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드루킹

본명	김동원
출생	1969년 ([age(1969-12-31)]~[age(1969-01-01)]세)
출생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명지대학교 (경영학 /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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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제작한 블로그 프로필 사진

1. 개요2. 블로그 · 인터넷 카페 · 팟캐스트 운영

2.1.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 창고)2.2. 인터넷 카페( 경공모)2.3. 블로그(경인선)2.4. 팟캐스트

3. 기타 행적

3.1. 경제 부문3.2. 정치 부문

3.2.1. 18대 대선 무렵: 문재인 지지, 안철수 비난, 박근혜에 줄대기 시도(?)3.2.2. 20대 총선 및 19대 대선 무렵: 문재인 지지자로서 비문계 공격3.2.3. 19대 대선 이후: 친안희정 행보 본격화, 문재인 정부 공격

3.3. 예언 부문3.4. 역사 부문

4. 사건·사고

4.1.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공방4.2. 딴지일보 여론조작 사건4.3.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4.4. 노회찬 선거캠프에 불법 정치자금 제공

5. 관련 사건 판결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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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의 주범이다.

1969년 서울특별시 출생 남성[1]으로, 명지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건설사(고려개발 - 대림 계열사)에서 근무하며 2000년대 초중반 친노 커뮤니티 서프라이즈에서 쁘띠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친민주당 성향 논객이었다.[2] # 자세한 내용은 서프라이즈 문서로. 본명은 김동원이다. # 페이스북에서는 Sj KIM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

네이버 블로그에 국내 정치 동향, 국제 정세를 분석한 글들을 주로 올리고 2009년부터 닉네임을 드루킹, 블로그 이름을 드루킹의 자료창고로 바꾸고 활동했다. 2010년부터 2018년 2월까지 유령 회사이지만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507-7에 위치한 유령 회사 느릅나무 출판사의 공동대표 #를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 3인과 제20대 국회의원 김경수와 공모하여 2014년에서 2018년 4월 사이에 킹크랩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네이버 등의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와 인터넷 기사에 당시 19대 대선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하도록 댓글 및 추천, 검색어 등을 작업하고 타 후보 비방 등 여론조작을 벌였다. 이후 드루킹 일당은 여론조작을 해준 대가로 대선 이후 김경수 의원 등에게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청탁하였으나 거절당하자 반대로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였고 더불어민주당이 댓글 조작 현황을 경찰에 고발하여 체포됨으로써 정황이 드러났다.

2. 블로그 · 인터넷 카페 · 팟캐스트 운영

드루킹은 정치 경제 파워블로거로 활동하여 네티즌들에게 인지도가 있었고, 특히 그중에서도 국내 정치에 관한 예측과 관련해선 파격적이면서도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정보의 제공과 함께 사람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글을 보면 역사, 인물 및 철학에 관한 인용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일관된 경향이 있다. 오랜 과거의 것들을 다소 난해하고 현학적으로 다루는 이들과 다르게, 아주 간단한 언어로 자신의 방식대로 풀어서 전달하고 있다.

출처

미디어펜에 따르면 드루킹은 육아정보 카페 '세이맘'(세상을 이끄는 맘들) 등에서 회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가입하라고 권유하는가 하면, 가입 방법을 자세히 공지하기도 했다. 세이맘은 주부들이 육아와 요리 정보 등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는 온라인 카페이지만 정치 색이 뚜렷한 게시 글로 가득하며 현재 폐쇄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밖에도 드루킹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팬 카페인 '우경수'(우윳빛깔 김경수), 블로그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등의 가입과 접속을 권유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드루킹, 육아카페서도 민주당 가입 권유…속속 드러나는 친여권 행적

중앙일보 기사를 통해 드루킹 일당이 조직적으로 댓글 조작을 관리한 기사의 종류가 일부 드러났다. 기사

같은 날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드루킹의 매크로 구입 시기는 2018년 1월 15일이고 첫 사용 날은 이틀 뒤인 17일이다. 그 외에도 현 청와대 인사와 접촉 정황 및 김경수 후원정황 기사가 보도되었다. #

공용 아이디로 추정되는 활동을 보면 2017년 12월 안철수 후보를 비난하고 안희정 후보를 지지하는 여론 조작을 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2018년 4월 18일 SBS 보도를 통해 드루킹 일당이 스마트폰 ‘비행기 모드’를 이용해 네이버 보안망을 뚫고 댓글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

채널A 보도에 의하면 드루킹은 지난해 대선 때도 문재인 당시 후보의 지지 단체인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이른바 '경인선'을 주도했는데, 이 경인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때부터, 문 당시 후보 관련 기사에 '선플', 즉 '착한 댓글'을 다는 운동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김 모 씨가 주도한 정치 그룹 ‘경인선’이 지난해 대선 기간에도 댓글 조작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한다. 작년 4월 19일 KBS TV토론 직후 올라오는 기사를 찾아, ‘문재인 후보’에 유리한 댓글을 달라고 독려한 것이다. # 그리고 2018년 4월 19일 보도에 따르면 드루킹은 자신의 지지자들한테 메일을 보내 이번 구속이 정치 보복에 가깝다고 주장하였다.

2018년 4월 19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가장 곤경에 처하게 했던 네거티브 선거 전인 MB 아바타 공격은 드루킹과 그 지지자 세력들의 댓글 조작으로 인한 프레임이라고 한다. 기사 서울신문에서도 경공모에서 MB 아바타 프레임을 자랑스러워한다고 보도하였다. 기사

2018년 4월 19일 문화일보 보도에서는 드루킹이 자신의 조직을 활용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경선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고 보도하였다. 기사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드루킹은 구속되기 직전까지 실시간으로 댓글 조작을 지시했다고 한다. 기사

동아일보는 드루킹의 조직 운영에 관하여 이렇게 정리하였다. # 주주인의 실체와 용도가 불분명한데, 관계성만은 캡쳐된 홈페이지 첫 화면을 통해 확실히 알 수 있다. # @

2.1.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 창고)

자세한 내용은 드루킹의 자료 창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시사·인문·경제 부문에서 2009년, 2010년 2년 연속 네이버 파워 블로그를 달성하면서 # # 유명 파워 블로거로 인지도가 상승했고, 2016년 이후로 SNS 등지에서 블로그에 쓴 글들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방문하게 되었다. 2016년 하반기 들어서 트위터를 다시 하기 시작했고 종종 사용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는 페이스북 계정이 생성되었으며, 팟캐스트와 유튜브로 2017년 7월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정치, 시사 내용에 대한 의견을 업로드했었다.

※ 구속된 이후 카페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의 모든 글들이 삭제되었으므로, 현재 아래 링크들 대부분이 무효화되었다.

네이버 블로그 [3] 재공개, 누가 블로그를 열고 닫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된다.
팟캐스트 [4]
유튜브: 현재는 모든 동영상이 삭제되었다.
트위터 [5]
페이스북 [6]

2.2. 인터넷 카페( 경공모)

자세한 내용은 경제적 공진화 모임 문서 참고하십시오.
경제적 공진화 모임이라는 사이비 종교 수준의 단체[7]를 운영했으며, 드루킹 본인이 직접 강연을 하거나 국내외 인사(노회찬, 유시민, 다마키 타다시 등)들을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강연을 개최하였다.[8] 또한 파주시 출판단지 인근에 '산채'라고 하는 사무실이 존재했다고 한다.[9]

2.3. 블로그(경인선)

한국일보에 따르면 경인선(經人先)은 드루킹이 운영한 ‘경제적 공진화(共進化) 모임’과 같은 문 대통령 지지 정치 그룹이다. 드루킹은 자신의 블로그에 경인선을 “대선 경선 당시 나와 함께 했던 1000명의 동지”라고 소개한 바 있다. #

아시아 경제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원 여론조작 사건'의 당사자인 김모 씨 일당이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여론조작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주로 경인선이라는 블로그를 통해서 이루어졌는데 17일 아시아경제는 김 씨 일당의 여론조작 정황이 담긴 자료를 입수했다. 해당 자료에는 김씨 일당으로 추정되는 세력이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3월 중순까지 오늘의 유머, 엠엘비파크(MLBPARK), 뽐뿌, 82cook, 루리웹, SLR클럽, 딴지일보 등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내역이 담겨있다. 해당 아이디(ID)들은 드루킹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블로그 '경인선(經人先ㆍ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등의 글을 주요 커뮤니티에 퍼나르는 방식으로 여론조작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해당 ID들은 서로의 글에 추천ㆍ댓글을 품앗이 하는 방식으로 커뮤니티 내 영향력을 강화했다. [단독]드루킹, 19대 대선때도 추천·댓글 활동..국정원 사건 수법 '판박이' 문재인 당시 민주당 경선후보를 대형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뽐뿌, MLB파크, 딴지일보, 82cook, SLR클럽, 루리웹, 인벤, 다음 아고라, 레몬테라스, 여성시대, 쭉빵카페, 한류열풍사랑, 아이러브사커, 이종격투기, 미권스 등에 홍보, 여론 조성, 조작 활동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경선, 대선에 영향력을 행사했었다. # # #, # 당시 현 김정숙 여사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선 후보 경선 현장에서 문재인 후보를 응원하는 경인선 팬클럽과 인사 하는 이 발굴되었다. 과거 드루킹의 사조직인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을 언급하며 경인선도 가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한 영상 경선장에 나온 경인선 지지자들을 만나러 가는데 여기서 김경수도 동행하며 인사 한 것으로 영상과 기사 속에서 확인되고 있다. #

대선 과정에서 문 후보 지지 내용을 담은 경인선 블로그 글들이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 조직적으로 유포됐으며, 지난해 3월 선관위가 이를 포함해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조사에 나선 곳이 드루킹의 본거지인 경기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 건물이다. * MBC 보도

청와대 측은 김정숙 여사가 당시 지지 그룹들이 피케팅(응원전)을 하는 걸 보고 간 것이지 경인선이라는 곳을 알고 그런 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김정숙 여사의 발언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그룹을 찾아다니며 인사하는 과정의 한 부분일 뿐이라고 언론 뉴스가 나오기도했다. # # #

2018년 4월 1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공식 블로그에 김정숙과 경인선 단체의 단체사진이 찍혔다는 기사가 중앙일보를 통해 올라왔다. 기사 에너지경제신문을 통해서도 관련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

경인선의 활동과 관련해서, 문재인의 선플 운동 독려 발언과 경인선의 댓글 관련 활동과의 관련성에 대한 논란( 더불어민주당원 여론조작 사건 문서의 관련 문단으로.) 및 네이버에서 "사랑해요 문재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올리기를 경인선이 주도했는지, 문재인 지지 성향의 타 커뮤니티에서 주도했는지에 대한 논란( 더불어민주당원 여론조작 사건 문서의 관련 문단으로.)이 있다.

2.4. 팟캐스트

2017년 7월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정치시사적인 내용들을 팟빵 팟캐스트와 유튜브에 업로드 해왔다. 내용은 최근 정치 이슈들과 이러한 이슈들에 대한 드루킹의 생각이며, 국내 정치가 주로 언급되지만, 중국 정치 이슈와 같은 국제 정치도 간간이 언급했다. 또한 평일과 일요일에는 최근의 뉴스 기사들을 읽어주는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팟캐스트를 별도로 업로드했다.

드루킹은 팟캐스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그동안 하지 않았던 팟캐스트를 블로그와는 별도로 만들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팟빵과 유튜브에 동시에 내용들을 업로드했다.

하지만 드루킹은 팟캐스트 운영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중단했다. 그러면서 팟캐스트를 만든 목적이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대표 간 갈등설 유포에 있었고, 그 소기 목적을 달성했기에 팟캐스트를 접는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아래 트윗)

3. 기타 행적

3.1. 경제 부문

드루킹의 차트혁명이라는 책을 출판한 적이 있고, 주가하락이라는 경제 전망을 내어놓기도 하였다. 현재는 출판사의 사정으로 절판 되었다.[10] 인터넷에 나와있는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차트의 기술적 이해를 돕는것과 함께, 당시 한국경제에 관한 드루킹의 견해가 수록된 것으로 보인다. 리뷰를 보면,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신뢰하고 주식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봤다는 사람들이 있으며, 하락이라는 거시 경제 전망을 이야기 함으로써, 경제의 흐름을 알게 해주는 책이라는 긍정의 리뷰와 함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부정의 평도 있다. 참고로 일부 리뷰에서는 송하비결을 언급하며 비난하지만 송하비결은 이 책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은 내용이다. 여기서 드루킹은 차트로 경제의 추이를 분석했는데,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했지만 2013년 아카이브, 2015년 (비공개 포스트로 전환됨), 판세 예측이 빗나갔고, 때문에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 관련링크1 관련링크2

다만, 인류 역사상 처음 있는 의도적 # 양적완화까지 예측한다는 것은 직접 결정하는 위치에 있지 않으면 무리일 뿐만 아니라[11] 이미 2013년 글 아카이브에서 자신의 '차트분석은 이 전체적인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고, 결과적으로 어떻게 될것인가를 보여주는 '거시경제적인' 분석에 가깝다' 고 언급 한 적이있다.[12] 드루킹은 양적완화를 중단하고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경제위기와, 주가하락의 방아쇠로 예측했는데, 연준은 양적완화를 오랜 기간 지속중이고, 2015년 12월 17일 처음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 #[13] 2018년 상반기 미국은 법인세 하락과 투자활성화를 통해 상당히 경기가 활성화되었고,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연달은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다.

2008년부터 준비해 온 적폐세력인 재벌오너가를 쫓아내고 진정한 경제적 민주화를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본격화했다. 2014년에는 네이버 공개카페로 회원들을 모집했고, 주식의결권을 확보하여 소액주주가 되어 재벌오너를 교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3.2. 정치 부문

3.2.1. 18대 대선 무렵: 문재인 지지, 안철수 비난, 박근혜에 줄대기 시도(?)

드루킹은 18대 대선에서 문재인을 열성적으로 지지하고 안철수를 비난했다. 드루킹은 안철수가 출마 선언을 한 2012년 10월 "안철수는 부드러운 얼굴 가죽을 뒤집어쓴 이명박"이라고 비난했고 11월 22일에는 "이명박을 위한 구원투수"라고 비난했다. #

한편 경향신문은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초창기 핵심 회원이었던 A씨의 증언을 2018년 4월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있던 시기, 드루킹은 박사모 회원 A씨를 통해 친박 단체에 서류를 전달하려 했다고 한다. 해당 서류에는 박 전 대통령의 사주풀이인지 찬양문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내용이 가득 적혀 있었다고 한다.

A씨는 “박 전 대통령의 사주풀이 해석본은 ‘송하비결’과 ‘자미두수’ 등 드루킹이 관심을 갖고 있던 예언서와 점술을 근간으로 작성됐다”고 했다. 이어 당시 드루킹이 사주풀이를 전해주면서 ‘박근혜는 2012년 대선에서 반드시 대통령이 된다. 박근혜 쪽에 줄을 대놓으면 우리 쪽에 뭔가 떨어질 게 있으니 꼭 연결해 달라’고 했다는 증언도 덧붙였다. 당시 서류를 받아본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훑어보더니 ‘이런 것까지 들고 오느냐'고 면박을 주고 서류는 이면지로 전락했다고한다. 해당 접촉을 시도한 A회원과 드루킹은 이후 의견 마찰이 있었고, A회원은 해당카페를 탈퇴했다고한다.

A씨는 신문과 인터뷰에서 드루킹에 대해 “자신의 입신을 위해서는 이념이고 뭐고 상관없이 이익만 있다면 어디에든 들러붙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 #

3.2.2. 20대 총선 및 19대 대선 무렵: 문재인 지지자로서 비문계 공격

드루킹은 동교동과 친이계의 이합집산 및 # 아카이브 # 아카이브 그 사전준비 단계로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탈당 파동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예상해왔다. # 아카이브 # 아카이브 그런데 실제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동교동계가 탈당한 뒤, 안철수와 문재인의 갈등이 있었고 # # 안철수는 공천권을 행사하지 못하자 탈당하여 결국 국민의당에 합류하였다. #

드루킹은 이재명 성남시장 비판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2016년 하반기에 올린 이재명에 대한 분석글을 블로그에 업로드하였는데, 이재명이 동교동이 지원하는 인물이고, 정동영 의원과 친분이 있는 정동영계 인사이며[14], 2007년 열린우리당 탈당 사태에 대통합민주신당 발기인으로 참여했다는 이유를 들며, 이재명은 동교동계가 민주당에 심어놓은 세작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내용을 둘러싸고 SNS와 인터넷 등지에서는 드루킹의 분석 내용에 찬반을 제기하는 사람들끼리 격론을 벌였으며, 이재명 시장은 드루킹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자신의 과거 행적에 대한 해명글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또한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사건과 탄핵국면, 보궐로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를 거치면서 드루킹의 글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날라지면서 인지도가 더욱 상승하였다.

또한 드루킹은 2012년부터 MB가 차기 대선을 위해 준비한 카드의 하나로 안철수를 지목했는데, 대부분 안철수가 MB아바타라는 주장을 믿지 않았으나 19대 대통령 선거를 거치면서[15] 드루킹의 관점은 긍정적 재평가를 받았고 안철수의 역주행을 풍자한 시리즈물[16]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선국면에서 같은 당의 대선후보를 향한 박원순과 이재명의 지나친 행동[17]은 드루킹의 이재명 박원순에 대한 평가[18] 아카이브 가 옳은 것 같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였다. 때문에 정치적 판세를 읽는 데에는 상당히 정확한 블로거라는 평가가 있으나, 반면 명확하게 정치인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에 대하여 해당 정치인 지지자들의 비토도 많았다.

3.2.3. 19대 대선 이후: 친안희정 행보 본격화, 문재인 정부 공격

제19대 대선 이후, 드루킹은 안희정을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점 찍고, 노골적으로 안희정 띄우기 작업을 함과 동시에 안희정의 대권 가도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여긴 추미애 대표와 최재성 전 의원을 집중 공격하는 댓글 활동을 벌여왔다. #, # 물론 차기 대권 가도에서 안희정의 최대 경쟁자가 될 소지가 있는 이재명에 대한 공격도 계속 이어갔다. 그리고 김경수 의원에게 했던 인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후부터는 심지어 반문재인으로 전향해서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 #

드루킹은 단순히 온라인상에서 안희정 지지 행보를 보이는 것을 넘어 안희정에게 실제로 접근하며 개인적 친분을 쌓기 위해서도 노력했는데, 가령 안희정을 경공모 주최 모임에 강연자로 초대하기도 하였다. 드루킹 자신의 킹크랩으로 문재인에 대한 좋은 여론을 형성하여 문재인 정부를 자신이 만들었다 생각하며,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경수 의원에게 인사 관련 요구를 했던 것을 보면, 차기 대통령을 자신이 만들어 일종의 비선 실세 노릇을 하겠다는 생각이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련하여 드루킹이 댓글 조작 사건으로 구속되기 전부터 인터넷상의 여러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드루킹 및 그 추종자들이 안희정 기사의 댓글을 찬양 일색으로 조작해오고 있는 것 같다는 글이 올라오곤 했는데 #, #, 이들이 조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안희정 관련 기사에는 유독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끼한 찬양 댓글들이 많아서 드루킹이 구속되기 전부터 온라인상에서는 이들을 '마가린 부대'라고 불렀다. #

드루킹이 추미애와 최재성을 집중 비방·견제한 것도 결국 그가 추진한 안희정 대통령 만들기의 연장선이었다. # 안희정이 2018년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여 국회에 입성한 후 민주당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자, 드루킹은 안희정과 같은 길목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되던 최재성 전 의원[19]을 걸림돌로 여기고 집중적으로 견제·비방했던 것이다. 그리고 애초 자신이 추앙하던 김종인과 대립각을 세웠던 추미애가 몹시 못 마땅했던 드루킹은[20] 친문 성향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 대표가 된 이력이 있는 추미애를 안희정의 차기 대권 가도(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 경쟁)에 있어서 잠재적 걸림돌로 여겼던 여겼던 것. 그래서 드루킹은 자신의 블로그, 카페, 팟캐스트를 통해 이 두 사람에 대한 비방을 수도 없이 하였는데, 그의 일당은 추미애, 최재성 관련 기사에 악플 달기를 주도하였다. 일례로 2017년 12월 12일 포털에 오른 민주당 최재성 정당발전위원장의 인터뷰 기사에는 기사가 출고된 지 채 10분도 안 돼 비난성 댓글이 우수수 달렸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최재성 기사인데도, 기사의 내용과 무관한 안희정을 옹호하는 댓글에 뜬금없이 1400개가 넘는 추천이 찍혀 베스트 댓글에 올랐던 것이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1~2분 간격으로 올라온 최 위원장 비난 댓글에 달린 추천자 수는 1400개 안팎으로 대체로 일정했다. 반면 다른 댓글의 찬반 수는 50개 안팎에 불과했다. 조직적인 추천수 조작이 있었음을 의심케 하는 대목이었다. 이 댓글들은 현재 대부분 삭제됐다. # #

월간중앙이 드루킹 댓글팀이 주로 사용한 네이버 아이디 11개가 남긴 댓글 기록을 추적했는데, 해당 아이디들은 최재성, 안희정, 추미애 관련 기사에 아래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고 한다. #

우선 서울 송파을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재성 전 의원 기사에서 해당 아이디들은 최 전 의원에 대해 뭇매를 가했다. 가령 최 전 의원을 ‘남자 최순실=최재성’(stoc****)이라고 비난하는가 하면, ‘최가가 정발위 위원장으로 있을 때 박스떼기 껴준거 실화냐?’(budd****)라며 비아냥거렸다. #

반면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2017년 12월부터 안 전 지사를 옹호하는 글이 부쩍 늘었다. ‘요즘 왜 안희정 기사와 까는 댓글이 많은지 진심 의심스럽다. 역시 문프 뒤를 이을 인재인가’(bell****), ‘지금까지 안 지사가 보여준 모습은 진정한 바른 정치인의 모습이었습니다. 지지합니다’(stoc****), ‘안 지사 당대표 되는 게 무서운가 보다’(budd****) 등 같은 내용의 댓글이 여러 개의 아이디로 반복적으로 게시됐다. #

한편 추미애 대표의 대구시장 출마론이 나왔던 2017년 말에는 이 주장에 동조하는 댓글이 집중적으로 달렸다. ‘대구 무시하면 더민주 지지도 철회한다. 추미애 파이팅’(stoc****), ‘추미애가 진정한 추다르크가 되는구나’(pcap****), ‘멋진 발상입니다. 추대표님 대구시장 출마 적극 지지합니다’(kym0****) 등이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추 대표의 출마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기보다 당대표를 내려놓도록 등 떠미는 압박 여론을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사지(死地)로 몰아 ‘제거’하고 싶은 속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드루킹 일당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댓글 조작 매뉴얼[21]에는 추미애 관련 기사가 집중 관리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었는데, 해당 문서 속에서 드루킹 일당은 문재인 지지자와 추미애 지지자를 각각 문빠, 추빠라고 부르고, 이들이 자신들의 댓글 조작 작업을 방해할 수 있다며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 #

2017년에 드루킹은 ‘플로랄맘’[22]이라는 광고주를 소개해주겠며 친문 성향의 한 팟캐스트(정치신세계) 운영진에게 접근했고, 이후 해당 팟캐스트에서는 광고가 집행되었다. 그러자 드루킹 측은 해당 팟캐스트 운영진에게 추미애 대표 및 최재성 전 의원을 공격하고, 안희정을 차기로 밀라며 팟캐스트의 논조에 관한 간섭성 요구를 했다.[23] 하지만 해당 팟캐스트는 요구를 거부하였고, 그러자 드루킹은 자신이 이끄는 그룹을 동원해 해당 팟캐스트의 게시판을 ‘사이버 공격’하기도 했다. #

이후 드루킹은 아예 직접 팟캐스트를 만들어서 아주 잠깐 동안 운영했는데, 팟캐스트를 만들고 운영한 목적이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대표 간 갈등설 유포에 있었으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므로 팟캐스트를 중단한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드루킹이 구속된 이후, 최재성 전 의원은 자신이 드루킹의 집중 공격 대상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트윗을 올렸다. 트윗 링크

안희정에게 성추문이 터진 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안희정 쉴드성 댓글) 논란이 발생하자 드루킹은 자기는 2차 가해글을 쓰지 않았다며 자신의 페이스 북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다. 그런데 안희정 측에서 연락이 와 "그런거(쉴드 댓글 작업) 하냐"며 물어봤다는 것으로 보아, 안희정 측도 드루킹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안희정의 성추문이 터진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경공모의 대화방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둘러싼 성폭력 폭로는 청와대의 기획"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 관련하여 한 경공모 회원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드루킹은 경공모 회원들에게 안희정과 경공모가 연결되는 것을 두려워 한 청와대가 안희정을 날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 그리고 안희정의 성추문이 터진 이후에는 자신이 운영하던 블로그(드루킹의 자료창고)의 업데이트를 중단하였다.

드루킹은 “청와대가 극소수의 예수회 선서를 한 자들만으로 정권을 꾸린 것”이라며 “왜 윤태영(참여정부 대변인 출신)이나 ‘3철’(문 대통령 측근으로 불리는 이호철·전해철·양정철)이 밀려났나 생각해보면 제수이트의 본색을 드러내기에는 윤태영이나 과거 참여정부의 오랜 멤버들이 청와대에 있는 게 불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근혜 정권의 역린이 최순실이라면 문재인 정권의 역린은 제수이트”라며 “그러니 그런 말을 밖에다가 쉽게 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제수이트들한테는 조국이 없다”며 “로마가 조국”이라고 주장했다. #

3.3. 예언 부문

드루킹의 블로그에는 송하비결의 해석을 쓴 글들이 많이 있다. 샌더스( 민주당 소속)의 미국 대선 승리나 오바마 대통령(민주당 소속)의 암살 가능성에 대한 음모론(…)을 블로그에 올렸다. 다만 송하비결은 송하비결 원본의 실존여부를 알 수 없고 출간본도 원본이 아니라 편역자들에 의해 내용이 뒤섞여 검증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24] # 그걸 해석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인 셈. 드루킹은 출판된 송하비결은 조잡한 해석이기 때문에 블로그에 올라온 송하비결 해석에 대한 개요글 아카이브에 따르면 자신이 직접 해석하여 블로그에 올리는 송하비결의 해석을 주로 보라는 주장을 했다.

"도카이 대지진과 서해의 융기" 아카이브에 나와 있는 송하비결의 재해석을 보면, 1992년부터 2040년까지 48년간 지진, 화산폭발과 같은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이 대지진은 본격적으로 2017년에 일어나 일본은 침강하고 그 영향으로 2020년까지 서해가 융기할 것이라 예견한다. 이러한 글은 2017년 7월에 다시 업로드되기도 하였다.

또한 2011년 1월에 "무학비기 이본에 나온 예언들"과 2012년 12월에 작성한 "2012,13년은 우리 민족사의 전환점" 아카이브 에서 의정삼년, 군정삼년, 과정삼년 연후에 성인이 나올 것이고 송하비결의 만국성인과 동일인물일 것이라 한다. 만국성인은 원효대사처럼 혁명적 자생사상을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 예상한다. 그는 의정삼년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권시절라 하고 군정삼년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권시절이라 하고 과정삼년을 윤보선, 최규하 그리고 마지막 한사람을 2011년 1월 글에서는 이명박일 것이라 예상했고, 2012년 12월 글에서는 문재인이라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박근혜 탄핵으로 마무리되었다. 박근혜 정권의 몰락 아카이브 [25]

오바마의 암살을 예측한 송하비결의 해석은 틀렸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하야와 문재인 후보의 당선에 대해서는 예측이 적중하였다.

도카이 대지진이 2017년-2020년 사이에 발생하며, 이 지진으로 인하여 일본은 지진과 화산 폭발, 영도 침몰로 나라가 망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일본인들은 난민 형식으로 한반도 남쪽에 떠오르게 될 새 땅에 받는 형식으로 한국으로 흡수될 것이라고 하였다. 2011년, 2013년, 2017년에 블로그를 통해 관련 송하비결 해석 내용을 업로드했다.

2017년부터 2022년경까지 지속될 중국 내전과 중동에서의 이란과 이스라엘의 분쟁 및 이러한 분쟁으로부터 촉발되는 3차 세계대전에 대한 내용도 송하비결의 해석과 함께 업로드하였다.

그 외에도 2012-2013년에 "만국성인"이 등장하고, 2014년 세월호 사건으로 "가기국상" 즉 나라의 국운이 결정되었으며 만국성인이 10년간의 투쟁 끝에 2026년경 한국의 적폐를 완전히 청산하고 새 나라로 만들 것이라고도 송하비결의 해석을 통해 주장하였다.

송하비결 외에도 한동석의 예언을 올리기도 했는데, 한동석이 예언했던 목화연합과 통일이라는 내용을 상당히 강조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송하비결의 "십인개승 락당당"이라는 구절을 즐겨 사용하기도 한다.

3.4. 역사 부문

드루킹은 독립운동사와 근현대사 쪽에 상당히 지식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만주 지역 항일운동과 독립운동사에 대한 강의를 카페 정기 모임에서 했다고 한다. 상하이 임시정부가 무장투쟁이라는 독립운동 노선으로 정했어야 했다고 하며, 신채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송시열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조선 후기를 말아먹은 사람이라고 평가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환빠 성향을 보인다. 유사역사학 성향이 담겼다는 의견이 나올 수 있는 내용의 글들을 올렸다. 2008년에 올린 글^아카이브과 2014년에 올린 글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여기서 한자가 한민족이 창제한 문자라는 내용을 찾을 수 있다. 한자가 한민족이 창조하였고 갑골문이 한민족이 남긴 유산이라는 내용은 김진명이 다음 스토리펀딩에서 했던 내용과 유사하다. 김진명이 다음 스토리펀딩에 올린 글. 일단, 동이족이 한민족이고 한자를 창제하였다는 내용 자체는 현재의 주류 역사학계와 대부분의 역덕들이 보기에 "환빠"라고 주장하는 재야역사학 추종자들이 주로 주장하는 내용으로 평가받고 있다.

4. 사건·사고

4.1.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공방

2016. 09. 16. 드루킹은 자신의 블로그에 '이재명은 동교동의 히든카드 인가? - 2007년 정동영의 재림' 이라는 글이라는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한 분석 글을 업로드 했다. 해당 글이 작성된 시점의 이재명 시장의 이미지는 친서민, 강한 추진력의 행정가로 그 평가가 아주 높았던 시기였음을 감안해야 한다. 해당 글에는 성남시에서 공천출마를 하려고 했던 미키루크가 해당기사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관련 글 댓글로 항의하기도 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런 주장에 대하여 다른 팟캐스트들과 함께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한다는 사실을 SNS를 통해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된 내용은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이재명은 2007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정치적인 입지에 큰 타격을 입힌 것으로 평가되는 열린우리당 탈당 사태에 참여하였고, 대통합민주신당의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노무현 대통령에게 타격을 입힌 사람들 중 한 명이다.

2. 또한 2007년 당시 대선 후보였던 정동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통들(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의 대표로서 #, 정동영 의원과의 친분이 깊어 정동영계로 구분된다. #, #

이와 관련해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SNS에 직접 "나중에 합당 했을 뿐 탈당은 안 했다" 라고 해명 했으며, 당시 탈당과 관련한 다양한 기사를 네티즌들이 찾아내는 빌미만 제공하였다. 드루킹은 해당 기사를 4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했고, 그 다음 날인 21일 사이트는 접속 불가로 바뀌었지만, 그 기사는 지금도 확인 가능하다. #

3. 현재 박지원 의원을 중심으로 한 동교동계 정치인들은 새누리당의 비박계와 더불어민주당의 비노계가 중심이 되는 개헌론에 친박계가 참여함으로써 줄어들게 되는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타파하고자 이재명이라는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걸출한 인물을 지원하고 있다.[26][27]

이 시장이 열린우리당 탈당 후 대통합민주신당의 발기인으로 참여한 것, 정동영 의원 팬클럽 '정통'의 회장을 맡았으며, 정동영계로 구분된다는 드루킹의 주장이 친노세력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비판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탈당은 정권 재창출을 위한 쇄신 중 하나였다는 정치적 탈당 옹호론자들의 주장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장이 반친노인사인 정동영계인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재명 시장 본인이 여러 차례 '나는 친노가 맞다'고 언급하고 이재명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전투형 노무현'으로 부르고 이재명의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친노라고 지칭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반 친노인사인 정동영계로 분류될 수 있는 여러 차례의 친 정동영 성향과 정동영의 친이재명 발언들은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한다는 지적도 할 수 있다. 더구나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에서 정동영 후보측이 박스떼기 등의 문제로 여러 부정경선 논란이 었었고, 그것을 주도했다고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인물이 이재명시장이니만큼, 충분히 이는 야당 쪽에서 문제를 삼을 수 있다는 지적을 할 수 있다.

16년 12월에 업로드 된 정봉주 전 의원의 팟캐스트 <정봉주의 전국구>에 이재명 시장이 출연 #했으며, 1시간 7분부터 그의 주장을 들을 수 있다. 과거 있었던 사실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당당한 느낌보다는 얼버무리는 멘트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 #

추가로 17년 5월, 오유에서 이재명 시장의 10년 전 글을 올렸다가 고발당해 조사 진행 중이라는 글이 확인되었다. 선거법 위반도 아닌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발되었다고 하며, 글쓴이의 말에 의하면 이런 내용을 왜 공안부에서 조사를 하는지 의문이라고 생각하고, 한때 존경하던 이재명 때문에 조사를 받게될 것이라 생각 하지 못했다고 한다. 진행상황을 계속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드루킹이 danielkig이 아니냐 하는 주장이 일각에 있었다.
이에 대해 드루킹은 해명 글을 올렸다. 해명글의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이재명이 주장하는 드루킹과 danielkig는 다른 인물이다.
2. 드루킹은 문재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문재인 엮고 들어갈 생각은 하지도마라.
3. 드루킹은 블로그의 글 이외에 SNS에서 이재명을 비난하거나 헐뜯은 사실이 전혀없다. 오히려 이재명 시장이 드루킹을 욕하고있다.
4. 드루킹이 올린 블로그글과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면, 직접 연락을 해오는 게 상식적이다. 힘이 있는 지자체장이라고 해서 SNS와 언론을 동원해서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수준낮은 행위이다.

다만, 정식 소송에 돌입하지는 않았다. 드루킹은 이재명 시장이 실제로 소송을 걸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주장하였다. 현재까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큰 이슈가 터지는 바람에, 해당 내용들은 현재 SNS 등지에서 묻힌 상태이다. 또한 현재까지 소송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지 않다. 다만 이재명 시장은 꾸준히 드루킹이 자신을 동교동계가 지원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고 하면서 경고하고 있다고 한다.

드루킹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이 올린 이재명 시장에 관련된 글이 이재명 시장의 요청으로 블락처리 되었다고 한다. 드루킹은 이러한 조치들과 이재명 시장의 드루킹 자신과 관련된 행보들에 대해 비판하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카페 신규 회원 중에 안철수와 박원순, 이재명 지지자는 받지 않겠다고 했다. 근거로 자신이 블로그에 이 인물들에 대한 글을 꾸준히 올렸으나, 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글을 읽고 오지 않거나 이들의 지지자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관련 홈페이지 또한 해당 글에 이재명 시장에 대해서도 말을 하였는데, 이재명 시장이 요청하여 자신이 올린 이재명 관련 글들이 블락처리 되었다고 말했고 자신과 관련된 이재명 시장의 행보들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을 올렸다.

4.2. 딴지일보 여론조작 사건

딴지일보에서는 여론조작을 시도하다가 걸려 강퇴 당한 전적이 있다. ~~이때부터 알아차렸어야 했다.~~

4.3.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

해당 문서로.

4.4. 노회찬 선거캠프에 불법 정치자금 제공

드루킹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노회찬 캠프 소속 선거운동원(운전기사)의 계좌로 100만 원씩 2회인 200만 원을 송금한 바 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적발되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 의정부 지방법원 고양지원에 의해 선거권, 피선거권 상실형인 벌금 600만 원형을 선고받았다.[28] 20대 총선 당시에는 '이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드루킹이 정의당 선거캠프에 금품을 제공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그로 인한 의혹으로 노회찬은 특검한테서 조사받아야 했으나... 2018년 7월 23일 돌연 투신해 사망하고 말았다.

5. 관련 사건 판결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판결 문서로.

6. 기타

그는 블로그 프로필에서 자신을 "불교 철학과 자미두수(紫微斗數)를 취미로 삼고 원칙과 상식을 좋아하고 이승만과 친일파를 싫어한다."라고 소개하였다. # 아카이브 ~~중2병?~~ 실제, 2012년부터 매해 민족문제연구소에 기부하고 있으며, 민족문제연구소 회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27 page) # 17년 6월 기준, 네이버 콩 저금통에 누적 14,351,800원의 기부 내역이 보인다.

자미두수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신이 조직한 단체의 회원들에게도 자미두수에 대해 가르치고 전파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에도 자미두수에 대한 내용 아카이브을 올리기도 하였다. 드루킹은 자미두수에 대해 운명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학문이라고 평가하였다.
보충---"역학계에서 최근 십년간 가장 왕성한 자미두수관련 저술활동을 펼친분이 이두(履斗) 김선호(金善浩)선생인데 십여년전 사사한 저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그분이 자미두수를 저에게 가르쳐주시면서 최후에 했던 말씀을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너는 이학문을 인생을 보는 작은틀로서가 아니라 세상에 크게 써라" 라고 하시고 아마도 그럴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시말해서 역학을 배워서 역술인이 되지말고 이 학문의 본질을 살려서 크게 쓰라는 당부였습니다. 애시당초 저는 이 학문을 배워서 역술인이 될 생각은 전혀 없었으니까, 크게 쓰라는 말씀은 세상을 위해서 쓰라는 정도로만 생각을 하고 간직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이 학문을 다시 공부하면서 자미두수가 단지 인간세상에만 국한된것이 아닌 우리가 사는 전체우주 또는 그 우주의 반복까지를 포함한 하나의 가장 커다란 방정식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드루킹의 자료창고에 가면 이런 글이 실려있다. # 그러니까 자기 스승이 자미두수를 "인생을 보는 작은 틀이 아니라 세상을 위해 크게 써야만 할것이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강한 언질을 주었다는 것이다. 자미두수는 미래를 내다보는 술수의 하나로서 명나라 진사 나홍선이 1550년에 완성한 <자미두수전집>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것이 조선에 전해져 심곡 김치의 <심곡비결>[29]로 한반도에 정착된다. 중국 고대에 발달한 행성점성술, 국가점성술이 개인점성술로 변화발전되는 과정에서 <테트라비블로스>라는 서양점성술을 받아들인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RISS 논문 그런데 지금 드루킹은 구속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세상을 위해 큰 쓰임이 있다는 것은 드루킹의 몰락과 무슨 관련이 있단 말인가? 한편, 중앙일보를 비롯한 신문들은 동양점성술인 자미두수의 전문가로 알려진 여수의 김모씨를 특검으로 불러 여러가지를 조사했다고 한다. # 위의 <드루킹의 자료창고>에 나오는 글을 보면 여수의 김모씨는 드루킹이 말한 자신의 스승을 이름이다. 그렇다면 스승이 자신의 제자에게 말한 내용이 거꾸로 작용했다고 봐야 하는가? 자미두수는 미래를 예측하는 술수인데 예측상황이 틀렸다는 것을 말한다. 더군다나 특검에 불려가서 조사받는 그의 스승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사주팔자를 위시한 자미두수, 기문둔갑 같은 술수를 너무 믿으면 안된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적절하게 참고만 해야지, 만약 100% 진행될 것이라고 강한 최면을 건 상태에서 일을 진행해 나간다면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음을 이번 사건에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풍수지리에도 관심이 있어 광해군이 추진하였던 교하천도론을 지지하고 있고, 천도해야 하는 이유를 풍수지리학적인 방법에서 접근하는 내용의 글^아카이브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다. 드루킹은 이 글에서 현대그룹이 일명 "왕자의 난"으로 갈등을 겪을 것이라는 내용을 풍수지리학으로 예측했다고 말하였으며, 친일기업으로 손꼽히는 롯데가 무너지는 이유를 풍수지리학적인 시각으로 서술하기도 하였다. 글 다만 경기도 파주시 교하 지방은 한반도 통일 후 수도 후보지로써 개성과 더불어 간간이 언급되는 지역 중 하나이긴 하다.

민족문제연구소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연구소 회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닉네임인 드루킹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World Of Warcraft, 이하 와우)에 등장하는 드루이드에서 따온 것이다.[30] 와우 리치왕의 분노 버전 초기에 블랙무어 서버에서 게임을 했었고, 이후 사고를 쳐서 살타리온 서버로 옮겼다고 한다. 살타리온 서버가 사라지면서는 말퓨리온 서버로 이동했다. 당시 드루킹에 대한 증언. 체포되기 며칠 전까지도 페이스북에 우리는 노예가 되지 않는다. 세상의 주인이 될것이다!라는 글을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시네마틱 동영상과 함께 올린 것도 확인되었다. @ 드루킹 장모와 기자와의 인터뷰. 드루킹 집에 있을 때는 방에서 컴퓨터만 했다...

와우를 단순히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매우 하드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드루킹 와우 전투정보실에서 볼 수 있듯이 전문 검투사 칭호를 달고 다니는데, 이 칭호는 투기장 콘텐츠에서 2:2, 3:3, 5:5를 모두 2200평점까지 올려야 획득할 수 있다. 최상위권이라고까지는 하기 힘들지만, 버스나 대리 없이 자력으로 이 칭호를 달 정도의 유저라면 상당한 하드코어 PvP 유저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 업적 달성일은 2017년 4월 21일. 그때까지는 와우를 플레이한 것으로 추측된다.

변희재가 전한 일화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서 독방생활[31]을 했는데, 수감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했다고 한다. 교도관들과 웃으며 대화하기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다 안면이 있어 유명인사로 통한다고 하는데 변희재와 수감되어있을때 같이 옆에서 운동하면서 꽤 깊은 친분을 주고받기도 했다고 한다.

드루킹을 잘 안다고 주장한 사람[32]이 드루킹의 실체라며 드루킹에 관한 글을 페이스 북에 올려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다. 해당 글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33] 하지만 특검의 수사결과 드루킹과 김경수 의원이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김경수 의원이 재벌개혁의 자문까지 구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결정적으로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 재판에서 김경수 본인이 1, 2심에서 모두 배후에 있었다는 사실관계가 인정되면서 드루킹이 일방적으로 여권 정치인들에게 접근하였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게 되었다.[34] 송하비결이라는 고전을 해석해 미래를 예측한다고 주장하였으나 황당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드루킹의 예측으로 돈을 번 지지자들을 동원할 수 있던 탓이다.

2021년 3월 20일 만기 출소했다. # 이후 2023년 7월 20일, 드루킹의 동생 김씨를 포함한 경공모 회원 7명이 드루킹 댓글조작 시간과 관련해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되었다. #

[1] 출처: "드루킹의 자료창고" 블로그 프로필 [2] 참고로 변희재도 여기 출신이다. 변희재의 경우 서프라이즈에서 탈퇴한 이후 점차 우경화되어서 지금의 극우 성향으로 돌아서게 되었다. [3] 아카이브 웨이백머신 [4] 아카이브 [5] 아카이브 웨이백머신 [6] 아카이브 [7] 네이버 카페도 개설되어 있으며, 블로그 게시글 하단의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8] 카페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강연에 대한 공지사항이 올라온다. [9] 블로그와 카페에서 확인된 내용 [10] 차트강좌를 블로그에 꾸준히 올리다가 책을 집필하는 이유 아카이브에 따르면, '저작권' 또는 '지식도둑질'의 문제 라고 하며. 과거에 드루킹은 다른 종류의 글을 눈을 뜨고 도용당해서 다른분에 의해서 출판된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공진화라는 취지, 그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아낌없이 베풀고자 하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이것이 양심없는 사람의 배를 불려서는 안 되겠다는 판단하에 저작물로 먼저 만들어 출판한 것이다. [11] 심지어 일본도 아베노믹스라는 양적완화에 동참하여 엔화 가치를 의도적으로 하락시킴으로써, 우리 제조기업들의 대일본 부품 의존도에 크게 기여하여 제작단가의 하방세를 이어가게 되었다. [12] 주식투자는 누누이 자신의 책임으로, 스스로 공부해서 결정하고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 ~~실제로 주식투자를 블로그를 보면서 실시간 투자하는 사람은 없다~~ ~~주식공부는 스스로 해야지..;;~~ [13] 미국은 금리의 추이를 결정하면 급격하게 올리거나 내리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은 기축통화인 미국의 금리에 강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금리 인상이 더 진행되면 경제상황이 어떻게 진행될 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 # [14] 이재명은 정동영의 대선 지원 조직인 정통들의 공동대표였고 해당 기사, 성남시에서 있었던 출판기념회에서 정동영이 방문하여 직접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한때 이재명은 저의 비서실장이기도 했고 정동영을 통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도 했는데 나중에 이재명과 통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를 제가 해볼 작정입니다.' 동영상 1분 2초부터 [15] 안철수의 갑철수, 안철수의 MB아바타 셀프 언급 논란이 있었던 3차 대선 후보 토론회 토론동영상 ~~오버워치패러디~~ [16] 안크나이트당신은 대체: 1 2 [17] 박원순, ‘친문패권’ 연일 공격 이재명, 문재인 악플에 ‘좋아요’… “도대체 무슨 일이야?” – 이재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재명/비판 및 논란 문서로. [18] 이재명은 동교동의 히든카드 인가? - 2007년 정동영의 재림 아카이브, MB는 기호1번을 원한다 - 신당과 꼭두각시들의 합류 [19] 실제로 최재성 전 의원은 송파을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였고, 2018년 8월에 치러질 차기 민주당 당 대표 경선의 유력 후보 중의 한 명으로 네티즌들에 의해 거론되고 있다. [20] 드루킹은 한 동안 소위 '김종인 빅픽처론' 및 '김종인 당 대표 추대론'을 주장하며 친(親)김종인 성향을 보였다. 반면 2016년 총선 이후 추미애는 전당대회 개최를 주장하며 김종인과 대립하였다. 이후 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과정에서 드루킹은 '추미애가 당 대표 되면 민주당이 제2의 분당사태를 겪을 것'이라는 등의 글을 올리며 추미애를 노골적으로 비방 및 반대하였다. [21] 정확한 명칭은 모니터 요원 매뉴얼 [22] 드루킹이 자신의 활동 기반인 느릅나무 출판사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세운 비누업체다. 해당 업체 대표는 드루킹과 함께 구속된 박모 씨(닉네임: 서유기)다. [23] 2018년 4월 19일, 정치신세계 측에서 이 일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했다. 이 영상의 52분 08초부터 나온다. [24] 과거 SBS 프로그램인 백만불 미스터리 #에서 송하비결에 대한 분석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송하비결은 고인들이 한자를 교묘하게 꼬아서 암호로 미래를 예언한 것을 풀어내는 일종의 암호해독과 같은 파자(破字)로 되어 있기 때문에, 2003년 당시 평창올림픽을 2010년에 개최가 된다고 하였으나, 드루킹은 2014년이라 했었고, 실제로는 2010년에 2018년 평창 개최로 최종 결정 되었다. [25] 재해석은 2003년에 출간된 '송하비결'이라는 책을 중심으로 재해석을 한 것입니다. 미리 일러둘 것은 절대로 이 책을 사서 보지는 마시라는 것입니다.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수준미달의 해석으로 일관하여 모든 해석이 틀렸을 뿐더러 이 책의 출간자들도 변명했듯이 이 책은 처음부터 뒤죽박죽 섞여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2003년 이후는 시기가 불분명해져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출간자들 손에 들어간 것도 의도적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래서 재해석을 하면서는 시기를 바로잡고 해석의 오류들을 밝히면서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해석을 제대로 하면 송하비결만큼 잘맞는 예언서는 역사에 없습니다. 정치 시사적인 글과는 달리 '송하비결의 재해석' 카테고리에 올린 글들은 제발 '맞네 안 맞네' 이런 소리좀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분이 해석도 할 수 없는 예언서를 해석해서 올려드리면 읽고서 '이런 얘기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그만입니다. 고맙다는 소리도 들을 생각 없습니다. 다만 맞았네 안맞았네 하는 건 저한테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건 이 책을 쓴 송하도인한테 편지를 쓰시든지 하시기 바랍니다. 제 해석을 보고 너무 몰입하지마시고, 또 예언을 가지고 해석자에게 책임을 묻는 짓은 좀 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양심적으로 해석을 했을 뿐입니다. 이 사건이 정말로 일어난다면 정치, 사회, 경제적인 파장은 어마어마 할 것이고 보궐선거가 있을지도 모르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말로 통일로 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뭐 누구나 다 알다시피 북한과의 대화를 전면적으로 막고있는 게 박근혜정권의 특징이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정말 흥미롭게 중국과의 갈등이나 사드문제, 북미 간의 평화협정논의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제 해석을 읽고 흥미를 느껴보시기를 기대합니다. [26] 실제로 이재명 시장은 동교동계의 신당창당으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국민의당이 분리되어 나갔을 때 한번도 탈당세력이나 더민주 내부의 탈당에 관련하여 SNS상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정치권의 당내 주도권을 잡은 계파에서는 암암리에 공천비를 받고 해당 지역에 공천을 주는 반민주적인 공천장사가 자행되어 왔는데 당시의 정치적 대립은 동교동계의 공천권 행사를 국민에게 돌려주려는 문재인 대표의 개혁과 연관되어 있다. [27] 다만 주장의 사실여부를 막론하고 설사 동교동계가 이재명을 지원하고 있더라도 그것이 왜 문제냐는 반론이 존재한다. [28] 대한민국에서는 본인의 혐의로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으로 100만 원 이상의 유죄 판결을 받으면, 유죄 판결 확정( 벌금형) 또는 금고/ 징역기간 종료(금고/징역형) 이후 10년 간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29] 심곡비결은 중국에서 성립한 자미두수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발간된 최초의 고전(古典)으로 볼 수 있다. 김치(인물)는 조선 선조-광해-인조대에 성균관대사성, 사간원대사간, 동래부사, 경상관찰사를 지낸 인물이다. [30]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제작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신 드루이드는 디아블로 2 파괴의 군주 확장팩에 등장한 드루이드도 있으나, 이하 행적으로 볼 때 와우의 드루이드가 거의 확실하다. [31] 변희재의 말에 의하면, 신문이나 방송뉴스에 많이 나온 사람들은 범죄의 종류와 상관없이 독방을 준다고 한다. 사회에서 살인범이나 재벌이나 정치인만 독방을 준다는 편견과 달리(물론 이 사람들은 당연히 다 독방을 받는다. 어차피 언론에도 나오기 때문. 근데 살인범은 가장 특별한 관리대상자라 언론 보도가 덜 된 사건의 범인인 경우에도 처음에는 독방을 주다가, 나중에 생활태도가 좋을 경우만 본인이 독방이 답답하다며 원할 경우에 공동생활방을 주는 경우가 많다. 무기징역이나 징역 20년 등 사형을 안 받았어도 살인범은 일단 독방부터 시작한다.), 유명도만 높으면 죄나 사회신분과 상관없이 주는 것이며, 이유는 인지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호불호가 갈려서 불호인 죄수가 해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변희재는 남이랑 같이 방 쓰는 것을 두려워했는데, 막상 가보니 드루킹이랑 본인이 1순위로 독방을 받았다고 한다. [32] 서프라이즈의 리즈 시절 활동했던 논객 김찬식이다. 드루킹 역시 '뽀띠'라는 닉네임으로 서프라이즈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실제로 드루킹을 잘 알고 있을 개연성은 충분하다. [33] 원문인 페이스북 글은 현재 비공개되어서 볼 수 없다. 해당 글이 너무 유명해져 여기저기서 연락이 많이 오는 바람에, 비공개 처리했다고 한다. [34] 드루킹 사건이 터진 이후 여권에 우호적인 인사들은 지속적으로 드루킹을 여당과 분리하여 언급했었다. 가령 유시민은 드루킹과 경공모와 관련하여 사이비 종교 스럽다는 식의 발언까지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