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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03:10

징기스칸 4/기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징기스칸 4
1. 개요2. 특기
2.1. 내정 특기2.2. 군사 특기
3. 등장하는 병과
3.1. 보병3.2. 궁병3.3. 기병3.4. 궁기병3.5. 공성병기
4. 숨은 보정과 소소한 특색들5. 도시의 문화
5.1. 꼼수5.2. 문화 아이템5.3. 특산품
6. 밸런스7. 오르도
7.1. 왕비의 성향
8. PK에서 추가된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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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징기스칸4 - 전쟁 장면.png
파일:징기스칸4 - 연회 장면.png
<rowcolor=white> 전쟁 장면 연회 장면

징기스칸 4의 기능에 대한 문서.

2. 특기

2.1. 내정 특기

2.2. 군사 특기


이 특기들은 기본적으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전투 경험을 많이 쌓거나 플레이어의 도시가 무기나 전술의 도시가 되면 새로운 특기를 습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내정 특기 역시 학술의 도시가 되면 새로 습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모든 특기를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

3. 등장하는 병과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만큼 상당히 다양한 병과가 등장한다. 하지만 플레이하다 보면 주력으로 삼을 병과가 정해지며, 특히 몽골문화권 국가로 플레이하면 몽골기병이 자연스레 주역이 된다.

그리고 새로 점령한 도시를 가도로 연결해야지 새 점령지에서 기존에 편성 가능했던 병과를 편성할 수 있다. 가령 몽골로 플레이 했을때 금나라 연경을 점령했을 때, 연경에서 몽골기병을 편성하려면 몽골기병이 편성 가능한 도시와 연경을 가도로 연결해 주어야 몽골기병을 쓸 수 있다. 그리고 이건 이 게임이 늘어지는 이유중 하나이다. 몽골이 진군을 하는데, 몽골기병 징병이 안되기 때문에 징병이 되는 곳으로 장수를 돌려보냈다가 다시 데려오거나, 혹은 가도를 해당 도시까지 연결해서 그 도시에서도 징병이 가능하게 바꾸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확장을 하면 할 수록 몽골 기병이 징병가능한 도시로 보냈다가 다시 받아오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결국은 가도를 깔며 확장해야 한다. 그래서 징기스칸 4에선 능력치 낮은 장수는 후방 시설에 넣는 용도로 쓸 수 있는 삼국지 12처럼 능력치 낮은 장수도 쓸 곳이 있다.

또한 무기공장 도배로 '무기' 문화치를 높게 올리면 병과를 막론하고 부대의 공격력이 올라가며, 전술의 도시가 되면 그 도시에서 출진한 부대는 전투시 사기치가 처음부터 100이다. 공격력이 높은 부대는 적에게 가하는 타격이 더 커지며 특히 화포병이나 투석기 같이 사정거리가 5칸에 달하는 경우 공격력이 중요하다. 다만 부대에 따라 표시 공격력과 실제 공격력의 차이가 존재하는 듯.[7] 여담으로 몽골기병같이 기본 공격력이 높은 병종을 무기 수치가 아주 높은 도시에서 사기가 높은 채로 무력이 높은 무장으로 이끌게 하면 도리어 공격력이 낮아지는 현상이 있다.( 오버플로로 추정된다) 어지간해서는 보기 힘든 현상이다.

병과 대부분은 징기스칸 3(푸른 늑대와 흰사슴 원조비사)에서 그대로 이어졌으나, 십자군, 아사신, 바이킹, 승병, (PK)가터기사, 화염방사기, 공성탑은 징기스칸 4에서 새로 추가됐다. 코끼리병은 원조비사 때와 달리 근접 공격만 가능하다.

공격력의 계산은 난수가 없고 동일한 조건이라면 같은 공격력과 방어력이 된다.
공격력의 계산식은 {(병과공격력×병과별 공격계수)×(장군공격력×병과적성배율)×(사기×0.25)×병사수}이다.

병과공격력은 같은 병과라도 부대작성 도시의 무기문화의 수치에 영향을 받아 증감한다.
병과적성배율은 S=2, A=1.8, B=1.6, C=1.4, D=1.2, E=1.
문화일치필요병과는 문화일치하지 않으면 S=1.5, A=1.4, B=1.3, C=1.2, D=1.1, E=1 로 변경된다.

전투 100 적성E 와 전투 50 적성S 의 공격력은 동일하다. 특정병과의 공격력 상승장수는 장군공격력 계산시 ×2를 한다.

궁기병의 근접공격시 병과적성은 기병적성으로 계산하고, 원거리 공격시에는 궁병적성으로 계산한다. 궁기병의 화살 데미지는 작성한 도시의 단궁병의 공격력과 동일하다.

상단에서 설명된 화포병이나 투석기의 경우 병과별 공격계수가 높게 설정된것으로 추정된다. 공격력은 방어력 계산시 들어가기때문에 방어력을 낮추기 위해 기본공격력을 높이는게 아니라 계수에서 보정을 준 것 같다.

징기스칸 4 구매시 주는 메뉴얼에는 궁기병도 원거리 공격력이 표기되어 있었으며, 병종마다 원거리 공격력도 다르다.

3.1. 보병


모든 보병은 일제공격이 가능하며 경보병, 중보병, 십자군은 문화아이템 ' 다마스커스검'이 있으면 크리티컬 히트를 낼 수 있다. 공격을 할 때 위에 보라색 다이아몬드가 뜨면 크리티컬 히트가 발동한 것이다. 또한 경보병, 십자군, 아사신은 2회 공격이 가능하며 바이킹, 승병, 장창병, 중보병은 데미지가 높은 대신 1회만 공격할 수 있다.

3.2. 궁병

3.3. 기병

3.4. 궁기병

3.5. 공성병기

4. 숨은 보정과 소소한 특색들

5. 도시의 문화

이 게임에서는 '문화도'가 있는데 관련 시설을 지으면 도시의 문화도가 올라가며, 대상 유닛을 통해 자국의 영지나 동맹국과의 교역을 통해 문화도를 올릴 수 있다. 이 문화도가 100 이상 오른 후 전세계 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가 되면 ~의 도시가 되었다는 메시지가 뜨며 그 도시의 본성이 항상 반짝거리는 연출이 뜬다. 이 도시 칭호는 한 문화에서만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여러 문화 분야에서 받을 수 있다. 효과는 다음과 같다.
가공장수의 경우 스탯은 특정 ~의 도시가 되면 더 잘 나온다는 의미이고, 기본적으로 도시의 문화수치가 그대로 반영된다. 그리고 여기에는 국왕의 왕자들도 포함된다. 왕자 육성을 할 때 좋은 사부를 붙여주는 것보다, 국왕이 소속되어 있는 도시가 문화도가 높은 곳에서 왕자를 생산하는 것이 왕자의 능력이 잘 나올 가능성이 높다. 물론 문화도가 모두 200이라고 해서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올스탯 100에 모든 스킬 소유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능력치가 좋게 나온다.

목축의 궁병적성과 무기의 기병적성은 프로그래밍 미스로 PS판에서는 목축 = 기병적성, 무기 = 궁병적성으로 수정되었다.

그리고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모든 아이템을 습득하면 '르네상스' 이벤트가 일어나 수도의 모든 도시 문화치가 최대치인 200을 찍는다. 그러나 사실 전도시 아이템을 모아야 하고, 어지간히 문화도를 올려야 개발 아이템이 등장하므로 극후반에야 볼 수 있다.

5.1. 꼼수

그런데 이 문화 수치를 무한정 늘릴 수 있는 꼼수가 이 게임에는 존재한다. 바로 대상 유닛과 장수의 특기 중 문화를 이용한 것.
대상으로 두 도시 사이에서 교역을 명령했을 때 충분한 양의 금(300 이상 가량)을 얻었을 때, 장수가 없거나 문화 특기가 없는 장수가 있을 경우에는 대상이 출발한 도시와 대상이 교역하는 도시의 문화를 비교해 낮은 쪽의 문화가 상승한다. 예를 들어 A도시의 농경과 목축이 각각 80, 50이고 B 도시의 농경과 목축이 각각 79, 60일 때 A와 B 도시 사이에 교역을 실행하면 A 도시의 목축이 51, B 도시의 농경이 80이 되는 것. 그런데 문화 특기를 가진 장수로 대상 유닛을 만들어서 교역을 실행하면 이렇게 오르는 문화의 수치가 2가 된다. 위의 경우, A도시의 목축이 52, B 도시의 농경이 81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감이 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두 도시 사이의 문화 수치 차이가 홀수인 경우에는, 이 방법을 계속 사용하다 보면 결국 문화가 1 차이로 줄어들게 되고, 교역을 실행할 때마다, 위에서 예로 든 A, B 도시의 농경 문화 수치가 처음 교역에서 A 80, B 81, 그 뒤로 82/81, 82/83...... 이런 식으로 200까지 다다르게 되는 것.

5.2. 문화 아이템

시나리오에 따라 문화 아이템이 없거나 나중에 생길 수도 있다.
이름 시나리오 위치 효과
참파미 모두 등장 하노이 농경 +7
유륜쟁기 모두 등장 (S1)쾰른, (S2)런던 농경 +10
제민요술 모두 등장 연경(=대도=북경) 농경 +10
파종기 모두 등장 (S1)쾰른, 델리 농경 +10
이포제 시나리오 1 쾰른, 파리 농경 +5
삼포농업 시나리오 2 쾰른, 파리 농경 +4
농서 시나리오 2 임안 농경 +7
용골차 시나리오 2 임안 농경 +7
둠스데이 북 시나리오 3 런던 농경 +5
어린도책 시나리오 4 남경 농경 +10
이름 시나리오 위치 효과
마술 편람 모두 등장 페스트 목축 +11
알팔파 모두 등장 니샤푸르 목축 +13
메리노 종 모두 등장 톨레도 목축 +10
몽고소 시나리오 1,3 오논 목축 +8
목양견 모두 등장 런던 목축 +8
오골계 시나리오 2,4 카라코룸 목축 +8
캐시미어 시나리오 2,3,4 라사 목축 +10
치즈 시나리오 3 파리 목축 +8
이름 시나리오 위치 발명 조건 효과
크로스 보 모두 등장 제노바, 베네치아, (S1,S2,S3)회령, 천주,
(S2,S4)파리, (S4)카라코룸
(S1)무기 +5, (S2,S3,S4)무기 +4
노궁병 징병 가능
롱 보 모두 등장 런던 (S1)무기 +6,(S2,S3,S4)무기 +4,
장궁병 징병 가능
화약 모두 등장 연경(=대도=북경), 다마스커스, (S1,S3)임안, (S2)양양 무기 80 (S1)무기 +7, (S2,S3,S4)무기 +5
공성탑 모두 등장 사마르칸트, 콘스탄티노플, 파리,
(S1,S3)개봉, (S2)양양, 니케아, (S4)북경
(S1)무기 +7, (S2,S4)무기 +5, (S3)무기 +6
공성탑 징병 가능
플레이트 아머 모두 등장 쾰른, 크라코프, 콘스탄티노플 (S1)무기 +7, (S2,S4)무기 +5, (S3)무기 +6
중보병 징병 가능
그리스화 모두 등장 콘스탄티노플, 카이로, (S2)니케아 (S1)무기 +9, (S2,S3,S4)무기 +7
화염방사기 징병 가능
투석기 모두 등장 다마스커스, 키예프, 크라코프,
(S1,S3)임안, (S2,S4)카라코룸,
(S2)천주, 타브리즈, (S4)성도, (S4)부르사
(S1)무기 +9, (S2,S4)무기 +7, (S3)무기 +8
투석기 징병 가능
진천뢰 모두 등장 연경(=대도=북경), (S4)카라코룸 무기 100 (S1)무기 +9, (S2,S4)무기 +7, (S3)무기 +8
화포병 징병 가능
맹화유궤 시나리오 2,4 무기 120
그리스화
무기 +7
화염방사기 징병 가능
화염방사기 공격력 향상
우르반 시나리오 2,4 무기 130
진천뢰
무기 +7
화포병 징병 가능, 화포병 공격력 향상
회회포 시나리오 2,4 무기 110
투석기
무기 +7
투석기 징병 가능, 투석기 공격력 향상
화룡출수 시나리오 2,4 무기 130
화약
무기 +7
화시 공격력 2배
다마스커스 검 시나리오 2,3,4 캘리컷 무기 +4
전쟁시 경보병,중보병,십자군
크리티컬 히트 부가 효과
화포법 시나리오 4 개성 무기 +4
이름 시나리오 위치 효과
지하드 시나리오 1 카이로 전술 +6
에파미논다스의 진형술 시나리오 1 콘스탄티노플 전술 +8
한니발 전기 시나리오 1 튀니스 전술 +6
영웅전 시나리오 1 제노바 전술 +6
갈리아 전기 시나리오 1 파리 전술 +6
군사개요 시나리오 1,2 팔레르모, (S2)나폴리 전술 +7
손자병법서 모두 등장 개봉(S1), 성도(S2,S4) 전술 +10
왕서 시나리오 2,3,4 니샤푸르 전술 +7
롤랑의 노래 시나리오 2,4 파리 전술 +6
무경총요 시나리오 2,4 (S2)양양, (S4)남경 전술 +10
토너먼트 시나리오 2 쾰른 전술 +8
사가 시나리오 2,4 베르겐 전술 +6
삼국지연의 시나리오 4 성도 전술 +8
이름 시나리오 위치 효과
대삼각돛 시나리오 1,3 팔레르모 항해 +7
선미키 시나리오 1 베네치아 항해 +7
점성술 모두 등장 (S3)연경, 천주, (S4)팔레르모 항해 +4
천문학 모든 시나리오 마라케시 항해 +5
아스트롤라베 모든 시나리오 튀니스, 톨레도 항해 +6
등대 시나리오 1,3 카이로 항해 +8
나침반 모두 등장 바그다드, 천주, (S4)남경 항해 +8
남해기귀내법전 시나리오 3 천주 항해 +7
세계지도 시나리오 4 카이로 항해 +5
갈레아스 시나리오 4 베네치아 항해 +8
명천의 시나리오 4 북경 항해 +6
천문시계 시나리오 4 제노바 항해 +5
미나레트 모두 등장 카이로 건축 +4
침전 건축 시나리오 1,2,3 가마쿠라 건축 +6
기타아먀 문화 시나리오 4 교토, 이벤트로 생성 건축 +
석굴 사원 시나리오 1 캘리컷 건축 +8
성곽 건축 모두 등장 런던, (S3)콘스탄티노플 건축 +8
비잔틴 건축 시나리오 1 콘스탄티노플 건축 +8
로마네스크 건축 모든 시나리오 쾰른 건축 +6
고딕 건축 시나리오 2,3,4 파리 건축 +9
영조법식 시나리오 3,4 (S3)개봉, (S4)성도 건축 +9
드라비다 건축 시나리오 2,4 캘리컷 건축 +6

5.3. 특산품

특산품은 랜덤으로 방문하는 비파승려나 이슬람 상인, 음유시인이 찾아주기도 한다. 아래 목록은 게임 시작시 기준이다. 다른 도시로 대상을 보내서 문화도를 올리려면 장수는 없어도 특산품이 필요하다. 귀금속과 보석은 가치가 높지만 산출량도 낮다.

6. 밸런스

국가 및 캐릭터 능력치 편차 때문에 밸런스 엉망인 게임이지만, 사실 다른 의미로 밸런스가 엉망인 게임이다. ' 상인 만리장성'[15]을 비롯한 몇몇 꼼수 때문에 어지간한 막장 국가로도 더 강한 다른 나라들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

그나마 특기 시스템이 있어서 능력치가 부족해도 특기로 어떻게든 해먹을 수 있다. 덕분에 고려로도 등용 특기가 있는 최충헌등을 이용해 벤케이나 요시츠네를 빼올 수 있다.

병종중에는 화포병, 몽골기병이 최강이다. 화포병은 무지막지한 사정거리에 성벽무시, 거기다가 일정 확률로 화공/혼란/폭주에다가 공격력이 높으면 성문을 한방에 부숴버리고, 공격력도 꽤 강하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화포병으로만 밀고나가도 이길수있다.[16]

예를 들어 수성전에서 전 능력치 30대인 약체 장수에 화포병 3000명을 쥐어주면, 비가 안오고 상대편에 공성무기가 없고, 월담할 수 있는 적장이 없다는 전제 하에 20000명의 공격도 막아낼 수 있다. 성문 바로 앞에 있는 부대를 먼저 공격해서 화공/혼란/폭주 중 하나만 성사시키면 반영구적으로 성문은 봉쇄되며 우왕좌왕할 때 하나씩 하나씩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대장부대에 포격을 가해 묶어주면 끝. 이게 다 게임 내에 불끄기 커맨드가 없어서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비교적 능력치를 덜 타는 화포병이라도 장군의 능력이 너무 낮으면[17] 불 붙을 확률도 낮아지며, 필드에서도 움직이는 둥 마는 둥 느린 이동력, 적 기병에게 평지에서 노출되면 손도 못 쓰고 녹는 근접 전투력 등 답답한 점도 있다.

몽골기병은 반대 의미로 최강. 필드, 전투 모두 최고의 이동력을 가지고 있고 근접 전투력도 좋아 어이없게 퇴각하는 상황이 적은 편이며, 대장 일점사가 쉽다. 거기에 2회 공격이라 연사, 화공과 조합하면 적진을 불바다로 만들기도 쉽다. 특히 징기스칸 같은 괴물이 1000명씩 끌고 다니면 2~3부대만으로도 대장 점사로 승리해서 적 지원군까지 순식간에 삭제하면서 밀고 가는 게 강력하다.

하지만 몽골기병은 장군의 능력에 영향을 매우 크게 받아서 기동 연사 화공 등 전투 특기가 없다거나 병과 적성, 전투가 낮은 경우 체감이 매우 크며,[18] 공성이 화포병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

공성을 시도할 경우는, 연사와 화공 중 최소한 하나가 있는 무장이 지휘하는 몽골기병(수렵기병, 경궁기병, 무사 등의 타 궁기병도 가능) 4부대 + 화포병 1부대가 최상이며 (단, 몽골기병 5부대보다 필드 기동력은 떨어진다), 화포가 없는 경우 몽골기병 5부대, 둘 다 없는 경우 매복이 있는 무장이 지휘하는 단궁병 5부대가 좋다. (고려 플레이시 최충헌으로 미나모토 요시쓰네를 영입한 후, 재빠르게 미나모토 요시쓰네에게 단궁병부대를 들려 보내면 다자이후를 털어버릴 수 있다. 다자이후는 일정 규모이상 확장을 하기 전에는 말을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사를 못 뽑는다.) 궁기병들은 성문 앞 치고빠지기를 통해 성문의 내구도를 갉아내고, 화포병이 있는 경우 성문이나 적의 대장부대에 포격을 해서 행동을 막으면 된다.

야전의 경우에는 연사가 있는 무력 90대 장수가 지휘하는 궁기병 5부대로 선공을 하면, 100% 손실없이 전투를 끝낼 수 있다. 5부대로 대장부대에만 궁시를 퍼부으면 600 이상의 병력피해를 입힐 수 있다.

대장부대의 특수커맨드 중 하나인 혼란도 사기스킬이다. 고능력치 vs 고능력치의 대결에서도 얄짤없이 혼란이 잘걸리며, 세이브 로드를 통해서 절대 이길 수 없는 전투를 혼란으로 묶어버리는 것으로 이겨버릴 수도 있다. 혼란에 걸린 부대는 대장부대가 격려를 하거나 일정 턴이 지나야만 풀리는데, 대장부대가 혼란에 걸려버린다면 전력이 크게 상실된다. 특히 수성전에서 대장부대는 특수커맨드로 부대추가편성이 가능한데 이를 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으니 고기방패를 추가소환하지 못해서, 제때 소환했으면 이기거나 비길 상황에서 지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한 가지 웃기는 건 PC판에서는 컴퓨터가 담당하는 나라는 국왕이 야전에 직접 나서지 않는다! 어찌 보면 말이 되는 것이지만 뒤집어 말하면 칭기스 칸은 물론 용장 리처드 1세나 이 게임 최강의 사기 머신 티무르 같은 전장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왕들이 국왕인 이상 직접 야전에 나서지 않는다는 것. 물론 공성전에서는 도시의 수비대장으로 등장하기는 한다. 또한 국왕이 직접 노동을 하지도 않는다. 덕분에 국왕으로 먹고 사는 영국 같은 나라가 적일 경우 게임이 비정상적으로 쉬워지는 치명적 결함이 있다. 물론 도시에 있던 국왕이 갑자기 사망하여 성밖에서 싸우던 장수가 왕위를 승계했을 경우 현왕이 야전에서 싸우기도 한다.

궁기병대를 이끌기 좋은 무장은 징기스칸, 제베, 주치, 살라딘, 바이바르스, 티무르 메리크, 리처드 1세, 로빈 후드, 미나모토 요시쓰네, 완안진화상, 이성계, 바얀, 티무르, 얀 지슈카, 흑태자처럼 기병적성, 궁병적성, 전투가 고루 높고 연사를 가진 무장이다. 전투를 하다보면 자연히 화공 특기를 익히게 되는데 그 이후로는 매우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궁병를 쓸 경우 복병 특기과 조합할 수도 있다.

내정에선 기후별로 식량생산량의 배수가 결정된다. 특히 이집트의 경우 농경문화가 높아도 논밭을 건설하면 실제로는 한반도의 1/3의 생산량이 나온다. 그나마 목축이 효율이 좋지만 이경우에도 한반도의 논밭에 비하면 효율이 낮다. 북아프리카의 기후설정이 한반도의 배율이 동일하기때문에 나일강을 끼고있는 이집트가 북아프리카보다 식량생산량이 부족하다. 그래도 카이로의 농업 수치가 높아서 농업의 도시로 만들면 해결된다.

화북은 논밭 효과가 한반도의 절반이고 조금 효율이 좋은 목장을 건설해도 2/3로 시베리아와 같다. 반대로 다른말로 하면 시베리아 한복판에서 목장을 짓는게 이집트에서 논밭을 짓는 것보다 좋다.

중지도 지역기준으로 문화도 100기준 1레벨의 내정효율을 검증해본결과 4개로 배율이 나뉘었다.

인도, 동남아시아 = 논밭 3.5배율, 목장 3배율
일본, 한반도, 화남, 북아프리카, 영국, 프랑스, 독일, 이베리아, 이탈리아, 발칸, 스칸디나비아(응?) = 논밭 3배율, 목장 2.5배율
화북, 토번, 몽고, 시베리아, 루시 = 논밭 1.5배율, 목장 2배율
이집트, 서아시아, 페르시아, 중앙아시아, 투르키스탄 = 논밭 1배율, 목장 1.5배율

7. 오르도

원조비사와 마찬가지로 오르도 시스템이 있으며 그래도 이번엔 한번에 여러 왕비를 만날 수 있다. 라찌 전설은 계속된다. 딸은 결혼보내서 좋은 장수를 사위로 만들어 충성도를 높게 할 수 있다. 적국 왕비 뺏기 스킬도, 결혼 연수 판단법도, 문화권 동일한 아들 후궁도 그대로.

기이한 점으로 국왕, 장수들 외에도 후궁들의 얼굴도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바꿀 수가 있다는 점이 있다. 데이터 중에 비트맵 파일로 게임상에 등장하는 모든 후궁들의 얼굴이 그려진 파일이 있는데 원하는 얼굴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원하는 후궁의 위치에다가 붙여넣으면 게임상에서 그 얼굴 그대로 등장한다. 역시 이 게임의 진정한 목적은 후궁 모으기다? 가끔 후궁이 병으로 죽으면 부하가 죽어도 별 대사가 없는 국왕이 애통해하는 대사를 볼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왕비는 땅에 딸려오는 것이 아니라 왕비를 가진 장수를 사로잡으면 빼앗아오는 것이다. 즉, 최소 왕비 한명은 자동으로 생기는 군주나 아내가 있는 장수를 사로잡을 때 그 아내를 빼앗아오는 시스템이다. 야전에서 국왕을 사로잡아도 왕비를 몽땅 빼앗을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이 국왕은 자기 오르도나 하렘, 후궁을 몽땅 이끌고 전쟁터에 나왔다는 것이 된다. 이 것 때문에 AI 국왕이 전투나 노동을 하지 않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존 국왕을 사로잡아 왕비를 빼앗은 뒤 국왕을 참수하고 야외에 있는 장수가 승계를 한 뒤에 새 국왕이 도시에 들어오기전에 남은 도시를 모두 함락시키면, 새로 승계한 군주는 재야장수가 되어버리고 성에서 새 국왕의 아내로 생성된 또다른 왕비를 빼앗을 수 있다.

이 게임에서 나타나는 패륜행위의 형태는 다음과 같다.

징기스칸 4의 혈연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플레이어 군주를 기준으로 하여 '나'를 아버지로 둔 장수들은 '왕족'이 된다.(병력 상한 5000명. 후계자 가능.) '나'를 아버지로 한 공주를 아내로 삼은 장수들은 '사위'가 된다.(병력 상한 4000명. 후계자 가능.) 또 나와 같은 아버지를 둔 장수들(즉 내 형제들)은 친척이다. 이 경우 병력 상한은 4000명이고 역시 후계자가 될 수 있다. 이에 비해 나와 같은 할아버지를 둔 장수들은 친척으로 계산되지 않고, 병력 상한은 다른 장수들과 마찬가지로 3000명이다. 이런 비 친척 장수는 플레이어 군주와 같은 문화권(서유럽, 동유럽, 이슬람,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등)일 경우 동향, 다른 문화권이면 타향의 장수가 된다. 이 경우는 후계자가 될 수 없다. 단, 왕비나 아내의 아버지 데이터는 아버지 사후 삭제되므로, 처남은 친척이 아니게 된다. 애초에 시스템상 판단할 기준도 없다.

근데 딱히 이런 거 아니라도 초기설정에서 고증상의 오류로 이미 '패륜행위'를 하고 있는 국왕이 몇몇 있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로 이쯤 되면 역사 게임에서 거의 에로게 설정을 구현하고 있는 셈이다. 어쨌든 왕비 고증을 안 한 건지 못 한 건지는 의문이지만 잘 찾아보면 왕비 설정도 잘못된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근친으로 엮인 경우가 나와 버렸다.

다만 시나리오 1의 경우 서하 인종의 왕비로 설정된 차카나 금 장종의 왕비로 설정된 기국공주는 실제로는 모두 징기스 칸의 왕비가 된 여성들이다. 이렇게 보면 코에이에서 게임의 주인공인 징기스 칸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이렇게 설정을 한 모양인데 이건 좀 심하다.

그 외에도 고증오류가 정말 많다.

7.1. 왕비의 성향

왕비와 연회를 하게 되면 '그날 밤···'이란 메시지가 뜬 뒤 왕비가 찾아오고 단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그러기 전에는 기분을 맞춰줘야 아내가 남편에게 애정심이 생긴다. 국왕의 프로필을 눌러서 왕비 리스트를 보면 관심사가 어떤지 알 수 있다. 그 관심사에 따라 왕비가 국왕에게 어떤걸 바라는지 밑 글을 참고해보도록 하자.[31] 라찌는 어떠한 버튼을 선택해도 애정도를 한 번에 모두 채울 수 있다. 그리고 연회에 초대만 하고 놔둬도 밤에 알아서 침실에 찾아오는 위엄을 보여준다…으아아…으아아…

파워업키트가 있다면 가끔 왕비가 수수께끼를 내는데 맞추면 애정도가 오른다. 파킷 부분한글화 패치를 적용했다면 수수께끼 문제는 전부 뷁어로 나온다.

8. PK에서 추가된 컨텐츠

파워업키트에서 추가된 컨텐츠 모음이다.

삼국지 시리즈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와 달리 편집 기능의 범위가 좁다.


[1] 농경(논밭), 목축(목장) [2] 무기(무기공장), 공예(공예소), 항해(항구) [3] 전술(훈련소), 건설(제재소) [4] 예술(미술공방), 학술(대학), 의술(병원) [5] 뻥튀기하고자 하는 문화수치가 각각 한쪽은 홀수, 한쪽은 짝수면 된다. (ex. 시나리오1에서 임안의 농경은 93이고 개성은 27이다. 개성에서 논밭 1개 혹은 3개를 더 지어주면 된다) 단, 조심할 점은 문화특기가 없는 무장은 교역에서 배제시킬 것. 애써 홀짝수 맞춰놓은 양측 문화수치를 교란시킨다. 문화도를 올려주는 시설은 항상 동시에 2개씩 짓도록 하자. 현재 문화수치가 1차이 밖에 안되어 활발한 뻥튀기중 교역중이라면 새로 짓고 있는 문화시설 2개가 동시에 건설완료될 수 있도록 주의하자. [6] 대표적으로 궁기병 3종 세트인 기동,연사,화공을 모두 가진 사실장수로는 바이바르스, 바얀, 얀 지슈카, 티무르를 들 수 있다. 징기스칸, 완안진화상, 미나모토 요시츠네는 기동, 연사가 있지만 화공이 없고 살라딘과 이성계(PK)는 연사와 화공이 있지만 기동이 없다. 주치와 리처드 1세, 스칸데르베그는 기동, 연사가 있지만 화공이 없고 스칸데르베그는 등장 시기가 사실장수 중에서 가장 늦기 때문에 논외다. 물론 게임 시스템상 전투 경험을 쌓거나 도시 문화치 영향으로 없는 특기도 습득 가능하니 전장에서 열심히 굴려주자. [7] 원거리 공격력은 표기되지 않지만 원거리 공격력도 있으며, 병종마다 다르다. 화포병 등 공격력이 바닥인 병과도 원거리 공격은 강력한 이유. [8] 양 시칠리아 왕국은 노르만족이 세운 국가이기 때문에 바이킹 편성을 가능하게 한 걸로 추정된다. [9] 시나리오 4의 모스크바는 초반에 말이 없어서 키예프나 사라이를 점령해야만 한다. [10] 궁기병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가마쿠라~ 무로마치 초기의 무사들의 주무기가 활이었기 때문이다. [11] 물론 보정을 받는 미나모토 요시쓰네나 나스노요이치, 호조 도키무네라면 해볼만하다. [12] 살라흐 앗 딘을 위협한 암살단의 수령. 살라딘의 침상까지 쳐들어와서 독을 바른 단도와 경고장을 놓고 갔다고 한다. 그러나 십자군 원정을 맞아 살라딘과 화해하고 십자군에 맞섰다. [13] 이전 서술에는 원양 항해 가능이라고 적혀있었으나 원양 항해 자체는 항해의 도시 타이틀이 없더라도 항해 문화가 100을 넘기기만 하면 가능하다. 이동력이 적을 뿐. [14] 항구가 있다면 항구도 가도로 연결된 상태여야 한다. [15] 이 게임에서 '대상' 유닛은 장수가 없어도 생성시킬 수가 있다. 또한 싣고 다닐 교역물이 없어도 된다. 이 점을 이용해서 상인들을 무한으로 찍어내서 적 유닛을 둘러싸서 이동을 방해하거나, 공격을 유도해서 그 턴을 날리게 하거나 하면서 타 국가의 활동을 방해하고 그 사이에 아군 유닛이 물량으로 적 도시를 지속적으로 공격하여 공략할 수 있다.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이 게임도 물량에 장사 없다. 더군다나 이 꼼수엔 돈도 자원도 안 드니... (다만, PS판에서는 장수가 있어야 대상 유닛을 생성할 수 있게 수정되어 더는 쓸 수 없게 됐다.) [16] 투석기는 비가 와도 쓸 수 있지만 불이 안붙으므로 화포병보단 한 수 아래이다. 그리스화는 불을 붙이는 무기지만 역시 비가 오면 못쓰는데다 데미지가 붙어있지 않아서 역시 하위호환. [17] 전투력이 최소 40 이상인 장수에게 화포병 부대를 운용하게끔 지시하는 것이 좋다. 그 이하의 장수들을 전장에 보내는건 좋지 않다. [18] 몽골기병의 근접 공격력은 기사 등 1회 공격보다 낮고, 원거리 공격력은 단궁병 수준이다. 이걸 장군의 전투력으로 보완해야 기동력이 높다는 장점과 합쳐져 무결점 부대가 완성된다. [19] 티무르는 모든 전투 특기가 있고 흑태자는 복병만 빼고 다 있으며, 바이바르스와 바얀의 전투 특기는 기동, 연사, 화공, 공성이다. 얀 지슈카의 전투 특기는 기동, 연사, 화공, 복병이다. [20] 기동, 돌격, 연사, 공성. [21] 자랄과 바투는 시나리오 1에선 연사가 없다. 바투, 요시쓰네, 징기스칸, 리처드 1세는 돌격도 있다. [22] 바야지트와 에드워드 3세는 기동, 돌격, 연사. [23] 기동+연사+복병 [24] 기동, 연사, 화공, 복병 [25] 카이두와 쥴치다이는 돌격, 연사. [26] 쿠빌라이와 루돌프 1세는 돌격, 연사, 공성. [27] 에디터로 아버지 데이터를 지우면 가능하긴 하다. 물론 애초에 에디터를 쓰면 불가능한 것이 별로 없다. [28] 에디터 쓰면 0살짜리 공주를 시집보내거나 0살짜리 왕자를 후계자로 삼는게 가능하다.(...) [29] 기욤 2세가 죽자 탄크레드가 시칠리아 국왕이 되었는데 그는 하인리히 6세에게 쫓겨났고 다른 왕위 요구자들도 망한 직후에 프리드리히가 태어났다. 그리고 하인리히가 병사하자 콘스탄스는 프리드리히를 공동왕으로 추대하고 1년 후에 죽는다. 탄크레드도 양시칠리아 장수로 등장하지만, 원래는 기욤 2세의 친척이나 게임에선 혈족이 아니다. [30] 단, 프리드리히 2세는 이 조건이 아니더라도 1200년대 초에 알아서 등장한다. [31] 연회할때 왕비를 눌러보면 세 개의 버튼이 있다.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듣는다>, <선물을 한다>라고 적혀져 있다. 밑의 글을 잘 읽고 왕비와 뜨거운 밤을 보내길 바란다. [32] 맥시멈이 된 애정도는 떨어지지 않는다. [33] 인도, 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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