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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9 14:11:29

임팩트 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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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동력원3. 작동 원리4. 종류
4.1. 임팩트 드라이버4.2. 임팩트 렌치4.3. 오일펄스4.4. 임팩트 라쳇 렌치
5. 셧오프 기능6. 다른 사용법
6.1. 드릴로서의 사용

1. 개요

회전하는 방향으로 추가적인 힘을 때려줘서 볼트와 나사선으로 물리적으로 결합되는 너트를 기계적인 힘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조이는 장치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은 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는 방식이며 주로 배터리를 충전하여 휴대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주로 가설물 설치 특히 비계[1]를 설치하는 현장이나 자동차 조립 공장, 자동차 정비소 등에선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며, 인테리어, 목조 주택 현장에서도 많이 쓰인다.

사용자나 판매상들이 임팩드릴이라고 오표기하는 경우가 잦다. 임팩트는 기능이고 드릴은 공구의 이름이다. 서양권에서는 임팩트 드릴이라고 하면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를 해도 보통은 해머드릴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그리고 해머드릴은 내부의 특수한 해머장치가 가공하고자 하는 석재나 콘크리트 등 피가공물에 대해 수직 방향으로 타격을 해서 구멍을 뚫을 때 사용하는 공구이다. 따라서 임팩드릴은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부류의 공구를 칭하기에는 부적절한 호칭이라 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의 주장에 의하면 " 드릴" 이 다른 동력원으로 회전하는 총모양의 기기류들을 통틀어서 칭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정확히 짚고 넘어가면 임팩트 렌치 or 드라이버에 각종 어댑터를 이용하여 드릴링을 시도할 때에는 맞는말이지만 임팩트 렌치 or 드라이버는 일반적으로 스크류나 볼트 등을 체결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만약 타공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부하가 많이 걸리고 콘크리트 타공 작업 같은 것은 해머드릴을 사용하지 않는 한 사실상 불가능하며 기기가 과열되어 고장확률이 높아지므로 알맞는 공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볼트 조이기같은 복스작업을 할 때는 왠만하면 임팩트로 완전히 조이지 않고 살짝 조여놓고 토크렌치로 완전히 조이기를 권장한다. 볼트간의 균일한 토크값으로 조이지 못해서 누유나 방수가 안되거나 모재가 파손되는 등의 결함이 나오고, 그리고 토크값이 많이 나오는 임팩트로 계속 조이다 볼트 머리가 끊어지면 안전에도 위험해진다.

2. 동력원

동력원으로는 크게 전기, 압축공기[2], 가솔린엔진[3] 세가지로 나뉜다.

3. 작동 원리

작동원리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서 공구를 접해본 적 없는 일반인들은 전동공구라고 하면 권총모양에 전용 배터리나 플러그를 연결하면 윙- 하고 돌아가는 전동드릴을 떠올릴 것이다.

모양 자체는 비슷하지만 드릴은 단순히 회전력만을 이용해 무언가를 뚫거나 척[4]에 십자비트를 연결하여 스크류 작업 등을 하는데 반해, 임팩트 렌치 or 임팩트 드라이버는 회전하는 방향에 일정량 이상 부하가 걸리면 내부에 있는 특수한 장치가 회전하는 방향으로 해머질을 해서 기기가 낼 수 있는 최대 출력의 토크까지 타격을 한다.

쉽게 이해하려면 그냥 무언가를 잡고 그냥 돌리는 것보다 잡고있는 부분을 무언가로 강하게 때리면 순간적인 힘으로 더 돌아가게 된다. 그 순간적인 힘을 응용해 개발한 공구가 임팩트 렌치 or 임팩트 드라이버이다. 유의할 점은 최대 토크에 도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필요한 작동을 할 경우 작동의 의미도 없으며 기기가 과열되거나 고장나거나 내부 부품이 마모되어 고장날 확률이 높아진다.

4. 종류

4.1. 임팩트 드라이버

파일:ID20BLH-230(2-1).jpg
임팩트 기능이 있는 전동 드라이버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래의 임팩트 렌치와 달리 드라이버 비트를 물릴 수 있는 구멍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임팩트 드라이버의 경우 1/4인치(6.35mm) 육각샹크(척)에 규격화된 십자 드라이버나 일자 드라이버 비트를 바로 삽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볼트 작업을 해야 할 경우 비트 소켓이라고 불리는 비트와 복스알을 일체형으로 제작하여 6.35mm 육각척에 어댑터 없이 바로 연결하여 사용하는 장치를 사용하거나, 복스알을 장착할 수있게 해 주는 복스 어댑터나 소켓 어댑터 등 변환어댑터를 장착한 후 복스알을 끼워서 사용한다. 육각 볼트 및 너트 작업을 할때는 소켓어댑터의 연결부분이 약해서 파손될 우려가 있다.

4.2. 임팩트 렌치

파일:IW20BLH-315(2-1).jpg
임팩트 기능이 있는 전동 소켓 렌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위의 임팩트 드라이버와 달리 복스알을 끼울 수 있는 부위가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임팩트 렌치의 경우 앤빌[5]에 작업할 너트크기랑 일치하는 복스알을 끼워서 사용한다.

대부분 임팩드라이버의 토크가 250Nm를 넘지 않는데 임팩렌치는 그보다 큰 토크범위를 가진경우가 많다. 노후차단기와 같은 극단적인 경우에는 150Nm정도의 토크로는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임팩렌치에 1/4인치 육각어댑터를 사용하여 임팩드라이버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와블링이 일반적인 임팩드라이버에 비해 심하다. 그래서 렌치와 드라이버 겸용 앤빌 제품이 있으니 드라이버 작업도 할려면 겸용 제품을 사는 편이 유리하다.

4.3. 오일펄스

일반적인 임팩트 공구에서 개량된 파생형이다.

일반적인 임팩트 공구는 내부 해머장치가 회전 중 부하가 걸리면 일시적으로 내부 스프링 장치에 회전에너지를 저장하였다가 부하로 인해 일정수준 에너지가 되면 순간적으로 스프링에 저장된 에너지를 다시 회전에너지로 순간적으로 방출시켜 마치 내부에서 망치질하듯 순간적으로 엔빌을 타격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타격소음이라든지 진동 등을 줄이기 위해 이 구동부에 오일을 채워넣어 밀봉한 것이다. 일반 임팩트 공구가 건식 구동부라면 오일펄스는 습식 구동부에 해당하는 셈이다.

장점: 일반 임팩트 공구보다 소음 및 진동이 적어 청력과 손목에 무리가 비교적 적게 가며 구동부가 오일로 채워져 있는 덕분에 오일이 냉각작용을 하여 발열이 쉽게 해소되고 내부 부품 마모도 적게 일어나 수명이 길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사용하거나 가정에서 사용할 때 주변 사람들의 눈총을 덜 받을 수 있다.

단점: 일반 임팩트 공구는 구동부가 비교적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어 어느 정도 공구에 대한 지식이 있는 일반인이 자가수리를 하거나 수리업체에서 수리를 진행할 때 부품비용 절감이라든지 유지보수를 하기가 수월한데 오일펄스 공구는 제조사에서 임의분해 방지목적에서 특수한 모양의 나사 등으로 체결해 놓았을뿐더러 분해한다고 하여도 구동부가 오일로 밀봉이 되어있고 같은 사양의 오일을 일반인이 구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아직은 오일펄스 방식이 보급이 많이 된 게 아니라[6] 제조사별로 각자 내부 구조도 제각각으로 다르고 일반 임팩트 공구보다 훨씬 복잡하고 수리 시 부분적으로 부품교체를 하는 게 아닌 구동부를 통째로 교환하는 경우가 많아 수리비용이 비싸다.

여담으로 일반 임팩트 공구가 힘이 약한것은 구동부의 문제가 아니라 저가형 모델 라인업들은 저가형 모터를 사용하거나 연식이 좀 있는 모델은 모터가 그렇게 발달한 편이 아니기 때문[7]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오일펄스는 휴대성과 저진동 저소음 내구성을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휴대성을 위해 토크를 희생한 것이다.

4.4. 임팩트 라쳇 렌치

파일:충전 라쳇렌치 Aimsak AI414RW.png
일반 라쳇 렌치에 전동기능을 추가한 공구이다. 작업할 너트크기에 맞는 복스알을 장착하여 사용할수 있다.

정/역회전 모두 전기의힘으로 구동되며 일반 라쳇 렌치와 다른점은 전기로 작동하는 것 외에 추가적으로 부하가 걸리면 임팩트 기능으로 임팩트 드라이버/렌치 처럼 기기의 최대토크만큼 체결할수있게 해주는 임팩트 드라이버/렌치의 해머랑 유사한 구조의 장치가 내장되어 있고 배터리를 모두 사용하였을 때나 최대토크로 풀거나 조을수없는 상황일때 일반 라쳇렌치처럼 수작업도 가능하다.

공간이 안나와서 다른 전동공구가 들어갈 공간이 없을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5. 셧오프 기능

작동원리
셧오프(Shut-off)기능은 공구가 사용자가 사전에 설정한 어떤 기준치나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으로 작동이 중단되는 기능이다.[8]

셧오프 기능의 핵심은 내가 동작스위치를 계속 누르고 있더라도 기계가 자동으로 계산하여 적당한 부분에서 설정한 목표토크에서 오차범위내로 동력을 정확하게 끊어주는게 핵심기능이다. 그러나 내가 체결이 다 되기도 전에 동작스위치에서 손을 떼버린다든가 혹은 기계가 못미더워서 임의로 몇번 더 작동시킬 경우에는 언더토크나 오버토크가 발생하고 셧오프 기능의 존재 이유가 없어진다. 그러므로 셧오프 기능이 있는 공구를 사용할 때는 동작스위치를 계속 누르고 있다가 체결확인 인디케이터에 표시가 되거나 자동으로 셧오프 된 이후에 동작스위치에서 손을 떼는게 정확한 사용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셧오프 공구를 일반인이 구입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공장 등 산업용도로 많이 쓰인다. 예외적으로 일반 임팩트 공구들에도 상위 라인업에는 여러가지 편의를 위한 유사한 기능[9]들이 탑재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간단하게는 일부 드릴이나 스크루드라이버처럼 물리적인 클러치 등으로만 조합하여 단수조절 기능을 구현한 완전한 기계식 구조의 공구[10]부터 모재 보호 기능[11]이나 볼(너)트 낙하방지 기능[12]등 유사한 기능이 탑재되어 작업편의성을 개선한 모델들도 있다.

그러나 셧오프 기능은 토크렌치처럼 체결되는 힘을 감지하고 그것을 정확한[13]토크로 일정하게 체결할 수 있도록 제어해 줄 수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까지 공구내부에 탑재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M 사의 제품중 ONE-KEY 통신이 지원되는 제품들이 어플리케이션에서 최종 체결 토크를 입력해 목표치 + 해당 목표치에서의 추가로 회전할 각도를 지정 입력하여 작업이 가능하며 토크 측정은 모터의 평균 전류와 rpm 을 역산하여 이루어진다.[14] 그리고 프랑스 D 사나 잉가솔랜드에서 나오는 것처럼 공구 길이가 꽤 길고 길고 공구 몸통 앞쪽으로 원통형의 뭔가가 더 나오고 컨트롤러랑 공구랑 별개로 들어가는 제품들은 그 앞쪽에 튀어나온 부분이 직접 토크와 각도를 측정하여 모터를 제어하는 폐회로 서보메커니즘이 적용되어 있어 사용자가 돌아가는 힘 때문에 자세가 틀어져도 정확한 토크로 부품을 체결시킨다. 이것은 휴대용이 거의 없고 대부분 AC코드를 꼽아야 작동하며 별도 컨트롤러를 같이 가지고다녀야 해서 가정에서 쓰긴 조금 불편하다.[15] 다행이도, 프랑스 D사의 플랫폼 4.0 부터 핸드헬드 무선 볼트너트러너가 나와 별도의 토크렌치 없이 자동으로 ETA 및 ICC-ESR 승인 품질을 유지하며 사전 공정 프로그램된 토크 설정값 및 조립순서 또는 현장에서의 즉흥적인 설정값에 따라 전자동 체결이 가능하다. 기존 M사의 AT 토크렌치는 목표토크의 약 10% 아래까지만 전동으로 체결해주고 나머지 토크 인가는 사람이 직접해야 하기에 시간이 더 걸리지만 위 시스템들은 모든 과정이 전자동이다.

볼(너)트를 얼마나 정확한 토크로 체결하는가는 체결의 품질 및 언더토크 혹은 오버토크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16]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현대기아 같은 경우 신차를 구입할 때 주는 정비지침서에도 "휠 너트의 조임 상태 점검을 매 10,000km 마다 하라"고 명시되어있다.

셧오프 툴의 사용 영상.

6. 다른 사용법

6.1. 드릴로서의 사용

종종 드릴 비트를 부착하기도 한다.

동급 크기의 드릴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토크와 손목에 피로를 적게 준다. 드릴의 특성상 드릴링시 공구가 낼 수 있는 최대토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타공 절삭에 도움을 주게끔 설계가 되어있어서 모재나 드릴을 매우 단단히 고정시킨 상태로 작업을 해야한다. 고정불량의 경우 모재가 돌아버리거나 돌아서 날아온 모재에 신체를 맞는 경우도 생기지만 운이 더럽게 없는 경우 손목이 드릴과 함께 돌아서 꺾여버리는 고통을 느낄 수 있다. 반면 임팩트 렌치는 특성상 부하가 걸리면 회전하는 방향으로 ABS처럼 매우빠르게 끊어서 치기 때문에 매우 단단히 고정시키지 않고 적당히 고정만 잘 시켜놔도 상대적으로 드릴에 비해서 모재나 손목이 돌아가서 부상당할 확률이 낮다.

그러나 임팩트 공구의 체결방식은 규격화된 육각형 홈이나 튀어나온 사각형 요철에 걸치듯 결합되는 구조다. 애당초 회전하는 비트나 복스알의 중심축이 흔들려도 체결 및 해체 작업에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설계된 것이다. 그래서 제대로된 드릴 장비에 비해 효율이나 내구성도 떨어진다.

유의할점은 특히 6.35mm (1/4")이상의 드릴을 철재와 같은 단단한 재질에 사용할 경우 전용 드릴비트를 사용하는것이 추천된다. #

특히 일반 드릴 공구용으로 나온 드릴비트는 결합되는 육각부분 내구성이 그리 좋지 않으니 사용시 안전에 주의하여 사용하자.


[1] 공사중인 건물 외부에 파이프나 넓적한 판(발판)들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 이것이 비계, 다른말로는 아시바 또는 족장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압축공기 방식은 주로 카센터, 공업사, 조선소, 공장 등 공기압축기가 구비된 장소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파일:UDT impact wrench.jpg [3] 가솔린엔진 방식은 기차 철도레일에 들어가는 볼트 결합이나 선박과 플랜트에 들어가는 거대한 장치(특히 배관)의 볼트를 아주 강력한 힘으로 고정하여야 할때 쓰는데. 볼트 크기가 일반 볼트와 달리 시장에서는 팔지 않고 오로지 주문생산을 할 정도로 커서, 전기와 공압으로는 토크를 못낸다. [4] 입처럼 생긴모양에 드릴기리나 비트류등을 잡아주는 부분. 여기서 두종류로 나뉘는데 전용키로 잠궈서 고정하는 "키척"과 키가없이 손으로 있는힘껏 잠궈서 사용하는 "키리스 척"이 있다. 고강도의 작업을 해야 할 경우 무조건적으로 키척을 사용하여 매우 튼튼하게 고정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중간에 척이 풀리거나 해서 다칠 위험이 있다. [5] 복스알을 끼우기 위해 사각형으로 돌출되어 있는 부분. 사이즈가 1인치(25.4mm) 1/2인치(12.7mm) 3/8인치(9.525mm) 1/4인치(6.35mm) 3/4인치(19mm)등으로 규격이 제법 많다. 안전을 위해 고소작업시 복스알이 이탈하여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날 것에 대비, 앤빌에 이탈방지 핀을 끼울 수 있도록 타공 가공을 한 제품도 존재한다. 물론 여기에 맞추어 복스알에도 이탈방지 핀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로 가공한 것들이 있다. 이탈방지 핀이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무링을 핀에 결합하는 식으로 2중 안전 장치가 된 것도 있다. 앤빌 끝에 앤빌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스프링을 장착해 그 탄성으로 앤빌 이탈을 방지하는 호그링 방식과 이탈방지 핀이나 복스알 내부에 작게 홈을 가공하고, 앤빌의 돌기가 이 홈에 맞물리게 하여 고정되는 방식도 있지만, 전술한 고소 작업 시에는 안전성이 가장 높은 이탈방지 핀 방식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6] 정확히는 오래전부터 오일펄스 방식의 임팩트 공구를 제조하는 제조사들도 있었지만, 구조상 일반 임팩트 공구처럼 큰 힘을 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구조여서(오일의 점도 때문에 저항이 많아서 효율이 좋지 않기도 하고 애당초 구동부의 크기는 작고 컴팩트 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오일이 들어가는 공간까지 감안하여 설계하다보니 구동부의 크기가 줄어든 탓에 큰힘을 내기 어려운것도 있고 내구성을 위해서 토크를 희생한 탓도 있다. 일반 임팩트 공구처럼 큰힘을 내게끔 설계하면서 오일펄스로 제작을 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제작하면 오일펄스라 할지언정 소음과 진동도 별반 차이가 없을뿐더러 구동부 부피가 커지고 무게또한 무거워져서 휴대성이 떨어진다.)힘도 약한데 가격까지 비싸서 구입 해야 할 메리트도 없어서 자연스럽게 도태되어버렸다. [7] 현재는 일반모터에 비해 효율이 좋은 브러시리스 모터가 탑재가되어 임팩트 공구뿐만 아니라 모터를 사용하는 다른 전동 공구들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흔히접하는 냉각팬이나 선풍기, 청소기, 드론등 모터를 사용하는 가전제품들도 점차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하는 추세이며, 엔진톱이나 예초기처럼 큰힘을 필요로 하던 공구들도 엔진대신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하여 충전식으로 사용하며 엔진과 비슷한 파워를 낼 정도로 엄청나게 발전했다. [8] 임팩트 공구의 경우 동작중 사전에 설정해둔 목표 토크값에 도달하였을 때 토크 감지센서가 이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체결작동이 중단됨으로써 토크렌치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압축 공기식 임팩트 공구는 입출력되는 압축공기의 압력변화를 외장형 모듈과 센서가 현재RPM, 현재타격횟수, 현재토크, 목표토크 도달까지 필요한 타격횟수 등을 감지 및 계산하여 모니터링 하다가 목표토크에 도달하면 연결되어있는 압축공기 밸브를 닫아서 동력을 차단하여 셧오프 시킨다. 전동식 임팩트 공구는 자체적으로 내장되어있는 모듈과 센서가 현재 RPM, 현재 타격횟수, 현재 토크, 목표 토크 도달까지 필요한 타격횟수 등을 감지 및 계산하여 모니터링 하다가 목표토크에 도달하면 자체적으로 모터에 작동중지 명령을 내려서 셧오프 시킨다. [9] 제조사마다 부르는 기능의 이름이나 작동원리 등이 매우 천차만별이다. [10] 완전한 기계식 구조에서는 절대 흉내조차 낼수없는 완전히 뼛속(?)부터 다른 기능이다. 당연히 동작스위치를 누르고 있는동안 툴이 과열되어 고장나던지 배터리가 다 소모될때까지 계속 작동한다. [11] 임팩트 개입 구간에서 타격력 감소 등은 해주지만 동력을 차단시켜주는 셧오프 기능은 들어있지 않다. [12] 볼트나 너트 등을 해체시 부하상태에서 무부하 회전상태를 감지하여 무부하 감지 시점에 회전을 정지시키거나 회전속도를 느리게하여 볼(너)트를 떨어뜨리지 않게 도와주는 기능 [13] 오차범위 이내 [14] BLDC모터의 특성상 토크는 전류에 비례하며, 타격 직전 헤머의 각속도를 사용해 타격으로 인한 토크값을 역산한다. 토크 지정이 가능한 임팩 렌치 중 길이가 짧은 타입은 대부분 이 방식으로 토크를 간접 측정한다. [15] 전자기기 분해조립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수 NM대 낮은 토크를 가지지만 손으로 풀기엔 트레드가 조밀해서 한참 돌려야 하는 물건들이 엄청 많으니까. 참고로 이 용도로는 데쏘타 제품보다 IR이 편하다. 데쏘타는 한 작업에 대해 일일이 셋업을 맞추어야 하지만 IR은 현재 화면에서 토크 각도를 지정한 뒤 바로 공구를 돌려도 해당 수치대로 쓸 수 있다. [16] 오버토크의 경우 모재의 파손으로 인한 피해, 언더토크의 경우 흔하진 않지만 경미하게는 나사가 풀려서 유격이 생긴다던지 하는 경우부터 심각한경우는 자동차 휠너(볼)트가 회전력에 의해 풀려버려 주행중 바퀴가 빠져버리는 대참사 까지 생길수 있다. <연합뉴스기사 너트만 꽉 조였더라면…SUV 덮친 화물차 바퀴 `정비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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