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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4:45:38

제39보병사단/신병교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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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보병사단 예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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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교육대
※ 군 공통의 직할부대( 본부근무대, 의무근무대 등)는 소속 부대 문단 참고
※ 과거 소속 부대( 제39보병사단 동원지원단 등)는 과거 소속 부대 문단 참고

1. 개요2. 위치3. 상세
3.1. 창원 시절3.2. 함안 이전 후
4. 수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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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39보병사단 예하 신병교육대 문서.

2. 위치

제39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충무신병교육대)
第三十九步兵師團 新兵敎育隊
The 39th Infantry Division recruit training center
위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 469-4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3. 상세

3.1. 창원 시절

시설은 중급 정도로 분류된다. 일단 녹이 좀 슬긴 했지만 철 관물대에다 완전 수세식 화장실을 갖추고 있었다. 화변기와 양변기가 각각 50%다.[1]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 특히 사단 본부와 훈련소가 모두 시가지 한복판에 있어 24시간 보이는 바로 옆의 고층 아파트를 볼 때마다 울적한 기분이 들게 하는 단점이 존재했다. 언덕 꼭대기의 유격 훈련장에서 지린내나는황토 빛 땅에 한참 구르다 고개를 들면 바로 아파트가 보였으니...

게다가 사단 바로 옆이 집인 훈련병이면 더더욱. 동초 돌 때나 아침 뜀걸음을 할 때면 "아 바로 눈 앞에 집인데-!" 라고 투덜대는 애들도 많다.[2] 모 군번은 훈련 1주차(!)에 여자친구가 면회를 오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당연히 면회가 안되므로 입구 컷!다른 케이스로는 행군 도중 자신의 집 앞(!)을 지나가기도 했다는 얘기가 많다. 사단 내에 있는 절에 외부인도 들어올수 있어서 어머니와 주말에 잠깐이나마 얼굴을 보는 훈련병도 존재했다.

주말에는 현역들이 단체로 창원 시내 교보문고에 나타나서 을 보는 경우도 심심찮게 관측되고는 했다. 기존 사단본부가 거의 역세권이나 다름없는 입지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 차들 다니는 도로에서 사격장 표적이 움직이는게 보일 정도다.덕분에 훈련병 대상 종교행사에서 여대생과 여고생들이 위문오기도 한다. 사령부 인근의 모 초등학교는 아예 사령부 영내로 소풍을 왔다 온 적이 있다, 수준이 아니라 상당히 단골 장소였다고. 그 옆에 있는 모 중학교 역시 소풍을 가서 실컷 구경을 시키고 오후엔 PT 8번을 시켰었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병영체험을 하기도 했다.[3] 그냥 서울 시내 한가운데 대충 왕십리 내지 아현동쯤에 사단 박아놨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도시 한복판에 억지로 사단을 박아놓은 게 아니라, 원래 사단 사령부가 있던 주위는 허허벌판이었지만 창원시를 산업단지로 개발하면서 이 주위도 급격하게 도시화되어버린 것이다. 덕분에 한때 훈련소 선택이 가능했을 때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4중대 훈련병들이 보충역일 경우 이들이 집에갈 때 현역 대원들은 연병장에서 훈련을 하면서 피눈물을 흘린다. 2004년도 기준으로 보충역은 부대 뒷편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뒷문으로 나갔다 바뀐 모양이다. 4중대 바로 뒷 건물이 1중대, 2중대, 3중대(대체적으로 이 세 중대는 현역이고 4중대가 보충역이다.).

종교활동 교회, , 성당이 있었고 주말 토/일 양일 모두 진행했다. 신병교육대대 예비 입대장병들 중에 종교활동 귀찮다고 안 가려는 사람들이 간혹 있을 텐데 멀쩡한 주말에 화장실 청소하기 싫으면 그냥 가는 게 여러모로 좋다.

교회: 상급부대 교회나, 주변 교회에서 위문을 많이 왔다. 무엇보다도 신병교육대와 직선거리로 제일 가깝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혔지만, 언덕 위에 교회가 있어서 그 언덕이 조금 고통스럽다는 게 함정. 사실 종교활동이라는 게 그때그때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보통은 교회를 추천한다. 제일 기복이 적은 편이고 국내 실정상 스폰서가 많기도 하고... 보통 일요일 오전시간과 저녁시간 2번 참석하게 된다.

세례를 받으면 각종 도구와 + 먹을 것을 주기도 하는데 주면 얌전히 받는 게 당연한 수순이다.

: 교회 다음으로 신병교육대와 거리가 가까운 종교활동. 보통 일요일 오후시간 딱 1번 참석한다. 기본적으로 불경을 읽고 이후 간식과 함께 프로젝터로 방영되는 다양한 볼거리들을 시청하고 돌아가게 된다.

성당: 위 2곳이 종교활동 같지 않은 느낌이 강하다면 여긴 진심으로 종교활동한다.. 일으켜 세워서 글 읽게하거나 복창시키거나.. 그런데다가 사람도 적어서 몰래 자거나 잡담도 껄끄럽다. 더욱이 교회와 절과는 달리 성당이 주변 주민들[4], 심지어 사단 윗분들도 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정복을 입어야 한다.[5] 활동복을 입어도 되는 교회나 절에 비해서 상당히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먹을 거는 기대할 게 없다. 그래서 소수정예가 되는데 그래도 훈련병 졸업 때는 그 소수정예들에게 훈훈하게 진수성찬을 차려줄 때도 있다.

3.2. 함안 이전 후

기존 시설 재활용이 아닌 허허벌판을 부대로 창조해 놓은 관계로 모든 시설이 깨끗하며 부대에서도 이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훈정신교육을 받는 CBT강의장에는 여기저기 대형 TV가 있으며 생활관 천장마다 달려있는 에어컨은 24시간 풀가동하느라 쉴 틈이 없다. 다만 신병교육대 생활관은 침상형이다.

이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문제점들이 좀 있는데, 예를 들자면 중대방송이 겹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중대장의 설명에 의하면 1층 단위로 방송계통이 분리되어 있는 게 아니라, 1.5층 단위로 분리되어 있어서 혼선이 일어난다고 한다. 그 결과 1중대의 방송이 2중대에 들린다든지, 4중대 방송이 3중대에 들린다든지 하는 경우가 잦다. 엉터리 방송으로 다른 중대가 전투복으로 환복하다가 태클을 먹고 원위치하는 등 애꿎은 훈련병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1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걸 보면 아예 고칠 생각이 없는 모양.[6] 2022년 3월 22일 입대자부터 다시 현역으로 구성된 3중대가 생겼다. 3중대라고 무조건 보충역 중대가 아닌 모양이다. 3중대는 보충역-현역을 돌아가면서 담당시키는 모양.

상벌점제도를 시행 중이다. 단 상점이 높을수록 기동대, 해안경계부대 계열 혹은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등으로 갈 수 있으니 적당히 할 것.

시설들을 거의 다 사단 사령부 안에 집어넣어서 대다수의 훈련교장이 가까운 관계로 육군훈련소마냥 걸어가다가 힘 다 빼는 일은 드물 것이다. 사격장은 신병교육대 건물에서 보일 정도로 가까우며 각개 교장은 생활관 바로 옆 산에 있지만 아쉽게도 뺑 돌아가야 한다. 각개교장 가는 길에 숙영지와 화생방 교장이 있으며 수류탄 교장이 좀 멀지만 산 하나만 넘으면 바로 나온다.그게 좀 가팔라서 그렇지

종교시설도 신병교육대 건물에서 보일 정도로 가깝다. 하지만 엄연히 부대 밖이기 때문에 전투복 상하의에 베레모까지 풀세트로 착용해야 하며 제식도 빡세게 적용시킨다. 종교행사 불참 인원들을 몽땅 불러다 청소를 시키진 않으므로 안 가도 무방하지만 원칙적으로 그렇다는거지 주말에 생활관에서 멍때리고 있으면 작업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건 어느 부대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창원 시절과 똑같이 기독교, 천주교, 불교가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육군훈련소랑 별 차이가 없으며 간식은 초코파이 2개랑 웰치스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 천주교는 대부분 믹스커피를 타서 준다. [7] 보통 매주 수요일마다 종교행사 참석 희망자 조사를 하며 이때 희망 한 대로만 가야한다. 원칙적으로 신청해놓고 안 가거나 신청 안 했는데 가는 건 허용하지 않는다. 어리버리한 1주차 때는 대충 봐 주지만 그 다음부턴 얄짤없다.

2021년 11월부터 전 생활관에 Genie TV를 설치하였으며, 흡연 허용 여부는 예전에 한 번 풀렸던 모양이나 현재는 그런 것 없이 강제 금연이다.

사단 사령부 내 식당은 민간 급식업체 풀무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생선이 나오는 날을 빼면 밥맛이 상당히 호평이 많은 편.

제53보병사단 신병교육대 해체에 따라 부산, 울산권의 신병, 보충역 훈련을 제50보병사단 신병교육대와 분담하고 있다.

주말에는 TV도 보여주고 휴대폰도 1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

변소는 창원 시절과 달리 중대를 막론하고 100% 양변기이다.[8]

4. 수료자


[1] 1, 4중대는 미상, 3중대는 전부 화변기, 2중대는 간부용만 양변기인데, 그 때문에 간부용을 이용하는 훈련병도 존재한다. [2] 이런 경우는 상당히 운이 좋은 경우인데 그 주변 동네 예비군을 해보면 소답, 팔룡, 도계 거주임에도 대부분이 철책부대 아니면 예비사단 출신이 전부라 봐도 무방할 정도... [3] 왜 3일체험에 상황대기, 실탄사격, 수류탄 투척, 역레펠까지 시켰냐! 그 학교 교장이 사단장의 은사님이었다고... [4] 부대 내 간부 가족 중 신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게, 가까운 거리에 천주교 중동성당이 따로 있다. [5] 다른 종교행사도 다 전투복 차림으로 간다. 대신 훈련 때 입는 개구리복이 아니고 신형 전투복 차림이다. [6] 사실 이건 당직사령, 당직사관, 당직부사관(당직기간병)의 잘못(?)이기도 하다. 어리바리한 신병들 대상으로는 반드시 중대호출을 해서 복명복창을 시켜야 전달이 되는 건데... 3중대 3중대 하고 호출하는 게 다 이유가 있다. [7] 초코파이가 몽쉘로 대체되기도 하며 음료수를 안 줄 때도 있다. [8] 1990년대부터 양변기가 점차 보편화되기 시작하면서 전국 군부대에는 양변기와 화변기가 혼재되었는데 2024년에도 화변기가 아직도 있는 부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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