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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ian Force willhaben 2024 시즌 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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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ian Force willhaben Vander[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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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르 마테우시 보그단 (Oskar Mateusz Bogd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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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4년 4월 18일 ([age(1994-04-18)]세) |
국적 |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
ID | vandiii # |
포지션 | 서포터[2] |
소속 |
(2024.01.06 ~ 2024.04.28) Austrian Force willhaben (2024.07.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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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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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감독.
2016 롤드컵 4강, 2018 서머 LEC 준우승, 2020 서머 LEC 정규시즌 1위 등의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트리츠, 산토린과 같은 진짜 극단적인 대기만성까진 아니지만, 붙박이 1부 주전을 확보하고도 전성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서서히 기량이 우상향한 입지전적인 인물. 15년부터 전성기가 끝나지 않던 교수님이 좀 비정상이라 그렇지, 14년부터 19년 혹은 20년이면 다른 유럽 레전드들과 비교해도 전성기도 비정상적으로 길다. 원거리 딜러 출신의 포지션 전향자임을 감안하면 정상참작이 가능한 극히 좁은 챔프폭과 좁은 시야, 다소 정직한 플레이가 유럽 S급 서포터로 불리기에는 다소 아쉬운 단점으로 지목받았지만, 대다수를 극복해냈다.특히 16 롤드컵에서 고질적 단점이던 AP 물몸 서포터 숙련도를 크게 개선하고, 18~19년에 팀 커리어가 등락하는 과정에서 전무하다던 운영 기여도를 다소 개선하는 등 19 서머에는 그간 전성기 미씨의 하위호환이라던 평가가 무색하게 잠시였지만 S급 서포터의 편린을 보여주었다.
94년생의 고령으로 인해 20년부터 완만하게 메카닉 감퇴가 이뤄지면서[3] 22년에는 ERL에서도 높은 수준의 지배력은 보여주고 있지 못하지만, 한국으로 치면 전성기 레이스나 카인과 같이 다소 수수하지만 탄탄한 활약을 최소 6년간 보여준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선수 경력
일단 ROCCAT 시절이 유명한데 그 전엔 H2k에 있었으니 사실상 나갔다 돌아온 것이다. 서포터 쓰레쉬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ROCCAT의 초반 상승세에 도움을 줬으나 쓰레쉬, 모르가나를 제외한 나머지 챔프에서 문제가 드러나 결국 ROCCAT의 하향세의 원인으로 지목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 기량은 좋은 편이라 이후 챔프폭을 넓히고 라이너들이 부실한 로캣에서 정글러와 함께 강력한 전력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쓰레쉬가 필밴급.오버파우의 벤치행과 새 코치 야마토캐논의 영입 이후 서머시즌에 반더의 기세는 더 살아났다. 시야장악과 끊어먹기, 한타 등에서 높은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 옐로우스타, 카싱, 하일리생, 미시 등 EU 서폿 수준이 흉가를 탈피한 것은 사실이지만 반더 정도의 서폿을 구하기는 절대 쉽지 않다.
그리고 얀코스와 세트 메뉴(...)로 이적했다. 전임자인 카싱보다는 약간 존재감이 약하지만 유럽 3대 정글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얀코스와의 뛰어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고, 개인으로 봐도 챔프를 약간 타는 것만 빼면[4] 충분히 뛰어난 서포터다. 함께 영입된 포기븐이 엔레이티드나 에드워드 같은 퇴물급 서포터를 데리고도 봇 라인전을 주도할 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자라는 것도 밴더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지 않아도 되는 이유.
H2k로 돌아온(?) 시즌 6에는 최근 OP서폿인 알리스타 플레이가 일품이다. 밴더의 알리스타는 한타나 합류전에서 상황을 뒤엎는 모습을 정말 여러번 보여줬다. 챔프폭을 넓히는 속도는 약간 느릴지 몰라도 깊이는 확실한 듯하다.
다른 챔프는 그냥 편차가 있다 정도지 못하지는 않는데 바드는 정말 못한다. 바드를 처음 쓴 경기부터 인상적인 고의트롤급 플레이를 보여줘 위에 장황하게 적혀있는데, 시즌 6에도 바드만 꺼냈다 하면 클래스가 최소 두단계는 떨어지는 느낌이다. 궁을 맞추거나 못맞추더라도 궁을 이용해 효과적 진형붕괴를 시키는 장면을 거의 본 적이 없고, 우주의 결속도 기가 막히게 스턴이 안 되곤 한다.
다만 카르마도 더럽게 못하는 것 같다. 스킬 사용 타이밍도 이상한데 Q가 맞질 않는다. 메이지를 못한다고 하기에는 모르가나는 진짜 장인급으로 잘하고, 이니시에이터만 잘한다고 하기에는 또 바드를 더럽게 못하는 정말 기묘한 장인형 플레이어. 대충 매라의 레오나와 나미를 떠올리면 된다.
그런데 롤드컵에서는 그동안 혹평받던 카르마나 절대 안하던 나미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생애 첫 롤드컵에 조별리그 1위를 달성하는데 톡톡히 기여했다. 그리고 8강에서는 기어이 3연 자이라로 ANX를 격파하며 연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류와 포기븐을 내보내고 페비벤을 영입한 H2k가 한국인 봇듀오를 영입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팀을 나왔다. 이후 예상대로 남은 팀 중 가장 대우가 좋을 듯한 샬케에 합류했다. 유체폿이 G2의 미시라면 그보다 다소 플레이가 단선적이지만 기본기가 탄탄한 밴더와 다소 던지지만 변수 생성력이 출중한 하일리생이 넘버 2를 경합한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꾸준히 인정받아온 서포터라 샬케의 승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현지에서는 기대를 품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고, 최고의 기량으로 팀이 정규시즌 1등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러나 EU CS 플레이오프때 정글의 멈출수 없는똥으로 결국 승강전을 따지 못했다.
결국엔 샬케를 나오고 바이틸리티로 이적했다. 샬케에서 보여준 플레이만 봤을떈 LCS EU 상위권 서폿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충분히 활약할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현재 바이틸리티 선수들 4명 모두 다 상태가 좋지 않아 샬케처럼 고통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감독인 EU탑급 감독인 야마토캐논과 벤더의 어깨가 많이 무겁다.....
정말 현재 상황까지도 힘든 상황. 스틸백이 라인전이 약한 것을 벤더가 잘 커버쳐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드와 정글이 너무 던지는 경향이 있다. 탑은 잘하면 잘하지만, 말리면 너무 말려서 앞으로가 걱정된다.
그리고 샬케로 돌아와 업셋과 재회하였다. 탑봇은 확실한 슈퍼팀 로스터긴 하다.
그리고 업셋이 개막전에 건강 문제로 불참하자 감독인 보리스를 서폿으로 세우고 본인이 원딜로 가서 로캣의 히큐를 잡아먹고 바루스로 하드캐리하였다. 밴더의 탄탄한 메카닉과 침착한 한타능력이 땜빵으로는 원딜도 볼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다음 날은 실질적 유체원 한스사마를 만나서 정리당했다만.
업셋과 재회하고 여전히 빼어난 라인전과 한타능력을 보여주지만, 팀의 운영능력이 너무 망하면서 책임을 뒤집어쓸 수도 있는 상황. 고전적 서포터인 밴더+병사형 정글러인 프라이드+본인 기복 수습하느라 오더 기대가 안되는 누크덕 등 맵리딩에 도움이 별로 되지 않는 선수들이 많다 보니 중구난방 오더가 너무 많다. 크게 개선되었던 시야장악 부분도 많이 무너진 모습.
그리고 샬케에서 나온 뒤 1부리그가 아닌 로그 아카데미로 이적하게 되었다. 하필이면 예전 파트너인 울라이트와 함께...... 사실 벤더정도면은 오더는 딸려도 기본기나 실력면에서는 1부리그에서 충분히 먹고살 수 있었을텐데 굳이 아카데미에 가나?라는 의문점이 생기긴 한다. 요즘 유럽리그가 한국인 서포터 영입 붐이고 94년생의 많은 나이와 다소 올드한 플레이스타일이 종합된 결과인 것 같기는 한데, 1부리그에 더 애매한 서포터들이 많다.
그리고 로그가 엄청난 연패로 인해 결국 벤더를 콜업했다. 사실 와디드가 못하진 않았는데 라인전에서 터져 그래도 라인전능력이 와디드보다 뛰어난 밴더가 낫지않을까해서 콜업했다. 결과는 와디드보다 더 괜찮은 활약을 거둬 2승을 거두며 성공적. 이미 로그아카데미에 새로운 서폿을 영입한거보니 벤더가 다음 시즌도 1부에서 뛸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9 LEC 서머시즌에는 와디드가 북미로 이적하면서 확실한 주전자리를 꿰찼다. 그리고 원딜파트너도 바위게 히큐와 던지는 울라이트여서 라인전 강한 벤더가 잘 보좌해야되긴하는데 암울하다.... 서머 경기력을 보면 솔직히 라센, 벤더 투맨팀이라해도 무방하다. 벤더가 엄청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딜이 하자있는 울라이트여서 언제 벤더도 멘탈이 터질지 모르는게 함정...
2019 서머에도 소나텔포에 절묘하게 궁을 걸어 텔타고 간 무적소나가 탑을 터뜨리게 만드는(!) 타릭이나 이전과는 다른 넓어진 시야를 통한 탐켄치 운영 등으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동시기 라이벌이던 두뇌파 서포터 옐로우스타, 카싱은 물론 자신의 상위호환이라던 미시까지 다 개인기량, 메카닉 쪽이 박살나서 은퇴, 서브화, 혹은 퇴물화 테크를 타고 있는데 무력 뿐이라던 밴더는 무력이 여전한 것은 물론 판단력도 오히려 향상되는 모습이다.
20년도에도 건재한 모습으로 2번째 롤드컵 무대를 밟았지만, 19년에 비하면 기량이 서서히 내려가는 느낌이 있었다. 결국 미스핏츠로 이적한 21년에는 신챔프 렐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등 어째 미스핏츠 시절 소아즈 2호가 될 기세다.
21 서머에는 렐 너프 덕인지(...) 아니면 팀의 떡상 덕인지 훨씬 폼이 괜찮다. 16~19년의 최전성기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코비와 함께 팀의 체급에 기여하고 종종 상체가 뇌절할 때 한 번씩 커버해주면서 팀이 4위까지 올라왔다.
22 스프링에는 02년생 신예 메르사에 밀려 LFL로 샌드다운되었고, LFL에서 특급 신예 차예크와 준수한 신예 이렐러번트, EM 우승 경력의 틴스와 울라이트 등 탄탄한 로스터를 갖췄음에도 다른 팀들의 로스터도 미쳤고 MSFP의 팀합도 썩 좋지 않아서 4위까지 주어지는 EM 진출권 획득에 실패하고 말았다. 물론 틴기방패 때문에 밴더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은 별로 없는듯?
4. 여담
-
스킨십을 좋아하는 걸로 보인다.경기 승리 후에 포기븐과 류를 열심히 껴안는 모습과 개인 방송에서 얀코스와 껴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물론 울라이트는 껴안지 않았다. 너라면 껴안겠냐...그리고 4년만에 울라이트와 다시 만났다
- 서포터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은 코르키와 이즈리얼이라고 한다. 서포터들 중에 유독 빼어난 메카닉이 두드러지듯, 원래 포지션이 원딜러였고 LEC에서도 히큐쯤은 발라먹는 원딜 실력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
[1]
前 VandeR, VandeRnoob
[2]
바텀 → 서포터
[3]
한스사마와 호흡을 맞추고도 라인전 강점을 보여주지 못한 2020년 때문에 전성기에도 라인전에 강점이 없었으리라 착각하는 팬들이 있는데 프로 초기와 전성기 밴더는 원거리 딜러 출신답게 다른 단점은 많았어도 라인전만큼은 유체폿 계보 중에도 원탑인 미씨는 돼야 밴더와 동급이거나 살짝 위일 정도로 고평가받았다. 애초에 아무리
포기븐이 라인전이 뛰어나도 그 파트너가 밴더가 아니었다면 후에 롤드컵을 각자 우승하게 되는 데프트 메이코 듀오의 LPL 전승우승 시절 전성기 호흡을 상대해서 세 번 중 한번이라도 개입 없이 라인전을 상성 이상으로 대승하는 퍼포먼스를 절대로 뽑아낼 수 없었을 것이다.
[4]
유럽에서 쓰레쉬는 카싱과 2탑, 모르가나는 하일리생과 2탑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잘하는데그사이 미시가 너무 저평가인데 나머지 챔프는 모든 챔프를 다 잘한다고 보기도 어렵고 그 몇몇 챔프로도 그냥 1인분 하는 느낌이다.
[5]
현재 스미티제이와 셀피는 H2k에서, 밴더와 업셋은 샬케에서 각각 리그 9, 10위 수준의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6]
그런데 탑솔이나 원딜이라면 모를까 유럽에서 정상급 활약을 해준 한국인 용병 미드는 16서머
나이트, 18스프링
블랑 정도밖에 없다. 유럽에서 어설프게 B급 한국인 미드 영입하면 손싸움부터 망하고 욕받이 직행이다. 원딜도
엠퍼러 우승하고 1시즌만에 쫓겨난 말고 성공사례가 없는 것 같은데... 물론 자본력이 부족해 한국 S~A급이 안 오던 LCS EU 시절과 프랜차이징으로 연봉이 상승한 LEC의 상황이 조금 다르긴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