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 잔 다르크와 연금의 기사 ユリシーズ ジャンヌ・ダルクと錬金の騎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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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대체역사, 가상 역사 판타지 |
작가 | 카스가 미카게 |
삽화가 | 메론토 마리 |
번역가 | - |
출판사 |
슈에이샤 미발매 |
레이블 |
대쉬 엑스 문고 미발매 |
발매 기간 |
2015. 08. 25. ~ 2018. 11. 22. 미발매 |
권수 |
6권 (完) 미발매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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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잔 다르크, 또다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카스가 미카게(春日みかげ)[1], 삽화가는 메론토 마리(メロントマリ).
작가의 전작인 오다 노부나의 야망처럼 대체역사물 요소가 존재하는 가상 역사 판타지 소설. 전작보다도 판타지의 비중이 더 늘어나서 전작에선 '구 신화의 유물'같은 식으로만 간섭했던 것과 달리 요정이나 판타지 세계관의 연금술 같은게 나오며 이 쪽이 스토리 전체에서 중요하기까지 하다. 그 외에도 실제 백년전쟁과도 전개가 상당히 다르지만 전작처럼 전이물은 아니다. 작가에 따르면 이 이야기의 플롯은 중세에서부터 현대에까지 걸쳐 구상되어 있었다고 한다.
2. 줄거리
백년전쟁의 종지부를 찍은 것은 두 사람의 입맞춤이었다-!?
귀족의 자식이면서 마술과 연금술의 연구에 몰두하던 소년 몽모랑시는 파리의 왕림기사육성학교에서 브르타뉴 공의 여동생 리슈몽과 다수의 기사, 여기사후보와 엮이며 고되어도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허나 아쟁쿠르의 싸움에서 대패한 것으로 인해 프랑스와 그들의 운명은 변한다.
파리가 함락, 기사양성학교는 폐쇄되어 모든 것을 잃고 수배자가 되어 어찌저찌 연금술사가 된 몽모랑시는 도망간 어느 곳에서 수수께끼의 소녀 잔과 만나게 된다.
귀족의 자식이면서 마술과 연금술의 연구에 몰두하던 소년 몽모랑시는 파리의 왕림기사육성학교에서 브르타뉴 공의 여동생 리슈몽과 다수의 기사, 여기사후보와 엮이며 고되어도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허나 아쟁쿠르의 싸움에서 대패한 것으로 인해 프랑스와 그들의 운명은 변한다.
파리가 함락, 기사양성학교는 폐쇄되어 모든 것을 잃고 수배자가 되어 어찌저찌 연금술사가 된 몽모랑시는 도망간 어느 곳에서 수수께끼의 소녀 잔과 만나게 된다.
3. 발매 현황
일본의 대쉬 엑스 문고 레이블로 발매됐다. 2018년 11월 22일 6권이 발매되며 완결되었다.4. 등장인물
- 작중 등장하는 주요인물들은 실제 인물들을 모티브로 삼고 있으며 이름도 거의 같으나 성별에는 차이가 있다. 한글 표기는 애니맥스 번역을 따른다.
4.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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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로트(アスタロト) - 성우:
토죠 히사코 /
리아 클라크
요정. 비행가능. 몽모랑시가 가지고 있던 돌에서 소환되었다. 요정의 여왕. 라 트레무이유에게 잡혀 고문당한 경험이 있다.
현자의 돌을 지키는 요정의 여왕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현자의 돌 소유자를 율리스로 만들어서 세상을 개선시키게끔 하고자 행동하고 있다고 한다. 허나 마을의 연설에서 사람들은 비행이 가능한 요정은 본적이 없다면서 라 이르가 요정이 아니라 '대천사 미셸'로 소개를 해버렸다.
한편 몽모랑시에게는 7년간 시간낭비를 하게 한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때문에 잔과의 사고로 몽모랑시가 율리스가 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에도 함께 행동해 주려고 한다.
현자의 돌을 수호하는 역할이다보니 어느 죽음의 위기에서도 죽을 수 없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살아온 기간도 꽤나 긴 편.
4.2. 프랑스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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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이르(ラ・イル) -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던 M. 베넷
용병대장. 강한 여자를 연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새색시를 꿈꾸는 소녀적인 측면을 갖고 있다. 잔에 대해서도 귀엽게 생각해서 잘 대해준다.
몽모랑시에게 반하게 되며 그를 위해 두 번째 율리스가 된다. 허나 그녀가 새로 율리스가 됨으로써 잔이 질투하기 시작한다.
모티브는 백년전쟁 당시 잔 다르크의 전우로 활약했던 라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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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르(バタール) - 성우:
쿠와하라 유키[2] /
헤이든 다비오
샤를로트의 종자. 샤를로트의 특성 때문에 여장을 하고 있다.
이 트라우마 때문인지 여성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다만 몽모랑시에게는 잘 대해준다.
모티브는 오를레앙 전투 당시의 총사령관이자 샤를 7세의 심복인 장 드 뒤누아. 바타르라는 이름은 그의 통칭이었던 오를레앙의 사생아(Bâtard d'Orléans)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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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송(アランソン) - 성우:
마지마 준지/
데이먼 밀스
리슈몽의 친척 남동생. 필리프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리슈몽에 대한 열등감 때문인지 실적을 올리기 위해 필사적인 모습을 보인다.
모티브는 잔 다르크 최대의 지지자였던 백년전쟁 당시의 알랑송 공작 공정공 장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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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라유(ザントライユ) - 성우:
타카하시 히데노리
라 이르의 용병대에 소속된 남자. 무기는 대검.
모티브는 라 이르와 마찬가지로 백년전쟁 당시 잔 다르크의 전우로서 활약한 장 포통 드 생트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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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플라멜(ニコラ・フラメル) - 성우:
이토 히로시
몽모랑시에게 마법서를 대여해 주는 할아버지. 일단 몽모랑시는 그를 사부로 모시고 있지만 자신은 그저 평범한 책방 노인이라며 이를 부정한다.
과거에는 연금술사였다고 한다. 모티브는 니콜라 플라멜.
적발의 잔과도 알고 지냈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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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트레무이유(ラ・トレムイユ) - 성우:
아베 아츠시
프랑스의 재상. 잉글랜드에 굴복하더라도 프랑스라는 나라를 최소한 연명이라도 시키겠다는 이념으로 몽모랑시나 리슈몽을 함정에 빠뜨려 투옥시키는 등 여러 가지 방해를 하나 결과적으로 실패하고 실각한다.
모티브는 백년전쟁 당시 샤를 7세 치하의 프랑스 재상이었던 조르주 1세 드라트레무아유.
4.3. 잉글랜드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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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퍼드 공(ベドフォード公) - 성우:
오키츠 카즈유키
헨리 5세의 부하로 안경을 쓴 남자. 리슈몽을 희롱하기도 하고 계획을 선두에서 진행하고 있다.
모티브는 실제 역사에서 헨리 5세의 동생이자 프랑스 섭정이었던 베드퍼드 공작 랭커스터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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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 - 성우:
마츠다 켄이치로
네임드 급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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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르 - 성우:
키우치 히데노부
네임드 급 장수. 현자의 돌을 품은 잔을 노린다. 잔의 자백을 듣고 그 방법대로 현자의 돌을 품을 것에 들떠있었지만 몽모란시의 계략에 의해 현자의 돌을 중화시키지 못한 채 자신의 몸에 받아들이게 되고, 그 결과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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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글래스데일(グラスデール) - 성우:
히라타 히로아키
베드포드에 의해 고용된 율리시스 사냥꾼. 주무기는 석궁. 그가 가진 화살은 현자의 돌. 율리시스를 사냥하는데 특화하였다고 한다. 모티브는 오를레앙 전투 당시 프랑스 군에 맞섰던 영국군 수비대장 윌리엄 글래스데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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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느와르 - 성우:
스포일러
잔느의 대척점에 선 흑의 율리시스. 산양의 뿔이 달린 눈까지 가리는 바이킹 투구를 쓰고 노출이 심한 갑옷을 입고 있으며 몸매가 글래머[3]이다 보니 잔느가 투쟁심을 불태우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무기는 대검으로 잔느와 호각을 겨루는 실력을 가졌다. 정체는 바로...
잔느와 마찬가지로 심장을 뚫리기는 했으나 이쪽은 성배의 회복력으로 잔느와는 달리 빠르게 가사상태에서 벗어난다.
4.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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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염 장(赤髭のジャン) - 성우:
겐다 텟쇼
질의 할아버지. 가문의 부흥을 위해 친족이자 재산가의 딸인 카트린을 강제로 데려와서 손자 몽모랑시와 억지로 결혼을 시키려 했었다. 젊었을 때는 분명 헤어칼라가 적발이었던 모양이나 세월의 흐름에는 이길 수 없었던 모양인지 현 시점에서는 백발이다. 하지만 지금도 가문의 당주로써 카리스마는 건재하다. 차갑고 잔인한 성격에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않는 냉혈한이며 손자 몽모랑시에게도 매몰차고 엄하게 대하지만, 어떤 이유로도 근친끼리 결혼은 옳지못하다며 카트린과의 결혼을 거부하는 몽모랑시에게 카트린과 결혼하여 많은 재산을 가지고 내 뒤를 이어 권력을 상습받으면 너는 프랑스왕실을 뛰어넘는 부자가 되고 큰 권위를 가질수있다며 손자의 미래를 생각해 설득하는 모습을보면 방법은 잘못되고 나빴지만 의외로 조부로써 손자에 대한 정은 깊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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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릴(エンリル) - 성우:
코야스 타케히토
신. 과거 아스타로트와 드무지의 활약으로 이공간에 봉인되었다 짐승의 운명을 타고난 몽모랑시의 현자의 돌의 폭주로 다시 현계해 몽모랑시에 빙의해 다시 신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려고 하지만 율리시스가 된 라 이르의 분투로 잠깐 몽모랑시에게 밀리지만 다시 몽모랑시를 조종하지만 각성한 잔에게 두들겨 맞고 정신차리려는 몽모랑시에게 잔이 화형당하는 환상을 보여줘 몸을 장악한다. 모티브는 바빌로니아 신화의 4주신 중 하나이자 바람의 신인 엔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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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토마스 마로리(トマス) - 성우:
스와 아야카
현자의 돌 수색대원. 웨일즈 소속. 주무기는 활. 엑스칼리버의 칼집을 찾는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모티브는 아서왕의 죽음을 저술하여 아서왕 전설을 집대성한 군인 겸 작가인 토머스 맬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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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족 - 성우:
쿠기미야 리에,
아카오 히카루,
미즈마 토모미,
나가나와 마리아
잔 다르크가 살고 있는 마을에 살고 있는 요정들. 잉글랜드 병사들에 의해 전부 살해되었다. 특히 쿠기미야가 맡은 요정은 잔의 여동생 대신일 정도로 친분이 깊었던 요정이었다. 다 죽어가면서도 병사한테 잔이 사는 마을을 불태우지 말아달라 부탁하지만 벌레처럼 죽임당했다.
5. 설정
- 주역은 프랑스, 적대하는 쪽은 잉글랜드. 여기에 프랑스에 가까운 브르타뉴 공국과 프랑스를 배신한 부르고뉴 공국이 껴있다.
- 배경은 중세 프랑스이며 실제 역사를 모티브로 이야기들이 전개되는 편이지만 요정 설화나 아서왕 전설[5], 수메르 신화 등 여러 가지 판타지 요소가 잡다하게 섞여있어서 기본 백년전쟁을 생각한 이들에게는 상당한 이질감을 준다. 이러한 중구난방 설정이 이야기 전개를 난해하게 만들다보니 소설 자체의 평가를 깎아먹기도 한다.
- 작중에서는 현자의 돌 등으로 신화적인 힘을 얻어 방대한 신체능력을 발휘하는 인간을 율리스라고 부르며[6], 이 소설은 결국 여러 명의 율리스들에 의해 전개되는 이야기라고 종합할 수 있다. 소설의 제목인 율리시스 역시 율리스의 영어식 복수형으로 쓰인 것이다.
- 작중에서 현자의 돌은 여러 개 존재하며 단순한 돌 이외에도 검이나 무구, 성배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율리시스: 잔 다르크와 연금의 기사/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오다 노부나의 야망의 작가.
[2]
해당 성우는 과거에도
이 기믹의 작품의 주인공으로서 출연한 적이 있다.
[3]
참고로 이것은 율리시스가 된 이후 장신구 착용으로 보정된 것이다.
[4]
본작이 방영되기 전인 2018년 8월 13일에 식도암으로 인해 사망했다. 그러나, 사망하기 전 녹음을 마쳤는지, 공식 트위터에서 캐스트의 변경이 없다고 발표하였다. 즉 이시즈카 운쇼의
유작.
[5]
사실 프랑스 북서부의 브르타뉴 지방 등은
켈트족들이 마지막까지 자리잡았던 곳이라 중세시대만 해도 고대 영국과의 연관성이 컸다. 그래서 프랑스에선 한때 영국을 '큰 브르타뉴'라고 부르기도 했다. 덤으로 당시의 정세를 보아도 프랑스 북서부는 지정학적으로 영국과 가까웠다. 따라서 해당 시대에는 프랑스가 배경이라도 영국적 요소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6]
아스타로트는
솔로몬,
클로비스 1세,
오토 대제,
예수 그리스도가 율리스였다고 몽모랑시에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