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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5:05

잔 다르크(율리시스: 잔 다르크와 연금의 기사)

파일:잔다르크 애니 설정화.png
ジャンヌ・ダルク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율리시스: 잔 다르크와 연금의 기사 페이크 히로인. 성우는 오오노 유우코/ 브린 에이프릴.

몽모란시가 도주하던 도중에 만난 운명적인 존재. 본래는 양치기 소녀였으나 몽모랑시에 의해 성녀로 각성하게 된다.
가슴이 작은 것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1] 독점욕도 강하다.

2. 작중 행적

애니메이션 2화에서 본격적으로 첫 등장. 요정들이랑 같이 전쟁이 끝나길덤으로 가슴도 좀 키워주길 기도하다가 몽모랑시를 만나게 된다.

얼마안가 전란에 휘말려 잉글랜드 병사한테 칼에 찔리게 되는데, 몽모랑시로부터 현자의 돌의 힘을 받으면서 죽기는 커녕 엄청난 전투력과 재생력을 가지고 초인이 된다.[2] 그나마 힘을 쓰지 않을때의 원래의 인격을 상당히 유지가능하나 힘을 쓰게 되는 동안에는 원래 성격에서 역변해 성격이 오만하고 거칠게 변한다.[3]

그래도 성녀라는 이름으로 위명을 알리며 몽모랑시와 함께 여행하면서 그에게 연모의 감정을 품었으나 3권에선 이 때문에 마찬가지로 그를 좋아했던 소녀들의 수라장에 휘말리고 몽모랑시의 면전에 불만을 터뜨렸으며 바로 다음권에선 프랑스와 부르고뉴가 평화협상을 서로 결렬시키면서 그와 관계가 벌어지기까지 한다. 이후 히로인들 각자의 세력이 분열되어 흩어지는 와중에 본인도 브루고뉴 휘하에서 활약하면서 몽모랑시와 헤어지게 되지만 그와 헤어지면서 하는 일이 죄다 안 풀리기 시작하고 결국 마지막 전쟁에서 패배하고 포로로 잡힌 뒤 영국군에 잡혀가 마녀라며 화형당해 사망.

그리고 그 이후 출연도, 그 어떤 언급도 되지 않는다.

사실 평범하게만 살았어도 심각할 정도로 타락하진 않았을 몽모랑시를 최악의 방향으로 운명을 결정짓게한 장본인 몽모랑시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연애감정도 없이 여동생이라고만 여겼던 아이와 결혼을 추진해야만 했고 이를 시작으로 잔느 탓에 애써 미뤄지던 수라장 폭탄까지 터져버렸다. 심지어 그녀가 죽어버리면서 몽모랑시는 손 대면 안될 영역까지 손대기 시작했다.

이렇다 보니 아예 작중에선 잔느와 엮이지만 않았어도 몽모랑시가 최저최악의 마왕까진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몽모랑시를 만나지만 않았더라면 잔 다르크 본인도 잔인하게 불타 죽는 일 없이 양치기로서 평범하게 잘 살았을 것이다.

3. 기타



[1] 오죽하면 애니 2화에서 요정들이랑 같이 전쟁이 끝나게 해달라고 기도할 때, "가슴이 커지게 해주세요!"라고 말할 정도다(...). 거기다 몽모란시가 약을 만들때 옆에서 왈 "그 약 마시면 가슴 커져?" 그런데 실제 잔 다르크는 풍만하여 보는 사람을 즐겁게 했다는 언급이 있다(...) [2] 이 때받은 능력은 각성이며 그 댓가로 오만이란 감정이 증폭된다. [3] 실제로 다른 율리스들도 7대죄악에 기반되는 감정을 하나씩 증폭된다, 잔이 오만(교만), 라 이르가 식탐, 필리프가 색욕. [4] 이런 형태의 옷을 따로 이르는 명칭은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이나, 의외로 판타지물 여캐들이 은근히 자주 입고 나온다. 대표적으로 유즈리하 이노리 다나 이클루시아, 야오요로즈 모모,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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