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인 前 해양수산부차관에 대한 내용은 유정석(공무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유정석 Yu Jung-se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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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 1974년 11월 10일([age(1974-11-10)]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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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B형 |
데뷔 | 2003년 < 출사표> |
링크 | (본인 채널) (질풍천사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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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대표곡은 2000년대 애니메이션 쾌걸 근육맨 2세의 주제곡인 질풍가도,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의 주제곡인 출사표다.2. 활동
2.1. 애니송 가수
2003년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의 닫는 곡인 출사표를 불러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듬해인 2004년에 유정석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쾌걸 근육맨 2세 OST 질풍가도를 불러 유명해졌다.[1] 이후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의 오프닝 곡 승리의 약속과 아따맘마 1기 오프닝 곡인 잘 있어요를 불렀다.이후 2008년, 출사표와 질풍가도를 작곡한 음악감독 겸 작곡가 박정식의 프로젝트 그룹 EMP(Eternal Musician Project)의 일원으로 참가, 수록곡 '이별이구나' Rock Ver. 을 불렀다.[2][3]
2009년 뉴타입 한국판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열린 한일 애니송 페스티벌에 참여한 기록이 있다. 질풍가도와 승리의 약속 두 곡을 불렀으나 당시 영상이 남아있는 게 하나도 없어서 유정석의 라이브 영상 역시 남아 있지 않다. 관련 기사
2011년 개구리 중사 케로로 7기 닫는 곡 '아~ 진짜!'를 부른 이후로는 '지금 너와 함께', '남아(Remain)'라는 2개의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표했고,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 고 녀석 맛나겠다 2: 함께라서 행복해'의 OST '용맹무쌍'을 불렀다.
2016년에 후술할 애니메이션 다이노 코어의 오프닝을 불러 실력이 건재함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질풍가도라는 유명한 곡을 부르고도 방송 출연은 커녕 라이브 영상 하나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가수였다. 간간이 노래를 내긴 했지만 애니메이션이나 특촬 계열 노래는 해당 방송이 나올 때 목소리가 나오는 정도이며 행사를 다니는 것도 아니라서 활동 기록이 나오지 않았다. SNS에서는 팬들의 메시지에 하나하나 답장을 해주기는 하지만 노래로 팬들과 접촉하는 일이 없어 질풍가도를 기억하는 수많은 사람들조차 질풍가도는 원곡자의 라이브가 아닌 그냥 원곡 음원이나 다른 사람들의 커버 곡을 들어야 하는 상황.
이후 2017년에는 평창 올림픽 응원가 '챔피언'[4]을 불렀으나 역시 TV 출연 등의 활동은 없었다. 2018년 1월 29일 아침마당에 이 챔피언을 작사, 작곡한 변재언이 출연해서 밝힌 바로는 2016년 12월 테스트 이벤트에서 공무원들이 응원을 하러 갔는데 응원가가 아직 없다는 소식에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당시 이용식은 이 노래를 누군가가 부르면 그 가수는 88올림픽 때처럼 정말 유명해 질거라고 말했으나 변재언은 질풍가도를 부른 유정석에게 부탁을 해서 흔쾌히 녹음을 했지만 유정석 본인이 TV 활동을 잘 안 해서 노래만 만들게 되었다고 아쉬운 투로 얘기하였다. 아침마당 방송에서도 유정석 본인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고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나와서 이 노래를 불렀다.
2.2. 슈가맨 거절
그리고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유정석을 섭외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사정이 있어 거절했는지 결국 슈가맨이 시즌 3까지 갈 동안 등장하지 않았다.질풍가도의 작곡가 박정식의 증언에 따르면 섭외가 몇 번 왔지만 음악을 그만둬서 거절했다고 하는데 비슷한 시기에 페이스북에서는 싱글을 준비하고 있지만 사정이 있어 지연되고 있다는 답변이 올라와 아무래도 말 못 할 사정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페이스북에서 2월에 팬들의 메시지에 답변을 해주면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그 지연된 이유가 주변에서 좋지 않은 일들이 겹치고 양손에 마비가 올 정도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서라고 한다. 그나마 왼손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슈가맨 시즌3 섭외를 거절한 이유도 건강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2.3. 질풍가도 2020 Ver.
무려 14년만에 건강식품브랜드 포유랩 공식채널에서 2020 버전 질풍가도를 녹음한 티저가 공개되었다. 2020년 10월 21일 드디어 포유랩 유튜브 채널에서 질풍가도 2020버전 CM송이 업로드 됐다. 질풍가도 CM송출사표의 어쿠스틱 버전도 나올 예정이라는 예고가 있었는데 2021년 8월 2일에 드디어 후술된 질풍천사TV에서 공개되었다.
2.4. 유튜브 채널 개설 & 근황올림픽 출연
2021년 7월 질풍가도의 박정식 음악감독과 달빛천사의 이창희 음악감독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질풍천사TV'에 출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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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2010년대 들어 누나가 식도암 말기에 걸려 투병하던 와중,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결국 누나마저 사망하면서 어머니도 그 충격에 파킨슨병이 오고, 본인까지 호르몬 이상에 사지 마비 등 감각 이상이 와서 우울증에 걸려 죽을 것 같은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그래도 동료 박정식 작곡가 덕분에 다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보통 사람은 하나를 겪기도 힘든 일이 겹겹이 터진 것이다보니 이런 근황이 밝혀지며 안타깝다는 반응이 무수히 나오기도 했다. 유튜브 댓글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2.5. 싱어게인 3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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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방송무대에 올라 크게 긴장한 모습을 보여 일부 심사위원진들이 걱정할 정도였으나, 전주가 나오면서 질풍가도를 50살에 다가서는 나이임에도 오히려 이전보다도 더 깔끔한 라이브 실력으로 열창해 호평을 받았다. 심지어 원곡이 애니메이션 OST였다는 사실이나 심지어 노래 제목조차 모르던 심사위원들도 있었으나 노래 직전 인터뷰에서 유정석이 직접 언급했듯 앨범 발매 7년 후부터 갑자기 스포츠 응원가로 유명해지면서[5][6] 질풍가도 노래 자체는 대다수 알고 있었을 정도로 유명해져 소름돋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연이 시작되고 심사위원 김이나, 백지영, 선미, 코드 쿤스트, 규현과 MC인 이승기는 전주와 도입부를 듣자마자 환호하며 반기는 분위기였다. 시니어 심사위원인 백지영도 애니메이션은 모르지만 노래는 알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경연을 본 참가자들 역시 전주와 동시에 다들 놀랐고 이후 콘서트장이 된 듯한 모습으로 떼창을 하며 함께 즐겼다.
결과는 앞서 말했듯 심사위원 만장일치 올 어게인으로 조기에 합격했는데 1절이 끝난 간주 도중에 이미 7어게인이었고 2절 후렴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올 어게인을 달성했다. 이어진 심사평에서는 코드 쿤스트와 선미는 소감으로 각자 어릴 때 동생들과 즐겨 불렀다고 했고 코드 쿤스트는 여기에 어린 시청자들에게 용기를 주셨으니 이제는 받으실 때라는 심사평을 더 했으며, 규현은 심사평으로 도입부의 가사가 싱어게인과 맞는 주제의 곡 가사다라며 곡에 대해 한번 이야기를 했고, 임재범은 공백기 없이 방금 전 무대하다 온 가수인 것처럼[7] 노래를 불렀다며 절대 마이크 놓지 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심사위원간의 이야기에서도 젊은 층의 주니어 심사위원들은 깜짝 질풍가도 라이브에 감격한 소감을 이야기하고 시니어 심사위원들의 경우 유정석과 질풍가도 곡 스타일의 시원한 락 창법의 음악을 오랜만에 들어서 좋았다는 느낌을 소회하기도 했다.
방영 후 올라온 JTBC 유튜브 해당 무대 영상은 싱어게인3 핫클립 영상중 조회수 1위가 되었다. 역대 영상 중 시즌1 We All Lie 가수의 영상[8]과 버금가는 속도로 500만뷰를 기록했고 기록을 연일 갱신하기도 했다. 현재 2023년 11월 현재 3700만뷰를 돌파한 2020년 시즌1에서 이무진의 "누구 없소" 영상이 한달에 천만뷰를, 2021년 시즌2에서 김기태의 영상이 한달에 800만뷰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속도라고 볼 수 있다. 2024년 1월 19일 기준 해당 무대 영상은 1000만 뷰를 돌파했다.
11월 23일, 건강상의 문제로 2라운드 무대 일주일 전에 하차하게 되었음이 방영되었다. 방영 후 개인 유튜브의 커뮤니티에도 관련 안내글을 남겼다. "제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너무 감사합니다. 꼭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
12월 1일 질풍천사TV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하차할 때 상황을 이야기해줬는데 자기 때문에 탈락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잠을 계속 제대로 못자고 입 안이 헐고 목이 부으면서 노래를 불러도 동요처럼 나왔다고 한다. 하차를 한 이후로도 한동안은 계속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 나중에 자유선곡까지 가게 되면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부르려고 했다고 밝히면서 유튜브 라이브에서 부르기도 했다. 비록 중도 하차했지만 힘든 상황임에도 방송에 출연해 준 것만으로도 감격한 팬들이 많으며 이 인기에 힘입어 팬카페도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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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출연 이후 활동이 많아졌는데 타 유튜브 채널에도 종종 출연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29일 펀딩앨범 페이지를 오픈하여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5월 9일에는 서울대학교 축제에서 공연했으며 질풍가도를 부를 때는 서울대 응원단과 합동 공연을 가진바있다. 또한, 5월 23일 청강문화산업대 축제에서도 공연했으며 승리의 약속을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7월25일에는 벽람항로의 주제곡인 Weigh Anchor!를 리메이크 버전으로
3. 실력 및 주요 영상
고음과 저음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도 정확한 발음을 내는 등, 굉장한 실력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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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니버스 페스티벌 라이브[9] |
2020년 10월, '포유랩'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광고 영상에서 질풍가도를 개사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16년이 지났는데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어 많은 팬들이 감격했다.
2021년 8월, 박정식 작곡가가 운영하는 질풍천사TV에서 출사표와[12] 이별이구나[13]의 라이브를 보여주면서 드디어 라이브 영상이 늘어났다. 이후에도 채널에 자주 출연하여 라이브를 하는 중.
2022년 10월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OST인 불꽃을 무려 원키로 완창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14] 3달 뒤에는 한국어로 개사한 버전도 불렀는데 뛰어난 퀄리티다.
4. 음반
4.1. 싱글 앨범
4.1.1. 지금 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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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80000><colcolor=#ffffff> 제목 | 지금 너와 함께 |
발매일 | 2012년 7월 27일 |
작사 | 이상윤 |
작곡 | 이상윤, 신현승 |
이제껏 OST나 참여로만 활동해왔던 유정석의 첫 솔로 발표곡이다.
4.1.2. 남아 (R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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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7e90><colcolor=#ffffff> 제목 | 남아(Remain) |
발매일 | 2013년 9월 23일 |
작사 | 이상윤 |
작곡 | 이상윤 |
여름을 겨냥한 곡이지만, 가사가 인생의 추억이나 자전적인 내용이라 그런지 조금 슬프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록발라드 곡이다. 록 음악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다르게 일렉 기타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내서 그런지 호평을 받고 있다.
4.2. 참여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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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7302e><colcolor=#fff> 곡 제목 |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별이구나 (Rock Ver.) (Feat. 유정석) (EMP 5번 트랙) |
발매일 | 2008년 10월 31일 |
작사 | 신동식 |
작곡 | 박정식 |
편곡 |
4.3. OST
CM송 가수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제곡을 많이 불렀다.<rowcolor=#000000> 작품명 | 제목 |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 | 출사표 |
쾌걸 근육맨 2세 | 질풍가도 |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 승리의 약속 |
아따맘마 | 잘 있어요 |
최유기 RELOAD | ID |
최유기 RELOAD GUNLOCK | 마주보고 싶어서 |
엘르멘탈 제라드 | 약속 |
사랑은 콩다콩 | 너라는 게 다행이야 |
나루토 질풍전 | Justice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아~ 진짜! |
마법천자문 DS 2 최후의 한자마법 | 꿈을 찾아서 |
고 녀석 맛나겠다 2: 함께라서 행복해 | 용맹무쌍 |
다이노 코어 | 최강공룡합체 다이노코어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 고스트볼[15][16] |
별의 전쟁 | My One |
놀아주는 여자 | 미인[17] |
육식고 | 우두머리 |
5. 기타
- 박정식 작곡가와 만나게 된 계기는 나이트클럽이라고 한다. 박정식 작곡가가 나이트클럽에서 즉석 만남을 해서 만난 여성이 걸그룹 출신이었는데 이후로 몇 번 만나다가 주변에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테잎을 들려줬고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고 만나게 해달라고 했고 그렇게 만난게 유정석이었다고 한다.
- 데뷔곡인 출사표는 원래 다른 사람이 녹음을 다 끝냈었다고 한다. 박정식 작곡가의 후배 작곡가가 데려온 가수가 불렀는데 완성본에 만족을 못하고 있던 상황에 유정석이 안부전화를 했다고 한다. 유정석은 자기는 더 이상 음악을 못할거 같다고 전화를 했는데 그게 오히려 계기가 되어서 출사표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박정식 작곡가는 그래도 후배 작곡가에게 말은 하는게 매너라고 생각해서 둘 중에 어느게 더 나은 거 같냐고 물어보자 그 후배 작곡가가 '아니 누가 더 나아요. 저 새끼가 훨씬 나은데'라고 말하면서 유정석의 손을 들어줬다고 한다. 유정석도 노래를 불러보니 자기 목소리와 너무 잘 맞는 노래라고 느꼈다한다.[18]
- 녹음 때문에 간이 부스에서 노래를 한 적이 있는데 에어컨을 실수로 부스 안에 연결을 안하는 바람에 숨이 안쉬어지고 온도가 계속 올라가는 상황에 몰리자 부스 안에서 옷을 벗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한 시간도 안됐는데 노래를 잘 못하니까 무슨 일인가 싶어서 박정식 작곡가가 문을 열었더니 어마어마한 열기가 쏟아져 나왔다고. 이때의 일 때문인지 박정식 작곡가가 농담으로 노출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질풍천사TV의 출사표 비하인드 썰을 푸는 영상에서 안좋은 일들이 이래저래 많아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애둘러서 표현했는데, 훗날 위에 언급된 근황올림픽 출연을 통해 모든 사실을 공개하였다. 정말로 믿고 따랐던 누나가 식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정성껏 간호를 했는데 결국 사망하고, 그 사이에 건강하던 아버지까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파킨슨병 판정까지 받는 등 안좋은 일이 한꺼번에 겹치자 정신적 충격을 크게 받아 본인의 건강도 극도로 악화되었다고 한다. 손다리 마비증세가 오고 제정신을 차리기 어려워 폐인 직전 상태였다고. 다행히 친분이 두터운 작곡가 형님 박정식이 그를 억지로라도 집에서 나오게 만들어 녹음실에서 마음껏 노래를 부르며 치유가 되도록 도와줬고, 그 덕분에 현재는 많이 편해진 상태라고.[19]
- 원래 김경호의 콘서트 게스트로 같이 다닐 수도 있었다고 한다. 박정식 작곡가가 EMP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에 유정석이 이별이구나 Rock버전을 녹음할 때, 김경호가 녹음실을 찾아왔다고 한다. 노래를 한참 듣다가 '저런 아기들은 어디에서 나오는거냐'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며 극찬 했다고 한다. 그렇게 마음에 들어해서 콘서트 투어의 오프닝 가수로 유정석이 서는 것에 김경호도 좋다고 찬성을 했으나 당시 김경호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으로 수술을 받게 되어 콘서트도 모두 취소되면서 무산되었다고 한다.
- 누나가 꽃사슴아동학단이라는 곳에 들어갔을 때 그걸 보고 자신도 따라나서서 9살에 아역으로 데뷔를 한 적이 있으며 당시 와까모도와 환타 광고도 찍었었다고 한다.
- 배우이자 질풍천사TV 애니메이썰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혁과는 20년 동기 친구라고 한다.
- 채제민의 도깨비 라디오 라이브에서 밝힌 바로는 좋아하는 뮤지션이 에릭 마틴, 안전지대, 디오, 유재하라고 한다. 특히 유재하의 노래 중 '지난 날'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고 하며 보컬 스타일의 경우는 에릭 마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미스터 빅의 To Be with You를 부르는 모습을 몇 번 보여주었고 술기운이 어느 정도 들어가면 항상 부르는 노래라고 한다.
- 기타 연주도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혼자 노래를 연습할 때 기타를 치면서 연습을 하며 중학생 때부터 배웠다고 한다. 질풍천사TV 1주년 라이브 방송 때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직접 기타를 연주하면서 불렀다.
- 노래들이 유독 야구 응원가로 쓰인 경우가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KIA 타이거즈 당시의 이범호[20]( 질풍가도), 최형우( 최강공룡합체 다이노코어) 그리고 SK 와이번스[21]의 김성현( 승리의 약속) 등.
- 브롤스타즈 에 나오는 A draco Tele 노래 커버을 부른적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iziPsSNc60
[1]
노래가 나오자마자 유명해진 것은 아니다. 질풍가도가 애니메이션 주제곡이다보니 투니버스 월드컵 등 서브컬쳐에서만 초유의 유명세를 떨치다가 질풍가도의 특유의 파워풀함 때문에 야구장의 응원가,
e스포츠에서 등장곡 등 많은 곳에서 쓰이게 되면서 대중적 유명세를 얻게됐다. 본인 말로는 7년 뒤에나 흥행하기 시작했다고.
[2]
역시나 호평 일색인 곡이지만, EMP 그룹 자체는 얼마 못 갔다. 이 당시 참여했던 가수가
김경호,
브라운 아이드 소울,
얀,
블랙비트,
배기성,
노을 등으로 매우 호화로운 구성이었다.
[3]
이때의 일화로 유정석이 '이별이구나'를 녹음할 당시 김경호가 녹음실에 놀러 갔는데 부스 밖에서 유정석의 노래를 심각하게 듣더니 아주 극찬을 했다고 한다.
[4]
참고로 이 곡을 만든 변재언은 전문 작곡가가 아닌
원주시 공무원이다.
[5]
질풍가도가 2005년에 발매된 노래인데, 2011년부터
야구선수
이범호의 응원가로 쓰였고 그 이후 수많은 응원 무대에서 쓰였다.
[6]
정확히는 질풍가도를 들으며 자란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서
[7]
실제로 유정석은 정신적으로 몰려 뜨거운 라면을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집어먹는 지경에 이르러서도 노래만은 끝까지 놓치 않았다고 한다. 무대에 오르지 않았을 뿐 노래 연습은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8]
당일 400만뷰를 돌파, 5일만에 700만뷰, 70일만에 천만뷰를 돌파했다.
[9]
한동안 유정석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영상이었다.
[10]
공연장에 녹음용 콘솔을 설치하였고, 무대와 조정석 거리가 한없이 멀어 오디오 라인에 보호대를 씌웠으나, 하필 관객들 자리 밑에(…) 깔려 오디오 상태가 더 악화되었으며,
투니버스 측에서도 음향장비를 보강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주최 측에서 이를 무시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당시 투니버스 PD였던
신동식 PD도 음향 관련 문제가 많았다고 증언했을 정도.
[11]
질풍가도는 힘찬 분위기를 위해 고음역대에서만 계속 질러대야 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웬만한 가수들도 커버할 때 힘들어한다.
[12]
영상의 46초 부터 시작. 앞부분은 로고와
성우의 인사말이다.
[13]
두번째 영상 10분 16초 부근
[14]
여자 음역 기준으로도 고음역대의 곡이며 최고음은 3옥타브 미(E5)에 달한다.
[15]
가이드 및 코러스를 담당했으며 보컬은
정준영이었다가
불법촬영물 유포 논란으로 인해
조민욱으로 변경되었다.
[16]
유튜브 질풍천사TV 애니메이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원래는 이 곡의 작곡가인
박정식의 추천으로 본인이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그래서 연습도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러나 제작사 측에서 정준영과
정동하를 추천하였고, 최종적으로 정준영이 부르게 되어 서운했다고 한다.
[17]
미인(신중현과 엽전들) 리메이크
[18]
현재까지도 출사표가 본인의 목소리에 가장 잘 맞는 것 같아 가장 마음에 든다고 언급한다.
[19]
참고로 이때의 건강문제로 인해 성우
이용신이 제안했던 일을 거절했다고 한다. 영상에서는 이용신(공연) 까지밖에 안나왔지만 정황상 콘서트 게스트인 듯. 영상 자막으로도 수많은 방송과 공연을 거절했다고 밝혔고 영상에서는 따로 이야기가 없었지만 페이스북에서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시즌3 때도 섭외 요청이 왔었지만 이 또한 건강 문제로 거절했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20]
2019년 7월 13일 은퇴 경기를 치렀으며, 현재 KIA의 감독을 맡고 있다.
[21]
현재 SK가 인수되며 구단명이
SSG 랜더스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