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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2:55:16

이안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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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이안 페이스
Ian Paice
파일:ianp.jpg
본명 이안 앤더슨 페이스
(Ian Anderson Paice)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48년 6월 29일
영국 노팅엄
소속 딥 퍼플(1968 ~ 1976, 1984~)[1]
화이트스네이크(1979 ~ 1982)
직업 드러머
활동 1958 ~
장르 록 음악, 헤비메탈, 하드 록[2]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딥 퍼플 활동3. 기타

1. 개요

영국의 록 밴드 딥 퍼플의 드러머. 딥 퍼플 외에도 화이트스네이크, 게리 무어의 밴드 등에서 맹활약을 하며 6~80년대 영국 하드 록 씬에서 맹활약을 한 드러머이다. 동시에 흔치 않은 왼손잡이 드러머이기도 하다.

딥 퍼플은 시대를 거쳐 가면서 약 8년동안(1968~1976) 멤버가 굉장히 많이 바뀌었지만,[3] 그런 멤버 교체 속에서도 키보디스트였던 존 로드와 더불어 밴드 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킨 유이한 인물. 존 로드가 2002년 딥 퍼플의 키보디스트 직을 내려놓은 후에는 현재까지 남은 유일한 오리지널 멤버가 되었다.

장비는 옛날에는 루딕(Ludwig) 드럼에 파이스테(Paiste) 심벌즈를 사용하였다.[4] 현재는 심벌즈는 그대로 파이스테를 쓰지만, 드럼은 펄(Pearl) 드럼의 엔도저가 되었다.

동 시대의 존 본햄이 천재적이고 영감이 넘치는 드러밍을 선보였던 사람이라면 이안 페이스는 모범생처럼 튀지 않고 밴드의 사운드를 뒷받침해주는 역할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이안 페이스의 드러밍이 특색이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곡 중간중간에 필인을 넣어서 곡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기도 하는 등 꽤나 존재감 있는 드러밍을 했었다.

2. 딥 퍼플 활동

딥 퍼플 이전에는 '메이즈(Maze)'라는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메이즈의 보컬리스트였던 로드 에반스(Rod Evans)가 딥 퍼플의 보컬 오디션을 보기 위해 오디션 장소로 가는 길에 이언을 데리고 가서 오디션을 치렀고, 현장에서 딥 퍼플 멤버들이 이언에게도 오디션을 보게 해서 로드와 이언 둘 다 딥 퍼플의 멤버가 된다.

훗날 딥 퍼플이 해체를 하고 나서 재결성을 할 때에도 오리지널 멤버의 자격으로 합류하였고, 현재까지 다시 밴드의 드러머로 쭉 활동하고 있다.

3. 기타

[1] 다른 포지션의 멤버들은 대부분 항상 교체되었던 반면, 드러머는 항상 이안 페이스였다. 그래서 밴드에 가장 오래 재직했던 맴버다. [2] 주 장르는 아니지만, 현재는 고인이 된 래퍼 DMX의 곡 X-Moves에 드러머로 참여하여 힙합 장르 시도 경험도 생겼다. 자신의 유튜브에도 이를 주제로 한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3] 창립멤버인 리치 블랙모어도 토미 볼린으로 대체되었을 정도.(물론 리치 블랙모어가 쫓겨난 것은 아니고 자진 탈퇴를 하였다.) [4] 참고로 자신의 드럼 방을 보여주는 영상에서 약 70년대 초반에 쓰던 라이드 심벌을 발견했다고 하며 보여주기도 하였다. 본인의 기억으로는 Made in Japan 녹음 당시 해당 심벌을 썼을 것이라고 하며, 당시 쓰던 장비 중에는 거의 유일하게 현재까지 남아 있는 장비라고 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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