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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0:02:50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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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의 인게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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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바다 모험 꿈꾸지 않는 인어를 위해 밤을 걷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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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벤트 정보3. 이벤트 지역
3.1. 1부
3.1.1. 메인 스테이지
3.1.1.1. Ev1-1 영화제의 탄생3.1.1.2. Ev1-2 특전 오르카3.1.1.3. Ev1-3 참치캔을 갖고 튀어라3.1.1.4. Ev1-4 영화광 시대3.1.1.5. Ev1-5 바이오로이드지만 괜찮아3.1.1.6. Ev1-6 영화무한촬영현장의 비밀
3.1.2. Ex 스테이지
3.1.2.1. EV1-1Ex 철충 토벌 13.1.2.2. EV1-2Ex 철충 토벌 2
3.2. 2부
3.2.1. 메인 스테이지
3.2.1.1. Ev2-1 굿모닝 오르카3.2.1.2. Ev2-2 선생 레프리콘3.2.1.3. Ev2-3 괴도 N과 바니오스트로의 성3.2.1.4. Ev2-4 LRL : 울프헌터3.2.1.5. Ev2-5 PS 버스터즈3.2.1.6. Ev2-6 우리에게 내일은 있다
3.2.2. Ex 스테이지
3.2.2.1. EV2-1Ex 철충 토벌 33.2.2.2. EV2-2Ex 철충 토벌 4
3.3. 서브 스토리
3.3.1. 스파르탄 어썰트, 무녀 데뷔합니다!3.3.2. 세상은 자본주의3.3.3. 사디어스 경정의 우울
4. 평가
4.1. 스토리4.2. 전투
5. 기타

1. 개요

누구를 위하여 영화를 찍는가?


이벤트 시놉시스
델타와의 전쟁을 승리로 마무리 지은 오르카.
그 결과 오르카의 세력권은 유럽으로 확장된다 .
그러나 아직도 유럽의 적잖은 집단이 오르카에 불신을 품고 있는 상황.
이 불신감을 해소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그 특단의 조치란...
공식 카페 이벤트 시놉시스 개발자 노트

라스트오리진의 2023년 가을 이벤트.

2. 이벤트 정보


오르카 영화제 입장권

- 오르카 영화제에 입장하기 위한 입장권입니다. 마음껏 즐기세요!

* 이벤트 재화의 경우, 이벤트 종료 이후 삭제될 예정입니다.

* 1부 이벤트 스테이지 드랍

사멸의 세크메트

천공의 엘라

마키나

X-00 티아멧

테일러 클로스컷

뮤즈

메리

* 1부 이벤트 교환소

획득한 이벤트 소모품들은 교환소 – 이벤트 교환에서 각종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전투원 : 천우의 하토르

경장 공격 최적화 시스템 OS SS

특수 대체 코어

부품 500 지급

영양 500 지급

전력 500 지급

멸망 전의 전쟁 기록

전투 기록

전투 일지

멸망 전의 전술 교본

실전 교본

훈련 교본

대체 코어

유전자 씨앗

급속 완성 회로

오리진 더스트

고급 오리진 더스트

특수 오리진 더스트

잠재력 돌파 모듈 (경장)

잠재력 돌파 모듈 (중장)

잠재력 돌파 모듈 (기동)

수제 케이크 3개 묶음

약속의 꽃다발

특수 모듈

고급 모듈

전투 장비 코어

AI 코어

​

3. 이벤트 지역

3.1. 1부

2023년 9월 5일 추가된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 제 1구역이다.

7월 초 하반기 로드맵에 예고만되어 있다 9월 업데이트 예고때 본격적으로 소개된 이벤트로 유럽을 석권한 뒤 비협조적인 바이오로이드 집단을 포섭하기 위해 영화제를 개최한다는 줄거리이다.

그래서인지 영화 제목 패러디가 많다는 것이 특징.

지금까지는 이벤트가 신캐릭터들을 소개하고 보여주는 역할을 했지만 이번에는 지금까지 등장했던 인원들의 다른 모습, 보여줬던 모습을 다시금 보여주면서 스토리 보강을 하는 특징을 보여준다.

전투 난이도는 평이한 반면 티아멧, 마키나, 엘라, 세크메트 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투원이 많이 드랍되기 때문에 파밍을 노리면 좋다.

3.1.1. 메인 스테이지

3.1.1.1. Ev1-1 영화제의 탄생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4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2기 이상의 적을 동시에 처치한 상태로 클리어
클리어 보상
자원×5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오르카 영화제는 한 인간의 선언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델타와 전쟁이 끝나고 유럽을 석권한 오르카. 많은 바이오로이드가 사령관을 따르러 오긴 했지만 반대로 적지 않은 수의 바이오로이드 집단들이 오르카를 따르지 않았다. 리스트 컷에 의하면 불신 때문으로 인간이 있는건지, 있다면 이득이 되는건지, 델타를 절대적으로 따르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새로운 지배자가 델타보다 나은지 확신할 수 없고 무엇보다 멸망 전 인류처럼 자신들에게 해를 입히지 않을지 걱정하기 때문. 사령관이 직접 가서 설득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리스트 컷은 마치 신화의 모습일거라며 비꼰다.[1] 무엇보다 사령관에게는 다른 할 일도 많기에 다른 인원에게 맡기라고 하자 사령관은 오르카 영화제를 개최한다는 선언을 한다.[2] 리스트 컷은 너무 뜬금 없는거 아니냐 하지만 다른 인원들은 이미 준비해뒀다며 성실하게 따르려는 모습에 기행은 좀 자중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아르망은 이미 프로젝트 오르카, 오렌지 에이드의 라디오 프로그램 등으로 선전전은 하고 있었으니 그것에 연장선에 불과하다고 할 뿐이다. 이후 각 집단에서 좋아할만한걸 추천받게 되는데 리스트 컷이 그냥 포르노나 만들라고 하자 불렀냐며 탈론페더가 나온다. 물론 포르노 때문은 아니고 아르망이 촬영기술의 스페셜리스트이기에 교육 담당으로 불렀다고 한다.

한편 호드 진지에서는 케시크가 하이에나의 과도한 폭탄 사용으로 혼내는데 하이에나가 폭발의 미학이라며 자신과 스카라비아 모두 이것에 전문가라 하자 스카라비아까지 불러세워서 혼낸다. 한편 칸이 등장하자 워울프와 샐러맨더가 탈론페더의 행방을 묻는데 본부에 갔다고 하자 드디어 영창이냐며 그럴줄 알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칸은 본부에 영상 제작 강의로 차출되었다 하자 두사람 모두 포르노를 찍냐 하자 칸도 할말을 잃는다. 한편 카멜이 영화제를 연다는 공문을 보여주자 워울프는 좋다며 휴가를 내고는 참가하러 가버린다. 한편 카멜도 탈론페더의 행방을 묻자 아까 전 워울프와 샐러맨더의 반응과 똑같은 반응을 보이며 칸은 이것도 신뢰의 증거 아니겠냐며 웃는다.
3.1.1.2. Ev1-2 특전 오르카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4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3기 이상의 적을 동시에 처치한 상태로 클리어
클리어 보상
오르카 영화제 입장권×1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오르카 영화제 준비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오렌지에이드의 오라오라 라디오가 시작된다. 여기서 오렌지에이드는 오르카에서 영화제를 연다며 광고를 하다가 갑자기 총력전 연설을 패러디한 영화제를 원하냐고 외치자 레모네이드가 급하게 끊는다. 사령관실에서 사령관에게 커피를 따라주며 콘스탄챠는 전쟁 후 첫 행사이니 즐거운거라며 웃는다. 사령관이 영화 취향을 묻자 하녀와 주인이 신분차이를 극복하는 로맨스를 좋아한다고 하자 좋은 분위기로 넘어가려는데 워울프가 갑자기 난입한다. 워울프는 근처 영화 제작사가 있다며 거기서 기자재 좀 가져오겠다고 하자 사령관은 기왕 할거 본격적으로 하자며 군사 작전으로 전환한다.[3] 그리고 워울프는 명감독으로 이름을 날리겠다며 키스를 하려다 새치기해서 미안하다며 멈추고 출동한다. 그리고 사령관은 콘스탄챠에게 미안하다고 한 뒤 기습 키스를 하고 작전 지휘를 하러 간다.

작전 후 기자재와 자료를 싣고 오는데 오렌지에이드는 그와중에 각종 영화들을 알아보며 놀란다.[4] 토모는 이득은 안나는데 투자는 계속 있었다며 선악계산서를 확인하자 예산 계산에는 좋겠다며 시라유리와 함께 챙겨간다. 포츈은 이참에 영화 박물관도 만들자며 고전과 옛 촬영 장비들도 전시하자고 한다. 이후 워울프가 포츈에게 촬영용 장비를 받은뒤 콘스탄챠와 함께 보라며 메모리를 주는데 콘스탄챠와 확인해보니 옛 하녀와 주인의 로맨스 영화였다.
3.1.1.3. Ev1-3 참치캔을 갖고 튀어라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4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3기 이상의 적을 동시에 처치한 상태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 테일러 클로스컷
클리어 보상
오르카 영화제 입장권×1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귀여운 창고지기가 있는 이상 안됩니다.
영화를 찍는데 필요한 예산은 안드바리가 관리하게 됐다. 안드바리는 웃으면서 예산안을 개판으로 짜왔다고 반려한다. 이후 에키드나가 먹방 영화를 찍으려는 예산안을 가져오는데 기간 내에 남으면 어쩔거냐고 하자 촬영 후 남은 음식은 제작진이 맛있게 먹었습니다라고 하자[5] 총알은 필요 없냐며 구체적으로 짜오라고 밀어낸다.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는 옛날에 비하면 애교라며 진지한 고민을 통해 영화 제작 집중에 필요한 것이라고 한다. 동시에 자신의 전문분야라며 즐거워한다.[6] 하지만 직접 출현 대신 제작자들의 조언가로서 모두가 함께 즐거워 하는걸 보고 싶어하며 덴세츠 인원들도 다들 노력 중이라 한다. 한편 블라인드 프린세스와 키르케가 들어와서 예산안 심사를 받는데 안드바리가 종일 술먹는 내용 밖에 없지 않느냐 하자 술과 같은 기호품을 신나게 마시는 사령관 세력이 풍족한거 아니겠냐고 한다.[7] 또한 애주가들은 합류할거라는 말에 안드바리는 그럼 술 안마시는 사람은 어쩔거냐 하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는거라며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말하고 말도 안되는걸 영화로 찍는 것에 안드바리가 이상한 눈으로 보자 키르케는 참치캔을 쥐어주는데 안드바리는 시티가드를 불러 뇌물 공여죄로 잡아가게 한다. 이후 블라인드 프린세스를 선전을 위해 영국에서 구했다는 것을 생각하던 사령관은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술술술! 술을 마십시다!를 찍는 모습을 상상하고는 안드바리가 장한 일을 했다는 것에 감사한다.

리스트 컷에게 협력하지 않는 집단의 리스트를 받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멸망 전 인류에게 가혹한 일을 당한 바이오로이드가 리더로 있는 집단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들은 사령관의 방문 역시 반기지 않을 텐데 다시 가축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기 때문으로 사령관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이들은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문제였다. 한편 리스트 컷과 상의 중 오드리 세자매의 토론이 진행되는데 의상을 제작하는데 완벽을 추구하는 오드리, 가성비를 생각하는 테일러, 영상미를 생각하는 올리비아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한편 리스트 컷은 과거의 모습을 겹쳐본 듯 그리움이 보이자 사령관이 위로하려는데 리스트 컷은 자신의 자매를 자신의 이득을 위해 이용하는 것 같다며 우회적으로 거절한다. 그 사이 오드리는 테일러는 각본 쓴다며, 올리비아는 영화 현장 보러 가고 자신만 옷만들거 아니냐며 자기 마음대로 하지도 못하냐며 화를 낸다.[8] 하지만 각자 시나리오 쓰기와 영화 자문도 중요한거 아니냐하자 그럼 쉬는 시간과 잠을 줄이라고 해서 둘을 경악하게 만든다.
3.1.1.4. Ev1-4 영화광 시대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4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4기 이상의 적을 동시에 처치한 상태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 뮤즈
클리어 보상
오르카 영화제 입장권×1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영화제를 위해 많은 영화광들이 몰려듭니다.
다들 영화에 관해서는 문외한들이지만 덴세츠와 비스마르크가 있기에 괜찮았는데 프레스터 요안나는 시청자 대비 제작자가 적어 1:1 연기 지도까지 해줄 수 있다며 괜찮다고 한다. 아직 초짜들이지만 다들 열정이 있다고 하는데 워울프가 팻말을 들고 서성이다 사령관을 만난다. 워울프는 아직 주연 배우를 못찾은 상태이기 때문이다.[9] 워울프는 드라마를 찍고 싶다며 액션도 좋아하지만 첫작으로 성공하고 차차 규모를 늘릴 것이라는 워울프답지 않은 말을 한다. 그만큼 진심인거라며 주연배우 찾기에 동참하는데 여러 인원들이 지나가지만 맞지 않아서 제외되던 도중 레프리콘이 브라우니가 전쟁영화를 찍으려는데 실총 실탄을 쓰냐고 하자 요안나는 절대 반대한다.[10] 그리고는 다시 표정을 푼 뒤 연출법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하고 자리를 비우는데 워울프가 레프리콘에게 주연을 권하며 사령관이 남주인공으로 등장하고 로맨스까지 있다고 한 뒤 사령관에게 애원까지 해가며 섭외하고 결국 승낙하자 레프리콘도 합류하게 된다.

영화란 듣고 보는 예술. 그렇기에 음악 담당인 에라토와 뮤즈도 일하는 중인데 아무래도 제작인원들이 다들 경력이 없다보니 전문가에 비해 요청이 불확실하다. 그럼에도 열심히 준비 중이며 이후 뮤지컬 영화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에라토와 뮤즈였다. 그리고 한번 들어달라며 잠시 콘서트장으로 변하게 된다.
3.1.1.5. Ev1-5 바이오로이드지만 괜찮아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3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4기 이상의 적을 동시에 처치한 상태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X-00 티아멧
S 아크로바틱 써니
클리어 보상
자원×5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영화 촬영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트라이커즈 인원들도 영화를 찍을 준비 중인데 테일러가 오드리의 지적 때문에 각본에 집중하지 못해서 스케줄이 밀리게 된다. 하지만 재촉한다고 나오는 것도 아니기에 우선은 철충을 처리하기로 한다.

바바리아나가 통제를 하고 네오딤이 금속 자재로 건축을 진행하는 현장. 사령관은 전투보다 건설 같은 일에 도움을 주고 싶어했던 네오딤을 생각하며 미소를 보인다. 이후 일이 끝나자 바바리아나는 일을 마치기 위해 자리를 뜨는데 네오딤이 나쁜 여자를 좋아하냐는 질문을 한다. 사령관은 나쁜 여자에 대해 떠올리는데 오메가와 델타는 너무 갔고 덴세츠 빌런즈를 떠올리자 매력적이라 생각한다.[11] 그리고 사령관은 나쁜 여자도 좋아한다는 말에서 앞부분을 빼고 좋아한다고 하자 네오딤도 알겠다며 자리를 뜨는데 사령관은 나쁜 여자의 개념을 누가 알려줬는지에 따라 걱정이 되려 하지만 그래도 심하진 않겠지 하며 네오딤이 보여줄 나쁜 여자의 모습을 기대한다.
3.1.1.6. Ev1-6 영화무한촬영현장의 비밀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3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5기 이상의 적을 동시에 처치한 상태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마키나
S 바바리아나
클리어 보상
오르카 영화제 입장권×1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재촬영을 거듭할수록 영화는 완벽해집니다. 아마도요...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극대노 한 상태로 등장하는데 블라인드 프린세스의 행동은 그러려니 하지만 LRL에게까지 전염시키는건 용서 못한다며 찾자마자 알려달라 하는데 살인은 안된다 하자 바이오로이드이니 살'인'은 아니라 하자 간신히 그녀를 진정시킨다. 하지만 여전이 몇번의 급발진 후 왜 화를 냈는지 들을 수 있었는데 뒤틀린 동화를 읽어준 바람에 LRL이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의 옷이 아닌 다른 옷을 입었다고 슬퍼했던 것.[12] 그러면서 드래곤 슬레이어에 관심이 없을까 걱정하는데 LRL에게 드래곤 슬레이어는 삶의 일부나 다름없으니 걱정말라 하자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도 진정한다. 하지만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연락을 해서 LRL이 늑대 사냥꾼 빨간 망토를 찍고 싶다며 도와달라는 말에 다시 극대노 하려다가 LRL이 직접 기다린다는 연락을 하자 바로 달려간다.

워울프와 레프리콘 그리고 조언으로 올리비아가 참여해 진지하게 실수를 줄여가며 재촬영을 하면서 2부를 예고한다.

3.1.2. Ex 스테이지

3.1.2.1. EV1-1Ex 철충 토벌 1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4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피격 횟수 2회 이하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천공의 엘라
S 메리
클리어 보상
오르카 영화제 입장권×1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요충지를 점령하고 있는 철충을 토벌하십시오.

3.1.2.2. EV1-2Ex 철충 토벌 2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4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피격 횟수 2회 이하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사멸의 세크메트
S 드리아드
클리어 보상
오르카 영화제 입장권×1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요충지를 점령하고 있는 철충을 토벌하십시오.

3.2. 2부

2023년 9월 19일 추가된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 제 2구역이다.

1부에서 찍었던 영화들의 결과물을 보여주며 영화제가 진행되고 폐막식 이후 유럽에 협력자들이 늘었다는 무난한 마무리로 끝난다.
재미있게도 영화들은 모두 처음 찍었다는 설정이긴 하지만 단편 이야기로서는 상당한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보니 상당히 흥미롭게 감상이 가능하다.

전투 측면에서는 피격 횟수가 제한이 걸려 있기에 범위기로 적 행동 전에 한번에 쓸어버리거나 회피 탱커를 배치하지 않으면 4별 클리어가 안되니 주의가 필요하지만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은 편.

각 일반 스테이지마다 SS급 베타칩 파밍이 가능하며 5,6스테이지에는 블랙웜과 천아, EX 스테이지에서는 세레스티아와 최근 자율 전투 시간 단축에 자주 동원되는 브륀힐트 파밍이 가능하니 필요한 전투원이나 칩이 있다면 파밍하면 좋다.

3.2.1. 메인 스테이지

3.2.1.1. Ev2-1 굿모닝 오르카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4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피격 횟수 3번 이하로 클리어
획득 가능 장비
출력 강화 회로 베타 EX
클리어 보상
오르카 영화제 입장권×1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지금부터 오르카 영화제를 개막! 합니다!
갑작스러운 영화제 개최이긴 했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영화제를 준비해나간다.

포츈을 비롯한 기술진은 영화 촬영에 필요한 장비들을 제조하고 동시에 영화 박물관을 만들었고[13] 각자의 분야에서 영화를 찍고[14] 모두의 축제를 위해 각자 준비도 하고 있다.[15] 기존 업무도 병행해서 진행이 되고 있는 오르카였다.[16][17]

12시 오르카의 스프리건과 오라오라 DJ 오렌지에이드의 인사로 시작되는 영화제.[18] 그리고 알비스, 더치걸, 닥터, 아쿠아가 사복에 팝콘을 먹으며 관람 중이며 영화가 시작된다.[19]
3.2.1.2. Ev2-2 선생 레프리콘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4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피격 횟수 3번 이하로 클리어
획득 가능 장비
연산 강화 회로 베타 EX
클리어 보상
자원×5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전쟁이 끝난 이후의 세계. 그래도 고통받던 사람은 여전히 고통받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전후 바이오로이드를 가르치는 역할을 하게 된 레프리콘. 숙제를 안해온 자유로운 실피드 스킨의 실피드를 잘 타이르고 있는데[20] 실피드는 불량학생들의 전형적인 대사를 치며 나가고 알렉산드라가 체벌도 필요하다며 도와줄까 하지만 레프리콘은 나름대로 해보겠다고 정중히 거절한다. 이후 티에치엔을 만나서 교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티에치엔은 자신도 무술사범으로 제조되었기에 변할 가능성에 대해 긍정한다면서 자신도 테니스부를 하니 레프리콘도 교사를 하면 되는 것이라고 해준다. 이후 실피드와 대화 방법을 고민하는데 브라우니가 전화를 하며 과거 전쟁의 때를 회상한다.

이후 브라우니와 레프리콘은 서로에게 답을 찾고 전화를 끊은 뒤[21] 실피드와 대화를 나누면서 과거 사령관의 몸에 낙서를 했던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옛날에는 전쟁을 위해 태어났지만 지금은 전후 바이오로이드를 가르치는 교사라는 독백과 함께 끝난다. 사령관은 영화를 다 본 뒤 자신이 나온 파트는 어쨌냐고 하는데 워울프는 메세지 전달을 위해 통편집 해버렸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영화는 나쁘지 않았다고 해주고 워울프는 레프리콘과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다시 영화를 찍자고 한다.
3.2.1.3. Ev2-3 괴도 N과 바니오스트로의 성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4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피격 횟수 2번 이하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 B-11 나이트 앤젤
획득 가능 장비
내 충격 회로 베타 EX
클리어 보상
오르카 영화제 입장권×1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안타깝게도 괴도N의 상징인 초록색 재킷은 사정상 등장하지 못했습니다.
네오딤과 니키가 페어를 맞춰 도둑질을 하는데 이를 리앤이 쫓는다.[22] 리앤은 자전거를 보고 오토바이를 준비했다며 자신만만해 하지만 네오딤이 오토바이를 준비한 애니에게 술집을 소개 시켜줘서 오토바이를 가지고 사라진 바람에 결국 놓치게 된다. 이후 훔친 금고를 확인하는데 650개의 참치캔...으로 보이는 꽁치캔이었다. 위조화폐[23]에 네오딤이 이걸 놔두면 도둑이 더 힘들어진다며 니바가 도둑은 부의 재분배를 하니 경제가 탄탄해야 더 안정적이라고 배웠다며 결국 니키와 함께 해당 조직을 소탕하러 바니오스트로 공국으로 간다. 니키의 말에 따르면 공작의 둘째 딸이 현재 주인으로 첫째딸은 꽃을 팔기 위해 집을 나와서 사업이 잘됐고 둘째 딸은 얼음을 다루는 능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상황. 네오딤은 잠입해 도청장치를 설치하는데 티타니아와 노움이 나타난다. 이들의 목적은 결국 화폐 가치를 떨어트려 첫째 딸인 레아의 꽃가게를 인수하기 위해서였다.

리앤과 애니가 괴도 N의 예고장을 받은 티타니아에게 경비를 요청받게 되는데 이후 리앤과 애니가 각자 자리를 맡아서 흩어지는 순간 애니가 변장을 풀고 네오딤으로 나타나고 니키와 함께 보물고를 연다. 뒤늦게 리앤이 처음 만난 애니가 가짜였다는걸 알아채고 티타니아와 보물고로 향하는데 그 안에는 위조화폐 제조기가 있었다. 이에 티타니아는 네오딤과 리앤 모두 처리를 하려는데 애니가 티타니아를 들이받아 날려버린다. 이후 리앤이 네오딤을 체포하려 하지만 이번에는 성벽을 폭약으로 날려버리며 니키가 등장해 네오딤을 구출한다. 애니는 폭발에 날아가버렸고 리앤은 결국 네오딤을 놓치며 영화가 끝난다.

사령관이 왜 바니오스트로여야 했냐고 묻자 니바는 바니걸이 나쁜 짓을 해 바니걸의 인식을 나쁘게 하고 두번째는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바니걸 피규어[24]를 팔아 군자금을 모으기 위해서라고 한다.[25] 블랙 리리스는 이것 때문에 말리지 않고 찍는 걸 도와줬다고 하자 사령관은 속으로 역시 니바는 개그 캐릭터가 맞았다고 확신한다.
3.2.1.4. Ev2-4 LRL : 울프헌터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4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피격 횟수 2번 이하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 E-16 탈론페더
획득 가능 장비
반응 강화 회로 베타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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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카 영화제 입장권×100
★4 보상
참치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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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에서 이름을 날리던, 전설적인 늑대 사냥꾼의 이야기입니다.
샐러맨더가 늑대 사냥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호라이즌의 바텐더를 맡던 샐러맨더가 누군가를 맞이하는데 지금 마을은 늑대의 습격으로 혼란스러우니 일을 찾기 어려울 거라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26] 각자 늑대 때문에 피해가 크다며 걱정을 하는데 세레스티아가 전설적인 늑대 사냥꾼인 빨간 모자를 불렀다며 안심시킨다. 그리고 나타난 것이 바로 처음 손님으로 등장했던 빨간 망토를 쓴 LRL이었다. 이후 늑대 사냥에 나서게 되는데 숲에서 나간 흔적은 없고 한마리 뿐이며 그나마도 어린 늑대라는걸 알게 된다. 이후 폐학교에서 펜리르를 만나게 되는데 굶주린 상태라 짐승을 습격한 범인은 아니었다.[27] 이후 총알이 날아드는데 펜리르가 LRL을 밀어서 무사할 수 있었다. 범인은 다름아닌 럼버제인. 럼버제인은 사실 나무가 없어서 적자를 보고 있었고 마을 숲은 삼림보호구역이라 벌목을 할 수 없었는데 늑대의 소행으로 뒤집어 씌우고 숲의 보호구역을 해제하면 될거라는 닥터닥터맨의 이야기에 일을 벌인 것이었다. 럼버제인은 닥터닥터맨이 준 괴물들을 불러냈고 한판 싸우게 된다.

결국 괴물을 모두 쓰러트리고 크림슨 후드 빔을 쏴서 럼버제인을 물리친 뒤 조용히 마을을 떠났다. 하지만 떠날 때 펜리르를 데리고 갔다고 한다. 한편 이 이야기를 듣던건 닥터닥터맨으로 LRL을 기억해두겠다면서 영화는 마무리 되고 빨간 모자와 불의 마녀라는 후속작을 예고한다.

이후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엘븐과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각본을 썼다면서 LRL 자랑과 함께 LRL이 싸울 필요까진 없다는 말에 각본 수정도 했다며 이후 시리즈물에 프리퀄, 드라마화까지 기획되어 있다며 LRL 열심히 자랑을 하는데 사령관은 다음은 없다면서 이번건은 단발성 이벤트에 유럽 상황은 정리가 되어야 다음 영화제를 하지 않겠냐고 하자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블라인드 프린세스를 붙잡더니 철충을 전부 처리하자며 끌고 나가고 이후 LRL과 멀린이 둘이 어디갔느냐고 하자 사령관은 아무 말도 없이 팝콘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3.2.1.5. Ev2-5 PS 버스터즈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3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피격 횟수 2번 이하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블랙 웜 S9
S 아이언 애니
획득 가능 장비
회로 내구 강화 베타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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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카 영화제 입장권×100
★4 보상
참치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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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제국 총통 VS P-Strikers! 그 결과는?
모모에게 배우로서 마음가짐을 배우는 마음의 수호자 티아멧. 하지만 자신감이 없어하자 자신감이 있으면 부족함도 매워진다며 응원을 하는데 P스트라이커즈의 P가 뭐냐는 질문에 마음을 뜻하는 psyche라고 답한다. 한편 머큐리는 과학방위대로서 백토에게 배우는 중인데 악을 처단하는 투지가 부족하다면서 마법 소녀로서 마음가짐을 전하는데[28] P스트라이커즈의 P가 뭐냐는 질문에 힘인 power라고 답한다. 다른 쪽인 우르는 뽀끄루에게 웃음특공대로서 교육을 받는 중인데 뽀끄루는 즐기는 자가 최고라 하자 우르는 아재개그를 치고 있다.[29] 아재 개그가 계속 이어질 것 같은 분위기에 뽀끄루는 다시 수업을 진행하면서 P스트라이커즈의 P가 뭐냐고 묻자 우르는 말장난을 의미하는 Pun이라 대답한다. 다시 장면이 바뀌어 이번에는 정의의 기사단으로서 배우는 중인 미나와 골타리온인데 골타리온이 정의란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열심히 가르치자 골타리온은 빌런 아니었냐고 미나가 태클을 거는데 뽀끄루 대마왕이 자신의 정의이니 자신도 정의의 편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다시 연습을 시작하는데 미나는 P스트라이커즈가 정의를 의미하는 Pluck이라고 외친다. 결국 테일러는 대본 기한을 거의 다 넘겼고 촬영일은 눈앞에 왔는데 연기할 배우들의 세계관이 전부 따로 노는 상황에 대본과도 달라서 사령관이 등장해달라고 구원 요청을 한다.

결국 스트라이커즈 팀에 대본이 도착했는데 내용을 보고는 말을 잇지 못한다. 지독한 원시인 우르가 왜그러냐 묻자 미나가 귓속말로 설명해주고 우르 역시 놀라고 만다. 이후 사령관이 테일러가 괜찮다는 대본의 내용은 다중 우주에서 모인 P-Strikers가 악의 총통인 사령관을 무찌른다는 스토리인데 대체 이 얼렁뚱땅 스토리를 어떻게 마감을 할지 모르겠는 사이 스트라이커즈 인원들이 도착하지만 다들 얼굴을 붉힌 체 사령관을 보지 못한다. 이후 모두 옷을 갈아입고 촬영이 시작되는데 사령관은 전형적인 악당 대사를 외치자 스트라이커드 인원들이 사령관을 설득하는 대사를 치는데 사령관의 대본에는 그런 대사가 없다. 그리고 스트라이커즈 인원들이 사령관에게 달라붙는데 멀리 테일러가 팻말로 악의 제국 총통이 감화되어 되돌아간다는 말과 함께 포르노에 스토리는 거들 뿐이라며 결국 테일러 리스트컷의 첫 제안처럼 굴러가게 되자 당황하게 되는데 스트라이커즈의 글썽거리는 눈망울에 결국 그대로 진행해버리고 테일러는 마지막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20세 이상이라는 말로 마무리 된다. 물론 알파에게 바로 상영금지 처분된다. 하지만 이유는 사령관이 악당으로 나오면 안된다는 이유였고 포르노인건 오르카니 상관 없다고 한다. 테일러는 표현의 자유로 따지고 알파는 표현의 방종은 안된다며 싸우는데 리스트컷이 역시 포르노가 최고 아니냐는 말에 이 테일러들이라는 말과 함께 마무리 된다.
3.2.1.6. Ev2-6 우리에게 내일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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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3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피격 횟수 2번 이하로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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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천아
S 이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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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 최적화 베타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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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카 영화제 입장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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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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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끝났지만 오르카의 일상은 계속됩니다.
이후 폐막식이 다가오는데 아직 무언가 남았다고 하는 탈론페더. 이후 나오는 영상은 영화 뒷편에서 노력한 인원들이 나왔다. 그렇게 영화 메이킹 필름을 보며 즐거운 가운데 그 다음 부분에서 영화에서 편집되어 나오지 않았던 레프리콘과 키스부터 정사 장면이 나왔다. 그걸 보고 사령관은 탈론페더에게 허락을 받고 찍으라고 하지 않았냐며 너 영창을 선언하는데 탈론페더는 이만한 선전전이 어딨겠냐고 주장한다. 그 말에 사령관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너 만창을 선고해버린다. 이후 칸에게 탈론페더의 영창 소식을 전하자 칸도 결국 올게 왔나 하는 반응이다.

영화제 이후 합류를 요청하는 바이오로이드 집단이 늘고 구조를 위해 뛰어다니며 적의를 검증하기 위한 인원들까지 요구되어 오르카는 더욱 바빠졌다. 엄청난 일거리의 향연에 사령관이 기뻐 죽으려는 가운데 리스트컷이 사령관에게 아직도 합류나 협력을 거부하는 집단의 처우에 대해 질문하자 사령관은 설득해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한다. 리스트컷은 그 중에서 중요 지역을 점령하고 있거나 군사력이 있는 집단도 있기에 억지로 굴복시키는 편이 났지 않겠냐고 하는데 사령관은 그러고 싶지 않다고 거절한다. 이들은 옛 인류에게 고통받은 인원들이며 자신은 그들에게 더 상처를 주고 싶지 않기에 그렇다고 하면서 물론 펙스처럼 명백한 적의를 가지고 있다면 싸울 것이고 상황에 따라서 명령권을 써야할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온건한 방식으로 모두를 설득한다는 말에 리스트컷은 선전전도 계속 할테니 포르노나 찍자며 옷까지 벗고 다가오지만 밤샘으로 일해야 한다며 거절하자 어떤 식으로든 곁에 있고 싶다면서 오랜 세월 고통을 견디고 복수를 하고 세상을 비관하던 자신도 감화되었으니 모두 감화될거라는 말과 함께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은 마무리 된다.

3.2.2. Ex 스테이지

3.2.2.1. EV2-1Ex 철충 토벌 3
클리어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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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3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피격 횟수 2번 이하로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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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생명의 세레스티아
S 스파토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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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카 영화제 입장권×1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요충지를 점령하고 있는 철충을 토벌하십시오.

3.2.2.2. EV2-2Ex 철충 토벌 4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3 라운드 이내에 클리어
피격 횟수 2번 이하로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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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브륀힐드
S 커넥터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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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카 영화제 입장권×1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요충지를 점령하고 있는 철충을 토벌하십시오.

3.3. 서브 스토리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 서브 스토리 파트이다.

3.3.1. 스파르탄 어썰트, 무녀 데뷔합니다!

업무도 끝나고 스틸라인 온라인도 점검 중이라 심심한 사령관. 잠깐 잠이나 잘까 했지만 세크메트가 점심을 먹은지 얼마 안 돼서 자면 역류성 식도염이 오니 잠시 산책이라도 다녀오라는 말에 사령관실을 나서게 된다. 마침 메인 스토리에도 언급이 있던 LRL의 늑대 사냥꾼 빨간 모자 촬영이 있는데 각본 엘븐과 블라인드 프린세스, 촬영 감독이 어썰트라 걱정도 되어서 그쪽으로 가기로 한다. 촬영장은 LRL과 럼버제인이 열연 중에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오구오구해주는 상황이었지만 이상하게 어썰트는 보이지 않는다. 안그래도 따로 받은 외전스토리가 영화 촬영관련일 정도로 영화촬영에 진심이니 사령관은 어썰트를 찾아보기로 한다. 블라인드 프린세스는 현장에서 녹화해서 전달 중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어썰트는 급한 일로 직접 감독을 하지 못하는 중이라고 한다.[30]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어딘지 알려주려다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부르는 말에 어디로 간건지 쪽지만 받게 되는데 그곳은 다름아닌 오르카 신사였다.

하치코가 반겨주는 신사. 사령관은 어썰트가 무슨 일로 신사에 있는거냐 묻자 어썰트 본인이 제안한 것이라고 하는데 사유는 다름 아닌 늑대로 출연 예정이었던 바르그에게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사유는 오르카의 태닝 열풍에 편승해 천아와 장화가 갸루 태닝을 하겠다며 태닝 기계를 구해왔는데 출력이 너무 세서 화상을 입은 탓에 간호를 맡게 됐기 때문. 어썰트가 대안으로 펜리르를 요청하지만 펜리르는 스캐줄 상 당일 무녀 업무가 있어서 빠지기 어려웠는데 어썰트가 원격 촬영을 담당하면서 동시에 무녀 일을 돕기로 한 것이다. 이후 하치코가 어썰트를 불러오겠다며 상 파트가 마무리 된다.

어썰트를 기다리는 사이 신사를 향해 다가오는 무리가 있었으니 촬영 장비를 챙겨오는 골타리온과 삿갓이다. 이들이 나타난 사유는 지난 이야기라며 어썰트가 무녀가 된 사유를 설명하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삿갓 온 와이어라는 다큐멘터리 필름을 참고해달라는... 다큐 영화 촬영 중이었다. 일단 대외적인 이유는 AGS에 대한 영상이 없으니 외부 바이오로이드에게 AGS 홍보였지만 실제는 알프레드와 페레그리누스가 어썰트가 무녀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이유다.[31] 또한 원래라면 배우 교육과 대본 작성으로 바쁜 이들이 직접 올 필요는 없겠지만 어썰트도 도와줄 겸 무녀복을 입은 AGS도 볼겸해서 온 것이다.

사령관도 그 말에 기대를 하긴 했지만 그 기대를 무참히 배신하고 기본 모습으로 등장한 어썰트. 골타리온과 삿갓은 기대를 배신했다며 한마디씩 하는데 어썰트는 감정 모듈에 과부하가 온다며 감정 노동의 어려움을 말하고는 망령 퇴치에 효과적이라며 방금까지 물을 주고 온 분무기에 소금을 왕창 집어 넣더니 그대로 둘에게 뿌렸다. 소금물이면 금속에 녹이 스니 기겁을 하며 점수 채점을 하고 도망치는 두 AGS에 사령관은 한숨을 내쉰 뒤 어썰트의 신사 안내를 받는다. 신사 업무를 꽤나 열심히 그리고 잘하는 모습을 보며 사령관은 더 많은 AGS 무녀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이상한 생각을 하며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3.3.2. 세상은 자본주의

기분 좋게 운동중인 레나. 영화제에 맞춰서 레슬링 홍보 영화를 찍을 생각이기 때문인데 문제는 링 건설 예산을 신청을 하지 않은데다가 바이오로이드에 맞춘 링 건설이 한두푼 드는게 아니다보니 사비로도 충당이 안될 수준이라는 것.[32] 덕분에 일자리를 알아보게 된다. 레슬링, 십자수, 힘쓰는 일이 특기인데 십자수는 취미 수준에 바느질 전문인 올리비아가 있어서 돈을 받기 어렵고 건설 쪽은 럼버제인이 후임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어서 잘못했다간 공병대에 말뚝이 박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때 아스널이 등장해 혹시 카페 아모르에서 일해보지 않겠느냐 하자 바니걸 복장도 있고 술도 좋아하지만 일은 조금...이라며 거절을 하려는데 성의를 보이겠다며 엄청난 액수의 참치캔과 술에 취한 사령관과 그렇고 그런 일도 할 수 있다고 하자 곧바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뒤에서 역바니를 하겠다며 니바가 어둠에 도사리는 중이었다.

니바는 나레이션도 없어서 스스로 나레이션을 하며 바니걸을 역바니 해버릴 생각에 가득차있다. 하지만 상대가 실전파 레슬러라 이기기 어렵다며 이전에 오르카 스킨 스토리 때 여왕과 신하 관계로 나왔던 블랙 리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한 상태였다. 리리스는 어차피 배신하는 신하 역할을 하던 니바였기에 덜떠름했지만 꼬박꼬박 존댓말은 하면서도 뒷말로 굴복한게 아니라는 나레이션을 하는 니바에게 그럼 바니걸이 된 이유를 생각해보라 하자 원인은 돈이라며 자본주의를 파괴한다!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리리스는 걱정이 되어 니바의 계획을 도와주게 되는데 니바의 계획이란 영화를 하나 찍는 것이라고 하며 바니 슬레이어 인 오르카를 예고하며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3.3.3. 사디어스 경정의 우울

다들 영화를 찍느라 바쁘지만 사디어스와 소니아는 영화를 찍지 않고 있음에도 촬영 현장에 있는데 안전수칙 준수와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였다. 그리고는 연기에 고생 중인 네오딤에게 한마디 조언만으로 통과를 하게 만들어주는데 사디어스는 영상 촬영에 동원 된 적이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소니아가 모르던 이유는 소니아와 버디를 맺기 전 버디였던 셰퍼드와 있었을 때의 일이라서 그렇다고 한다.[33] 하지만 영상에 대해서는 계속 함구하며 결국 자리를 뜨자 소니아가 한번 찾아보자고 한다. 얼마 전에 아리스토텔레스 01이라는 인물이 과거 영화와 짧은 영상들을 대량으로 올려놨는데 이를 심의해야하는 역할을 하는 렘파트와 펍헤드가 영화제로 바빠서 시티가드 데이터 베이스에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니 찾아보기로 한다. 이후 찾게 된 영상에서 사디어스가 어린이용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진행자 언니 역할로 등장했던 것을 알게 된다.[34] 당연히 이 영상이 퍼졌다간 사디어스가 수치심에 죽어버릴 것이기에 지우려 했지만[35] 사디어스에게 먼저 들키고 처벌을 받게 된다.

4. 평가

4.1. 스토리

9월 5일 공개된 1부 기준으로는 유럽에서 합류를 거부한 바이오로이드 집단을 회유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영화를 찍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지금까지 이벤트는 신캐릭터를 홍보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해왔지만 이번에는 신캐릭터보다는 지금까지 나왔던 인원들의 서사 보강과 잊혀진 옛 캐릭터들이 다시금 등장하는 것을 통해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스토리를 통해 지금까지 등장했던 스킨의 서사를 부여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의 코드네임 프린세스 스킨이나 미나의 P 스트라이커즈 스킨예고, 그외 다른 인원들이 영화에 등장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다만 매우 적은 스테이지에 서브 스토리도 없다보니 1부 기준으로는 매우 짧은 스토리로 진행된다는 점은 아쉬운 점.

9월 12일에는 서브 스토리가 추가되었는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와 몇가지 떡밥을 던지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는데 3편 뿐이라 말그대로 가볍게 즐기면 됐다.[36]

9월 19일에는 2부가 추가되었는데 1부에서 진행한 영화의 결과물과 함께 폐막식 이후 오르카의 상황을 보여준다. 영화들은 모두 짧지만 나쁘지 않은 완성도의 단편이라 재미있게 감상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토리 마무리 부분에서는 유럽의 많은 바이오로이드들이 합류하게 되었고 합류하지 않고 여전히 적대하는 집단들도 결국 리스트컷의 마무리 멘트처럼 결국 합류하게 될 것이라는 언급을 통해 오르카의 사령관이 결국 유럽을 손에 넣고 다음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4.2. 전투

전투는 매우 쉬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것에 비해 티아멧, 마키나, 엘라, 세크메트 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투원이 많이 드랍되기에 유용하다.

다만 B급 전투원이 많이 드랍되어 자원적으로는 이득을 볼 수 있지만 대신 클리어 타임면에서는 조금 손해를 볼 수 있어서 오프라인 통발 기준에서는 많은 트라이로 클리어타임 줄이기가 선행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5. 기타

영화제를 컨셉으로 삼았는데, 이름이 비슷한 오스카상 시상식을 패러디했다. 다만 스토리의 내용을 보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나 부산국제영화제를 모티브 삼은 것으로 추정된다.
[1] 최후의 인간, 최초의 인간, 새로운 인류의 시조, 무패의 지휘관, 모든 바이오로이드의 친구이자 주인이며 연인이고 모든 AGS의 봉사의 대상이라며 신화의 영웅과 다를거 없다고 하는데 멸망 전 인류와 비교하면 매우 비현실적인 인간은 맞다. [2] 지고의 저녁식사 이후로 계속 써먹는 대사다. [3] 그리고 전형적인 츤데레 대사를 날린다. [4] 고무인간의 최후, 록키 호러 픽쳐 쇼를 패러디한 실리콘 인간의 최후, 럭키 멜로 무비쇼로 나온다. [5] 음식 낭비처럼 보이는 방송을 할 때 관용적으로 쓰는 문구로 일본에서 처음 나왔다고 한다. [6] 그러면서 스킨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며 이전에 나왔던 스킨의 스토리를 푸는데 이번 이벤트를 사용할 것을 예고한다. [7] 안드바리는 저렇게 마시면 속버릴거라고 태클을 걸었는데 키르케가 무시했다. [8] 무려 평소의 보그체도 버리고 화를 내서 둘이 뭐라 반박도 못한다. [9] 영화 주연 0/1 너만 오면 촬영개시라는 팻말이다. [10] 요안나의 서브 스토리에서 나오지만 덴세츠의 배우들은 모두 실제로 죽어나갔고 장면이 부족하면 더 죽이기까지 했던 곳이다. [11] 그와중에 같은 빌런즈인 니바도 떠오르지만 개그캐라며 버려지는데 니바는 역바니 원한서에 적겠다고 한다. [12] 사령관은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LRL맘이 다 됐다고 생각한다. [13] 그와중에 아자즈가 옛 장비를 분해하다가 영감이 떠올랐다고 개조해서 포츈에게 한소리 듣는다. [14] 비가 내려서 영화 촬영이 진행이 막혔다고 걱정하는 레프리콘에게 걱정할거 없다며 워울프가 이 비도 레아에게 부탁했으니 맑게 해달라고 부탁하러 간다고 하고 올리비아는 영화 촬영 구경을 하다가 오드리에게 옷만들러 붙잡혀 간다. [15] 식당에서 소완이 모두가 만들어낼 음식을 심사하는데 간단하게 한다고 했지만 디저트 스페셜리스트 아우로라인지라 어려워서 탈락. 반면 포티아는 평소라면 달고 짜다며 한소리 들었겠지만 축제인데다 모두 만드는데 문제가 없다며 칭찬을 듣게 된다. [16] 블랙웜과 세레스티아가 간만에 만나 업무 겸, 안부를 묻는다. [17] 애니와 발키리가 만나 철충 소탕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동시에 술을 찾는데 애니도 상당한 대주가이자 애주가로 나온다. [18] 평소라면 온갖 아무말이 다 나왔지만 오렌지에이드가 인사만 하고 끝내는데 1부에서 총력전 연설을 한 바람에 그걸로 혼나서 짧게 끝냈다. [19] 프로젝트 오르카와 3주년 컷신을 담당했던 Yong2의 컷신으로 나온다. [20]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서 나온 명대사 중 하나를 치는데 브라우니보다 덜하다며 웃는다. [21] 레프리콘은 중사로 제대한 것으로 나오고 브라우니는 현재 대령으로 나온다. [22] 탈출 차량은 자전거라서 네오딤이 한마디 하자 도로교통법 상 자전거도 차량이라는 말에 한숨을 쉰다. [23] 참치캔이 유료 재화로 쓰이니 그걸 가짜로 만들면 위조화폐인듯 하다. [24] 리앤과 니키의 바니걸 피규어도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첫파트에서 도박장에 갔을 때 리앤이 바니걸 복장을 입었다고 하는 것을 통해 향후 바니걸 리앤과 니키도 암시해준다. [25] 사령관은 피규어는 샀지만 바니걸 홍보영화 아니었냐고 속으로 태클을 건다. [26] 엘븐 포레스트 메이커, 다크 엘븐 포레스트 레인저, 세레스티아, 럼버 제인이다. [27] 학교에서 자라서 예의가 바르다는데 도덕 시간에 남의 것을 함부로 하면 안된다고 배웠다고... [28] 그와중에 고도로 발달한 마법은 과학과 구분할 수 없다는 드립을 친다. [29] 복숭아가 직장을 잃으면 복숭아 시럽에 뜨거운 복숭아는 천도 복숭아라고... [30] 그와중에 어썰트는 술친구라며 바이오에탄올 발전기 전지를 주고 있으니 알콜이 같이 들어간 술친구라고 주장 중이다. [31] 본인 허락은 받았냐는 말에 AGS에게는 초상권이 없다는 무자비한 말을 하는 삿갓이다. [32] 골든 워커즈에서 일했던 불가사리가 견적을 봐줬다. [33] 현재는 실종된 시티가드의 전 총지휘관이라고 이후 등장을 예고한다. [34] 일러스트는 안나오지만 유치원생 복장을 하고 있었다고. [35] 여담으로 소니아나 사령관이나 사디어스가 찍었다는 게 요안나 등의 배우들이 경험한 것과 같은 심각한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다른 의미로 끔찍한게 나와 경악했다. [36] 시티가드의 총지휘관이나 2부에 등장할 이야기를 간단하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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