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21:07:50

영걸전 리파인

파일:영걸전 리파인 7.0.png

1. 개요2. 변경점과 특징
2.1. 병종 변화2.2. 진행상 변경점2.3. 시스템상 변경점
2.3.1. 회차 시스템2.3.2. 공훈/열매 시스템 선택가능2.3.3. 세이브&로드 신공 불가2.3.4. 병종 변경 불가2.3.5. 우군의 존재2.3.6. 그 외
3. 주요 등장인물
3.1. 아군3.2. 우군3.3. 적군
3.3.1. 조조군3.3.2. 손권군3.3.3. 원소군3.3.4. 여포군
4. 장비 아이템
4.1. 무기4.2. 방어구4.3. 보조 도구
5. 플레이 팁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조조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에서 제작된 조조전 MOD. 제목은 영걸전 리파인이지만 원작인 삼국지 영걸전이 워낙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막장조건달'이 제작한 영걸전 리메이크를 기반으로 리파인을 했고 이전에 나온 공명전 리파인의 특징도 가지고 있기에 공명전 리파인의 후속격 모드이기도 하다. 영걸전 리메이크가 2017년 기준으로 보면 구식에 가까운 신조조전 5.5 버전이었기에 여러모로 불편한 점[1]이 많았지만, 리파인은 신조조전 6.1 버전으로 제작하면서 인터페이스나 기타 시스템이 매우 편리해졌다. 현재는 7.0 프로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어있다.

2. 변경점과 특징

2.1. 병종 변화

대부분의 캐릭터 병종이 변화됐다. 깊게 보면 동일병종이나 다름없으나 스테이터스나 병종 특성을 추가시켜 차별화 시키는 식이 여럿이지만[2] 세부적인 차이점들도 있다. 병종 변화로 인해 특혜를 본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특히 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병종 변화 특혜를 제대로 누려 아군을 괴롭히는 적들이 늘어났다. 그나마 아군과 같은 병종 적들은 아군처럼 여러 책략을 쓸 수 없다는 점이 다행이다.

2.2. 진행상 변경점

원본 영걸전 영걸전 리메이크는 광천 / 신도성 전투 분기에서 광천으로 갈 경우 신도성이 함락되고 번궁(신무장)이 아예 등장하지 않았으나, 이 버전에서는 기존에 없던 장수인 진도와 같이 어느 분기를 타든간에 등용된다.

태산, 하구, 팽성 전투의 경우 기존 영걸전에서는 셋 중에 하나씩 선택했었으나, 여기서는 팽성부터 태산까지 순차적으로 산적을 토벌하게 된다. 오리지널 캐릭터인 동량과 조하는 모두 산적두목이라는 이름으로 대체되었던 영리메 특성을 계승했지만, 산적두목들이 비참한 최후를 당하는 영리메와 달리 기존 영걸전처럼 대화를 통한 설득을 할 수 있다. 이 때, 산적들을 모두 설득해서 전투를 종료할 경우, 서주 전투 2에서 원군으로 오는 조조군 본대가 도착 직후 턴 종료시 산적들의 기습으로 인해 이동력 저하 이벤트가 발생한다.[3]

여남 전투에서 우군으로 등장하는 유벽이 여남 전투가 끝나면 전사 처리된다.

2.3. 시스템상 변경점

2.3.1. 회차 시스템

공명전 리파인처럼 영걸전 리파인도 회차 플레이가 있다. 몇 몇 아이템(ex. 투신장갑, 맹호편 등)은 2회차부터 얻을 수 있다. 7.0 Pro 기준 3회차에 지옥 난이도 선택이 가능하며 일부 보물이 유니크 버전으로 등장한다 (ex. 유비 - 쌍룡검 / 관우 - 승룡언월도 / 장비 - 장팔점강모). 1회차의 경우 영걸전 원본과 맵 형태, 등장 적 수가 95% 이상 동일하여.[4] 보물도감까지 받고 시작하면 50번이 넘는 전투라도 빠르게 밀어버릴 수 있지만, 2회차부터는 등장하는 적들의 수도 더 많고, 잡졸들 열전도 특화되어 등장한다.

3회차+지옥 난이도는 말 그대로 불지옥같은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기본적으로 적의 물량이 무지막지하게 나오며 일반 잡병들도 어지간한 네임드 장수 능력치급으로 대폭 상향되고 다양한 효과를 주는 보조아이템들을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어서 매우 까다로워졌다. 주요장수들도 당연히 더욱 강력해져 난이도가 미친듯이 올라간다. 일부 전투들에서는 그 동안 없었던 전장에 적군이 배치되어 있어서 전술을 바꿔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서주 전투 2에서 유비가 서주성 점령 이후 도망갈 때 길목에 있는 다리에 적군부대 출현). 그나마 다행인건 1,2회차에서 획득한 병종 능력강화나 특기들을 그대로 가지고 나온다는게 위안점.

역시 최고의 고비는 그 악명높은 장판파 전투. 2회차부터는 민중 유닛들에게 강행을 걸어줘도 다음턴에 바로 풀리니 무조건 조조군과 맞서서 버텨야만 한다. 3회차 지옥의 경우 장판파 전투 1과 2 모두 조조와 하후은/이전의 대화 이후 모든 적 유닛들에 분기(무력+정신력)+강행 효과가 붙는다. 초반부터 보물도감 다 받고 열매특화로 레벨 99 만든 상태로 들어가도 어렵다. 적들이 많고 매우 근접한 상태로 시작하므로 신중하게 플레이하지 않으면 몇턴 안에 전멸이다. 아이템 세팅을 잘 해놓고 직전까지 유봉/미방/관평을 키워서 방패를 단단하게 만들어 놓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간옹+여포궁+회귀 조합을 이용한 스나이퍼 플레이로 모사들/장합/하후연을 순삭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처음에 장합/하후연이 다가올 때 유비의 '전향' 책략으로 산적이나 보병을 우군으로 만들어 놓으면 어그로를 끌면서 한턴 버틸 수 있다. 그래도 진짜 어렵다..

3회차+지옥 난이도까지 클리어하면 마지막에 특별한 전투를 할 수 있는데 탁 트인 공간에서 영걸전에 나왔던 모든 장수들과 페이즈로 나누어서 전면전을 펼친다. AI도 장판파 전투처럼 매우 호전적으로 다가와서 난이도가 높다. 어렵사리 모든 장수들을 격파해도 거기서 끝이 아니라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최종보스로 갑자기 등장하고 싸움을 걸어오는데, 이땐 아까 쓰러뜨린 장수들이 한번에 모두 부활하여 동시에 돌격을 한다. 장판파 전투는 애교일 정도로 끔찍하게 어렵다. 이것도 클리어 하면 다시한번 최종보스가 부활하여 잡병들을 대거 소환하면서 같이 돌격하는데 이번에야말로 진짜 마지막 전투를 펼친다. 최종보스만 격파해도 클리어로 인정이 된다고 임무목표에는 적혀 있으나 실상은 졸병들을 모두 잡지 않으면 무한 부활을 하기 때문에 꼼수도 불가능해서 모두 정직하게 잡아야 한다. 어찌어찌 이것마저도 클리어 하면 최종보스가 칭찬을 하며 이후 제작자가 나와 극찬을 하며 게임이 완전히 종료된다.

2.3.2. 공훈/열매 시스템 선택가능

열매 모드만 가능했던 전작과는 달리 공훈 모드도 선택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제갈량 등용 이후부터는 공훈 재분배도 가능하다.
그것을 이용해서 키우지 않을 장수들의 공훈 체크를 해제한 후 박망파 전투 전에 한번에 공훈 몰아주기를 할 수 있다.

2.3.3. 세이브&로드 신공 불가

공명전 리파인과 동일하게 기본적으로 세이브&로드를 반복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플레이가 안된다. 몇번을 반복해도 한번 맞는 장면이 나왔다면 계속 그 상황에서는 맞게 되고, 피하는 장면이 나왔다면 계속 그 상황에선 피하게 된다. 다만, 변수를 조금씩 바꿔준다던가 하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리고 랜덤 상태이상이나 속성이상 공격의 경우는 매번 바뀔 수 있다.(가령 적중 or 피격시 사기저하가 걸려서 로드했을 경우 방어력 저하가 걸리거나 금책이 걸려서 로드했을 경우 혼란이 걸릴 수 있다는 뜻)7.0 pro 버전의 경우 1회차에서만 세로신공이 먹힌다.

2.3.4. 병종 변경 불가

전작인 영걸전 원작과 리메이크에서는 지침서나 교본으로 일부 아군의 병종을 바꾸는 것이 가능했으나, 본작에서는 유비를 제외하면[5] 불가능하다. 대신 보물고를 뒤지면 다양한 종류의 지침서를 획득가능한데, 특정인물의 열전을 전부 2씩 올려준다.

2.3.5. 우군의 존재

영걸전 원작에서 워낙 많은 장수들이 아군으로 들어오다 보니 리메이크판에서는 상당수를 쳐냈고, 리파인에서는 거기서 숫자를 더 줄이고 몇몇 장수들은 아예 우군으로만 출전하게 만들었다. 우군 장수들은 장비 세팅이나 열전 상승이 불가능하며 출진창에서 따로 선택하는 기능도 없이 특정전투에 자동으로 출전한다. 단, 몇몇 장수의 경우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등장인물 항목 참조.

2.3.6. 그 외

관우,장비가 사망하고 수명게이지가 다 떨어졌을때의 한조재흥 엔딩을 GBA판의 6번 배드엔딩으로 설정하여 이쪽 루트로 오면 사마씨가 위의 잔당과 하북에서 봉기하여 오와 협공, 진-오의 남북국시대 엔딩이 나온다.

한편, 관우 사망후 화친으로 장비가 살아있을 경우 겨우 진-오 양면전선을 진압한후 장비가 오나라 놈들을 진즉 밟아놨어야 했다고 한탄한다. 사마의는 두 아들을 잃고 실의에 빠져 은둔한다.

3. 주요 등장인물

3.1. 아군

3.2. 우군

밑줄이 그어진 장수는 특정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아군으로 참전한다.

3.3. 적군

3.3.1. 조조군

특징적으로는 네임드 기병 중 조조의 친족인 장수들(조씨, 하후씨)은 호표기계, 그 외의 장수들은 기병 명장계로 등장한다.

3.3.2. 손권군

3.3.3. 원소군

3.3.4. 여포군

4. 장비 아이템

4.1. 무기

4.2. 방어구

4.3. 보조 도구

5. 플레이 팁

6. 관련 문서


[1] 예를들어 사모의 찔러 공격이나 포차의 십자공격이 표적이 된 적 외의 적에겐 1의 체력이 남는다던지 [2] 보병, 기병, 궁기병, 호표기 명장계가 각각 따로 있다. 병종설명에서는 호표기 명장계를 제외한 보기궁 명장계를 뭉뚱그려 명장계로 일컫는다. 호표기 명장계는 호표기계라 일컫는다. [3] 이것은 조조전에서 기병대가 숲을 통과할 수 있는 특성 때문에 영걸전과 최대한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 [4] 이는 바꿔말하면 가장 적들이 많이 나와봤자 30부대만 나온다는 의미이다. 참고로 원본 조조전에선 적벽전투3의 경우 60부대가 넘게 나오고, 맵 크기도 매우 거대하다. [5] 그것도 한중왕에서 소열제로 특수전직하는 것인데, 스토리가 거의 끝나갈 때쯤에나 가능한 것이다. [6] 출진창 4, 6, 7번 장수가 방통과 같은 지역에서 출친하므로 가장 강한 장수 셋을 저 위치에 두면 살리기는 쉽다. [7] 용담창, 수극, 몰우전이 있거나 특정 아군 장수가 공격범위 강화해서 공격해야 하후돈에게 혼란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 물리적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 [8] 양산형 졸개로 나오는 호표기가 상태이상공격 특성을 탑재하는 것과 다르게 호표기계 장수들이 상태이상공격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9] 인물특성으로 보면 자동공격상승이 없어졌고, 원본 조조전의 연노기병 사정거리로 너프되면서 근접공격을 하지 않게 됐다. 보물은 거록 전투에서는 차고 있지 않다가 연주 전투에서는 연환갑옷을 차고, 콩주머니는 장판파 전투 때부터 찬다. [10] 정군산 전투에서는 장합이 하후연보다 더 앞으로 나와 있어서 하후연이 출격하기 전에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11] 공명전의 수명 게이지를 모티브로 한 우상단 게이지가 턴수를 자주 낭비해서 0이 되면 사마의가 &업성 전투에서 사망하지 않고 하북으로 도주해 진을 건국한뒤 오와 동맹을 맺는다. 장비라도 살아있다면 유비가 양면공세를 이겨내고 사마의는 모든것을 잃고 은둔하게 되지만 관우,장비가 모두 사망했을시 한조재흥에 힘을 다한데다 의형제를 잃은 슬픔에 짓눌린 유비가 양면공세를 이기지 못해 잠깐 부흥된 한나라는 다시 무너지고 진-오의 남북조시대가 시작된다. [12] 첫 출현인 호로관 전투에서는 장비와의 일기토로 퇴각하며, 마지막 전투에서는 조조군 책사들의 책략을 맞고 금방 쓰러진다. [13] 장판파 전투는 원작과 동일하게 연전으로 펼쳐지며 장판파 1에서 퇴각한 장수는 장판파 2에 나오지 못한다. [14] 만렙 사소검+손자병법서면 225의 고정피해를 입힐 수 있고, 재반격의 연환갑옷까지 착용하면 총 450의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셈이다. 단 고정데미지 보물에 물리필중 코드를 추가로 붙인 몇몇 모드들과는 달리 물리필중 특성이 붙어있지는 않기 때문에 순발력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15] 얻는 과정이 복잡하다. 강릉 전투 후 강릉 도구상의 농민에게 말을 건다. 그 후 장사 전투 클리어를 하고 다시 강릉 도구상 농민에게 말을 거는데, 이때 영걸검을 얻어놓아야 한다. 그러면 농민이 보답으로 지력의 열매를 준다. 선결 두 조건을 완료하면 양양 전투 2 직전 농민이 '이번에는 갑옷을 만들어볼까.'라고 말한다. 양양 전투 2 클리어 후 강릉 도구상 농민에게 가서 말을 걸면 새로운 갑옷을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교역상에게 말을 걸어보면 금 10000에 연환갑옷을 구할 수 있다. [16] 영걸전 리파인에 등장하는 아군은 총 26명이고, 2회차부터는 책략 노가다만 잘 해주면 의외로 쉽게 2699 달성이 가능하다. [17] 낙성전투2에서 오의, 오란, 뇌동, 이엄, 비관. 성도전투에서 오반, 황권, 맹달, 곽준, 진식, 사마가로 총 11명 [18] 조조전 온라인에서 한때 악명을 떨쳤고, 원거리계열의 버프등으로 너프가 된 지금도 상황에 따라 좋은 옵션인 선제무반의 창시자 격이다. [19] 적토마가 아닌 신수장갑과의 조합이라면 민첩 때문에 공격적중률이 높지 않은 편인 관우의 단점인 공격명중률 보완을 하여 적중률을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7.0 프로 버전이라면 적토마와 신수장갑을 동시에 장착 가능하므로 관우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