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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8 14:29:50

익스펜더블 3

파일:1686913_qpe5.jpg
익스펜더블 시리즈
익스펜더블 익스펜더블 2 익스펜더블 3 익스펜더블 4
익스펜더블 3 (2014)
The Expendables 3
파일:The Expendables III.jpg
감독 패트릭 휴즈
각본 실베스터 스탤론, 크레이튼 로젠버르거, 카트린 베네딕트
제작
기획
촬영 피터 멘지스 주니어
편집 Sean Albertson, Paul Harb
미술
음악 브라이언 타일러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테이섬
장르 액션, 어드벤처, 스릴러
제작사 밀레니엄 필름, 누 이미지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라이언스게이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롯데엔터테인먼트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이앤컨텐츠그룹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4년 8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8월 20일
상영 시간 127분
제작비 9,000만~1억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39,322,544
월드 박스오피스 $214,657,577
총 관객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52,033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 인물6. 흥행 및 평가7. 여담

[clearfix]

1. 개요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3편. 익스펜더블 2가 월드와이드로 3억달러를 돌파했기 때문에 당연히 3의 제작 가능성도 높았으며, 필름 마켓에서도 3이 리스트에 거론됐다. 관련 링크

그런데... 개봉도 하기 전에 DVD급 영상이 유출되었다고 한다.

2. 개봉 전 정보

일단 제이슨 스테이섬, 실베스터 스탤론, 아놀드 슈워제네거, 이연걸 등은 그대로 나오고, 그 외로 웨슬리 스나입스도 나온다. 그리고 악역에는 톰 시즈모어[1] 는 결국 출연이 불발되었고 악역에는 아래에 나오다시피...

2013년 6월 5일 IMDb에 의하면 돌프 룬드그렌도 그대로 나오고, 밀라 요보비치가 합류한다고 밝혔지만, 후자는 레지던트 이블 6 제작 스케줄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았던 탓인지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이외에도 니콜라스 케이지 성룡도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 악당들에게는 다행일 만한 탈락 멤버가 많다.

캐스팅에 변화가 생겼다. 브루스 윌리스가 빠지고 해리슨 포드의 출연이 확정. 그리고 멜 깁슨 빌런이 된다는 루머가 돈다고 한다.

2013년 8월에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멜 깁슨은 출연 확정. 그리고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추가로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패트릭 휴즈 감독이 연출을 담당하며, 최종 엔트리 결과는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테이섬, 이연걸, 안토니오 반데라스, 웨슬리 스나입스, 해리슨 포드, 아놀드 슈워제네거, 테리 크루스, 켈시 그래머, 켈란 루츠, 로버트 다비, 랜디 커투어, 빅터 오르티즈, 론다 로우지, 멜 깁슨이 되었다.

3. 예고편

▲ 1차 메인 예고편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매우 심플하다. 주연들이 앞으로 걸어 나오다가 뒤돌아서 모습을 보여준 뒤 이름들이 나열되는 것으로 끝. 보기 대령 행진곡이 처음에는 휘파람으로 활기차게 시작하는 듯 하다가 갈수록 과격해지는 것이 포인트. 잘 들어보면 총의 장전음이나 발사음이 들어가 있다.

그 와중에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를 보면 시리즈 대대로 화력덕후 테리 크루스가 이번에는 미니건을 들고 나오셨다. 그리고 뱀파이어 킬러께서는 이름에 걸맞게 칼을 들고 계신다.그것도 쌍으로... 그런데 안썼다
▲ 2차 메인 예고편
2014년 4월 4일에 2차 예고 영상이 공개되었다.
▲ 3차 메인 예고편
2014년 6월 17일에 3차 예고 영상이 공개되었다.
광고중에 10명 죽이는 게 그렇게 어렵냐는 대사가 나오는데... 보통 어려운 게 아닐거다.
▲ 4차 메인 예고편

▲ 국내 30초 예고편
네이버에 올라온 예고편에는 후반부에 이 분이 직접 액션에 대한 으리를 외쳐준다!

4. 시놉시스

새로운 팀! 새로운 미션! 불가능한 미션이란 없는 절대 무적의 팀 익스펜더블. 더 이상 대항할 수 있는 적이 없을 것 같던 그들 앞에 역대 가장 강력한 적이 나타났다. 그는 바로 바니(실베스터 스탤론 분)와 함께 익스펜더블을 창립한 원년 멤버 스톤뱅크스(멜 깁슨 분). 바니는 익스펜더블을 배반하고 잔인한 무기상이 된 스톤뱅크스의 악행을 막기 위해 그를 제거한다. 이후 바니는 젊고, 빠르고, 색다른 기술을 지닌 새 멤버들을 영입해 더욱 강력한 익스펜더블을 만든다. 한편 극적으로 살아난 스톤뱅크스는 복수의 칼을 빼 들고 익스펜더블을 전멸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 어떤 적들보다도 그들을 잘 아는 스톤뱅크스의 급습으로 인해 새 멤버들이 납치를 당하고, 익스펜더블은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5. 등장 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external/screenrant.com/Expendables-3-Cast-Banner.jpg

6. 흥행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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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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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
안토니오 반데라스 덕분에 시리즈 중 그나마 가장 볼만
-주성철-

★★★
팬서비스용 재연 액션, 그러니까 그들의 팬들에게만
-이용철-

★☆
궁하면 모인다
- 박평식-

8월 20일 한국에 개봉했으나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한국 흥행은 여전히 안 좋다. 이틀동안 전국 39,017명 관객을 기록했는데 1편이 사흘동안 전국 16만 관객,2편이 18만 관객을 동원했던 걸 생각하면 되려 전편보다 흥행이 더 암울하다. 하지만 1편이 전국 37만, 2편이 전국 44만 밖에 안 봤던 시리즈라는 걸 생각하면 이 3편도 전국 50만조차 넘기기에 버거워보였다. 더 두고봐야 겠지만 현 흥행을 보면 전국 30만 넘기도 어려워 보일 듯. 아니나 다르랴 개봉 9일차인 28일까지 전국 14만 관객에 그치고 평일 관객도 1천명 수준. 1편이 비슷한 기간동안 32만 7천,2편이 37만 4천명이 보던 거랑 확 대조적이다. 당연하지만 상영관도 엄청 줄어들고 있기에 전국 20만도 어려워 보인다. 최종관객은 15만 2,025명.

사실 더욱 비참한 건 북미 흥행. 첫 주말 성적이 약 1500만 달러로 전작 대비 반토막이 나서 폭망, 극장당 관객수도 거의 시망 수준에 전편들 처럼 3000개 이상으로 개봉한 상영관수가 부끄러울 정도로 뒷심도 좋지않아 2주가 지나도록 누적 3천만불도 넘기지 못했다. 마케팅 포함 1억불이 넘는 제작비를 감안하면 크게 망한 셈. 개봉전 영상 유출도 원인 중 하나이겠지만, 버라이어티 조사에 의하면 개봉 몇주전에 유출된 영상임에도 불법 다운로드 순위로는 고작 4위에 그쳤다고 한다. 사실상 시리즈에 대한 관객들의 식상함, 관심도 저하가 영화 부진의 궁극적인 원인이며, 만약 유출이 되지 않았더라도 영화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을 거란게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다만 이번에도 해외에서 그럭저럭 벌어들여 최종수익 2억달러를 넘겼다. 그래서인지 후속작이 확정되었다.

영화 등급이 PG-13으로 바뀌어 폭력 수위가 대폭 낮아진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중간중간 근접 격투 장면에 주변에 철골이나 기타 삐쭉한 물건들이 있긴 하지만, '저러다 찔리겠다'하고 걱정해도 절대 안 찔린다. 하다못해 거기에 살짝 찔리거나 베여서 피가 나오는 장면도 절대 없다. 총이나 칼로 적군 병사들을 제압하는 장면을 보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피가 튀지 않고 깨끗이(…) 죽는다. 그 정도로 피를 보는 장면이 거의 없다. 굳이 있다면 스탤론옹과 깁슨이 싸우는데 주먹에 맞아서 피가 나오는 장면 정도(…).

사실 관객중 누구도 스토리를 기대하는 영화는 아니다보니 액션신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액션신도 참신한 편이 없고, 그렇다고 캐릭터성을 살린 액션신도 보여주지 못했다. 기껏해야 시리즈 3번째만에 시도하는 잠입-납치신조차 다른 영화에서 이미 시도된 장면들을 가져다 쓰고 있다. 특히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영감을 많이 받은 듯. 캐릭터가 정리가 잘 된 1, 2 에서는 개개인별로 쓰는 화기도 다르고 전투스타일이 달라 활용하는 전투도구도 특색이 있어 관객들에게 재미를 제공했는데, 3에서는 화려하게 움직이는 듯 하지만 결론은 총질뿐이다. 1에서의 캐릭터성이 강조된 액션신도 없고, 2에서의 무엄폐 일렬 총질같은 서비스신도 없다.

첨단액션 이미지를 가지고 온다고 전자기기를 활용하긴 하지만 007,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서 더 화려하고 색다른 기술을 본 관객들에게 짝퉁이 통할리 만무하다. 결국 온갖 액션배우가 다 나옴에도 불구하고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10분에서까지 엄폐하고 소총으로 쫄다구들과 총격전만 하고있으니 흥미가 떨어질 수 밖에. 적에게 탱크가 주어지고 헬기주인공을 지원하는 등 스케일만 늘었을 뿐 디테일은 오히려 떨어져버렸다. 근접액션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만 해도 몇명씩 되는지라 카메라편집도 누구 한 명을 진득하게 잡지 못하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 듀오를 빼면 그나마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웨슬리 스나입스만 화면에 좀 잡히는 정도.

추억팔이 영화인 주제에 젊은 배역들을 기용하면서 메인 주인공인 스탤론옹을 제외한 어르신들의 비중의 반토막이 난 것도 문제다. 새로운 캐릭터를 집어넣는 것 자체는 참신한 시도이지만, 캐스팅 장면이 의외로 시간을 엄청 잡아먹는다. 게다가 젊은 배역들이 기존 캐릭터와 구분되는 특이한 캐릭터를 가진 것이 아니다보니 어르신들과 비교해 딱히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이렇게 캐릭터별로 차별화도 실패한 바람에 새로운 팀과 기존팀간에 병풍이 다수 생겨벼렸다. 게다가 신규멤버가 기존의 멤버들을 대놓고 무시하는 바람에 그 배우들을 보러 온 관객들도 같이 무시하는 것과 다름없이 되어버렸다. 이로서 기존 팬과 새로운 팬들 모두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와버렸다. 결말에서 젊은 용병들이 모두 익스펜더블 문신을 새겨서 합류하기 때문에, '설마 후속작에서도 또 등장해서 분량 쪼개지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다.

7. 여담



* 기묘하게도 익스펜더(The Expendabelles)이라는 기획도 있다는데, 바로 여성 배우들로만 이루어진 익스펜더블.[12] 미리 공개한 스토리에 의하면 대강 "네이비씰이 세계 최고의 핵물리학자가 잡혀간 독재자의 섬에 침입하지 못하고 전멸하자, 그 독재자를 죽이기 위해 여성으로만 구성된 팀을 결성하여 유일한 잠입방법인 '독재자의 하렘을 채울 상위급 매춘부로 위장'하기로 한다"는 것. 그러나 마지막 언급 날짜가 2014년 2월 6일이기에 엎어진 걸로 추정하는 팬들도 많다.

[1] 이 양반도 만만찮은 게 라이언 일병 구하기 진주만, 블랙 호크 다운 같은 전쟁영화에 주로 나왔다. 그리고 단역이긴 하지만 저스티스 리그에도 나왔다(...). [2] 헤일 시저가 총에 맞자 현장에서 급히 응급처치를 해주었다. [3] 익스펜더블의 비행기에 군번줄들이 달려있는 이유는 그 짤랑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잊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저가 스톤뱅크스의 총에 맞아 위급하여 비행기로 실어나를 때, 바니의 분노에 찬 눈빛과 그 짤랑거리는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강조된다. [4] 배터리가 9% 정도 밖에 없었다고 했는데, 이 때문에 C4의 폭발 지연 가능한 최대 시간이 고작 20분이었다. [5] 이연걸이 갑상선 질환으로 몸이 안 좋은 상태라서 그런지 3편에서도 2편처럼 비중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계속 선글라스를 끼다가 마지막 술집에서 선글라스 벗은 모습으로 나오는데 갑상선 질환의 부작용 때문에 안구도 돌출되고 외모가 많이 바뀌어 있다. [6] 제너레이션 킬에서 제이슨 릴리 라는 해병대원으로 나온 적이 있다. [7] 복날 뭐 잡듯 활약하는 루나를 보며 바니가 "저 정도야 별거 아니잖아"라고 말하자 보나파르트가 "넌 미니스커트 하이힐 차림으로 저렇게 싸울 수 있겠냐?"고 반박한다. 그리고, 그말에 바니는 깨갱한다. [8] 마셰티에 이어 또다시 최강의 악역을 맡았다. [9] 이것도 약간 배우개그이기도 한데, 브레이브 하트에서 윌리엄 월레스가 배신당해 흑화한 걸 반영한것으로 보인다. [10] 저지 드레드의 패러디 이다. 과거에 실베스터 스탤론은 저지 드레드 영화에서 드레드 역할을 한 적이 있으며, 드레드가 가장 자주 뱉는 대사 중 하나가 I am The Law. 즉 내가 곧 법이다. 영화에서는 그 법정이 바로 헤이그 재판소였기 때문에 배우개그 언어유희를 선보였다. [11] 그루먼 HU-16, 캐나드에어 CL-215 [12] belle은 '미녀'를 뜻한다. [13] 얼리 엑세스로 1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14] 단 원판 Broforce는 윈도우, 맥 대응인데 이 게임은 윈도우만 대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