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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04:23:36

이자요이

1. 원래 뜻2. 성씨3. 기타

1. 원래 뜻

十六夜(いざよい).[1] 일본어에서 음력 16일, 즉 보름 다음 날의 밤을 의미한다. 이 기울기 시작하는 날이므로 성자필쇠, 번영하는 자가 몰락하기 시작하는 것을 은유하기도 한다. 이자요이(いざよい)라는 음은 '나아가지 못하다', '흔들거리다'라는 뜻을 가진 いさよふ[2]의 명사형 いさよひ가 변한 것이다.[3] 그러나 이를 다르게 해석해서 오히려 좋은 뜻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사기요히, 즉 깨끗하다와 오봉 풍습을 엮는 설명. #

한국어에서도 사전에 십육야가 역시 음력 16일이란 뜻으로 올라와 있지만, 전날 음력 보름밤을 뜻하는 십오야에 비해서 거의 쓰지 않는 표현이다. 일본어와는 달리 대중적으로 비유적 의미를 가진 표현으로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문학 쪽에서도 볼 일이 거의 없다. 음력 폐지 이후에 십육야라는 단어를 발견하면 99% 일본어 십육야의 번역이라고 보면 된다. 같은 뜻을 가진 단어로 기망[4], 생백이 있으며, 순우리말로는 육보름날이라고 한다. 물론 모두 지금은 다 거의 쓰이지 않는 말이다.

2. 성씨

일본의 성씨. 창작물에서는 가끔 볼 수 있지만, 실제 사이트에서는 유래가 불분명하며 1세대 정도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 사이트에서도 조사 중이라는 정보만 나온다. # 그나마도 극히 최근에 누군가가 개명을 해서 생긴 성씨인 모양. 사람 이름에 쓸 만큼 좋은 의미를 갖고 있는 성은 아니다.[5]

2.1. 관련인물

2.1.1. 윳쿠리를 그리는 사람들 중 한명

과거 클램본과 함께 학대계를 대표하는 작가였다. 사랑하기쪽에서는 스나코시 텐(砂越 天)이란 표면상의 명의로 활동했었으며 도스 마리사의 창조주.

괴롭히기 장르 만화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으며 초창기의 2ch 괴롭히기 쓰레의 성장을 지지했다고 했을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활동을 보였으나, 신참의 학대파에 의해 윳쿠리관련 동인지를 냈을때는 수전노 취급에, 사랑하기 쓰레에 보냈던 도스마리사가 서서히 게스화되자 잠시동안 활동을 멈췄다.

이후 자신의 학대그림을 흑역사로 하여 가이드판계와 사랑하기쪽으로 전향했지만 현재 픽시브와 블로그의 주소가 소멸해서 이후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다.

3. 기타



[1] 음독으로 쥬-로쿠야(じゅうろくや)라고도 하지만, 이쪽이 일반적인 발음법임에도 거의 쓰이지 않는다. [2] 일상생활에서 쓸 일은 거의 없고, 사실상 고어이다. 현대에는 いさよう를 더 많이 쓴다. [3] 역사적 가나 표기법의 소멸에 따라 ひ가 い로 바뀌었다. [4] 망(보름)이 지나갔다고 해서 기망(旣望)이다. 음력 14일을 뜻하는 기망(幾望)과 혼동하지 말자. [5] 성씨는 죄가 없다지만 DQN 네임으로서 충분히 놀림받을 만한 어감이다... [6] 80년대 소설 캐릭터이며 이자요이 사쿠야 이름의 유래로 추정된다! [7] 十六夜가 아닌 誘宵. 이쪽은 일본에 존재하지 않는 성씨다. [8] (은 아니며 이름은 十六夜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