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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8 17:34:30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오리지널 캐릭터

1. 개요2. 상세3. 분류
3.1. 20083.2. 20093.3. 20103.4. 2011

1. 개요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의 오리지널 캐릭터. 주로 주인공을 설명하는 항목.

2. 상세

2006에서는 일단 스토리도 없는 듀얼 시뮬레이터였던 만큼 그냥 '플레이어 계정'에 지나지 않았으며 모습도 조그마한 얼굴 아이콘을 바꿀 수 있는 정도였기에 별 의미가 없었고, 2007에서는 스토리가 없는 것은 여전하지만 캐릭터의 모습이나 듀얼 시 대사 등을 정할 수 있게 되어 조금 나아졌다. 2008에서는 스토리가 추가되긴 했지만 '플레이어 계정' 정도의 비중은 여전했고, 5D's로 바뀐 2009부터 캐릭터성이 슬슬 강하게 부여되기 시작했다.

2007부터는 캐릭터 메이킹이 강화되어 선택한 성별에 따라 캐릭터의 머리 모양, 색깔, 복장 등의 모습을 원하는 대로 꾸미며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슴가 크고[1] 스타일 좋은 여캐만 하고 있다는 게 문제...[2]

2009부터는 주인공 이외에도 비록 색만 다른 클론 인간들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개성을 가진 오리지널 조연 캐릭터들이 계속 등장한다. 이런 조연 캐릭터들은 2009~2011이 같은 장소에 비슷한 시기를 무대로 한 작품인 만큼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면서 대부분 재등장하며, 이렇게 재등장하면서 나름대로 설정이나 캐릭터성을 갖춰 나가는 캐릭터들도 있다.

3. 분류

3.1. 2008

3.2. 2009

마지막에는 복제된 주인공 4명, 즉 5개의 문장을 모아 듀얼을 시켜 붉은 용을 부활시키려 하지만[3] 끝내는 복제로는 붉은 용을 부를 수 없다는 것[스포일러]을 알게 된 렉스가 그를 풀어주면서 자유의 몸이 된다.

3.3. 2010

3.4. 2011


D휠러로서의 재능과 듀얼리스트로서의 재능이 있는 인물이지만, D휠은 할아버지 크라조의 반대로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근처에 사는 웨스트와 니코 남매와 친하다. 친구인 토오루가 D휠을 자작할 때 도와주었으며, 그 부품을 얻기 위해 새틀라이트로 왔다가 우연히 크로우 호건이 맡아 키우던 아이들 중 한 명인 리리를 도와주기도 해서 크로우와 아는 사이가 되었으며, 이후 부품을 살 때 사기에 걸려 고생하나 그때 팀 새티스팩션이 구해준 덕분에 팀 새티스팩션의 전 멤버와 아는 사이가 된다. 덤으로 이때 산 부품은 정크로 만들어진 조악품으로 키류가 가게에 쳐들어가서 돈을 되찾아 주었으며 부품은 유세이가 만들어 준 덕분에 원래 구하려고 했던 것보다 고성능의 부품을 구하게 된다.

이후 토오루는 D휠을 완성한 후 D휠러가 되겠다면서 시티로 떠나게 되고, 주인공도 얼마 후 크래시 타운이 흉흉해지면서 크라조와 함께 시티(다운타운)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새틀라이트 다녀온 지 얼마 된 것 같지도 않은데 3기 시점으로 넘어가는 기묘함 이때 크라조에게 자신의 아버지와 토오루의 아버지가 D휠러였으며, 토오루와 자신의 양친이 사고로 죽었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아버지의 유품과도 같은 D휠을 물려받게 된다.

시티로 이사온 지 얼마 안 돼서 미사키라는 이상한 여성과 만나게 되고, 난데없이 듀얼하자는 그녀에게 휘말려 어쩌다 보니 듀얼을 하게 된다. 듀얼에서 이긴 후 그녀를 따라가 보니 먼저 도시로 갔던 친구 토오루와 재회하게 되고, 토오루의 권유를 받아 그의 라이딩 듀얼 팀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유품이었던 D휠을 수리하여 자신이 쓰게 된다.

이후 키류와 함께 고향인 크래시 타운을 구하는 등의 여러 사건을 거쳐 마침내 토오루, 미사키와 함께 팀을 이루어 WRGP에 출전하게 된다. 여기서 팀 유니콘, 팀 카타스트로프를 맞아 두 팀 모두 세컨드 러너와 라스트 러너를 혼자 연속 격파하는 활약을 보이며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크로우와의 라이딩 특훈 중에 정체불명의 거대한 석판을 보게 되고, 하얀색의 카드를 받게 된다. 그리고 고스트의 습격과 플라시도와의 듀얼을 통해 일리아스텔의 존재를 알게 되고, 공동의 적을 무찌르기 위해 팀 5D's에 합류[7]하여 팀 셰리, 팀 라그나로크를 무찌르고 팀 뉴월드와 맞붙게 된다.

이때까지 운명의 신을 통해 받았던 흰색의 카드는 여전히 반응이 없었고, 결국 그 힘의 각성을 기다리며 유세이와 잭이 먼저 주자로 나서지만, 주인공에 대한 복수의 집념으로 타오르던 플라시도에게 추풍낙엽으로 쓰러지고, 결국 주인공 혼자 팀 뉴월드의 3명을 상대하게 된다. 그리고 플라시도와의 듀얼이 시작되기 전, 운명의 신에게 받았던 하얀 카드가 3장으로 분열되어 각각 트라이던트 드라기온, A·O·J 디사이시브 암즈,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되었고 주인공은 그 기세를 몰아서 팀 뉴월드를 격파하여 서킷의 완성을 막아내었다.[8]

전체적으로 듀얼 실력이 출중하며 그중에서도 라이딩 듀얼의 센스는 유세이, 잭을 능가하는 걸로 묘사되어 WRGP 본선에서는 홀로 팀 셰리, 팀 라그나로크, 팀 뉴월드를 올킬한다. 허나 WRGP 편이 워낙 유희왕 5D's 중에서 스토리가 짧으면서 알 수 없는 곳으로 튕기는 곳이고, 바로 아크 크레이들 편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다리 역할을 하던 에피소드인지라 전체적으로 묘사가 어중간하다. 하다 못해 아포리아라도 나왔으면 진짜로 세계를 구한다는 느낌이 있었을 텐데… 당시 기황신과 기황신룡이 없어서 아포리아의 덱을 구축할 수는 없었지만, 삼황제는 하나의 기황제를 사용하고 아포리아는 모든 기황제를 사용하게 하는 것으로 차별화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나마 호세가 자신의 기황제인 그란엘 뿐 아니라 스키엘, 와이젤까지 모두 이용하며 사실상 아포리아의 역할까지 함께 수행한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isaki_Smile-WC11.png
엔딩에서는 주인공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미래를 구해줘서 고맙다는 대사를 하는데, 순간 미연시 게임으로 오해할 수 있을 정도로 미녀로 나왔다.
클리어 후 " 사자를 보고 싶다."라는 그녀의 부탁을 받고 정령계에 데려가는 이벤트가 있다. 만난다는 사자는 물론 레굴루스. 레굴루스를 보자마자 사자를 쓰다듬고 싶다며 달려들더니 사자왕을 말 그대로 마음껏 능욕해버리고는 매우 만족해한다. 레굴루스는 이미 사자왕의 자존심을 잃어버렸다고 풀이 죽어 있는다.


[1] 로리형 얼굴마저도 몸은 고를 수 없는지라 슴가가 크다. [2] 다만 스토리는 여자 듀얼리스트의 애인으로 오해받는 등 주로 남자 위주로 전개가 된다. [3] 더럽기로 유명한 덱을 사용하는 적들과의 4연속 듀얼. 그 덱들이 어떤 덱인지 알고 싶다면 렉스 고드윈 참고. [스포일러] 5D's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애시당초 문장은 6개이다. 월드 챔피언십에 등장하는 붉은 용의 모습에 드래곤 하트가 쭉 표시되어 있었던 것이 복선. 하지만 애니에서도 5개만 가지고도 잘만 부른 걸 보면 단순히 복제여서 못 부른 것일 가능성이 더욱 크다. [5] 여기서 주인공의 성별을 여자로 설정할 경우, 주인공은 팀 새티스팩션의 홍일점이 된다. [6] 예외로 디마크는 루카와 팀을 맺어서 승리하고, 칼리는 기껏 이겼는데도 쓰러지지 않고 잭과 교대하게 된다. [7] 고스트 습격 시 팀 5D's는 아키와 크로우가 부상을 입었고, 주인공의 팀은 미사키, 토오루의 부상으로 라이딩 듀얼을 할 수 없게 된다. [8] 저 3장의 카드 중 쓸만한 카드는 애니에서도 최강이라 공인된 트리슈라. 드라기온은 덱을 드래곤족으로 안 바꾸는 이상 쓰기 힘들고, 디사이시브 암즈는 삼황제가 빛 속성 몬스터를 거의 안 써서 효과를 쓰기 힘들다. 게다가 효과 파괴라서 오히려 기황제 등장을 도와줄 경우도 있다. [9] 주인공의 성별을 여자로 설정할 경우, 토오루가 청일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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