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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22:44:36

장교였던 내가 마법사들에게 치이는 건에 대해

장교였던 내가
마법사들에게
치이는 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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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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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 팬픽( 해리 포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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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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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휘지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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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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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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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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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5. ~ 2022. 02. 02.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소련
4.1.1. 란다우 가4.1.2. 울리야노프 가
4.2. 영국
4.2.1. 호그와트
4.2.1.1. 그리핀도르4.2.1.2. 슬리데린4.2.1.3. 래번클로4.2.1.4. 후플푸프4.2.1.5. 교직원
4.2.2. 학부모
4.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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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해리 포터 시리즈 패러디 소설. 작가는 일필휘지潾. 작품 별명은 '소련해포', 혹은 '소련포터'이다. 소련해포터

작가가 소련, 그 중에서도 주코프 덕후라서 그 덕심이 작품 내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 특징. 작가가 예전에 자기만족용으로 써놓은 작품을 친구들이 보고 올려보라 했는데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은 몰랐다고 한다.

2. 줄거리

러시아 제국 대충 망하고 장교로 훌륭한 커리어패스를 잡은지 n년, 갑자기 등장한 정치장교 KGB No.3 양반이 나보고 마법사라고 한다.

3. 연재 현황

조아라에서 2021년 10월 15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자유연재로 올라온다.

2022년 2월 2일 기준으로 1부 및 외전까지 완결되었으며 조회수 301만, 추천 89k, 선작 15k. 연참 덕을 감안해도 엄청난 인기작이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외전 연재 후 2부에는 한참 걸릴 듯 하며, 아예 안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

4. 등장인물

4.1. 소련

원래는 다른 마법 사회처럼 비마법사 사회와 격리되어 있었으며, 마법사들은 제정 러시아의 귀족으로서 자체적으로 마법 학교를 운영하거나 마법부 활동을 했다. 그러다 러시아 혁명 - 적백내전 - 제2차 세계 대전 콤보를 제대로 맞으면서 마법 사회가 엄청나게 위축되었다고 한다. 작중 시작 시점인 1950~60년대에는 이 여파가 아직도 남아 있어서, 마법 거리는 반 폐허로 복구할 엄두를 못 내는 상황이고 학교도 작살나서 홈스쿨링으로 교육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극심한 통제의 공산주의 사회에서 마법사들이 이전처럼 숨어 살기도 어려워졌고, 의심병자 스탈린의 통치 하에서 마법사들이 의심받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과학, 예술 등 비마법적 분야에 발을 뻗게 되었다.

원작자 롤링의 설정에서는 러시아에서는 나무를 통째로 뽑아서 빗자루 대신 타고 퀴디치를 한다고 하는데, 작중에서 주인공이 보이는 모습을 보면 소련 마법사들은 딱히 퀴디치에 취미가 없는 듯하고 나무를 뽑아서 타고 다니지도 않는다. 뭐, 원작과 본작은 대략 2~30년 차이가 있으니 그 사이에 저런 유행이 생겼다고 하면 문제될 건 없는 부분이다.

4.1.1. 란다우 가

러시아의 순혈가문. 순수혈통 가문으로 해외의 다른 가문들과도 어느 정도 연이 있으며, 주인공인 즈베즈다는 블랙 가문과 혈연이 있다. 이름이 즈베즈다(별)인 이유도 별 이름으로 이름을 짓는 블랙 가문의 전통을 어느 정도 계승한 것.

4.1.2. 울리야노프 가

러시아의 순혈가문.

4.2. 영국

4.2.1. 호그와트

4.2.1.1. 그리핀도르
4.2.1.2. 슬리데린
4.2.1.3. 래번클로
4.2.1.4. 후플푸프
4.2.1.5. 교직원

4.2.2. 학부모

4.3. 기타 인물



[1] '머글의 역사와 학문과 그 앞으로의 발전상에 대한 간단한 교양'의 줄임말. 과목명이 워낙 길어서 작가도 헷갈리는지 가끔 바뀌며 작중에서도 덤블도어가 헷갈려한다. 루시우스 말포이 : 교장이면 과목명 정도는 외워 [2] 2차 세계대전 동부전선에서 기갑 장교로 복무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에도 있었고, 베를린 공방전에서는 최일선에 서서 영웅 칭호와 훈장을 받았다. 워낙에 유능한 데다 대숙청 이후에 입대한지라 (고급장교들이 부족하니) 고속진급을 당했다. [3] 전쟁동안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배워서 러시아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4개 국어를 한다. 그리고 나중에 만난 대부인 레프 란다우에게는 수학, 과학을 속성으로 빡시게 지도받는데, 노벨상 수상자인 레프 란다우가 '넌 군인이 아니라 교수를 해야 했어! 전직할 생각 없냐?'라며 성취에 놀랄 정도. [4] 하지만 호그와트에 술 밀반입하면 안 되나 하는 고민 정도는 한다. [5] 다만 친절하다고 눈 막고 귀 막는 마냥 순해빠진 성격은 아니고, 알건 다 알지만 그래도 선인으로 남고자 하는 이미지이다. 그리고 2차 대전을 겪은 군인이다 보니 필요할 때는 망설임 없이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6] 즈베즈다 본인은 모르지만 그린델왈드가 이 사건에 연관되어 있었다. [7] 기억 조작 마법을 걸어서 행동은 기억하지만 즈베즈다 키르히호프라고는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 [8] 덤블도어는 아예 거기다 대고 '오, 나는 자네의 그 사랑스러운 성격을 정말 사랑한다네'라 대답했다. [9] 스탈린 [10] 호그와트 내에서 12기통 디젤엔진 가동 및 분해, 마개조를 같이 하기도 한다. 지나가던 맥고나걸 교수에게 너무 시끄럽다고 혼난것은 덤. [11] 38년 넘게 머글로 살았던 주인공은 '그 말포이 가주가 치료마법이 안 들거나 마법약이 없어서 치료를 못할리는 없으니, 작용 기제가 다른 머글 약을 써 보자'라는 논리로 치료한다. 그리고 마침 소련 로켓전략군 대령으로서 가지고 있는 최고급 군용 전신 방호복에 마법사라 강화 마법까지 걸어둔 물건이 하나 있어서, 이것으로 전염성 문제를 해결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똑같은 장비가 3개쯤 있으면 하나쯤은 정성들여 풀강을 하기 마련이라고. [12] 미래의 자기 자식도 주인공이 가르쳐줬으면 한다고. 그리고 주인공에게 무례하게 구는데다 소련으로 돌아가게 되는 계기 중 하나를 마련하는 마루더즈를 원작보다 더 싫어하게 되며 주인공에 의해 폭력까지 행사하는 알콜중독 머글 아버지에게서 벗어난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비공식 후견인이 된다. [13] 첫 만남에서 톨킨드립을 쳤는데 즈베즈다가 멋지게 받아줬고, 선물로 받은 간달프 수면잠옷 세트가 완벽하게 취향저격이라 만찬에 입고 나올 정도였다. [14] 톰 리들에 대해 '뭔가 존재감이 부족하지 않아요? 뭐랄까 그 사람이 4명은 있어야 간신히 한 사람분이랄까...'라는 평에 호크룩스를 최소 4개 이상 만들었다는 것을 확신했고 마루더즈에게 징계를 먹이기 위해 추적하다 우연히 들른 필요의 방에서 래번클로의 보관을 가져다주기도 하며 결정적으로 아브락사스 말포이, 오리온 블랙의 목숨을 구해준 사건들로 순수혈통들이 톰 리들을 손절하게 만들었다. [15] 리들 때문에 아브락사스는 드래곤 수두에 걸려 죽을 뻔하고 오리온은 무려 납치 당한 후 배가 따였다 [16] 빨갱이오리온 외전 (104~105화) [17] 104~105화 [18] 104~105화 [19] 동부 전선에서 만났다. 오리온 옆에서 탱크를 몰았다고. [20] 해당 외전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부부관계가 성립됐기 때문에 인물들의 가족관계가 조금씩 다르다. [21] 농담 반 진담 반 사위가 되라는 제안도 건네지만 주인공이 무성애자에 가까워서 무산된다. [22] 이때는 마법사에 대해 몰랐다. 서기장에 등극한 후, 그린델왈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는 이반의 존재가 소련 첩보망에 걸리면서 알게 되었다. [23] 주인공의 시선으로 다람쥐같다는 묘사가 나온다. [24] 병사들은 그냥 자기들 중 누가 제일 마음에 드냐, 데이트를 해달라 말하고 있었을 뿐이라 변명했지만 정황상 주인공이 개입하지 않았으면 당시 수많은 독일 여성들처럼 강간당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