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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가미 라이토 | 아마네 미사 | 타카다 키요미 | 미카미 테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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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宇生田, ruby=うきた)] [ruby(広, ruby=ひろ)][ruby(数, ruby=かず)] / Hirokazu Ukita
데스노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우치 히데노부(日)/ 하성용(韓)/제러미 프럼(美).
2. 프로필
생년월일 | 1977년 11월 9일[1] |
사망일 | 2004년[2] 4월 18일 (향년 26세) |
신장 | 161cm |
체중 | 51kg |
혈액형 | A형 |
좋아하는 것 | 담배 |
싫어하는 것 | 기다리는 것[3] |
공식 능력치 | |||||
지식 | 발상력 | 행동력 | 정신력 | 사교성 | 정의감 |
5 | 4 | 7 | 7 | 6 | 8 |
3. 작중 행적
키라 사건을 수사하는 일본 키라수사본부의 일원 중 한 명. 마츠다 토타와 함께 나이가 가장 어린 축에 속한다. (마츠다는 78년생, 우키타는 77년생)수사본부가 L과 접선한 소수 정예로 재편되면서 경찰청의 껍데기만 남은 본부에 홀로 남아 키라 사건과 관련 제보 담당을 맡아서 많은 전화를 받는데, 하루에도 "제가 키라일지도 몰라요⋯."라는 전화를 엄청 많이 받아서 책상 곳곳의 전화선들을 다 빼버리고 하나만 남겨놓거나 '또 이런 전화인가⋯'라며 담배를 피며 짜증내는 개그신이 나온다. 그렇게 제보를 받던 중 미소라 나오미의 실종 신고를 받아 신경 쓰인다고 여겨 L에게 전달하기도 했다.[4] 수많은 제보 전화를 받느라 지친 와중에서도 중요 단서로 연결될 제보를 놓치지 않아 L이 당시 미심쩍어하던 레이 펜버 사망에 대폭 집중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소소하게 활약한 셈. 여기까지 보면 개그 캐릭터로 오래 활약할 것으로 여겨졌고, 이런 제보 담당 외에도 미소라 나오미 수색 등 이런저런 업무를 맡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04년 4월 18일 오후 6시 22분 경, 키라가 보냈다고 주장되는 비디오의 방영을 막기 위해 직접 나서서 사쿠라 TV 건물에 들어가려다[5] 근처에서 사신의 눈으로 지켜 보고 있던 아마네 미사에게 노트에 이름이 적혀 심장마비로 살해당하며 일본 키라수사본부의 최초 희생자가 되고 만다.[6]
작가의 말에 의하면 한 사람이 죽어야 할 것 같아서 그리 특징이 많지 않던 사람 중 한 명을 골랐는데, 이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훗날 라이토가 키라라는 것이 니아에 의해 밝혀진 후 일본 키라수사본부 사람들은 그때야 히로카즈를 죽인 두 번째 키라가 미사라는 것을 확신했을 것이다. 특히 마츠다 토타는 미사의 매니저로 일하며 미사랑 상당히 친해진 만큼 미사가 우키타를 죽인 두 번째 키라라는 것을 알았을 때 엄청난 배신감과 분노를 느꼈을 듯하다. 만일 라이토가 키라라는 것이 밝혀지는 그 자리에 미사도 있었다면 분노한 마츠다가 총을 난사하여 라이토와 미사를 사이좋게 벌집으로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요츠바 그룹 편과 2부에서 아이자와 슈이치에 의해 몇 번 언급된다. 우키타가 죽었을 때 L에게 저지당하기 전까지 그의 자리까지 가려 한 것도 아이자와였고, "여기서 수사를 중단하게 되면 우키타를 나중에 볼 면목이 없다", "하다못해 우키타의 원수라고 말할 수만 있다면 마누라도 이해해주련만"이라고 하는 걸로 보아, 꽤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나중에 멜로에게 납치된 경찰청장도 멜로에게 일본 키라수사본부의 정보를 불면서 "우키타라는 부하도 있었지만 죽었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언급된다. 청장도 히로카즈 같은 정의감 넘치는 부하의 죽음을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그를 잊지 않고 있었던 듯하다. 이렇게 말한 본인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키라에게 데스노트로 살해되어 부하의 뒤를 따르게 되니 더더욱 안타깝다.
설정집에 해당하는 13권에 따르면 상당한 골초[7]라고 한다.
별 큰 활약이나 등장이 없다가 리타이어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가 살해 당하면서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등장인물들에게 전달되었는데, 바로 키라 수사 본부에서 이전까지는 키라가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는 얼굴과 이름이 필요하다는 것이 수사원들의 전제였지만, 우키타가 키라에게 죽으면서 키라는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8]는 부분이 알려졌기에 적절한 대응책을 구할 수 있었고, 추후에 사신의 눈을 가진 사람에게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살해당하는 일을 막을 수 있었다.
4. 미디어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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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 | 할 리드너 | 스테판 제반니 | 앤소니 레스터 |
- [ 키라수사본부 ]
- [ 사신 ]
영화판에서 등장하는 우키타. 가장 오른쪽에 있는 인물이다. 뒤의 2명은 아이자와 슈이치와 마츠다 토타이다. 원작과 반대로 영화판에서는 소이치로를 제외한 타 수사관들보다 나이가 많으며 계급 또한 소이치로만큼은 아니지만 높은 계급으로 보인다. 본래의 우키타 포지션이던 모기가 사망하자 방송국으로 가려다가 L에게 저지당하고 윽박지르던 걸 보면 원작의 아이자와 포지션을 가져온 듯하다.
뮤지컬판과 드라마판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드라마판에선 새로운 여성 수사원이 등장한다.
[1]
실사영화판에서는
1950년경, 애니메이션에서는
1980년.
[2]
애니메이션에서는
2007년.
[3]
이것 때문에 죽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4]
애니판에선 이 개그신이 생략되고 미소라 나오기 실종 신고를 전달했다는 언급만 나왔다.
[5]
전화는 모조리 통화 중이었고 문을 잠갔으며 경비는 우키타가 문 두드리며 문 열라는 말에 두 손으로 X자를 그리며 그럴 수 없다고 거부했다. 할 수 없이 총으로 문을 부수려고 하다가 그만 당해버린다.
[6]
이걸 보고 격노한
아이자와 슈이치가 사쿠라 TV로 직접 찾아가려 했지만 L은 더 이상 희생자를 늘릴 수 없기에 그를 막았다. 이후 우키타와 비슷한 생각으로 방송국에 온 것으로 보이는 이름 모를 또다른 경찰관들 2명 역시 살해당하고, 키라를 반대하는 방송인들까지 같은 꼴을 당한다. 라이토는 이렇게 죄없는 사람들을 죽인 미사에게 "네 부모를 죽인 살인범과 네가 뭐가 다르지?"라고 했을 정도. 정작 그러는 라이토 역시
미소라 나오미와
레이 펜버 등 죄 없는
FBI 수사관들을 죽였지만 말이다.
[7]
15화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8]
정확히는
두 번째 키라나 다른
사신의 눈 계약자가 사람의 얼굴을 보고 노트에 적을 이름을 알 수 있다.
[9]
영화판 한정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