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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0:23:06

제21대 대통령 선거/정당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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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내정당

1. 개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정당별 상황 문서이다.

2027년의 정당 구도 및 당명을 현 시점에서는 예상할 수 없으므로 보수여당 등으로 표기한다.

2. 원내정당

2.1. 보수여당[1]

22대 총선 당시 국민의힘은 108석에 그치는 참패를 거뒀다. 총선 패배와 레임덕으로 인한 위기를 얼마나 잘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지지율이 20%대 추락하여 계속 반복되는 윤한갈등 극복이 정권 재창출에 중요한 과제가 되는 상황이다.

만약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와 갈등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국민의힘 두번째 정권 재창출에도 장담을 할수 없다.

2.2. 민주야당[2]

22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171석, 조국혁신당은 12석, 새로운미래는 1석, 민주당과 연대한 진보정당이 5석을 차지하면서 범민주세력이 무려 189석을 차지하는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조국혁신당 조국의 영향력이 급격하게 커진 가운데, 2024년 기준 여론조사상으로는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의 경쟁자가 사실상 전무하며 조국은 3심이 유죄로 판결될 시 출마가 불가능하다.[3]

2024년 11월 15일 서울중앙지법는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라는 예상하지 못한 유죄 판결이 나오자 큰 악재가 터지면서 삐걱되기 시작했다.

원외정당인 새미래민주당 역시 현재 당 지지율은 저조하지만 이낙연 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있다.

2.3. 진보야당[4]

지난 22대 총선에서 정의당이 녹색당과의 결합을 하여 녹색정의당이란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결과는 0석이라는 참혹한 결과가 나오면서 창당 12년 만에 원외정당으로 전락했으며 무엇보다 그동안 계속 후보로 나와 인지도가 있는 심상정은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진보당은 3석 정도을 차지하면서 원내 진보정당의 간판을 이어갔지만 민주당과의 거래를 통해 얻은 의석이기에 단일화 압박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다.

2.4. 중도보수야당[5]

22대 총선에서 지역구에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당선되고, 비례에서도 2석을 건지며 정의당과 국민의당의 뒤를 이은 유일한 3지대 포지션을 잡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대권주자인 이준석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5%를 넘기는 등 현 추세 자체는 나쁘지 않은상황.

그러나 대권주자가 이준석 한명밖에 존재하지 않고, 개혁신당 역시 외부에선 과거 국민의당처럼 이준석의 사당으로 보는 시선이 많은것이 한계점이다. 이준석에게 지나치게 치우친 나머지 만약 이준석이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무슨 일이 생기게된다면 당의 대권주자 자체가 사라져버리게 된다.

때문에 허은아 대표는 전당대회 슬로건으로 대통령을 만드는 당대표라는 구호를 사용하였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개혁신당이 과거 국민의당의 사례처럼 대선국면에 단일화하여 선거를 치르길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미 국민의힘 시절 토사구팽당한 전적이 있는 개혁신당 계열이 단일화에 나설지는 불확실하고, 2024년 기준 개혁신당과 정부여당의 관계는 상당히 나쁘기 때문에 국민의힘 측의 후보가 개혁신당에서 지지할 만한 후보로 결정되지 않는 이상 가능성은 낮다.[6]
[1] 국민의힘 [2]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3] 거기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사면·복권한 박근혜 前 대통령이나(세간의 선입견과 달리 문재인과 박근혜는 대립각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면·복권한 김경수 前 경남지사와 달리 조국은 윤석열과의 사이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유죄가 확정되면 사면받을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보면 된다. [4] 정의당, 진보당 [5] 개혁신당 [6] 대선 1년 전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단일화에 합의하고 국민의힘과 큰 악연은 없었던 국민의당과 달리, 개혁신당의 친이준석 인사들은 국민의힘과 상당히 오랜 기간 악연이었으며 민주당 출신 인사들은 아예 계속 반대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