시에 콤비 어택을 발동시켰을 경우 서로 맞부딪혀서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할 수도 있고,(이 경우 먼저 발동시킨 쪽이 먼저 풀리므로 맞게 된다.) 상성에 밀려서 박살나는 경우도 있다. 타이거 마스크 형제의 콤비 어택은 격투 타입과 마찬가지로 이 넷과는 또 다른 속성이다. [7] 참고로 이는 던지기 등을 통해 날아오는 자기 편에게 부딪혔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8] 대표적인 것이 버섯으로, 독버섯을 먹으면 HP가 감소한다. 문제는 직접 먹어보기 전에는 HP를 증가시키는 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할 방법이 없다는 것. 그리고 철게다(회색 쇳덩어리처럼 생긴 아이템)는 킥 대미지가 상승하는 대신 민첩성을 다운시키는 효과가 있으니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9] 여기서는 타이거 마스크 형제를 이긴 후에 더블 드래곤 형제가 난입한다. 그들은 이 격투 시합에는 전혀 흥미가 없으며 쿠니오와 리키에게 이전의 빚을 받아내려는 생각으로만 가득 찬 상태로 등장한다. 체력이 떨어져 있었던 쿠니오와 리키에게 타이거 형제 중 한 명인 토라지가 체력을 풀로 채워주는 음식을 주고, 토라이치는 "너희들, 우리를 물리쳤던 것처럼 저 녀석들에게도 반드시 이겨라." 라는 한 마디와 동시에 타이거 마스크는 퇴장한다. 그 이후는 예상대로 더블 드래곤 형제와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전개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