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역(경부선)

대구 도시철도 3호선상의 원대역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역에 대한 내용은 원대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원대역[1]

구미 방면 ~~서대구~~ ← ㎞	대구권 광역철도 (K)(미개통)	경산 방면 ~~대　구~~ ㎞ →

도시철도 3호선으로 갈아타기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Wondae
한자	院垈
간체자
가나	[ruby(院垈, ruby=ウォンデ)]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251
관리역 등급
미정
운영 기관
경부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경부선	미정
대구권 광역전철
역사 구조
미정
승강장 구조
미정
철도거리표
서울 방면 서대구 ← ㎞	경부선 원　대	부산 방면 대　구 ㎞ →

1. 개요2. 상세3. 역할과 한계4. 명칭에 관해5. 핌피6. 승강장7. 미래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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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부선 상의 대구권 광역철도의 장래신설역.

2. 상세

2015년 대구권 광역철도 계획 당시 포함되어 대구시는 역 부지를 마련해 놓기까지 했으나 대구권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면서 사업비 증가를 이유로 왜관공단역과 함께 장래신설역으로 분류되었다. 예타 통과 당시에는 3호선 달성공원역과 환승을 고려하였다. 역 자체는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예타 통과 보고서에는 장래역으로 분류했고 그 보고서가 통과되었으므로 추후 신설 계획을 염두에 둔 셈이다. 즉 사업이 무산된 역은 아니다. 이에 따라 주변 지역 사람들은 역 건설을 요구하는 중이며 시에서도 시 자체 예타를 추진하여 시비를 투입, 단독 역사로 건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

예정지인 대구광역시 중구 보건소 북쪽 근처를 위성사진으로 보면 철도 가에 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완충녹지와 경부선으로 단절된 중구와 북구를 잇는 육교가 있는데, 만약 이 역이 지어진다면 이 공간도 활용하여 지어질 것으로 예상된다.[3]

2022년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원대역의 환승통로 신설 움직임이 일고 있다. 환승통로 건설 및 무빙워크를 설치할 계획이다.[4]

3. 역할과 한계

역이 개통되면 대구 칠곡과 대구역, 동대구역을 이어주어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단점 중 하나인 대구 시내 미경유의 보완과 지금은 백지화 된 대구 도시철도 3호지선의 역할을 하여 대구광역시의 1도심과 2도심을 빠른 시간내에 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선로용량 포화상태인 경부선 대구 도심구간 내 신호장 및 대피역의 역할도 수행하여 선로용량을 늘려주어 서대구역을 착발로 하는 대구산업선, 대구경북선, 달빛철도 상의 일반철도 및 광역철도 노선을 동대구역까지 일부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면 달성공원역의 환승통로 설치 문제로 3호선과 사실상 직접환승이 불가능하며, 이로 인한 수요 저하[5] 문제가 발생하고 탑승 동선도 길어 간접환승으로 인한 불편함도 야기된다. 또한 주변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이 발달되었다는 점 등으로, 수요와 역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많은 상황. 이런 것들을 정리해 보면 수요는 대부분 3호선 서문시장 이북 라인에서 왜관 이북/경산 이남을 갈 기존 일반열차 승객에 한정될 것이며, 환승 및 배차 문제가 심각해 시내 등 타 대구 지역으로 가기 위한 승객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서문시장 이남 라인은 추후 엑스코선이 개통하면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동대구역으로 이동해 일반 열차와 광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굳이 원대역까지 역주행할 필요가 없고[6], 이 지역의 고속열차 승객은 당연히 버스타고 서대구역을 갈 것이다.

4. 명칭에 관해

대구권 광역철도 계획 상 이 역의 이름은 원대역이지만 이름과 달리 서구 원대동이 아니라 중구 태평로3가와 북구 고성동1가의 경계에 있다. 게다가 원대동3가에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이 이미 있는데, 광역철도 원대역의 위치는 3호선 원대역보다는 중구 수창동[7]에 있는 3호선 달성공원역과 가깝다. 만약 이대로 개통된다면 서울 신촌역이나 부산 동래역처럼 명칭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달성공원역과의 환승역으로 지정된다면 달성공원역으로 명칭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5. 핌피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대구광역시 시비로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과 호림역 건설이 확정되면서 원대역도 시비투입요구가 나오고 있다. 민원이 하루 6500건 이상이라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한다. #

6. 승강장

↑ 서대구
1	ㅣ	ㅣ	ㅣ	ㅣ	2
대구 ↓

1	경부선	대구권 광역철도	구미, 왜관, 서대구
2			동대구, 경산 방면

2016년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에 나온 역 배선도에서는 경부고속선 대구도심구간 공사에 따른 경부선 복복선화가 반영되어 있지 않아서 가운데 2선이 경부선 본선이고 외곽의 2선은 부본선(대피선)인 2면 4선으로 계획되어 있다. 경부고속선 대구도심구간 공사는 2015년 완료되었으므로 현재 배선을 바탕으로 부본선을 설치하면 역구내 선로는 6선이 되어야 한다. 현재의 완충녹지를 활용하여 부본선과 승강장을 모두 설치할 수 있을지는 추가적인 측량, 역사설계 정보가 더 나와봐야 알 수 있다.

현재 대구권 광역철도의 모든 역사 설계는 3량 대비 65m 길이 승강장을 2량인 45m로 축소 변경되었다.

7. 미래

대구광역시에서는 경부선 대구도심 구간을 지하화 추진 중이다. 서대구역 동측 구간부터 고모역까지 지하화를 추진 중 #이며, 기존 경부선 상부 및 주변지역은 ' 대구 월드클래스 도심 #'으로 추진 예정이다. 이 역도 지하화 구간에 포함되어 있어 지하화가 확정될 경우 이 역이 지하화될 예정이다. 지하화될 경우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지하 환승통로[8]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8. 둘러보기

대구권 광역철도의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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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노선의 역 둘러보기

[1] 가칭. 정식 역명 및 부역명은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개통 이전에 심의·결정하며 홍보성 병기역명은 한국철도공사에서 계약 접수를 받아 확정한다. [2] 한편 달성공원역과 함께 장래역으로 분류된 지천역, 고모역, 가천역에 대해서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 [3] 실제로 이미 지어진 육교와 역사를 건설해 개통한 사례로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산본역이 있다. [4]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의 거리 문제 때문에 막장환승이 될 전망이다. [5] 대구권 광역철도 예타 당시 원대역의 수요는 대구역보다 높았지만 달성공원역의 수요가 낮은 점과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해당역의 대다수 수요는 3호선-광역철도간 환승수요이다. [6] 다만 왜관 이북의 경우에도 동선 상으로 원대역까지 역주행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나, 자차가 없는 사람이 구미 같은 곳을 가려면 이 방법이 최선일 것이다. [7] 성내3동이다. [8] 지하화될 경우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청라언덕역과 비슷한 거리 차 및 높이차로 인해 막장환승이 생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