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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01:10:03

음유시인(파이널 판타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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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아이콘 파일:FFXIV_ARC_icon.png 파일:FFXIV_BRD_icon.png
한국어명 궁술사 음유시인
일어명 弓術士 吟遊詩人
영문명 Archer (ARC) Bard (BRD)
프랑스어명 Archer Barde
독일어명 Waldläufer Barde
궁술사 획득 조건 클래스 퀘스트 '궁술사가 꿰뚫는 것' 클리어
음유시인 획득 조건 1. 30레벨 궁술사 클래스 퀘스트 '흔들림 없는 눈동자' 클리어
2. 20레벨 주요 퀘스트 '푸른 잎의 마음' 클리어
3. 30레벨 음유시인 잡 퀘스트 '어우러지는 화음' 클리어
주 장비
역할 원거리 물리 공격 고유 리미트 브레이크 궁수자리 화살: 직선 범위에 큰 피해
직업 획득 장소 궁술사 그리다니아 신시가지 NPC '아셀리나' (X:15 Y: 12)
음유시인 그리다니아 신시가지 NPC '루시안' (X:15 Y: 11)

1. 개요2. 상세
2.1. 장단점
3. 잡 전용 HUD4. 기술
4.1. 궁술사4.2. 음유시인 전용4.3. 역할 기술4.4. 특성
5. PvE
5.1. 던전5.2. 토벌전5.3. 레이드
5.3.1. 3.0 확장팩~3.1 빛과 어둠의 경계5.3.2. 3.2 운명의 톱니바퀴5.3.3. 3.3 최후의 포효5.3.4. 3.4 혼을 계승하는 자5.3.5. 4.0 홍련의 해방자5.3.6. 5.0 칠흑의 반역자
6. 여담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mp4qt22CIh1stvlj4o5_500.jpg 파일:vgGupXb.jpg
궁술사 음유시인
원거리 저격 및 곡사 사격을 그 특기로 하는 '활'을 주 무기로 쓰는 투사.
에오르제아에는 엘레젠족 궁병이 잘 쓰는 장궁술과 미코테족 사냥꾼들의 전통 기술인 단궁술 등이 보급되어 있다. 각기 다른 활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시위를 당기기에 유리한 위치를 잘 선정하는 것이 좋은 궁술사가 되는 첫걸음이다. 숙련된 궁술사들은 화살을 적의 머리 위에 빗줄기처럼 쏟아 부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음유시인' 하면 세계 각지를 떠돌며 주점이나 연회에서 노래하는 사람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과거 그것은 활의 명수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옛 궁병은 전장에서 활시위를 튕기며 시가를 읊었다고 한다. 공포를 떨치기 위해,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그리고 죽은 전우를 애도하기 위해 …… 그들의 노래에는 사람의 혼마저 저리게 하는 힘이 깃들었다고 한다.

1. 개요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의 직업. 활을 무기로 사용하는 원거리 물리 딜러[1]로, 딜링을 하는 동시에 악기 연주로 아군을 보조해준다.[2][3] 길드 위치는 그리다니아.

그리다니아의 토속 민족인 엘레젠족이 쓰던 장궁술과 그리다니아로 건너와 정착한 미코테족이 쓰던 단궁술을 하나로 적절하게 통합해 제대로 된 궁술사를 양성하기 위한 궁술사 길드를 설립한 것이 궁술사의 시작이라고 전해진다. 그래서 음유시인이 쓰는 무기가 단궁과 장궁이 섞여 있는 것.

2. 상세

다양한 즉시 시전 스킬로 무장한 원거리 딜러이자 노래를 통한 버프/디버프를 구사하는 서포터가 섞인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이때문에 강력한 원딜을 기대하다가 서포트형 원딜이라는 걸 알고 멘붕하는 유저가 제법 많다.

또한 지속 피해를 메인으로 운영하는 유일한 딜러이기도 하다.[4] 보통 창작물에서 한방 파워 저격수로 해석되는 활잡이들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도트딜 컨셉으로 독특하게 해석한 것에 매력을 느끼는 유저도 많은 모양.

2.0 신생 에오르제아 시절에는 이러한 요인들과 시너지 딜러라는 컨셉에 맞게 캐스팅이 없었으나, 3.0 창천의 이슈가르드 확장팩에서는 여행신의 무곡이라는 스킬이 추가되어 글로벌 쿨타임 기술들을 캐스팅으로 만들어 버리게 되었다. 또한 데미지 증가가 붙어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었다. 때문에 한국, 글로벌 서버를 가리지 않고 이러한 패치는 음유시인의 기존 컨셉을 저해하는 일이라는 음유시인 유저들의 비판이 많이 존재했었다.

이러한 비판점을 수용한 것인지, 4.0 홍련의 해방자 확장팩에서는 기공사와 함께 2.0 시절처럼 무빙딜 시스템으로 회귀하였다. '잘린 발목이 돌아왔다' 며 족쇄가 풀려났다는 것에 비유할만큼 대부분 유저들이 환호하였으나, 기나긴 3.0 시절에 이미 캐스팅에 적응해버렸다며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존재한다. 이런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일단 무빙딜로 돌아온 것 자체는 환영하는 여론이다.

음유시인이 딜량 기대치가 낮다고는 하지만 3.0 레이드 기공성 알렉산더에선 단일 보스전에서도 몽크나 용기사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딜량을 뽐내는 음유시인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음유시인이 파티에게 시너지를 가장 폭발적으로 주는 직업이자 동시에 시너지를 가장 많이 받는 직업이기도 한 특성에 기인한다. 음유시인 뿐 아니라 기공사 역시 용기사의 '몸통 가르기'를 통한 관통 저항에 큰 영향을 받으며, 전투 기도가 올려주는 극대화가 음유시인 딜링의 핵심을 좌우하는 사혈 화살에도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닌자의 속임수 공격은 말할 것도 없고, 최고 시너지 파티라는 이야기를 듣는 '용닌음기' 파티에서는 물리 딜링을 늘려주는 과충전을 통한 기공사의 서포팅, 파티에 필요한 노래들도 기공사가 틀어주는 등 파티원들의 모든 시너지를 음유시인이 몰아받는 형태로 용닌음기 파티의 메인 딜러는 음유시인이었다. 보통 이러한 시너지 딜러는 개인 딜링 자체는 낮추는 식으로 밸런스를 조절하나, 담당 숙련도에 따라 편차가 심하긴 하지만 창천까지의 파판14는 이례적일 정도로 닌자를 제외한 모든 딜러들의 포텐셜 DPS가 비슷비슷하다. 5% 이상 차이가 없을 정도.

허나 이 포텐셜이 홍련와서는 하락했다는 의견이 지배적. 시너지 기술이 늘어나고 플레이는 다채로워졌지만 근딜/캐스터뿐 아니라 4.06 기준으론 기공사하고도 개인 포텐셜은 거의 비벼보기도 힘들다. 계수 저하, 음유시인의 핵심 딜링인 다양한 논글쿨기들이 사라지거나 한정적으로 변하는 등 좀 더 시너지 딜러의 측면이 강해져, 음유시인 본인은 시너지가 없으면 약한 축에 속하게 되었다.[5]

초보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음유시인은 서포터형 딜러이지 서포터 그 자체가 아니라는 점이다.[6] 음유시인이 기지고 있는 서포팅 스킬들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그것에만 주목해서 딜러로써의 딜링을 등한시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음유시인은 용기사를 위시한 시너지 딜러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잠재 딜량이 계속 증가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상위 레이드에서는 이런 딜량 및 서포팅을 기대하고 음유시인을 데려가는 경우가 많다.

기본 딜사이클은 1인분을 하기 쉽지만, 30초마다 딜사이클이 달라진다는 다른 딜러에게선 겪을 수 없던 기이한 시스템, 딜링이 다양한 확률 프록 및 극대화 프록에 의존되어 있어 4.0 들어 특유의 운빨 경향이 더더욱 심해졌기 때문에 동일하게 운용한다 해도 딜의 편차가 심한 편이다. 이런 운빨 요소와 시너지가 없으면 본인 딜링 포텐이 낮다는 이유를 생각하면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음유 유저는 여타 딜러들과 비교해도 많다. 캐스팅이 사라진 것과 더불어 노래 굴리는 방식만 파악하면 운에 달려서 기본적으로 바쁘긴 하지만, 조작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손쉽게 손을 댄다. 다만 운용 난이도가 꽤 있고[7] 센스가 필요한 직업인지라 자신의 딜도 유지하면서 적절하게 파티 지원을 해주는 음유시인이 되려면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궁술사 30레벨 클래스 퀘스트를 완료하였다면 음유시인으로 전직할 수 있다.

5.0 칠흑의 반역자에서는 운영 방식이 또 완전히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밝혀진 바로는 극대위주 프록이 아닌 자체 확률로 고정되고, 각종 시너지기가 삭제되어서 새로 추가될 예정인 버퍼로 불릴 정도의 시너지 직업인 무도가, 사실상 퓨딜이 된 기공사와 달리 입지가 크게 흔들릴 수도 있다. 글로벌 서버 여론에서는 음유는 너무 오래 해먹었으니 꼴좋다라는 악성여론이 꽤 높은 찬성을 받을 정도라 정식버전에서 봐야 알겠지만 한 자리는 고정으로 꿰차던 지금까지와는 달라질 것임은 분명하다. 5.01기준으로는 무도가보다는 딜이 강하고 기공사보다는 간단한 딜사이클로 원물딜 자리에서 한자리 꿰차고 있다. 다만, 신생 이후로만 따져도 거의 6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풍부한 시너지를 아이덴티티로 삼다가 갑자기 지원 요소가 거의 다 삭제되어버린 바람에 시인이 아니라 냥꾼이 되었다고 직업 컨셉에 대한 불만도 다소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런 칠흑 이후 시인이라는 직업 컨셉이 희미해진 것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5.1 패치에 음유시인 자체 공격스킬 위력을 약간 하향하고 그 대신 각각의 노래에 파티 시너지가 추가되었다.[8] 하지만 노래들의 시너지 버프가 본인에게는 적용 안 되면서 딜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졌기에 다른 원거리 직업들에 비해 약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5.11 절 알렉산더 토벌전에서 퍼클 공대에서 채용된 것과 더불어 원거리 직업 중 가장 많은 클리어가 나오면서 위기감을 불식시켰다.[9]

그러나 절 알렉산더를 제외한 다른 컨텐츠에서의 입지는 상당히 암울한 편인데[10], 유격대 직군이 전부 달링이 하향평준화된 상태이긴 하나, 나름 퓨어딜러에 가깝게 개편되면서 자체적으로 괜찮은 딜을 뽑아내는 기공사, 숙련자와 조합하면 무시무시한 시너지 효율을 보여주는 무도가와 달리 음유시인은 딜과 시너지 둘 다 애매하다는 평이 많다. 이는 음유시인의 생명과도 같던 도트딜을 희생한 대가로[11] 패치해준 노래 시너지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고, 그 시너지조차 정작 본인은 받을 수 없다는 점이 크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홍련까지만 해도 풍부한 시너지를 컨셉으로 잡고 있었지만 순수 퓨딜로 노선을 바꾼 기공사와 극단적인 시너지 딜러인 무도가와 달리 음유시인은 정말 이도저도 아닌 컨셉이 되어버렸다는 점 등 음유 유저들의 불만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유저한테는 재미[12], 컨셉, 성능 중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실제로 홍련때까지는 생기와 기공사의 난해한 딜사이클 때문에 파티에 항상 필요한 유격대 자리를 대부분 음유시인이 꿰찰 정도로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유격대 중에서 하는 사람이 제일 적고 전체 딜러 중에서도 밑에서 5위이다.

5.3에서 결국 버프를 받긴 했으나 찬란한 화살과 파열 화살의 위력을 10, 독사강습의 위력을 50 올려준 게 다고 정작 도트기와 본인의 시너지를 본인이 못 받는 문제 등 고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다. 아직은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번 버프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그나마 5.1에서는 유격대 셋 다 거기서 거기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지만, 한국서버도 현재 5.2 공명 영식을 맞이하면서 유격대 직군 내에서도 특히 4층에서 인식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여러 모로 몽크와 비슷한 입장[13]으로, 실제로도 글로벌 서버 직업 만족도 통계에서도 몽크, 학자와 나란히 바닥을 기는 중. 플레이 자체는 홍련 때보다 더 쉬워졌으나, 여전히 시간당 버튼 누르는 숫자는 많은 편이다. 현재 음유시인보다 더 바쁜 직업은 닌자와 기공사, 점성술사 정도를 제외하면 별로 없다. 손목 건강에 주의하자.(...)

현재 최신 레이드인 5.4버전 희망의 낙원 에덴 재생편 레이드 출시와 함께 파열사격 계수가 10 상향 됐다. 기공사나 무도가에게 밀리고 공명 4층의 구조가 너무 안좋았었는데 재생에서는 파열사격 상향 및 공명 4층 같은 불리한 구성이 없어, 사실상 유격대 끼리의 딜 격차는 거의 없어졌다. 오히려 주차 초기에는 음유가 기공보다 RDPS 가 높다. 사실상 재생에서는 유격대는 아무나 대려가도 상관이 없어졌다. 또한 특유의 범용성으로 인해 퍼스트 클리어 레이스 팀에서 많이 채용중이다.

효월의 종언 6.0 업데이트로 음유시인의 가치는 칠흑에 비해 상당히 상승했다. 우선 용기사와 함께 타 직업의 시너지와 따로 놀던 80초 버스트 타이밍이 120초 사이클에 맞추어 돌아가도록 재설계되어, 시너지를 잘 받는다는 특성을 지닌 음유시인의 잠재 딜링 포텐셜이 늘어났으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노래와 관련된 시너지 효과(전장의 노래, 현인의 담시곡, 군신의 찬가, 여행신의 무곡)를 본인이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바뀌어서 개인 딜링의 포텐셜도 상당히 높아진 편이다. 또한, 이제 시상이 발생하는 조건이 더 이상 도트의 유무와 상관없이 3초마다 80%의 고정적인 확률을 가지므로 언제 시상이 발생할지 예측하기 쉬워져 천상의 화살 타이밍을 재기가 용이해졌고, 사혈 화살에 스택 기능이 추가되어 최대 3스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현인의 담시곡 타이밍에 시상 낭비가 생기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기존의 음유시인이 가지고 있던 단점들을 아주 많이 해소해 주었기 때문에 여러 음유시인 유저들에게서 호평받고 있다.

현재 6.3 기준 가장 최상위 컨텐츠인 절 오메가 검증전과 직전 최상위인 절 용시전쟁에서 음유시인의 입지는 잘하는 사람 아니면 채용가치 없음의 여론이 두드러지는 상태이다. 일단 딜 사이클 자체가 대상을 타겟해서 노래를 켜야하는데, 이 부분에서 보스나 몬스터가 무적 내지 사라지는 패턴이 비일비재해서 특정 페이즈가 아니면 빛신의 종곡을 사용할 스택이 꼬이면서 본인 버스트가 파티 버스트랑 따로노는 상태가 벌어지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파티버스트랑 맞추기위해서 노래 켜는걸 아끼면 파티원이 워낙 잘해주는게 아니먼 딜이 모자라거나 간당해지는 경우가 많고, 기본 90초 공생기 이외에도 무기파괴를 손에 넣은 기공사와 즉발 힐보조 및 실드 씌우기가 가능한 무희와 달리 공생기로 만트라 Mk2.를 쓰는 음유의 메리트가 RDPS고점 외에는 없는 상태기 때문. 영식난이도까지는 환영받지만 효월에 출시된 절 컨텐츠에서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0 황금의 유산에서는 전투중이지만 타겟으로 잡을 대상이 없을 때 노래를 틀지 못하는 상황이 사라져서 다시 효월 초와 같이 최고의 선택지로 각광받고 있다. 확장팩 초기일수록 직격이 중요 스탯으로 각광받는데, 이 확률을 증가시키는 시너지기를 보유중인데다, 시너지 타이밍에 파티원 전체 6% 댐증을 부여하는 기술을 가진 직업은 힐러인 점성술사를 제외하면 음유가 유일하기 때문.

7.05 지천의 좌 아르카디아 라이트헤비급 영식이 출시되고, 유격대중에 가장 많은 클리어 숫자와 높은 선호도로 다시 인기를 회복한 상황이다. 소환사도 찍어누르는 RDPS와 파티 전체 딜량을 끌어올리는 점이 가장 크게 와닿은 상황이다. 9월 2주차 기준으로, 흑마도사와 픽토맨서를 제외한 원거리 딜러 중에서 평균적으로 가장 RDPS가 높은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2.1. 장단점

장점
단점

3. 잡 전용 HUD

파일:Bard_Gauge_FFXIV_EW.png 파일:Bard_Simple_Gauge_FFXIV_EW.png
노래 / 영혼의 소리 / 종결부 노래 / 영혼의 소리 / 종결부(간소화)

4. 기술

효월의 종언 버전 6.0 기준으로 설명한다.

4.1. 궁술사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Heavy_Shot_Icon.png 무기 기술 - 원거리 물리
육중한 사격/Heavy Shot/레벨 1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 160
추가 효과(발동률 20%): 30초 동안 자신에게 직선 사격 사용 가능
대부분의 투사 계열 클래스가 그렇듯이 공격을 하기 위한 가장 기초가 되는 1레벨 기술. 허나 다른 투사 계열과 약간 다른 점이 있는데, 보통 1레벨 기술은 콤보 연계용으로 어쩔 수 없이 첫타 때에만 한번씩 써 주는 일종의 콤보 출입문 정도의 취급을 받는 기본 기술이지만 궁술사는 사실 이 기술이 메인 공격 기술에 속할 정도로 딜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일단 애초에 궁술사라는 클래스 자체가 1-2-3 콤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 기술 다음으로 연계가 되는 후속 콤보용 기술이 없다. 그리고 후술할 기술들을 보면 알겠지만, 도트를 제외한 조건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기술 중에 76레벨에 배우게 되는 상위 스킬인 파열 사격을 제외하고는 이 기술보다 단일 공격력이 높은 기술 자체가 없다. 게다가 직선 사격과 찬란한 화살의 사용을 위한 직선 사격 효과 사용 가능을 위해서라도 쉬지 않고 계속 날려줘야 하는 기술.

따라서 고위력기인 찬란한 화살을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도트 유지, 버프 유지, 기믹 회피, 논글쿨기가 전부 쿨이 돌아가고 있음 등 틈이 날 땐 무조건 쏴줘야 하는 기술이다. 기술 시전 횟수에서도 해당 기술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Straight_Shot_Icon.png 무기 기술 - 원거리 물리
직선 사격/Straight Shot/레벨 2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 200
발동 조건: 직선 사격 사용 가능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재설계 되기 전까지는 자신에게 극대화 확률 버프를 부여하는 스킬로 음유시인의 난이도를 높이던 주범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단순히 육중한 화살의 프록으로 사용 가능한 고위력 기술이다.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Raging_Strikes_Icon.png 능력
용맹한 사격/Raging Strikes/레벨 4
즉시 발동 재사용 120초 글로벌 쿨다운 X
20초동안 자신이 주는 피해량이 15% 증가합니다.
단순한 피해량 증가 버프 기술이지만 아주 알찬 버프로, 음유시인의 딜링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술이다. 자신이 주는 피해량 증가 버프이기 때문에, 음유시인의 2분 시너지 타이밍에 전장의 노래와 빛신의 종곡과 함께 사용하며, 딜사이클 상 버프 타이밍에 마구 쏘기와 독사 강습의 쿨타임이 돌아오기 때문에 해당 타이밍에 음유시인의 순간 딜링이 매우 높아진다.

효월의 종언 업데이트로 쿨타임이 120초로 늘어난 대신, 피해량 증가량이 10%에서 15%로 돌아왔다. 효월에서는 대부분의 직업들이 가진 시너지 타이밍이 120초에 정렬되게 바뀜에 따라 음유시인 역시 120초 사이클이 되어, 용기사와 함께 80초 버스트에서 120초 버스트로 바뀌게 되었다.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Venomous_Bite_Icon.png 무기 기술 - 원거리 물리/독
독 화살/Venomous Bite/레벨 6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하고 45초동안 독 지속 피해를 줍니다.
위력 : 100
지속 피해 위력 : 15

평소 RPG를 즐겨하는 유저라면 대충 봐도 알듯 한 궁수의 중독 도트기. 다만 파이널 판타지 14에서의 모든 공격형 도트기는 매 초가 아닌 3초마다 데미지가 들어간다. 때문에 도트기의 지속 시간을 잘 보면 3의 배수로만 정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도트기의 지속 시간이 7초 정도 남았다고 했을 때 다시 해당 도트기를 새로 입히면 남은 3번의 지속 피해를 줄 기회(약 6초, 3초, 0초)[16]를 날리게 되는 셈.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도트기가 끝남과 동시에 새로 박아 넣는 것이지만 이 게임의 글로벌 쿨다운이란 시스템 특성상, 그리고 사람이 늘 한치의 오차도 없이 플레이 할 수는 없기에 보통 3초 미만의 지속 시간이 남았을 때 새로 넣거나 아예 도트기가 끝나는 걸 보고 새로 넣거나 버프기가 끝날 때 다시 넣는 식으로 사용한다.[17]

육성 중반에 '바람 화살'이라는 또 다른 도트기도 얻게 되는데, 바람 화살의 총 위력이 조금 더 높기 때문에 바람 화살을 먼저 사용하고 독 화살을 사용한다. 효월의 종언 업데이트로 도트의 지속 시간이 45초로 늘어났다.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Bloodletter_Icon.png 능력 - 원거리 물리
사혈 화살/Bloodletter/레벨 12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15초 글로벌 쿨다운 X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 110
최대 누적 수: 3
죽음의 화살비와 재사용 대기 시간을 공유합니다.
'육중한 사격'과 더불어 사실상 궁술사의 제 2의 평타인 기술. 능력 기술이라 글로벌 쿨다운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기술은 현인의 담시곡과 상호작용하는 기술으로, 현인의 담시곡이 틀어져 있는 시간 동안 시상이 발생하면 사혈 화살의 쿨타임이 7.5초 줄어들게 된다.

발사 이펙트가 매우 화려한 기술이기도 하다. 때문에 음유시인이 라면 먹고 있는지 감시하기에도 용이한 기술이다

칠흑의 반역자까지는 스택 기능이 없어 시상이 연속으로 발생하거나 쿨타임이 돌아온 상태에서 천상의 화살과 겹치면 위력 낭비를 상당히 많이 봐야 했기 때문에, 최고 효율을 뽑기 위해서는 HUD를 눈이 빠져라 쳐다보고 있어야 하는 기술이었다. 효월의 종언으로 해당 부분은 스택 기능의 적용으로 상당히 개선되었고, 완전히 초기화가 아닌 고정 쿨타임으로 줄어들게 되어 최고 효율을 뽑기에 상당히 용이해졌다. 보통 군신의 찬가 타이밍에 사혈 화살이 3개가 꽉 차지 않게 유지하면서 2스택을 만들어 두고, 버스트 타이밍에 사혈 화살 3개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DPS를 높이는 방법이다.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Repelling_Shot_Icon.png 능력
후퇴 사격/Repelling Shot/레벨 15
거리 15m 즉시 발동 재사용 30초 글로벌 쿨다운 X
10m 후방으로 도약합니다.
속박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적과 거리가 너무 가까울 때 뒤로 멀리 회피하는 기술. 적과 붙게 되었을 때 사용하라는 의도인지 사정 거리가 5m로 매우 짧게 설정되어 있다.

낙사할 수 있는 곳에서는 유의하자.

여담이지만, 이 스킬에 위력이 붙어있던 과거에는 조금이라도 딜 상승을 위해 이 스킬을 쿨타임마다 우겨넣는 게 좋았다. 때문에 낙사가 있는 레이드나 일정 이상의 외곽으로 나가선 안되는 레이드 등에서 익숙해지지 않은 수많은 음유시인들을 지 멋대로 폼 잡으며 밖으로 날아가는 웃긴 모션과 함께 사망케 하는 요인 중 하나였다. 또한 여행신의 무곡으로 인해 모든 스킬이 캐스팅이던 시절엔 끔찍한 후딜 때문에 다른 스킬 쿨타임이 밀리는 일도 있어서 이를 위해 눈속임 공격 등의 논캐스팅 글쿨기를 섞어줘야 하는 등 음유시인의 난이도를 높이던 주범 중 하나였던 스킬이다.

현재는 장판 회피나 거리를 벌려야 하는 기믹이 올 때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이마저도 발이 자유롭다는 음유시인의 특성 상 딜하면서 유유히 장판에서 나오면 된다

6.1패치로 시전 가능 사거리가 무려 15m로 늘어나서 사용처가 꽤나 늘어났다. 물론 유격대라는 특성상 여전히 쓸데는 많지 않고 후퇴한다는 특성상 용기사의 교묘한 점프처럼 의도치 않은 상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Quick_Nock_Icon.png 무기 기술 - 원거리 물리
재빠른 활시위/Quick Nock/레벨 18
거리 12m 범위 12m 즉시 발동 재사용 2.5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을 향해 전방 부채꼴 범위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 110
추가효과(35%): 30초 동안 그림자 화살 시전 가능
궁술사가 얻게되는 첫번째 광역기. 사용하는 방식 때문에 맨 땅에는 시전이 불가능하고, 최소한 적이 한 마리는 있어야 쓸 수가 있다.

죽음의 화살비와 함께 음유시인의 광역딜을 담당하는 스킬. 달려가면서 바람 화살을 바르고 주차가 끝나면 노래를 켜고 광역딜을 시작하면 된다. 다만 몬스터의 hp량이나 개체수에 따라 몇 마리에게, 몇 개의 도트를 넣고 광역 딜을 시작할 것인가? 는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몰이 구간이나 갑작스럽게 많은 수의 쫄이 스폰되는 등의 기믹이 존재하는 곳에서 딜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선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72레벨 특성으로 35%의 확률로 그림자 화살 시전 가능이라는 프록이 생기게 된다. 이전의 사혈 화살 쿨타임 초기화 기능은 삭제되어 현인의 담시곡 타이밍의 광딜이 다소 약화되었으나, 다른 노래가 틀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평균적인 광역딜 성능을 뽑을 수 있게 되어 전체적으로는 상향이 되었다.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Windbite_Icon.png 무기 기술 - 원거리 물리/바람 속성
바람 화살/Windbite/레벨 30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하고 45초동안 바람속성 지속 피해를 줍니다.
위력 : 60
지속 피해 위력 : 20
'독 화살' 기술과 더불어 궁술사의 밥줄 기술. 독 화살과 거의 똑같은 구조를 갖춘 기술이기 때문에 보통 독 화살과 같이 사용한다. 바람 화살의 위력이 더 높기 때문에 이쪽을 먼저 사용하고 독 화살을 사용한다. 칠흑의 반역자까지는 이후에 얻는 노래의 추가효과로 인해 독 화살과 더불어 시상을 발생시키는 매우 중요한 스킬임과 동시에 음유시인의 딜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술이었으나, 시상이 도트에 관계없이 3초마다 80%의 확률으로 고정되어 시상과 관련된 부분은 분리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도트 딜러라는 아이덴티티 특성상, 지속시간이 끝날 때마다 꾸준히 갱신해주어야 딜로스가 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기술이다.

참고로 '후퇴 사격' 기술처럼 퀘스트 보상으로 얻는 기술이다. 30레벨 직업 퀘스트, 즉 궁술사의 마지막 클래스 퀘스트를 완료하면 된다.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Barrage_Icon.png 능력
마구 쏘기/Barrage/레벨 38
즉시 발동 재사용 80초 글로벌 쿨다운 X
10초 안에 실행하는 다음 단일 대상 무기 기술이 3발 발사되며,
자신에게 30초 동안 직선 사격 시전 가능이 부여됩니다.
추가 효과: 그림자 화살의 위력이 270으로 증가합니다.
무기 기술의 지속 피해 및 추가 효과는 한 번만 발생합니다.
이 버프 뒤에 사용하는 단일 기술 하나를 3번 발사시킨다. 직선 사격 프록도 부여하니 대놓고 직선/찬란한 화살을 3발 쏘는 스킬인 셈. 재사용 대기시간이 용맹한 사격과 동일한 120초이므로 용맹한 사격과 같이 묶어 사용한다.

마구 쏘기는 다음에 실행하는 단일 대상 무기 기술이 3번 발사되는 기술이다. 사혈 화살, 절대음감같은 능력 기술이나 정점의 화살 같은 "광역" 무기 기술은 마구 쏘기가 적용되지 않는다.

창천 때까지는 이 기술에 극대화가 발생하지 않는 페널티가 붙어 있었기 때문에 저렙때는 육중한 사격, 만렙때는 천상의 화살과 같이 썼다. 홍련 때에는 극대화 대신 추가 효과가 한번만 발생하도록 바뀌었기에 54레벨 전까지는 직선 사격 프록과 같이 사용했고 그 후 만렙 전까지는 천상의 화살과 같이 쓰며[18] 만렙이 되면 찬란한 화살과 같이 사용했다.

효월의 종언 업데이트로 그림자 화살과의 연계가 생겼다. 더 이상 기존 광역딜 사이클에서 남는 마구 쏘기를 단일딜으로 돌릴 필요가 없어져, 단일 딜사이클 그대로 돌리면서 광역딜을 하고 남는 마구 쏘기는 그림자 화살 프록에 발라주면 되는 기술이 되었다.

4.2. 음유시인 전용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Mage%27s_Ballad_Icon.png 능력 - 무속성 마법
현인의 담시곡/Mage's Ballad/레벨 30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120초 25m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피해를 주고, 45초 동안 현인의 담시곡을 노래합니다.
30m 안의 파티원이 주는 피해량이 1% 증가합니다.
위력: 100
추가 효과(발동률 80%): 지속 시간 동안 시상이 발생하며,
사혈 화살 및 죽음의 화살비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7.5초 단축됩니다.
추가 효과: 현인의 종결부 발생
고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적용되며,
다른 무기 기술이나 마법의 재사용 대기 시간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지속 시간: 30초
범위 밖으로 나가면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노래가 지속되는 동안 시상이 발동되어, 3초마다 80%의 확률로 사혈 화살 및 죽음의 화살비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7.5초 단축시킨다.

창천 시절에는 자기 딜을 낮추고 주변 아군의 MP를 채워주는 효과였으나 홍련에 들어오면서 현재의 효과로 바뀌었으며, 마나 회복은 '생기'라는 이름의 역할 스킬로 빠졌었다. 하지만 그나마도 칠흑에서 삭제되었으니 다 옛날 이야기. 효월의 종언에서는 120초 사이클에 맞추어 재사용 대기시간이 120초로 바뀌었으며, 사혈 화살과 죽음의 화살비의 쿨타임을 초기화시키지 않는 대신 쿨타임을 고정적으로 7.5초 줄인다. 때문에 딜 기대값은 오히려 더 떨어져 군신의 찬가보다 아주 약간 못한 정도가 되었다. 덧붙여, 신 직업 현자의 등장으로 명칭이 현인의 담시곡으로 수정되었다.
파일:external/ffxiv.consolegameswiki.com/The_wardens_paean_icon1.png 능력
시간신의 찬미가/The Warden's Paean/레벨 35
거리 30m 즉시 발동 재사용 45.00초 글로벌 쿨다운 X
파티원 1명 또는 소환수 1마리를 대상으로, 해제 가능한 약화 효과를 1개 해제합니다.
대상에게 해제 가능한 약화 효과가 없을 경우, 30초 동안 대상이 다음에 받는 약화 효과를 1회 막아주는 보호막을 칩니다.

상태이상 방어막이라는 특수한 스킬이긴 한데, 지속시간 동안 상태이상 면역인 것도 아니고 해서 상당히 사용히 애매한 스킬. 엔드 컨텐츠 연구가 끝난 상황이라면 반드시 발생할 상태이상을 막기 위해 탱커 혹은 힐러에게 넣어줄 수도 있겠지만, 연구가 진행되지 않는 트라이 상황이라면 굳이 이 스킬을 쓸 이유가 없다. 마비나 과중력 등 귀찮은 디버프를 스스로 해제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힐러 대신 도트데미지를 해제하는 등으로도 쏠쏠하게 사용할 수는 있다.

현재는 사실상 쓸 일이 거의 없는 기술이다. 논글쿨 기술이기 때문에 자신의 논글쿨기가 없어서 글쿨 사이에 시간이 빌 때, 힐러가 써야하는 에스나 대신 써주면 좋은 스킬이긴 한데 거기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으면 쓰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 공대의 택틱에서조차 고려하지도 않으며, 이런 스킬이 있다는 것조차도 모를 정도의 스킬. 그나마 과거 전사가 광폭화 이후 무기 기술 사용 불가 디버프를 얻는 것을 미리 막아주는 정도에나 쓰였다.

그나마 쓸만한 곳은 에우레카나 보즈야 남부전선 같은 특수 지역 임무. 솔로로 다니게 되는 경우도 많고 파티를 짜도 해도 파티에 힐러가 없는 경우도 많으며 아예 강제적으로 솔로잉을 시키는 일기토 같은 요소도 존재한다. 디버프들도 60초짜리 해제 가능한 죽음의 선고, 걸리는 것 자체를 방어해야하는 치명적인 독 디버프 부여 등 일반적인 컨텐츠에서는 보기 힘든 구조의 기술들이 날아오기 때문에 쓸모가 꽤 있다.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Army%27s_Paeon_Icon.png 능력 - 무속성 마법
군신의 찬가/Army's Paeon/레벨 40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120초 25m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피해를 주고, 45초 동안 군신의 찬가를 노래합니다.
30m 안의 파티원이 직격 발동률이 3% 증가합니다.
위력: 100
추가 효과(발동률 80%): 지속 시간 동안 시상(최대 4중첩)이 발생하며,
시상 하나당 자신의 자동 공격 주기와 무기 기술 및 마법 시전 시간과 재사용 대기 시간이 4%씩 단축됩니다.
추가 효과: 군신의 종결부 발생
고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적용되며,
다른 무기 기술이나 마법의 재사용 대기 시간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지속 시간: 30초
범위 밖으로 나가면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시상이 터지면 자신에게 시상 하나당 4%씩 기술 시전 속도(글쿨)이 줄어들며, 최대 12% 단축된다. 기술 시전 속도가 올라가는 것은 확실히 좋지만 기술 시전 속도가 빨라져 논글쿨 기술을 끼워넣기가 까다로워지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기술 시전 속도가 단축되는 만큼 파열 사격을 더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직선 사격 시전 가능 프록을 노리고 찬란한 화살을 쏠 기회가 많아지는 장점도 있다.

효월의 종언 업데이트로 음유시인의 딜사이클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기술으로, 자신이 연주하는 노래의 시너지 효과를 음유시인이 온전히 받게 되어 군신의 직격 3% 증가 효과가 상당히 큰 버프로 다가오게 되었다. 칠흑에서는 군신의 찬가를 10초 버리고 여행신의 무곡으로 넘어갔지만, 이제는 현인의 담시곡의 떨어진 딜 기댓값과 군신의 찬가가 제공하는 강력한 직격 버프를 모두 누리기 위해 그만큼 현인의 담시곡 연주 시간을 10초에서 11초 남기고 군신의 찬가로 넘어가는 것이 가장 강력한 딜링 사이클이다. 78레벨 특성을 여행신의 무곡에 묻히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기존의 군신의 역할이 담시곡으로 바뀐걸 제외하면 여행신-담시곡-군신의 연주 사이클은 기존 그대로 유지된다.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Rain_of_Death_Icon.png 능력 - 원거리 물리
죽음의 화살비/Rain of Death/레벨 45
거리 25m 범위 8m 즉시 발동 재사용 15초 글로벌 쿨다운 X
대상을 중심으로 그 주위 적에게 범위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100
최대 누적 수: 3
사혈 화살과 재사용 대기 시간을 공유합니다.
궁술사로는 얻을 수 없고 음유시인으로 전직해야만 얻게 되는 광역기. 능력인데다가 사혈 화살과 재사용 대기시간을 공유한다는 것은 사혈 화살의 쿨타임 감소 효과를 동일하게 받는다는 뜻이기 때문에, 광역딜 때 도트를 뿌려준 다음 죽음의 화살비를 난사하는 것이 꽤나 효율 높은 광역딜 방식이 되었다. 현인의 담시곡 사용 시에는 손가락이 부러져라 누르게 된다.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Battle_Voice_Icon.png 능력
전장의 노래/Battle Voice/레벨 50
즉시 발동 재사용 120초 글로벌 쿨다운 X
20초 동안 자신과 주위 파티원의 직격 발동률을 20% 증가시킵니다.

2.0 음유시인의 최종 기술. 4.0에 새로 추가된 옵션인 '직격'의 발동률을 증가시킨다.[19] 홍련의 해방자 공개 이후 직격이라는 스테이터스가 전체 딜량에 상당히 많은 기여를 한다는 것이 밝혀진 후, 굉장히 좋은 스킬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직격은 극대화와 중첩되기 때문에, 극대화와 직격이 동시에 발동되면 스킬의 데미지가 상당히 뻥튀기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티에 다른 시너지 직업군이 있다면 해당 시너지가 올라오는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여담으로, 시전 할 경우 효과를 받는 파티원들에게 함성소리가 울려퍼지는 효과음이 들리게 된다.

노래 도중에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전까지는 크게 와닿지 않는 단점이었으나 공명 영식 4층에서 발목을 붙잡게 됐다. 해당 레이드 특성상 3분 쿨타임의 시너지 스킬은 오프닝이 아닌 전투 시작 전에 미리 사용해야 전반부에서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는데 별 다른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한 다른 직업 시너지 스킬[20]과 달리 전장의 노래는 미리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

6.1패치부터는 드디어 조건 없이 발동할 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 증가했다.

칠흑의 반역자까지 전장의 노래는 주위 파티원의 직격 발동률을 증가시켰다. 즉, 음유시인 본인에게는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각종 노래에 붙어있는 시너지 효과도 정작 음유시인 본인은 받을 수 없어 농담으로 베토벤이냐는 소리를 듣고, 음유시인의 발목을 잡는 족쇄로 취급받았으나 효월의 종언 업데이트로 이러한 파티 시너지를 본인도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되었고, 해당 패치로 음유시인의 채용 가치와 딜링 포텐셜이 상당히 많이 상승하여 음유시인이 유격대 자리를 차지하는 일이 상당히 늘었다.

파일:external/ffxiv.consolegameswiki.com/Wanderers_minuet_icon1.png 능력 - 무속성 마법
여행신의 무곡/The Wanderer's Minuet/레벨 52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120초 25m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피해를 주고, 45초 동안 여행신의 무곡을 노래합니다.
30m 안의 파티원이 극대화 발동률이 2% 증가합니다.
위력: 100
추가 효과(발동률 80%): 지속 시간 동안 시상(최대 3중첩)이 발생하며,
시상을 소비하여 절대음감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추가 효과: 여행신의 종결부 발생
실행 시 절대음감으로 변화합니다.
고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적용되며,
다른 무기 기술이나 마법의 재사용 대기 시간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지속 시간: 30초
범위 밖으로 나가면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파일:external/img.finalfantasyxiv.com/PDlXMJ5RhURoL_J4WR8w9QhvLU.png 능력 - 원거리 물리
절대음감/Pitch Perfect/레벨 52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3초 25m
대상에게 시상의 단계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물리 공격을 합니다.

시상 1단계 위력: 100
시상 2단계 위력: 200
시상 3단계 위력: 360
여행신의 무곡이 적용 중일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 기술은 단축바에 등록할 수 없습니다.
음유시인의 버스트 타이밍을 담당하는 기술. 프록이 터질 때마다 시상 중첩을 쌓아서, 중첩을 모두 소비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3중첩 상태의 절대음감은 360에 달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음유시인의 논글쿨 기술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이며, 이 기술을 노래 지속시간 안에 시상만 쌓인다면 계속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여행신의 무곡 도중 시너지를 사용하고 여러 딜링기를 한꺼번에 쑤셔넣어 순간 폭딜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시상은 노래 실행중에 3초마다 80%의 확률로 발생하니 노래의 남은 지속 시간이 3의 배수일 때만 발생한다 생각하면 된다. 보통 여행신의 무곡 연주 중 3스택이 꽉 차면 바로 날리며, 남은 지속시간이 3초가 되면 절대음감 프록을 털고 현인의 담시곡으로 넘어가면 된다.

편의성 패치의 일환인지 절대음감과 여행신의 무곡이 하나의 단축키로 통합됐다.
파일:external/ffxiv.consolegameswiki.com/Empyreal_arrow_icon1.png 능력 - 원거리 물리
천상의 화살/Empyreal Arrow/레벨 54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15.00초 글로벌 쿨다운 X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다른 무기 기술과는 다른 재사용 대기 시간이 적용됩니다.
위력: 230
위력 230의 단일 딜링을 담당하는 기술이다. 위력이 심심해 보이지만 논글쿨 기술이기에 상당히 소중한 기술이며, 68레벨 특성으로 시상을 부여하기에 시상 낭비가 생기지 않도록 눈치를 잘 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쓰되, 시상 낭비가 일어나지 않는 선에서 적절히 쿨타임을 조절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파일:external/ffxiv.consolegameswiki.com/Iron_jaws_icon1.png 무기 기술 - 원거리 물리
굳은 결의/Iron Jaws/레벨 56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100
추가 효과: 자신의 맹독 화살 및 폭풍 화살이 대상에게 남아있을 경우 지속시간 초기화
추가 효과 (발동률 35%): 30초 동안 직선 사격 시전 가능.
도트 스킬을 돌릴 시간을 절약해주는 고마운 스킬.

사실 음유시인의 기술 중 상당히 강력한 기술이기도 한데, 일단 한번 도트를 바르고 나면 이 스킬을 도트 리필용으로 사용하면 착탄 위력 100에 추가적으로 맹독 화살 도트 300 + 폭풍 화살 도트 375의 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칼같이 도트를 리필하지 않는다면 한두틱 정도는 버리게 되겠지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강력한 잠재 딜량을 가진 기술. 그런 만큼 이 스킬로 도트를 리필하지 못했을 때의 딜로스가 매우 크므로 도트 지속 시간을 계속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도트 지속 시간이 3초 이하일 때 리필하는 것이 베스트. 76레벨에는 찬란한 화살을 쏠 기회까지 부여할 수 있다.

파일:external/ffxiv.consolegameswiki.com/Sidewinder_icon1.png 능력 - 원거리 물리
독사 강습/Sidewinder/레벨 60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60.00초 글로벌 쿨다운 X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300
1분 쿨타임마다 사용 가능한 가장 강력한 논글쿨 기술. 다만 사혈 화살과 같이 능력 계열 스킬이기 때문에 마구 쏘기는 적용되지 않는다. 더 이상 도트 개수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지 않도록 변경되어, 조건 없이 단순히 1분마다 300의 위력을 박아넣을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 되었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60초이므로 60초 단위로 정렬되는 시너지, 특히 닌자의 속임수 공격이 묻도록 쓰는 것이 좋다.
파일:external/img.finalfantasyxiv.com/OYoZbA9vWGVb_NYwzUbvNhF-Z8.png 능력
방랑하는 음악가/Troubadour/레벨 62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즉시 발동 90초
15초 동안 자신과 주위 파티원이 받는 피해량이 10% 감소합니다.
기공사의 책략가, 무도가의 수세의 삼바와 동시에 부여되지 않습니다.
기공사의 책략가, 무도가의 수세의 삼바 등과 동일한 성능의 파티 생존기. 기공사, 무도가의 것과 중첩되지는 않는다. 88레벨 특성으로 쿨타임이 90초로 줄어든다.
파일:external/img.finalfantasyxiv.com/d4N0BlHT6B9aKApDMo_xiQfzyE.png 무기 기술 - 원거리 물리/독
맹독 화살/Caustic Bite/레벨 64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2.50초 25m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하고 45초 동안 독 지속 피해를 줍니다.
추가 효과(발동률 35%): 30초 동안 직선 사격 시전 가능
위력: 150
지속 피해 위력: 20
파일:external/img.finalfantasyxiv.com/kx4whPlXfIYZmId2qEFM31LlZQ.png 무기 기술 - 원거리 물리/바람 속성
폭풍 화살/Stormbite/레벨 64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2.50초 25m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하고 45초 동안 바람 속성의 지속 피해를 줍니다.
추가 효과(발동률 35%): 30초 동안 직선 사격 시전 가능
위력: 100
지속 피해 위력: 25
기존의 독 화살과 바람 화살을 업그레이드하는 기술.

파일:external/img.finalfantasyxiv.com/SeiapeyMExt6g6eF6LuwQ_gGIM.png 능력
대지신의 연가/Nature's Minne/레벨 66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즉시 발동 120초
15초 동안 자신과 주위 파티원이 받는 HP 회복 효과를 15% 증가시킵니다.
주위 파티원의 HP 회복 효과를 증가시킨다. 힐러들이 가지고 있는 회복력 증가 기술과는 다르게 마법이 아닌 타 능력 힐링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회복 효과를 증가시킨다고 보면 된다. 대표적인 사용처로는 학자가 있을 때, 대지신의 연가를 걸어주면 고무의 보호막 양이 증가하여 전개로 받는 보호막 양까지 같이 증가한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유용한 테크닉.
쿨타임이 짧은 편도 아닌데 단일 지정만 가능한 뭔가 어정쩡한 스킬로 시간신과 함께 바닥을 기는 존재감을 보여주던 스킬이었으나 6.3에서 만트라처럼 주위 모든 파티원에게 적용되게 패치되었다. 만트라와 함께라면 강력한 광역기를 날린 보스에게 생기가 돌아온다는게 무엇인지를 보여줄 수 있다.

파일:external/img.finalfantasyxiv.com/8gVmaoWZptFY0bMvnV27Cc368U.png 무기 기술 - 원거리 물리
찬란한 화살/Refulgent Arrow/레벨 70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2.50초 25m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280
직선 사격 효과 강화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선 사격의 상위 스킬로 70레벨에 자동으로 직선 사격을 대체한다. 직선 사격 프록이 떴을 때 쓸 수 있는 고위력 물리기이다.
당연하지만 무기 기술이라서 마구 쏘기가 적용된다. 마구 쏘기의 3발이 모두 극대화에 직격[21] 중첩, 용맹한 사격 버프를 한꺼번에 사용할 경우 어마무시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파일:그림자 화살.png 능력 - 원거리 물리
그림자 화살/Shadowbite/레벨 72
거리 25m 즉시 발동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과 그 주위 적에게 범위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170
마구 쏘기 시 위력 : 270
발동 조건: 그림자 화살 시전 가능
칠흑의 반역자에서 추가된 음유시인의 새로운 광역 공격 스킬. 칠흑의 반역자 당시 타겟팅한 적에게 부여된 도트 개수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기술이었고, 독사 강습과 재사용 대기시간을 공유했으나 효월의 종언 업데이트로 재빠른 활시위에 부여되는 프록에 의해 사용이 가능해지는 광역 공격 기술이 되었다. 효월의 종언에서는 음유시인의 광역딜이 도트에 크게 구애받지 않도록 변경되었기에, 기존의 단일딜 사이클에서 큰 변경 없이 노래를 사용하며 남는 마구 쏘기 또한 소비할 수 있게 되어 광역 딜사이클이 상당히 간편해졌다.

파일:파열 사격.png 무기 기술 - 원거리 물리
파열 사격/Burst Shot/레벨 76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220
추가 효과(발동률 35%): 30초 동안 직선 사격 시전 가능.
육중한 사격의 상위 스킬로 76레벨에 자동으로 육중한 사격을 대체한다. 육중한 사격에서 위력만 강해지고 용도는 변함이 없다.
파일:정점의 화살.png 무기 기술 - 원거리 물리
정점의 화살/Apex Arrow/레벨 80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영혼의 소리를 모두 소비하여 대상을 향해 전방 직선 범위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은 실행 시점의 영혼의 소리 수치에 비례합니다.
위력: 100~500
영혼의 소리 80 이상 소비 시 추가 효과: 10초 동안 돌풍 화살 시전 가능
발동 조건: 영혼의 소리 20 이상
노래 프록이 터질때마다 영혼의 소리가 5씩 충전되고, 최대 100까지 쌓이며 시전시 영혼의 소리를 전부 소모하여 그에 비례하는 범위 피해를 입힌다. 최대치인 100에서 사용시 500 이라는 음유시인 기준으로 높은 위력을 보여주지만 글쿨이 적용되는 무기 기술임에도 단일 대상 기술이 아니라서 마구 쏘기가 적용되지 않는다. 100까지 차는데 걸리는 시간도 체감상 꽤나 걸리는 편. 효월의 종언 업데이트로 돌풍 화살이라는 새로운 고위력 연계 기술이 생겼고, 해당 기술은 영혼의 소리 80 이상에서 시전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100이 되거나 분단위로 지르되, 시너지 타이밍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보스 타겟 불가능 상태가 된다면 조금 아꼈다가 파티원의 시너지 타이밍에 털어버리면 더 높은 효율을 뽑을 수 있다.
파일:라돈 화살.png 무기 기술 - 원거리 물리
라돈 화살/Ladonsbite/레벨 82
거리 12m 즉시 발동 재사용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을 향해 전방 부채꼴 범위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130
추가 효과(발동률 35%): 30초 동안 그림자 화살 시전 가능
재빠른 활시위의 상위 기술. 기술을 얻는 동시에 재빠른 활시위를 대체한다. 이펙트가 빛나는 화살을 여러 개 발사하는 것으로 바뀌어 상당히 예쁘지만, 재빠른 활시위에 비해 타격감이 영 밋밋해졌다.

스킬명의 라돈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용으로 헤라의 황금 사과 나무를 지킨다고 전해진다.
파일:돌풍 화살.png 무기 기술 - 원거리 물리
돌풍 화살/Blast Arrow/레벨 86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을 향해 전방 직선 범위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600
2번째 대상부터는 위력이 60% 감소합니다.
발동 조건: 돌풍 화살 시전 가능
※ 이 기술은 단축바에 등록할 수 없습니다.
효월의 종언으로 추가된 음유시인의 가장 강력한 딜링 기술. 600이라는 상당히 높은 위력을 자랑하며, 이는 광역딜 상황에서 60% 점감을 적용하더라도 범위 내 대상에게 240이라는 광역 공격이 가능하기에 마구 쏘기가 적용된 그림자 화살 다음으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영혼의 소리가 80 이상일 때 정점의 화살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정점의 화살이 돌풍 화살으로 변화하며, 10초간 돌풍 화살 시전 가능 효과가 부여된다. 보통 돌풍 화살은 군신의 찬가 사용중일 땐 100이 다 차더라도 미뤄서 여행신의 무곡 때 자버프와 함께 시너지를 받은 정점+돌풍 화살으로 DPS를 극대화하는 것이 추천되며, 시간상 현인의 담시곡 사용 중일 때에는 독사 강습이 돌아올 즈음[22]에 100이 다 차게 된다. 프록이 극악하게 안 떴다면 독사 강습이 돌아올 때까지 80이 다 차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1~2글쿨 내로 돌아오니 그냥 독사 강습과 묶어 쓴다고 생각하고, 독사 강습 이전에 100이 차면 즉시 쓰면 된다.
파일:빛신의 종곡.png 능력
빛신의 종곡/Radiant Finale/레벨 90
거리 20m 즉시 발동 재사용 110초 글로벌 쿨다운 X
종결부를 모두 소비하여 15초 동안 자신과 주위 파티원이 주는 피해량을 증가시킵니다.
종결부 종류 수에 따라 효과량이 달라집니다.
종결부 1종류: 2% 증가
종결부 2종류: 4% 증가
종결부 3종류: 6% 증가
발동 조건: 종결부 1개 이상
90레벨 음유시인의 최종 기술. 현인의 담시곡/군신의 찬가/여행신의 무곡 발동 시 종결부라는 고유 자원이 생성된다. 이 종결부를 소비하여 15초간 자신 주변의 파티원이 주는 피해량을 개당 2%씩 증가시켜 최대 6%의 주는 피해량 증가 버프를 파티 전체에 끼얹을 수 있다. 닌자의 채용 가치나 다름없는 속임수 공격이 적 대상의 받는 피해량 5% 증가임을 생각하면, 2분마다 기존 여행신의 무곡의 극대화율 버프, 전장의 노래의 직격 20% 버프에 더해 주는 피해량까지 6%나 증가시키는 아주 강력한 파티 시너지 기술이다. 따라서 반드시 빛신의 종곡은 여타 파티원의 시너지 타이밍에 종결부를 3개 소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오프너에서는 여행신의 무곡 하나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아쉬운 대로 2% 시너지를 적용하게 된다.

빛신의 종곡 실행시 사용하는 악기는 바이올린인데, 정작 시전 소리는 하프소리가 나는 비범함을 볼 수 있다.[23]

4.3. 역할 기술

파이널 판타지 14/역할 기술 참조

4.4. 특성

파일:육중한 사격 효과 향상.png 특성/레벨 2
육중한 사격 효과 향상
육중한 사격 사용시 20% 확률로 30초 동안 직선 사격 시전 가능이 발동합니다.
파일:기술 공격력 증가.png 특성/레벨 20
기술 공격력 증가
자동 공격을 제외한 기술 사용으로 주는 피해량이 10% 증가합니다.
파일:기술 공격력 증가 2.png 특성/레벨 40
기술 공격력 증가 2
자동 공격력을 제외한 기술 사용으로 주는 피해량이 20% 증가합니다.
파일:화살 숙련.png 특성/레벨 64
화살 숙련
독 화살, 바람 화살이 맹독 화살, 폭풍 화살로 변화합니다.
파일:Enhanced_Empyreal_Arrow.png 특성/레벨 68
천상의 화살 효과 향상(Enhanced Empyreal Arrow)
현인의 담시곡, 군신의 찬가, 여행신의 무곡이 지속되는 동안 천상의 화살을 명중시키면 노래에 따른 시상이 발생합니다.
천상의 화살은 더 이상 단순한 딜링기가 아니다!
이 특성을 습득하면 그저 15초마다 돌아오는 죽창 딜러기의 사용법이 완전히 바뀐다. 특성의 "추가 효과 발동"은 도트기 프록과 동일하다. 즉, 천상의 화살을 사용하면 군신의 참가나 여행신의 무곡의 시상이 1스택이 쌓이고, 현인의 담시곡의 경우 사혈 화살 쿨다운이 초기화 된다. 더 이상 쿨마다 쓰면 큰 손해를 보게 되며 시상 스택과 사혈 화살의 쿨타임을 고려하고 사용하는 전략을 짜야 한다.사실 천상의 화살을 쓰기 전에 스택을 털어버리면 되기 때문에 쿨마다 쓰는 방식은 변화가 거의 없다
파일:직선 사격 숙련.png 특성/레벨 70
직선 사격 숙련
직선 사격이 찬란한 화살로 변화합니다.
파일:재빠른 활시위 효과 향상.png 특성/레벨 74
재빠른 활시위 효과 향상
재빠른 활시위가 명중하면 35% 확률로 그림자 화살 시전 가능이 부여됩니다.
파일:화살 숙련 2.png 특성/레벨 76
화살 숙련 2
폭풍 화살, 맹독 화살, 굳은 결의가 명중하면 35%의 확률로 자신에게 30초 동안 직선 사격 시전 가능이 부여됩니다.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Heavy_Shot_Icon.png 특성/레벨 76
육중한 사격 숙련
육중한 화살이 파열 화살로 변화합니다.
파일:군신의 찬가 효과 향상.png 특성/레벨 78
군신의 찬가 효과 향상
군신의 찬가 효과 중 시상이 발생한 상태로 현인의 담시곡이나 여행신의 무곡을 시전하면
10초 동안 자신에게 군신의 가호가 부여됩니다.
군신의 가호 효과: 자동 공격 주기, 무기 기술 및 마법 시전 시간과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현인의 담시곡이나 여행신의 무곡을 시전하지 않고, 시상이 발생한 상태로 지속시간이 끝날때까지
군신의 찬가를 유지하면 30초 동안 자신에게 군신의 계약이 부여됩니다.
군신의 계약 효과: 현인의 담시곡, 군신의 찬가, 여행신의 무곡 시전 시 자신에게 군신의 가호 부여
군신의 가호 또는 군신의 계약이 부여된 시점의 군신의 찬가 시상 개수에 따라 효과량이 달라집니다.

시상 1개: 1% 단축
시상 2개: 2% 단축
시상 3개: 4% 단축
시상 4개: 12% 단축

설명이 복잡한데 간단히 말해서 군신의 찬가 시전 후 여행신의 무곡, 현인의 담시곡을 시전할 경우 10초 동안 군신의 찬가 열화판이 추가로 붙는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무곡/담시곡도 글쿨 마법 분류라 12%를 받은채로 시전하면 약 78초정도의 쿨타임으로 여유롭게 돌아온다.
파일:영혼의 소리.png 특성/레벨 80
영혼의 소리
시상이 발생할때마다 영혼의 소리가 5씩 증가합니다.
파일:재빠른 활시위 효과 향상.png 특성/레벨 82
재빠른 활시위 숙련
재빠른 활시위가 라돈 화살로 변화합니다.
파일:사혈 화살 효과 향상.png 특성/레벨 84
사혈 화살 효과 향상
사혈 화살과 죽음의 화살비를 최대 3번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정점의 화살 효과 향상.png 특성/레벨 86
정점의 화살 효과 향상
영혼의 소리를 80 이상 소비하여 정점의 화살을 실행하면 10초 동안 돌풍 화살 시전 가능이 부여됩니다.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정점의 화살이 돌풍 화살로 변화합니다.
파일:방랑하는 음악가 효과 향상.png 특성/레벨 86
방랑하는 음악가 효과 향상
방랑하는 음악가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90초로 단축됩니다.
파일:노래 효과 향상.png 특성/레벨 90
노래 효과 향상
현인의 담시곡, 군신의 찬가, 여행신의 무곡을 실행하면 종결부가 발생합니다.
현인의 담시곡: 현인의 종결부 발생
군신의 찬가: 군신의 종결부 발생
여행신의 무곡: 여행신의 종결부 발생

5. PvE

• 파티의 자원회복과 적 저항력 감소, 파티 전체 생존기와 파티원 개인 대상 생존기 등으로 시너지에 특화된 공격수
• 지속 피해 기술들의 유지와 시상 발동을 위한 높은 극대화율 확보가 중점
• 같은 원거리 물리 공격수인 기공사에 비해 떨어지는 개인 딜량은 단점이나 시너지를 통한 파티 딜 시너지로 상쇄 가능

5.1. 던전

탱커가 몰이를 시작하면 몹에게 도트를 바르며 달려간다. 물론 그 사이에 죽음의 화살비 쿨타임이 돌아오면 써주면서 주차가 완료되면 노래를 틀고 재빠른 활시위/라돈 화살 을 사용하며 광역딜에 집중한다. 이제 도트와 시상이 분리되어 광역딜 상황에서 굳이 현인의 담시곡을 먼저 틀 필요가 없어졌고 세 노래 모두 비슷한 효율을 보이기 때문에 기존 단일딜 사이클에서 파열 화살을 라돈 화살으로, 찬란한 화살을 그림자 화살으로. 사혈 화살을 죽음의 화살비로 대체하고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몹이 세 마리가 아닌 너댓 마리 이상일 때는 탭으로 선택보다는 적대목록에서 순서대로 누르며 죽음의 화살비를 쓰는 편이 굳은 결의로 도트를 리필하기에 좋다. 현재는 도트 지속시간이 45초로 길어짐에 따라 어지간해서는 이 시간 내에 몹이 모두 죽는 것이 일반적이다.

5.2. 토벌전

마법 딜러에 비해서는 살아남기는 쉽지만, 던전에선 별로 부각되지 않았던 서포터로서의 면모가 부각되는 역할을 많이 맡는다.

다양한 시너지 스킬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딜사이클을 위해 유지하는 노래들로 파티 전체에 극대화률을 항상 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 MP만 널널하면 사용할 수 있는 파티 전체 데미지 상승 기술이나 전체적으로 마나 회복 능력이 떨어진 4.0의 힐러들의 가뭄의 단비인 생기, 힐러나 탱커 스킬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파티 전체 생존기까지.

5.3. 레이드

2.x 시절 바하무트 레이드에선 전사 학자와 더불어 귀족취급을 받았다. 무빙딜이 가능해 딜로스가 적기 때문에 침공 3층의 호밍, 침공 2층의 르노 주차 등 각종 기믹처리를 맡아서 하고, 고레벨 레이드에서의 광힐로 인한 힐러들의 MP 부족, 딜러들의 TP부족 등을 모두 책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론 극만신 토벌전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나 전담 기믹이 한두가지 추가됐다고 보면 된다. 진성편 이후의 레이드에선 딜컷이 빡빡한 경우가 있어 음유시인 역시 상대적으로 높은 딜량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5.3.1. 3.0 확장팩~3.1 빛과 어둠의 경계

여행신의 무곡으로 캐스팅 딜이 강제 되면서 좀 더 난이도가 올라갔다. 다만 캐스팅이 생기면서 음유시인의 딜량도 ARR 시절에 비해 크게 상승해 파일럿의 실력에 따라 중위권 이상의 딜을 뽑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 시기에 새로 추가되어 음유와 자리 경쟁을 했어야 할 직업인 기공사가 음유와의 차별점은 있었지만 너무 약했기 때문에(...) 여전히 음유의 비율이 높았다.[24]

고정 공대자리에서 음유/기공자리는 항상 비어있을 정도로 레이드 가는 음유는 귀족취급 받았다. 기동편의 경우 힐러는 힐하면서도 여유가 있음 딜해야 할 정도로 딜컷이 높아서 자연스럽게 학자도 마나가 말라비틀어지기 때문.

5.3.2. 3.2 운명의 톱니바퀴

그러던 것이 3.2에서 기공사가 상향을 먹으면서 음유시인은 단순 성능으로 비교했을때 같은 자리 경쟁을 하는 기공사에 비해 딜링 한계치, 파티 시너지, 무빙의 용이성에서 모두 떨어지는 직업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최신 레이드인 알렉산더 율동 영웅편의 경우 높은 딜링 능력보다는 기믹 처리가 우선시되기 때문에 말뚝딜을 해야 하는 캐스터 직업군의 힘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캐스터와의 시너지가 가장 큰 장점이었던 음유시인이 상위 레이드에서 도태되어버렸다.

이런 한계 때문에 한국서버 3.2 패치와 동시에 많은 음유시인 유저들이 기공사로 직업을 갈아탔는데, 때문에 공팟이나 랜매에서 음유시인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실력이 엄청날 정도로 하향평준화되어 음유시인=라면딜의 대명사로 굳혀질 정도가 되었다. 이 시기의 음유는 암울함 그 자체였다.

5.3.3. 3.3 최후의 포효

3.3에서 ARR 초창기 용기사에 버금갈 정도로 유례없는 상향을 받았다.
딜링 자체도 가만히 서있는 흑마나 몽크 정도를 제외하면 타 상위권 딜러직과 견줄 수 있는 수준이 되었고, 노래를 틀 때 여전히 글쿨 1개분의 딜로스가 일어나긴 하지만 캐스팅 시간이 반으로 줄어든 건 체감이 매우 크다. 거기에 캐스터의 용사 타이밍마다 전장의 노래를 틀어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퍼주니 음유시인은 순식간에 최하위에서 최상위 티어 딜러로 뛰어올랐고 3.2에서 기공사를 했다가 음유시인으로 돌아온 사람과 이 기회에 음유시인을 시작한 사람 등등 음유시인 유저의 비율이 크게 뛰어올랐다. 다만 기공사가 못 쓸 직업이 된 것은 아니고 무빙의 용이성이나 물리딜러와의 시너지는 여전히 기공사가 뛰어나기도 하고 소이탄 뽕맛 때문에[25] 그대로 기공사를 하는 사람도 많아 음유시인과 기공사의 비율이 얼추 비슷해졌다.

5.3.4. 3.4 혼을 계승하는 자

글섭에서는 율동편과 비교해 꿀리지 않는 무빙 기믹을 가진 천동편에서 캐스터 자리를 밀어내고 용닌음기 조합이 주류가 되었었다. 용기사의 '몸통 가르기'로 인한 관통 데미지 증가, 닌자의 '속임수 공격'으로 인한 10% 딜뻥 타임, 기공사의 '과충전'으로 인한 물리 데미지 증가라는 시너지를 전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조합에서는 음유시인의 딜량이 훌쩍 날아오른다.

5.3.5. 4.0 홍련의 해방자

여전히 수많은 공대에선 음유와 기공을 가리지 않고 모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캐스팅이 삭제되며 다시 2.x 시절로 회귀, 생존력이 올라가는 대신 기믹 처리반의 위용이 돌아오게 되었다.
같은 직업군인 기공사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데, 4.0 당시에는 기공사의 딜량이 매우 취약하였다. 그러나 4.06 밸런스 패치(한국에서는 4.06 밸런스 버전으로 4.0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시작부터 밸런스가 조정된 상태이다.) 이후 기공사도 상향되어, 결국 음유시인을 기용하나 기공사를 기용하나 파티 전체의 RDPS는 큰 차이가 없게 되었다. '개인 딜링은 약간 낮지만, 다른 파티원들을 화려하게 만들어주며 탱커와 힐러를 보조하는 음유시인'과 '시너지는 약간 낮지만 고위력의 딜링을 뽐내는 기공사'로 특징이 나누어졌다.

다만 원래도 극대화 프록으로 인한 딜링 운빨 요소가 강했는데, 4.0에 들어서는 기존 도트 극대화(사혈화살 초기화) 뿐 아니라 이젠 그 도트 극대화가 무곡의 시상(절대음감), 담시곡의 시상(사혈/죽비 초기화), 군신의 시상(공격속도 증가) 등으로 사실상 음유시인 딜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대부분의 논글쿨기가 운빨(...)이 된데다가, 극대화율을 높여주는 발경도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마테리아 등으로 어떻게든 극대화율을 올려 그 운빨을 최대한 덜어줄 수 있다 쳐도 70레벨 '찬란한 화살'의 조건인 '육중한 화살을 사용하여 10% 확률로 발동하는 직선 화살 프록'은 어떻게 늘릴 방법도 없이 그냥 운이기 때문에 그냥 집에서 허수아비를 때려도 디피가 많게는 3~400까지 차이가 나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건 음유시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 추가된 '직격' 딜링도 얼마나 발동하느냐에 따라 딜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스윙(전체 타격수)는 다른 음유시인이랑 똑같은데도 같은 토벌전에서 다른 음유시인에게 질 수도 이길 수도 있다. 슈뢰딩거의 음유시인 덕분에 전투기도+관통 저항+용눈이 있는 용기사는 음유시인의 영혼의 단짝이 되었다.

덕분에 운빨요소가 적은 기공사에게 용닌음기 조합의 메인딜러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운이 안따르면 기공사는 커녕 딜포텐이 약한편인 닌자나 적마보다도 딜이 안나오는 괴악한 현상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26]

더구나 델타영웅 및 4.1의 절 바하무트와 4.2의 시그마 영웅편에서는 특유의 아군 생존용 시너지기술인 방랑하는 음악가버프로 인해 골치가 아픈 상황. 담시곡중의 음악가 버프로 인해 최대체력이 늘어나서 체력을 기준으로 회복불가 디버프 시간을 책정 하는 마음없는 대천사나 화이트홀 등에 취약해지고, 다른 노래중에 방랑하는 음악가를 사용해도 기공사의 무기 파괴보다 불리한 입장이었고[27], 실제로 창천까지의 음복치 별명을 다시 듣는 경우도 자주 발생했다. 기공사가 적어서 음유가 반 필수인게 다행이었던 상황

하지만 4.31 버전에 추가된 절 알테마 파괴작전에서는 기공사보다 유리해졌는데, 기공사의 무기파괴가 강력한 뎀감 스킬이지만 정작 타겟팅이 불가능할때가 많고 소이탄이 항상 뒤로 밀리거나 씹혀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유시인의 대체 위치가 아니라 닌자 자리에 집어넣어야 할 상황이 되어버려서 기존의 원거리딜러중 음/기/캐 택2이나 음기 둘다 데려가던 상황에서 음유시인만이 거의 유일무이한 포지션이 되어버렸고, 캐스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보니 용닌음기의 적폐급 조합이 붕괴되어 버렸기 때문이다.[28] 용음기캐 몽닌음캐 등으로 닌자랑 자리싸움하게 되는 기공사와 달리 혼자서 자리 하나를 캐스터 하나와 함께 반 확정적으로 차지하다보니 절 알테마 한정으론 기공사보다 훨 낫다.

주요 부스탯의 특성으로 인해 극대 위주 메타가 더 강해지는 4.4 알파편때는 기공사보다 더 세지겠지 하는 예상을 하는 유저가 많은데 밸런스 문제로 돌입용 만신무기/제작장비들 및 영식이나 석판, 에우레카 최종무기가 음유의 극대화 스탯을 올려주지 않는 천영 무기같은 식으로 스탯이 책정될 확률이 매우 높았지만, 다행히 옵션이 상당히 좋게 나와서 한시름 놔도 될듯 싶다. 다만 방어구 옵션을 종합해보면 음/기 어느쪽이든 사용할수있게 책정된 것 봐선 최종포텐은 크게 차이가 안날듯 싶다.[29]

그리고 음유와 기공의 무빙딜&기믹처리가 동시에 가능한 점을 이용해 음유나 기공이 기믹처리를 맡아야 효율을 낼 수 있는 레이드의 경우가 있어[30] 음유나 기공을 플레이 한다면 이 두 직업들의 특성에 대해서 다른 직업들 보다도 더 정확한 이해도가 필요한 시대가 왔는데 창천의 천동편을 기점으로 영식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가 되기 시작해서 자기 직업의 특성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고 아이템 파밍에만 관심을 가진 유저들이 대표적인 유튜브 공략만 참고해서 레이드를 하러 오는 바람에[31] 음유 기공의 특성과 포지션을 제대로 인지하는 유저들을 찾기는 많이 힘들어진 상황이다.

즉, 음유와 기공은 딜,파티보조, 특정한 기믹처리시 파티원의 딜로스를 최대한 없앨 수 있게 특정 기믹을 모두 도맡아 할 수 있는 3박자가 제대로 갖춰져야 1인분인 것이다. 단순히 딜만 잘 뽑고 보조, 기믹처리반의 역할에서 도망치려 하면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드니 유튜브 공략만을 맹신하며 자신의 역할에서 눈 돌려버리는 행동하지 말고 부지런히 연습하게 바란다.

5.3.6. 5.0 칠흑의 반역자

6. 여담

음유시인의 잡 의상은 『광대』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남녀노소 남북색깔 쫄바지 패션이었던 걸까
음유시인의 크리스탈을 획득한 후 수행할 수 있는 음유시인 전용 잡 퀘스트의 내용은 격투사 클래스 스승 해먼의 재기를 돕는 것과 맥락이 비슷하게, 한때 그릇된 판단으로 동료를 죽음의 길로 내몰았던 궁술사 『제앙텔』과 함께 다니며 노래를 배우게 되고, 나중에 그를 신궁부대로 복귀하게 만드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32]
50 이후 음유시인 잡퀘는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전장을 끝낸다는 종언의 노래를 찾아 쌍사단 대위 샌슨과 신궁부대에 복귀한 제앙텔에게 배운 음유시인 기델로와 함께 이슈가르드 일대를 여행 다니는 이야기다.
60 이후 음유시인 잡퀘는 샌슨과 기델로와 함께 과거 그리다니아와 알라미고 사이에 벌어졌던 '단풍 전쟁'에 감추어진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다. 단풍 전쟁은 기록상으로 전장의 노래를 부르는 궁수, 즉 음유시인이 최초로 기록된 전쟁이기도 하다는 설명이 있다.

4.1에 음유시인 전용 액션으로 악기 연주가 추가된다. 이것때문에 음유시인을 얻는 30까지만이라도 찍어두는 유저들이 많다. 처음엔 하프만 존재했고 이후 추가 패치로 발현악기와 피아노, 목관악기, 타악기, 금관악기가 추가되었다. 5.1 부터는 합주가 추가되었다. 가끔 대도시 광장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을 목격하면 박수로 화답해주자. 5.4에는 바이올린같은 찰현악기가 추가되었고 5.5에는 일렉기타가 추가되었다. 악기연주 관련 패치가 자주 있었던 칠흑의 반역자 당시에는 음유시인의 PvE성능이 기공사나 무도가한테 밀리던 시절이라 악기연주가 음유시인 상향패치 라는 반어법도 존재했었다.

[1] 유저들 사이에서는 장비분류명인 유격대로 흔히 구분된다. [2] 패치에 따라 보조 내역이 바뀐다. 5.1 패치 시점에서는 아군의 데미지를 올려주거나 회복량 증가, 받는 데미지 감소 등의 버프가 있다. [3] 칠흑 이후, 기본적으로 유격대는 개인의 딜량은 조금 약해도 원거리에서 큰 제약 없이 안정적으로 딜을 하며 아군을 보조하는 기술들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4] 칠흑의 반역자까지는 소환사도 지속 피해를 주력으로 운용하는 딜러였으나 6.0 패치 이후 재설계되어 더 이상 지속 피해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5] 참고로 소환사 학자에게 제일 치명적인 미터기 다렉 미적용 버그는 전 직업 도트에 적용되나 음유시인에겐 유의미하거나 치명적인 버그가 아니다. 애초에 극대화에 투자를 하기에 직격률이 직격작한 탱힐급으로 나와서 개선되도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게 중론. 오히려 흑마도사가 유의미한 차이가 보일 정도다. [6] 홍련의 해방자에서는 발이 풀려난 대신 개인딜이 매우 약해진 편이나 시너지를 몰아받거나 하면 예전의 영광을 어느 정도 다시 볼 수 있다. 애초에 전체적인 시너지가 깎였어도 스탯들이 높아져서 시너지 유무가 훨씬 큰 편이다. [7] 이건 조작과 이동 가능 및 딜사이클이 쉬운 것에 대한 페널티에 가깝다. [8] 현자의 담시곡 - 파티원이 주는 피해량 1%증가, 군신의 찬가 - 파티원의 직격 발동률 3% 증가, 여행신의 무곡- 파티원의 극대화 발동률이 2% 증가 [9] 이렇게 된 이유는 절 알렉산더의 1페이즈와 2페이즈가 보스가 2명씩 나오면서 도트기의 위력이 극대화되어 그런 것이다. [10] 심지어 절 알렉산더에서조차 3 페이즈부터는 힘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문제 때문에 트라이팟이 아닌 파밍팟 등에서는 기공사나 무도가를 더 선호하는 추세다. [11] 홍련 시절보다 낮아졌다. [12] 특히 로그를 신경쓰는 상위권 유저에게 홍련때까지 음유시인의 실력을 가르는데 중요하게 평가되던 부분(파티 피해를 증가시키는 마인의 진혼곡, 힐러 마나를 회복시키는 생기, 버프를 받았을 때 쓰는 굳은결의)이 싸그리 없어져버렸다. 이전에는 다른 파티원과 상호작용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허수아비 치듯이 자기 할것만 잘하면 된다. 여기에는 스킬 삭제도 있지만 딜미터기의 집계방식 변화도 있다. [13] 사실 몽크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인데, 몽크는 근딜이라는 약점 빼고는 실력자라면 아쉬워도 쓸 수는 있으나, 음유시인은 학자랑 같이 쫄 페이즈에 진입한다거나 한다면 파티가 전부 피곤해지는 애물단지 취급이다. 공대나 고정팟에서나 사람 이름값 믿고 쓰는 지인픽(...) 수준인 상황. 이는 쫄이 시전하는 번개 보호막의 반사 대미지 때문으로, 쫄을 순간적으로 못 녹이는 음유시인 특성상 해당 층이 매우 불리하다. [14] 효월와서는 모든 강력한 시너지기는 120초 기반이기에 맞추는건 문제가 안되나, 타겟팅 기술인 노래 특성상 보스가 중간에 사라지면 사이클이 꼬이게 된다. [15] 무도가는 한명을 집중 케어하면서 파티 딜을 보조하는 스타일이고, 음유시인은 파티의 전체적인 딜링 증가 시너지로 기여한다. [16] 피해가 6초 3초 0초에 정확히 들어가지않고 7초 4초 1초 들어갈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선 5초 2초가 될 수도 있다. 정확히 언제 도트 피해가 생기는지는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17] 딜만 보면 끝나고 새로 넣는 게 효과적이나 굳은 결의의 도트 시간 갱신 때문에 끝나기전에 새로 넣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18] 당시에는 천상의 화살이 자체적인 쿨을 가진 무기기술이었다. [19] 4.0 이전에는 사용 중인 노래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효과였다. [20] 에기의 가호, 전투 기도 [21] 홍련의 해방자에서 명중률을 대체하는 스탯이며, 소형 극대화라고 보면 된다. [22] 독사 강습은 1분의 쿨타임을 가진다. 즉 돌풍 화살은 사실상 1분 쿨타임 기술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23] 이는 사실 홍련까지 있었던 마인의 진혼곡 실행 시 랜덤으로 재생되었던 하프 연주 중 하나를 재활용 한 것이기 때문. [24] 이 시기에도 글로벌 서버에서 기공사를 연구해와서 몽용닌기의 물리딜 특화 조합을 사용하는 공대가 종종 있기는 했다. [25] 3.3 패치에서 이펙트가 매우 화려하게 변했다(...) [26] 더군다나 음유시인의 템세팅 특성상 극대화에 몰빵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직격이나 의지가 심각할정도로 내려가서 극대가 안뜨면 딜이 엄청 처지는편에 속한다. 직격률이 심안작을 한 탱힐급으로 뜨니 대충 얼마나 뜰지 짐작될 것이다. [27] 기공사의 무기파괴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0% 뎀감을 가하지만, 음유는 무곡과 군신중에 방랑을 사용해도 각각 마뎀감소,물뎀감소만 가능하다. [28] 절테마에선 한계돌파 버프를 활용해서 리미트 브레이크를 4연속으로 사용해야하는데, 마도비트 처리 문제로 캐스터 리밋이 없이는 넘기는게 불가능하다. 자폭시간이 짧아서 3단 캐스터리밋 말고는 동시에 뎀딜이 불가능하게 퍼져있기 때문. [29] 실제 4.4 기준 음유시인이 기공사의 딜포텐을 눌러버리는 결과가 나타났고, 후반부의 뎀감 문제때문에 기공사 선호도가 낮아 4.5에 기공사의 딜 포텐을 상향시켜주었다. [30] 대표적인 곳이 알파 영웅 3층인데, 여기서 음유나 기공은 힐러 대신 망각줄을 처리하거나 나이트 대신 블래스터 줄을 채가거나 2번째 전지전능의 대형장판을 혼자서 맵을 한바퀴 돌면서 처리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힐러나 나이트가 저 기믹들을 처리할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딜로스가 음유나 기공이 처리할 때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31] 공략을 제대로 봤다면 쉽게 알 수 있지만 그런 특수 기믹처리를 설명하는 유튜브 공략 경우 기믹처리반 포지션을 맡는 음유나 기공이 없을 경우를 상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그 공략만 맹신하는 양산 음유 기공 유저들이 자신의 포지션을 제대로 수행하려 하지 않는 것 [32] 제앙텔이 젊은 시절 커르다스 중앙고지에서 일어난 전투에 참여했을 때 후방에서 아군을 지원하고 정찰하는 역할에 질려서 '100명의 적을 쓰러트려 1000명의 아군을 구하리라'라는 의도로 본인이 앞장서서 적들을 쓰러트렸으나 오히려 그로 인해 후방에 남겨져 있던 아군들이 싸그리 전멸해버렸다는 그야말로 의도는 좋았던 비극적인 사건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