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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3:56:39

장병만

파일:국회휘장(제헌-5대).svg 대한민국 국회의원 ( 경상북도 칠곡군)
제헌헌법 공포 초대
장병만
2대
장택상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장병만
張炳晩
파일:장병만.jpg
<colbgcolor=#221972><colcolor=#fff> 출생 1900년 7월 17일
경상북도 인동군
(현 경상북도 칠곡군)
사망 1958년 이후 (향년 58세 이후)
북한 일대
학력 메이지대학 전문부 (법과 / 학사)
명륜전문학교 (졸업)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1
1. 개요2. 생애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정치인이다.

2. 생애

1900년 경상북도 인동군(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한문을 수학했다. 일본으로 유학가서 메이지대학 전문부 법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명륜전문학교(현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1945년 8.15 광복 조선건국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1946년에는 대한독립촉성국민회에 가입해 정치활동을 하면서 칠곡군 지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후보로 경상북도 칠곡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국회에서 내무치안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48년 8월 곽상훈 의원과 함께 반민족행위처벌법에 회의적 회의적이었다. 같은 해 10월 29일 여수·순천 10.19 사건으로 인해 '반란사건수습대책 위원회'[1]의 설치 논의가 있을때 그는 "이미 외무국방위원회에서 하고있는 일"이라며 위원회 설치를 반대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국민당 후보로 경상북도 칠곡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장택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6.25 전쟁 때 납북되었다. 납북 후 북한에 의해 '그리 저명하지 않는 인사'로 분류되어 오택열, 구중회, 김우식등 50여명과 함께 평양시 감북동 민가에 머물렀다. 북한은 장병만을 포함한 50여명의 인사들에게 자서전을 쓰도록 강요하였고 세뇌교육을 하였다. 또한 밥을 제대로 주지 않아 장병만은 가죽구두를 팔아서 떡과 바꾸어야할 정도였다.[2]

결국 이런 열악한 환경에 감염병인 발진티푸스까지 퍼지면서 여러 인사들이 죽어갔으며, 장병만 또한 발진티푸스에 걸려 고생했다. 이후 기록이 없다가 1958년 김우식과 함께 양로원에 비교적 편히 수감되었다는 기록을 끝으로 더이상의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3. 둘러보기

파일:옛 경상북도 도기.svg 경상북도 제헌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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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갑 달성 군위
최윤동 서상일 백남채 김우식 박준
의성 갑 안동 을 청송
정우일 권병노 김익기 임영신 김봉조
영양 영덕 영일 갑 영일 을 경주 갑
조헌영 오택열 박순석 김익노 김철
경주 을 영천 갑 영천 을 경산 청도
이석 정도영 이범교 박해정 박종환
고령 성주 칠곡 김천 갑 김천 을
김상덕 이호석 장병만 권태희 이병관
선산 상주 갑 상주 을 문경 예천
육홍균 한암회 전진한 조병한 박상영
영주 봉화 울릉
최석홍 공석 서이환
* 안동 을 정현모 사퇴 (1948.10.18.)
* 봉화 배중혁 자격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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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영 이인 윤재욱 조봉암 서성달
김덕열 이재형 이유선 김웅권 김경배
류래완 송창식 김영기 김웅진 오택관
이종순 박기운 홍순옥 박우경 연병호
이의상 류홍렬 조종승 송진백 진헌식
김명동 남궁현 이종근 윤병구 김용재
윤석구 배헌 김영동 백형남 류준상
강선명 황병규 조옥현 오석주 차경모
송봉해 이성우 김장열 박준 정우일
정도영 장병만 육홍균 허영호 최범술
강기문 최창섭 양병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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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회의 특별위원회 [2] 당시 북한에서 가죽구두는 굉장히 귀한 물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