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01:10:00
우리노래전시회 1집 8人 옴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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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1ede1><colcolor=#b40965>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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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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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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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 Lab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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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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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포크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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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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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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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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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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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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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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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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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번 뒷면 추천서]
새 感覺派의
誕生인가.
8人8色인데 하나 같이 소리의 위치가 가깝게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소리들이 그렇게 새로울 수 없다.
무겁게 걸쳤던 거죽 옷을 훨훨 다 벗어 버린 느낌이다.
刻苦(각고)
克己(극기)
硏磨(연마)
我執(아집)
超然(초연)을 거쳐
드디어 그들은 새 지평선을 넘어
들려오는 듯한 새로운 울림의 소리를 우리 앞에 펼쳐 놨다.
吐(토), 嘆(탄), 喝(갈), 그리고 그 뒤에 떨어지는 한숨.
그들만의
空間에서 그들만의 입김을 본다.
참된 소리의
眞實과 부끄럼이 한데 어울려 어떤 産苦(산고)를 같이
하는 아픔마저 안겨주는 이 한판을 반기게 되는 것은 누구일까.
大衆일까, 젊음일까, 뉴·영 일까?
8人8色의 이 한판에서 聽覺的인
新鮮함을 實感하는 나의 기쁨과
놀라움은 크다.
李 白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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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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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22위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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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1998년 2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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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발매된 우리노래전시회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
들국화의 베이시스트로 유명한
최성원이 들국화로 활동하기 이전 '새로운 조류의 발굴'이란 취지로 여러 무명 뮤지션 8명을 모아서 만든 옴니버스 앨범으로,
전인권,
시인과 촌장,
어떤날,
최성원,
이광조,
박주연,
강인원,
양병집이 참여하였다. 지금은 하나 같이 희대의 명뮤지션으로 평가받는 가수들이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이들은 모두 무명 뮤지션이었다.
옴니버스 앨범이긴 하지만 곡들을 들어보면 대체로 포크/포크 록이라는 큰 분류 하에 묶여서 유기성을 가지는게 특징이며, 수록곡들은 이후 각 뮤지션들의 정규 앨범에 재수록되었다.
무명 뮤지션들을 재발굴하여 조명을 받게하여 부상할 수 있게한 점에서 매우 의의가 있는 앨범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앨범 이후 전인권과 최성원은 들국화를 결성하여 한국 록의 전설이 되고, 어떤날과 시인과 촌장은 이후 한국 포크에 큰 발자취를 남기게 된다. 이광조, 박주연 등도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동아기획이라는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중심이 되는 기획사가 설 수 있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준 앨범이기도 하다.
이 앨범 이후 우리노래전시회 시리즈의 앨범은 4집까지 나오게 되며, '우리 모두 여기에' 시리즈 등 비슷한 컨셉의 옴니버스 앨범도 여럿 나오게 된다.
3. 트랙 리스트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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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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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둘기에게 (4:04)
작사 · 작곡:
하덕규 / 노래:
시인과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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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촌장 2집
푸른 돛에 재수록되었다.
비둘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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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의 깊은 어둠을 흔들어 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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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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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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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댄 왠지 달라요 (3:47)
작사 · 작곡:
최성원 / 노래: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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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1집에 재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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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세상 사랑이 (3:37)
작사 · 작곡:
최성원 / 노래:
양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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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집 3집 ‘그대 떠난 빈자리’에 재수록되었다.
이 세상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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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사람이 모두 분홍빛 사랑만 할 수 없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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