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경호(사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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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 시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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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신소년의 주인공 이경호의 작중 행적을 적어둔 문서.2. 1부
2.1. 시이라와의 계약
1화 - 어린 나이에 선박 사고로 엄마를 잃고 성격이 어두워졌으며 학교에서는 지속적인 괴롭힘을 받으면서 결국 자살을 시도한다. 죽기 전, 이현섭과 패거리에게 카톡을 받고 즉시 한강에 몸을 던진다. 죽은 줄 알았으나, 가까스로 구조되었고 의료 센터에서 치료받고 깨어난다. 그리고 퇴원을 하고나서는 또 다시 자살하기 위해 조용한 곳을 찾던 중 사신 시이라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시이라의 계약을 무시하고 그냥 죽으려 했지만, 어미 고양이를 죽이고 새끼 고양이까지 잔인하게 괴롭히는[1] 일진들에게 분노하여 시이라와 계약하고 티켓을 1장[2] 사용해 무하마드 알리의 영혼을 빙의하여 일진들을 두들겨 패버린다. 그후 시이라로부터 티켓 1장 당 수명 1년이라고 듣자 수명을 1년 남기고 남은 수명 전부를 저승거래소 티켓[3]으로 교환하겠다 한다.2화에서 시이라에게 우선 티켓 한장을 받고 사용법을 설명받는다. 시이라가 목걸이를 건네고 목걸이가 반응하는 영혼을 보는 아이, 빛나는 자수정을 찾으라 한다. 이후 수명이 다하기 전에 아직 이승에 남아있는 어머니의 영혼과 만나기 위해 시이라의 조언대로 영혼을 볼 수 있는 아이를 찾던 중, 하교 중자신을 괴롭히던 이현섭 패거리에게 걸려버린다.
3화에서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아직 시이라한테 티켓을 1장만 받았기 때문에 함부로 쓰지 못하고 참는다. 그러나 일진들이 시이라가 준 반지를 부수자 제대로 열받아서 티켓을 사용하여 이소룡의 영혼으로 날려버린다.
4화에서 이현섭 패거리를 박살낸 후 자신을 만나기 전에 이현섭 패거리가 괴롭힌 여자애가 영혼을 보는 아이라고 착각을 한다.
2.2. 한채연과의 만남, 그리고 계약
5화에서 착각한 여자애에게 제대로 사기를 당해버린다. 그러다가 마침내 영혼을 볼 수 있는 사람인 한채연과 만나지만, 사소한 트러블들을 겪어서 한채연이 감정이 좋지 않았다.6화에서 어쩌다가 한채연을 경호원들로부터 숨겨주고 한채연이 공터에 가서 페인트통에 담긴 고양이와 어미 영혼을 보고 도와주려 하자 가서 물 사오겠다 한다.
7화에서 한채연이 깡패한테 따지다 맞기 직전에 나타나 도와주려다 티켓을 놓쳐 얻어맞는데 한채연이 경호원들을 불러서 벗어난다. 가망이 없어보였던 새끼고양이를 수의사 영혼으로 치료해준다.
8화에서 경호원에게 받은 명함으로 그녀가 엄청난 금수저 집안인 걸 알게 된다. 그녀와 가까워지기 위해 우선 티켓으로 담장을 타고 올라가 한채연 집을 살펴본다. 살벌한 경호인력을 보고는 경호원 시험을 보기로 결정한다.[4]
9화에서 티켓의 힘으로 경호원 체력시험을 통과하고 1대1 대련 시험에서 이소협의 영혼으로 천무도 계승자 최범을 한 방에 쓰러뜨린다.
10화에서 경호원 최종면접을 보지만 경력을 위조한 것이 들켜 마지막 면접에서 불합격받았는데 경호원을 두는 것이 불만인 채연이 무작정 경호를 경호원으로 뽑아달라 우긴다.
11화에서 경호원으로 입사하고 저택에서 한채연에게 아는척하려다 1팀장 이지석에게 제지당한다. 경호의 신원과 실력에 의구심을 갖는 이지석에게 갈굼받으며 강용만과 셰인을 만난다.
12화에서 티켓을 테스트하며 티켓의 특징을 알아낸다. 외출하려는 한채연에게 이용당하여 같이 다니다 스프레이를 맞고 잠들어버린다.
13화에서 한채연을 놓쳐 이지석에게 혼난다. 경호원 전 인력이 한채연을 수색하던 중 cctv를 해킹해 한채연이 한 공원에 앉아있는 걸 발견한다.
14화에서 한채연의 위치를 발신자제한으로 이지석에게 보내고[5] cctv에서 납치하려는 일당을 발견한다. 한채연이 납치되자 스케이트보더 영혼으로 혼자서 납치 차량을 쫓아간다.
15~16화에서 한 주유소에서 납치범 일당을 발견해 저지하려 하지만 티켓은 중복 사용이 불가하다는 티켓의 제약 때문에 납치범에게 얻어맞는다. 이후 시간을 더 별러다 기절한다.
17화에서 납치범에게 맞았을 때 바짓가랑이에 티켓을 몰래 넣어뒀음이 밝혀지고 깨어나 다시 납치범의 차량을 추적한다. 도중에 티켓의 시간이 끝나지만 끝까지 따라가 결국 위치를 찾아내어 한 공사장에서 납치범들의 차량을 막아선다.
18화에서 브랜든 리의 영혼을 사용해 납치 차량에 탑승했던 일당들을 모두 쓰러뜨린다.
19화에서 납치범을 심문하다 그의 두목인 강진목을 만나고 무술로 승부보려 하지만 압도당한다.
20화에서 강진목이 통화하며 접선 장소를 듣기 직전 폰을 쳐내 부숴버린다. 분노한 강진목을 공사장 안으로 유인해 브랜든 리 영혼의 스턴트맨 특성으로 지형지물과 공구들을 활용하여 강진목을 유린한다.
21화에서 강진목이 드럼통에 낀 틈에 한 곳을 집중타격하고, 발악하여 덤벼들자 기둥을 타고 촌경으로 마무리한다. 이후 접선장소로 가 경호원 중에 있던 내담자인 박비서(도마뱀)를 발견하고 때려버린다.
22화에서 도마뱀을 무자비하게 구타해 기절시킨다. 이후 이지석에게 다시 발신자제한으로 연락하고 한채연을 업고 나온다. 한채연이 깨자 따끔하게 한마디 하고는 채연에게 자유롭게 해주겠다며 자신은 엄마 영혼을 찾고 싶다고 말한다.[6]
24화에서 본인 부주의로 인해 사단이 일어난 것에 경호원들에게 사과한다. 채연의 아버지인 회장에게 불려가는데 회장이 처음엔 책망하는 듯하다가 cctv를 보곤 딸의 생명의 은인인 걸 알았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은 뒤[7] 그에 대한 소원으로 채연과 같이 학교에 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8]
2.3. 류성고 생활
25화에서 채연과 함께 류성고에 전학을 오는데 첫날부터 프로 축구 선수 지망생인 일진 무리에게 찍힌다.26화에서 티켓을 쓰기도 전에 일진들에게 제압당하는데 학생회장 박현수가 와 일단락된다. 그러나 일진이 다시 와서 한채연을 도촬하여 협박하고는 축구내기에서 이기면 지워주겠다 하자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결국 어쩔 수 없이 응하게 된다.
27화에서 1 : 11 축구를 하면서 자기 편이 없다는 걸 눈치채고[9] 요한 크루이프의 영혼을 사용하였고 28화에서 압도적으로 털어버리고 역전승으로 이겨버린다. 일진이 대놓고 개태클을 시도하자 축구공으로 면상을 갈기고 폰을 차서 부숴버린다.
29화에서 한채연 방에서 치료받다가 회장이 들어오자 침대 밑에 숨는다. 위기를 여차 넘기고 다음날 한채연과 조퇴하려던 중 양호실에서 시이라와 만나게 된다.
30화에서 한채연에게 잠깐 밖에 있으라고 말하고 시이라와 단둘이 이야기한다. 시이라에게 엄마와 관련된 영혼을 찾아봐준단 얘기를 듣고 나온다. 밖에서 어린 여학생을 괴롭히는 류성고 일진들을 발견하고 중재하는데 뒤에서 기습하지만 쉽게 피해버리고 이내 사용했던 영혼들의 감각이 남아있단 걸 알게된다.
31화에서 일진들을 상대로 이전 영혼들의 기술을 실험한다. 모두 때려눕힌 후 한 일진으로부터 학교 이평윤, 김승완, 천진오 셋에 대한 정보를 듣던 중 그에게 볼일이 있어 찾아온 일짱 천진오와 만난다.
32화에서 천진오를 상대로도 기술 실험을 하지만 완패하고 티켓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자신에 한탄하며 남아있는 감각으로 이틀 안에 원 인치를 마스터하기로 결심한다.
33화에서 시이라로부터 엄마의 영혼과 관련된 영혼인 이희연에 대해 듣고 이희연의 자살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이후 홀로 촌경을 연습하다 감각을 터득한다.
34화에서 제대로 촌경을 쓰는 걸 본 이지석에게 트레이닝을 약속받는다. 이후 한 피아노공원에서 이희연의 여동생 이희주를 발견하고 그녀가 곤란에 빠진 걸 보게 된다.
35화에서 한채연이 이희주를 도와준 후 호감을 사게 되고 이경호는 이희연 사건의 정보를 캐기 위해 이준호를 비롯한 일진들에게 찾아간다.
36화에서 이지석에게 받은 훈련만으로 일진들을 때려눕힌다. 그 광경을 본 학생회장 박현수가 와서 말리고 그에게 이희연 사건은 자기가 조사할테니 싸우지 말 것을 당부받는다. 그러던 와중 한채연을 잡으러온 추적자, 코드네임 살무사와 만난다.
37화에서 살무사와 싸우게 된다. 순식간에 궁지에 몰리지만 촌경을 날려 밀어내고 한채연을 도망보낸 뒤 티켓을 발동, 시라소니의 영혼을 빙의한다.
38화에서 시라소니의 힘으로 살무사를 압도하지만 살무사는 경호의 강함에 흥미를 느껴 스스로 묶어놨던 쇠사슬을 풀고 다시 싸운다.
39화에서 계속 싸우다가 결국 쇠사슬에 자물쇠를 달아 공격한 살무사의 공격에 오른팔뼈에 금이 가지만 그 팔로 쇠사슬을 잡아 살무사를 끌어당기고,
40화에서 공중걸이 무릎차기로 쓰러뜨리지만 살무사는 다시 일어난다. 그러나 공포를 느끼지 않는 이경호에게 질려 가버리고 이경호는 쓰러지는데 병실에서 일어나 간호하다 잠든 한채연을 발견한다. 팔 깁스를 본 이지석에게 혼나고 뱀 조직의 위험성을 깨닫고 티켓으로 그들에 대해 조사하지만 단 하나의 정보도 얻지 못한다.
41화에서 이희연 사건 조사가 끝났단 학생회장의 말을 듣고 나온다.
42화에서 박현수가 조작한 사건의 전말을 듣고 가던 중 박현수의 함정에 빠지지만, 티켓을 사용해 일진들을 털어버린 뒤 일진으로부터 박현수의 계획과 사건의 진실을 듣고 박현수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43화에서 박현수 일당 아지트에 도착해 박현수가 이희연을 죽였던 것을 휴대폰으로 다 녹음해 놓고 최배달 영혼을 사용한 채 깁스를 부순 뒤 5분 안에 모두 끝내버리겠다고 한다.
44화에서 일진 18명을 모두 때려눕히고 그를 제지하는 천진오에게 정권 지르기로 선빵을 날린다.
45화에서 제한시간이 얼마 안남은 최배달의 티켓으로 초반에는 압도했지만 최배달의 티켓 시간이 끝나자 큰 우위를 점하지 못하게 된다. 중간에 촌경도 시전했으나 천진오가 알아차리고 약삭빠르게 피하며 실패. 허나 이전과 달리 인파이팅의 숄더롤과 위빙을 배워왔기에 천진오의 공격을 제대로 회피한다. 기어다닐 노력이라 하라는 천진오의 말에 열받아 일진들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본인의 힘으로 천진오를 쓰러뜨리겠다 다짐한다.
46화에서 이지석에게 받은 복싱 훈련으로 공격을 적절히 흘리고 천진오는 조급해져서 극진공수도 정권지르기를 날리지만 이경호는 오히려 천진오가 큰 기술을 날리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고 정권지르기를 위빙으로 피한 뒤 촌경을 날린다. 천진오는 촌경이 들어오는 순간 팔로 촌경을 막아냈으나 이것도 이경호의 노림수로 왼손 촌경 직후 오른손으로 극진공수도 정권지르기를 사용해 천진오를 이긴다.
47화에서 박현수를 참교육 한 후 이평윤에게 무리를 데리고 전부 자수하라고 협박한다. 이후 이희주를 밖에 잠시 앉히고 재빨리 한채연을 구하러 가지만 그곳에서 살무사와 블랙맘바를 만나게 된다.
48화에서 블랙맘바가 목을 쳐 기절할 뻔하나 위빙으로 약간의 타격만 받고 풀숲 사이로 도망친다. 블랙맘바가 살무사를 털어버리고 살무사가 패배 선언을 하며 한채연을 넘기겠다 하자 다급해하지만 한채연은 빠져나왔고 살무사를 살해하고 나온 블랙맘바에게 입을 조심하라고 경고받는다.
49화에서 한채연에게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듣고 비오는날 한채연과 공원에 앉아 있는 이희주에게 와 조언해준다. 이후 같이 피아노학원으로 온다.
50화에서 이희연의 영혼으로부터 엄마가 어디있는지는 못 들었지만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위치를 당장 알 수 없어 시이라에게 가 따지지만 밥보에게 제압당하며 이후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겸손해진다. 시이라가 그래서 싫었냐 하자 그래도 좋았다고 한다.
51화에서 이지석이 경호원 집합 시간에 자신과 살무사의 싸움 영상을 보여주자 당황한다. 다만 이지석은 그를 살무사를 제압한 자는 아니라 확신한다. 이후 블랙맘바로부터 느꼈던 위압감을 상기해보고 결국 훈련이 답이라 생각한다. 한채연이 빼입고 오자 옷을 갈아입히고 당장은 무엇을 해야할 지 고민하던 중 한채연을 따라가 그녀와 놀아준다.
2.4. 일천파 소탕
52화에서 마술사를 동경하는 한 어린아이 김진솔의 영혼을 만나고, 악령 상태인 김진솔을 위해 해리 후디니의 영혼을 사용해 마술쇼를 펼치다가 경호원 제 1팀장인 이지석이 나타나자 마술로 한채연을 숨기고 가면을 쓰고 속여 이지석을 따돌린다. 헌데 김진솔이 이지석을 보고 살의를 드러내자 의문을 가진다.53화에서 이지석과 김진솔의 관계에 의문을 갖고 한채연과 이지석을 따라가기로 결정한다. 학교에서 이경호가 일진들을 모두 격파했다는 소문에 불만을 가진 학생에게 계속해서 시비를 걸리고 이지석이 이동하여 쫓아가려는데도 방해하자 살기를 드러내곤 뒤이어 나타난 천진오에게 뒷처리를 맡긴다. 한채연과 함께 이지석이 들어간 건물을 수색하지만 그곳엔 타이판이라는 코드네임을 지닌 뱀이 와 있었고 일천파에게 잡히게 된다.
54화에서 잡힌 곳에서 살인 게임이랍시고 재미로 사람을 마구 죽여대는 타이판에게 난 진짜 사신을 본 적 있다며 너 따윈 사신이 아니라 도발한다.
55화에서 시이라 관련 이야기를 하며 시선을 끌다가 타이판이 셰인과 강용만을 상대하러 나가자 밧줄을 끊고 무에타이 전설 나이 카놈 똠의 영혼을 사용한다.
56화에서 지하에 모인 일천파 일당을 박살내버리고 한 명을 위협하여 이지석에 대한 정보를 캔다. 한채연을 풀고 나가려다 일천파 두목 전우혁이 들어온다.
57화에서 체급 차로 전우혁에게 잠시 고전한다. 전우혁에게 이지석은 자기 제자며 돈 때문에 경호원을 하고 있는 거란 말을 듣는다. 잠시 혼란해하다 자기 밑으로 들어오라는 전우혁의 턱을 갈기고 적응시간 끝났다며 전우혁을 박살내버린다.
58화에서 고전하는 강용만과 셰인 앞에서 모자랑 마스크를 써 정체를 숨기고 나타난다.
59화에서 타이판과 붙다가 타이판이 도망치자 그 자리에서 사라진다. 이후 이지석의 뒤를 밟다가 이지석이 누군가와 통화로 기밀 장부를 넘기겠다고 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60화에서 이지석이 배신자라고 생각해 한채연에게 알리고 이지석의 뒤를 밟는다.
61화에서 숨어서 현장을 지켜보는데 이지석이 사실 일천파와의 과거의 악연을 매듭지으려고 벌인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63화에서 이지석이 일천파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몰리자 정체를 숨기고 홍길동의 영혼을 사용해 나타나 돕는다.
64화에서 이지석과 듀오로 조직원들을 상대해 압도한다. 타이판의 존재 때문에 이지석에게 잠시 타이판을 맡겨줄 것을 요구하고 자신은 내려가 조직원들을 담당한다.
66화에서 봉 양 끝에 불을 붙여 돈가방을 미끼로 조직원들을 모두 제압한다. 타이판을 처리했단 문자를 받고 가지만 타이판에 당해 쓰러진 이지석을 발견하고 달려든다.
67화에서 이지석이 타이판에게 당해 마비독에 중독된 모습을 보고 열받은 상태로 타이판을 상대하는데 그 때문에 홍길동에게 몸을 지배당하고 압도적으로 쳐발라버린다. 타이판을 쓰러트리고 타이판을 회수하러 온 페르드랑스, 사이드 와인더와 마주한다.
68화에서 둘과 호각으로 싸우다가 그들이 물러나자 홍길동 영혼을 쓴 영향으로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시이라로부터 독기를 치료받고 티켓을 사용하면 영혼은 사실상 강제로 빙의해 불려오는 것이기에 전부 악귀이며 몸을 빼앗길 수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후 뱀에 대한 단서를 생각하던 중 셰인의 추궁을 받는다.
69화에서 셰인의 위협에 대응하려다 한채연이 오고 이지석의 병문안을 간다. 병원 옥상에서 한채연과 함께 김진솔 영혼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2.5. JK 청부업과의 싸움
70화에서 시이라로부터 엄마와 관련된 영혼인 최혜리의 사진을 받는다. 한채연이 시이라와의 관계를 추궁하며 질투한다. 조퇴한 길에 연애편지를 놓은 여학생이 불량배들에게 둘러싸이자 도와주는데 여학생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지만 별 생각없이 거절한다. 기분이 좋아진 한채연과 걷다가 이번엔 직전의 불량배들에 둘러싸인 여성을 도와주는데 시이라임을 눈치챈다. 불량배들이 남친이라도 되냐 묻자 시이라가 이경호를 감싸며 자기 노예라고 한다.71화에서 단서를 대가로 시이라를 따라가 같이 어울려준다. 한채연도 옷을 갈아입고와 어필해보지만 무심하게 돌려보낸다. 한채연이 밖에 나가 최혜리 영혼의 부탁으로 약물도핑 농구선수를 촬영하다 위협받자 나타나서 도와준다.
72화에서 영상 지우는 걸 대가로 농구선수와 농구배틀을 하게 된다. 티켓을 썼음에도 약물의 효과와 체격 차 때문에 초반엔 압도당하지만 코비 브라이언트 영혼이 보내는 신호에 맞춰 움직이자 우위를 점하기 시작한다.
73화에서 농구시합에서 이기기 직전 농구 선수가 옷을 붙잡으며 반칙하려고 하자 영혼지배의 영향으로 순간적으로 열받아 농구공으로 얼굴을 가격하고 농구선수는 약물의 영향으로 쓰러진다. 최혜리로부터 TX약물 얘기를 듣고 엄마 영혼에 대해 물어보지만 모른척하자 추궁한다. 최혜리의 부탁으로 연구소에 갔다가 그곳에서 깡패들과 JK 청부업의 조무래기들과 맞닥트리게 된다.
74화에서 한채연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고 티켓으로 엽문의 영혼을 사용해 조직원들을 상대한다.
75화에서 조무래기들과 싸워 승리하고 그 중 하나에게 TX 약물에 대해 설명받고 셰인에 대해 뭔가 아는 것이 있어 보이자 이에 대해 추궁하고 여기서 셰인이 한때 JK청부업의 일원이었고 마지막 임무가 최혜리를 살해하라는 임무였다는 걸 알게 된다.
이후 76화에서 최혜리에게 TX약물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고 어머니의 영혼을 3개월 전 속초 바다 근처에서 본 적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그 후 앞으로의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자신이 빙의했던 영혼의 기술들을 훈련하고 어떻게 하면 영혼의 힘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티켓으로 시스테마 창시자 알렉세이 카도치니코프의 영혼에 빙의해 훈련을 하던 중 어디선가 급습한 가면의 남자와 결투를 벌이게 된다.
77화에서 가면의 남자를 상대하며 경호원 등급으론 팀장들의 A등급 이상일 것이라 생각한다. 가면의 남자가 시스테마뿐만이 아닌 자신이 사용하는 모든 무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본인을 압도하며 네 능력이 어디서 났는지 알고 있다는 말하자 충격을 받는다. 거기다 가면의 남자에게 패배할 뻔하자 또 다시 영혼에게 지배당한다. 가면의 남자가 달아나고 자신과 같은 티켓 사용자가 또 있었다고 생각한다.
78화에서 그날 이후 셰인을 스파이로 의심하며 최혜리에게 JK 청부업과 약물, 제약회사의 관계에 대해 설명받고 셰인도 관계있음을 알곤 JK 청부업이 점령하고 있는 연구소에 들어간다.
79화에서 이도류 달인 미야모토 무사시의 영혼을 빙의하여 조무래기들을 처리하고 아직 살아있는 조무래기를 이용하여 페르드랑스와 사이드 와인더에게 2명이 침입했고 1명은 서쪽, 다른 1명은 동쪽으로 도망쳤다는 거짓 정보를 전달해 이들을 아무도 없는 곳으로 보내 단서를 찾던 도중 JK청부업의 수장 데스애더와 만난다.
80화에서 그와 결투를 하는데 신체능력과 TX 약물, 무기 수 차이 때문에 데스애더에게 죽을 뻔한 순간 최범과 셰인의 등장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81화에서 데스애더 한명에게 열세에 처하는 도중 그의 간부들까지 나타나고, 셰인과 데스애더의 전투 도중 셰인의 몸에서 가면의 남자가 가지고 있던 USB가 나오자 전투가 끝나고 셰인에게 가면의 남자였냐고 추궁하며 셰인은 이경호가 경호원이 된 목적이 의심스러워 스파이로 의심했지만 데스애더와 싸우는 걸 보면서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셰인은 이 일엔 관여하지 말라며 홀로 JK 청부업의 아지트로 향한다.
셰인이 JK청부업에게 붙잡히고 85화에서 강용만 팀장과 그의 경호원들이 붙잡힌 셰인을 구하기 위해 JK청부업의 아지트로 출발하지만 본인은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판단하여 한채연과 함께 있는다. 한채연과 함께 왜 영혼끼리 영혼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이 금기인 이유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던 도중 최혜리의 영혼이 찾아온다. 최혜리의 영혼이 셰인과 아이들을 구해달라고 말하며 구해주면 엄마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자 티켓을 사용하여 셰인을 구하러 간다.
86화에서 최범을 불러서 같이 셰인을 구하러 오는데 여기서 핫토리 야스나가의 영혼을 사용해 조무래기들을 압도하고 TX약물 부작용자와 대치한다.
87화에서 부작용자를 상대하다 다시 한번 영혼에 지배당해 부작용자를 처리하고 폭주하여 최범마저 죽일려고 하나, 스스로 억제하고 최범의 도움으로 지배에서 풀리게 된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페르드랑스에게 고문당하는 셰인을 찾아 포박을 풀도록 셰인에게 단검을 던져준다.
88화에서 양동 작전으로 페르드랑스를 노리는 척하면서 감금실의 문으로 빠져 나와 척준경의 영혼을 사용하여 아이들을 죽일려는 데스애더의 검을 막는다.
89화에서 데스애더와 호각으로 싸운다.
91화에서 데스애더가 TX 1단계로도 밀리자 검집을 풀어 백야를 시전한다.
92화에서 데스애더에게 압박감을 느끼며 고전하지만 데스애더가 아이들과 같이 보내주겠다 하자 척준경의 영혼에 지배당하여 데스애더를 압도한다.
93화에서 데스애더가 TX 2단계를 쓰고 호각으로 붙다가 영혼 폭주로 아이들까지 죽일 위기에 자해하여 가까스로 막는다. 영혼을 컨트롤할 수 없어 무작정 달려들다 데스애더에게 당하고 빈사상태가 된다.
94화에서 어느 공간에서 시이라의 도움과 힌트로 척준경과 교감해 영혼 동기화를 습득하고 곡산 철전격 단 한 방으로 데스애더를 쓰러트린다.
95화에서 영혼과의 진정한 교감이 뭔지 깨닫고 데스애더의 자료를 파괴하며 그를 심문하고 그의 이기심을 질책하지만 데스애더는 스스로 자결한다. 이후 쓰러져서 침대에서 깨어나 한채연에 안긴다.
96화에서 회복 중에 셰인에게 가 같은 티켓 사용자라 생각하여 한채연의 머리카락을 만져 최혜리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셰인은 티켓 사용자가 아니라 소용 없었다.
97화에서 척준경과 영혼 동기화를 해서 자기가 한 층 강해진 것으로 자만해 시이라한테 오만하게 굴다가 밥보한테 두들겨 맞고 나서야 시이라한테 굴복한다. 시이라에게 악령화를 막는 반지를 받아 최혜리가 끼게 하고 최혜리로부터 엄마가 일본에 있단 말을 듣는다. 덤으로 엄마는 이승에서 뭘 하는거냐 묻지만 정말 모르는지라 대답은 듣지 못한다. 최혜리가 성불한 후 일본은 어떻게 갈지 고민하던 중 한채연에게 다다음주 일본 수학여행이라 듣는다. 이후 학교에서 한채연을 찾아온 전학생 하진을 처음 만난다.
2.6. 코어 사용자들과의 조우
98화에서 하진의 대놓고 수상한 행보로 하진을 의심하고는 하진에게 뱀이냐 묻지만 바로 엎어치기 당하고 무시당한다. 여러 근거로 하진이 신입 경호원이라 다시 생각한다.99화에서 시이라에게 가 영혼동기화는 바로 쓸 수 있고 제한시간은 10분이며 영혼집중은 단 한번 쓰는 즉시 티켓의 효력이 끝난다고 듣는다. 보건실 간 틈에 한채연이 사라지고 하진이 일진들을 이용해 한채연을 납치하자 최홍희의 영혼을 사용해 나타난다.
100화에서 일진들과 천진오를 박살내고 하진과 한판 붙으려 한다. 하진이 한채연을 회수했다고 연락하는 모습을 보고 영혼 동기화를 사용해 하진을 쓰러트리려고 했으나 다행히 한채연이 나타나고 방금은 하진이 자기를 테스트한것이며 하진이 유우진 특수부대 소속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코어가 뭔지도 모르는것과 여러 허점을 보여준 이유로 하진으로부터 경호원을 그만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101화에서 하진과 그가 언급한 코어라는 것에 대해 이지석에게 묻지만 코어가 죽음에 이르러야 얻을 수 있으며 하진이 뱀이었단 말을 듣게 된다.[10]
102화에서 하진으로부터 이석진(벨처)에 대한 것을 듣고 하진과 함께 벨처가 드라마를 찍고 있는 촬영장에 엑스트라 알바로 잠입한다.
103화에서 하진의 지시에 따라 매너저(산호)의 주의를 끈다. 혼자서 코어가 뭘까 생각하다가 시이라가 언급했던 도둑놈들이라는 말에 코어가 죽은 영혼의 일부를 훔친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105화에서 하진이 벨처와 산호에게 당할 뻔할 때 김두한의 영혼을 사용해 나타난다.
106화에서 동기화를 쓰지도 않고 벨처와 산호를 압도한다.[11] 그리고 김두한의 영혼과 동기화한다.
107화에서 위압감을 느낀 산호가 싸우지도 않고 도망간다. 시안그룹 저택에서 하진을 찾아다니지만 하진이 피해다닌다.
2.7. 2급 뱀들과의 결투, 백예린&반시와의 인연
108화에서 나이를 속이고 임무를 위하여 류성고로 전학 온 백예린과 만난다. 급식을 먹고 대련에서 하진을 가볍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며 쎄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대련하면서 곡산 철전격으로 공격하지만 가볍게 제압당한다.110화에서 인파 속에 일행과 떨어져 일진과 둘만 남게 된다. 공원에서 뱀을 쫓는 야쿠자들을 만나는데 일진이 목을 잡혀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조금 즐기다 도와주려는데 백예린이 나타난다. 백예린과 야쿠자를 소탕하며 다수와 싸우는법을 배우게된다.
111화에서 백예린과 함께 야쿠자들을 찾아다닌다. 홀로 있을 때 한국인 야쿠자가 무리를 끌고 오자 가볍게 상대하는데 백예린이 모두 처리한다. 백예린이 한국인 야쿠자를 고문할동안 화장실 문을 지킨다.
112화에서 본인도 야쿠자를 심문하여 전직 뱀이 보스로 있는 야쿠자 본진의 위치를 묻는다.
114화에서 티켓을 사용, 야쿠자들을 습격해 보스 스노클의 위치를 묻는다. 이미 리치텐필드의 영혼을 사용하여 혼자 스노클이 있는 곳에 쳐들어간다.
115화에서 영혼 집중을 테스트하기 위해 스노클을 상대한다. 일반 빙의 상태로 2급은 버겁다 느끼고 영혼동기화를 사용해 압도, 스노클이 코어집중으로 달려들자 영혼 집중으로 벨처와 산호, 스노클을 발라버린다. 스노클의 상흔을 본 반시는 최소 1급이라고 판단한다.
116화에서 스노클은 엄마의 영혼과 연관이 없어 허탕만 치게 된다. 스노클에게 들은 말을 토대로 해운회사를 조사해야겠다 생각한다. 새벽에 한채연을 노리는 뱀들이 습격한다는 정보를 듣고 일행과 함께 도망친다.
117화에서 여전히 도망친다.
118화에서 백예린이 화사와 반시한테 쫓기고 있을 때 옷을 바꿔 입고 백호 형태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 백동수의 영혼을 사용해 화사와 반시를 상대한다.
119화에서 숙소에서 하진과 둘이 있을 때 자신은 특수부대에 편입되기 싫어서 실력을 숨긴다고 이야기했고 그 말에 하진은 백예린이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나설 거냐고 묻자 그 때문에 필요한 것은 다 챙겨 왔다고 말한다.
화사와 싸우는데 화사의 움직임이 자신이 예전에 데스에더와 싸울 때 쓴 미야모토 무사시의 움직임과 똑같아서 화사에게 미야모토 무사시 코어를 쓰냐고 묻는다. 백예린이 나서다가 반시한테 제압되고 당할 위기에 영혼동기화를 사용해 백예린을 구하고 화사와 반시를 압도한다.
122화에서 반시가 모노호시자오로 츠바메가에시를 써 어께를 살짝 스친다. 반시에게 한채연을 노리는 이유를 묻자 반시는 복수할 대상을 찾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고 답하자 그 대답에 문제가 많다고 깠다. 화사의 서포트를 받으며 반시가 5연참 츠바메가에시를 쓰자 백동수와 영혼 동기화를 해서 반시를 쓰러트린다. 그리고 쓰러진 반시에게 복수를 위해서니 뭐니 상관은 없지만 자신이 찾는 것을 방해한다면 누구든 베어버릴 거라고 말한다.
123화에서 반시의 이기적인 발언에 참교육을 해주는데 뒤이어 반시와 화사를 회수하기 위해 나타난 칼날 뱀들에게서 도망치다가 백예린에게 혹시 이경호냐고 추궁받는다.
124화에서 정체를 들킬 뻔 하지만 2경호팀의 존재로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해변가에서 하진에게 백예린을 구했던 일을 말하자 하진이 이경호의 힘에 대해 묻자 목숨을 바치면 된다라고 답한다. 시이라에게 엄마에 관한 단서에 대해 묻기 위해 시이라에게 썬크림을 발라준다. 그리고 시이라가 배와 관련있다는 말을 듣고 엄마의 영혼이 해운회사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놀고 난 후 다른 사람들이 실컷 놀고 있는 틈에 가면과 옷을 숨기려고 나가지만 칼날 조직원들에게 당한 반시가 나타나 도움을 요청한다.
125화에서 반시를 숙소로 데려가 그녀의 양손을 묶은 뒤 반시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 후 그녀의 정보가 자신의 목적에 쓸모가 있을 것 같다며 그녀의 구속을 풀어준 뒤 반시를 치료해주려고 로열 데이비스의 영혼을 사용함과 동시에, 반시에게 "벗어"라는 말과 함께 125화가 끝이 난다.
126화에서 반시를 치료한 후 그걸 백예린이 보고 만다. 그 뒤 백예린이 반시와 대련을 보고 코어의 완전개방을 설명을 듣고는 빡쳐서 시이라에게 따진다.[12] 시이라로부터 코어 사용자와 달리 티켓을 사용하는 이경호의 경우 해당 위인의 정신까지 쓴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 때문에 코어와 티켓의 차이를 확실히 알아야겠다고 생각하고 하진과 대련을 하게 되고 웨이 리오의 영혼을 사용해 하진과 미러전을 하게 된다.
127화에서 하진과 대련하는데 하진에게 일단 코어 없이 덤비라고 했으며, 두 번때 대련에는 코어를 사용하라고 말한 뒤 하진이 코어를 사용 안 했을 때와 코어를 사용했을 때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를 파악해본다. 하진이 코어를 사용할 때 일부러 영혼 동기화를 30%로 해보니 하진에게 밀리다가 하진이 백예린의 상산용격을 쓰려하자 웨이 리오의 주마등이 스치더니 바로 하진을 쓰러트린다. 그러자 이번에는 머릿 속에서 시뮬레이션을 해 살무사, 타이판, 벨처, 데스애더와 대련해본다. 살무사, 타이판, 벨처는 쓰러트리지만 데스애더와의 싸움에서 지자 1급의 실력이 데스애더와 유물을 사용한 반시를 합친 정도일 것으로 추측한다. 하진이 한국에 와서 계속 지기만 해 자신이 짐만 될 것 같다고 말하자 웨이 리오의 진짜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하진에게 웨이 리오의 눈으로 잘 보라고 말하며 영혼 집중으로 하진이 쓰려했던 상산용격을 보여준다.
2.8. 칼날과의 결투
128화에서 운세 이벤트의 인파 때문에 한채연이 사라지자 백예린에 의해 수갑을 차고 반시와 같이 다니게 된다. 한채연을 찾던 중 반시가 강해지고 싶다며 비결을 알려달라고 하자 하진 때 처럼 목숨걸면 된다라고 말하지만 반시가 집요하게 묻고 급기야 무릎꿇고 빌자 매우 당황한다. 그러다가 반시가 갑자기 손목을 꺾어 수갑을 빼고 어디론가 향하자 황급히 뒤쫓는다. 반시가 야쿠자로부터 한채연을 구해주며 자신이 적이 아님을 보여주며 강해질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애초에 강해질 수 있는 방법 따위 모르는지라 엄청 당황한다.129화에서 수갑을 차고 반시와 같이 다니는데 날아오는 야구공을 미처 보지 못하고 양아치들한테 굽실거리는 모습을 보여줘 반시한테 의심을 사게 된다.[13][14] 급기야 반시가 이경호를 시험해보기 위해 야쿠자의 얼굴을 발로 밟아서 도발시킨 뒤 수갑을 풀고 도망치고 그 때문에 혼자 야쿠자들한테 쫓기게 된다. 사마르한테 반시가 당하기 직전 사마르의 창을 붙잡으며 나타난다. 일전에 사용했던 백호가면을 쓰며 반시에게 자기는 가르치는 방법 모르니까 눈으로 보고 배우라고 말하며 팔극권의 창시자인 라의 영혼을 사용해 사마르와 싸운다.
130화에서 사마르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압도한다. 사마르가 코어집중으로 팔극권 삼점발을 쓰자 라와 영혼동기화를 해서 사마르를 쓰러트린다. 하지만 사마르가 자기 눈을 찔러서 코어지배로 다시 덤비자 영혼집중으로 팔극권 삼점발을 사용해 사마르의 나기나타를 두 동강 내 압도적으로 털어버린다.
131화에서 사마르를 끌고와 일행에게 보여주고 창고에 박아둔다.
132화에서 하진으로부터 반시가 자신의 휴대폰을 보더니 갑자기 수갑을 풀고 해운회사로 갔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 뒤쫓아간다. 위기에 처한 반시와 백예린 앞에 나타나 칼날 일행의 공격을 저지한다. 백예린에게 독에 중독됐는지 묻는다. 퍼프애더가 독에 대해 떠들어대자 닥치라고 말하며 개 패버리기 전에 해독제 내놓으라고 말한다.
133화에선 시작부터 야규 쥬베와의 영혼동기화를 통해 칼날 셋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며, 퍼프애더에게서 해독제를 빼앗아 백예린에게 전해준다. 그러나 칼날 멤버들이 눈을 찔러 영혼 지배를 하자 대나무 숲으로 유인하여 반시 백예린과 떨어지게 만들고, 대나무를 베어 전형을 흐트러트리고 러셀을 베어버린다. 그리고 코어 집중하여 공격하려는 수마트라와 퍼프애더를 향해 영혼 집중으로 돌격한다.
134화에선 수마트라와 퍼프애더를 단 한 번의 참격으로 리타이어시킨다. 그리고 백예린, 반시와 함께 다시 한 번 해운회사에 찾아온다. 백예린이 1급 뱀(칠점사)을 심히 경계하자 이경호도 굳이 부딪히지 않기 위해 (건물) 위로 가서 습격하자고 제안한다. 이후 주몽의 영혼을 써서 양동작전에 따라 반시와 백예린이 잠입할 수 있도록 반대편 건물 상층에서 밧줄을 단 화살을 쏴 연결하고, 백예린이 카펫과 무타에게 습격을 받자 태풍의 바람을 이용해 화살을 날려 무타의 귀를 뚫어 저지한다.
135화에선 카펫을 집중마크하여 백예린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그리고 영혼동기화로 카펫에게 정확히 7발을 날리지만 카펫이 코어잠식을 발동하여 모두 막힌다. 이후 로프를 타고 넘어오려는 카펫을 공격하지만 카펫이 모두 피하며, 로프를 끊어버리는 찰나 완전히 넘어온 카펫이 위에서 칼로 내려찍은 걸 피한다. 그리고 카펫이 자신이 영혼지배를 당했을 때와 같은 상태란 걸 알아차린다.
137화에서 접근전이 불리하단 걸 알고 기둥을 무너뜨린 후 도탄 여러발을 날려 공격하면서 카펫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러나 카펫이 이내 화살이 얼마 없단 걸 알아차리고 정면으로 돌진해오자 그를 쏘지만 카펫이 팔 하나를 희생하여 막아낸다. 그렇지만 당황하지 않고 카펫의 심장을 향해 남은 한 발을 조준한다.
138화에서 화살을 일부러 빗맞추고서 카펫의 왼팔을 붙잡고 건물 아래로 몸을 던진다. 카펫이 난간을 붙잡아 혼자 떨어지지만 영혼집중을 시전해 카펫의 옆구리를 관통시켜 쓰러뜨린다. 그리고 퍼프애더에게서 챙겨온 사슬낫으로 추락사를 면한다. 그러나 연속 영혼동기화 사용으로 인해 심장에 무리가 온 듯한 모습이 보인다.
141화에서 칠점사가 반시를 죽이려고 할 때 나타나 문짝을 집어던져 저지한다. 통신기로 상황을 전부 다 듣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가면을 벗고 티켓으로 관우의 영혼을 사용한다.[15] 코어 지배니, 잠식이니 완전코어개방이니 그런 거 알아야 하냐고 물으며 칠점사가 코어를 쓸줄 모르는 버러지라고 하자 '코어는 못 쓰지만 영혼의 힘은 너보단 잘 쓴다'라고 말한다.
142화에서 관우의 영혼의 기억을 보고 칠점사가 쓰려는 장비의 기술을 간파해가며 대등하게 싸운다. 위인의 기억을 되새겨 현 상황에 필요한 기억을 찾아내 적용하는 것이 영혼의 정신으로 밝혀졌다.
143화에서는 칠점사가 완전코어개방 지속시간이 끝나가자 칠점사를 궁지에 몰아넣고 영혼집중으로 일격을 날리지만 칠점사가 불완전한 유물이라는 장팔사모를 들고 막아내어 역으로 위기를 맞는다.
144화에선 결국 영력이 다해서 칠점사에게 죽도록 얻어맞고 피어싱이 박힐 뻔하지만 반시가 사력을 다해 막는다. 경호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피어싱을 박고 기억이 희미해져가는 반시에게 경호가 이제 충분하다며 모노호시자오를 붙잡고 사사키 코지로와 영혼동기화를 한다.
145화에서 유물의 힘과 영혼의 정신으로 대등히 겨루다 칠점사와 설전을 벌이고 칠점사가 전력으로 공격해오자 모노호시자오로 츠바메가에시를 시전해 칠점사를 쓰러트린다.
146화에서 카펫으로부터 뱀들의 일본 거처에 대한 정보와 피어싱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된다. 반시와 백예린을 데리고 무사히 해운회사에서 빠져나오고 병원신세를 지게 된다. 4일 만에 깨어나게 되고 하진이 4일이 지났다고 하자, 당장 하루하루가 급한 이경호는 큰 충격을 받는다. 백예린이 자기가 키워주겠다고 특수부대 입단을 제안하자 단번에 거절해버린다. 그리고는 옆에서 이경호 곁에만 있겠다고 징징거리는 반시를 보고는 짐짝이 하나 더 늘었다고 하고는 이후 한채연이 와서는 위로해준다. 그리고는 정말 긴 수학여행이었다고, 회상하고는 1부가 끝난다.
1부 에필로그에서 한채연으로부터 영혼의 색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류성고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 혼자 남아 칠점사의 거처를 조사하기로 한다.[16]
3. 2부
3.1. 이원용 합류, 영력 조절 2단계의 습득
2부 8화에서 카펫(데미안)이 알려준 칠점사의 거처로 이동하던 중 근처에서 칼 부딪히는 소리를 듣는다. 그곳에선 이미 이원용과 데스애더가 싸우고 있었고 코어를 폭주시켜 이원용을 공격하려는 데스애더를 티켓을 사용해서 막아선다.2부 9화에서 영혼동기화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데스애더와 겨루며 그를 보고 '전보다 확실히 강해졌고 동기화 없인 힘들겠다'는 평을 내린다. 데스애더가 1급 뱀 케냐로부터 통신을 듣고 갑자기 달아나자 쫓으려 하지만 이원용이 위험하다며 막아선다. 이후 케냐가 보낸 TX3단계 부작용자 7명을 오키타 소지와의 영혼동기화를 사용해 제압하고 마지막 인원은 천연리심류[17]라는 기술로 끝내버린다. 그러나 이경호의 급성장한 실력에 의구심을 품던 이원용이 이 광경을 보게 되고 이원용에게 설마 티켓 사용자냐는 말을 듣는다.
이후 2부 10~12화에서 이원용에게 초대 티켓 사용자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와[18] 영력조절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하지만 영력조절을 능숙하게 사용했다는 초대 티켓 사용자와는 달리 영력조절의 사용법을 짐작조차 할 수 없었고 영력조절 2단계의 사용 방법과 유물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에 찾아온 1급 뱀 모틀리와 싸우는데 처음에는 모틀리의 영력조절 2단계 때문에 밀리다가 이소협 코어를 얻은 최범의 도움으로 영력조절 2단계를 습득하게 된다.
2부 13화에서 마흐무드 영혼으로 가속계 속성을 사용하여 모틀리를 잠시 몰아붙이지만 영력조절의 숙련도 차이로 당할 위기에 놓인다. 그 순간 영혼의 정신을 이용해서 공격을 회피하고 영혼 집중으로 모틀리를 쓰러뜨린다.
2부 14화에서 최범과 이원용의 도움으로 영력조절을 수련한다. 수련이 잘 안되어 고민하는 중에 밥보가 나타난다. 밥보가 시이라님 앞에서 끼 부리지 않겠다고 무릎 꿇고 복창하라 하자 하는 수 없이 복종하고 코어 회수를 위한 사신의 낫을 전달받는다.
2부 15화에서 코어를 회수하는 방법을 배우고 모틀리의 코어를 회수한 후, 이원용의 지시를 받고 도착한 특수부대원들에게 모틀리를 넘겨준다.
2부 17화에선 영력조절 2단계 훈련을 마치고 카이만과 데스애더를 놓친 이원용의 부탁을 받아 그들을 쫓으려고 한다. 자신의 두번째 코어를 정했다고 한다.[19]
2부 18화에서 카이만과 데스애더가 있는 헬기장의 건물 앞에 다다른다.
2부 20화에서 데스애더와 마주한다. 데스애더와 카이만이 싸우는 걸 지켜본 듯 하다.
2부 21화에서 본격적으로 데스애더와 싸우는데 속성부터가 데스애더의 상성이라 우위를 점하고 시작한다. 데스애더가 8검으로 변칙적인 공격을 시도하지만 회수한 파우사니아스 코어로 어렵지 않게 막아낸다. 힘의 차이를 느꼈지만 기밀 문서를 포기할 수 없었던 데스애더는 헬기의 연료를 터뜨려서 주변을 불바다로 만들어 이경호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재생능력과 정신력으로 온몸이 불타는 고통을 이겨내며 척준경의 코어집중을 시전하지만 이미 척준경의 영혼을 사용한 기억이 있는 이경호는 그대로 피해버린다. 이후 데스애더에게 기밀 문서의 내용이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를 살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각성한다.
2부 22화에서 코어 집중으로 물탱크를 터뜨려서 주변 열기를 진압하여 움직임의 제약을 풀어버린다. 방해 요소가 사라지자 데스애더를 압도적으로 쳐바르고 8검을 투척하여 그의 한쪽 팔을 잘라버린다. 이후 아내가 자신을 혐오하게 되더라도 반드시 살리겠다는 데스애더와 잠시 언쟁을 벌인다. 데스애더가 최후의 발악으로 날린 철전격을 영혼 집중 연화검 수성귀로 상쇄시키고 TX약물의 재생력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공격으로 리타이어 시킨다.
2부 23화에서 지금 자신의 모습이 어떠냐고 묻는 데스애더에게 "추하다, 더 이상 인간이 아닌 것 같다" 라고 대답한다. 데스애더에게 아내가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당신의 행동을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을거라는 말을 한다. 이원용과 특수부대원들이 오자 가면을 안써서 또 들켰다며 아쉬워하는데 카이만이 기밀문서를 가지고 달아났단 얘기를 듣고 놀란다.
3.2. 크루즈에서의 결투
2부 30화에서 백예린을 공격하던 리녹의 앞에 사묘아리의 티켓을 사용한 상태로 나타난다.2부 31화에서 크루즈로 오기까지 경위가 밝혀지는데, 한채연 가방에 넣어둔 티켓으로 위치를 대강 파악할 수 있었고 유일하게 헬기 조종능력이 있던 하정원이 뱀들에게 부상을 입어 조종을 할 수 없게 되자 급한 대로 이경호가 파일럿 영혼의 티켓을 사용해 혼자 크루즈로 온 것이었다.
이후 코어와는 다른 힘에 호기심을 느낀 리녹과 싸우며 리녹의 공격을 영혼의 정신으로 반격해 데미지를 입히고 주먹으로 리녹의 머리를 찍으며 리녹을 내려다본다.
2부 32화에서 쓰러진 리녹에게 한채연과 블랙맘바의 위치를 묻는데 아직 주제파악이 안된 리녹이 다시 공격을 시도하고 이경호는 또 적당히 반격한다. 이경호에게 얻어 맞은 뒤 리녹은 자신을 실험, 고문했던 크립티드 오치아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자신의 관절을 꺾어 만드는 초고속 회전으로 이경호를 압박하지만 이경호는 그대로 벽에 칼을 꽂은 상태로 버티고 데스애더에게서 회수한 척준경의 코어로 곡산 철전격을 날려 리녹을 쓰러뜨린다. 이후 자신이 오치아 때문에 겪었던 고통을 다른 사람한테도 똑같이 느끼게 해주겠다는 리녹에게 애같이 투정부리지 말고 네가 알아서 해결하라며 일침을 날린다.
2부 33화에서 백예린을 간단한 응급처치만 해놓고 한쪽 구석에 눕혀 놓는다. 이후 잠깐 정신을 차린 백예린에게 한채연의 위치가 지하 1층이라는 것을 듣고 천진오를 불러 인질로 잡힌 학생들이 강당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도록 시킨다. 이후 중간중간 뱀들을 처리하면서 한채연을 찾으러 지하 1층에 도착하지만 이미 블랙맘바에게 위치를 들킨 한채연은 반시와 함께 숨어버렸기에 찾을 수 없었고 지하 1층 수색은 포기하고 관제실로 향한다.
2부 34화에서 관제실 cctv를 통해 블랙맘바가 반시를 죽이는 것을 목격한다. 이후 블랙맘바가 한채연을 데려가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달려간다.
2부 35화에서 의식 장소로 가려는 블랙맘바와 카이만을 불러세운다. 자신을 공격하는 카이만을 간단히 날려버리고 블랙맘바와 맞붙는다. 회수한 코어와 사묘아리의 영혼의 정신을 사용하여 위인 그 자체가 된 상태로, 각성한 블랙맘바와 호각으로 싸우는 놀라운 전투력을 보여준다.
2부 36화에서 전투에 들어가기 전 반시와 화사 얘기를 하며 블랙맘바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이미 피어싱의 효과로 기억을 모두 잃은 블랙맘바에게 통할리가 없었고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어느정도 호각으로 겨루는 듯 했으나 검의 리치나 체급 등 기본적인 스펙에서 나오는 차이로 블랙맘바가 더 유리한 상황. 이를 기술로 커버하려 하지만 블랙맘바는 차수혁과의 싸움에서 보여준 것처럼 전투 패턴을 바꿔서 공격해온다. 지금까지 싸운 놈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느끼고 이후로 몇합 더 주고 받다가 서로 가만히 서서 서로의 전투 양상을 이미지화 시키는 수준의 경지를 보여준다. 서로의 강함을 인정하고 이렇게 필사적으로 의식을 막으려 하는 이유를 묻자 한채연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블랙맘바가 정체불명의 기술로 공격해오려 하자 칠점사 이상의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고 본인의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기에 마지막 일격에 모든 것을 걸고자 영혼 집중을 시전한다. 블랙맘바의 오른쪽 어깨를 베는데에는 성공했으나 큰 피해를 입히지 못 했고 블랙맘바의 공격에 당해 쓰러진다.
2부 37화에서 의식을 잃고 친구들, 엄마와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꿈을 꾼다. 생일날 엄마가 이경호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차려놓고 이경호와 대화를 하지만 도중에 이경호는 이게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버린다.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며 이제 쉬고싶다고 포기하려던 찰나 정신을 차린 하진이 이경호를 깨우고 한채연을 구해달라 부탁한다. 그동안 자신은 한채연을 단순히 엄마를 찾기 위해 필요한 도구라고만 생각했지만 함께 지내다보니 한채연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번 뱀들 앞에 나타나는데 이때 사용한 영혼은 충무공 이순신.
2부 38화에서 제물로 올려져 있는 한채연을 보는데, 직전 티켓을 썼을 때 저승거래소 앞에서 선택하라는 이순신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유물도 없이 이 정도의 공명은 처음이라고 언급한다.
달려드는 뱀들과 카이만을 썰어버리고 블랙맘바와 맞붙는다. 그러나 이미 몸이 한계인지라 블랙맘바에게 밀리는 상황에서, 영혼의 정신을 통해 명량 해전으로 보이는 이순신의 기억을 보게 되고[20],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 어느 때보다도 영혼의 기억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본다. 그리고 곧 블랙맘바를 압도하며 필생즉사 필사즉생이라는 영혼의 의지와 자신의 의지가 일치하는 지금이 영혼의 힘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하며, 그것이 곧 영혼의 정신이란 걸 깨닫는다. 그리고 그 의지와 함께 목숨을 바쳐 싸우겠다고 다짐한다.
2부 39화에서 이순신의 거대한 영력을 담아내기 버거워하지만 이순신의 의지를 담아 필사적으로 버티며 싸운다. 블랙맘바에게 어깨를 한 번 베이나 전반적으로 압도하며 벽으로 날려보낸다. 그러나 싸우는 순간에도 의식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저승의 문이 열리며 한채연이 떠오르자 블랙맘바를 회유하지만 블랙맘바가 과거는 허상이라며 거절하고 코어집중을 준비하자 이경호도 목숨을 걸어서라도 널 죽이고 의식을 멈추겠다고 말하며 영혼집중을 준비한다. 블랙맘바가 먼저 태위패천왕으로 공격하나 막아내고, 곧이어 코어집중으로 공격해오지만 이경호가 이순신의 영혼집중 여해 영룡승천섬을 시전, 악비 코어집중의 형상이 토막나는 묘사와 함께 블랙맘바를 크게 베어 쓰러뜨린다.
2부 40화에서 아직 진행 중인 의식을 막기 위해 블랙맘바를 깨우거나 한채연을 직접 끌어내리거나 신기의 위치를 바꾸는 등 별의별 시도를 다 해보지만 전부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하진의 말을 듣고 아직 숨이 붙어있는 반시를 데려와 치료하고 블랙맘바가 기억을 되찾고 정신을 차리자 마지막으로 그를 설득하여 의식을 멈추게 한다.
2부 41화에서 블랙맘바가 신기의 결계만 풀고 이경호 본인이 한채연의 내면세계에 들어가는데 인형 사이에 숨어있는 한채연을 발견하고 달래주어 한채연의 영혼이 돌아오게 하는 데 성공한다. 뱀들과 싸우는 블랙맘바를 보고 도와주고 각자 한채연, 반시를 업고 달아나려는데 크립티드 야마카가시가 입구를 막아서며 뱀들에게 포위당한다. 뱀들이 달려드나 특수부대 팀장들이 천장을 뚫고 나타나 저지하며 유우진과 마주한다.
2부 42화에서 유우진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인질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움직이는데 아직 의사 영혼으로 빙의중이라(...) 제대로 된 전투를 할 수 없었고 6팀장 석형이 도와줘서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의식을 잃은 백예린도 챙겨서 함께 차수혁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2부 43화에서 석형과 함께 학생들을 데리고 달아난다. 중간에 뱀들이 나타나지만 체력이 소진돼 싸울 수 없었고 팀장들이 처리하는 걸 지켜본다.
2부 44화에서 팀장들과 함께 구명정 앞에서 뱀들을 막고 있다. 이미 연속된 전투로 신체에 상당한 부담이 가해진 상태라 티켓을 새로 사용할 여력은 안되는지 회수한 코어만으로 싸우는듯하다.
3.3. 특수부대에 들어가다
2부 46화에서 크루즈에서의 사건 일주일 후에 유우진의 호출을 받고 팀장 회의실에서 살아남은 팀장들을 만난다. 미리 유우진의 얘기를 들은데다가 크루즈에서 이경호를 본 적있는 우초롱이 이경호가 그동안 유우진이 찾았다던 사람임을 먼저 알아보는데 다른 팀장들도 그렇고 우초롱도 그렇고 이경호가 싸우는 모습을 직접 본 적이 없고 이경호를 봤더라도 이미 전투가 끝난 뒤 체력이 다 빠진 모습만 봐서 확신을 못 내리고 자기 말이 맞다며 티격태격한다. 그 와중에 8팀장 설기백이 일어나서 다들 진정하고 한채연을 지켜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부터 해야한다며 이경호에게 다가가 악수하는 척하면서 가위를 내서 가위바위보로 이겨버린다(...). 정신 없는 와중 유우진이 들어와서이후 유우진과 따로 만나는데 그동안 이신이 자기와 엄마를 버리고 떠난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으며 결정적으로 그날 엄마가 사망했기 때문에 아버지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이야기를 들은 유우진은 그건 자기 잘못이라면서 사과하고 10년 전의 진실을 알려준다. 지금까지 엄마 영혼을 찾기 위해 여기까지 왔는데 엄마의 죽음까지도 뱀들과 관련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유우진에게 이신이 남긴 티켓들을 전달 받고 특수부대에 들어가 뱀들을 모조리 없애겠다는 목표를 세우게 된다.
2부 47화에서 유우진으로부터 입단 테스트에 숨어든 뱀 스파이를 색출하는 임무를 맡는다. 다른 지원자들과 함께 표면적으로 입단 테스트를 받으며 합격한 코어 각성자 넷과 함께 무인도로 향한다. 크루즈에서 직접 회수하지 못한 코어는 밥보가 대신 회수하였고 테스트 과정에서 합격 방식에 불만을 품은 한 지원자에게 공격당하나 테오게네스 코어를 개방하며 힘으로 압도한다.
2부 48화에서 2차 시험 장소인 무인도에 도착하여 테스트를 치르는데 다른 합격자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동안 살아남은 8명과 팀을 맺는다. 서로의 코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략을 짜지만 겐타는 지형을 둘러보고 오겠다며 자리에서 이탈하고 다른 합격자들은 제일 약해보이는 경호와 앨런 튜링 코어 사용자만 남겨두고 자기들끼리 얘기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은서하가 등장하여 3명을 탈락시키고 경호는 나름 회수한 코어들로 대응해보지만 전혀 상대가 되질 않자 그냥 티켓을 사용하려던 찰나 겐타가 나타나 은서하를 막아선다.
2부 49화에서 겐타와 함께 은서하를 상대하지만 제대로된 싸움은 커녕 도망치는 것만으로도 벅찼고 겐타의 코어 집중으로 은서하의 검을 겨우 깨뜨리고 은신처를 찾아 숨는다. 이후 부상자 치료를 위해 약초를 구해오다가 서시혁을 맞닥뜨리는데 겐타가 크립티드 야마카가시와 혈연관계라는 이유만으로 스파이라면서 다짜고짜 겐타를 난도질하여 쓰러뜨린다. 서시혁이 겐타를 확인사살하려할때 티켓을 사용해서 그의 공격을 막아내고 겐타를 구해준다.
2부 50화에서 서시혁과 호각으로 싸우지만 블랙맘바와의 전투에서 입은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 최대한 한 손만 사용해서 공격을 흘려낸다. 서시혁이 특수부대와 상관없는 제 3자인 지원자들까지 위험에 빠뜨릴수 없다며 겐타를 처리하려는 이유를 대며 이경호에게 모든걸 책임질 수 있냐고 묻는다. 이경호는 자신이 아직 누굴 책임질 수 있을만한 위치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한다. 이에 대해 서시혁은 아무 대책도, 계획도 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전에 유우진에게 경호가 사신에게 선택받은 자이며 영혼의 정신까지 사용한단 소릴 들었기 때문인지 오히려 자기를 힘으로 설득해보라며 기대감을 갖는다. 이후 무인도로 뱀들이 침입하자 이경호와 김똑똑은 은서하가 있는 곳으로, 서시혁은 뱀들이 있는 곳으로 출발한다.
2부 51화에서 에마토스가 따라잡고 공격하지만 지원자로 위장했던 특수부대 조장 둘이 막고 스파이가 떨군 폰을 은서하에게 전달할 것을 부탁받는다. 이후 김똑똑은 어디 두고 왔는지 도중에 다시 돌아와 특수부대 조장을 죽이려는 에마토스를 막아내고 강펀치로 날려보낸다. 바로 일어나서 유물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하는 에마토스에게 마음대로 해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2부 52화에서 에마토스를 상대하는데 에마토스가 이경호의 강함을 인정하고는 유물의 힘으로 코어를 강화시켜 역사속 위인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이순신때처럼 완벽한 영혼의 정신을 사용할 수 없어서 에마토스에게 조금씩 밀리다가 앞날이 빛나는 새싹이지만 여기서 뿌리를 뽑아줘야겠다는 그의 말에 그렇게 말하던 뱀들은 마지막엔 처맞고 갔다고 역도발을 걸어 그를 흥분하게 만든다.
2부 53화에서 적들의 전력을 모르기에 에마토스 한 명에게 함부로 영혼 집중을 낭비할 수 없어서 적당히 피하고 막아내기만 한다. 그러다가 김똑똑의 전화를 받고 스파이가 섬 곳곳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직후 바로 옆에서 폭탄이 터지자 후드티만 남겨두고 자리를 이탈한다. 김똑똑에게 받은 정보를 서시혁과 은서하에게 전달하고 남아있는 폭탄들을 제거하러 다닌다.폭탄을 전부 제거하고 서시혁쪽으로 합류해 권능 + 영혼 집중으로 에마토스와 능사를 공격한다.
2부 54화에서 능사를 쓰러뜨리고 에마토스의 왼팔을 절단시켜버리지만 에마토스가 폭탄을 터뜨려 달아나 놓쳐버린다. 직후 코어 남발 증상으로 쓰러져 서시혁이 이경호를 둘러메고 에마토스를 쫓아간다. 쫓아간 현장에서 김똑똑이 에마토스와 스파이를 처치하는 것을 목격하며 그녀의 정체가 특수부 1팀장 고유라임을 알게 된다.
2부 55화에서 특수부대 집합 장소에 모여 유우진의 감사인사를 듣고 유우진이 목례로 따로 감사를 전하지만 눈치채지 못한다. 이후 고유라와 대화를 나누고 내일 아침까지 짐싸서 오란 말을 듣는다. 입단하면 1년간 자유롭지 못할 것이란 말에 일반인의 삶은 오늘로써 끝인가 생각하고 잠시 생각에 잠겨 아버지 이신은 무얼 위해 뱀들과 싸웠나 생각해보는데 시이라가 나타나 지금 궁금해 하는 걸 알려주겠다 한다.
2부 56화에서 시이라로부터 시이라의 목적이 코어 회수라는 것을 듣게 되고 시이라 본인이 직접나서면 혼란해질 수 있어 이경호를 쓴 것임을 듣게 된다. 시이라에게 회복되지 않았던 상처들을 치유받고 아버지에 관한 것은 생각이 정리되면 듣기로 한다. 또한 시이라가 떠나면서 파괴됐던 가면을 원상복구된 상태로 돌려받는다.
특수부대에 입단하지만 상급자 5명 이상의 싸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자 카사노바의 영혼을 사용해 신입을 보러 몰래 나타난 우초롱에게 접근한다.
2부 57화에서 카사노바의 능력을 사용해 우초롱, 은서하, 고유라, 서시혁의 싸인을 받아놓고 마침 지나가던 유우진까지 발견해 유우진의 것까지 5개의 싸인을 얻는데 성공한다. 이후 박진태 교관에게 싸인을 제출하고 뱀들에게 정체가 노출되지 않은 이경호를 조커픽으로 사용하려는 유우진의 뜻에따라 원탁 산하의 팀이 아닌 특수부에 배정받는다.
2부 58화에서 숙소에서 짐 정리를 마치고 그를 찾아온 부대원들의 관심을 받는데 곧바로 고유라의 팀장실로 오란 전파를 듣는다. 고유라에게 음식을 대접받으며 유물과 권능에 대해 대화하던 중 고유라에게 위인 여럿의 힘을 쓸 수 있다 들었는데 어떻게 위인의 역사를 다 공부한 거냐는 질문을 받고 자긴 딱히 공부한 적 없으며 영혼의 정신으로 과거를 볼 수 있다고 답한다. 그러자 과거를 볼 수 있다는 말에 큰 호기심을 가진 고유라가 특수부대의 유물 보관소로 끌고 가고 그곳에서 회수한 코어 괴유와 반응하는 유물을 발견한다. 고유라에게 질문하려다 갑자기 공격을 받고 그녀와 대련하는데 완전코어개방을 끌어내려는 고유라가 전력으로 밀어붙이자 유물 뱀들 예행연습 차원으로 결국 괴유 티켓을 뜯으며 영혼동기화를 한다. 동기화로 그녀를 상대하면서 영혼의 정신이 위인의 경험과 의지를 느끼게 해준다면 유물은 물리적 강함을 제시해준다는 것을 깨닫고 사사키 코지로 때와 같이 위인의 공명을 듣고 일격을 날린다. 고유라는 자신을 피해 공격한 걸 보고선 일부러 궤도를 틀지 않았다면 위험했을 것이라 평한다. 유우진이 고유한으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고 고유라와 함께 첫 번째 임무라며 투입시키로 결정한다.
3.4. 오르가누스 일당과의 결투
2부 59화에서 뱀들에게 포위당한 특수부대 1팀 앞에 고유라와 함께 나타난다.2부 60화에서 고유라와 함께 뱀들을 처리하고 고유한 구출을 위한 작전을 세운다. 이경호의 가면이 키바 가문 당주의 것과 비슷하고 어차피 2, 3급 뱀들은 당주의 자세한 정보는 모른다는 점을 이용하여 회중시계만 추가해서 키바 가문 당주인척 뱀들을 속이고 오르가누스의 유물 보관처 내부로 들어간다. 들키지 않고 잘 지나가는듯했지만 통로의 수문장은 키바 가문의 정보를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에 사칭이라는 것을 들키게 됐고 고유라만 먼저 보내고 이경호는 수문장과 싸우게 된다. 유물까지 사용한 상태라 어렵지 않게 바로 승리했지만 오르가누스가 나타나 공격을 받게된다.
2부 61화에서 오르가누스와 맞붙는데 괴유의 유물을 사용하는데도 호각으로 싸운다. 유물을 사용해 오르가누스를 공격하려해도 빈틈이 전혀 나질 않았고 오히려 유물에 금이 가버린다. 고유한과 고유라가 지하에 갇힌 대장장이들을 탈출시키는 동안 일반 검을 사용해서 시간을 벌다가 상황이 해결됐다는 무전을 받고 본인도 탈출하려 한다. 그러나 오르가누스가 권능을 사용해 탈출하지 못하도록 막아버렸고 어쩔 수 없이 다시 한 번 유물을 꺼내 오르가누스와 서로의 코어/영혼 집중으로 부딪히게 된다.
2부 62화에서 유물을 희생하여 오르가누스의 공격을 흘려 탈출구를 만들고 달아난다. 특수부대 비상용 차량에 피신해있는 중 고유한이 갑자기 대장장이 중 한 명에게 분노하는 걸 보고 무슨 사정이 있는 건지 의문을 갖는다. 그러던 중 다른 대장장이 한 명에게 그동안 무슨 일을 당했는지 듣는다. 유물의 설계와 감정을 하는 자가 있다는 대장장이의 말을 듣고 고유한이 흥분하여 유우진과의 통화에서 당장 찾으러가야 한다고 하다 제지당하자 고유라에게 고유한이 찾는 자에 대해 묻는데 그 자는 자신들의 할아버지란 말을 듣고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고유라가 감정이 메말랐다고 하자 전에 유우진 또한 같은 반응을 보였던 것을 회상한다. 유우진과의 회상에서 수명이 171일 남았다고 밝혀지는데, 이 시점이 언제인지는 불명이다. 그리고 고유라가 15년전 자기 남매에게 있었던 일을 알려주겠다 한다.
2부 64화에서 62화에서부터 이어진 고유한 남매의 과거를 듣는 장면으로 잠깐 나온다.
2부 65화에서 고유한 남매의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오르가누스의 본진에 쳐들어갈 계획을 떠올린다. 그 방법은 티켓으로 최면 능력을 사용하여 삼엄한 경비를 무효화 시키는 것. 본진 근처의 부하 한 명을 시작으로 본진에 침투하여 오르가누스의 부관 레베티나에게까지 최면을 걸어버린다.
2부 66화에서 본인을 오르가누스로 인식하도록 최면을 걸고 레베티나를 조종한다. 경비인력이 찾아오자 레베티나를 시켜 싸우게 한다. 레베티나의 공격을 방어한 1급 하의 뱀에게 최면을 걸어 재워버린다. 레베티나가 다음 명령을 내려달라 하자 그녀에게 업혀 유물 보관고로 가라 시킨다. 보관고에서 엄청난 양의 유물을 목격한다.
2부 67화에서 고유라에게 오르가누스가 오고 있단 소식을 듣는다. 레베티나를 통해 오르가누스의 부하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상태로 집단 최면을 걸어버린다. 본진에 도착한 뱀들 사이에 섞이라 명령하고 피아식별이 안되게 만들어 자기들끼리 서로 싸우게 한다. 상황 파악이 안되는 아놀리드를 우선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뱀들을 조종하지만 방위조장의 개입으로 실패한다. 오르가누스의 부하들을 아끼는 성향을 이용하여 레베티나가 오르가누스를 공격하도록 한다. 오르가누스는 레베티나의 공격을 맞아주다가 그녀의 머리를 잡고 연설하여 부하들의 최면을 모두 풀어버린다. 쓰러진 부하에게서 이어폰을 빼든 오르가누스에게 부하들 실력 잘봤다며 그를 조롱하고 선물이 있다며 탑 꼭대기로 오라 전한다.
2부 70화에서 최면이 안풀린 부하를 시켜 유물을 녹일 용광로를 준비하고 오르가누스가 찾아오자 그 광경을 보여준다. 유물 보관고에 갔을 때 레베티나에게 위인의 후손들의 피로 유물 제작에 필요한 영혼의 철을 만든다는 설명을 듣고 사람들을 용광로에 녹이는 현장을 보며 오르가누스에게 깊은 분노를 느낀다. 용광로를 엎어 유물을 모두 녹여버리고 유물들과 함께 저승에 보내주겠다며 양규의 유물을 들고 동기화한다.
2부 71화에서 숨통을 끊어주겠다는 오르가누스에게 이번엔 자신도 도망칠 생각 없다며 가면을 벗는다. 아무 유물이나 들고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는 오르가누스에게 네가 만든 양규의 유물이라며 그를 달라진 검술 스타일로 밀어붙인다. 오르가누스가 적응해 버리고 권능을 구현하자 정면으로 받는 건 피해야겠다고 생각하다 검격이 훨씬 빠르고 매서워진 오르가누스의 공격을 보며 정면으로 맞섰다간 죽을 것이라 판단한다. 오르가누스가 탐색전을 할 틈조차 전혀 주지 않는 걸 보며 영혼의 정신과 유물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영혼의 정신이 느껴질 때까지 합을 주고받는다.
이후 영혼의 정신과 유물의 힘을 통해 권능을 구현하여 데스애더의 백야처럼 여러 종류의 검을 통해 다양한 검술을 구사해 오르가누스를 압박한다.[21] 오르가누스가 범위가 넓은 기술을 쓰려 하자 양규의 유물을 발도해 위인의 목소리를 듣고 공격해 듀렌달을 부순다.[22] 오르가누스에게 세상은 네 형제들만을 위한 게 아니라고 일침하고 유물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과한 거 같아서 부숴버렸다며 유물 없이도 크립티드 급인지 직접 판단해 준다고 말한다.
2부 72화에서 오르가누스를 쓰러뜨리고 끝장내려는 찰나 레베티나가 후손들의 피로 만든 듀렌달을 던져 저지한다. 오르가누스가 피의 유물을 쓰기 위한 시험을 거치는 동안 레베티나와 싸워 시간이 끌려버리고 결국 오르가누스가 유물을 들고 일어난다. 오르가누스가 롤랑의 정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레베티나를 죽이자 힘을 얻기 위해 동료를 죽이냐며 미쳤다고 소리지른다.
2부 73화에서 샤를마뉴 기사들을 소환하여 공격하는 오르가누스에게 고전하고 그의 권능을 블랙맘바의 것과 견줄 정도라 평한다. 대장장이들이 있는 지하 감옥까지 꽂혀버리는데 방패로 공격을 막아 가까스로 죽음을 면한다. 대장장이들이 아이들 구출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필사적으로 오르가누스에게 저항하자 목숨을 잃을 걸 알면서도 싸우는 그들을 보고 무언갈 깨닫고 곧 양규의 기억을 들여다보며, 곧 자신과 상관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다는 감정을 이해한다. 본인 또한 이들을 구하기 위해 부러진 유물을 들고 일어서며 양규의 영혼이 건네는 말을 듣고 티켓의 최종 단계 영혼의 강림에 도달한다. 이후 대장장이들을 공격하는 오르가누스를 막는데 롤랑과 같아진 자신을 이길 수 있겠냐 하자 위인을 분노케 하여 억지로 조종하는 건 결코 의지를 같이 하는 게 아니라 일침하며 양규의 목소리로 죽은 자의 영혼을 함부로 다룬 대가를 알려주겠다 한다.
2부 74화에서 내면세계에 머무르는 동안 양규가 자기 대신 싸우고 있음을 느낀다. 양규와 대화하여 그가 생전 이루지 못한 뜻[23]을 가지고 현실로 돌아와 같이 싸운다. 오르가누스가 전력을 다하여 공격을 날리나 튕겨내고 힘의 차이를 느낀 오르가누스가 전력공급장치를 파괴하여 암전 상태에 놓인다. 하지만 양규의 모든 힘을 받은 이경호에게 장애가 되지 않았고 암전 상태에서 날린 공격을 씹어버린다. 이어 오르가누스가 모든 기사들의 힘을 총동원해 필살기를 시전하지만 양규의 뜻을 담은 영혼집중으로 파훼하고 오르가누스를 베어 쓰러뜨린다. 그러나 곧이어 나타난 크립티드 제로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위협받는다.
2부 75화에서 덕분에 좋은 꿈을 꾼 기분이라는 양규의 마지막 인사를 듣고 오르가누스의 롤랑 코어를 회수한다. 제로가 다중인격의 영향으로 이경호가 마지막으로 쓴 기술을 알려달라며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자 컨디션이 안 좋아서 다시 한 번 쓰면 죽을지도 모른다며 변명하며 일단 치료를 받고 다음에 알려주겠다는 식으로 대답한다. 그러자 제로가 칼을 빼들고 탈출구를 만들어 성 밖으로 나가게 도와준다. 이후 성 밖에 이경호를 데려다놓고 다음에 만나면 그 기술 알려주라며 제로는 떠나버린다. 문제는 이미 늑골 골절을 포함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데다가 체력도 다 빠진 상태였는데 제로가 대충 아무렇게나 업고 뛰어다녀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로 쓰러진다.
2부 76화에서 3일이 지나 특수부대의 병실에서 깨어나고 '바보'라고 써져있는 메모를 발견한다. 유우진과 차를 타고 한채연을 만나러 간다. 굉장히 성숙해진 한채연의 모습을 보고 놀라고 그녀의 눈동자 색이 약간 변한 걸 알아챈다. 한채연에게 의식 이후 깨어나보니 갑자기 이렇게 커졌단 얘기와 크루즈 의식 때 자기 엄마를 만났으며 의식을 잠시 막아줬단 걸 듣는다. 한채연이 왜 그렇게 엄마를 만나고 싶은거냐 묻자 솔직하게 답해주고, 특수부대로 복귀하는 길에 엄마를 만나려면 주안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이후 원탁들이 열어준 오키노조에 임무 대성공 축하파티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특수부대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낀다. 이후 어딘가로 가는 중에 시이라가 만든 공간으로 빨려들어가 시이라를 만나고 영혼의 강림에 대한 축하와 왜 자길 선택했는지 알려주겠단 얘길 듣는다.
2부 77화에서 시이라에게 같은 목표를 가졌기 때문에 자길 선택한 거란 말을 듣는다. 그 목표는 의식을 통해 열리는 공간이자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림보'를 없애는 것으로, 영혼의 강림을 이용한다면 림보를 파괴시킬 수 있다고 듣는다. 이경호의 엄마는 림보에 갇혀있으며 이경호는 림보에 갇힌 엄마 영혼을 구하고, 시이라는 림보를 파괴하여 의식과 코어 자체를 없애는 것이니 목적이 같다고 한다. 시이라에게 림보로 갈 방법을 묻고 신기를 통해 공간을 열 수 있단 대답을 듣는다. 시이라가 영혼 강림에 대한 선물로 이경호에게 줬던 목걸이를 강화시켜주는데 목걸이를 통해 회수한 코어의 완전코어개방 및 영혼의 정신 도달시간 단축, 영혼의 강림 조건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 시이라에게 피의 유물에 대해 얘기하는데 시이라가 피의 유물 사용자는 그 대가로 매초마다 수명 단축에 신체가 망가지며 죽은 후엔 저승도 못간 채로 분노한 위인에게 영원토록 찢기는 고통을 받을 거라 한다.
대화가 끝나고 원래 있던 공간으로 돌아오는데 신기를 찾는 방법을 묻지 못하여 마침 총팀장실로의 호출 전파를 듣고 유우진에게 가 물어보기로 한다. 유우진에게 신기는 단 3개 뿐인 '신기를 찾는 나침반'으로 찾을 수 있으며 칼날이 1개, 크립티드가 2개 가지고 있다고 듣고 크립티드 중 누가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어 우선 크립티드들을 잡아야겠다고 결심한다. 호출한 이유를 묻던 중 벌컥 들어온 우초롱을 보게 되고 유우진에게 시안그룹이 뱀의 피해자와 특수부대를 위하여 만든 도시가 있는데 무인도 때 그 위치 정보가 유출됐으니 우초롱과 함께 도시를 방위하란 임무를 받는다.
3.5. 가람마을 방위
2부 78화에서 우초롱에게 가람마을의 역사에 대해 듣고 우초롱 또한 그곳 출신이란 얘길 듣는다. 터널에서 마을 경비팀장을 만나 차를 타고 마을로 향한다. 발신자 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오자 벌써 두번째라며 의문을 표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우초롱이 차 안에서 위인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자 대단하다 생각하는데 만화책인 걸 알곤 어처구니 없어한다. 마을에 도착하고 생각보다 평범해 보이는 도시 외관에 놀란다. 마을 출입에는 지하터널 4곳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받고 터널들을 방위하는 것이 임무임을 알아챈다. 우초롱이 오늘은 자기 혼자 해도 된다며 학교로 데려가는데 그곳에서 뱀들에게 죽어 코어를 얻은 아이들을 만난다. 아이들 중 한 명인 김천사가 깐족대자 달갑지 않아하는데 우초롱이 총팀장님 명령이라며 애들에게 코어를 가르쳐주고 친해지란 임무를 주고 가버리자 체념하고 교실로 향한다. 그러나 김천사가 계속해서 시비를 걸고 대련으로 내기를 걸자 척준경 코어를 완전 개방하며 승낙한다.[24]2부 79화에서 김천사를 포함한 6학년생들을 참교육해준다. 직후 또 발신제한 전화가 걸려오자 따지는데 발신인이 블랙맘바임을 알게 되고, 그의 안부와 상황을 듣는다. 블랙맘바로부터 칼날이 총집결하고 있다며 특수부대를 향한 총공격에 대비하란 조언을 듣고 유우진에게 알리기로 결심한다.
2부 80화에서는 다시 교실로 돌아와서 아이들에게 왕처럼 대접받고 있다...
2부 81화에서 우초롱에게 왕대접받는 것에 대해 해명한다. 우초롱에게 칼날에 대한 정보를 블랙맘바로부터 얻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우초롱이 혼란해하는 중 블랙맘바에게 다시 전화가 걸려온다. 블랙맘바에게 교습조장의 패드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칼날의 계획과 본거지의 좌표를 전달받는다. 우초롱이 확인해 볼 게 있다고 하자 전화를 바꿔준다. 이후 유우진에게 블랙맘바로부터 얻은 정보를 전하고 유우진의 칼날 침공 작전에 자신도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만 베루스가 공격해 올 가능성이 있으니 우초롱과 함께 가람마을 방위에만 집중하란 말을 듣는다.
이후 불안감에 한밤중 마을을 돌아다니는데 김천사를 비롯한 6학년 무리들이 낯선 복장으로 돌아다니자 알아보지 못하고 아이들을 때려눕힌다. 덕분에 우초롱과 가람마을 경비팀까지 출동하고 해프닝으로 끝난다. 경비팀장으로부터 김천사를 입양하게 된 사연을 듣고 김천사를 대견하다 생각한다. 김천사가 자경단 배지를 건네주며 함께 마을을 지키자고 하자 같이 다짐한다.
일주일 후 유우진에게 곧 칼날을 칠 거란 연락을 받는다. 그런데 곧 마을에 큰 진동과 함께 멀리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는 걸 목격한다. 경악하여 설마 베루스가 온 건 아닌가 하며 폭발이 일어난 곳으로 향한다.
2부 82화에서 쓰러져 있는 경비대장을 발견하고 외과의 영혼을 사용해 치료한다. 랜스헤드와 바키아가 경비대원들을 고문하는 중 바키아를 날려버리며 등장한다. 둘과 동시에 싸우며 티켓의 힘 없이 상대하는데 약간의 버거움을 느낀다. 하지만 아직 치료할 사람들이 많아 새로 티켓을 쓰긴 아깝다 느끼고 회수한 코어들로 다양한 전술과 무기를 이용해 둘을 농락하고 롤랑의 코어집중으로 마무리한다.
2부 83화에서 정신을 차린 오규성에게 2터널에 베루스가 있었다는 것을 전달받는다. 오규성이 특수부대 지원은 안 된다고 말하며 베루스 측이 터널 안에 폭탄을 잔뜩 심어두었다고 하자 우초롱에게 어차피 특수부대 본진은 1터널과 연결되어 있는데 왜 그러냐고 묻는다. 우초롱에게 1터널로 들어오면 본진의 위치를 알려주는 꼴이라 1터널과 가장 가까운 2터널로 들어와야 하는데 2터널에 폭탄이 잔뜩 심어져있다면 다수의 특수부대 병력이 폭발에 휘말리게 된다는 사실을 듣는다. 우초롱에게 폭탄을 처리하는 방안을 제시하지만 폭탄의 종류와 양을 파악하지 못해 몇 시간을 걸릴 테니 통신센터를 다시 수복하는 것이 옳다는 말을 듣는다. 이어서 우초롱이 레틱과 우르시니가 걸린다고 하자 그들에 대해 묻고 그들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이후 우초롱이 미끼가 되어 레틱과 우르시니를 상대로 시간을 끄는 사이 통신센터 직원들을 구조하고 우초롱에게 무전으로 통신 복구를 시작한다며 마음껏 싸워도 된다고 전한다.
2부 84화에서 통신센터 직원을 업고 다니면서 우초롱에게 상황을 공유한다. 외부 통신망은 복구가 불가능하지만 특수부대 직통 라인을 살릴 수 있겠다며 전하고 지금 당장 우초롱 쪽을 도와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덧붙힌다. 건물 옥상에서 우초롱의 싸움의 여파를 보고 대체 어떤 싸움을 하고 있는거냐며 우초롱을 걱정한다.
2부 85화에서 제로와 베루스의 싸움의 여파로 인한 굉음을 듣고 우초롱에게 무전으로 괜찮냐고 묻는다. 우초롱의 명령으로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키다 제로를 만난다. 자신이 본 제로가 진짜 제로임을 알아채고 어떻게 여기 있는지 의문을 품는데, 제로가 자신을 친구라고 칭하자 당황한다. 제로가 도와달라며 자신의 뒤로 가자 저 사람이 누군데 자신이 싸우냐고 묻는다.
2부 86화에서 베루스와 싸우는데 베루스가 신세계를 만들겠다며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고 회유하자 오르가누스와 똑같은 소리를 한다며 오르가누스의 죽기 직전 모습을 언급한다. 오르가누스를 죽인 사람이 이경호라는 것을 알아본 베루스가 분노에 가득차서 멘탈이 완전히 박살나자 손쉽게 공격을 먹이고, 롤랑의 권능까지 사용해 완벽하게 농락하다가 불완전하게나마 샤를마뉴의 가사단까지 불러내 제대로 한 방 먹인다.
2부 87화에서 베루스가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다시 빠른 속도로 공격해오는데 이것도 가볍게 막아낸다. 계속해서 입은 피해와 아직 불안한 정신 상태 때문에 베루스가 다시 판을 뒤집기에는 이미 늦은 상태였고 샤를마뉴의 기사단을 소환해서 베루스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간다. 이후 베루스는 이경호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시민들을 노려 공격하고, 그 틈을 타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2부 90화에서 우초롱이 베루스가 어떻게 됐는지 묻자 자신과 싸우다 하수구로 도망갔다고 말한다. 우초롱이 대단하다며 칭찬해 주자 아니라며 잡았어야 했다고 말한다. 직후 한 어머니가 자신이 구했던 아이들을 찾고 울면서 아이들을 끌어안아 안심시켜 주는 모습을 보며 자신을 안으며 안심시켜 주던 어머니를 떠올린다. 마을 사람들이 자신에게 감사를 표하는 걸 보며 그 사람들이 전부 마을에서 생활하는 동안 봤던 얼굴임을 알아챈다. 이어서 우초롱에게도 감사 인사를 받고 그저 뱀을 잡기 위한 임무라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자신이 살았을지도 모르는 곳임을 생각하며 학교를 가는 자신에게 샌드위치를 챙겨주는 어머니의 모습을 상상하고, "어쩌면... 나도 이곳에서... 평범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칼날이 가람마을을 침공하면서 폭발을 일으키자 긴장하며 뒤돌아본다.
2부 91화에서 우초롱과 함께 칼날의 습격 현장으로 이동한다.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침입자를 막는 걸 최우선으로 움직이면 되냐고 묻는데 우초롱은 평정심을 유지하는 걸 최우선으로 하라고 답한다. 이후 민간인들이 학살당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티켓을 찢고 바로 달려나가 칼날 일당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압도적인 숫자 때문에 민간인 피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었고 눈앞에서 죽어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패닉에 빠진다. 이후 분노에 가득차 마을 한쪽에서 칼날 대원 30명을 전부 죽여버린다.
2부 92화에서 칼날 대원들을 쓸어버리며 정신이 나간 상태로 터덜터덜 걸어다닌다. 마을 사람들을 구하고 칼날을 쓸어버려야 한다는 의무감, 압박감에 제대로된 사고조차 못하고 있다가 이경호를 찾던 우초롱에게 발견된다. 우초롱에게 박치기로 한 대 얻어맞고 다시 한 번 감정 조절 잘 하라는 조언을 듣는다. 당장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건 이경호와 우초롱 둘 뿐인데, 자기 몸도 소중히 다루라는 말을 듣는다. 자신을 기다리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김천사가 학교 옥상에서 하늘을 향해 띄운 조명을 보고 학교로 달려가 사람들을 죽이려는 교습의 검을 막아선다.
2부 93화에서 교습의 검의 펀치를 피한 뒤 칼날 대원 20명을 상대로 맞붙어 압도한다. 증원이 오지 않게끔 입구를 막고, 달려든 인원들을 권능까지 사용해 전부 쓸어버리다가 이경호를 원탁이라 판단한 교습의 검과 맞붙는다. 부하들의 목숨을 도구로 이용하면서까지 전력으로 공격해오는 교습의 검을 압도적 수준차이의 권능으로 찍어누르며 왼팔을 썰어버린다. 부하들이 모두 쓰러져 더이상 그들의 목숨을 방패로 쓸 수 없게 된 교습의 검에게 너의 패배라 선언하지만, 천장 환풍구를 통해 칼날 병력이 증원되어 인질들을 공격하려 하자 순간 패닉에 빠지고 교습의 검에게 공격당할 뻔한다. 하지만 뒤이어 나타난 신규 원탁 7팀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익숙한 얼굴들로 구성된 7팀 인원들과 마주한다.
2부 94화에서 차수혁을 공격하는 교습의 검을 제지한다. 차수혁의 명령에 따라 시민들을 데리고 대피하는데 증원 병력 중 교전조장까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놀란다. 직후 교습의 검이 공격하는데 영혼 집중을 사용한 상태라 티켓이 끝나버려서 위기에 처하나 백예린 덕에 모면하고 시민들을 데리고 무사히 대피한다. 대피한 뒤 최범, 겐타, 하진과 마주하게 되고 반가움을 드러내며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다. 얘기를 들은 후 차수혁에게 현 상황을 듣고 대형 벙커로 시민들을 대피시켜야 하는 것이 목표임을 듣는다. 직후 시민들이 이동을 거부하게 되고 쓰레기를 던지며 상황이 안 좋아지나 어떤 할아버지의 연설에 의해 사람들이 부대원들을 따르기로 결정하게 되자 놀란다. 차수혁에게 작전 설명을 듣는데, 차수혁이 칼날 병사들을 무찌르거나 내쫓는 3팀의 지휘를 부탁하자 알겠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탈환 작전을 개시한다.
2부 95화에서 칼날이 마을을 침공한 목적을 알아내달라는 차수혁의 명령에 따라 칼날의 목적을 생각해 보지만 지금 있는 정보로는 아무런 유추가 안 되고 잘하지도 못해서 고민한다. 최범의 말처럼 칼날 병사들을 통해 알아내기엔 수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순간 최범이 갑자기 나가서 도발하자 당황한다. 최범, 하진, 겐타의 전투를 보며 다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독백하곤 자신을 공격하는 병사를 테오게네스 코어를 사용해 쓰러트린 후 증원되는 병사들을 피해 빠르게 후퇴한다. 증원이 너무 빠른 걸 보며 2급이라도 교전을 피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티켓을 찢는다.
안효진에게 가람마을 CCTV 파일을 요청하고 방통의 영혼을 통해 정보를 파악한다.[25] 칼날쪽에 병법에 능통한 전략가가 있고 교전이 벌어지면 즉시 증원되는 시스템과 무전까지 있기에 아무리 2급이라도 함부로 건들면 일대 모든 칼날을 상대해야 함을 깨닫는다. 최범이 칼날 병사를 고문하려 하자 제지하고 이놈들이 하는 학살은 눈속임이며 본래 목적을 숨기고 있다고 말한다. 최범이 그러면 칼날 대가리부터 잡아야겠다고 하자 그렇게 바보 같은 생각은 아니라며 조장의 검을 단독으로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이후 칼날 병사의 옷을 뺏어 변장하고 칼날 내부에 잠입한다.
2부 96화에서 하진, 최범, 겐타의 도움을 받아 칼날 병사들을 피해 교습의 검 근처로 접근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교습조의 작전 지역에 교전의 검까지 추가되자 우선 둘을 떼어놓기로 한다. 마침 레틱과 우르시니가 베루스의 피의 유물 사용을 위해 칼날 병사들을 학살하며 눈알을 모으고 있었기 때문에 이 둘은 눈알을 핑계로, 교전의 검은 원탁을 핑계로 한 곳에 유인하여 서로 싸우게 만든다. 그렇게 한 팔이 잘린 교습의 검과 별거없는 잡졸들만 남게되자 손쉽게 모두 처리해버린다.
2부 97화에서 연막탄을 터뜨리고 교습의 검을 기습한다. 교습의 검이 모든 힘을 끌어내 공격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일방적으로 압도해 버린다. 교습의 검에게 네가 죽인 사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일어나라고 말하는데, 교습의 검이 칼날을 위해 죽은 거면 가치 있는 살인이었다고 하자 분노해 그를 마구 구타하고, 침공의 목적을 말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말한다. 교습의 검이 죽음은 두렵지 않다며 죽이라고 하자 교습조장의 패드를 빼앗는다. 교습의 검이 패드를 부수려 하자 그를 공격해 저지하는데, 교습의 검이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패드를 가져가려 하자 권능과 함께 공격해 남은 팔을 절단시킨다. 교습의 검이 이빨까지 이용해 기어코 패드를 부수고선 좋아하자 그가 시행했던 전술인 꾐낚시를 언급하고 멀쩡한 교습조장의 패드를 꺼내 보여주며 당해보니 어떠냐고 묻는다.[26] 그의 행동을 헛짓거리라고 표현하며 칼날에게 받을 처분이 궁금하다고 말하곤 가지 말라는 교습의 검을 무시하고 자리를 뜬다.
2부 98화에서 작전은 성공했으니 하진, 최범, 겐타에게 탈출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특수부에 교습조장의 패드를 뺏었다는 사실을 전달하고 패드의 해킹과 정보 수집은 안효진과 특수부에 맡긴다. 그런데 굉음과 함께 이상한 움직임을 감지하고는 특수부에 칼날의 대규모 병력인지 물어보는데 이경호의 앞에 나타는 것은 교습조장과 교전조장 단 두 명이었다. 칼날의 최고 전력들인만큼 겨우 두 명만 이동했는데도 대규모 군대와 맞먹는 기세를 보여준 것이다.
2부 99화에서 조장 둘과 싸우게 된다. 이경호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교습조장과 압도적인 힘을 가진 교전조장의 협공에 자잘한 피해를 입다가 장비의 권능을 구현하여 둘을 당황하게 만든다.[27] 크립티드급 두 명을 한 번에 상대하는 것은 부담스러우니 도망쳐보려고 하지만 둘의 협공 때문에 쉽지 않았고, 계속해서 크고작은 피해는 늘어만 간다. 결국 그 둘로부터 도망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함을 깨닫고 어쩔 수 없이 본인도 진심을 다해 직접 맞부딪히기로 결정하여 장비의 권능으로 조장들의 권능을 직접 맞받아친다. 그렇게 어떻게든 한 번 막기는 했으나 거의 멀쩡한 상태의 조장들과는 달리 이경호는 지쳐버린다.
2부 100화에서 결국 다시 한 번 도망을 쳐보는데 역시 바로 따라잡히고, 둘의 협공에 궁지에 몰려 어느 건물 밑바닥에 쳐박힌다. 이경호가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시체라도 확인해보자며 다가오는 조장들이 최대한 가까이 접근했을 때 영혼 집중을 사용해 마지막 승부수를 띄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들은 치명상을 입지는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영혼 집중을 사용해서 영력이 다 빠져나가던 때에 칼날의 증원 병력까지 도착한다. 절망에 빠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중에 도착한 최범, 하진, 백예린, 겐타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2부 101화에서 자신을 구출해 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안효진에게 수색조가 추격하는 중이라는 말을 듣고 그녀에게 서포트를 부탁한다. 안효진의 서포트를 듣고선 스파르타쿠스의 영혼을 사용해 수색조를 상대한다. 그럼에도 인원이 많자 자신은 정면을 맡고 나머지는 동료에게 맡기기로 한다. 이후 기폭장치가 설치된 다리를 이용해 탈출하려 하나 그곳을 막고 있는 수색의 검을 마주한다. 백예린이 먼저 상대하나 오히려 위험에 처하자 권능을 구현하여 대신 수색의 검의 공격을 막는다. 더 이상 시간을 뺏기지 않기 위해 최대 전력으로 상대하나 수색의 검의 공격을 보곤 당황하고 패드를 뺏겨버린다.[28]직후 하진이 어떻게든 패드를 되찾으려 하자 우초롱이 자신에게 해준 말을 떠올리고 하진에게 네 목숨이 더 중요하다고 일침을 가하며 제지하고 동료들과 탈출한다. 탈출한 뒤 동료들이 침울해하자 사실 패드의 중요한 정보는 해킹을 통해 얻었으니 괜찮다고 말한다. 이어서 수색의 검의 존재를 예상외의 변수라고 평한다.
2부 102화에서 하진, 백예린과 함께 특수부대 본진 침투를 위해 가람마을의 제 1터널을 이용하려는 칼날과 베루스를 저지하러 움직인다. 안효진에게 본인들의 위치가 가장 가깝다며 10분이면 간다고 답한다. 특히 베루스가 이미 제 1터널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듣고 역시 전의 싸움에서 베루스를 놓치면 안됐다고 생각하면서 베루스는 반드시 본인이 잡겠다고 다짐한다.
2부 103화에서 이동 중에 겐타와 최범을 따로 보내서 적들의 무전기를 탈취해 베루스를 교란시킨다. 그렇게 베루스와 교전의 검, 수색의 검을 싸움 붙이고 다시 터널 쪽으로 달려간다.
- 【스포일러 주의】
- 2부 104화에서 터널을 향하며 그 위인을 써야할 지 모르겠다고 독백한다. 이후 수색의 검을 살해한 베루스에게 기습으로 영혼집중을 사용한다. 베루스가 가볍게 막아내자 여기는 왜 이렇게 센 놈이 많냐고 혼잣말 하곤 오늘 티켓을 몇번이나 뜯어서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고 독백한다. 그렇지만 베루스만 잡으면 칼날은 목적을 잃게된다며 여포의 영혼을 사용한다.
2부 105화에서 특수부대 자료 열람실에서 위험한 순간 강림 없이도 강자와 맞서 싸울 수 있는 위인을 찾아보며 해당 위인으로 여포를 고른다. 현재로 돌아와 수싸움에 능한 베루스를 대비해 속공전으로 교전하지만 결국 강림 없이는 역부족임을 느낀다. 다시 회상으로 돌아가서 여포의 강림을 위해 여포에 대해 공부하는데, 하나같이 쓰레기 같은 행적들[29]뿐이자 그가 어떻게 저승거래소에 등재된 건지 의문을 품는다.
다시 돌아와 여포가 인간 같지 않은 행보에도 당당히 저승거래소에 이름을 올린 것은 압도적인 무위를 가진 전신(戰神)이기에 가능했다고 독백하곤 권능을 사용하며 베루스에게 맞선다. 여러 전투를 거듭하며 영혼이 강림하는 조건을 깨달았는데[30] 여포에게는 위대한 정신 따윈 없고 오로지 사람을 잘 패서 위인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독백한다. 현 상황은 그가 사랑하는 폭력이라는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라며 여포의 강림을 고대한다.
2부 106화에서 계속해서 베루스와 맞서 싸우는데, 어째서인지 여포의 강림 직전, 영력이 갑작스레 약해지면서 강림에 실패한다. 양규와는 달리 자신을 짓누르며 제어하려고 한다며 왜 힘을 빌려주지 않는지 묻기 위해 여포의 공간으로 들어가지만, 여포의 영혼에게 내 힘이 필요하면 방해하지 말고 찌그러져 있으라며 공격당하고 튕겨나간다. 알고보니 여포는 그저 베루스와의 싸움, 오랜만의 전투를 끝내지 않고 싶던 것. 결국 여포의 거부로 인해[31] 힘이 급격히 약해지고, 베루스의 코어 집중에 맞아 죽기 직전의 상황에 놓이고 만다. 직후 하진과 백예린이 구조를 위해 대신 맞서지만, 베루스는 너희가 상대할 수 있는게 아니라며 도망치라고 하는 순간, 하진이 베루스의 피의 유물에 의해 복부를 관통당하고 만다.[32] 그 광경을 보고 절망하는 순간, 베루스가 불쾌함을 표할 정도의 영력이 이경호의 몸에서 새어나오기 시작하고, 여포가 강림하기 시작한다.[33] 여포의 강림이 실패했던 이유는, 이경호가 복수심에 힘을 갈망하는 상황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던 것.
2부 107화에서 어느 숲에서 하진과 대화를 나눈다.[34] 하진이 자신은 또래 친구가 전혀 없었지만 이경호와 함께 한채연을 지키면서 며칠 안 되긴 했지만 친구가 생긴 기분이었다며 고맙다고 말하자 '친구'라는 단어에 반응하는데, 비슷한 나이에 이렇게 지내면 친구가 아니냐고 하자 수긍한다.
현재로 돌아와, 매우 고통스러워하면서 몸부림친다. 베루스가 공격하지만 아무 피해도 입지 않고 베루스의 후방으로 이동한다. 이때부터는 사실상 '이경호'로서의 행적은 없다고 봐도 좋다. 이 이후부터의 행적은 여포에게 몸을 강탈당했기 때문이다. 이경호의 몸을 사용하는 여포는 결국 베루스를 압도적인 힘으로 패배시키고 터널 밖으로 나와 서로 싸우는 칼날과 특수부대를 보면서 아직 (싸움이) 모자라다면서 또 한 번 투지를 다진다.
2부 108화에서 여전히 여포에게 몸을 뺏긴 채로 등장한다. 우초롱을 기절시키고 교전조장, 교습조장과 각각 전투하나 이경호의 몸은 여포의 영력을 견디지 못해 점점 망가져 간다.
[1]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로 음악을 만들겠답시고 손가락으로 배를 눌러 고양이 비명소리로 계이름을 쟀다.
[2]
시험용으로 준 것이라 아무런 대가없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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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체험판 제외 총 100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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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니던 학교는 자퇴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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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리자니 티켓에 대한 능력을 설명해야 하고 이게 귀찮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발신 표시 제한 번호로 문자를 보내 상황을 알렸다.
[6]
한채연과 계약을 맺는데 52화에서 밝혀진 계약 내용은
1. 한채연은 이경호가 엄마의 영혼을 찾는 것을 도와준다.
2. 이경호는 한채연을 밖에 나가는 걸 도와주면서 밖에 있는 영혼을 같이 돕는다. [7] 처음에는 경호원들이 자기 때문에 일한다며 불편해하는 눈치를 대놓고 보였고 회장도 날 바보로 아냐면서 잘못을 말하라고 하여 경호가 잘못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사실 회장이 말한 경호의 잘못은 채연을 구해놓고 왜 모른 척 했냐는 것이었다. [8] 이 말을 들은 채연은 새침한 표정으로 있다가 급격히 밝아진 모습을 보인다. [9] 겉으로는 6 : 6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팀마저 트롤링하기 때문에 경호는 팀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자살골은 안 넣는다. [10] 정확히는 뱀 쪽에 스파이로 보내졌다. [11] 티켓으로 벨처 코어는 한 번 사용해봤고, 산호의 코어는 지금 사용하는 상태여서 둘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었다. [12] 이경호는 자신의 수명 1년치 빼고 다 티켓으로 바꾸고 티켓 1장 당 1시간만 영혼의 힘을 사용하는데 얻은 힘을 코어사용자는 영구소장이니 빡칠 수밖에 없다. [13] 야쿠자 5명 상대하는데 티켓을 함부로 낭비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14] 이경호의 경우 살면서 17년 동안 무기 하나 쥔 적이 없어 굳은살이 없는데 그것 때문에 반시가 의심을 하게 된다. [15] 이 때 가면을 벗는 장면에서 이경호의 눈이 자안으로 보인다. [16] 1부 에필로그 시점에서 남은 수명이 이제 202일 남았다. [17] 영혼집중 문구 없이 기술명만 나왔기 때문에 영혼집중 기술인지는 불명이다. [18] 아버지라는 것 까지는 듣지 못했다. [19] 척준경 코어를 말하는 것 [20] 실제 명량해전에선 아군의 배가 침몰하거나 이순신이 직접 싸운 적은 없지만 연출을 위해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이순신은 무력보다 지략이 뛰어난 인물이었고, 작중에선 그 업적에 비례해 무력을 띄워준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실제론 도적패의 우두머리였던 홍길동이 전설에 따라 봉술을 쓴다거나 전설의 인물인 아서왕이 등장하는 등 실제 역사를 고증하지는 않는다. [21] 재밌는 점은 1부에서 이경호가 데스애더를 상대하면서 "여러명의 고수를 한번에 상대하는 것 같아...!"라고 독백했었는데 이번엔 오르가누스가 이경호를 상대하면서 "이건... 마치 여럿의 무사를 한번에 상대하는 느낌이다...!!"라고 독백한다. [22] 기술자들에게 오르가누스의 듀렌달은 하단부가 가장 취약하다며 육중한 무게를 견디기엔 너무 오래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23] 전쟁의 원흉인 거란의 황제를 척살하지 못한 것. 거란 황제는 현 시점에서 오르가누스와 같은 포지션이라 할 수 있다. [24] 이때 척준경이 손에 회초리를 들고서 세상 사악한 표정을 하고 있는건 덤... [25] 파편화된 정보들을 분석해서 CCTV에 없는 부분까지 상상해 내고, 이를 통해 남서쪽 일대의 지형정보와 적들의 동향을 전부 파악했다. [26] 사실 진짜 패드는 처음 교습의 검을 공격했을 때 이미 챙겨두었다. [27] 장비가 전 동료인 칠점사의 능력인 것도 그렇고 티켓의 존재를 모르는 이들 입장에서 장비 사용자라면 칠점사 후대 장비 코어 사용자인 것인데 칠점사가 사망한지 두 달 정도 지났으니 미친 재능으로 두 달만에 칠점사보다 뛰어난 수준으로 장비의 능력을 사용하는 인물로 보였을테니 당황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28] 다른 검들보다 권능이 짙으며, 오히려 조장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29] 연회장에서 술과 여색을 즐기고, 욕망과 여색에 눈이 멀어 양아버지인 동탁을 살해하고, 마지막엔 반란까지 하였다. [30] 위인과 정신의 일치를 통해 그 기억을 읽고 그 기억으로 위대한 정신을 깨닫고 위인이 생전에 지닌 가치관과 상황 환경 등 모든 것이 맞아떨어질 때 영혼의 강림이 일어난다. [31] 베루스의 시선으로 묘사하자면, 여포의 영력은 이미 창을 휘두르고 있지만 이경호의 영력은 이제 창을 휘두를 준비를 하고 있다.베루스의 말 대로 불협화음이나 다름없는 셈. [32] 이전 칠점사에 의해 한 번 죽고 코어를 얻었을 때와 비슷한 구도다. [33] 상술한 여포가 이경호를 제어하려고 한다는 묘사처럼, 1부의 영혼 지배와 비슷한 상황이 찾아온 셈. 같은 화에서 시이라도 이건 강림이 아니라고 언급했고, 마지막의 여포의 표정도 최초의 지배인 홍길동 때 처럼 영혼이 소름끼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34] 대화를 보았을 때 시점은 수학여행 중 웨이 리오 티켓으로 하진과 대련했던 밤으로 보인다.
1. 한채연은 이경호가 엄마의 영혼을 찾는 것을 도와준다.
2. 이경호는 한채연을 밖에 나가는 걸 도와주면서 밖에 있는 영혼을 같이 돕는다. [7] 처음에는 경호원들이 자기 때문에 일한다며 불편해하는 눈치를 대놓고 보였고 회장도 날 바보로 아냐면서 잘못을 말하라고 하여 경호가 잘못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사실 회장이 말한 경호의 잘못은 채연을 구해놓고 왜 모른 척 했냐는 것이었다. [8] 이 말을 들은 채연은 새침한 표정으로 있다가 급격히 밝아진 모습을 보인다. [9] 겉으로는 6 : 6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팀마저 트롤링하기 때문에 경호는 팀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자살골은 안 넣는다. [10] 정확히는 뱀 쪽에 스파이로 보내졌다. [11] 티켓으로 벨처 코어는 한 번 사용해봤고, 산호의 코어는 지금 사용하는 상태여서 둘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었다. [12] 이경호는 자신의 수명 1년치 빼고 다 티켓으로 바꾸고 티켓 1장 당 1시간만 영혼의 힘을 사용하는데 얻은 힘을 코어사용자는 영구소장이니 빡칠 수밖에 없다. [13] 야쿠자 5명 상대하는데 티켓을 함부로 낭비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14] 이경호의 경우 살면서 17년 동안 무기 하나 쥔 적이 없어 굳은살이 없는데 그것 때문에 반시가 의심을 하게 된다. [15] 이 때 가면을 벗는 장면에서 이경호의 눈이 자안으로 보인다. [16] 1부 에필로그 시점에서 남은 수명이 이제 202일 남았다. [17] 영혼집중 문구 없이 기술명만 나왔기 때문에 영혼집중 기술인지는 불명이다. [18] 아버지라는 것 까지는 듣지 못했다. [19] 척준경 코어를 말하는 것 [20] 실제 명량해전에선 아군의 배가 침몰하거나 이순신이 직접 싸운 적은 없지만 연출을 위해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이순신은 무력보다 지략이 뛰어난 인물이었고, 작중에선 그 업적에 비례해 무력을 띄워준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실제론 도적패의 우두머리였던 홍길동이 전설에 따라 봉술을 쓴다거나 전설의 인물인 아서왕이 등장하는 등 실제 역사를 고증하지는 않는다. [21] 재밌는 점은 1부에서 이경호가 데스애더를 상대하면서 "여러명의 고수를 한번에 상대하는 것 같아...!"라고 독백했었는데 이번엔 오르가누스가 이경호를 상대하면서 "이건... 마치 여럿의 무사를 한번에 상대하는 느낌이다...!!"라고 독백한다. [22] 기술자들에게 오르가누스의 듀렌달은 하단부가 가장 취약하다며 육중한 무게를 견디기엔 너무 오래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23] 전쟁의 원흉인 거란의 황제를 척살하지 못한 것. 거란 황제는 현 시점에서 오르가누스와 같은 포지션이라 할 수 있다. [24] 이때 척준경이 손에 회초리를 들고서 세상 사악한 표정을 하고 있는건 덤... [25] 파편화된 정보들을 분석해서 CCTV에 없는 부분까지 상상해 내고, 이를 통해 남서쪽 일대의 지형정보와 적들의 동향을 전부 파악했다. [26] 사실 진짜 패드는 처음 교습의 검을 공격했을 때 이미 챙겨두었다. [27] 장비가 전 동료인 칠점사의 능력인 것도 그렇고 티켓의 존재를 모르는 이들 입장에서 장비 사용자라면 칠점사 후대 장비 코어 사용자인 것인데 칠점사가 사망한지 두 달 정도 지났으니 미친 재능으로 두 달만에 칠점사보다 뛰어난 수준으로 장비의 능력을 사용하는 인물로 보였을테니 당황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28] 다른 검들보다 권능이 짙으며, 오히려 조장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29] 연회장에서 술과 여색을 즐기고, 욕망과 여색에 눈이 멀어 양아버지인 동탁을 살해하고, 마지막엔 반란까지 하였다. [30] 위인과 정신의 일치를 통해 그 기억을 읽고 그 기억으로 위대한 정신을 깨닫고 위인이 생전에 지닌 가치관과 상황 환경 등 모든 것이 맞아떨어질 때 영혼의 강림이 일어난다. [31] 베루스의 시선으로 묘사하자면, 여포의 영력은 이미 창을 휘두르고 있지만 이경호의 영력은 이제 창을 휘두를 준비를 하고 있다.베루스의 말 대로 불협화음이나 다름없는 셈. [32] 이전 칠점사에 의해 한 번 죽고 코어를 얻었을 때와 비슷한 구도다. [33] 상술한 여포가 이경호를 제어하려고 한다는 묘사처럼, 1부의 영혼 지배와 비슷한 상황이 찾아온 셈. 같은 화에서 시이라도 이건 강림이 아니라고 언급했고, 마지막의 여포의 표정도 최초의 지배인 홍길동 때 처럼 영혼이 소름끼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34] 대화를 보았을 때 시점은 수학여행 중 웨이 리오 티켓으로 하진과 대련했던 밤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