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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02:45:00

인천시립교향악단

대한민국의 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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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Incheon Philharmonic Orchestra (IPO)
파일:인천시립교향악단.jpg
<colbgcolor=#f49e00><colcolor=#fff> 정식명칭 <colbgcolor=#ffffff,#2d2f34>인천시립교향악단
창단 1966년 6월 1일
거점 지역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장르 클래식(고전 음악)
콘서트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
음악감독
상임지휘자
이병욱
부지휘자 정한결

1. 개요2. 역사3. 역대 지휘자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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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소속 교향악단이다.

2. 역사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김중석이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 교향악계의 원로인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이하였다.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으며, 2006년 10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지휘자 금난새가 취임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8년 10월부터 바톤을 잡은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함께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총 40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4,000여회 기획연주회, 미국, 유럽( 이탈리아, 불가리아, 유고),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등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람 층을 위한 폭넓은 공연으로 인천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6년과 1998년에 대만성 정부와 대만성립교향악단의 초청으로 ‘제5회 국제음악예술제( 가오슝, 타이난, 타이중)’와 ‘제7회 국제음악예술제’( 화롄, 지룽, 타이베이, 신주, 자이)에 참가하였고, 2006년 12월에는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시 초청연주, 2009년 10월에는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09’를 동경과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공연하였으며, 2010년 4월에는 한국 교향악단 최초로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Nation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의 초청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 교향악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2010년 6월에는 발트 3국 중 2개국인 라트비아의 ‘리가 페스티벌 2010’의 개막연주회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빌뉴스 페스티벌 2010’ 폐막연주회에서 전 관객들로부터 수차례 기립 박수를 받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정통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을 통하여 크게 감명 받은 리가 시장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을 ‘리가 페스티벌 2011’에 재 초청 의사를 제의하기도 하였다.

3. 역대 지휘자


4. 여담

2024-5-17 정난희 단원께서 브루크너 교향곡 8번을 마지막으로 38년의 단원 생활을 마치고 정년 퇴임하셨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전통으로는 공연 끝나고 정년퇴임하는 단원을 위해 R. Schumann - Widmung을 다같이 연주하며 마무리한다. [4K] R. Schumann - Widmung :: 지휘 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 :: R. 슈만 - 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