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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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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설정 ( 마족 · 마법 · 국가 및 지역) 발매 현황 평가
애니메이션 ( 1기 · 2기 · 줄거리 · 음악 · 원작과의 차이점 · 엔드 카드 · 평가 · 미디어 믹스)

1. 개요2. 원작
2.1. 긍정적 평가2.2. 부정적 평가
3. 애니메이션

1. 개요

2. 원작

2.1. 긍정적 평가

2.2. 부정적 평가

게다가 마왕이 쓰러진 후에도 여행을 다니던 프리렌은 인류 마법역사에 큰 족적을은 남긴 졸트라크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마족을 죽여서 장송의 프리렌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단 3명뿐인 대마도사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업적을 계속 쌓으면서 현역으로 있었는데도 여전히 인지도가 밑바닥이다. 여행을 다시 시작한 후에도 마왕 사후 최대의 위협인 대마족들을 여럿 토벌하고 여러 지역들을 멸망 위기에서 구원하고 다녔으니, 이 정도면 '용사 일행의 마법사 프리렌이 귀환하여 세계를 구하고 있다!'라고 전 세계에 소문이 날 법도 하지만 그런 묘사는 전혀 없다. 물론 중세 수준의 세계관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참작할 부분도 있으며 어떻게 끼워맞춰서 해석할 만하긴 하나[11] 그래도 좀 어색한 모습들을 감추긴 어렵다. 일반인들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상급 기관으로 가면 갈수록 더 유명하고 확실하게 알려진 프리렌에 대해 너무 얕잡아 보거나 심하면 제거 대상으로 여기는 등 독자 입장에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건 가장 대표적으로 지적받는 문제일 뿐이고, 그 외에도 개연성이 허술한 문제들은 꽤 있다. 인간들이 천년 넘게 마족과 싸웠으면서 어떻게 마족의 습성에 무지할 수 있는가, 너무나도 다재다능한 마법사들이 있는데 성직자를 제외한 다른 직업들이 왜 필요한가 등[12]이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는 본작이 섬세하고 담백한 묘사로 독자의 현실성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면서도 결국 현실 그 자체는 될 수 없는 정통 JRPG 서양 판타지 세계관 기반의 소년만화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한계라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어느 정도까지 감안해줄지는 독자 취향에 달려 있다.

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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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례로, 프리렌이 수집한 마법 중에는 단 포도를 신 포도로 만드는 별 의미 없는 마법이 있는데, 다음 화에 바로 아이젠이 신 포도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2] 순간적으로 마력 탐지가 끊겨서 기습 공격을 허용하기 매우 쉽다는 것. 작중에선 초보 중 초보 마법사도 필수로 익히는 덕목으로 나온다. [3] 디스토션이나 집중선, 잔선 등 만화적 연출을 거의 쓰지 않는다. 사용하더라도 엄청나게 절제한다. 정작 외전에서는 다른 작가들이 이러한 연출들을 다수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오히려 아무런 액션씬이 없는 외전이 더 박진감이 넘친다는 평. [4] 대표적으로 위의 짤같이 메가리 없이 빔을 날리는 장면은 아예 삭제하고, 젠제의 복제체를 주위에 잔뜩 굴러다니는 돌의 파편을 띄워 날리는 공격으로 바꾸었다. 전투가 더욱 박진감이 넘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스토리 면에서도 좋은 선택이었다. 당시 저 3명(에델, 둔스트, 브라이)이 젠제를 피해 숨어 있을 때 '방어마법이 마력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현대 공격마법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공격하는 것보단 주위의 자연물을 조종해 날리는 게 주류가 됐다.'고 독자들에게 설명했기 때문. 그런데 정작 이들이 젠제에게 날린 공격은 그냥 마법으로 창조한 빔이었기에 사소하더라도 설정에 맞는 액션은 아니었다. 애니에서는 본인들이 말한 마법 강의대로 주위의 자연물을 이용해 공격하는, 좀 더 작품 설정에 맞는 액션으로 바꾼 것이다. [5] 일례로 121화의 액션신에서 슈타르크의 목이 불가능한 방향으로 꺾여 있다. [6] 연재분 기준으로 81회에서 104회까지를 황긍향 편이라고 볼 수있는데, 23회 정도면 주간지 기준 4~5개월이라 하나의 긴 에피소드라 생각하면 사실 그렇게 길거나 늘어진 것이라 하긴 어렵다. 그러나 실제로는 2022년 1월에 시작했는데 같은 해 11월이 돼서야 끝났다. 본래 기대되는 연재기간보다 2배 이상 더 걸린 것. 거의 격주로 연재되는데 내용은 주간 연재 급으로 진행되었으니 늘어진다고 느낄 수밖에 없었다. [7] 대표적으로 원작에서 뜬금없이 나온 렝게 퇴장 장면은 과정이 제대로 묘사됐다. 비어벨 파티 vs 복제 비어벨 파티는 원작에서는 전초전만 나오고 본격적인 전투는 생략됐지만, 애니에서는 제대로 본격적인 전투까지 다뤘다. 액션씬 보완 외에도 프리렌, 페른, 젠제가 우연히 숨겨진 벽화를 발견하는 내용같이 1급 마법사 시험 에피소드에 있어서는 크게 중요하지도 않는 내용이 오리지널로 들어가기까지 했다. [8] 비슷한 케이스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5기의 A반 B반 합동 훈련 에피소드가 있다. 원작에서는 루즈하다는 혹평이 많았으나, 애니에서는 화려한 액션으로 루즈한 전개를 커버하여 호평을 이끌어냈다. [9] 추가로 한 번 작화가의 컴퓨터 고장으로 원고 데이터가 날아가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도 휴재가 늘어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0] 여자 엘프 마법사로 제리에도 있지만, 제리에는 일반 시민들 사이에선 그렇게 유명한 인물이 아니다. [11] 현대 기준으로 해도 80년 전 전쟁 영웅들을 일반 시민들이 모두 알아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사진이나 모습 등이 잘 전달되지 않을 중세 시대의 일반인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12] 전사의 필요성에 대해 제국 편에서 복기시키긴 했다. 초근접전에서는 마법을 발동시키기도 전에 죽여버릴 수 있는 신체 능력이 있기에 상성에 관한 얘기도 언급되었다. 그라우잠을 상대할 때도 프리렌 본인만의 능력으론 아예 상대할 수조차 없었지만 힘멜이라는 전사가 있었기에 협동해서 파훼 가능한 것을 보여주는 등 어느 정도 연출이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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