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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3:23:59

오버로드(게임)

오버
OVERLOAD
파일:overload_game.jpg
개발 Revival Productions LLC
유통 Revival Productions LLC
플랫폼 PC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콘솔 PlayStation 4 | Xbox One(예정)
출시 대한민국 2017년 3월 14일(얼리 액세스)
2018년 5월 31일
북미
등급 대한민국 심의등급 미정
북미 T
장르 FPS
엔진 유니티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상세
3.1. 디센트 시리즈와의 비교점
4. 발매 전 정보5. 패치 내역6. 멀티플레이7. 게임 관련 정보
7.1. 스토리7.2. 도전 모드
7.2.1. 도전 모드 경험치 언락
7.3. 무기
7.3.1. 주 무기(Primary Weapons)7.3.2. 부 무기(Secondary Weapons)
7.4. 선체 업그레이드7.5. 적7.6. 아이템
8. 평가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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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센트 시리즈 중 1, 2편의 제작사였던 Parallex Software 제작진들이 다시 뭉쳐서 설립한 'Revival Productions LLC'에서 제작한 디센트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

스팀 계정이 있다면 데모 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해볼 수 있다. 튜토리얼 스테이지와 미션 1, 2개의 도전 모드가 수록되어 있다.
제목은 정신적 전작이 그랬듯 레벨 끝에서 반응로를 공격하면 '과부하(Overload)를 일으켜서 폭발하는 것'에서 따온 듯.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운영체제 Windows XP SP2
Mac OS X 10.8
Ubuntu 12.04
프로세서 SSE2 instruction set support
DirectX DirectX 9 및 11 이상
4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8GB

3. 상세

디센트(2019)(구 디센트: 언더그라운드)와 함께 디센트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을 자처한 게임인데다 제작진도 1, 2편을 만든 사람들 대부분이다 보니 게임 플레이 감각은 디센트 시리즈와 거의 흡사하다. 다만 세월이 오래 흘렀다 보니 시스템 상으로도 많이 발전했다.

이 게임과 마찬가지로 디센트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을 자처했던 디센트(2019)의 개발이 오랫동안 정체되었다가 재개된 데다 정식 발매가 이 게임이 훨씬 빨리 이루어졌기에, 이 게임이 사실상 디센트의 정통파 정신적 후속작으로 간주되고 있다.

3.1. 디센트 시리즈와의 비교점

4. 발매 전 정보

5. 패치 내역

6. 멀티플레이

7. 게임 관련 정보

7.1. 스토리

플레이어는 MPSV(다용도 지원함선)의 탑승자이자 코다치급 전투선의 조종사로, 토성의 위성에 위치한 크로너스 개척지를 항해하던 중 위성 이미르(Ymir)에서 갑자기 광업용 로봇이 폭주했다는 긴급 구조 요청을 받는다. 이에 응하여 이미르에 있는 시설로 들어가 로봇들을 전부 파괴하는 임무를 받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초반은 소행성대 위성들 위주로 진행되고, 미션 6에 가서야 타이탄에 진입하는 정도. 다시 토성의 위성으로만 돌아다니다 크로너스 개척지의 진실에 다가서는데...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

각 임무의 브리핑과 레벨 내에서 수집할 수 있는 음성 기록을 들어보면, 주노 오프월드(크로너스 개척지의 모기업)의 CEO인 가브리엘 칸토어와 누군가가 계속 갈등을 일으키고 있으며, 엔셀라두스에서 타이탄으로 향하던 셔틀 하나가 사고를 당해 승무원이 전원 사망한 일이 있었고, 그 이후 칸토어가 갑자기 모든 시설을 공격에 맞서 강화해야 하며, 한편으로는 각 시설마다 알 수 없는 기술들을 연구 개발하도록 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테티스 연구소에서 의외의 사실이 밝혀진다.

사실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에는 외계인 함선이 추락해 있었고[5], 칸토어는 처음부터 여기에 욕심을 내 크로너스 개척지 프로젝트를 실행한 것이었다. 크로너스 개척지의 수익성이 없다고 걱정하던 동료를 타이탄에서 이미르로 보내버린 걸 보면 수익이 낮은 것도 상관 없던 모양. 플레이어는 이를 알아내고 엔셀라두스에서 칸토어를 찾고자 하나, 도중에 외계인 함선이 일종의 간섭을 일으켜 탈출이 불가능해지고 결국 외계인의 포탈로 들어간다.

포탈에 들어간 플레이어는 이내 고니자리 은하계에 있는 한 외계행성으로 워프하게 된다. 이 외계행성은 신비로운 구조물로 되어있으며, 시공을 초월한 이들의 유산인듯하다. 인게임에서는 (아마도) 외계의 영향을 받은 강화판 로봇들을 상대하게 되며 퓨전캐논 및 랜서로만 작동가능한 스위치(작동하면 수초간 스위치에 연결된 특정한 문이 열리거나 하는 식), 그리고 맵내 텔레포트 기믹이 등장한다. 당연히 구해야할 동면포드는 없으며, 모선의 지원따위 못 받으므로 레벨간 업그레이드도 생략되는데다 홀로가이드 역시 사용불가.

실제 정황은 이렇다. 추락한 외계 함선에는 AI가 세 개 탑재되어 있었는데, 이를 발견한 칸토어는 입막음을 위해 이걸 본 사람들을 셔틀 사고로 죄다 죽였다. 그러나 살아남은 연구원에 의해 이 사실이 밝혀지고, 연구원들이 AI 하나를 빼돌려 엔셀라두스에서 타이탄을 거쳐 주노 오프월드 본거지(소행성대)로 보내려 했다. 그리고 이걸 맡은 사람이 바로 주인공 알렉스 워든이었다. 이 이름은 타이탄의 음성 파일부터 언급된다. 한편 남은 AI 하나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

이미 외계 행성에 도착한 칸토어는 자신은 모든 것을 듣고 볼 수 있으며 주인공에게 다시 돌아갈 길은 없다는 말을 하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제정신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다가, '파도치는 방대한 지식 속에서 내가 사라져가고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더니, 끝내 어떤 우화를 브리핑하면서 완전히 외계 AI에 통합되어버린다! 그리고는 나머지 AI가 이미르에 있으며, 플레이어를 없애고 곧 그 곳으로 침공을 갈 것이라고 한다. 플레이어는 최종 보스인 스트라타투스타를 격파한 뒤, 외계 포탈을 타고 다시 이미르(게임상으로는 '이미루스'로 나오는데, 이미르의 반응로가 AI와 통합되어 외계인에게 점령당한 것)로 와서 반응로를 과부하시켜 포탈을 없애버리고자 하나, 반응로가 과부하되지 않아 결국 이미르를 통째로 날려버린다.

한편 칸토어의 우화를 잘 들어보면 사실 그 우화 자체가 이 스토리의 시발점인 것을 알 수 있다. 우화에는 '세 여왕', '마법사(소서러)', '그 마법사의 제자들'이 나오는데 이들을 각각 세 AI, 칸토어, AI를 숨긴 연구원에 대입해보면 말이 딱 맞게 된다(연구원을 제자로 한 이유는 그들의 고용주가 칸토어이므로). 장소들도 마찬가지로, '하늘을 나는 성', '가장 먼 달', '얼음의 땅'은 각각 외계 우주선, 이미르, 엔셀라두스에 대입할 수 있다. 즉, 작중에서 로봇들이 연구원들을 공격한 것도(우화에서는 '두 번째 여왕이 노예들에게 주인을 죽이라 명했다'고 표현), 플레이어가 타고 있는 모선(Iberia)이 통신을 못 한 것도, 플레이어의 기억이 상실된 것도 전부 이 AI가 벌인 일이었다. (다만 로봇에 학살 프로그램을 처음에 집어넣은 건 칸토어가 스스로 자신이라 말하고, 자신은 그걸 기동하거나 테스트한 적 없다고 한다.) 우화에 나오는 내용으로 보면 이 AI들은 다른 종족을 흡수하여 자신들에게 통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쟁광인 것 같다.

엔셀라두스에 외계인 함선이 추락한 점은 실제로 엔셀라두스에서 생명체의 존재가능성이 제기되었다는점에서 모티브를 딴 설정인듯하다.

7.2. 도전 모드

에이스 난이도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인새인 난이도를 플레이할 수 있다. 데모 버전은 200킬, 정식판에서는 10만 점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특정한 맵에서 끝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최대한 처치하며 살아남는 서바이벌 모드이다. 50킬을 달성할 때마다 무작위 무기가 하나 강화되며 적이 등장하는 빈도도 높아진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주 무기 2종류와 보조 무기 2종류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적들을 잡으면서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새 무기를 획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종종 경고와 함께 해당 로봇의 슈퍼 버전이 출몰하거나, 서지(surge)나 매복병(ambush)라 해서 수많은 로봇들이 밀려오는 때도 있다.

정식판에서 경험치 5000을 달성하면 추가 맵이 2개 개방되며, 이 2개의 맵에서만 등장하는 적이 있다. 이 부분은 스포일러이므로 본 문서의 '적' 문단을 참조할 것.

7.2.1. 도전 모드 경험치 언락

경험치량 효과
250 체력 +25
500 애프터버너 발동 시 이동 속도 증가
1000 신호탄, 헤드라이트, 애프터버너 발동 시 전력 소모 없음
2000 폭발 범위로 받는 피해 감소
3500 타임밤과 썬더볼트 해금
5500 실탄 적재량 증가
8000 강화 아이템 지속시간 증가
11000 시작시 주무장 한종류를 더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
15000 돌진 공격 대미지 증가
20000 소용돌이와 랜서 해금

7.3. 무기

스토리 모드의 각 스테이지 사이마다 주/부 무기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1단계 강화는 일반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소모하고, 2단계 강화는 별도의 슈퍼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소모하며 두 종류 중 하나를 고르게 되어 있다. 모든 주 무기에는 5포인트가, 부 무기에는 4포인트가 필요하다. 업그레이드는 한 번 수행하면 바꾸거나 취소할 수 없으니 주의. 어떤 게 좋은 지 모르겠다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뒤 업그레이드 전 자동 저장이 항상 되므로 이를 이용하면 좋다.

도전 모드에서는 기본적으로 1단계 강화가 적용되어 있고, 2단계 강화는 각 무기로 일정 킬 수를 달성할 때 무작위로 결정된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받고 10초 이내에 가이드봇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2단계 강화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데모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주·부무기 각각 5종류뿐이며 데모 버전과 정식판의 무기 키 배치가 다르기 때문에 데모 버전의 무기 키에 익숙해지면 곤란하다.

7.3.1. 주 무기(Primary Weapons)

업그레이드에 5포인트가 소모된다.
기본 강화 기본 화력과 넉백 20% 증가
2단계 강화 Q 디센트 시리즈의 그 4문 강화. 다만 디센트 시리즈의 추억을 생각했다면 달리 영 믿음직스럽지가 못한데, 4문이 되는 건 좋지만 기본 화력이 기본 강화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는 데다 전력 소모도 두 배가 되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RF 연사력이 2배로 증가하며, 탄속도 40% 가량 빨라진다. 화력도 기본 강화가 된 상태 그대로 보존된다. 4문을 포기하는 대신 기본적인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했기에 사실상 디센트 시리즈의 플라즈마 캐논으로 만들어주는 고성능 업그레이드.
기본 강화 탄착군 축소(명중률 증가) 및 전력 소모량 감소
2단계 강화 X4 삼각형 탄착군 가운데에 투사체가 한 발 더 추가된다. 실화력은 증가하지만, 전력 소모가 조금 높아지는데다 탄착군이 벌어지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본격 근접용으로 특화하겠다면 디센트 2의 헬릭스 생각하고 이걸 찍어주자.
F 탄착군이 더욱 줄어들어서 사실상 세 발이 한 지점에 꽂히며, 전력 소모가 감소하고 탄속이 30% 빨라진다. 전작의 레이저의 높은 가성비를 이어받는 업그레이드이다.
기본 강화 한 번 벽에 튀면, 반사되는 곳에서 25도 반경 근처의 적을 자동으로 추적한다. 적을 놓치더라도 바로 추적해서 높은 확률로 적에게 꽂아버릴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한 업그레이드.
2단계 강화 RF 연사력 증가. 이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디센트 시리즈의 플라즈마 캐논의 연사력을 되찾는다.
L 탄속과 벽에 맞았을 때 튀는 최대 횟수 및 최대 사거리[6]가 증가하며, 튀었을 때 적을 추적하는 각도가 45도로 더욱 늘어난다.
기본 강화 연사력 증가
2단계 강화 DX 공격력과 각 산탄 당 폭발 범위 증가, 산탄도 감소
AF 자동 연사로 발사 방식을 변경하는 대신 좌우 번갈아 발사하는 방식으로 변경, 산탄도 감소
기본 강화 연사력 2배로 증가
2단계 강화 DX 기본 화력 및 적중 시 폭발 범위가 증가한다. 사실상 폴아웃: 뉴 베가스 대물 저격총에 폭발탄을 물린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주는 강력한 업그레이드이다. 이 무기를 저격 소총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이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것이 좋다.
M 연사력이 더욱 증가하며 한 번 발사할 때 탄을 1발 소비하는 대신 화력도 조금 줄어든다. 이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디센트 2의 가우스 캐논과 비슷해진다.
기본 강화 연사력 증가
2단계 강화 DX 기본 위력과 폭발 범위가 증가한다. 다수의 적이나 반응로, 보스를 상대할 때 좋다.
VK 탄자가 사출된 뒤 잠깐 허공에 머물렀다 적에게 히트스캔의 형태로 꽂는다. 유효 사정거리가 증가한다.
기본 강화 투사체에 관통 효과가 생긴다. 여기까지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디센트 시리즈의 퓨전 캐논과 동일해진다.
2단계 강화 MX 최대 충전 한도와 탄속은 증가하고, 충전 속도 및 다시 발사하기까지의 대기 시간이 감소한다. 전성기 때의 퓨전 캐논과 비슷하게 쓸 수 있게 해주는 상급자용 업그레이드.
RT 투사체가 적을 추적한다. 대신 화력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초보자용 업그레이드에 가깝다.
기본 강화 없음
2단계 강화 C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주고, 발사 딜레이가 매우 짧아진다. 손가락만 빠르다면 거의 SF 업그레이드 급.
SF 1문으로 바뀌는 대신 자동 연사로 바뀐다. 단, 에너지 소모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너무 난사하면 금세 에너지 부족에 허덕이게 된다.

7.3.2. 부 무기(Secondary Weapons)

부 무기들은 첫 업그레이드가 25킬이다. 업그레이드에 4포인트가 필요하다. 간혹 '슈퍼 미사일'이라고 해서 주황색으로 빛나는 아이템이 있는데, 그걸 먹으면 최대 적재량 만큼의 무기가 추가된다. 이걸 먹으면 일시적으로 해당 무기의 최대 적재량을 무시한다(!).
기본 강화 위력 증가, 적재량 1.5배
2단계 강화 XS 탄속이 거의 히트스캔급으로 빨라지고 직격 대미지가 증가한다. 디센트 2의 머큐리 미사일로 만들어 주는 강력한 업그레이드.
T 약한 유도 기능이 추가된다. 유도 성능은 연발미사일 수준이다.
기본 강화 약한 유도 기능이 추가된다. 실화력을 급격하게 올려주기 때문에 사실상 주력 무장 중 하나로 만들어주는 강력한 업그레이드.
2단계 강화 XS 위력 증가, 적재량 1.5배
ST 유도성능이 더욱 강화된다. 거의 업그레이드 안 한 헌터와 동급.
기본 강화 직격 대미지 증가.
2단계 강화 W 한 번 발사할 때 세 발이 나간다. 적이 많이 쏟아지는 도전 모드에서 유용하다.
XT 적재량 1.5배, 투사 속도와 유도성능이 더욱 강화되어 몇몇 복잡한 지형도 잘 피해다닌다.
기본 강화 지속 시간 증가.
2단계 강화 XS 위력 증가, 적재량 1.5배
ST 유도성능이 더욱 강화되고 지속 시간이 더 길어진다. 유도 성능은 거의 업그레이드 안 한 헌터와 동급.
기본 강화 위력 증가, 플라즈마 탄의 유도 성능 강화, 미사일과 플라즈마 탄의 이동 속도 증가
2단계 강화 XB 플라즈마 탄의 위력과 개수 증가, 적재량 증가
CL 적재량 증가, 폭발 위력 증가, 플라즈마 탄의 유도 성능 강화. 벽에 부딪히지 않아도 짧은 거리를 날아가다 자동으로 폭발한다.
기본 강화 날아가는 도중에 부 무기 발사 버튼으로 중간에 폭파시킬 수 있다.
2단계 강화 A 투사 데미지를 올려주고 적재량을 2배로 늘린다.
XS 폭발 범위와 공격력, 그리고 폭발 시 나오는 파편의 수가 증가하고 적재량을 늘린다.
기본 강화 폭발 반경 주변에 있는 적들에게 스턴을 건다.
2단계 강화 LT 스턴 시간과 불릿 타임 시간 증가, 적재량 증가
XS 미사일 속도 증가, 데미지 증가, 적재량 증가
기본 강화 없음
2단계 강화 XG 블랙홀로 끌어들인 적이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힘. 적재량 증가.
LP 블랙홀의 반경이 커짐. 적재량 증가.

7.4. 선체 업그레이드

무기 업그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스테이지 클리어 후 가능하다. 다른 업그레이드와 마찬가지로 2단계 업그레이드에서는 같은 양의 슈퍼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소모하며, 일부는 1단계까지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종류 포인트 효과 기본 1단계 2단계
Armor Toughness 6 받는 대미지 감소. 0% 20% 35%
Energy Efficiency 4 에너지 무기가 사용하는 전력량 감소. 사실상 에너지 무기들의 장탄량을 늘려준다. 0% 20% 35%
Maximum Ammo 4 실탄 적재량 증가 400 500 600
Flight Speed 4 이동속도 증가 0% 10% 15%
Smash Damage 4 돌진 공격 대미지 증가 0% 50% -
Blast Protection 4 폭발성 공격의 자폭 데미지 감소 0% 50% -
Boost Speed 4 애프터버너 사용 시 가속도 증가 0% 10% -
Boost Cooling 4 애프터버너 지속 시간 증가 5초 10초 -
Accessory Energy 3 조명탄, 헤드라이트, 애프터버너를 전력 없이 사용가능.[8] 에너지 사용 에너지 미사용 -
Item Duration 3 파워업 지속시간 증가 20초 30초 -

7.5.

정식명칭 Autonomous Operator, 약칭 Auto-OP이라 불린다.
디센트 시리즈와는 다르게 적들의 이름은 판타지에 등장하는 적들에게서 상당수를 따왔다. 일부는 몸이 붉은 빛을 띄는 강화판이 존재하고, 다른 무장을 든 변종도 있다. 모델명에서 유추했을 때 JOA는 주노 오프월드 계열 원형, CF는 크로너스 개척지 계열 개량 내지 개조판인 것으로 보인다.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
외계 행성에만 등장하는 로봇들. 이름부터가 특이하게 붙어 있다. 이들은 기본 공격력부터가 장난 아닌데다 한 데 모이면 골치아파지므로, 멀리서 발견했다면 저격으로 없애는 게 편하다.
  • 인비큘러스
    랜서로 무장한 발키리의 변종. 랜서를 4연발로 쏘는 패턴을 구사하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무조건 죽는 가장 위험한 잔챙이다.
  • 스펙트랄루스
    인비큘러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보라색의 에너지 블래스터를 빠른 속도로 난사하며 무엇보다 스스로 텔레포트까지 한다! 플레이어가 멀어지면 순간이동으로 추격하고, 몇 대 맞으면 순간이동으로 후퇴한다. 다행스럽게도 선회각은 큰 편이니 이를 노려야 한다.
  • 써먼큘러
    스펙트랄루스의 변종으로, 미사일 포드를 연사하여 공격한다.
  • 스페리온
    골렘과 유사한 자폭형 적. 외계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보라색 폭발을 일으키며, 마찬가지로 접근을 허용하면 매우 위험하다. 골렘처럼 선회각이 큰 편이라 한 번 놓쳤을 때를 노리는 것이 좋다.
  • 제노(Xeno) 강화형
    말 그대로 외계 행성의 기술력으로 강화된 적들이다. 외계 기술력으로 강화된 만큼 화력이 차원이 다르므로 매우 위험하다. 도전 모드의 외계 행성 스테이지에서 강화형 적 등장 경고가 울릴 때 이 계열의 적들이 등장한다.
    • 제노 크라켄
      데모 버전에서 슈퍼 크라켄으로 선행 등장했다. 강화된 연발미사일을 사용한다.
    • 제노 가디언
      1문 강화형 랜서를 사용한다. 거기에다 인비큘러스보다 인식거리도 길다! 위의 인비큘러스 다음으로 가장 위험한 적이다.
    • 제노 스컬지
      관통 강화형 썬더볼트를 사용하는, 디센트 1의 퓨전 헐크나 디센트 3의 쓰레셔의 악몽을 잇는 퓨전 드릴러이다. 좁은 공간에서 만났다면 타임밤을 던져놓고 화력을 총동원해서 잡아야 한다.

7.6. 아이템

세 종류가 있으며, 기본 지속시간은 20초이나 업그레이드로 30초로 늘릴 수 있다.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74/100
유저 평점
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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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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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미의 정신적 후속작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디센트 시리즈를 훌륭하게 넘겨받은 수작.

스팀에서는 발매 당일에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원작의 불편한 부분은 고치고 편의성을 크게 살리면서도 게임플레이의 기본성은 유지한 채로 재미를 더욱 발전시켰다. 1,2편의 원제작자들이 직접 모여 제작한 만큼 인디에 널린 “ 정신적 후속작” 따위들과 비교를 불허한다는게 전체적인 평. 디센트 시리즈의 팬들의 추억 보정도 있겠지만, 디센트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하다.

디센트 시리즈가 그러했듯 시야각 문제 및 적들의 뛰어난 인공지능 덕에 기본 난이도는 훈련병 등급이어도 결코 쉬운 편은 아니지만, 디센트 3 확장팩인 머시너리처럼 대놓고 어려운 스타일이 아니라 요령이 쌓일수록 그만한 쾌감을 느끼며 싸울 수 있는 스타일이다.

아쉽게도 출시 초기~중기 상업적 성과가 낮아서 현재는 개발팀 상당수가 자신들이 하던 본업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오버로드2라던가.. 확장팩이라던가, 그런것들은 기대할수가 없다는게 아쉬운점이다.

9. 기타

소장판인 컬렉터즈 에디션이 존재한다. 스팀 릴리즈보단 뒤에 나온다.
레벨 에디터도 지원한다고 한다. 조만간 스팀 창작마당도 기대할수 있게 되었다.

2018년 9월 1872패치를 발표하면서, 유저들이 제작한 맵을 엄선한 싱글 레벨 팩 DLC 업데이트를 하였다.

히든 도전과제로 '3번가'가 있는데, 싱글 캠페인 맵에 있는 모든 전광판을 파괴하는 과제다. 과제명은 Third Street까지 나와있지만, 도전과제 아이콘의 모양새까지 감안하면 정황상 3번가 세인츠를 의미하는듯 하다. 이는 볼리션이 과거 디센트 시리즈 제작진이었던것에 대한 리퍼런스로 추정된다.


[1] 2회차에서 NEW GAME+모드가 개방되는데, 이전 회차에서 업그레이드한 상태에서 다시 새 게임을 시작하며 적과 아이템 배치에도 약간의 차이점이 생긴다. 여기서는 업그레이드 포인트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으며, 대신 냉동포드나 비밀레벨에서는 여전히 추가 포인트를 획득가능하고 한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일정량 주어진다. [2] 극후반부 외계행성 및 2회차에서는 사용 불가능. [3] 선택하는 도중에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데 Grand Theft Auto V, 둠(2016)과 같은 방식이다. [4] 본작에서 주로 언급되는 기업은 일단 PTMC와 별개. [5] 기록에 의하면 작중 시점에서 무려 30만 년 전에 추락해 있었다고 한다. [6] 횟수와 별개로 사거리가 있어서, 너무 먼 곳으로 쏘면 반사되지 않고 벽에 맞는다. [7] 외계 행성에서 획득하는 무기들처럼 보라색 빛을 내는데다가, 랜서처럼 에너지 스위치를 작동시킬 수 있는 걸 보면 외계 기술로 만든 물건임을 알 수 있다. 음성 파일들을 들어보면 칸토어는 이걸 개발하면서 누가 죽든 누가 다치든 신경쓰지 않으니 무조건 개발하라고 밀어붙였다. 덧붙여 로봇 생성기(게임 내에서는 Auto-op Fabricator)나 텔레포터도 불가능해 보였는데 해냈지 않냐고 하는 걸 보면 이 둘도 원천이 외계 기술인 듯 하다. [8] 게임 특성상 비밀통로 찾기나 어두운 통로를 헤집을 일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업그레이드 하는편이 좋다. [9] 선체 업그레이드에서 비행 속도를 안 찍었다면 크리퍼 추적 속도가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