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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0 16:37:07

제럴드 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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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월러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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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74 1974-75 1975-76 1976-77 1977-78
래리 스틸 릭 배리 슬릭 왓츠 돈 부세 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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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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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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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저메인 월러스
Gerald Jermaine Wallace
출생 1982년 7월 23일 ([age(1982-07-23)]세)
앨라배마주 칠더스버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앨라배마 대학교
신장 201cm (6' 7")
체중 100kg (220 lbs)
윙스팬 208cm (6' 10")
포지션 스몰 포워드 / 파워 포워드
드래프트 2001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5순위
새크라멘토 킹스 지명
소속 팀 새크라멘토 킹스 (2001~2004)
샬럿 밥캣츠 (2004~2011)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11~2012)
뉴저지-브루클린 네츠 (2012~2013)
보스턴 셀틱스 (2013~2015)
등번호 3번 - 새크라멘토 / 샬럿 / 포틀랜드
45번 - 브루클린 / 보스턴

1. 개요2. NBA 커리어
2.1. 샬럿 시절 이전2.2. 샬럿 밥캣츠 시절2.3. 샬럿 시절 이후
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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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농구인.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뛰어난 수비력, 준수한 공격력을 겸비한 포워드였다. 별명은 G-Force.

2. NBA 커리어

2.1. 샬럿 시절 이전

앨라배마 주 칠더스버그 고등학교에서 Naismith Prep Player of the Year Award를 수상하면서 나름대로 괜찮은 고등학교 시절 선수로서 활약했다. 이후 앨라배마 대학교에 진학한 뒤 평균 9.8득점 6.0리바운드를 기록하고 2001년 NBA 드래프트에 뛰어들었다.

새크라멘토에 1라운드 25순위로 지명되긴 했지만, 하필 주전 스몰 포워드 자리는 밀레니엄 킹스를 이끌던 슈터 페자 스토야코비치였고, 백업 자리에도 터키 조던 히도 터콜루까지 있었으니 기회는 거의 나지 않았다. 그렇게 3년을 보내다 밥캣츠로 NBA 확장 드래프트를 통해서 이적했다.

2.2. 샬럿 밥캣츠 시절

눈물나는 팀에서 고군분투하던 에이스였다. 첫 해부터 중용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더니 그 이후로 뛰어난 운동능력을 앞세워 경기당 15~20득점을 해줄수 있는 득점력과 준수한 리바운드 능력, 높은 에너지 레벨에서 비롯된 수비력으로 팀의 핵심으로 자리작았다.

다만 팀은 계속해서 부진한 성적만 거뒀다. 심지어 2008-09 시즌 중에는 당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의 멘탈갑 센터 앤드류 바이넘에게 가슴을 얻어 맞아 폐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다 2009-10 시즌 무려 평균 41분이나 출장하면서 평균 18.2득점과 10리바운드로 시즌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올스타에도 선정되고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들어가는 등 전성기를 구가한다.

팀도 전 시즌 부임한 명장 래리 브라운과 여러가지로 갈아 엎은 팀 로스터를 바탕으로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당시 드와이트 하워드를 앞세운 강팀 올랜도 매직에게 1승도 못거두며 광탈. 2010-11 시즌에는 팀이 골든 스테이트의 스테픈 잭슨을 영입하며 원투펀치를 결성하나 했지만, 팀은 그냥 작년만 못하고 자신도 2010-11 시즌에는 부상과 래리 브라운과 불화가 나는 등 작년보다는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트레이드 되었다.

거의 존재감 없던 팀이나 다름 없던 샬럿의 프랜차이즈 스타에 준하는 선수였으니 만큼, 나중에 폼이 떨어진 후 보스턴에서 샬럿 원정을 왔을 때 환호를 받는 모습도 연출되었다.

2.3. 샬럿 시절 이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는 무난하게 활약했다. 브랜든 로이가 부상으로 커리어의 위기를 맞이하고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중심축으로 한 팀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2011-12 시즌에는 팀이 플레이오프가 간당간당한 형국이 되자 포틀랜드는 팀을 재편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캠비와 월러스는 트레이드 되었다. 월러스는 당시 전력보강을 원하는 데런 윌리엄스의 요청을 들어주려고 한 네츠가 드와이트 하워드를 잡지 못하자 차선책으로 그를 1라운드 픽과 메멧 오쿠어, 데릭 윌리엄스를 포틀랜드에 주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되었다.

브루클린 네츠에서는 폼이 완전히 떨어져 버리면서 예전만한 운동능력이나 수비를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2013-14 시즌을 앞두고 2012-13 시즌 49승을 거둔 브루클린이 우승을 향해 케빈 가넷, 폴 피어스를 영입하는 대형 트레이드에 연루되어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했다. 보스턴에서 첫 시즌은 노쇠한 모습에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었고, 이후 샐러리는 연간 10M씩 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14-15 시즌 이후 보스턴이 데이비드 리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트레이드 되었고, 또 골든스테이트가 제이슨 톰슨을 영입하면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되었고, 이후 사면으로 방출되면서 사실상 은퇴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한때 짐승남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했으며, 체격은 크지 않지만 3번과 4번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

슈팅이나 볼핸들링에 강점을 가진 선수는 아니었으나 뛰어난 운동능력을 앞세운 림어택에 있어선 좋은 효율을 보였고, 따라서 속공이나 컷 등에 능했던 선수이다. 비록 득점력이 특출나진 않아도 단조로운 루트로나마 샬럿 시절엔 평균 15~20점 가량의 득점을 올려줄 수 있는 자원이었다.(커리어 하이 19.)

타고난 운동능력과 에너지 덕분에 수비력이 매우 좋았고, 올스타에 선정된 2009-10 시즌에는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오르기까지 했다. 2m 윙맨의 사이즈로 1번부터 4번, 잠깐이라면 5번까지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숀 매리언과 수비적 기능이 상당히 비슷한 편. 또한 스틸과 블록에 모두 능했는데, 2005-06 시즌에는 평균 2.5 스틸로 2.1 블록이라는 역대로도 보기 드문 스탯을 기록했다. 평균 2.0+ 블록과 2.0+ 스틸을 기록한 선수는 월러스와 하킴 올라주원, 데이비드 로빈슨 셋 뿐이다.

리바운드 능력 역시 사이즈 대비 상당했다. 신장이나 체중이 딱 3번 스몰포워드 평균치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탄력과 에너지로 사이즈 대비 뛰어난 리바운드 수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앞서 언급한 2009-10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인 평균 10.0 리바운드를 잡아내기도 했다. 동급 대비 최상급 리바운더인 셈.

또한 철인이라 불리기도 했다. 2009-10 시즌 평균 41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출전시간를 기록했고, 바이넘에게 얻어맞는 부상으로 선수생활의 위기가 올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겨우 10경기 만에 복귀하는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다.

약점으로는 슈팅과 볼핸들링 등이 뛰어나지 않아 단독으로 해낼 수 있는 역할군이 풍부하지 않고 공격루트가 단조롭다는 점이 있다. 또한 공/수/리바운드 등 플레이 전반에 있어 운동능력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운동능력이 떨어지자 폼이 급격히 하락했다.

샬럿 호네츠의 30주년 팀 10인에 선정되었다. 10명 중에 유일하게 샬럿 밥캣츠 유니폼만을 입었던 선수.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 All Star.png NBA 올스타 (2010)
파일:NBA 로고.svg NBA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 (2010)
파일:NBA 로고.svg NBA 올해의 스틸왕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