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제군 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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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초수 | |
<rowcolor=#D73541> 바르가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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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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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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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河皇帝メドー[1]
"나는 이미, 생명이 넘치는 999개의 행성을 멸망시켰다. 이제 하나 더, 1,000개의 별을 멸망시킨다면 나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고, 전 은하의 영원한 지배자가 될 것이다. 가로아 함장, 이 지구야말로 마지막 1,000번째로 장식할 만한 별이다. 죽음의 별로 만들어서, 나에게 바쳐라!"
1. 소개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주요 악역. 분장 배우는 마츠이 치카, 성우는 콘노 케이코.2. 상세 및 작중 행적
은제군 존을 지배하는 은하의 황제. 행성 999개를 멸망시키고 지구를 1000번째 파괴 목표로 정하고 우주 정복을 이루려는 여제이다.신하로는 가로아 함장, 은하검사 비리온, 은하박사 도르도라, 은하의 이빨 자자, 은하상인 돈고로스, 초대함장 슈바리에, 은하전대 긴가맨 등을 두고 있으며 평소에는 은하전함 바르가이아 내에서 오로라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얼굴만 내민 모습으로 간부들에게 지령을 내린다. 모티브는 오로라인듯.
수많은 행성을 멸망시켜 온 황제답게 상당히 엄격하고 잔인한 성격이다. 부하들에게도 가차없어 실패에 대해 엄격한 벌은 물론이고, 작전을 거의 성공하여도 '축배는 다 이긴 다음에 들어라'고 질책한다. 그렇지만 슈퍼 파이브 로보를 파괴한 가로아나 파이브맨을 농락한 슈발리에를 칭찬하며 격려해주기도 하며, 부하들이 재미있는 작전을 내놓으면 흥미를 보이거나 칭찬도 해주는 당근과 채찍을 잘쓰는 면모도 가지고있다.
17화에서는 그동안의 실패에 열받아 바르가이아 내부에 광선을 쏴서 간부들에게 벌을 내리자 은하상인 돈고로스가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나 돈고로스에게 "네놈을 제일 믿을 수 없어!"라고 팩트폭력을 한다.
초대함장 슈바리에가 일선에 복귀했을땐 눈물까지 흘리며 감동했으며, 슈바리에가 비록 파이브맨 제거는 실패했어도 파이브맨에게 큰 타격을 여러차례 주자 가로아를 경질하고 슈바리에를 함장 자리에 앉힌다.
눈에서 전격을 발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능력으로 작전에 실패한 부하들에게 벌을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42화에서는 분노로 일그러진 무서운 얼굴로 변화하며 너희때문에 이렇게 된것이라며 화를낸다.[2]
그러나...
2.1. 진상 및 정체
그 실체는 페이크 최종 보스. 46화에서 진상이 드러나는데, 은하황제 메도우의 모습은 은하초수 바르가이아가 은제군 존의 간부들을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낸 환상이며, 은하황제 메도우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 진실은 은하전함 바르가이아의 진정한 정체인 은하초수 바르가이아가, 그저 은제군 존의 간부들을 이용하기 위해서 자신이 사랑했던 어느 별의 소녀 메도우를 토대로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었다. 옛날부터 메도우는 바르가이아의 사랑을 거절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쫓아오는 바르가이아에게서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추락해서 목숨을 잃는다. 즉 정리하자면 메도우는 바르가이아가 은제군 존의 간부들을 이용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아바타라고 볼수있다.
메도우의 환영은 46화에서 뉴타운 초등학교의 남학생이 들고있던 시돈의 꽃의[3]꽃가루가 바르가이아에 닿자 바르가이아가 추락한 이후 갑자기 하늘에 띄워지더니 산산조각이 나면서 사라졌다.
바르가이아는 메도우의 환영으로 부하들에게 은하황제 메도우의 진실을 밝히는데 이때 소름끼치게 웃는다.[4]
3. 진짜 메도우(メドー)
최종화에서 등장한 진짜 메도우
"저는 은하황제 메도우가 아닙니다. 메도우라고 한다면 평범한 소녀일뿐.
바르가이아의 사랑을 거절한 죄로 살해 당했습니다. "
"하지만 저는 이곳이 싫어요! 저를 바르가이아 밖으로 내보내주세요!"
"하지만 저는 이곳이 싫어요! 저를 바르가이아 밖으로 내보내주세요!"
지구전대 파이브맨 최종화에서만 등장하는 인물, 배우는 은하황제 메도우와 같은 마츠이 치카.[5]
은하황제 메도우의 모습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며 즉, 이쪽이 진짜 메도우다.
메도우는 원래 어느 행성의 평범한 소녀였는데 그녀에게 반한 은하전함 바르가이아에게 스토킹을 당하면서 피하다가 결국 절벽에서 추락사를 하게된다.[6]
사망한 이후에도 바르가이아는 어떻게 해서든지 그녀와 함께 하고자 유해를 전함 안의 제단 안치한다. 이로 인해 그녀의 영혼은 오랜 시간동안 구원받지 못하고 있었다.[7]그러다가 최종화인 48화에서 파이브맨이 반입한 시돈의 꽃의 힘으로 영혼이 깨어나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은하황제 메도우는 바르가이아가 자신의 모습을 모방해 만든 존재인것과 바르가이아의 사랑을 거절했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살해당했다는 진짜로 자신의 진실을 밝힌다.
시돈의 꽃에 의해 마침내 영혼이 해방되어, 바르가이아를 약화시킬 정도의 데미지를 주고 영혼과 유해 모두 사라진다. 메도우의 영혼이 해방되고 유해가 사라지자마자 바로 근처에 있던 가로아 함장이 관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한 채 사망하였다. 가로아가 그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졌다기에는 관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에 가까웠기 때문에, 관 자체가 구속시킬 육체와 영혼을 갈구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은하황제 메도우의 환상은 바르가이아가 지구를 공격하던 46화에서 파이브맨이 가져와 학교에서 키운 시돈의 꽃의 영향으로 허무하게 소멸하며, 소멸하기 직전 시돈의 꽃이 준 영향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비록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바르가이아에게 잡혀 환상으로 이용되는 모욕을 당하지만, 마지막에나마 파이브맨에 의해 구원받았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이브맨 입장에서도 난공불락과 같았던 바르가이아를 쓰러뜨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니까 양쪽에 모두 보답을 받은 셈이다.
[1]
일본어 발음은 긴가코테 메도다.
[2]
다만 메도우 자체가 바르가이아의 아바타임을 감안하면 바르가이아가 은제군 존의 간부들이 연달아 실패만 하자 겁을주어 질책하기 위해 메도우를 일부러 일그러진 모습으로 바꿨을 가능성이 크다.
[3]
호시카와 가쿠가 전해준 것이다.
[4]
일그러진 얼굴 형태로 웃었다.
[5]
근엄하고 날카로운 투였던 은하황제와는 달리 가녀린 소녀의 목소리로 연기했는데, 아마 배우 본인의 목소리로 보인다. 은하황제 메도우에게 따로 성우를 배치한 것을 보면 확실하다.
[6]
이때 추락하는 모습이 시대적인 한계로 상당히 어설프게 연출된다.
[7]
은제군 존은 호시카와 일가족이 어릴때부터 이미 999개의 행성을 멸망시켰기 때문에 바르가이아가 가짜 메도우를 만들어 은제군 존을 창설한 것도 상당히 오래전의 일로 보이며 따라서 진짜 메도우도 꽤나 오래전의 사람인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