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initiative /ɪˈnɪʃ.ə.tɪv/ (
UK) /ɪˈnɪʃ.ə.t̬ɪv/ (
US)
1) n. (특정한 문제의 해결・목적 달성을 위한 새로운) 계획
2) n. 진취성; 결단력, 자주성, 독창성
3) n. sg. 먼저 행동하여 이점을 얻는 힘 또는 기회 ||
1) n. (특정한 문제의 해결・목적 달성을 위한 새로운) 계획
2) n. 진취성; 결단력, 자주성, 독창성
3) n. sg. 먼저 행동하여 이점을 얻는 힘 또는 기회 ||
2.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기관
시빌 워에서 승리하고 실드 국장이 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가 내놓은 기획으로 미국의 각 주에 히어로팀을 만들고 그 팀에 소속될 히어로들을 훈련시키는 조직이다. 리더 팀은 아이언맨의 마이티 어벤저스(뉴욕)이다.히어로들의 훈련은 캠프 해먼드에서 이뤄진다.
헬캣같이 혼자서 활동하는 주도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처럼 거부한 주도 있다. 썬더볼츠는 콜로라도로 이주하고 노먼 오스본이 그 리더로 부임한다. 그 외에 그레이트 레익스도 정식으로 나랏밥 먹으며 히어로 활동을 보장 받았다.
3. TRPG에서 플레이어들과 NPC간의 전투시 우선권을 정할 때 쓰는 말
국내에서 최초로 번역된 룰북인 던전 앤 드래곤에서 이미 '우선권'이라는 말로 번역되었으나 천일모험기 등에서 영문 그대로 '이니셔티브'라는 말을 자주 쓰다 보니 사람들의 귀에 좀 더 익어버린 용어이기도 하다.대부분 각 플레이어와 적의 민첩성 등에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치를 더한 합을 이용해 높은 순서대로 순서대로 먼저 움직일 수 있으나, 룰에 따라서 우선권을 정하는 방법은 달라질 수 있다.
D&D 1st : 아군 vs 적 형식으로 주사위를 던져서 높게 나온 파티가 먼저 행동을 함
AD&D, D&D 3rd : 적과 아군의 민첩 수치에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보정치를 더해 높은 순서의 플레이어나 적이 먼저 행동을 함.
GURPS 4판 : 기본 속력((DEX+HT)/4)이 높은 순으로 정하되 소수점까지 비교하고, 동일할 시 기타 특성치나 장점으로 비교. 그래도 동일하다면 주사위를 굴려 결정한다.
섀도우런 6판 : INT+REA를 더하고 우선권 주사위를 굴려 합한 뒤 높은 순서대로 행동함. 우선권 주사위의 갯수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늘릴 수 있다.
대부분의 규칙에서는 우선권이 높으면 적보다 먼저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하지만 TRPG는 혼자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므로 종종 아군과 적군이 같은 공간에 뒤엉켜서 본인의 턴에 원하는 행동을 즉시 하기 곤란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많은 작품은 이 경우 행동을 잠시 대기하거나 이후 특정한 조건이 발생했을 때 원하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식으로 높은 우선권인 캐릭터가 낮은 우선권에 행동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서 D&D의 '파이어 볼' 마법이나 섀도우런의 유탄발사기처럼 피아를 가리지 않고 범위 내의 모든 대상을 타격하는 공격의 경우, 행동을 대기해서 아군이 범위에 휘말리지 않도록 적절히 물러날 때까지 기다린 뒤에 공격하여 적만 핀포인트로 쓸어내기도 한다.
배틀테크 테이블탑은 반대로 우선권이 높은 쪽이 나중에 배치하고 행동한다. 메크를 나중에 배치함으로써 상대방의 배치를 먼저 본 뒤 카운터할 수 있고, 무기의 사거리가 제한적이고 사거리에 따라 명중률이 달라지는 규칙 때문에 상대방이 가까이 접근했을 때 나중에 발사하는 쪽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는 전열보병간의 싸움에서 먼저 쏘는 쪽이 명중률이 낮아 더 불리한 것과 같은 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