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4e4c5c><colcolor=#ffffff,#e0e0e0> 스토리 |
스토리 ·
연표 ·
지역 ·
등장인물 (
천명 ·
네겐트로피 ·
요르문간드 ·
불을 쫓는 나방) · 설정 ( 허수의 나무 · 양자의 바다 · 붕괴 · 율자 · 신의 열쇠 · 천명 · 네겐트로피 · 요르문간드 · 불을 쫓는 나방) |
콘텐츠 | 출격 ( 과거의 낙원) · 발키리 ( 별명 및 약칭) · 적 ( 보스) · 이벤트 | |
시스템 | 메뉴 · 전투 시스템 · 업적 | |
아이템 | 무기 · 성흔 · 협력 캐릭터 | |
미디어믹스 | 애니메이션 ( 단편 · 발키리's 키친 · 인형학원) · OST · 가을 축제 | |
기타 | 문제점 및 사건 사고 ( 과금 유도 문제) · 밈 | |
관련 사이트 | 공식 카페 · 아카라이브 채널 | }}}}}}}}} |
天命 / Schicksal[1]
1. 개요
붕괴3rd의 등장 조직. 붕괴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각각 기사, 주교, 성녀를 대표하는 카스라나, 아포칼립스, 샤니아트 세 가문이 힘을 합쳐 설립된 기관.2. 상세
9장을 넘어 메인스토리 EX-2 시점에서도 붕괴 관련 단체 중 가장 큰 영향력을 보유한 거대한 기관이다. 주요 본거지는 아시아와 유럽.무인기갑 기술이 발달한 네겐트로피와는 다르게 소녀의 몸에 붕괴능을 심어 그 힘을 이용하여 싸우는 발키리 기술이 발달해있다. 네겐트로피에 비해 기계 쪽은 뒤떨어지나 생명과학 쪽은 더 발달해 있다는 듯.
사실 초기에는 카스라나나 샤니아트 가문의 붕괴능에 내성을 가진 재능 있는 몇몇만이 발키리로 싸웠고 자연적으로 각성한 인물들 외에 사람에게 붕괴능을 심는 것은 정의를 관철하던 카렌이 극구 반대할 정도로 인체실험 취급이었다.[2] 카렌 카스라나가 검은 상자[3]를 들고 탈주한 것도 평범한 일상을 살 수 있는 인물들을 후천적으로 발키리로 만들어 싸움으로 끌여들인다는 계획에 반발했기 때문.
결국 카렌이 여행 도중 야에 사쿠라를 만나 일에 엮이면서 어떻게든 싸워가기로 마음을 먹으며 천명기관으로 복귀했고 이 이후로 500년간 오토 대주교가 천명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붕괴를 이용해 붕괴에 대항하는 쪽으로 노선이 변경된다. 평범한 사람에게 붕괴 항체를 심어 붕괴에 대응 가능한 발키리를 양산하는 것. 물론 대부분의 발키리들은 저 수술을 받는 것만으로도 수명이 크게 줄어들지만 어차피 늙어 죽기전에 붕괴수와 싸우다가 죽으니까 지도부는 이런 부작용을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4]
테레사 외전에서 오토는 까다로운 붕괴수나 율자를 발키리로 시간을 끌게하고 전술 붕괴 미사일[5]로 함께 폭사시키는 식으로 대처, 양산한 발키리를 소모품처럼 써 온다. 그렇게 동료들을 잃어오다 친우 세실리아까지 잃게 된 테레사 아포칼립스가 오토에게 정면으로 반발하게 되고 결국 오토는 발키리들의 인권 및 복지를 위해 교육 기관을 설립하게 되는데 그것이 성 프레이야 학원.[6][7]
오토에 의해 일어난 키아나의 율자 각성 및 대붕괴로 테레사 휘하의 극동 지부가 천명을 이탈했으며, 요르문간드가 대두한 것을 확인하면서 대응하는 쪽으로 가다가, 오토 주교와 요르문간드 수장 케빈과 정상회담 끝에 붕괴에 대항하는 천명-요르문간드 연합군이 결성되었지만 이후 오토가 사망하고 테레사가 주교가 되었고 천명과 네겐트로피가 성흔 계획을 주도하는 요르문간드와 대립되었기 때문에 연합의 의미가 없어졌다.
미래 시점인 붕괴후서에서는 천명과 네겐트로피가 연합하고 조직이 개편되었다. 테슬라와 아인슈타인 등의 네겐트로피 간부들도 다시 천명으로 복귀했다.
3. 천명의 세 가문
일찍이 천명을 세운 세 가문들.천명의 세 가문 |
3.1. 아포칼립스
주교를 대표하는 가문으로 시작의 3가문 중 유일하게 붕괴에 저항하는 능력이 아예 없다. 다만 정치적 영향력이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니콜라스와 사브리나 사이의 혼인을 통해 샤니아트 가문과는 혈연으로 맺어져있다.[8]- 본편에 언급되는 등장인물
3.2. 샤니아트
성녀를 대표하며, 강력한 붕괴 에너지를 제어할 수 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지금까지 모두 여성만이 공개되었다. 가문 자체가 여러모로 비밀에 싸여 있어 시초는 물론 능력까지도 베일에 싸여 있다. 샤니아트 가문과 연관된 가장 큰 베일은 샤니아트 가문의 시조와 성흔의 존재가 있다. 샤니아트 가문의 등장은 천명 데이터 베이스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1497년, 카렌이 죽은지 20년 뒤로 나와있지만, 천명의 데이터 베이스는 오토가 의도적으로 조작한 내용으로 가득하며, 메인스토리에서는 오토 이전 세대부터 존재하던 가문이 분명하다는 점에서 샤니아트 가문 자체는 이전부터 있던 가문이었지만 오토의 실험과 연관성이 있을 떡밥이 존재한다. 샤니아트 가문은 신의 열쇠 백화흑련을 대대적으로 계승해 온 것으로 언급된다. 메인 스토리 26 챕터에서 샤니아트 가문에 백화흑연을 제어하는 능력은 점차 혈통이 너무 희미해져서 오토 본인과 큰 차이가 없다는 언급을 보면, 샤니아트 가문의 성흔은 혈통과 함께 희미해져 1491년 시점에서는 그 능력을 거의 잃어버리게 되면서 백화 흑련의 소유권과 혈통이 크게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9]- 본편에 언급되는 등장인물
- 사브리나 샤니아트 : 니콜라스 아포칼립스의 아내. 오토의 어머니
-
엘레노어 샤니아트: 사용자를 침식하는 흑연의 힘을 다룰 수 있다. 본래는 샤니아트 가문 소속이 아니었으나 특이 체질로 오토가 만든 약으로 붕괴에 저항할 수 있었던 덕분에 사브리나의 양녀로 입양되면서 샤니아트라는 성을 받았다. 1476년 엘레노어 사후 이후에는 오토가 그녀의 잔해로 온갖 실험을 해 발키리의 붕괴능 저항력과 전투력 둘 다 증가시키는 시약을 완성시키려 했고, 이 당시엔 인류의 기술의 한계로 실패했지만 오토가 허공만장과 계약한 이후인 1497년 천명의 생명 기술/발키리 슈트 기술의 비약적 발전하게 된다. 이후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부분과 연계해보면, 엘레노어는 당시 오토가 만든 시약으로 붕괴의 침식을 이겨낸 첫 성공사례라는 의미로 성녀를 대표하는 샤니아트의 가문에 양자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 세실리아 샤니아트
- 안나 샤니아트
3.3. 카스라나
기사를 대표하는 가문으로 붕괴와의 전투에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시민을 보호하는 방패이자 최강의 창으로 언급된다. 카스라나 가문의 특징 중 하나는 카스라나 가문의 혈통이 희미해져도 남자도 붕괴에 대항할 수 있는 성흔이 유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며, 카스라나 가문의 시조의 영향으로 선천적으로 높은 붕괴능 적성과 비활성화 되어 있지만, 퓨전 솔저로 각성이 가능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의 열쇠 샤마시의 심판을 대대적으로 관리해오며 계승해온 가문으로 세 가문 중 제일 내력이 많이 알려져있다.- 본편에 언급되는 등장인물
- 케빈 카스라나 : 카스라나 가문의 시조
- 키아나 카스라나
- 지크프리트 카스라나
- 듀란달
- 카렌 카스라나
- 프란시스 카스라나 : 카렌의 아버지.
- 데바나 카스라나 : 도감에서 언급됨.
4. 발키리
자세한 내용은 붕괴3rd/발키리 문서 참고하십시오.4.1. 제도
S급 |
발키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등급. 본편 기준으로 딱 세 명 있다. |
A급 |
숙련된 발키리가 받는 등급. 심사가 엄격하던 2000년 당시엔 6명밖에 없었으나 점점 늘어가는 추세로 현재는 소대장 정도의 위치는 기본으로 받는 듯. 성 프레이야 학원의 수석은 이 등급을 받고 발키리를 시작한다. A급을 받는 것은 엄청나게 영예로운 일이다.[11] |
B급 |
전장에 출격할 수 있는 최소한의 등급. 성 프레이야 학원을 갓 졸업한 발키리들은 대부분 이 등급을 받는다. |
그 외의 등급 |
테레사의 말에 따르면 학원의 교사나 청소부 등 전투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모두 '발키리' 칭호를 받는다. C급 발키리도 있는 듯 보이며 D급 발키리는 사무형 발키리로 보급품 운송, 후방 지원 등을 맡는다고 한다. |
4.2. 부대 목록
-
설랑소대
오토 주교의 직속으로 창설된 부대. 당시 6명밖에 없던 A급 발키리 중 무려 5명이 소속되어 있고, 대장은 당시 한 명밖에 없던 S급 발키리인 세실리아 샤니아트. 제왕급 이상 붕괴수의 예방과 격퇴를 맡고 있으며 세실리아의 임신으로 1998년 잠시 해산했다.
-
신혼소대
도감으로만 언급되었다. - 데바나 카스라나: 일찍이 히페리온 호에서 활동했으며 레인저 핸드건을 사용했다.
- 찰리아: 일찍이 히페리온 호에서 활동했으며 지원 담당 발키리다. 제왕급 붕괴수 '소마'와의 전투에서 모두를 지키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한다.
-
새벽소대
도감으로만 언급되었다. 레인저의 완갑을 사용하여 수중의 무기가 끊어져도 자신의 두 손으로 최후의 순간까지 싸웠다고 한다
-
돌격대
극지방 등 극한 환경에서의 임무를 위해 창설된 부대. 2010년 모종의 사건으로 히메코를 제외한 나머지 대원들은 모두 전사했다.
-
포스딘 소대
천명 서아시아 지부의 엘리트 소대. A급 발키리 2명과 B급 발키리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발발한 붕괴의 확산을 막기 위해 투입되었다. 붕괴 제왕의 이형종인 모래폭풍 제왕을 제압하려고 나섰으나 한달 동안 잠도 자지 않고 붕괴를 처리한 천명의 S급 발키리 듀란달이 제왕을 주먹 하나로 처리함으로써 육상 부대에게 나머지 일을 맡긴 뒤에 복귀했다. - 마티아: A급 발키리, 포스딘의 대장이다. 한쪽 눈을 잃었는지 안대를 착용 중이다. 출격 전 긴장한 수잔나에게 정신차리라고 일침한다.
- 소피아: A급 발키리. 포스딘의 부대장이다. 마티아 이전의 대장에게 호박과 비슷한 호신 부적을 전달받았다.
- 수잔나 마나트: B급 발키리. 집안이 대대로 보석과 관련된 일을 해왔고 그에 따라 탐사 방면에 능하다. 제 2 신의 열쇠 조사를 하던 리타의 증원 요청에 따라 영국으로 온 발키리. 리타, 대영박물관장 캐서린과 함께 구 문명의 유적을 탐사하다가 함정에 빠져 리타와 갈라지고 캐서린과 단 둘이 남게 된다. 요르문간드의 끄나풀이었던 캐서린에 의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줄 알았는데... [13] 무기로는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건틀릿을 사용한다. 현재는 불멸의 칼날 소속으로 활동 중.
-
설련 소대
적도의 산호섬에 파견된 발키리 부대. 2015년에 필리핀 마닐라에 발발했던 붕괴[14]에서 거의 전멸하고 안나만이 살아남았다. 안나가 마닐라에서 수십명의 조난자를 구해냈기 때문에, 그녀의 활약으로 설련 소개는 다시 편성된다. 작중 제 5차 붕괴의 발발로 대장인 안나 샤니아트가 얼음의 율자가 되면서 소대는 전멸한다. 나머지 소대원들의 시체는 리타와 듀란달에 의해 발견되어 수습된다. - 안나 샤니아트: 천명의 A급 발키리로 설련 소대의 대장이다. 산호섬 지역의 방위를 맡고 있으며, 샤니아트 가 출생으로 키아나의 모계 친척이다. 12살에 발키리가 되었고, 16살에 A급 발키리로 진급했다. 산호섬에서 붕괴가 발발하였고, 그 여파로 제5율자 "얼음의 율자"의 숙주로 선택되어 강림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소대원들을 말살시켰고, 자신을 두꺼운 얼음에 봉인시켰다. 이후 생전 남자친구이자 요르문간드를 배신한 아울과 동행하여 탈출을 시도하지만, 메이와 듀란달에게 토벌되어 사망한다.
-
바다사자
마닐라에서 발생한 붕괴로 거의 전멸. 붕괴 전에는 필리핀에 주둔하던 6개의 주둔 부대 중 하나였다.
-
성랑
마닐라에서 발생한 붕괴로 거의 전멸. 붕괴 전에는 필리핀에 주둔하던 6개의 주둔 부대 중 하나였다.
4.3. 제4세대 발키리 슈트
자세한 내용은 제4세대 발키리 슈트 문서 참고하십시오.5. 소속 인물
자세한 내용은 붕괴3rd/등장인물/천명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독일어로 운명, 숙명.
[2]
다만 이로인해 붕괴수를 죽일 수 없어서 가두기만 했다. 샤마시의 심판이나 유다의 서약은 신의 열쇠라 통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장비니 논외로 한다.
[3]
비옥환.
[4]
22세에 수술을 받아 현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한창 풋풋한 나이의 히메코는 현재 남은 수명이 단 1년.
[5]
N2 마사일(...)이라 언급. 모티브는
N2 폭탄.
[6]
사실 오토가 테레사의 반발행위에 테레사를 학원장이라는 자리에 묶어 둔 것에 가깝다.
[7]
안타깝게도 성 프레이야 학원을 제외하면 아직도 붕괴능에 어느정도 면역이 있는 예비 발키리들은 대부분 인체실험 등으로 소모품처럼 계속 사용되거나 붕괴에 상관없이 암살, 테러 등 천명의 더러운 일에 쓰이기 부지기수.
[8]
야욕이 강했던 니콜라스 주교는 세 가문의 영향력이 점차 약해지기를 바라는 원로회의 공격에 두 가문이 약점이 되는 것을 우려해 샤니아트 가문과 혈연 관계를 맺었다. 또한, 오토와 카렌의 혼인을 주선시켜 카스라나와도 혈연 관계를 맺으려 했으나, 카렌의 거부와 리사의 암약으로 실패하게 되었다. 이후 천명을 차지하기 위해 리사가 벌인 천명 내전으로 오토를 제외한 아포칼립스 가문의 혈통 대부분은 암살을 당했다고 한다.
[9]
23챕터에서 사용자를 침식하는 백화 흑련 특성상 역대 샤니아트 가문의 사용자는 카스라나 가문과는 비교도 못할 만큼 다수의 사용자가 절명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또한, 샤니아트 가문은 혈통이 아닌 사람도 입양을 한 전적이 있는 만큼 복합적인 이유로 혈통이 희미해진 것으로 보인다.
[10]
성 프레이야 학원장을 맡으면서 천명본부를 떠날 때 S급의 칭호를 반납했다.
#
[11]
듀란달 외전에서 "144만 유로? A급 발키리보다 많이 받잖아!"라는 말을 듀란달이 하므로 연봉은 144만 유로 아래 언저리로 보이며, 144만 유로는 약 18억 정도 한다.
[12]
지크프리트가 왼팔을 잃게 된 원인이기도 한,
키아나 카스라나가 율자의 힘 때문에 폭주했을 때 돌격대가 휘말려버렸고 우연히 자리를 비웠던 히메코 외엔 모두 사망하고 만다. 키아나 자신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시린은 다 알고 있었다.
[13]
진짜 수잔나는 천명 본부로 불려갔지만 그녀에게 맡겨진 건 오토 주교의 도서관 청소. 그리고 그녀의 행동 패턴을 파악한 오토 주교가 혼강을 이용해 그녀의 모습으로 변했다. 따라서 영국에서의 수잔나는 오토인 셈.
[14]
율자는 탄생하지 않았으나 동남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붕괴였다. 도시 전체가 궤멸되었고 200만명의 사망자와 300만명의 감염자가 발생, 따른 2차 재해로 천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살 터전을 잃었다.[15] 이 붕괴는 동남아 지역의 경제와 정치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으며, 붕괴가 발생한 마닐라는 작중 시점까지 붕괴능 농도 안전범위 초과로 인해 봉쇄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