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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9대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 鄭令愛 | Jeong Yeong-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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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5년 12월 5일 ([age(1955-12-05)]세) |
경상남도 양산시 | |
재임기간 | 참여정부 제4대 인사수석비서관 |
2007년 12월 21일 ~ 2008년 2월 24일 | |
제9대 여성가족부장관 | |
2020년 12월 29일 ~ 2022년 5월 17일 | |
학력 |
진명여자고등학교 (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 /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여성학 / 박사) |
약력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근로여성위원 충청북도청 여성정책관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문화·여성 분과위원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 ( 참여정부)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추진본부 정책위원장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여성학회 회장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장 서울사이버대학교 교무처장 서울사이버대학교 부총장 한국여성재단 이사 제9대 여성가족부장관 ( 문재인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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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여성학자, 여성운동가, 사회복지학자, 교수, 정무직 공무원이다. 국내 여성학 박사 1호를 기록한 여성학 전문가로 문재인 정부의 4번째 여성가족부장관이다.2. 생애
1955년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출생해 서울 진명여고, 이화여대 사회학과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이후 여성학으로 박사를 받으며 국내 여성학 박사 1호를 기록했다.1997년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근로여성위원을 지내며 여성운동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1998년 충북도청 여성정책관으로 5년여 동안 일한 것을 시작으로 두루 공직을 거쳤다.[1] 2002년 참여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사회·문화·여성 분과위원(균형분과위)로 활동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던 시절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을 지냈다.
한국여성민우회에서 고용평등추진위 정책위원장을 맡았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근로여성위 등을 지냈고 2010년 한국여성학회 27대 회장을 역임했다. 학계에서도 노인복지학계에서 중요 인사로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부총장을 지내고 교무처장을 겸직했다.
2.1. 여성가족부장관
2020년 12월 4일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이 개각으로 물러나게 되어 후임으로 내정되었다. 문재인 대통령과도 이미 인연이 있으며 여성계와 노인, 복지 문제 등 성평등, 가족 이슈를 담당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 듯. 청와대는 "전문성과 풍부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성폭력 대응과 피해자 지원책 강화 등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각계 적극 소통하면서 성평등사회 실현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아동청소년 보호 등 핵심정책을 책임있게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내정 사유와 기대를 밝혔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제출용 서면 서면답변서에 " 오거돈, 박원순의 성추행 사건은 권력형 성범죄 사건이다"라고 명확히 답변했다. # 이는 청문회 당시 확답을 내리지 않았던 전임자 이정옥 장관과 대비되는 지점이다.
인사청문회 당일에도 탁현민에 대해 부적절한 왜곡된 성인식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 실명 공개는 2차 가해이며 처벌대상이다”라며 박원순 성추행 사건에서의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아가 서울시 5일장 장례에 대해서도 피해자 입장에서는 부적절하다며 피해자에 대한 배려 부족을 꼬집었다. 전임자 이정옥 장관과 여당 더불어민주당 측이 피해자를 존재하지 않는 용어인 피해호소인으로 지칭했던 것에 대해서도 피해자로 부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 또한 박원순 시장이 가해자가 맞느냐는 전주혜 의원의 질문에는 "피해자에 반대편에 있는 사람을 가해자로 부르는 것은 맞다"며 수긍했다. 그러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정부여당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부와 연관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뭐 답변을 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낙태죄 전면 폐지에 대한 질문에도 답변했는데, “낙태를 법률로써 처벌하기보다는 여성의 건강권이라든지 재생산에 대한 권리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변화돼야 한다는 것"이 자신의 기본적 소신이라고 밝혔다. #
2021년 4월 28일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자녀의 성(姓) 결정에 있어 부성주의 원칙 폐지를 추진하며, 결혼하지 않은 채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의 사례와 같은 '보조생식술을 이용한 비혼 단독 출산'에 대해 본격적인 정책 검토에 들어간다. 그리고 법률상 가족의 범위를 비혼 동거 커플이나 위탁 가족으로 넓히는 방안도 추진한다. 관련해서 가정폭력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법적 배우자의 범위에 같이 사는 동거인을 포함시키거나, 현행 법률혼이나 혈연이 아니더라도 서로 돌보는 관계인 대안적 가족 또한 유족급여·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방안 역시 검토된다. 그 외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 혐오 발언을 금지하는 법 조항 신설도 추진한다. # #
2021년 5월 25일 여성단체장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성별 격차가 국제 기준에선 갈 길이 멀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우리나라의 남녀 임금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크고 여성의 정치·경제적 지위도 선진국에 비해 낮아 국제적 눈높이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주장했다. #
2021년 9월 16일, “성평등 수준이 높은 사회에서 성평등 부처가 더 필요”하다는 주장을 폈다. #
2021년 11월 16일, "성차별 문제뿐 아니라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여성가족부 업무가 확대되고 있지만 그만큼 인력과 예산, 권한이 뒷받침되지 않아 한계가 적잖은 측면도 있습니다. 여가부는 남성을 차별하거나 (잠재적) 가해자로 여기지 않는데, 성별 갈등을 조장하는 부서로 정치적 프레임을 짜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뒤이어 "수사기관이 아니어서 현장점검 권한도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 때문에 국민들이 여가부 현장조사에 기대한 것과 괴리가 있었는데 실질적인 조사 권한이 주어지면 좋겠다. (여가부를 비판만 하기보다) 이런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라며 수사권을 부여할 것을 주장하였다. #
제20대 대선에서 여가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윤석열이 당선되면서 마지막 여가부 장관이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여가부를 개편할 것을 전제로 다음 장관으로 김현숙 전 의원을 임명하여 마지막 장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가지는 않게 되었다.
3. 논란
- 2021년 1월 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입장했다가 비서가 이를 알려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시 입장하는 일이 있었다. 2021년 1월 7일 다음-국민일보 [포착] 마스크 없이 코로나 대책회의 온 여가부 장관 #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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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편인 강희경 교수가 1982년 충북대 사회학과 전임강사로 발령받았고 1997,8년경 가족이 모두 청주로 이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