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04:29:05

제우스(올림포스 가디언)

올림포스 12신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아프로디테 헤파이스토스
아폴론 아르테미스 아테나
아레스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크로노스의 6자식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하데스 헤스티아
올림포스 가디언
파일:제우스8.gif 파일:attachment/제우스/창작물/d0080732_4cbb131588162.gif 파일:20200306205255_cgvkn.jpg
SD 버전 TVA 극장판
파일:attachment/제우스/창작물/d0080732_4cbb16d3721e6.jpg 벼락을 다루는 최고의 신. 폼에 살고 폼에 죽는다. 언제 어느 때 카메라를 들이대도 완벽한 포즈를 구사할 수 있을 만큼 모든 자세가 황금각도를 자랑한다. 게임 캐릭터나 쿵푸고수에게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 팽팽한 멋진 자세. 자세만으로도 신들을 제압할 정도로 카리스마 있지만 꼭 한번씩 무너진다. 행동의 액센트는 항상 첫 동작으로 강-약-약의 움직임을 선보인다. 행동은 날렵함.
[1]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여담

1. 개요

올림포스 가디언에 등장한 신. 성우 홍시호(TVA)/ 장광(극장판).[2][3]

2. 상세

원작과 신화 내에서처럼 가장 비중이 많은, 사실상 본 작품의 주인공이자 최고의 자리에 있는 신들의 왕답게 20권 모두에 개근하며 원작에선 항상 위엄있고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지만 TV판에선 작중 가장 망가지는 최고의 개그 캐릭터이자 가장 잘 털리는 동네북신세가 되었다. 본처가 있음에도 툭하면 이 여자 저 여자 꼬시며 바람들 피우는 등[4] 전지전능한 최고의 신에 걸맞은 이름값을 전혀 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

벼락을 날리는 것은 손에 든 무기로 빔 같은 것을 쏘는 방식으로 묘사되었다.[5] 앞서 서술했듯이 평상시에는 개그 캐릭터지만 그래도 진지할 땐 진지해지는 편. 예쁜 여자만 보면 작업을 거는 건 원작과 동일하지만[6] 그 덕분에 헤라에게 허구한 날 바가지를 긁히고도 제대로 말 한 마디 못하는 공처가 속성이 추가되었다. 헤라가 예쁜 여자만 보면 헤벌레하는 제우스의 바가지를 긁는 건 헤라의 TV판 성우의 대표 배역인 봉미선을 떠올리게 한다.

3. 작중 행적

4. 여담

홍쇼에서 나락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개그캐 신세.[25] 과거 비즈니스 사진이 헤라 손에 넘어갔는데 그걸 외도한 걸로 본 헤라한테 "죽빵맞고 감옥가서 콩밥먹기, 죽빵맞고 360º 돌려차기 맞고 뒤지기, 비오는 날 먼지나게 쳐맞기" 중 하나를 택할 뻔했다. 어쨌든 일단 맞고 시작한다

[1] 참고로 박스 왼쪽 그림은 미화 버전이라 실제 TV판 디자인과는 조금 다른 걸 알 수 있다. 이는 다른 신들도 마찬가지. [2] TVA에서 다이달로스, 아탈란테의 아버지를 맡은 적이 있다. [3] 홍시호와 장광 모두 에드워드 엘릭의 아버지 호엔하임 역(정확히 말하면 홍시호는 구판에서 호엔하임 엘릭을, 장광은 신판에서 반 호엔하임)을 맡은 바가 있다. [4] 이 바람둥이라는 것도 원전과 동일하다. [5] 원작 만화책에서는 번개를 손으로 쥐고 던진다. 여담으로 이 메이스형 무기는 극장판에서는 그냥 이집트 스카라베 형상의 팔찌형 무기로 바뀌어버려 많은 팬들에게서 왜 바뀌었냐고 큰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잘 알려지지 않은 '아스트라페'가 나온 것은 특이한 점. [6] 당연하겠지만 아동 애니메이션이므로 꼬시고 같이 노닥거리는 정도로 순화되었다. [7] 이 작품에서는 같은 티탄 신들도 두려워할 정도의 대마왕급 포스로 등장한다. [8] 열받은 크로노스가 땅을 향해 힘을 발사하니 초대륙 판게아가 갈라져 지금의 지구의 형상이 되는 장면도 나온다. [9] 다행히 죽지는 않았다. [10] 여기서 크로노스는 뜬금없이 낫에 박혀있던 눈이 파괴되자 아예 죽어버렸다. [11] 다만 제우스 입장에서도 할 말이 없는 건 아닌 게,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훔쳤다는 것을 눈치챘을 때, "프로메테우스. 다른 신도 아니고 네가 어떻게!"라며 분노를 표현한 것을 보면 제우스 역시도 이전의 일 때문에 프로메테우스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렇게 믿고 있던 프로메테우스가 신들의 귀중한 불을 훔치는 배신을 한 만큼 제우스로선 배신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12] 원작 만화에서는 작은 항아리를 주면서 절대 열어보면 안 된다고 당부하여 판도라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13] 마을 사람들에게 문전박대 당한 뒤 이에 열받아서 폭발하려 하자 헤르메스가 다급히 막는 개그씬이 잠깐 나온다. [14] 물론 헤라는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지만. [15] 아폴론은 마차가 낡았으니 새로 만들어달라, 데메테르는 신전을 꾸밀 새로운 장식을 내달라, 아르테미스는 제우스의 활을 달라, 아레스는 죽은 자기 용을 되살려달라. [16] 원작에서는 아르고스의 죽음에 슬퍼하며 헤라가 아르고스의 눈을 빼서 직접 만들었다. [17] 원작에서 아라크네를 처벌한 것은 아테나였다. 여담이지만 작중에서 아테나는 아라크네의 베를 찢어버리고 아라크네의 잘못을 꾸짖긴 했지만 벌을 내리지 않았으며, 아라크네의 오만방자한 모습에 원작에서 한 번 기회를 주고 말았던 것과 달리 세 번이나 기회를 주는 원작보다 훨씬 자비로운 모습을 보였다. [18] 이때 라이트세이버를 건네주려고 했다. [19] 헤라, 아테나, 포세이돈, 헤르메스, 헤파이스토스, 데메테르. 헤라는 그동안 힘들게 고생만 잔뜩했던 오디세우스 일행을 조금이라도 빨리 고향을 보내줘야 하는 의견이 있다. [20]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아폴론, 아레스, 하데스. 아프로디테는 오디세우스처럼 남을 속이고 골탕만 먹이는 녀석은 이제 물고기 밥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21] 진짜 원인은 에리스가 결혼식장에 자신에게만 초대를 안 한 대가로 황금사과를 결혼식장에 슬쩍 두고 오게 하여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가 파리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게 만든 것이다. [22] 다행히 헤라클레스(별자리)가 나타나 도와준다. [23] 그러나 구조대가 실패하자 트라이던트를 헤르메스가 훔쳐서 트리톤에게 건네주었는데, 사실 구조대가 실패했을 때 포세이돈은 자신이 직접 암피트리테를 구하러 쳐들어갈 생각이었다. [24] 포세이돈도 급하니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하며 동의를 해줬다. [25] 그나마 얘는 본작에서도 개그캐 신세라 나락보단 그나마 낫다...고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