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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5:50

리슈몽(율리시스: 잔 다르크와 연금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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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ッシュモン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율리시스: 잔 다르크와 연금의 기사의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성우는 누마쿠라 마나미 / 매들린 모리스

2. 작중 행적

브르타뉴공의 영애. 금발. 몽모랑시와는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 히로인 중에서는 잔 다르크 다음으로 비중이 높으며, 중반부터는 아서 왕의 재래라는 명성을 얻게 된다.

백년전쟁 중 가문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참전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패하여 영국군에 납치된다. 이후 강제로 헨리 5세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되지만 헨리 5세가 죽자 탈출해 프랑스로 돌아온다. 돌아온 후 프랑스군의 원수가 되었으나 부패한 귀족들의 모함과 당시 재상의 음모로 체포되어 투옥되고 절망했다가 몽모랑시와 재회한 것을 계기로 감옥에서 나와 다시 싸울 의욕을 갖게 된다.

허나 곧 브르타뉴와 프랑스의 입장 사이에 끼어있는 애매한 상태에 놓이더니 샤를로트의 말실수에 몽모란시와 잔느의 관계를 오해하는 일까지 겹치면서 의지를 잃고 적당한 선에서 프랑스와 선을 그으려 하기도 하고 두문불출했다가 돌연 마검을 가져와 폭주하기도 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적을 보여준다. 다만 그녀 역시 다른 히로인과 마찬가지로 몽모랑시를 연모하고 있으며 프랑스군을 떠났던 일이나 전쟁에서 부르고뉴의 율리스에 맞서 마검을 뽑아 프랑스를 돕게 된 것도 결국 그런 감정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그런 우여곡절 끝에 결국 잔느가 죽은 후에는 다시 프랑스군의 원수가 된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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