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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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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재명 도지사 옹호 및 반(反)이재명 노선인 자칭 문파 진영과의 갈등 관련
2.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비판 칼럼 관련 논란2.2. 문재인 방중 홀대 논란 관련 딸딸이 발언2.3. YTN 라디오 프로 진행 중 이정렬 변호사와의 논쟁 및 방송사고2.4. 극렬 친문와의 논쟁2.5. 더레프트 공개 저격
3. 이이제이 제100회 특집 성남시 대관4. 영화 파울볼 김성근 옹호 논란5. 영화 군함도 옹호6. 실습생 자살 사건 논평 논란7. 일본 유흥업소 불법 노동 의혹8. 박원순 성추행 사건 2차 가해 논란

1. 개요

이동형과 관련된 사건 사고 및 논란, 비판을 정리한 문서.

2. 이재명 도지사 옹호 및 반(反)이재명 노선인 자칭 문파 진영과의 갈등 관련

지난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부터 이재명 지사에 관한 수많은 논란들이 계속해서 터져 나올 당시, 이동형은 이재명을 지지했다. 이동형은 반이재명-친문 진영 (대표적으로 뉴비씨, 정치신세계 등)에게 최초로 ' 똥파리'라는 멸칭을 부여하며 대립각을 세우게 되었다.

2.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비판 칼럼 관련 논란

2015년 5월 16일 투데이신문에 '야당내분과 문재인'이라는 칼럼을 게재해 문재인을 비판했다.
70년 야당 역사상 이다지도 무능력한 대표가 있었던가? 당대표를 흔드는 행위와 내부분란은 정당 역사를 돌이켜 보건데 언제나 존재했던 것이다. 심지어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었다는 양김이 총재로 있을 때도 존재했다. 그러나 이처럼 무기력하게 당하고 있는 대표를 난 본적이 없다. 선거에 이기지 못했다면 졌을 때를 대비한 대비책이라도 있어야 했는데, 문 대표는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다. 근본적 대책을 내놓지 않고 흔들면 흔들리는 대로 시끄러우면 조용하게 봉합만 하려고 하니, 이 사람을 어찌 대권후보라고 할 수 있나? 욕먹기 싫어서 주저하는 것이라면 이제라도 당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시라.
[칼럼] 야당내분과 문재인 링크

2015년 7월 25일 투데이신문에 '야당의 탈당파와 문재인의 리더십'이라는 칼럼을 게재해 문재인을 비판했다.
이런 해당행위자들에 대해서까지 “좋은 게 좋은 것” 이라고 두루 뭉실 ‘화합’을 외치며 어정쩡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문재인도 리더로서의 자격이 없다. 리더는 결정해야 할 때, 주저하지 말아야 하며 어려운 일에 봉착했을 때는 그것을 뚫고 나아갈 수 있는 의지와 용기도 있어야 한다. 문재인에게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칼럼] 야당의 탈당파와 문재인의 리더십 링크

일부 친문 성향의 사람들은 문재인 당시 대표가 반문 성향의 내부 총질러들에게 당하면서도 그들을 포용하려는 시도를 했던 것 자체는 원칙적이고 옳은 선택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문재인 대표의 정치적 선택을 '무능'이라는 언어를 사용해 공격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비판한다. 또한 당시 상황을 보면 다수의 민주당 지지 성향 시민들과 문재인 지지자들이 당과 문재인 대표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당원 가입 운동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을 했는데, 무능 운운하며 뒷짐 지고 평론가적 자세를 취한 것 자체가 민주당 및 문재인에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는 증거라고 본다.

하지만 두 칼럼 모두 전체 맥락을 살펴보면 문재인 대표의 반대파에 대한 조처가 부족하다는 지적은 일부에 불과하며, 주 내용은 반문 진영의 민주당 내분 초래에 대한 비판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당원과 대의원, 국민들의 손으로 뽑은 당대표를 3개월 만에 흔들어대는 비노/반노라 불리는 집단들이다. 보궐선거에서 언제 한번 야당이 이긴 적이 있다고 그 책임을 대표에게 옴팡 덮어씌우는가? 보궐선거 때, 문재인 말고 어떤 의원들이 자당의 승리를 위해서 뛰었나? “도와줘야 하네, 말아야 하네”로 분탕질 친 집단은 또 누구들인가? 자당의 승리를 위해서, 거대 여당과 청와대의 독주를 막기 위해 선거전에 내일처럼 도와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진대, 손 놓고 뒷짐 진 사람들이 이제 와서 누구보고 책임지라고 하나? 능력이 없으면 염치라도 있어야 할 텐데, 이도저도 없이 할 줄 아는 거라곤 내부총질 밖에 없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보수언론에 불려나가 매일 문재인 대표를 향해 독화살을 날리는 조경태, 정대철. 이들이 언론의 관심을 받을 때는 ‘문재인 죽이기’할 때가 유일하다. 다른 문제로 언론이 이들을 찾은 적이 있던가? 상대 쪽에 이용당하는지도 모르고 날뛰고 있으니 ‘해당(害黨)행위’는 바로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칼럼] 야당내분과 문재인 링크
이들 탈당을 외치는 의원들이 이렇게 문재인 체제를 계속해서 흔드는 이유는 내년 공천 단 하나다. 내년 총선의 공천이 보장된다면 절대 문재인 체제를 흔들지 않은 것이다. 거기에 대해 확신이 없으니깐, 갖은 흔들기와 신당을 창당할 수 있다는 협박을 하는 것이다. 이들이 당을 스스로 나가는 일은 내년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낙천이 기정사실화 될 때 뿐이다. 그 이전에는 절대 나가지 않을 것이다. 나가지도 않을 거면서 종편에 출연해 당 대표를 욕하고 야권의 분열을 부채질하며 보수언론의 먹잇감이 되는 것은 ‘다름’을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보더라도 명백한 해당행위이다.
[칼럼] 야당의 탈당파와 문재인의 리더십 링크

전체적으로 두 칼럼 모두 반문 진영의 당시 문재인 대표 흔들기를 비난하면서, 문재인 당시 당 대표에게 반문 진영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요구하는 칼럼임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동형은 문재인 당시 대표가 반문에 대해 강경한 조치를 취하고 이들이 탈당한 이후 문재인 대표 체제에 강한 지지를 보냈고, 그 결과는 분명하게 나타났다.

2.2. 문재인 방중 홀대 논란 관련 딸딸이 발언

2017년 12월 17일 게재된 수다맨들 49회에서 "문재인, 중국에서 홀대 받은 거 맞다. 특히 입국할 때 중국 차관보가 나온 건 중국에서 똘마니를 보낸 거다. 이거 인정 안 하는 사람들은 그냥 딸딸이 치는 거랑 마찬가지다"와 같이 발언해 크게 논란이 일었다. 친문 진영 내에서는 홀대가 아니었다는 의견이 강세였고 과격한 단어 선택으로 논란이 증폭되었다.

이에 대해 비판하는 이들은 당시 외무부 차관은 공석이라 당연히 차관보가 곧 차관이었고, 존재하지도 않은 차관이 나오는 건 불가능한데 도대체 무엇이 홀대라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동형 측에서는 의전이 중시되는 외교 관계에서 차관 공백 기간이 길었음에도 굳이 차관 임명 없이 차관보를 보낸 것 자체가 중국이 반쯤 의도적으로 홀대한 것이 아니냐고 반박하였다.

어쨌든 이동형은 딸딸이 발언은 이재명을 싫어하는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이재명을 싫어하게 될 강한 인상을 남기는 계기를 주었다. 다만 이동형이 더욱 친문들에게 비판을 받은 것은 소위 현 여당의 스피커라고 자부하는 자가 당시 종편에서 주장하는 방중홀대론에 힘을 실어준 격이기에 비판을 가한 것이 더욱 크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꾸준하게 방중홀대론 프레임을 비판하고 종편언론들과 대척점에 선 반면, 종편들을 무수하게 비판하던 이작가는 이와는 다르게 자신은 객관적이라면서 종편과 같은 목소리를 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동형은 종편과는 달리 이번 홀대와 기자폭행책임 문재인 정부에게 전가하지는 않았으며, 기자폭행은 확실히 중국에게 책임 있다고 했고, 심지어 홀대의 경우에는 오히려 전임인 박근혜 정부 갈지자 대중외교 탓에 중국 측에서 한국 외교부에 대한 신뢰가 그야말로 땅에 떨어진 상태였으며, 이 때문에 사실상 문재인 정부 독박을 쓴 형국에 가깝다고 동정적으로 바라보기는 하였다. 홀대와는 별개로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성과를 칭찬했다

2.3. YTN 라디오 프로 진행 중 이정렬 변호사와의 논쟁 및 방송사고

2018년 10월 18일, YTN FM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에서 이동형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관련된 혜경궁 김씨 의혹에서 이 아이디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여부를 놓고 이정렬 변호사와 전화 인터뷰를 했는데, 예상대로 의견이 매우 다른 두 사람은 인터뷰 초반부터 신경전을 벌였으며, 결국 이동형은 마무리 인사도 없이 중간에 인터뷰를 끊어버렸다. 이후에 항의 전화가 빗발친 것은 당연지사. 팟캐스트라면 모를까 라디오 방송에서 진행자와 출연자가 설전을 벌이다가 급기야는 인터뷰가 중간에 끊긴 것은 프로 방송인이라면 절대로 범해서는 안 되는 대형 방송사고였다는 비판이 있다. 인터뷰 전문

혜경궁 김씨가 이재명 지사의 부인인 김혜경 씨가 아닌 것으로 드러날 경우 어떻게 책임을 질 거냐는 이동형의 질문에 이정렬 변호사는 "그런 책임은 제가 알아서 질 테니까 그것보다 진행자께서는 보관하고 계신 제 돈 관리나 잘해주세요."라는 다소 뜬금없는 발언을 했고, 이에 이동형은 '자꾸 그런 식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니까 문제'라고 하면서 두 사람의 감정 싸움이 본격화되었다. 이 발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정렬 항목에 나와 있으니 참고.

이동형은 이이제이 300회에서 이 인터뷰의 배경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 애초에 이 인터뷰는 이동형이 기획한 것이 아니라 정면승부 제작진이 혜경궁 김씨 논란과 관련해서 고발인 측의 법률대리인인 이정렬 변호사의 반론권을 보장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추진한 것이었다. 이정렬은 CBS의 김현정의 뉴스쇼와 이재명 도지사 측의 인터뷰에 대해 자신에게 반론권을 보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CBS를 제소하겠다고 경고한 바가 있었다. 이재명 도지사 측과 인터뷰를 한 정면승부에서는 이런 점을 의식해서 제작진이 미리 반론권을 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동형에 따르면 이정렬이 이 인터뷰를 승인하리라고는 정면승부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이동형은 이정렬을 굳이 인터뷰하면 방송사고가 생길 수도 있다고 제작진에게 경고했다고 한다. 그러나 프로 방송인이 인터뷰 도중 일방적으로 인터뷰를 끊어버리는 것은 개인적 사정이나 감정을 감안하더라도 정당화되기 어렵다. 반론권은 공정한 방송의 실현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권리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정렬은 이동형과 인터뷰가 성사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처음에는 직접 출연해 달라고 했다가 갑자기 전화 인터뷰로 바꿨는데 이유를 모르겠다'고 적었는데, 반면 이동형은 애초에 이재명 도지사 측과도 전화 인터뷰를 했기 때문에 이정렬에게 직접 출연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4. 극렬 친문와의 논쟁

이재명을 계속 물고 늘어지는 자칭 문빠들에게 매우 수위 높은 비판을 하고 있다.

예로 2018년 4월 11일 올라온 청정구역 91회 1부 3분 42초 지점에서
이동형-이이제이는 스피커가 삼백,사백만 스피커에요. 근데 그걸 재가동 해 가지고 요 쓰레기 새끼들을 다 그냥 싹 죽여 버리려고.
손수호-쓰레기 새끼 누구요?
이동형-내가 늘 얘기했잖아, 극문들!

이후 극문 발언이 논란이 되자 똥파리로 수정하였다. 이 발언의 배경은 이이제이 100회 특집 관련 성남시 대관 문제를 지적하는 글을 친문성향의 트위터리안이 적은 걸로부터 갈등이 시작됐고, 앞서 설명한 이이제이 91회는 이 성남시 대관 건은 엉터리라고 반박하며 이를 제기한 사람에 대해 팟캐에서 처음으로 '극문'이란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뒤로 한경오 불매운동 및 이재명 시장과 혜경궁 김씨 의혹 등의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나고, 반이재명 성향 친문들이 이재명을 강도높게 비판하자, 이동형과 이동형 지지자들은 이러한 사람들을 일부 극성적인 지지자들, 즉 극문이라 칭하며 일부 극문들이 문재인 개인만을 위해 민주진보 진영의 분열을 초래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이용해 개인 권력을 추구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당시 대표적인 친문 성향 커뮤니티이자 이재명 (이재명을 너무 실드쳐준다는 이유로) 이동형에 대해 부정적인 엠팍, 루리웹, 뽐뿌 등을 중심으로 반발이 나왔다.

애초에 이 발언은 친문 모두에게 한 것이 아니며 이동형은 지칭 대상을 친문과 구분하기 위해 극문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위에 적혀 있는 '극문 쓰레기새끼'라는 발언의 배경은 2018년 경기도지사 경선 당시 혜경궁 김씨의 정체가 드러나지도 않았는데도 일부 극렬 문재인 지지자들(이하 극문)이 혜경궁 김씨를 꼬투리 삼아 이재명을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공격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이동형은 "혜경궁 김씨가 이재명의 부인인지 아닌지가 확실히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재명을 공격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다만 혜경궁 김씨가 진짜 이재명의 부인이라면 이재명은 사퇴해야한다" 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극문들은 "이재명을 공격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라는 워딩만 따와서 이동형과 이동형의 팟캐스트에 출연하는 사람들을 비난했고, 더 나아가 이동형이 출연하고 있는 YTN 라디오에도 그를 자르라고 항의하기 시작한다. 이작가는 이런 행위도 까는데 이명박근혜 시절 권력에 거슬리는 인물들 밥줄을 톡톡 자르는 것으로 쥐락펴락하려는 것을 못되먹은 거만 쳐배웠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당사자가 캐스팅된 프로그램과는 무관한 장소에서 벌어진 논란을 가져와서 하차를 요구하는 건 부당한 측면이 있다.

한편 혜경궁김씨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이 권리당원 투표에서조차 전해철에게 승리하며 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되자 극문들의 행동은 더욱 심해졌다. 투표하기 훨씬 전부터 그들은 전해철이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압승할 거라고 주장했지만 이재명의 권리당원 득표율은 49%가 넘었다. 극문들의 생각처럼 모든 친문들이 이재명을 비토하고 있는게 아닌 것이다. 결과가 이렇게 나오자 그들은 전해철의 인지도 때문이라며 지금 다시 투표하면 다른 결과가 나올 거라고 말을 바꿨다. 권리당원들은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3철이 누군지 모를리가 없는데도. 게다가 권리당원 투표율은 50%가 간신히 넘었다. 정말 미치도록 이재명이 싫은 사람들은 열성적으로 투표하여 이재명이 아닌 다른 후보를 선택했을 텐데도 전체 권리당원 50%중에 이재명 49%라는 결과가 나온 것. 그래서 이동형이 한줌도 안되는 사람들이라며 깠다.

그렇게 되자 이동형은 팟캐스트에서 분노하며 그들을 극문 쓰레기새끼라고 표현했다. 이동형의 카더라에 따르면 팟캐스트 정치신세계, 닥표간장측에서는 이동형에 대한 허위사실까지 유포하였다고 한다. 이동형은 아울러 그들이 드루킹 같은 특정 세력이 이들을 이용해 부와 권력을 추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민주진보 진영의 분열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한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후에 이들은 이재명을 뽑느니 남경필을 뽑겠다라는 뜻을 밝히거나, 사비를 털어 조선일보에 이재명을 비판하는 광고를 내기도 했다.

또한 급진적 페미니즘을 비판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는 팩트부터 틀렸다. 진보진영 스피커들 중 나꼼수 멤버 출신 김용민과 더불어 페미니즘 비판의 가장 선봉에 있기 때문이다. 팟캐스트 뿐 아니라 진보언론, 정당에서까지 김자연성우와 관련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대해 쉬쉬할 때, 이동형은 유일하게 메갈과 이를 다루는 진보진영의 소극적인 모습을 비판한 사람이다. 오죽하면, 페미니즘 관련 문서가 분리될 정도. 그러면서 이동형은 " 메갈 옹호하는 게 왜 진보야? 진보라서 메갈리아 까는게 안 되면 진보 그만둔다" 라고 할 정도였다. 이동형은 이 이후로도 계속해서 메갈과 각을 세우고 있다.

2.5. 더레프트 공개 저격

2022년 3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동형tv'라이브 방송에서 “ 더레프트에 대해 제보가 들어왔다. 누군지 몰라서 찾아 다니고 있다”며 자신이 알고 있는 더레프트 정보를 언급한 뒤 “조만간 까지겠네”라고 말했다. #

이에 극문들은 이를 국민의힘 원희룡에게 제보하자 원희룡은 해당방송에 대해 “더레프트 신원을 밝혀서 어떡하겠다는 것이냐”라며 인권침해 범죄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

3. 이이제이 제100회 특집 성남시 대관

과거 이이제이 제100회 특집방송을 하면서 당시 이재명 시장이었던 성남시에서 무료대관을 받았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동형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은 이 건을 두고 당시 이재명 시장과의 특수한 친목 관계를 의심하고 있지만, 이동형은 "박근혜 정부 하에서 이이제이 측에 대관을 해주는 지자체가 없었지만 유일하게 성남의 이재명 시장이 대관을 허락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애초에 이 논란은 이재명과 이동형을 도매금으로 까내리려는 사람들이 제기한 것이다. 그 증거로 이동형은 (경기도 지사에 출마 뜻을 밝히며 이재명과 경선을 치른) 전해철 측의 거듭된 요청으로 북콘서트 사회를 맡은 적도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이동형과 전해철의 특수한 친목 관계를 비판하는 사람은 없다.

4. 영화 파울볼 김성근 옹호 논란


팟캐스트 이이제이에서 133회 한 회차를 할애하여 박동희와 전 고양 원더스 선수를 데리고 인터뷰를 진행했다.[1] 문제는 전반적인 논조가 김성근 감독의 매우매우 악명 높은 비과학적 트레이닝 방식과 혹사를 옹호하는 경향이었던 것이다. 오히려 원더스 출신 선수가 김성근에 대해 쓴소리를 더 많이 했다.

5. 영화 군함도 옹호

영화 군함도가 개봉하자 대부분의 진보 팟캐스트에서는 이 영화를 매우 비판했다. 굳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일본의 악행을 축소시킨 의도를 모르겠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이동형은 이와 같은 평가들을 청정구역 57화 1부 3분 50초 지점에서 비난했다. '이게 다큐멘터리 영화에요? 다큐멘터리 영화냐고', '그런 식으로 따지면 그 어떤 영화도 말이 안 되죠'라고 물타기를 하며 논점을 흐렸다. 이에 아마도 자신이 해당 영화의 자문을 맡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옹호한 게 아닌가 하는 반응이 나왔다.

6. 실습생 자살 사건 논평 논란

2017년 3월 8일 게재된 청정구역 36회 2부에서는 한 여고생이 고객센터 현장 실습의 감정 노동에 시달린 끝에 자살한 사건을 다뤘다. 이동형은 35분 38초 지점에서 이 여고생의 자살에 대해 한 논평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었다.
앞으로 삶이 60년, 50년 많이 남았잖아. 이거 뭐 아무 것도 아니야. 스트레스 받으면 그만두면 되지 뭘 그래.

전후 발언의 맥락은 다음과 같다.
이동형: 그것도 그렇고, 우리 저, 젊은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 너무 안타깝잖아요. 그런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치? 그러니까 그런걸 했을텐데, 앞으로 삶이 60년, 50년 많이 남았잖아. 이거 뭐 아무 것도 아니야. 스트레스 받으면 그만두면 되지 뭘 그래. 그러니까 극단적 선택은 좀... 하면 안되는데 진짜, 어떻게 말하기가 좀 어렵네요.
오창석: 이건 저는 마음이 좀 아파요.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 친구들이 이제 취업이 안되고, 이런 상황을 아니까. '좀 어떻게든 버텨야 된다'라는, 마지막이라는 생각만 하고 이러니까. 또 사회도 그렇게 하잖아요. '뭐 이것도 못하면 어떻게 해!' 이런식으로 얘기를 할 수도 있는거고.
이동형: '그것도 못 견디면서 뭘 니가?' 뭐 이렇게 하죠.

전체 맥락을 살펴보면 비하하는 발언만 한 것이 아니다. 다만 안타까움을 표현하더라도 실습생의 고뇌를 폄훼하는 듯한 표현이 사용되었다는 비판이 있었다.

7. 일본 유흥업소 불법 노동 의혹

"크라부"에서 일했다고 말한 것으로 볼 때 일본에서 일했던 업소들이 캬바쿠라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의혹이 제기되자 이작가 본인은 유학비자로 일했기 때문에 합법적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유학비자로는 아르바이트 시간 제한은 물론 도박, 유흥업소 아르바이트는 전부 불법이다. 단속 인력의 문제로 전부 잡지 못할 뿐, 잡혀서 강제 추방되거나 안 걸리고 넘어가는 것일 뿐이다.

8. 박원순 성추행 사건 2차 가해 논란

2020년 7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동형TV’ 라이브 방송에서 박원순 성추행 사건를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를 향해 “지금 피고소인(박원순)은 인생이 끝이 났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그런데 자기(고소인)는 숨어가지고 말이야. 뭐 말하면 2차 가해라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라고 했다. 또 이동형은 구체적으로 A씨 측 김재련 변호사가 13일 기자회견 당시 성추행 증거 중 일부로 공개한 텔레그램 비밀대화방 캡처 화면을 언급하면서 “내가 캡처하면 상대방한테 알림이 가서 캡처하기 어렵다.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정황적으로 이상한 게 있다고 말만 하면 2차 가해라고 한다”며 “아무것도 하지 말까. 가만히 있을까. 그러면 뭐 이용해서 하나 죽이기 쉽지. 왜? 말하면 2차 가해니까”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투는 과거에 있었던 일을 (당시에) 말 못해서 밝힌다는 취지로 신상을 드러내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해당 발언들이 논란이 되면서 YTN 라디오 하차 요구가 나왔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 하지만 그는 16일 박지희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함께 유튜브 방송에 나와 “모가지를 끌고 나가도 나는 버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본인과 박지희 아나운서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른 것과 관련해 "와, 나는 4위를 했더라고요. 아까워요. 나는 1위를 못했는데"라며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기사 라디오 프로그램 하차 요구 등에 대해서는 “잘못한 거 없다. 떠밀려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1] 영화 감독을 맡은 김보경, 정철우 기자 등도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