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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웰트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2. 목록
2.1. 게임 내
- 국내판에서는 이름인 웰트를 따서 "웰트 아저씨"로 통칭되지만, 일본 더빙판은 요비스테 문화 때문인지 웰트가 아닌 성을 따서 "양 아저씨"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갤러거와 더불어 중년 모습을 모습을 한 몇 안 되는 캐릭터이며[1] 실제로도 연장자라 나이 관련 개그가 있다. 그 중 하나로 대기 모션 2는 노안이라도 왔는지 휴대폰을 들고 눈을 찡그리다가 멀찍이 떨어뜨려서 바라보는 모션이다. 또한 자기가 만든 아라하토를 의태를 통해 자주 틀어주는데, 틀다가 잠들어서 폼폼이 의태를 끄라고 했음에도 안 졸고 보고 있다며 끄지 않았는데 폼폼이 웰트가 코고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야기도 해준다. 페나코니에서는 동심을 가진 사람한테만 보인다는 시계소년을 보게되자 "나에게도 아직 동심이..."라는 반응을 보여줬다.[2]
- 오타쿠스러운 면모를 보이기도 하는데, 캐릭터 스토리 4에 따르면 언젠가 모든 일을 끝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면 이 경험을 또 애니로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 성혼 6차 해방에서의 모습이 특이하게 현재의 웰트가 아닌, 초대 웰트와 만날 적의 요아힘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전반적으로 근접 공격형 캐릭터보다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들이 필드에서의 공격 성능이 높은 편이긴 하나 웰트는 개중에서도 독보적인데, 지팡이를 내려찍는 공격 모션으로 인해 약간 선딜레이가 있긴 하나 투사체가 날아가는 게 아니라 대상의 위치에 즉발로 블랙홀을 생성해 타격하므로 어지간한 상황[3]이 아니면 빗나가지 않는다. 때문에 도주하는 차원 저금통이나 플레이어를 포착해 다가오는 적 몬스터 등을 안정적으로 선제공격할 수 있으며, 또한 비술이 범위 내의 적의 이동속도를 대폭 깎는 효과가 있어 이를 더욱 보강해줄 수 있다.
- 파이널 PV인 우주 코미디에서 "젊음이 좋긴 좋군. 나도 선주 나부에 가보고 싶네." 라는 대사를 친 걸 보면 의외로 직접 나가서 해결하는 걸 선호하는 행동파다.[4] Mar. 7th의 대사에서도 원래는 웰트와 같이 다녔다는 말이 있는 걸 보면...
2.1.1. 붕괴3rd 연관
- 스타레일은 붕괴3rd의 직접적인 후속작이라기보단 정신적인 후속작을 표방하기 때문에 붕괴3rd에서 모티브를 딴 캐릭터가 나와도 붕괴3rd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적지만, 작중의 웰트는 현시점에서 제작진 공인으로 붕괴3rd의 웰트와 동일인물로 확인된 사람이다. 웰트의 존재를 통해서, 스타레일이 독립적인 게임이면서도 동시에 세계관을 이어서 확장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5]
- 공식 이미지의 깨진 유리 파편엔 웰트와 관련된 인물들이 보이는데 왼쪽엔 동료인 테슬라[6], 아인슈타인이 있고 오른쪽엔 초대 이치의 율자이자, 선대 웰트인 조이스가 보인다. 뒤를 보면 협력자인 허공만장이 있다. 허공만장은 웰트와 함께 은하열차에 탑승한 적도 있다.
- 캐릭터 설명문으로 보아, "세인트 파운틴 사건[7]이 일단락된 후 그는 음모의 주동자와 함께 우주 저편으로 향한다."라는 문구를 통해, 붕괴3rd의 가장 미래 시점인 '타향편'까지 겪은 것을 알 수 있다.
- 스토리상의 첫 등장 씬에서 개척자의 체내의 스텔라론의 힘이 폭주할 때 지팡이를 머리에 대 기절시키고, 전투 시의 공격 모션에서도 지팡이를 내려찍거나 휘두른다. 이 지팡이는 바로 붕괴3rd 시절부터 사용하던 에덴의 별의 복제품으로, 은하탐구생활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인게임 아카이브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도 지팡이가 에덴의 별을 개조한 것이라고 명시된다.
- 전용 광추 ' 세계의 이름으로'의 플레이버 텍스트에는, 붕괴3rd 공식 코믹스 '제2차 붕괴편'에서 1대 웰트 '웰트 조이스'가 2대 웰트 '요아힘 양'에게 자신의 이름과 율자 코어를 넘겨주며 말한 유언이 적혀있다.
- 붕괴3rd의 웰트 양과 동일인물이라는 설정 때문에 양쪽 게임의 스토리가 이어지게 하는 장본인이지만, 그 부분은 거의 나오지 않고 '개척 여행을 하면서 고향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다'는 정도로 끝나는 것으로 보아, 모종의 이유로 스타레일의 세계선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히메코의 말로는 예전엔 집에 가고싶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요즈음은 이쪽 세계에 재미를 붙였는지 돌아가겠단 얘기를 잘 안한다고.
- 관람 칸 대사 중에 과거의 적들은 이미 전부, 쓰러뜨렸다고 말한다.[8] 추가로 지금의 적은 에이언즈의 파멸을 관장하는 나누크, 스텔라론, 반물질 군단이라고 한다.
- 운명의 길 개방, 에덴의 별 개조등의 파워업 과정을 거쳤고 소개 영상에서 전성기 때의 힘을 다시 보여줄 것 이라고 언급되는 것으로 미뤄 보았을 때, 붕괴3rd 시점과 전투력의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웰트의 힘의 원천인 이치의 율자의 코어가 붕괴 에너지(=허수 에너지)로 생성되어 있으며 더 많은 에너지를 끌어올 수 있게 해주는 원리인 만큼 에너지의 공급원인 코어를 운명의 길에서 오는 허수 에너지로 대체하여 전과 딱히 드라마틱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9] 문제는 은하열차 내에서는 강자 대우를 받고 있긴 하지만, 정작 다른 파벌들의 네임드들과 비교했을 때 웰트는 그다지 강자라고 보기엔 애매한 위치라는 것. 이 때문에 스토리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한 적이 없다.[10]
- 붕괴3rd에서 원수인 오토 아포칼립스와 매우 닮은 나찰을 경계하고 있다. 나찰의 동행 임무에서 그의 사진을 보자마자 오토와 허공만장을 떠올렸고 본능적으로 등골이 오싹해졌다고 한다.
- 나찰의 스플래시 아트 관 아래에 웰트의 스카프로 추정되는 것이 깔려있다. #
- 어공의 동행 임무에서 자신도 자식의 학업과 내일 해줄 요리를 걱정하던 아버지였다며 간접적으로 테슬라와 양아들 조프리를 언급한다.
- 아케론이 출시하면서 그녀가 붕괴3rd와 관련된 대사를 언급했기에 둘이 어떤 식으로든 엮일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후 페나코니 2장에서 대면했다. 이때 아케론을 보고 라이덴 메이를 떠올렸는지 놀라서 눈을 떼지 못했다.
- 페나코니의 개척임무 2막에서 아케론과 대면할 때 붕괴3rd 시절의 고향의 사건을 언급하는데 이때 언급하는 사건과 인물이 성흔계획과 케빈 카스라나이다.
2.2. 게임 외
- 반디의 은하 탐구생활에 출연하였는데 선정된 이유가 기갑 전문가라는 이유였다. 실제로 위에 서술되었듯 웰트는 자신이 만든 메카물 애니메이션인 아라하토나 붕괴3rd 시절 소속되어있던 네겐트로피의 주요 전력이 기갑이었단 점 등 기갑과 연관이 많은 캐릭터이다.
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한신 -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펑보 -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호소야 요시마사 - 다음 목적지-TGS2022, 캐스트 인터뷰, 특별 방송(1.2 버전), 1주년 기념 성우 축하 메시지-은하열차 편
[1]
다만 화풍과 모델링 특성상 눈가 주름 외에는 조형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중년인 줄 몰랐다는 사람들도 있다.
[2]
사실 동심을 가진 사람이 아닌 무명객에게 보이는 것이었다.
[3]
공격을 입력하는 순간의 위치를 타게팅하므로 선딜레이 사이에 판정범위를 벗어나면 빗나간다. 다만 그 정도 상황이 전력 질주하는 차원 저금통이 갑자기 방향을 꺾거나 지형 자체가 고저차가 존재하거나 하는 정도가 아니면 일어나지 않을 뿐.
[4]
그리고 실제 스토리 진행 중 선주 나부로 들어가는 개척자 파티에서 단항이 빠지고 웰트 본인이 들어가게 되면서 뜻밖의 소원을 이룬다.
[5]
이후
스파클 또한 붕괴3rd로 넘어가 메인스토리에 영향을 줌으로서 각각의 캐릭터들이 서로의 스토리에 영향을 주게되었다.
[6]
동료이자 아내. 둘 사이에 선대 웰트인 조이스의 유전자를 통해 만든 양아들 '조프리 양'이 있다.
[7]
붕괴3rd 1부로부터 8년후의 미래를 다루는 붕괴후서에서 등장하는 사건이다.
[8]
여기서 말하는 적들은 정황상 인류를 적대했던 일부 율자, 붕괴수, 오토, 케빈 등 붕괴와 관련된 존재들을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9]
1부 에필로그에서
키아나 카스라나가 현문명의 종언의 율자로 각성함에 따라 모든 현문명 율자 코어의 힘이 점차 새로운 종언인 키아나에게 흘러들어가게 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모종의 방법으로 그 과정에서 이탈하여 힘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10]
선주 나부 스토리에선 파멸의 사도인 팬틸리아를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으며, 페나코니에서도 보존 사도의 권능을 일부 사용할 수 있는 초석을 꺼낸 어벤츄린을 상대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다가 아케론의 조력으로 승리할 수 있었고, 선데이와 꿈의 주인을 상대로는 질서의 속박에 의해 구속당해버렸다. 스타레일 웰트의 억까의 상징으로 불리는 통칭 노루런(...) 때도 불멸의 거목의 불사성을 어찌할 수 없어 도주를 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