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THE ARCADE 등장 차량
2.1.
Skyline GT-R V-spec II (BNR32)2.2.
Silvia K's (S13)2.3. Silvia Q's (S14)2.4.
180SX TYPE II (RPS13)2.5. GT-R Nismo (R35)2.6.
Sileighty2.7. Skyline GT-R V-spec II Nür (BNR34)2.8.
Skyline 25GT Turbo (ER34)2.9. Silvia Spec-R (S15)2.10.
Fairlady Z Version S (Z33)2.11. Fairlady Z (S30)2.12. FAIRLADY Z Version ST (RZ34)
3. THE ARCADE 미등장 차량1. 개요
이니셜D에 등장하는 차량들 중 닛산 출신 차량들을 THE ARCADE 기준으로 정리한 문서. 대다수가 후륜구동 차량이라 연료 주입구와 머플러는 각각 우측, 좌측에 위치한 차량들이 많은 편이며, ZERO 1차 업데이트에서 추가 차량이 없는 메이커 중 하나이지만, 이 쪽은 기본적으로 차량들이 많이 등록되어 있었기에 별 말이 없었던 메이커이기도 하다. 하지만 팬덤의 지속적인 요청 덕분이었는지 3차 업데이트에 R35가 재등록 되기도 했다. THE ARCADE부터는 2020년부터 변경된 닛산 로고가 사용된다.원작의 시간대가 90년대이니만큼, 한물 지나가긴 했지만 80~90년대의 고성능 스포츠카 및 하시리야들의 명품 취급을 받는 대다수의 차량을 배출한 메이커이기에 등장할 법도 했지만, 일부 차종을 제외하면 등장을 안하는 정도[1]가 아니라 아예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가열차게 디스하는 차종[2]마저 있을 정도.
게다가 일부를 제외하면[3] 차량들 대부분이 작중에서 성능에 비해 성적이 초라한 편이고 오너가 크게 사고를 내고 우스꽝스럽게 퇴장하거나, 실력이 모자른데 입만 살아서 트래쉬토크를 일삼는다거나, 삼각관계로 짝사랑하던 사람이 죽은 것에 히키코모리로 지내다 범죄를 저지르는 등 비호감을 사려고 작정하고 묘사한 오너들이 꽤 많다. 작가의 편향된 취향의 직격탄을 맞은 불쌍한 메이커 중 하나. 오죽하면 '시게노 화백은 하시리야 시절때 닛산 스포츠카에게 털리고 다녔는갑다'는 농담이 정설로 통할 정도다(...).[4]
최신 등장 버전에 유료 서비스 전용 컬러링이 있을 경우 따로 구분해서 설명한다.
2. THE ARCADE 등장 차량
2.1. Skyline GT-R V-spec II (BNR32)
탑승 캐릭터 | 나카자토 타케시 / 호죠 린 |
파워트레인 | 직렬 6기통 2600cc 트윈터보 (RB26DETT) / 4WD / 5단 |
등장 버전 | 모든 버전 등장 |
기본 컬러링 | 블랙 펄 메탈릭, 건 그레이 메탈릭, 크리스탈 화이트, 스파크 실버 메탈릭, 레드 펄 |
유료 컬러링 | 블루, 액티브 레드, 라이트닝 옐로, 미드나이트 퍼플, 샴페인 골드, 버닝 옐로 |
GT-R의 첫 4륜구동 모델인 BNR32 중 최상위 구성인 V-specⅡ 사양. 다만 호죠 린 컬러는 V-specⅡ에는 없는 컬러라서 게임에서는 비슷한 색으로 바꿨기 때문에 원작과 게임의 컬러가 다르다. 스카이라인의 GT-R트림이 다시 부활한 첫 모델로서 그룹 A의 황혼기를 빛낸 차량이며, 29번 출전, 모두 금메달이라는 경악할 기록을 냈다. 실제로 이 스카이라인 GT-R R32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일본의 튜닝카 업계와 공도 레이서들 사이에서 미제 V8 머슬카/포니카들이 생태계교란급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R32의 등장과 함께 미제 V8이 자취를 감추고 다시 일제 스포츠카들이 활약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평가를 받는 차량이다.[5]
작중 타고 나온 오너 두 명이 저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것이 특징. 첫번째 오너인 타케시는 마치 PPL이라도 하듯이 R32를 광적으로 추종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R의 앰블럼은 불패신화의 R이다!''라며 포효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용자왕. 반면 '사신' 린의 경우 사람 자체는 굉장히 조용하고 소극적으로 보이지만 차량의 모습은 그야말로 흉마 그 자체. 초창기에 나온 무적의 위압감과 후반에 나오는 공포의 위압감 둘 다 스카이라인 GT-R이라는 차의 존재감을 마구 뿜어내는 작품의 또다른 얼굴 마담이라 볼수도 있겠다.[6] 하술할 R34 또한 오너인 호시노가 광적으로 추종하듯 명대사를 만들어내는 등 작가도 실제 차량의 인기를 무시할수는 없었던 듯 주인공 보정을 전혀 주지 않았음에도 강력한 차량으로 묘사된다.
다만 게임에서는 사륜구동 특유의 답답한 코너링과 무거운 차체때문에 좀처럼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 버전1부터 핸들 아무리 돌려도 안돌고 직선밖에 모른다며 직선대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버전을 막론하고 스타트대쉬나 코스 중간의 긴 직선 구간에나 빛을 발하지 나머지 코너에서는 처참한 코너링을 가진 이 차의 성향을 단 네글자로 표현한 것이다. 원작에서 타케시가 리어펜더와 프론트를 판금코스로 해먹은것과 린이 브레이크를 작살내고 차체를 망가트렸다는 걸 게임에 굳이 원작재현을 한건지 코너링이 갑갑하기에 실제 차량의 성능을 생각하고 첫 차로 고르는 뉴비들과 반대로, 올드비 유저들은 절대로 R32만은 타지 마라며 말릴 정도.
그래도 버전이 지날수록 물리엔진 자체가 코너링에서 가볍게 슬라이드를 일으키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고속 코너가 많이 포진한 코스나 서킷형 코스에서는 그럭저럭 뛰어난 모습을 보여 준다. 전통적으로 묘우기에서는 불패신화에 가까운 가속력을 가지고 있어서, 버전4에서 묘우기가 실제 레이아웃처럼 편도 코스로 바뀐 뒤에도 스타트대쉬만큼은 6단차량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빨라졌다. 거기에 묘우기 코스 자체가 나름 고속 코스인만큼 무겁고 안도는 R32도 어느정도 특화코스 버프를 받아서인지 플레이어가 잡는 R32의 가속력은 굉장히 좋았고, CPU로 나오는 타케시의 스타트대쉬는 최강을 달린다. CPU에게도 보정을 크게 걸어주는 버전일 경우에는 쿄이치의 에보3의 카운터 어택과 동일하게 스타트 가속력은 플레이어를 크게 상회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심한 경우에는 가속력 보정이 끝나도 코스 보정으로 따라잡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를 크게 실감할 수 있는게 버전5인데, 9주차쯤 되면 아예 코스가 끝날때까지 직선만 나왔다하면 미친 가속을 계속 해대는 통에 분챌을 하는건지 컴까기를 하는건지 구분이 안간다.
버전6에서는 새로운 오너인 호죠 린의 등장과, R32가 활약할 수 있는 코스인 하코네가 추가되면서 대대적인 버프를 받아 고속코스에서는 강력한 차량으로 랭킹이 급상승했다. 이후 제로에서 무패신화라는 말답게 역대급으로 푸시를 받았는데, FC/FD 형제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큰 버프를 받아 종합 랭크 TOP 10에 들어갔다!
특히 버전 제로부터 배틀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하필이면 레일 버그 현상이 제일 큰 시너지를 내는 차량 중 하나였기에 제로 가동 초창기에 배틀 승률 100%에 가까운 성적을 보였고 이를 수정해도 역시나 몸빵 능력과 재가속 능력이 빛을 발해 드디어 GT-R 매니아들의 꿈과 같던 무패신화를 이루어냈다. 디 아케이드에서도 저속 코너가 포진한 일부 코스를 제외하면 사륜구동 차량 중 최상위티어급 차량으로 건재하며 배틀 한정으로 사기차량에 가까운 평가를 받는다.
버전8에서 제공되었던 유료 컬러링은 샴페인 골드를 제외하면 전부 한정판 및 GT레이싱 관련 컬러링인데, 샴페인 골드는 우사인 볼트에게 증정한 볼트 골드 GT-R 쪽의 네타인 것으로 보인다. 정작 그래 놓고 R35에는 골드 컬러링이 하나도 없다는 게 문제.
나카자토 타케시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프론트 스포일러 | 이니셜D | 프론트 범퍼[7] |
휠 | WORK | MEISTER S1 3PIECE (Silver)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 (나카자토 타케시 사양) |
호죠 린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프론트 스포일러 | nismo | 에어 인테이크 범퍼 |
리어 스포일러 | 이니셜D | GT 윙[8] |
휠 | 이니셜D | 알루미늄 휠 세트 (Silver)[9]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 (호죠 린 사양) |
2.2. Silvia K's (S13)
탑승 캐릭터 |
이케타니 코이치로 /
나카자토 타케시[10]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1800cc 터보 (CA18DET) / FR / 5단 |
등장 버전 | 모든 버전 등장 |
기본 컬러링 | 라임 그린 투톤, 블루이쉬 실버 투톤, 웜 화이트 투톤, 벨벳 블루, 크랜베리 레드 |
유료 컬러링 | 슈퍼 블랙, 슈퍼 레드, 옐로, 오렌지, 핑크, 군마 옐로 투톤[12] |
등장하는 모든 실비아 중 유일하게 1.8리터 엔진을 탑재한 초기형 S13.[13] 2ch 등지에 서식하는 실비아 광신도들의 유래가 되는 차량이 바로 이 차량이며, 나카자토 타케시도 R32를 타기 전엔 S13을 타며 드리프트를 즐겼고 원작 초반 양아치들이 타고 다니는 라이트튠 차량들 중 상당수도 S13이었다. 다른 차량들에 가려서 잘 부각되지 않을 뿐 S13도 은근히 작중 취급이 나빴는데, 이케타니는 레드선즈와의 교류전을 준비하던 중 사고로 차 앞을 박살내고 본인도 부상을 입었고, 과거의 타케시도 무리한 드리프트로 차량 옆을 박살낸 뒤 R32로 갈아탔다고 한다.
겉보기엔 매우 수수하지만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는 버전5까지 각 코스별 성능의 기준이 되었던 숨은 주인공 차량. 버전1 시절부터 모든 코스에서 딱 중위권 정도의 성능을 내며 180SX나 실에이티와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버전7부터 칼질을 당해 버전8 기준으로는 나란히 하위권으로 굴러떨어졌고 ZERO에서도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좋게 말하자면 초보부터 고수까지 누가잡든 크게 다른점이 없는 무난한 범용 후륜 스포츠카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평균 성능은 낮은데 아무 강점/단점도 없는 몰개성한 자코 차량.
180SX와 부품이 거의 대부분이 호환되는 것도 86시리즈와 비슷한데, 86시리즈를 제외한 차량 중 유일하게 기본 제공 컬러링에 투톤 컬러링이 존재하는 차량이기도 하다. 참고로 버전8 기준 S13부터 180SX까지의 유료 컬러링은 ER34와 마찬가지로 D1GP 출전 차량 네타. 거기에 실제로도 하시리야 및 각종 튜너들이 차를 뜯어고치다못해 재조립까지 신나게 해댄 차량이니만큼 외형 튜닝 부품도 라인업이 빵빵하다.
이케타니 코이치로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프론트 스포일러 | NISSAN | 프론트 에어로 폼 범퍼 |
사이드/펜더 | NISSAN | 사이드 씰 프로텍터 |
리어 범퍼 | NISSAN | 리어 언더 스포일러 |
리어 스포일러 | NISSAN | 리어 스포일러 (하이 마운트 스탑 램프 추가) |
휠 | SPEED STAR WHEEL | MARK Ⅱ R (White)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 |
스티커 | 이니셜D | 아키나 스피드 스타즈 |
기타 | NISSAN | 도어 바이저 |
2.3. Silvia Q's (S14)
탑승 캐릭터 | 나카무라 켄타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자연흡기 (SR20DE) / FR / 5단 |
등장 버전 | 2 ~ AC |
기본 컬러링 | 슈퍼 클리어 레드, 그리니쉬 블루, 슈퍼 블랙, 블루이쉬 실버, 펄 화이트 |
유료 컬러링 | 브릴리언트 블루, 라이트닝 옐로, 레드, 오렌지, 퍼플 메탈릭 |
S13의 바로 다음 세대인 S14 중에서도 대규모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기 전의 초기형 모델.[14] 게다가 논터보 모델인 Q's이다.[15] 디자인이 스포츠카답지 않게 얌전하다는 이유로 실적이 부진했던 과거를 반증하듯 게임상 인기 역시 낮은 편이고, 버전6 정도까지는 오히려 배기량 낮은 S13보다도 성적이 나쁜 하위권 차량이었다. 물론 이러한 낮은 인기순위에는 원작 반영이 이상하게 이뤄져 빗길 성능은 괜찮으면서도 마른길 성능이 하위권인 것도 한 몫 단단히 했었는데, 버전7 즈음부터 상향을 먹기 시작해 버전8에서는 아예 중상위권 차량으로 확 치고 올라오며 S14 장인 유저도 여럿 등장했다. DAC에서는 힐클라임 튜닝으로 볼트 온 터보가 추가되어 드디어 S14 K's를 재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참고로 게임을 제외한 다른 미디어믹스에선 오렌지색인 반면 게임에선 슈퍼 클리어 레드가 기본 도색인데, 이 때문에 원작 재현을 하려면 유료 컬러로만 가능했으며 버전3 사양으로 돌아간 ZERO에서는 원작재현이 불가능했으나 THE ACADE에서부터 오렌지 컬러가 돌아오며 원작재현이 가능하게 되었다.[16] 또한 켄타 전용 파츠인 안개등은 버전7 기준으로 게임에서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가[17] 버전8에 가서야 겨우 수정되었다. 그 외에도 리어 트렁크에 부착된 닛산로고는 이 차의 연식과 맞지 않는 신식 모델링이라 모델링에 오류가 있었는지 버전5부터 수정되었다가 제로에서는 다시 레이스 중 모델링에 부착되는 오류가 있다.
실제 S14는 상술한대로 멋없는 외형과 커져버린 차체때문에 후륜 퓨어 스포츠카 취급을 못받았고 인기도 저조한 반면 실비아 매니아들은 후기형 S14의 페이스리프트된 프론트를 스왑하거나 범퍼를 비슷하게 구현하는 식으로 후기형처럼 꾸민 전기형 S14도 다수 있었는데, 이니셜D에는 아쉽게도 페이스리프트용 파츠가 나오지 않아서 구현이 불가능하다. 다만 디 아케이드에서는 힐클라임 속성 튜닝으로 볼트 온 터보가 추가되어 후기형의 SR20DET 엔진처럼 만들 수는 있다. 또한 새로 추가된 BOSS V2 바디킷을 장착하게 되면 상당히 이미지가 바뀌게 되는데, 플리머스 바라쿠다같은 미국산 머슬카와 흡사한 프론트가 된다. 안그래도 몰개성한 외형을 크게 바꿀 수 있는 바디킷이라 S14 유저들에게는 희소식.[18]
나카무라 켄타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프론트 스포일러 | NISSAN | 프론트 에어로 폼 범퍼 |
사이드/펜더 | NISSAN | 사이드 씰 프로텍터 |
리어 범퍼 | NISSAN | 리어 사이드 프로텍터 |
리어 스포일러 | NISSAN | 리어 스포일러[19] |
휠 | 이니셜D | 알루미늄 휠 (Silver)[20]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 |
스티커 | 이니셜D | 아카기 레드 선즈 |
기타 | NISSAN | 리어 윈도우 스크린[21] |
2.4. 180SX TYPE II (RPS13)
탑승 캐릭터 | 켄지 / 츠카모토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자연흡기 (SR20DE) / FR / 5단 |
등장 버전 | 모든 버전 등장 |
기본 컬러링 | 웜 화이트, 옐로이쉬 실버, 슈퍼 블랙, 다크 그레이, 슈퍼 레드, 벨벳 블루, 퍼플리쉬 그레이 |
유료 컬러링 | 레드 펄 메탈릭, 라이트닝 옐로, 오렌지 메탈릭 |
실비아 S13과 섀시를 공유하는 형제차. AE86 형제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외관만 다르지 안에 들어가는 부품이 거의 똑같다. 다만 이케타니의 S13은 극초기형 1.8리터 모델인 반면 180SX는 1차 페이스리프트가 되고 2리터 터보 엔진이 장착된 중기형이다.
작중 동료들이 저마다 애마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 반면 켄지는 그런 게 전혀 없다. 프로젝트 D의 소식을 간간히 전해주는 것 외에는 등장도 없기 때문에 그런 개인사를 조명할 짬이 없었기 때문인 듯. 다만 초창기에는 86과 힐클라임을 하면서[22] 차량 성능으로 추월하려 한 적은 있다. 물론 그 대사를 한 직후 타쿠미는 저 멀리 사라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실비아 S13과 더불어 이름없는 들러리 하시리야들의 차량으로 자주 등장하기에 지겹도록 볼 수 있지만, 실제로 페이스리프트를 2번이나 한 실차를 전부 반영하진 못했는지 켄지의 사양과 똑같은 2세대 모델만 등장한다. 특유의 프론트 노즈때문에 '돼지코'라는 별명을 가진 초기형 모델은 등장도 하지 않고 게임에서도 재현이 불가능하지만, 2차 페이스리프트용 순정 파츠는 있으므로 후기형은 재현할 수 있다.
형제차인 S13과 비교하면 그래도 코너링이 좀 더 가벼운 편으로, 시리즈가 갈수록 코너링 성능이 점점 낮아지는 S13과 마찬가지로 코너링 자체는 좋은데 차량 자체의 성능이 낮아져서 범용차량의 한계를 못벗어나는 안타까운 차량. 개성이 없는 점과 버전3까지는 그나마 기록이 괜찮은 코스가 많아서 초보자 추천용으로도 쓰였지만 버전4 이후로 실비아 차량들이 전체적으로 너프를 먹고[23] FR인데도 FR같지 않은 답답한 드리프트 성능을 보여주면서 실비아들의 성지인 우스이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강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버전3까지는 Type X 모델이었기 때문에 사이드미러가 흰색 고정이었지만, 버전4부터는 Type II로 변경되어 켄지 사양의 검은 사이드미러가 옵션 파츠로 추가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이후 버전8에서는 기본 제공 컬러링의 경우 디폴트 지정시 사이드미러가 무조건 검은색이 되도록 바뀌었고, 도색을 바꿀 경우를 대비해 켄지 사양의 사이드미러도 준비해 두었다.
켄지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프론트 스포일러 | NISSAN | 프론트 스포일러 |
사이드/펜더 | NISSAN | 사이드 씰 프로텍터 |
리어 스포일러 | NISSAN | 리어 스포일러 |
휠 | 이니셜D | 알루미늄 휠 (Silver)[24]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 |
스티커 | 이니셜D | 아키나 스피드 스타즈 |
2.5. GT-R Nismo (R35)
탑승 캐릭터 | 없음(아이바 슌)[25] |
파워트레인 | V6 3800cc 트윈터보 (VR38DETT) / 4WD / 6단 |
등장 버전 | 8 ~ AC |
기본 컬러링 | 브릴리언트 화이트 펄, 메테오 플레이크 블랙 펄, 얼티밋 메탈 실버, 바이브런트 레드, 다크 매트 그래이 |
유료 컬러링 | 오로라 플레어 블루 펄, 실리카 프레스, 라이트닝 옐로, 미드나이트 퍼플 Ⅱ, 베이사이드 블루 |
기존의 튜닝 제한이 빡빡해 외장이고 내장이고 손댈게 없던 노멀 R35를 대신해 버전8에서 추가된 차량으로, 최초기형인 2014년식 베이스이다. 닛산의 자체 튜닝 업체인 니스모가 손을 댄 밸런스 튜닝 버전으로 컴플릿카 버전인 NSX-R GT와 비슷하게 GT3급[26] 참전을 위한 호몰로게이션 모델의 터빈을 가져와 공도 사양으로 만든 모델이다.
에어로 파츠 튜닝이 전혀 되지 않는 부분까지 완벽하게 컴플릿카의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기존 GT-R의 튜닝이 형편없었기에 컴플릿카임에도 불구하고 닛산 브랜드 밑으로 넣어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성은 ZERO에서도 이어져 여전히 에어로 파츠 튜닝이 안 된다. 이는 이 차량이 사실상 컴플릿카이기도 하면서 여전히 닛산의 칼같은 GT-R 튜닝 규제가 발목을 잡는것으로 보인다.
순정 GT-R이 그랬듯, 커다란 몸집과 묵직한 가속을 바탕으로 배틀에서 힘을 발휘하는 대형 스포츠카. 일단 차체의 크기가 게임 내 차량 중 가장 크기[27]때문에, 도로폭이 좁거나 코너각도가 작은 예각코너 등에서는 다른차량으로는 문제없이 통과하는 라인이 이 차량으로는 벽에 부딫혀 패널티를 먹을 정도로 차체 충돌 판정이 매우 넓고 이 때문에 약점을 잡힐만한 코스가 너무나도 많아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다. 대신 과거 버전3에서 악명 높았던 선먹고 째기를 코스 상관없이 자의로 시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배틀한정 사기차량. 묘우기나 하코네 업힐 등 고속 코너가 많고 코스의 평균속도가 높은 곳이라면 펑퍼짐한 차체를 이용해 귀신블록을 마음껏 시전할 수 있다. 어느정도 실력이 있으면 이로하자카 역주 같은 변태스러운 코스에서 선먹고 째기 이후 브레후라까지 시전하는 양학 고수들을 자주 만나볼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전국대전에서 GT-R을 만나는 순간 이가 갈리기 시작한다는 유저가 굉장히 많다. 대신 벽패널티도 한두번 먹은 정도는 최강급 가속력에 가려져서 티가 안나지만 스크롤 보너스와 부스트가 강해지는 후반부에 갑자기 패널티가 누적된게 한번에 터지듯이 느려질때가 많다.
토요타 86과 동일하게 버전7에서 GT-R을 소지한 유저라면 인계하면서 GT-R 니스모로 자동 변경된다. 버전8까지는 이 차량이 출시 연도 기준으로 가장 최신형의 차량이었지만, ZERO 2차 업데이트로 먼저 추가된 STI S207 NBR CHALLENGE PACKAGE에 밀려 2위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나마도 그 2차 업데이트까지 등장이 없으며 영영 안녕인가 싶었는데, 3차 업데이트에서 뒤늦게 추가되며 간신히 명맥을 잇게 되었다.
이후 후속작인 MF고스트에서 아이바 슌의 차량이 이 모델로 확정되면서 간접적인 연결고리가 생기기도 했으며, ZERO Ver.2로 넘어가서 2차 MF고스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 해당 차량이 컴플리트 카로 추가되었다. 다만 저 쪽은 1차 페이스리프트 사양인 2017년 이후 모델이라 에어로 파츠의 형상에 차이가 있다.
THE ARCADE부터는 2020년식 모델로 변경되었고, 극히 일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외형 관련 튜닝이 가능하게 되었다.
게임상 제공되는 컬러링은 니스모 애프터샵 제공 페인트를 기준으로 해 원판과 약간 다른데, 그 때문에 버전8에서 제공되었던 유료 컬러링 중 블루 펄 페인팅이 추가되어 있었다. 또한 R32의 유료 컬러링에 있었던 샴페인 골드는 사실 이 R35에 적용되어야 할 옵션인데도 정작 R35에는 해당 도색이 안된다.
2.6. Sileighty
탑승 캐릭터 | 사토 마코&사유키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터보 (SR20DET) / FR / 5단 |
등장 버전 | 모든 버전 등장 |
기본 컬러링 | 임팩트 블루, 옐로이쉬 실버, 슈퍼 블랙, 다크 그레이, 슈퍼 레드, 벨벳 블루, 퍼플리쉬 그레이, 웜 화이트 |
유료 컬러링 | 라이트닝 옐로, 와인 레드 |
닛산 180SX(RPS13)의 동체에 닛산 실비아(S13)의 프론트 부분을 이식한 개조차.(SIL-80) 일명 페이스 스왑이라 불리는 자동차 개조 방식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차량으로, 21세기 들어서는 아예 중고차 딜러들이 페이스 스왑한 180SX에 그냥 실에이티(RPS13改)라고 써 붙이고 판매하는 정도가 되었다.[28] 이후 우스이 고개 최속 마코&사유키 콤비 '임팩트 블루'의 차량으로 등장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자, 닛산에서 1998년에 정식 상표로 등록하고 한정 판매를 실시했던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실에이티 문서에서 확인할 것.
실비아나 180SX나 둘 다 닛산 차량이고 실제로 닛산 제휴로 상표 등록까지 된 차량인지라 버전3까지는 닛산 차량으로 등록되었으나, 원작에서 실에이티가 첫 등장한 시점이 판매 시점 이전으로 추정되는지라[29] 스트리트 스테이지 이후로는 메이커명이 '이니셜D 오리지널'로 바뀌었다. 그 때문인지 닛산 버전의 컬러링은 기존 180SX 컬러링이었던 슈퍼 블랙 이외에는 선택할 수 없게 되어 있다.[30] 그리고 첫 번째 컬러링인 임팩트 블루의 경우 닛산에서 취급하지 않는 이니셜D 오리지널 페인트로, 나중에 신극장판 이니셜D 홍보용 실에이티에서 RGB코드를 빼 가서 도색하기도 했다.
게임상 성능은 전통적으로 S13과 180SX의 장점들을 추려낸 상위호환격 차량이었으며, 우스이 관련 코스 특화를 비롯한 중속 구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 주는 중상위권 차량이다. 덕분에 다른 실비아 시리즈들도 우스이 관련 코스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 주는 반사이익을 누리기도 했다. 다만 대량의 너프를 먹고 인기가 확 떨어진 버전8에서는 S13/RPS13과 함께 나란히 하위권 마이너 신세. 그래도 실비아 계열 차량 중에서는 S15 다음으로 잠재력이 가장 높은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S13과 180SX의 장점을 조금 섞어서 손본 정도.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외장 튜닝시 프론트는 실비아 S13 / 사이드와 리어는 180SX의 부품을 그대로 사용한다. 버전3까지 있었던 튜닝 코스에서도 B,C코스는 그냥 S13과 180SX의 튜닝을 그대로 따왔었다. 실에이티 전용 오리지널 파츠는 마코&사유키용 이니셜D 오리지널 파츠에 한정된다.
참고로 원작이 처음 번역되어 들어왔을 때는 번역자의 관련 정보 미숙으로 인해 '실루에티'로 번역되었으나, 애니메이션판 자막에서는 실에이티로 수정되었고, 한국어 더빙에서도 실팔공(80)[31]으로 번안해서 부른다.
사토 마코 & 사유키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프론트 스포일러 | NISSAN | 프론트 에어로 폼 범퍼[32] |
사이드/펜더 | NISSAN | 사이드 씰 프로텍터 |
리어 스포일러 | 이니셜D | 리어 스포일러[33] |
휠 | 이니셜D | 알루미늄 휠 (Gold)[34]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 |
스티커 | 이니셜D | 아키나 스피드 스타즈 |
2.7. Skyline GT-R V-spec II Nür (BNR34)
탑승 캐릭터 | 호시노 코조 |
파워트레인 | 직렬 6기통 2600cc 트윈터보 (RB26DETT N1) / 4WD / 6단 |
등장 버전 | 4 ~ AC |
기본 컬러링 | 밀레니엄 제이드, 베이사이드 블루, 화이트 펄, 화이트, 스파클링 실버, 블랙 펄 |
유료 컬러링 | 실리카 프레스, 라이트닝 옐로, 미드나이트 펄 Ⅱ, 다크 레드 |
버전4부터 새로 등장한 R34. 뉘르부르크링 기록 갱신 기념으로 신설한 최상위 클래스인 V-spec II Nür인데, 모델이 바뀌면서 컬러 라인업도 바뀌었고 성능도 대폭 재조정했다. 버전8 기준 유료 컬러링은 뉘르 버전 출시 전후로 만들어진 컴플릿카 및 한정판 컬러링들.
물론 GT-R 계열인지라 여전히 코너링이 답답하지만, 버전4 때 대량의 버프를 먹은데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R32를 상회하는지라 한참 동안 사실상 상위 호환 레벨이었다. 실제로 작중 홈코스였던 츠쿠바를 비롯한 중고속 복합 코스에서도 R32와 달리 강세를 보이며 버전 7까지 선전했으나, 버전 8에서 대량의 너프를 먹고 오히려 BNR32보다 종합 TA 성능에서 밑으로 떨어지며 ZERO Ver.2까지 버전3의 상황과 비슷했었다.
배틀에서는 그래도 커다란 차체를 무기로 블로킹과 부스트 똥침놓기에서는 유리한 부분이 있다. 문제는 충돌판정 자체가 크다보니 똥침놓거나 막는다고 코너 안쪽 파고들다가 벽에 부딫혀서 이쪽만 애꿎은 벽패널티를 먹는 경우가 많고, 타이어 관리가 필요한 버전에서는 예외없이 배틀 후반부에 타이어가 말썽을 부릴 확률이 높다.
원작에서는 호시노 코조의 애마로 등장하며, R32-R33-R32-R34 순서로 4번째 차량이었다. 작중에서 R32와 R34는 칭찬하면서 유독 R33만 혹평하는데, 그 이유는 스카이라인 GT-R 문서 참고.[35] 그리고 호시노의 오너 튜닝은 엔진을 N1 사양으로 튜닝한 상태라 고갯길 기준으로는 몬스터머신에 가까운 560마력짜리 엔진이다. 게임에선 이 넘치는 마력을 느낄 수 없는게 굉장히 아쉬운 편.
호시노 코조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프론트 스포일러 | nismo | 프론트 에어로 범퍼[36] |
휠 | YOKOHAMA | Super ADVAN Racing SA3R (Silver)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37] |
2.8. Skyline 25GT Turbo (ER34)
탑승 캐릭터 | 카와이 아츠로 |
파워트레인 | 직렬 6기통 2500cc 터보 (RB25DET) / FR / 5단 |
등장 버전 |
|
기본 컬러링 | 다크 블루 펄, 블랙 펄, 라이트닝 옐로, 애슬릿 실버, 소닉 실버, 액티브 레드, 화이트 |
유료 컬러링 | 핑크, 미드나이트 퍼플, 샴페인 골드 |
버전3에 오너와 함께 추가된[39] 후륜 스카이라인. BNR계열의 마이너 클래스로 취급받는 ER계열이지만 처음 등장했을 때의 성능은 그야말로 사기적이었다. 역대 모든 차량들 중 벽패널티 회복력이 가장 뛰어나 벽에 조금 비비는 정도로는 후행에서 뚫고 나오는 걸 막을 방법이 없었고, 앞으로 치고 나온 뒤에도 뛰어난 회복력으로 적당히 비벼대며 후행 차량을 마크하는 '귀신블록(鬼ブロック)'에 가장 적합한 차량으로 악명높았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버전4에서 삭제된 뒤 오랫동안 볼 수 없었고, 버전8에 가까스로 부활했을 땐 이미 버전7에 등장한 2도어 AE86이 벽페널티 회복력이라는 메리트를 선점하는 바람에 버전3 시절 보여줬던 만큼의 성능은 보여 주지 못하고 그냥저냥한 중위권 차량이 되었다. 다만 ZERO에서는 다시 버전3과 비슷한 지위를 확립 중.
버전2 아케이드판에서는 추가되지 않고 이식판인 스페셜 스테이지에 처음 등장했을때는 GT-R R34에서 가속력을 줄인 대신 코너링이 FR처럼 바뀐 성능으로 상당히 고성능이었으나 배틀이 불가능한 게임 특성상 벽패널티 관련 성능이 연구되지 않아서 그저 '코너링이 제일 좋은 GT-R'정도의 지위였다. 첫 등장 모델링이 완전 순정이 아니라 오일쿨러용 범퍼 덕트가 추가된 모델링[40]이었는데 버전3에 그대로 이식되었다. 이후 버전8에서 다시 추가될때는 덕트가 제거된 완전 순정품으로 모델링 된 대신 해당 파츠가 추가되지 않았고, 디 아케이드에서 다시 부활했다.
작중 케이스케는 아츠로와 처음 이야기를 나눴을 때 아테사 시스템의 BNR계열이 아닌 ER계열이란 점을 마음에 들어했고, 실제로 2500cc 터보엔진이기 때문에 GT-R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할 뿐이지 차량 자체는 절대 느리지 않다. 오히려 카와이는 GT-R 급으로 파워튜닝을 했기 때문에 마력 승부에서는 FD보다 우위였고, 오너가 소극적[41]으로 운전하지 않고 좀 더 공격적으로 운영했다면 케이스케에게 그렇게 허무하게 발리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작중에도 암시된다.
버전8 기준 게임상에서 제공되는 유료 컬러링은 D1GP 출전 차량 관련 컬러링이었는데, 특히 노무라 켄의 컬러링이 집중적으로 반영되었다.
카와이 아츠로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프론트 스포일러 | 이니셜D | 프론트 범퍼[42] |
휠 | Panasport | RACING/G7 C5C2 (Silver) |
머플러 | FUJITSUBO | Legalis R EVOLUTION |
스티커 | 이니셜D | SSR 스티커[43] |
2.9. Silvia Spec-R (S15)
탑승 캐릭터 | 도쿄에서 온 2인조 / 오쿠야마 히로야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터보 (SR20DET) / FR / 5단 |
등장 버전 | 1 ~ AC |
기본 컬러링 | 스파클링 실버, 브릴리언트 블루, 펄 화이트, 슈퍼 레드, 라이트닝 옐로 |
유료 컬러링 | 그린, 골드, 오렌지, 와인 레드 |
실비아 시리즈 최종 모델인 S15 중에서도 최상위 트림인 스펙-R.[44] 시리즈 사상 유일한 6단 실비아이자 드리프트 머신으로서의 기본기를 완성했다는 극찬을 받는 차량이지만, 이러한 현실상의 평가와 반대로 이니셜D 세계관에서는 대우가 안 좋은 자동차의 대명사로 한참 동안 손꼽혔다. 왜냐하면 도쿄 2인조라는 희대의 개그 캐릭터 오너 때문인지 게임상 성능이 버전6까지 계속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7에서 원작 코스인 나나마가리가 등장하고 오쿠야마 튜닝 세팅이 추가면서 단숨에 고성능 차량으로 탈바꿈했으며, 전통적으로 실비아 중 가장 몸빵 성능이 좋았던 게 그대로 이어져 배틀에서도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오쿠야마 히로야가 튜닝한 바디킷은 GP SPORTS라는 자동차 튜닝 전문 회사[45]에서 만든 풀 에어로 모델[46][47]로, 방영 당시 시가 100만엔을 넘는 초고가품.
그렇게 점점 상향을 먹은게 리부트된 버전 제로에서도 이어졌고, 특화 코스인 나나마가리가 등장하지 못했던 제로 버전2에서는 뜬금없이 S2000을 제치고 츠쿠바 왕로 특화[48]를 먹거나, 밸런스 조절에서 다른 차량들이 일제히 너프 먹는 와중에 혼자 상향만 받는 등 제작진이 은근히 푸쉬를 해주는 차종이다.
참고로 카탈로그상 대표 컬러링은 브릴리언트 블루였으나 게임상에서는 도쿄 2인조의 컬러링인 스파클링 실버가 디폴트로 되어 있다. 그 대신 오쿠야마의 컬러링이 브릴리언트 블루.
또한 버전3까지는 도쿄에서 온 2인조가 오너임에도 불구하고 오너 튜닝 코스가 없었다. 오너 튜닝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들 사양의 오리지널 머플러 하나 말고는 장착할 부품도 없고, 작중에서도 자세한 튜닝 스펙이 나온적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그들의 컨셉과 모티브를 생각하면, 그냥 스펙-R에 아무 옵션 추가 안하고 머플러만 바꾼게 다일 확률이 매우 높다.[49]
오쿠야마 히로야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바디킷 | GP SPORTS | ZERO-ONE 풀 에어로[50] |
리어 스포일러 | GP SPORTS | 3D GT 윙 |
휠 | GP SPORTS | Gullflame 18inc (Pearl White) |
머플러 | GP SPORTS | EXAS EVO TUNE |
도쿄에서 온 2인조 사양[51]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 |
2.10. Fairlady Z Version S (Z33)
탑승 캐릭터 | 이케다 류지 |
파워트레인 | V6 3500cc 자연흡기 (VQ35DE) / FR / 5단 |
등장 버전 | 6 ~ AC |
기본 컬러링 | 버닝 레드, 몬테레이 블루, 선셋 오렌지, 화이트 펄, 다이아몬드 실버, 스파클링 실버, 슈퍼 블랙 |
유료 컬러링 | 핑크, 미드나이트 퍼플, 샴페인 골드 |
닛산의 GT타입 FR 모델인 페어레이디 중 5세대 모델로, 미국 수출 당시 350Z란 이름으로 팔렸던 바로 그 차량이다. 시대상으로 따져 보면 Z31이나 Z32가 걸맞았겠지만 뜬금없이 21세기형 모델인 Z33이 추가되어 원작 연재 당시에도 소소한 이슈가 되었다. 3500cc NA엔진을 달고 있어서 원작 한정으로 등장 차량 중 최고의 배기량을 자량하는 모델이기도 하다.[52]
게임상 성능은 R34, 수프라를 이어 펑퍼짐한 차체와 나쁘지 않은 드리프트 성능을 갖추어 배틀과 타임어택 양방향에서 좋은 기록을 보여주는 퓨어 스포츠카의 전형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배틀에서는 준수한 코너링과 가속력으로 몸빵하기도 쉽고, 타임어택 기록도 꽤 잘나오는 편인데다 대배기량임에도 자연흡기라서 그런지 기존의 고배기량 터보차량들과는 확연히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었기에, Z33의 성능을 눈여겨 본 고수들이 배틀에 자주 꺼내들기도 했다. 다만 동일한 6단에 드리프트 성능이 월등히 좋은 S2000과 비교하면 확실히 하위 호환.
카탈로그상 기본 컬러링은 원래 다이아몬드 실버이지만 게임에서의 대표 컬러링은 이케다 류지가 사용했던 버닝 레드. 버전8 기준 유료 컬러링은 북미쪽 컴플릿카 중 유명한 모델 3가지의 색깔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원작 설명을 살펴 보면 니스모의 트윈터보킷을 장착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주변인의 대사에서는 논터보라고 말한다.[53] 게임에서는 논터보 모델인 버전S로 등장했고 풀튠시에도 자연흡기 상태 그대로였으나, 버전8에서 이케다 류지 SP튜닝으로 터보 탑재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게임 모델링을 살펴 보면 사이드미러와 테일램프 디자인이 버전ST의 것인데, 캐릭터 사양 재현[54]을 위해 논터보 모델과 트윈터보 모델을 동시에 구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완간 미드나이트의 S30Z의 엔진음을 그대로 가져다 썼지만[55], 게임판의 Z33의 엔진음으로는 사용하지 않았고, 디 아케이드에서는 두 차량간의 엔진음이 확연히 다르다. 물론 Z33은 V6고, S30Z는 L6라서 엔진음이 동일할 수가 없다.
2.11. Fairlady Z (S30)
탑승 캐릭터 | 아사쿠라 아키오[56]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자연흡기 (L20)[57] / FR / 5단 |
등장 버전 | PS1[58] / AC |
기본 컬러링 | 그랑프리 레드, 그랑프리 화이트, 그랑프리 실버, 그랑프리 그린, 그랑프리 마룬, 그랑프리 블루 |
유료 컬러링 | 미드나이트 블루[59], 코랄, 라이트닝 옐로, 다크 퍼플 메탈릭, 블루 그린 메탈릭 |
공도 레이싱 소재이지만 다른 장르인 룰렛 배틀을 다룬 완간 미드나이트의 주인공 아사쿠라 아키오가 타는 차량인 1세대 페어레이디. 최초 등장은 영 매거진에서 제작한 PS1용 콘솔 게임인 '이니셜D'로, 디폴트 컬러링도 아키오가 타고 다니던 차량의 도색인 파란색을 그대로 썼다. 그 대신 담당 드라이버가 존재하지 않는 카메오 등장이었으며, 성능은 86과 비슷한 올드카 타입 취급. 아마 완간 쪽과 비교당하던 네타를 그대로 수용해 추가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THE ARCADE에 넣어줬으면 하는 차량 투표[60]에서 1위를 차지했고, 2위를 차지한 포르쉐 911과 함께 완간 미드나이트 콜라보로 아케이드 시리즈에 정식 참전하게 되었다.
설정상 일본 내수용 최하위 등급인 2.0 자연흡기 모델이다. 대신 콜라보 이벤트로서 추가된 차량이기에 풀튠시 L28 엔진으로 스왑하고 300cc 보어업+카뷰레터 트윈터보[61]를 장착한다. 순정 L20엔진을 리빌트 하는 옵션도 있긴 하지만 힐클라임 속성 튜닝이 완간 미드나이트 사양을 그대로 재현하는데다 성능차이가 뚜렷하게 나서 사실상 일원화된 튜닝 루트다. 물론 게임이 게임인 만큼 고갯길 사양으로 세팅되기 때문에 모든 코스에서 300km/h를 찍는 몬스터 머신과는 동떨어진 성능이지만, 스카이라인 GT-R과 마찬가지로 고속 코스에서는 완간 미드나이트의 주인공 보정을 어느정도 받는 강력한 클래식카. 다만 완간에서도 등장한 아시노호 스카이라인 고갯길이 이니셜D에는 추가되지 않아서 완벽한 완간 재현은 불가능하다.[62]
장르는 다르지만 그래도 콜라보 작품에서의 주인공 차량이기 때문에 86못지 않게 보정을 빵빵하게 받은 고성능차량으로 시즌1부터 악명을 떨쳤다. 배틀에 특화되어 몸빵과 부스트 가속력이 상당히 매서운 편인데 코너링도 나쁘지 않아서 R32가 무패신화를 이루는 중에도 비벼볼 정도였으나, 시즌2에서 대대적으로 너프를 먹어 86보다 더 구닥다리 차량에 걸맞은(...) 성능으로 조정되었다. 특히 클래식 스포츠카 특유의 헐거운 서스펜션과 차체 강성의 느낌이 나도록 만들려고 했는지 코너링시 언더성향이 나면서도 차량 판정이 기묘하게 오버스티어에 가깝게 도는 등 상당히 이질적인 성능이 되었다. 그래도 시즌3에서는 다시 밸런스 조정을 받아 타임어택과 배틀 둘 다 어느정도 실력으로 극복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도고의 환경이 고속 코너가 많은 코스에 가까워서인지 아키나, 하코네, 오다와라 등의 고속 코너가 많으면서도 직선 가속력을 살릴 수 있는 코스에서 강세를 띄며, 특이하게 모미지라인 하행 같은 일부 테크니컬 코스에서도 활약하는 등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2.12. FAIRLADY Z Version ST (RZ34)
탑승 캐릭터 | 없음 |
파워트레인 | V6 3000cc 트윈터보 (VR30DDTT) / FR / 6단[63] |
등장 버전 | AC |
기본 컬러링 | 실란 블루 3코트 펄 메탈릭 슈퍼 블랙 투톤, 이카즈치 옐로우 3코트 펄 슈퍼 블랙 투톤, 카마인 레드 컬러 클리어 메탈릭 슈터 블랙 투톤, 스텔스 그레이 펄 슈퍼 블랙 투톤, 브릴리언트 실버 메탈릭 슈퍼 블랙 투톤, 프리즘 화이트 3코트 펄 슈퍼 블랙 투톤, 버건디 펄 메탈릭, 다크 메탈 그레이 메탈릭, 미드나이트 블랙 펄 |
유료 컬러링 | 없음 |
1.7 업데이트에서 츠쿠바 눈길과 함께 등장하였다. 페어레이디 Z 시리즈 최신 모델이며, GT-R R35와 더불어 닛산의 양대 스포츠카인 R과 Z가 둘 다 등장한 셈.
최신형 차량들의 경우 90년대 JDM 차량들에 맞춘 6단 H쉬프터로 재현하기엔 힘든 고단 차량들이 많았던 반면, RZ34는 아예 실차부터가 수동 모델이 6단 변속기를 채택한 점 덕분에 게임에서도 GR 수프라처럼 강제로 6단으로 조정된게 아니라 원본부터 6단인 모델이다. 자동 모델은 9단 변속기이지만, 게임에서 AT로 설정해도 조작이 AT가 되는것이지 9단 자동 변속기 모델로 바뀌지는 않는다.
3. THE ARCADE 미등장 차량
3.1. Skyline GT-R V-spec II (BNR34)
탑승 캐릭터 | 없음 |
파워트레인 | 직렬 6기통 2600cc 트윈터보 (RB26DETT) / 4WD / 6단 |
등장 버전 | 1 ~ 3 |
기본 컬러링 | 베이사이드 블루, 스파클링 실버, 블랙 펄, 화이트 펄, 딥 레드, 라이트닝 옐로 |
유료 컬러링 | 없음 |
버전3까지 등장한 R34. 이 당시까지는 R32의 성능을 더욱 극단화한 차량이었는데, 6단 특유의 뛰어난 가속력과 더 나아진 벽페널티 회복력에 덧붙여 더 안 돌아가는 코너링 성능 때문에 이로하자카나 하포가하라에서는 그야말로 노답 차량이었다. 하지만 버전4에서 뉘르 버전으로 변경되며 대량의 성능 수정이 가해지자 그저 옛날 이야기로 흘러가 버렸다.
참고로 딥 레드와 라이트닝 옐로는 기존 V-spec II엔 없는 컬러인데, 이게 선택 가능했던 이유는 아케이드 스테이지를 처음 만들 당시 엔진음을 녹취하기 위해 쓰인 차가 스트릿용 GT-R을 자주 튜닝하던 업체인 MCR[64]의 BNR34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MCR제 컴플릿 GT-R 모델의 양대 간판 컬러링이었던 두 색이 추가된 것.
3.2. GT-R (R35)
탑승 캐릭터 | 없음 |
파워트레인 | V6 3800cc 트윈터보 (VR38DETT) / 4WD / 6단 |
등장 버전 | 6 / 7 |
기본 컬러링 | 얼티밋 메탈 실버, 티타늄 그레이, 화이트 펄, 바이브런트 레드, 다크 메탈 그레이, 슈퍼 블랙 |
유료 컬러링 | 실리카 브래스, 라이트닝 옐로, 미드나이트 퍼플 Ⅱ, 베이사이드 블루 |
버전6에서 타임 릴리즈 형식으로 추가된 차량으로, 안개등 추가 등의 마이너 체인지가 되기 전인 초기형 무등급 모델이다. BNR34로 단종되었던 GT-R의 직계 차량을 자처한 모델로 수프라나 NSX 등과 마찬가지로 일반 고갯길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성능이지만, 아케이드 스테이지 특유의 너프 평준화로 인해 몸빵 좋고 재가속 좋은 수준의 중상위권 차량으로 자리매김했다.
닛산에서 GT-R의 애프터마켓 튠에 대한 각박한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인지, 내장튜닝에 나오는 항목들이 죄다 'STEP-n'식으로 표기되고 자세한 파츠가 나오질 않았다. 외장 파츠도 니스모 공식 휠과 머플러 딱 2가지밖에 없었는데, 이 때문에 고성능 신형 스포츠카 치고는 너무 밋밋하다는 불만이 제기되어서인지 버전8에선 아예 니스모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버전7까지의 유료 컬러링은 마이너 체인지 이후 한정판 컬러링에서 일부를 가져온 것.
3.3. Silvia K's Aero (S14後 / S14 2nd.)
탑승 캐릭터 | 없음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터보 (SR20DET) / FR / 5단 |
등장 버전 | 1 ~ 3 |
기본 컬러링 | 펄 화이트, 슈퍼 레드, 스파클링 실버, 슈퍼 블랙, 브릴리언트 블루, 코발트 그린 펄 |
유료 컬러링 | 없음 |
대규모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S14의 후기형 버전[65] 중에서도 최상위급 트림인 K's Aero 모델. 버전3까지만 등장한 차량으로, 전반적으로 각진 디자인에 프론트가 S15와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과감하게 디자인을 일신한 결과 판매율이 다시 올라갔고 S15로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던 실비아 라인의 구세주. 이때 페이스리프트된 외형이 호평을 받아서 S15는 프론트 디자인은 S14 후기형의 디자인을 그대로 복붙했음에도 인기는 좋았다고.
게임상에서는 8,000rpm짜리 계기판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9,000rpm 차량들처럼 7,000 근처까지 계기판을 사용할 수 있었던 특이한 차량으로, 넓은 대역의 rpm을 꺾어서 쓰는 만큼 괜찮은 가속성능을 보여 주었고 실에이티 다음으로 실비아 라인에서 성능이 높은 차량이었다. 그러나 원작에서 타고 나온 캐릭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rpm 꺾어쓰기 이외에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었던 데다, 결정적으로 실비아 공통 특화 코스였던 우스이를 제외하면 특화는 고사하고 준특화급 성능을 내는 코스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종합성능이 우수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결국 버전4에서 인지도 및 선택률 문제로 삭제된 뒤 ZERO까지도 재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 아쉬운점이라면 차량 자체는 재등록이 안되더라도 실제 실비아와 특징인 프론트 스왑기능을 살려 후기형 S14의 외형을 바디킷이나 커스텀 프론트로 재현이 가능하게 나온 애프터마켓 파츠들도 많은데 이를 반영하지 않아서 S14 Aero를 재현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다.
참고로 게임 내에서 제공되던 컬러링은 미국 수출형인 200SX와 240SX의 카탈로그 컬러링이 혼합되어 있었다.
[1]
대표적으로 페어레이디 Z31과 Z32. 안나와도 크게 불만은 없었겠지만 원작에서 2000년대 모델인 Z33을 덜컥 출연시켜버리면서 이전 모델이 더 어울리지 않냐며 개연성 부족을 비판하는 의견이 강세가 되기도 했다.
[2]
대표적으로 R33. 명색이 스카이라인 GT-R 매니아란 양반이 다른 모델은 호평하면서 유독 R33만 대놓고 까면서 실패작이라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 이러한 평가는 순정주의자들이나 고갯길 하시리야 위주였고, 반대로
수도고속도로를 위주로 풀튜닝 포텐셜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고속도로 하시리야들 사이에서는 걸작이라 평가받은 모델임을 감안하면, 고갯길 성향이 강한 작가의 사상이 잘 드러난 대사다.
[3]
BNR34 GT-R의 오너
호시노 코조는 케이스케에게 배틀은 패배했지만, 힐 클라임 랩타임 기록은 코조의 기록이 깨지지 않아 넘사벽 중 하나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Z33의 오너
이케다 류지는
호죠 린의 R32를 멈추려는 료스케를 도와 가까스로 멈춰세운다. 실에이티의 오너인
사토 마코&사유키가 주인공인 스핀오프 엑스트라 스테이지도 있다.
[4]
반대로
완간 미드나이트에서는 주인공 차량들조차 블랙버드 빼고 전부 닛산 차에 나머지 인물들도 죄다 닛산 차에 가끔 로터리나 란에보 들고 오고 그 외에는 사실상 쩌리(...)인 게 재미난 점.
[5]
그래서 R32 이후의 스카이라인 GT-R들은 커다란 덩치를 가진 V8 머슬카에 대비되는 별명으로 꿀리지 않는 덩치와 성능을 가져 저패니즈 고릴라라고 불렸다.
[6]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타케시와의 대전 삽입곡으로 쓰인 Back on the rocks라는 곡은 이후
호시노 코조의 R34전에서도 다시 쓰인다. 유로비트를 테마곡으로 만들어버린 거의 유일한 차종.
[7]
니스모의 에어 인테이크 범퍼에 베일사이드 E-I MODEL 프론트 립 스포일러를 덧댄 수제 커스텀. 배틀 스테이지 등 애니에서는 립 스포일러가 없는 상태로 등장해 호죠 린과 동일한 프론트로 나오기도 한다.
[8]
C-WEST의 GT WING ALUMINIUM Ⅱ를 가공한 수제 커스텀.
[9]
전륜에는 R33의 순정 OEM 휠, 후륜은 타케시와 동일한 WORK MEISTER S1 휠을 끼운 특이한 튜닝으로, 그 때문에 게임에서도 '세트'라고 표기한다. 애니판에서는 전후륜 전부 R33 휠을 장착했다.
[10]
R32로 갈아타기 이전에 S13을 탔었다.
[11]
원작 3권, 애니 1기, 신극장판 몽현편에 등장한 이츠키의 85를 디스하던 2인조. ZERO에서만 등장.
[12]
제로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기간한정의 가상 도색.
[13]
그래서 2.0 터보인 후기형 S13용 (K's Aero) 외형 파츠로 갈아끼워 후기형처럼 커스텀이 가능하다. 대신 SR20엔진 스왑 옵션은 없다.
[14]
그래서 후기형과 함께 등장했던 버전3까지는 일본어판 기준 S14前, 영어판 기준 S14 1st. 등으로 섀시코드를 표기했다.
[15]
전통적으로 K's에는 터보모델, Q's와 J's에는 NA 모델이 채용되었다.
[16]
오렌지가 유료 컬러에서만 나왔던 이유는 닛산자동차에서 S14 실비아 라인업에 주황색 계열을 기본 페인트로 제공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임프레자의 경우 애니메이션 사양으로 파란색으로 바꿨으면서 S14만 계속 레드를 고집하는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17]
밤은 물론이고 심지어 빗길에서도 작동하지 않는다.
[18]
디 아케이드 오프닝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차량이 바로 이 S14 BOSS이다.
[19]
실제로 S14의 출고 옵션 중 하청 업체인 나반(navan)의 로고를 하이마운트식 브레이크 램프로 만들어 트렁크에 부착하는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을 재현한 것인지 해당 스포일러를 장착하면 navan 로고가 생겨난다.
[20]
RAYS의 VOLKRACING GROUP AV로 추정된다.
[21]
PPF 틴팅이 적용된 스모크 필름으로, 장착시 리어 윈도우에 S14 당시 쓰인 Silvia 로고가 적용되며 리어 와이퍼가 제거된다.
[22]
이츠키가 나카자토 타케시와의 대결을 멋대로 받아들여버리고 약속한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타쿠미가 도착할 때.
[23]
성능 자체는 버전3처럼 올라운드 성향의 드리프트 머신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워낙 다른 차량들의 특성이 강해지다보니 역으로 아무런 특성이 없다는 점 자체가 성능 저하로 나타나고 있어서 그렇다.
[24]
WORK의 Equip 05로 추정된다.
[25]
ZERO Ver.2에서는 전용 사양의 컴플릿카를 타고 나왔으나, THE ARCADE에서는 일반 버전을 타고 나온다. 다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탑승 캐릭터에 포함되지 않는다.
[26]
슈퍼 GT,
GT 월드 챌린지,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이니셜D 게임 등장 차량 중 GT3에 등록된 차량은 이것 뿐이다.
[27]
GT-R이 추가되기 이전 블로킹 판정이 큰 차량은 R34, 수프라, Z33 정도가 있었으나 대부분 블로킹에 신경쓰면 코너링이나 가속성능에 발목을 잡혀 뒤에서 부스트로 무한똥침을 놓으면 십중팔구 뚫을 수 있었으나, 버전8에서부터는 부스트가 무색할 정도로 선행 차량의 스크롤 보너스도 커졌고, 워낙 가속력이 미친 GT-R이라 그런지 코너마다 똥침을 놔도 상대가 실수하지 않는 한 잘 뚫리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회선랙을 이용해 추월하려고 해도 오히려 회선랙이 발생한 순간 절묘하게 추월이 불가능하게 코너 도중에 도로 한가운데에 떡하니 버티는 판정까지 겹친다.
[28]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도 버전3까지는 RPS13改로 섀시코드가 표기되었으나, 버전4 이후로는 아예 섀시코드를 표기하지 않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섀시코드를 소개하지 않는 상태.
[29]
연재 개시년도가
1995년...이긴 한데
이니셜D 본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이 만화가 준
사자에상 시공인지라 애매한 상황이긴 하다. 다만 일본내 코믹스 발매 기준으로 6권부터 8권 모두 1997년에 나왔으니 일단은 오리지널인 셈.
[30]
그나마 옐로우의 경우 유료 컬러링인 라이트닝 옐로우로 대체하면 된다지만, 나머지는 처음 등장할 당시의 컬러링을 따라가는 바람에 선택할 수 없다.
[31]
차량 이름 자체를 고유명사화 하지않고, 180SX를 '원에이티' 대신 한국식 발음인 '일팔공(180)'으로 해석해서 실비아+일팔공의 발음을 따서 일본식 축약어처럼 부르게 되었다. 차량 이름에 숫자가 포함된 경우 숫자만큼은 한국식 발음으로 읽는 특성을 반영한 번역.
[32]
nismo의 에어로 그릴을 섞은 수제 커스텀에 가까우나, 애초에 차량 자체가 커스텀 카이기 때문인지 닛산제 파츠로 표시된다.
[33]
Supermade의 Waletale로 추정된다.
[34]
RAYS의 VOLK RACING Gr.A EVOLUTION 2에서 센터 캡을 제거한 것과 비슷한 형태. 애니메이션에서는 BBS의 RM 휠로 변경된다.
[35]
반대로
완간 미드나이트에서는 길다란 휠베이스 기반의 커다란 차체가 고속 크루징에 유리해서 최고속 대결에 가장 좋은 GT-R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어차피 서스펜션 사기라는 디메리트가 하부를 싹 다 뜯어고치는
수도고속도로 등지의 하이스피드 튜닝에서는 해당사항이 없었으며, 결국 차체의 장점만이 남은 셈.
[36]
실제 파츠와는 다르게 GT-R 엠블럼이 없는 형태인데, 원작에서는 작화오류로 보이나 게임판에서는 이를 재현했다. 애니판에서는 니스모 범퍼 대신 순정 범퍼에서 추가 덕트 가공이 된 수제 커스텀을 장착한 것으로 묘사된다.
[37]
Amuse R1 티탄으로 추정.
[38]
아케이드판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2편의 이식작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먼저 등장했다.
[39]
아케이드판 기준으로는 버전3지만, 콘솔 이식판까지 포함하면 이미 버전2 이식판에 먼저 추가된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버전3가 나오기 전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추가를 희망하는 코스/차량을 투표로 뽑았으므로 정식으로 추가된건 버전3라 보아도 무방하다.
[40]
프론트 그릴을 자세히 보면 작은 사각형 요철이 붙은것 처럼 보이는데, 이게 오일쿨러용 에어덕트다. 범퍼와 덕트 둘 다 순정이지만, 실제 25GT-터보에는 이렇게 덕트가 장착되는 옵션이 없다.
[41]
이는
토오루가 본의 아니게 팀킬을 한 부분도 있는데, 다운힐에서 타쿠미의 웨이트 시프팅에 역전당하고 자신이 반대로 시전하다 사고가 나서 패배했기 때문인지 이후 힐클라임이 시작되기 전 아츠로에게 "절대로 코너 안쪽을 내주지 마!"라며 뼈있는 조언을 남기기 때문. 하지만 케이스케는 굳이 그런 웨이트 시프팅을 쓸 생각도 없었고 아츠로가 코너 안쪽 방어에 치중해버린 탓에 또 다른 약점을 스스로 노출시켜버렸다(...).
[42]
순정 범퍼에 OEM 오일쿨러용 덕트가 추가된 커스텀. 실제 옵션으로 선택은 안됐지만 ER34 홍보용 전시차에 이 옵션이 적용되었다.
[43]
원작/버전3까지의 스티커와 버전8부터의 스티커는 디자인이 조금 다르다.
[44]
S15에서 기존의 K's/Q's/J's 분류를 폐지했다. 실제 실비아 광신도들 사이에서 최하급 트림인 J's 오너들이 각각 K's와 Q's를 발음을 변형해 カス(쓰레기)와 クズ(버러지)로 비하하던 안좋은 풍습이 오랜기간 존재해왔기에 닛산에서 의도적으로 K/Q/J 트림을 폐지하고 스펙-R/S로 바꾼것이라는 추측이 신빙성 있게 제기된다.
[45]
한때 D1GP 선수인
카와바타 마사토의 직장이었다, 현재는 본인의 회사를 따로 차린 상태.
[46]
게임상에서는 ZERO-ONE이라는 이름으로 표기되며 오쿠야마의 '스파이럴 제로 원'이라는 닉네임 또한 여기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조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제품명을 G-Sonic Evolution으로 바꾼 상태다.
[47]
상술했던 카와바타 마사토가 2007 ~ 2008 시즌에 탑승한 S15에도 동일한 에어로 킷이 적용되었으며, 후에 180SX로 머신을 변경했을 때도 동사의 같은 킷이 적용되었다.
[48]
버전5에서 도쿄에서 온 2인조가 츠쿠바의 첫 상대로 등장해서 그런게 아니냐는 농담이 있다.
[49]
심지어 스펙-R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는 리어 스포일러나 사이드 스커트도 없다. 완전히 생민짜 2도어 세단처럼 보이게 출고했단건데 입만 열면 차가 어쩌니 서킷이 어쩌니 하는 이들의 성향상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것도 아까워 그냥 깡통옵션으로 산 것이다.
[50]
2024년 현재 G-Sonic Evolution으로 제품명이 변경되었지만, DAC에서도 이 이름이 유지되었다. 이유는 제품명인 제로원때문인듯.
[51]
실제라면 에보6의 남자처럼 리어윙 제거 튜닝을 해야하는게 맞지만, 오히려 게임에서는 이들 사양에 맞춰주느라 순정 S15가 리어 윙이 없는 모델로 나온다(...).
[52]
미디어믹스 전체를 따지면 아케이드 스테이지의 R35가 3800cc로 1위이다.
[53]
케이스케가 NSX와 붙을 때 호시노 코조가 "케이스케가 상대하는 최초의 NA 차량"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따라서 이케다의 Z33은 터보가 맞고, 원본이 논터보인 것을 터보튠을 한 설정이나 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케다의 Z33의 모티브인 Auto Produce BOSS 데모카는 터보 튜닝이었음을 감안하면 신빙성이 높은 추측.
[54]
다만 원작과 애니에서는 사이드미러와 휀더 덕트, 테일 램프가 게임판과 다른데 이걸 재현할 수 있는 파츠가 없다.
[55]
이는 이니셜D 애니 제작진이 완간 애니를 제작한 뒤 다시 이니셜D 애니를 5기부터 제작했기에 가능한 오마쥬.
[56]
콜라보레이션 등장이므로 THE ARCADE 홈페이지 기준으로는 '없음' 표기로 되어 있다.
[57]
힐클라임 속성 튜닝 한정으로 2800cc 터보엔진인 L28T
[58]
세가에서 제작한 아케이드 시리즈가 아닌, 코단샤 자체 제작 오리지널 작품.
[59]
완간 미드나이트 콜라보 이벤트 기간 중에만 선택 가능했던 한정 도색으로 디폴트 선택이 가능했으나 콜라보 종료 후에는 기본 컬러링에서 삭제되었으며 유료 컬러링으로도 등록되지 못했다.
[60]
1차 그랜드 업데이트 투표와 별개로 진행된 투표로, 다른 후보는 포르쉐 911 터보 3.6 (964)와 이스즈 피아자였다. 보면 알겠지만 셋 다 완간 미드나이트 관련 떡밥이었다.
[61]
원작과 동일한 TD06 터빈 2개.
[62]
반대로 하코네 턴파이크는 완간에도 '다이칸산'이란 이름으로 코너링 위주의 코스로 추가되었기에, 이니셜D와 완간을 완전히 동일차량/동일코스로 비교하는 동영상도 제법 많이 보인다.
[63]
자동 변속기 모델의 경우 9단을 채용했지만, 수동 변속기 모델은 H쉬프터에 맞춘 6단으로 제공되기에 게임에서도 6단 모델에 맞추어 AT로 설정해도 최대 단수 6단으로 나온다.
[64]
일본의 모터스포츠 프로그램 Hot Version에서도 자주 등장했으며,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서도 MCR제 컴플릿카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Hot Version 콜라보레이션으로 마왕호가 컴플릿카로 등장.
[65]
기본 섀시는 그대로 둔 채 껍데기를 풀체인지한 버전으로,
대우 마티즈 1세대와 1.5세대 사이의 관계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