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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5:03:44

인빈시블(만화)

<colbgcolor=#18A0F8><colcolor=#FDEC00> 인빈시블
파일:invincible-1.jpg
코믹스 #1 표지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3.1. 지구
3.1.1. 히어로3.1.2. 빌런3.1.3. 그 외3.1.4. 아틀란티스
3.2. 다른 행성3.3. 다른 차원(세계)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4.1.1. 시즌 1
4.1.1.1. 예고편4.1.1.2. 에피소드 목록
4.1.2. 시즌 2
4.1.2.1. 예고편4.1.2.2. 에피소드 목록
4.1.3. 원작과의 차이점
4.2. 실사 영화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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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만화 출판사 이미지 코믹스의 만화 시리즈. 작가는 로버트 커크먼이다.

외계 종족 빌트럼인 슈퍼히어로 아버지와 지구인 어머니의 혼혈인 주인공 인빈시블이 사춘기가 지난 후, 아버지와 같은 초능력을 각성하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2. 특징

기존 슈퍼 히어로 코믹스와는 여러가지로 다른데, 첫째로 어떻게든 현실의 시간대를 맞춰 보려는 기존 마블, DC는 이야기를 진행하며 이슈가 진행될수록 캐릭터 처리를 할 수가 없어 나이를 거꾸로 먹는 신기한 놈들이 있는 반면, 인빈시블은 스토리가 진행되며 캐릭터들이 늙고 성장하고 깔끔하게 교체되거나 죽는다. 그것도 무자비하게.[1][2]

스토리가 무자비하게 진행되는 만큼 시간이 갈수록 잔인함 표현에 있어 어지간한 고어 만화를 뛰어넘게 된다. 잘려나가는 목과 사지, 터져나온 내장과 박살난 두개골, 새어나오는 뇌의 실감나는 표현과 절단 등등.[3][4]

초반의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 DC 코믹스의 히어로 팀 저스티스 리그의 패러디다. 거의 출연 직후 물갈이 되었다.[5]

만화가 반전과 떡밥을 많이 볼 수 있다.

평행세계를 오갈 수 있는 포탈을 여는 악당 덕분에 스파이더맨과 크로스오버된 적이 있다. 또한 배트맨이 있는 차원도 한 컷뿐이지만 나왔고, 워킹 데드스러운 좀비 아포칼립스가 실현되고 있는 세계에 가서 생존자들이랑 잠깐 같이 다니기도 했다. 이 때 스파이더맨이랑 배트맨을 두고 "동물을 닮은 코스튬을 입었다고 이름도 그렇게 짓는 건 이상하지 않냐"고 깠다.[6]

다른 코믹스의 리부트 같은 걸 은근히 깠다. 작 중 인빈시블이 오랜만에 지구로 돌아와서 만화를 보다가 이게 다 뭐냐 하니 직원이 돈 벌려고 환장한 거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123화 마지막에서 올리버와 함께 드라그를 찾아 헤매던 마크는 이상한 식물을 발견하고 과거로 날아가는데[7] 124화~125화의 제목이 "리부트?" 라 독자들 중 일부는 설마 진짜로 리부트하는 건가 추측했으나 진짜 리부트는 아니었고 단순히 단발성 이벤트였다.

2018년에 144화로 완결났다.

3. 등장인물

3.1. 지구

3.1.1. 히어로

3.1.2. 빌런

인빈시블에 등장하는 빌런. 양팔에 팔찌를 차고 있는데, 이 둘을 부딪히면 충격파가 나온다. 별로 강하진 않다만 그래도 인빈시블을 순간적으로 튕겨낼 정도는 된다.

첫 등장시 러쉬모어 산을 무너뜨릴려다가 인빈시블과 만나 싸우다가 계곡 아래로 떨어진다. 인빈시블이 구해주겠다 했지만 충격파로 밀어내고 그대로 떨어진다.

그런데 그대로 죽나 싶었더니 다시 나타나는데, 땅 속에서 지저 생물들의 왕이 되었다고 하며 지저 생물들로 교도소를 습격한다.[20] 마그마나이트라고 불리는 용암 거인들을 조종해서 꽤나 고전시키지만 곧 재미 없다며 돌아가려 하는데, 마그마나이트들은 땅 속으로 들어갔지만 혼자만 마그마나이트로 분장했던 셰이프스미스에게 잡혀오고, 셰이프스미스는 이 공로로 가디언즈 오브 더 글로브에 들어간다.[21]

그 뒤 감옥에 갇히고는 혼자 미친 것처럼 떠드는데,[22] 알고보니 마그마나이트를 포함한 지저 생물들을 조종하는 중이라 전 세계에서 지저 생물들이 깽판을 친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지저 생물들이 거의 모든 히어로를 붙잡는데 성공한다. 요상한 고치 같은 것에 가둬두는데 상당히 질긴 물질이라 대부분 빠져나오질 못하고 그 때 인빈서블이 등장한다.

조종하는 지저 생물들이 상당히 강해서 인빈시블조차 고전할 정도. 대체 이 정도로 강한 녀석들이 왜 닥터 사이즈믹을 왕으로 삼았는지는 불명. 인빈시블조차 결국 붙잡는데 성공한다. 다만 구식(?) 악당이라, 히어로들을 곧바로 죽이진 않고 가둬두기만 한다.

그 뒤 지구방위대에서 지원군이 와서 히어로들을 구출해주고 그도 잡힌다. 하지만 또 질리지도 않았는지 다시 탈옥. 지저세계를 찾아가 마그마나이트들에게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리는데 갑자기 뭔가가 붙잡더니 용암같은 것을 끼얹는다. 괴로워하는 그에게 누군가의 목소리가 곧 마음에 들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얼마 후 나타나는데, 웬 마그마로 이루어진 것 같은 괴물이 되어있고, 옆에는 여성형의 괴물도 있다. 그녀가 사이즈믹을 새로운 형태로 바꿔준 것. 그가 왜 이런 선물을 해주냐 하자, 그녀는 사이즈믹이 충실하게 자신의 뜻대로 따라주었기에 마침내 자격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어째 재등장 할 때마다 계속 머리카락이 팍팍 빠진다. 최종적으로는 완전히 대머리가 되긴 했지만, 대신 인간이 아니게 되었다.

애니기준 시즌2의 메인 빌런
다른 차원에서의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그 차원에서 인빈시블은 옴니맨과 빌트럼인에 협력하기로 하여 지구를 정복하려 하고 있었고, 앵스트롬 레비는 로봇, 임모탈과 함께 그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일하고 있었다. 머리는 좋은 편이지만 시설이 너무 열악해서 일을 제대로 하기가 힘들다고 푸념하던 중 들이닥친 인빈서블과 옴니맨에 의해 로봇은 파괴되고 임모탈도 죽자[23] 살려달라고 비는데, 그 순간 녹색 포탈이 열리면서 또 다른 앵스트롬 레비가 나타나 그를 데려간다.

이 앵스트롬 레비는 바로 인빈시블 이야기가 진행되는 우주의 앵스트롬 레비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능력을 가진 앵스트롬 레비는 한 명 뿐이라고. 참고로 차원 이동일 뿐 공간 이동은 아니라서, 다른 차원의 같은 공간으로만 이동할 수 있다. 그래서 이동할 땐 안전한 차원에 차를 주차시키고 차원 이동한 후에 표시를 해 놓고 나중에 거기로 와서 다시 차원이동을 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여하튼 이 능력을 가진 앵스트롬 레비는 다른 차원의 앵스트롬 레비를 자신의 연구실에 데려가는데, 거기엔 수많은 앵스트롬 레비가 존재했다.

마울러 쌍둥이가 감옥에 갇혀있을 때 나타나 탈옥시켜주고, 자신에게 협력해달라 한다. 그의 목적은 다른 차원들의 지식을 얻는 것이다. 그는 차원 이동을 한 번 하면 다시 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다른 차원이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기에 이동 할 때마다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수많은 차원에서 데려온 자기 자신들의 지식과 기억을 갖게 되면 이제는 그런 걱정없이 차원 이동을 할 수 있고, 덤으로 엄청난 지식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에 다른 앵스트롬 레비들을 모은 것. 다른 앵스트롬 레비들은 아주 몇 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발적으로 모였으며 전원 그를 돕는데 동의했다고 한다.[24]

여하튼 이런 상황을 설명하자 마울러 쌍둥이는 도와주기로 하고, 기계 제작에 참여한다.[25] 마울러 쌍둥이는 클론을 복제할 때 기억도 복제하기 때문에, 기억을 복제하는 기계를 만들어낸다. 물론 수많은 앵스트롬 레비들의 기억을 한 명에게 주기 위한 초대형의 기계를.[26]

아무튼 기계는 완성되었고, 마울러 쌍둥이도 다른 차원의 마울러들과 함께 만들었기에 자기들에게도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워한다. 그리고 다시 앵스트롬 레비 자신들을 모아 기계를 작동시킨다. 그리고 그 순간 인빈서블이 쳐들어온다.

인빈서블이 쳐들어와서 마울러 쌍둥이들을 가뿐하게 밖으로 던져버리고 장치를 끄려고 하자, 다른 차원의 마울러들을 불러모은다.[27] 마울러들은 인빈서블을 죽이려 하지만, 앵스트롬 레비는 실험이 끝날 때까지 죽이지 말고 막기만 하라고 한다. 그는 원대한 목표가 있을 뿐이지 딱히 빌런이거나 하진 않았기 때문.

그러다가 마울러들이 인빈서블을 죽을 지경까지 두들겨패자 막으려고 머리에 쓰고 있던 장치를 벗어버리고, 그 순간 대폭발이 일어난다.[28]

그렇지만 실험은 성공. 머릿속에 수천 세계의 지식들이 들어와, 이제는 원하는 평행 우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모습이 굉장히 흉측하게 변해버린다.[29] 그는 자신이 괴물이 되어버린 것에 절규하고, 이게 다 인빈서블 때문이라며 복수를 다짐한다.[30] 그리고 심하게 다친 상태라 뛰어난 의술을 가진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다.[31]

그 뒤 치료는 다 한 건지 다시 등장. 데비와 올리버를 인질로 잡고 인빈서블과 만난다. 상당히 오랫동안 계획을 짠 듯. 인빈서블에게 그가 존재하는 차원들 중 40%에서는 정체가 낱낱이 밝혀져 있다고 한다. 부주의하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수많은 차원을 돌아다녔지만 자신의 모습을 고쳐줄 수 있는 차원은 없었다고 한다.

그 뒤 데비를 주먹으로 쳐버리고 분노한 인빈서블이 달려들자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린다. 첫 번째로 간 곳은 원시 지구같은 차원인데, 공룡들이 존재하며 놀랍게도 상당한 지성을 가지고 있다. 공룡들은 사피엔스는 멸종한 줄 알았는데! 사피엔스 고기를 맛 본지 몇십 년이 됐어!라며 덤비는데다가 인빈서블이 말을 하자 깜짝 놀란다.

잠시 뒤 돌아오긴 하지만 또 다시 인빈서블을 자극하고, 덤벼드는 순간 또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리기를 반복한다.[32] 즉 계속 다른 차원으로 보내면서 인빈서블이 약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처리하려는 것.[33]

그러나 가족들도 다 죽여버릴 거라고 말해 분노한 인빈서블에게 얻어터져 피떡이 되어버리고, 인빈서블은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이 없어 당황한다. 게다가 하필이면 멸망해서 살아있는 사람이 없는 듯한 차원.

그러나 살아있었고, 또 다른 차원으로 가 치료받는다. 그리고 얼마 뒤 마크의 집을 감시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복장도 완전히 빌런화. 첫 등장시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계속 감시 카메라가 달린 구체로 인빈서블을 감시하고, 인빈서블도 누군가 자기를 감시하고 있다는 것은 알아채지만 누군지 몰라 걱정하고 있는데...

얼마 뒤 다른 차원의 인빈서블들을 모아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재등장. 그리고 또 얼마 뒤 그들을 전세계로 풀어놓는다. 그 목적은 사람들이 인빈서블을 증오하게 만드는 것. 파워플렉스도 그렇고 어째 인빈서블은 갈수록 적만 많아진다.

여담으로 그가 불러온 인빈서블들은 앵스트롬 레비가 차원 이동 능력으로 원하는 건 뭐든 주겠다는 말에 협력한, 빌런 성향에 가까운 인빈서블들이다. 하여튼 이들 덕에 단 3일만에 거의 전 세계를 초토화시키는데는 성공하지만 8명 남은 인빈서블들이 이제 자기 요구를 들어달라 하자 약속을 어기고 인류가 멸망한 차원으로 보내버린다.

그러고나서 인빈서블과 싸우지만 역부족인 게 확인되자 일단 다른 차원으로 도주, 자신을 고쳐줬던 기술자들에게 빨리 자신을 다시 고쳐줘서 돌아가서 복수를 마저하게 요구하지만, 기술자들은 그의 계획은 실패했고 두 번째 기회는 없다며 이젠 그가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고 거절한다.

한참 뒤 다시 등장하는데, 여전히 기술자들에게 부려먹히고 있었다. 그들에게 자신은 복수를 해야 된다고 항의하다가 머리를 쥐어싸고 괴로워하더니, 그들이 원하는 걸 다 들어줬다며 뭘 더 원하냐고 묻는다. 그러자 잠시 고민하더니 없다며 그냥 가라고 한다. 그렇게 마침내 원래 세계로 되돌아오는데 이 때의 지구는 다이노 사우르스 때문에 물바다가 된 상태. 자기가 잘못 온 줄 알고 뉴스를 검색해보는데, 인빈서블이 죽었다는 기사를 보게 된다.

그 뒤 평범하게 사는 것으로 재등장. 인빈서블이 죽었기 때문에 즐거운 듯 보인다. 하지만 뉴스를 보다가 인빈서블이 살아있었다는 걸 보고 깜짝 놀란다.

결국 인빈서블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시 인빈서블의 집을 공격, 다만 데비, 올리버, 옴니맨 등은 이 때 테레스크리아로 떠나 있었기 때문에 집에 들어온 이브를 붙잡는다. 처음엔 못 알아봤지만 그녀가 아톰 이브인 걸 알아보고 몸매가 왜 그렇게 되었냐며 비웃는다.[34]

그리고 인빈서블이 집에 돌아와 그를 보고 공격하자 예전에 했던 것처럼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리는데 바로 예전에 8명의 다른 차원의 인빈서블을 가둬놨던 멸망한 차원. 그리고 인빈서블은 거기서 서로 잡아먹으면서 버티고 있던 다른 인빈서블을 만난다. 한편 인빈서블을 기다리는 동안 앵스트롬 레비는 아톰 이브와 대화하는데 점점 심경의 변화를 보인다. 앵스트롬 레비가 괴물이 된 사건 때, 여러 차원의 기억이 뒤섞이면서 그 사건 자체에 대해서도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것.

결국 인빈서블이 다시 돌아오는데, 공격하려는 그를 막고, 자신이 그 사건을 잘못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다며 사과하고, 앞으로는 두 번 다시 인빈서블이나 주변 사람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한다.

하지만 인빈서블은 그가 그동안 해온 일이 있는 만큼 쉽사리 믿지 못하는데, 같이 왔던 다른 차원의 인빈서블이 원래 세계로 가는 포탈로 앵스트롬 레비를 데리고 들어가버린다.

그리고 이브는 그가 개과천선한 것 같으니 이제 잊어버리라고 하지만, 인빈서블은 확실히 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리고 로봇에게 그의 차원이동 기술을 재현해달라고 부탁, 마침내 로봇이 성공하자 함께 들어간다. 그리고 로봇의 배신에 의해 마침내 사망한다.

144화에서 아들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아들이 인빈시블에게 복수를 다짐하지만 마지막화라 자세한 활약은 나오지 않았다.

3.1.3. 그 외

3.1.4. 아틀란티스

바닷속의 아틀란티스 왕국에 사는 사람들. 사람이라기보단 팔다리 달린 푸른색 물고기처럼 생겼다. 일단 지구에 사는 다른 종족이니 외계인은 아니다. 여러가지 발달된 기술들[61]을 가지고 있고, 바닷속의 엄청난 천연자원이 모두 그들의 소유기 때문에 세실 등도 함부로 대할 수 없다.

육지에 비하면 비교적 평화로운 동네인 듯 하다. 가디언즈 오브 더 글로브의 히어로이자 아틀란티스의 왕인 아쿠아러스는 왕좌에 앉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호출이 오자 즐거워하며 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중에서도 옥토보스가 쳐들어오는 것 말고는 누군가 침공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아틀란티스는 왕정제이며 가장 강한 자가 왕이 된다. 따라서 누군가 왕을 이기거나 왕보다 강한 것이 입증되면 그 혹은 그 혈통이 왕이 된다. 그래서 아쿠아러스를 죽인 옴니맨이 왕이 되어야 하나 지구를 떠났으므로 그 아들인 인빈시블이 강제로 왕이 되었다. 아틀란티스 제국의 왕 자리면 뭐 좋지 않냐 싶겠지만 문제는 전 왕비와 결혼해야 하는 것.

당연히 인빈시블은 왕이 될 생각도 없고 물고기 왕비를 얻고 싶지도 않았지만 일단 어쩔 수 없이 아틀란티스로 내려간다. 혼인 준비를 하면서도 계속 빠져나갈 궁리를 하던 중, 왕비를 곁에서 보좌하고 있는 레단이라는 아틀란티스인이 왕비를 짝사랑 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다만 레단은 싸움을 전혀 못하는 순한 성격이라 왕이 되는 건 불가능하다고.

결혼식은 결투장 같은 곳에서 심해인이라는 거대한 괴물과 싸워 이기고 그 자리에서 바로 왕비와 교미하는 것. 인빈시블은 레단에게 제안을 해서, 일부러 괴물을 무서워하는 척 하며 레단이 난입하게 한 뒤 몰래 도와 괴물을 쓰러뜨린다. 이로써 인빈시블보다도 강하다고 입증된 레단이 왕이 되고, 그토록 사랑하던 왕비와도 결혼하게 된다. 인빈서블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간다.

레단이 왕이 된 뒤로도 상당히 평화로운 나날이 지속된다. 레단은 왕좌에 앉아있긴 한데 하는 일이 없어서 지루해보인다.

3.2. 다른 행성

3.3. 다른 차원(세계)


이외에 새비지 드래곤이나 어스토우닝 울프맨같은 이미지 코믹스의 히어로들이 종종 등장한다. 테크 자켓도 인빈시블이란 작품의 조연이라기 보단 개인 시리즈가 따로 있는 캐릭터에 가깝다. 한 에피소드에선 위치블레이드 스폰, 더 다크니스이 나오기도 했다.[69]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파일:a66b4b907c969f03289a8707b54f2fe1.jpg
프라임 비디오 포스터
파일:Invincible_title_card.jpg
타이틀 카드[70]
위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슈퍼 히어로 성인 애니메이션. 2021년 프라임 비디오에서 애니메이션화 되었으며, 1화와 2화가 동시에 공개되었다.

전체적인 평가는 매우 좋다. 가감없는 고어한 연출과 훌륭한 액션신, 적절한 밸런스[71], 매력있는 캐릭터, 그리고 강렬한 반전, 원작을 최대한 반영했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전개 덕분에 유튜브에 올라온 클립들의 조회수도 매우 높고 애니메이션에서 파생된 밈들도 대유행하는 등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대성공한 수작이 되었다. 그래서 8화로 시즌 1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시즌 2와 3이 제작 확정되었다.

의외로 한국과 연관이 있는 작품이다. 우선 제작을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메이븐이미지플랫폼이 맡았다.[72][73] 그리고 인빈시블과 그의 어머니의 성우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과 한국계 캐나다 배우 산드라 오가 캐스팅 되었다. 로버트 커크먼이 뉴욕 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계 배우들을 캐스팅하면서 주인공과 그의 어머니를 한국계로 설정을 변경했다고 한다. #

Holy Fuck의 Tom Tom, Ohana Bam의 Make the Way for the King 등 비교적 마이너한 노래들을 사운드트랙으로 채택하였다.

더빙녹음은 Studiopolis에서 진행되었다.

시즌 3 제작 와중에서 젼혀 예상 못한 엉뚱한 곳에서 인빈시블의 이름이 등장했다. 북한에서 사용하던 클라우드 서버가 설정 오류로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되는 바람에 안쪽 내용물이 공개됐는데 그 안에 애니메이션 작업물들이 존재했고 그 중에 인빈시블 시즌 3의 작업물도 있었던 것. 작업자는 북한에서 가장 유명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인 것으로 보인다. 현시점에서는 미국의 대북 제제 목록에 해당 스튜디오가 올라있기 때문에 하청 작업을 맡기는 것이 금지돼 있지만, 북한 쪽이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하청의 하청을 거쳐 일감을 받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실을 보도한 38노스측에선 앞으로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업체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화상면접 등의 안전장치를 둘 것을 권고했다. # 관련기사. [74]

4.1.1. 시즌 1

4.1.1.1. 예고편
2020년 티저 예고편
2020년 메인 예고편
4.1.1.2. 에피소드 목록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rowbgcolor=#061131><rowcolor=#64C2C8><tablebgcolor=#ffffff,#1f2023><width=7%>
회차
||<width=33%> 제목 ||<width=20%> 감독 ||<width=20%> 각본 ||<width=15%> 방영일자 ||<width=10%> 러닝 타임 ||
1 때가 오다
It's About Time
로버트 밸리 로버트 커크먼 2021. 3. 25. 51분
2 헛된 짓
Here Goes Nothing
폴 퍼밍어 사이몬 라치오파 48분
3 누구더러 못생겼대?
Who You Calling Ugly?
제프 앨런 크리스 블랙 45분
4 닐 암스트롱보다 내가 낫지
Neil Armstrong, Eat Your Heart Out
코리 에반스 라이언 라이들리 2021. 4. 1. 48분
5 그거 좀 아픈데
That Actually Hurt
제이 베이커 크리스틴 라바프 2021. 4. 8. 50분
6 죽다 살아난 것 같아
You Look Kinda Dead
폴 퍼밍어
재 함
커티스 그윈 2021. 4. 15. 48분
7 얘기 좀 하자
We Need to Talk
빈턴 휴크 사이몬 라치오파 2021. 4. 22. 52분
8 사실 내 고향
Where I Really Come From
윌리엄 루지카 로버트 커크먼 2021. 4. 25. 48분

4.1.2. 시즌 2

4.1.2.1. 예고편
<colbgcolor=#18A0F8><colcolor=#FDEC00>
티저 예고편
<colbgcolor=#18A0F8><colcolor=#FDEC00>
메인 예고편

아마존 프라임 링크
4.1.2.2. 에피소드 목록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rowbgcolor=#061131><rowcolor=#64C2C8><tablebgcolor=#ffffff,#1f2023><width=7%>
회차
||<width=33%> 제목 ||<width=20%> 감독 ||<width=20%> 각본 ||<width=15%> 방영일자 ||<width=10%> 러닝 타임 ||
1 다음 생을 위한 교훈
A Lesson For Your Next Life
최솔 사이먼 라치오파 2023. 11. 3. 49분
2 6시간 후, 난 물고기에게 순결을 잃는다
In About Six Hours, I Lose My Virginity To A Fish
이안 아반도 맷 램버 2023. 11. 10. 48분
3 이 편지, 이 책략
This Missive, This Machination!
태너 존슨 아드리아 랭 2023. 11. 17. 49분
4 해후
It's Been a While
제이슨 쥬렉 헬렌 리 2023. 11. 24. 47분
5 충격으로 다가왔겠군
This Must Come as a Shock
헤일리 헤릭 헬렌 리 2024. 3. 14. 51분
6 그리 간단하지 않아
It's Not That Simple
최솔 비비안 리 2024. 3. 21. 50분
7 난 아무 데도 가지 않아
I'm Not Going Anywhere
이안 아반도 사이먼 라치오파 2024. 3. 28. 52분
8 더 강한 줄 알았어
I thought you were stronger
태너 존슨 로버트 커크만 2024. 4. 4. 54분

4.1.3. 원작과의 차이점

4.2. 실사 영화

2017년에 실사영화가 제작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이미지 코믹스의 산하 기업인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포인트 그레이 픽처스가 제작할 예정이며 배급사는 유니버설 픽처스. 애니판이 나온 2021년이 지나도 한동안 소식이 없었던 탓에 무산된 줄 알았으나 원작가 로버트 커크먼이 현재 제작 중이라고 언급했다.

5. 기타



[1] 연재처인 이미지 코믹스는 IDW나 다크 호스 코믹스처럼 창작자의 자유를 보장해주는데다, 거대한 통합 유니버스에 기대는 회사가 아니라서 전개가 늘어지는 문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2] 사실 무자비한 건 잠깐 나오는 엑스트라나 시민한테도 예외가 없어서, 다른 히어로 영화에선 어물쩡 넘어가거나 좋게좋게 구조되는 장면만 묘사되는 것과 달리 싸움의 여파 때문에 가을 낙엽 떨어지듯이 죽어나간다. 이를테면 옴니맨이 마크와 싸우다가 도심 한복판에 집어던져서 마크가 구하려던 여자아이가 팔만 남아서 덜렁거리거나, 한창 달리는 지하철에 마크를 붙잡고 갖다 대서 들이받는 바람에 승객들이 죄다 터져나가는 것도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3] 괴력을 지닌 캐릭터들인 만큼 그 괴력이 인체에 미칠 수 있는 파괴력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4] 그리고 애니판에서는 고어적 표현이 훨씬 더 강화되었다. 그러다보니 팬들은 애니를 보고는 만화보다 더 잔인하게 느껴진다고. [5] 원작에서는 단 8컷만에 단순히 숙청한 반면에 애니판에서는 개연성 좋게(옴니맨도 대미지에 누적된 채로) 숙청해버렸다.( #) [6] 이 말을 들은 스파이더맨은 마크의 히어로명이 은유적인 인빈시블(천하무적)이라는 걸 듣자 "그런 거지같은 이름은 뭐야?! 넌 내 이름이 '끈끈이'(Webbing)여야 한다고 생각해? 그럼 너처럼 멋져질까?"라고 말했고 이에 인빈시블이 기분 나쁘게 할 의도는 없었다며 미안하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스파이더맨 이름 게으르다 하며 자기가 슈퍼파워를 가져서 이름을 슈퍼맨이라고 하는 것과 같고 그저 개성 없다고 한다. [7] 1화때로 날아간다. [8] 아내 베키도 그가 인빈시블에게 복수하는 것을 계속 부추기고 있긴 했다. 굳이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인질로 삼은 것은, 인빈시블이 그들을 구출해내려 할 때 그걸 거부함으로써 인빈서블에게 당위성을 잃게 하기 위한 것. 실제로 인빈시블이 그들을 구하려하자 베키는 얼굴에 침을 뱉는다. [9] 분노해서 인빈시블을 계속 공격하지만, 인빈시블은 이미 그의 약점을 알았다. 바로 아무 짓도 하지 않고 놔두면 에너지가 다 떨어지는 것. [10] '따갑다 살짝, 작은 놈!' 이런 식. [11] 다만 인빈시블도 '난 무적이야'라고 한 말이 무색하게 고생하긴 했다. 즉 나름 강한 녀석. [12] 평소 모습은 코끼리 모양 옷을 입은 젊은 백인 남성처럼 생겨서 영 딴판이다. 변신이 풀렸을 때 보면 눈이 분홍색으로 빛나는 코끼리 모양의 장식이 달린 목걸이를 하고 있는데, 아마 그걸로 변신을 하는 듯 하다. [13] 여담으로 이들이 히어로 복장을 입고 있었지만 바로 알아봤다. 마크도 그렇지만 이브는 아예 가면조차 안 쓰고 있었다. [14] 그런데 분명 아들의 자살 이후 아내와 이혼했다고 해서 좀 설정 구멍 같긴 하다. [15] 여담으로 이 미사일 사일로는 이 난리통을 겪고 채 다 수리하기도 전에 이번엔 마울러 쌍둥이에게 습격당한다. [16] 다만 듀플리-케이트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본체는 나서지 않고 먼 곳에 숨어 있었다. 그러나 이건 나중에 밝혀지고, 이 때는 정말 몰살당한 것처럼 나온다. [17] 다만 처음 등장했을 때 한 쪽은 코걸이를 하고 있었다. 다만 그러고도 코걸이를 한 쪽이나 안한 쪽이나 서로 자기가 원조라고 우기고 있으니, 정말 누가 진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들은 복제할 때, 기억도 그대로 복제하기 때문이다. [18] 스토리상 원래 세계의 마울러 중 코걸이를 안 한 쪽 한 명. [19] 다만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는 세실이 한 짓 때문에 대부분 나가서 인원이 부족하긴 했다. 거기다 마울러 쌍둥이가 새로 개발한 총도 상당히 강력했다고. [20] 인빈서블 본편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했을 때는 계곡 아래로 떨어졌지 감옥에 갇히진 않았다. 부록에서 밝혀진 바로는 인빈시블 덕에 지하에서 지저 생물들을 만났고 그들이 자길 왕으로 삼았다고 하며 인빈시블에게 무릎 꿇고 감사한다. 그러나 인빈시블은 그런 거 없이 감방으로 보낸다. [21] 문제는 이 녀석이 교도소를 부순 덕분에 렘페이지, 마울러 쌍둥이, 리자드 리그의 리더 킹 리자드, 앨리펀트, 블랙 삼손의 집사 샌포드 등, 여러 빌런들이 탈옥한다. 웃긴 건 이들은 감옥에서도 원래 이들이 입던 복장을 그대로 입고 있었던 것. 특히 렘페이지는 아예 그 흉악한 갑옷을 완전히 입고 있다. [22] 하는 말로 보아 굉장히 오래 전부터 히어로들과 싸워온 빌런이며, 그들이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것에 질렸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때 '메테오 트윈즈'라는 히어로도 언급한다. 오래전 히어로인 듯하다. [23] 물론 잠시 죽은 거지만. [24] 여담으로 이렇게 기억이랑 지식을 주고나면 다른 앵스트롬 레비들이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 쉽게 동의한 걸 보면 그냥 기억이랑 지식만 나눠주고 멀쩡한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냥 자기 자신의 대의를 위해 희생할 각오가 있었거나. [25] 중간에 수많은 앵스트롬 레비들이 사라졌기에 마울러가 어디 간 거냐고 물어보자,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잠시 휴가를 보내줬다고 한다. 바이러스가 Y 염색체를 공격하는 바람에 수컷들이 전부 죽어버린 차원으로. [26] 참고로 앵스트롬 레비들은 보이는 것 보다도 훨씬 많다. 너무 많아서 총 12개의 평행 세계에다가 나눠서 모아놨기 때문이다. [27] 인빈서블을 보고 어떤 마울러들은 누군지 전혀 모르고 있었고, 어떤 마울러의 말로는 자기네 차원에서는 일 년 전 쯤 죽었다고 한다. [28] 자신의 위대한 업적을 아이의 죽음으로 더럽힐 수 없다고 말한다. [29] 머리부터 어깨, 등 윗부분까지 전부 뇌처럼 되어버린다. [30] 실험의 부작용인지 자신이 인빈서블을 죽이라고 명령하자 그가 도망치면서 기계를 부쉈다고 기억한다. [31] 이 때 여태껏 도와줬던 마울러도 심하게 다친 상태인데 걱정조차 안하고 내버려두고 떠나서 마울러는 삐진다. [32] 두 번째로 간 곳은 놀랍게도 마블 유니버스의 세계이다. 즉 크로스오버. 이동하자마자 닥터 옥토퍼스를 본의 아니게 뒷치기해 건물로 날려버린다. 그 다음은 좀비 아포칼립스의 차원으로 가기도 하고 강력한 거인들이 있는 차원도 가며, 옴니포터스가 갇혀있는 아무 것도 없는 차원으로도 간다. 그리고 거기서 옴니포터스에게 실컷 얻어터진다. 게다가 그 뒤엔 어두컴컴한 도시로 가는데 그 곳은 디시 유니버스와의 크로스오버로, 배트맨과 만난다. 그리고 배트맨에게 '박쥐처럼 차려입은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이름까지 그렇게 짓는 건 성의 없다는 생각 안 드냐'고 깐다. [33] 여담이지만 애니에서는 저작권 때문인지 스파이더맨을 AI를 돌린 듯한 슈트로 입어놨고 닥터 옥터퍼스도 머리에 기계들을 설치한 방식으로 디자인했다. 그리고 닥터 옥토퍼스가 아닌 '프로페서' 옥토퍼스라고 불린다. 이쪽의 스파이더맨은 '최근에 멀티버스를 많이 경험했다'며 노 웨이 홈, 스파이더버스의 사건들을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34] 원래 아톰 이브는 날씬한 미인이었으나, 이 세계의 아톰 이브는 임신했을 때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뚱뚱해져 있었다. [35] 근데 다소 애매한게 날아가던 사람이 그대로 멈춰있는 등 마치 시간을 멈추는 것에 더 가까워 보인다. [36] 나중에는 '락 온'으로 변경. [37] 타이탄 말로는 히어로들은 온 세상 빌런들이 죽이려고 하는 반면, 빌런들은 너무 복수에 몰두하거나 영웅들을 쫓아다니지 않는 이상 훨씬 속이 편하다고 한다.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 쯤 되면 좀 솔깃하긴 하지만 자기를 받아줄 것 같진 않고 들어가더라도 일이 좀 빡셀 것 같다고. 또, 빌런들은 내키는대로 훔치고 분배하고 흥청망청 사는 데다가 히어로들이 절대 자기들을 죽이지 않을 것을 알고 있고, 아무리 튼튼한 감옥에 갇히더라도 언젠간 나올 수 있으니 위험부단도 적고 훨씬 살만하다고 한다. [38] 인빈시블 왈 '나도 아니까 말 하지마.' [39] 애니판에서는 목소리가 오토튠으로 처리되어서 상당한 개그 포인트가 되었다. [40] 류 대인이 머신 헤드를 반동분자라고 말했던 것으로 보아, 그가 리더였을 때는 '오더' 밑으로 들어가지 않으려 했던 듯하다. [41] 애니메이션에선 용 모습으로 중간에 잠깐 카메오 출연, 그리고 마지막 화에 차후 시즌을 예고하며 잠깐 나왔다. [42] 타이탄도 나름 애를 썼긴 하나 인빈서블 등 히어로들이 워낙 강하다보니 힘들었다. [43] 여담으로 인빈시블 초반에 옴니맨이 거대한 용과 싸웠는데 알고보니 조종하는 본체가 따로 있는게 약점이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복선이었다. 아마 기계로 된 턱은 그 때 옴니맨에 의해 아작나서 새로 만든 턱인 듯. [44] 셰이프스미스나 재팬드로이드의 경우엔 유체형 외계인, 안드로이드라 맞아도 그렇다쳐도, 아웃런의 경우엔 초능력을 가진 인간으로 얼굴에 맞아서 전투불능이 되었으나 이후에 보면 멀쩡히 나온다. [45] 몸이 작아지는 초능력을 가진 쉬링킹 레이는 조그매진 다음 이 녀석의 몸속으로 들어가 공격했다. 나중에 나왔을 때도 그가 뿜은 마그마에 맞은 사람은 타버렸는데, 테더 타이런트는 그의 몸을 만졌음에도 딱히 뜨겁거나 해 보이지도 않았다. [46] 제대로 된 일을 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먹고산 경험이 거의 없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47] 아마도 한 차원을 파괴하면서 막대한 에너지를 흡수→그 에너지의 어느 정도를 사용해서 다른 차원으로 이동→다시 그 차원을 파괴하고 에너지를 흡수하기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이동하는데 이미 다 파괴한 차원으로 가버리면 에너지를 흡수할 수 가 없어서 다른 세계로 못 가게 되는 듯하다. [48] 비록 붉은 공룡 모습으로 변하면 힘도 세 지지만,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다. 위험한건 그 지능. [49] 현실에서는 그 정도의 돌에 머리를 맞으면 끔살이겠지만, 죽지는 않은 듯하다. [50] 미국 곳곳을 돌면서 발전소에서 전기를 뽑아갔다. 그러는 동안 약 10분 정도간 해당 도시는 정전이 되긴 하지만, 나름 평화로운 해결책인 셈. 물론 그녀의 행성의 문제를 완전히 고친 것은 아니니 이후 어떻게 될 지는 불명이다. [51] 그가 자기 계획을 밝히는 걸 보고 인빈서블이 순식간에 폭탄 하나를 들고 와 금방 찾았다고 하자, 자신도 바보가 아니라며 적어도 50개 이상을 숨겨놓았다고 밝힌다. 그리고 얼마 안가 곧바로 터지기 시작했다. [52] 실제로 다이노 사우르스 때문에 거대 유리판이 된 라스 베가스에 천재 기술자 크리스가 설계한 양면 태양광 발전소를 차려서 100% 무공해로 엄청난 양의 전기를 생산해내게 되었기 때문이다. [53] 이 약점은 이미 밝혀졌기 때문에, 빌트럼인에게 특정 주파수의 음파를 흘려 고통스럽게 만드는 기술은 이미 나왔었다. 다이노 사우르스의 경우엔 단번에 완전히 코마 상태에 빠지게 만들 수 있으니 더 완벽한 제압 방법을 개발해낸 셈이다. [54] 애완동물 발언은 이것은 빌트럼인과 지구인의 수명 차이가 그만큼 차이가 난다고 설명하는 것에 가까웠고, 임무 건은 스스로에게 다짐하려는 의미가 컸다. [55] 이때 자신이 강림할 때 쓰였던 마법서는 본인 손으로 파괴했으니 못할 거라고 여유를 부렸지만, 과학 기술의 힘으로 마법서를 복원한 상태였다. [56] 어쩔 수 없었다. 다른 숙주가 되었던 사람들은 다 구출해냈지만 러스 리빙스턴만 남기고 히어로들의 촉수 방해전파 방출장치가 부서진데다가 몬스터걸이 기절하면서 보통 사람으로 돌아가버려 몬스터걸도 숙주가 될 위험에 처하는 바람에 최대한 빨리 촉수들의 정신 연결을 끊어야만 했다.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셈. [57] 말은 그랬지만 이거 자체가 도움 요청 신호였을 가능성이 크다. 아버지가 돌아가신거면 정신적 충격이 클테고 이를 줄여줄 인물은 다른 가족을 제외하면 연인 정도일텐데 굳이 전남친을 부른다는 건 현남친에 대한 신뢰도가 사실상 없다는 뜻이다. 게리가 나쁜건 아니라는 말은 근처에서 게리가 감시할 가능성을 의식한 것일수도 있고 이미 헤어진 전남친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염치가 없다 여겨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58] DCEU의 플래시 역으로 유명해서 처음에는 플래시의 패러디 캐릭터인 레드 러쉬를 맡았다는 루머도 있다 .그리고 최근에 각종 범죄로 시즌2에서 성우가 교체될수도 있다. [59] 참고로 처음에 크리스에게 무기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 인빈서블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막상 한 대 맞으니 벽에 날아가 쳐박혔다. 물론 피해는 없었지만, 생각보다 효과는 강력한 듯. [60] 인빈시블과 애니사의 아들. [61] 물만 막아내는 벽이라던가, 인간도 바닷속에서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인공 아가미 등. 나중에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우주로 갈 수 있는 비행선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62] 여담으로 이것 때문에 인빈시블은 옴니맨과 대화하던 중 진짠지 확인해 보겠다고 뒤통수를 후려갈겼다. [63] 작중에서 재건이 완전히 끝난건 아니지만, 인빈시블이 왕궁의 거대한 중심 기둥을 세워줌으로서 모든 어려운 작업은 끝났기에 나머지는 쓰락스인들이 알아서 할 수 있으며,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재건이 완료되는걸 볼 수 있겠다며 좋아한다. [64] 빌트럼인인 올리버의 수명이 너무 길고 따라서 성장도 느리다보니, 안드레사 본인이 늙어죽은 이후에도 올리버는 아기인채 그대로일것이며, 따라서 자기가 죽고 난 이후에 보살펴줄 이가 없으니 지구로 데려가 키워야 한다며 인빈시블을 설득한다. [65] 상공에 누군가 날아가는 모습이 보인 뒤에 갑자기 전부 퇴각하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그 누군가는 테크 자켓이었다고 한다. [66] 당연히 이건 나중에 쓰는 히어로명이고, 본명은 따로 있는 듯 하나 나오지 않았다. [67] 애니메이션에서는 옴니맨이 직접 포탈 너머로 들어간 다음 행성을 개박살 냈다. 자신을 보던 플렉산들을 향해서 "지구는 너희가 정복할 곳이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말 그대로 행성을 초토화하고는 과학자들을 줘팬 뒤 그 위에다가 어디선가 뽑아온 산더미만한 땅쪼가리를 공중에서 들어올리는 걸로 협박해서 포탈을 열게 하고 그대로 돌아왔다. 물론 과학자들은 땅쪼가리에 뭉개져 끔살. [68] 여성 플렉산으로 로봇과 몬스터걸의 쿠데타로 멸망한 왕조의 자손이다. 또한 몬스터걸은 몬스터 상태일때는 남성이 된다. [69] 해당 에피소드에는 피트나 섀도호크, 새비지 드래곤, 매드맨 등의 히어로나 사이버 포스, 다이나모 5 등 히어로 팀도 등장했다. [70]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스토리를 암시하는 장치로,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타이틀에 점점 더 많은 혈흔이 튀기면서 시즌 피날레에 이르러서는 화면 전체가 피칠갑이 된다. 고어 주의 [71] 주인공이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이라서 처음부터 강하지 않으며 무조건 이기지도 않는다. 이기더라도 중상을 입거나 심지어 패하기도 하며 마지막에는 이기지 못하고 패배했다. [72] 보통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하청회사로 인식하는 한국 관행상 하청이라는 어감과 함께 어우러져서 그저 잡일이나 수주받는 수준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미국 애니메이션은 원청 기획사에서 스토리보드와 디자인 자료만 던져주고 제작사가 필름 전체를 처음부터 다 직접 제작한다. 또한 총감독 제프 알렌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내용상 메이븐은 스토리보드와 캐릭터 디자인 같은 기획파트에도 공동참여한 제작사로 언급되는데, 이런 경우는 더이상 하청이라는 용어가 성립하지 못하고 공동제작이라고 볼 수 있다. [73] 다만 에피소드 전체를 100% 전부 담당한 것은 아니고 거의 대부분을 메이븐이 직접 맡은 것은 사실이나 시간 문제상 에피소드 일부는 일본에서, 또 에피소드 일부는 한국의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개별 외주를 준 듯. 메이븐 애니메이션 유튜브 채널에서 연출감독 마울러가 밝힌 내용이다. 코라의 전설에서 니켈로디언이 일부 에피소드를 기존에 작업중인 스튜디오 미르가 아닌 일본의 스튜디오 피에로에 맡겼던 일화가 있는 것처럼 일종의 테스트 용도로 다른 제작사에 발주를 넣어본 것이 그대로 상영으로 이어진 케이스인 듯. [74] 참고로 인빈시블 시즌 3외에도 HBO 맥스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이야누: 경이로운 아이'와 마도구사 달리아는 고개 숙이지 않아(애니메이션)의 작업물도 발견되었다. [75] 마크의 정체를 아예 몰랐다면 자꾸 자기를 혼자 내버려두는 애인에게 관계에 소홀하다고 화를 내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미 정체를 눈치챈 뒤에도 그런 태도를 보이는 건 남자친구가 여러번 죽을 위기를 겪으면서 사람들의 목숨을 구했던 건 신경도 쓰지 않고 마크를 비난한다며 부당하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하고 훌륭한 행위라고 여기는 등 기존에 보여준 앰버의 캐릭터성과도 상당히 모순되는 모습이며, 정체를 눈치챈 시점에 따라서는 죄책감을 이용해 마크를 가스라이팅 하려 했다고까지 비판할 수 있다. [76] 여기에 마크 역시 자꾸 앰버를 내버려두고 히어로 활동을 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77] 그러나 나중에는 서로 같이 싸우다보니 미운 정이 든 모습을 보여준다. [78]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앤트맨이 작아져서 타노스의 몸 안에 들어간 뒤 터뜨리면 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풍자하는 것 같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