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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31:00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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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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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5월 16일
7시 33분 정조 시각(간조)
12시 48분 정조 시각(만조)
15시 45분경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만나 정부의 부실한 대응을 직접 사과했다. #
19시 27분 정조 시각(간조)

2. 상세

세월호가 침몰된지 딱 한 달이 되는 날. 이 날,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회장의 검찰소환이 불발되며 박근혜 정부가 짜둔 사건 수습일정이 모두 틀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유병언 회장을 필두로 한 유씨일가 전원이 검찰소환에 불응한 것에 대해 검찰은 체포영장 청구를 통한 강제구인을 시도하고 있으며, 일가 전원의 검찰수사와 구속[1]도 집행할 의사가 있다는 투의 의사를 보이는 등, 유례없는 초강경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유병언 회장을 숨겨 주고 있다고 추정되는 구원파측은 일개 평신도인 유병언에 대한 강경대응은 종교탄압이라 주장중이나, 청해진해운의 내부사원 명부와 구원파내의 활동 등이 일대 평신도라 할 수 없는 자료가 다수존재하여 유병언 회장이 평신도라는 구원파의 주장은 외면 받는 중이다. 하지만 구원파가 종교문제를 걸고 나온 이상 대한민국 검찰청로선 집행과 수상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려 수사의 진행이 느리게 될것 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범정부대책본부가 8명의 민간 잠수사를 추가로 투입했다. 총 12명이 뽑혔으며 기초 테스트를 통과한 9명 중 정밀건강검진을 통해 적합판정이 나온 8명이 추가 되었다. 기초 테스트에 누락된 3명은 다음주 새로 건감겅진을 받은 후 결과에 따라 참가할 예정이라는 추가 계획이 잡힌 상태다.
[1] 일가족 전원을 구속하여 형을 집행 하는 것은 사실상 사회적인 말살과 사회 복귀후의 정착할 최소 기반과 환경을 없애버리는 일이라 극형에 처해진다 해도 일가족 전원을 구속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관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