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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3 07:41:08

짐 켈리(미식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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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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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IM_Bills_Kelly.jpg
<colbgcolor=#00338d><colcolor=#ffffff> 버팔로 빌스 No.12
짐 켈리
Jim Kelly
본명 제임스 에드워드 켈리
James Edward Kelly
출생 1960년 2월 14일 ([age(1960-02-14)]세)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마이애미 대학교
신체 191cm / 103kg
포지션 쿼터백
프로 입단 2018년 NFL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
버팔로 빌스 지명
소속 구단 휴스턴 갬블러스(USFL) (1984~1985)
버팔로 빌스 (1986~1996)
수상 경력 First-team All-Pro (1991)
Second-team All-Pro (1992)
5× Pro Bowl (1987, 1988, 1990–1992)

버팔로 빌스 영구결번
No.12

1. 개요2. 연도별 기록

[clearfix]

1. 개요

미식축구 선수. 포지션은 쿼터백. 소속팀은 버펄로 빌스.

명예의 전당 멤버만 무려 6명[1]을 배출한 1983년 드래프트 1라운드 14번 출신이다. 다만 입단은 3년 늦게 했는데 그가 추운 팀에서 뛰는걸 선호하지 않아 USFL에서 잠시 뛰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버펄로 빌스에서 11시즌 동안 뛰면서 통산 35467야드 패스에 터치 다운 패스 237개, 통산 160경기 101승 59패에 5번 프로볼, 1991년 퍼스트팀에 선정될만큼 한시대를 풍미한 쿼터백이지만...

실상은 미국 스포츠 역사에서 길이 남을 콩라인. 슈퍼볼에서만 4번 졌다. 그것도 4년 연속으로[2].

특히나 1991년~ 1994년 슈퍼볼에서는 선발 쿼터백으로 나서서 4연속 슈퍼볼 패배라는 능욕도 당했다. 1994년에서는 다행히도(?) 부상 때문에 백업인 프랭크 라이크[3]가 선발로 나서는 바람에 4년 연속 슈퍼볼 패전 쿼터백의 불명예를 떠안는 것은 면했다. 이로써 소속팀 버펄로 빌스는 NFL 유일의 4년 연속 슈퍼볼 진출팀이면서 또한 4년 연속 슈퍼볼 패전팀의 불명예도 같이 뒤집어썼다. 또한 미네소타 바이킹스, 덴버 브롱코스와 더불어 슈퍼볼 최다 패전 팀이 되었으며, 미네소타와 더불어 슈퍼볼에서만 0승 4패를 기록하며 우승 기록 없는 슈퍼볼 최다 패전팀의 불명예를 쓰기도. 어떤 의미에서는 아무도 달성해본 적이 없는 슈퍼볼 3연패에 가장 가까왔던 쿼터백. 그래봐야 슈퍼볼 우승 반지 한 개를 끼우는 편이 더 낫겠지만 본인도 한이 맺혔던지 은퇴식장에서 슈퍼볼 이야기를 하다가 울컥하면서 을 잇지 못하기도...

물론 초특급 실력으로도 팀이 못 받쳐주면 구경도 한 번 못하는 슈퍼볼을 4년 연속으로 진출시킨 것만 하더라도 엄청난 기록이기는 하다. 가령 2000년대의 현역 최고의 쿼터백으로 불리는 페이튼 매닝조차도 슈퍼볼 첫 진출에는 무려 10년이 걸렸다 그 동생이 첫 슈퍼볼에 진출하는데 걸린 시간이 3년이라는건 안 자랑. 댄 마리노처럼 결국 우승을 못 거두고 은퇴한 레전드 쿼터백도 많다. 그런 점에서 슈퍼볼에 4번이나 팀을 끌어올린 짐 켈리의 실력은 폄하할 수 없는 것. 그렇긴 한데 개인기록도 굳이 따지면 콩라인급이긴 하다. 그의 앞에 드래프트 동기이자 같이 콩라인의 길을 걸어간 레전드겸 배신자 존 엘웨이손잡고 갈 댄 마리노가 버티고 있기 때문.

파일:external/www.nysportsjournalism.com/MarsJimKelly.png
4-time 슈퍼볼 출전자.jpg 일단 눈물좀 닦고

콩라인의 경력으로만 따지면 NBA 엘진 베일러가 이 사람을 아득히 뛰어넘지만, 베일러가 리그 초창기에 활동했던 워낙 오래전 콩라인이라서 나이 많은 스포츠 팬들을 제외하면 뭔가 다가오는 구석이 없어서 콩드립의 집중타겟이 됐다. 짐 켈리는 베일러 당시의 NBA보다 훨씬 인기 높은 NFL의 선수였고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선수다보니 은퇴 이후로도 미국의 각종 스포츠 뉴스나 분석프로그램에서 잊을 만하면 짐 켈리의 슈퍼볼 징크스 어쩌고저쩌고 따위의 콩드립을 얻어맞고 있는데, 이를 느긋하게 유머로 받아넘기는 대인배라고 한다. 그러니까 ㅋㄲㅈㅁ...

스티브 영처럼 프로 커리어의 시작은 USFL이었다. 스티브 영과 마찬가지로 USFL 망하고 나서 NFL로 들어온 케이스.

2002년 풋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 연도별 기록

시즌 소속팀 출장
경기
패싱 러싱
시도 성공 성공률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인터
셉트
색야드 레이트 시도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1986 BUF 16 480 285 59.4 3593 7.5 22 17 43 330 83.3 41 199 4.9 0
1987 12 419 250 59.7 2798 6.7 19 11 27 239 83.8 29 133 4.6 0
1988 16 452 269 59.5 3380 7.5 15 17 30 229 78.2 35 154 4.4 0
1989 13 391 228 58.3 3130 8 25 18 30 216 86.2 29 137 4.7 2
1990 14 346 219 63.3 2829 8.2 24 9 20 158 101.2 22 63 2.9 0
1991 15 474 304 64.1 3844 8.1 33 17 31 227 97.6 20 45 2.3 1
1992 16 462 269 58.2 3457 7.5 23 19 20 145 81.2 31 53 1.7 1
1993 16 470 288 61.3 3382 7.2 18 18 25 171 79.9 36 102 2.8 0
1994 14 448 285 63.6 3114 7.0 22 17 34 244 84.6 25 77 3.1 1
1995 15 458 255 55.7 3130 6.8 22 13 26 181 81.1 17 20 1.2 0
1996 13 379 222 58.6 2810 7.4 14 19 37 287 73.2 19 66 3.5 2
NFL 통산
(11시즌)
160 4779 2874 60.1 35467 7.4 237 175 323 2427 84.4 304 1049 3.5 7


[1] 아래 언급될 전체 1번 존 엘웨이, 27번 댄 마리노 쿼터백 동기와 함께, 한시즌 최장 러싱야드 기록 보유자인 에릭 디커슨, 테네시 타이탄스의 레전드 가드 브루스 매튜스,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레전드 코너백 대럴 그린등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중 6명이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겸 레전드로 성장했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NBA로 치면 하킴 올라주원, 마이클 조던, 찰스 바클리, 존 스탁턴을 한번에 배출한 1984년 드래프트와 맞먹는 세대. [2] 게다가 그 중 2팀은 다 같은 팀이었다. [3]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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