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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18:04:31

이광혁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125170><tablebgcolor=#125170> 파일:거제시민축구단 엠블럼.svg 거제시민축구단
20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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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홍현 · 2 구재승 · 3 이준석 · 5 구교철 · 6 임은수 · 7 김경환
VC
· 8 이창민
9 김민규 · 10 [[조주영(축구선수)|조주영
C
]] · 11 이강욱 · 13 김민수 · 14 김정빈 · 15 이주호 · 16 손우성 · 17 조성지
18 최진혁 · 19 장효강 · 20 이상용 · 21 이태희 · 22 오화랑 · 23 강재우 · 24 김시창 · 26 강영종
29 김민창 · 36 김언빈 · 66 김이근 · 77 정은찬 · 78 이호인 · 99 이시창
V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재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홍섭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성국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파일:2024 이광혁.png
거제시민축구단 No. 22
이광혁
李侊赫 | Lee Gwang-Hyeok
<colbgcolor=#125170><colcolor=#fff> 출생 1995년 9월 11일 ([age(1995-09-11)]세)
대구광역시 북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69cm, 60kg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왼발
소속 구단 포항 스틸러스 (2014~2022)
수원 FC (2023~ )
거제시민축구단 (2024~ / 사회복무)
국가대표 3경기 ( 대한민국 U-23 / 2015)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125170><colcolor=#ffffff> 학력 신암초등학교 (졸업)
포항제철중학교 (졸업)
포항제철고등학교 (졸업)[1]
등번호 포항 스틸러스 - 11번[2], 34번[3], 39번[4], 12번[5], 22번[6]
수원 FC - 22번
가족 부모님, 형 이광훈
아내 박소영(2022년 11월 20일 결혼)
딸 이로라(2023년 5월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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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현재 거제시민축구단 소속으로 포지션은 윙어.

2. 클럽 경력

2.1. 포항 스틸러스

대구 출생으로 이미 축구부로 뛰고 있었던 형 이광훈을 따라 대구신흥초등학교 축구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5학년을 앞두고 형이 신흥초를 졸업하자 본인도 신암초로 전학을 가며 졸업했다.

이후 또다시 형을 따라 포철중으로 진학하면서 포항 스틸러스의 유스 시스템에 입문하여 당시 최문식, 이창원, 백기태 등 훌륭한 지도자들에게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다.

특히, 1년 후배였던 황희찬과 중고교 무대를 평정하였는데, 포철고 3학년에는 주장을 맡아 전국 고교축구 왕중왕전 우승, 챌린지리그 MVP 등 가히 동나이대에서 95년생 원탑을 먹고 포철고를 졸업했다.

포항제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기였던 강현무, 이희찬, 강기훈과 함께 우선지명을 받고 포항에 바로 입단했다.

2.1.1. 2014 시즌

등번호 34번을 달았다.

2월 25일, 팀의 시즌 첫 경기인 세레소 오사카와의 AFC 챔피언스 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31분에 교체 투입되어 좋은 인상을 남겼다.

7월 5일, 월드컵 이후 첫 경기인 제주와의 리그 경기에 교체 투입해 K리그 클래식 데뷔전을 치렀고, 곧바로 9일 서울과의 포항스틸야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프로 첫 선발 경기를 치렀다. 같은 달 16일 서울 원정에서 FA컵 데뷔전도 치렀다.

데뷔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경기에 출전했으나 대부분 교체 출전이었다. 리그 9경기 중 풀타임은 없고 교체 투입 7회, 선발 출전 후 교체 아웃 2회였고 공격 포인트도 없었다.

그리고 특유의 작은 피지컬의 한계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던 학창시절과는 달리 윙어로 분류되는 듯 하다.

2.1.2. 2015 시즌

등번호를 39번으로 옮겼다.

붙박이 주전을 보장받던 고무열 조찬호의 경기력이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왼쪽 윙어로 출전하며 오른쪽의 티아고와 함께 포항의 측면을 책임지는 살림꾼으로 성장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돌파를 선보이며, 부족한 피지컬에도 불구하도 오히려 고무열 이상의 탱킹으로 상대의 측면을 파괴하고 있다. 또 고무열은 나올 때마다 엄청난 기복을 보여 주는 반면 이광혁은 나올 때마다 크랙 역할을 제대로 해 주고 있어서 더욱 비교된다.

5월 10일 성남 FC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5월 30일 대전 시티즌전에선 김승대의 어시스트를 받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5경기 무승 부진을 끊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9월에 시즌아웃되고 만다.

2015 시즌 최종 기록은 리그 19경기 2골, FA컵 2경기에 출전했다.

2.1.3. 2016 시즌

김승대가 떠나고 남은 등번호 12번을 달았다.

프로 3년 차를 맞이해 영플레이어상을 노릴 수 있는 마지막 시즌이며 리우 올림픽이 있는 해이기 때문에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팀의 시즌 첫 경기인 2월 24일 ACL H조 1차전 광저우 에버그란데 원정에 강상우와 교체 투입하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3월 16일 시드니 FC와의 홈경기 이후 부상을 당하며 약 한 달간 결장했다.

4월 16일 상주전에 복귀했고, 5월 8일 FC 서울전에서 양동현의 선제 결승골을 도우며 프로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5월 29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도 김광석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치러진 건국대학교와의 연습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부상이 재발해 6월 한 달 간 결장했고, 7월에 복귀해 두 경기를 치르고 완전히 시즌 아웃됐다. 프로 3년 차에 벌써 두 번째 장기 부상을 당하고 만다.

K리그 클래식 12경기 2도움, FA컵 1경기, ACL 4경기에 출전했다.

2.1.4. 2017 시즌

리그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나섰고, 2라운드 광주전 양동현의 선취 결승골을 만드는 슈팅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3라운드 강원전 이후 부상을 당하며 4월 동안 아웃됐다. 그 사이 측면에서 심동운, 서보민, 이상기 등이 5연속 무패행진에 기여하며 주전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복귀전인 8라운드 상주전 서보민과 교체 투입해 코너킥으로 이승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후반 조커로 기용되고 간간히 선발 출전하는 등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잔부상을 달고 있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경기력은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여름에 K리그 경험이 있는 브라질 출신 윙어 완델손을 영입하면서 주전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4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서 교체 투입해 코너킥으로 양동현의 득점을 어시스트했고,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대대적인 로테이션으로 인해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PK를 실축해 0:3 대패를 막지 못했다.

17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는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던 이상기와 교체 투입된 후 의욕적인 플레이로 경기 흐름을 바꾸었지만,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2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지만, 여전히 부상을 달고 경기를 뛰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기력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있다.

31라운드 강원전 양동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하위 스플릿 첫 번째 경기인 인천전 양동현 손준호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프로 데뷔 첫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8월 잠시 부상을 겪은 후 각성한 것처럼 좋은 활약을 보였고, 심동운과 함께 주전 윙어로 나섰다. 또 특유의 기술과 킥력을 앞세워 어시스트를 차곡차곡 쌓으며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인 리그 30경기에 나서 1득점 6도움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냈다.

2.1.5. 2018 시즌

포항에 복귀한 팀의 프레차이드였던 김승대에게 12번을 넘기고 본인은 11번으로 바꿨다. 특히 이번시즌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도 열리는 시즌이였기에, 지난 시즌 후반기처럼만 활약하면 충분히 대표팀에 갈 수 있을 전망이었어서 2년 전보다 더 중요한 한해로 여겨졌다.

대구와의 개막전 활발한 움직임으로 PK를 얻어냈고, 팀의 시즌 첫 득점인 레오가말류의 득점에 기여했다. 그러나 3라운드 수원전 전반에 다시 부상을 당해 두 달을 결장했다.

5월 12일 전북전 선발 출전해 복귀전을 치렀고, 전반 22분 강상우의 어시스트를 받아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프타임에 부상을 당하고 그대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부상에서 복귀해 주전으로 나섰지만, 김학범호에선 탈락하고 말았다. 그래도 19라운드 전남전 이근호의 득점을, 21라운드 인천전 김광석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기 모든 경기에 출전했지만, 8월 26일 26라운드 전남전 이후 또 다시 부상을 당하며 통산 세 번째 시즌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2018 시즌 기록은 리그 한해서 16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2.1.6. 2019 시즌

2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고, 3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선발로 복귀했다. 전반 7분, 이범수의 패스를 인터셉트 후 득점하며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다. 세레머니로 오른손으로 얼굴 반쪽을 가리며 왼손으로 엠블럼을 잡는 세리머니로 팬들을 심쿵하게 하였다. # 팀은 4:1 대승을 거두었다.

8라운드 대구 FC전 발목 부상 이후 두달 동안 결장하며 매시즌 장기 부상을 당하고 있다. 이후 후반기 첫 경기인 19라운드 상주전 선발 출전하며 복귀 전을 치렀다.

30라운드 FC 서울전에서 완델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33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서 1:1로 맞선 후반전 추가 시간 팔로세비치의 패스를 받은 후 박스 외곽에서 엄청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와 상위 스플릿 진출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33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은 물론, 개인 첫 라운드 MVP도 수상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두 경기를 치르고 부상을 당하며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K리그1에서 23경기 2골 1도움, FA컵에서 한 경기 출전했다.

2.1.7. 2020 시즌

개막전부터 꾸준히 엔트리에 포함돼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출전하였다.

5라운드 동해안 더비에 선발 출전했으나, 공중볼 경합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후반 10분 권완규와 교체되었다. 다행히 경미한 부상이라고 하며, 주중 팀 훈련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6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후반 10분 팔라시오스와 교체 투입되며 건강하게 복귀했다.

9라운드 광주 FC전에서 송민규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1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전 중반 상대 측면을 돌파한 후 땅볼 크로스로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3연속으로 만들어 내는 맹활약을 하였다. 이 중 첫 번째 상황에서 일류첸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

14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완벽한 컷백으로 송민규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7라운드 부산전에서 팔로세비치의 크로스를 완벽한 쇄도 후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기록하며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18라운드 성남전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일류첸코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다시 한 번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프로 7년 차에 처음으로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보낸 시즌이 됐다. 그러나, 최종전 직전 라운드인 26라운드 대구전 이후 부상을 당하며 최종전 상주전 나오지 못했다.

2019 시즌 기록은 리그 25경기 1득점 4도움, FA컵 3경기에 출전해 도합 시즌 28경기 1득점 4도움으로 마쳤다.

2.1.8. 2021 시즌

동계훈련이 시작되었으나 지난 시즌 말미에 다친 부상때문에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3월 30일 그만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하였는데, 결국 우려했던 대로 바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으며 21시즌에는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전에도 시즌 중반 장기 부상을 당한 적은 자주 있었지만, 1년을 통째로 결장한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였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받았다.

수술과 치료를 마치고 9월이 돼서야 팀 훈련에 합류하는 등 눈물의 재활을 거쳐야만 했다.

2.1.9. 2022 시즌

시즌을 앞두고 고질적인 부상으로 은퇴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제주 전지훈련을 앞둔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은퇴는 안한다고 밝히면서 루머를 일축했다. 등번호도 22번으로 다시 바꾸는 등 포항과의 계약이 이번 시즌으로 끝이었기에 더욱 심도일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2월 20일 개막전 제주 유나이티드원정경기에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하며 약 1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고, 전반전 역습상황에서 PK를 유도해 임상협의 선취골을 만들었다. 후반전 54분 정재희하고 교체아웃되었고 팀은 0 : 3 승리하였다.

김천과의 2라운드에도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리그 3,4라운드에는 정재희에게 밀려 후반 교체 출전했다.

그러다 수원 삼성와의 5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하지만, 전반전 내내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며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하프타임에 정재희와 교체 아웃됐다.

6라운드 동해안 더비를 앞두고 완델손이 경기에 출전할 몸상태를 만들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광혁과 비슷한 왼발 잡이 윙어인 완델손의 복귀가 이광혁에게는 그리 좋지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7라운드 FC 서울하고 홈경기에서 전반전 17분 이수빈의 키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약 1년 반만에 K리그에서 득점을 터뜨렸다. 이후 하프타임 정재희하고 교체아웃되었다. 이후 6월 A매치 기간에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6월부터 출전하지 못했다.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일인 7월 15일, 수원 FC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이 거의 성사될것으로 보여졌고, 실제로 오피셜이 뜨기도 전에 수원 FC 구단에 일치감치 합류해서 훈련도 같이 참여했다고 했다. 그런데 포항과 협상을 하고 있었던 안산 그리너스 FC가 2022년 6·1 지방선거를 통해 구단주, 대표이사, 단장이 모두 바뀐 여파로 돌연 까뇨뚜를 다시 팔 수 없다며 삼각 트레이드가 무산되면서 다시 포항에 잔류하게 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

이번 이적 불발 나비효과로 인해 전방에 킬 패스를 넣어줄 플레이 메이커가 부족했던 수원 FC는 이광혁을 품지 못했고, 마친가지로 포항도 당시 부진했던 외국인 공격수 모세스를 대체할 까뇨뚜를 품지 못했다.

2022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1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시즌이 끝나고 포항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2014년 입단 이후 약 8년 만에 친정 팀을 떠나게 되었다.

2.2. 수원 FC

2022년 말, 반 년만에 다시 수원FC 입단을 시도해 이번엔 제대로 성사가 되면서 당시 포항과 제주로 각각 이적한 김승준 이기혁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우게 되었다. #


2023년 1월 11일 수원 FC 구단에서 이광혁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2.2.1. 2023년

작년 포항에서 달았던 등번호 22번을 배정받았다.

시즌 초반 팀의 주전 윙어로 활약하고 있다.

2라운드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끌려가던 후반 2분에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려 무릴로의 헤더 추격골을 어시스트하며 구단의 시즌 첫 골에 기여했다. 그러나 팀은 더 이상 득점이 안 터지며 패배했다.

3라운드 수원 더비 수원 삼성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해딩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 : 1 승리에 기여하였다. 시즌 초반 명실공히 수원의 에이스.[7]

6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홈경기에선 전반에 교체로 들어오고 후반 프리킥 상황에서 윤빛가람의 프리킥 세컨볼을 놓쳐버려 아쉬움을 삼켰으나, 80분에 윤빛가람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다른 쪽으로 결자해지를 했다.

9라운드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선 역시 전반 교체로 들어오고 50분에 윤빛가람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25분 후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하진 못했다.

이 이후 내전근 부상을 당하며 올해도 풀경기 출장을 달성하지 못했다.언제쯤 풀경기 출장을 할 수 있을까...

이후에도 부상으로 신음하다 결국 복귀를 했고, 22라운드 서울 원정에선 53분에 이승우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3번째 도움을 기록했으나, 팀은 무려 3골을 더 먹히며 역대급 참패를 당했다.

2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이승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1:2 역전패하였다.

12월 9일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연장전반전에서 감아차기로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1부 잔류에 기여했다.

2023시즌 기록은 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서 27경기 3골 4도움.

2.2.2. 2024년

개막전 인천 원정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하며 시즌 첫 출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바로 부상을 당하며 6주 간 아웃됐다.

4월 17일 성남과의 코리아컵 원정에서 후반 교체 투입하며 복귀전을 치뤘다. 하지만 5월 5일 강원과의 홈경기 이후 다시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2024년 7월 1일부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 위해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으로 합류하게 됐다.

2.2.3. 거제시민축구단 (사회복무)

3.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개인기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를 주 무기로 활용하며, 시야도 나쁘지 않아서 가끔씩 번뜩이는 패스를 보여 주기도 한다. 또한 왼발잡이임에도 주로 오른쪽에서 출전하는 반대 발 윙어이기도 하다. 특유의 장점인 잔발 드리블로 안쪽으로 파고들며 감아차기를 시도하는데 상당히 위력적이다.

단점은 지구력과 피지컬, 그리고 유리몸. 부상만 없다면 분명 k리그 수준급의 윙어지만 그놈의 부상 때문에 풀시즌을 소화한 적이 거의없다. 이 때문에 주로 후반 조커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선발 출전하더라도 풀타임으로 뛰는 경기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 또, 피지컬이 부실하기 때문에 스피드가 아닌 파워로 경합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승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포항의 유리몸 하면 포항팬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선수는 이광혁일 정도로 부상과 악연이 많았다. 이후에는 퍼포먼스 센터 건립으로 인해 부상의 빈도가 차차 줄었지만 2021시즌 초에 시즌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포항팬들의 아쉬움을 키웠다.

4. 여담



[1] 입학 당시에는 포철공고 소속이었으나 2013년 포철공고의 마이스터고 전환으로 축구부 포항제철고로 이관해 운영하게 되었다. [2] 2018~2021 시즌 [3] 2014 시즌 [4] 2015 시즌 [5] 2016~2017 시즌 [6] 2022 시즌 [7] 코너킥을 받은 라스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빗맞아서 역으로 아무도 잡을수 없는 코스로 빠졌고 그 위치에 이광혁이 있었는데 거의 와서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