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의 여성정책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법원 판례 | <colbgcolor=#FFF,#1F2023> 성인지 감수성 · 어퍼머티브 액션 | |
국회 법률 | 타 법안 내 | 여성 할당제 · 생리휴가 · 부녀자공제 | |
성별 법안 | 양성평등기본법 ( 양성평등기금 · 여성친화도시 · 성인지 교육 · 성인지 예산) · 성별영향평가법 · 여성경제활동법 · 여성과기인법 · 여성기업법 · 여성폭력방지법 · 여성농어업인법 | ||
정부 | 정부 기관 | 여성가족부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 한국여성인권진흥원 · 국립여성사박물관)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 |
재단 법인 |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 ·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 한국여성경제진흥원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 ||
채용 정책 | 여성가산점 · 양성평등채용목표제 · 젠더전문가 | ||
지자체 · 민간 |
여성 전용 | 여성아파트 · 제천여성도서관 · 여학생 휴게실 · 여성 쉼터 · 성매매여성 지원금 · 총여학생회 | |
여성 우대 | 지자체 산하 여성정책 연구기관 · 여성안심 숙박업소 ·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 여성안심마을 · 여성안심택배함 · 여성안심보안관 · 여성주차장 · 여성전용칸 |
[clearfix]
1. 개요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서비스. 예전부터 존재 해 온 서비스들이나, 2010년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서들이 사업명에 '여성'을 붙이기 시작했으며, 2013년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의 사업이 대표적으로 유명하다. 여성가족부 산하의 성범죄자 알림e가 전국적으로 유사한 서비스들을 종합하고 있다. #2. 역사
- 서울
- 2013년,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제도'(여성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범죄취약지역을 걸어야 할 때 경호를 무료로 불러 동행하여 걸을 수 있는 서비스며, 신청이 없는 동안 경호자는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평일 오후10시~오전1시, 120번 다산콜 또는 구청상황실으로 이용 30분 전 전화를 걸어 신청하며, 초기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후 서울시민 전체로 확대되었다. 스카우터는 노란 조끼, 노란 모자, 경광봉을 지참하며 2인 1조로, 서비스 특성상 해당 지역 지리를 잘 아는 사람으로 선발하여 보통 중년의 여성들이다. 첫해만 420명의 스카우터가 약 23만 건을 동행하였고 코로나가 발발하기 전까지는 약 35만건으로 증가했다.
- 2018년 12월 시점 이용 후기.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한 실시간 예약기능이 생겼음을 홍보했다. 서울시
- 2020년 7월 시점 이용 후기. 서울시
- 2021년 10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시작했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제도와 별개로 동시에 시행되는 사업이다. 60명의 전직 경찰, 군인, 무술유단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시
- 2022년 5월, 치안우범지역에 우선배치가 필요하다는 비판기사가 나왔다. 조선일보
- 2022년 9월 시점 이용 후기. 서울시
- 인천/경기/강원
- 인천광역시는 2013년부터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했다. 2013년 10월 인천 삼산서, 2017년 5월 인천 동구, 2022년 5월 인천 계양구
- 2019년 12월, 인천광역시는 공공앱(안심in)으로 신청하는 시민에게 CCTV 관제센터로 연결, 자녀위치 확인, 가까운 안심지킴이집 정보 등을 제공한다. #
- 경기도는 동두천, 의정부, 성남, 안산, 오산, 고양, 안양 등이 밤10-새벽2에 이용 20분 전 전화신청하면 차량 귀가를 지원한다.
- 강원도는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등이 밤10-새벽2에 이용 30분 전 전화신청하면 차량 귀가를 지원한다.
- 대전/세종/충남/충북
- 대전광역시는 2011년부터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2016년에 유명무실하다는 평이 나왔다. #
- 세종시는 '세종안심이' 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전귀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충청북도 제천시는 평일 밤9-11시 여성이 전화/어플로 신청시 자율방범대 차량으로 귀가를 지원한다.
- 충청북도 옥천군은 밤8-12시 여성, 청소년, 노약자, 주취자가 신청시 자율방범대 차량으로 귀가를 지원한다.
- 충청북도 음성군은 안심지킴이집에서 비상벨을 누른 사람을 경찰/자율방범대가 차량으로 귀가를 지원한다.
- 대구/경북
- 대구광역시는 2013년부터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성용 콜택시인 핑크택시 사업과 달리, 일반택시에 붙어 있는 해당 스티커 위에 스마트폰을 대면 탑승한 택시 정보를 지인에게 문자로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지만 2016년경엔 카카오택시 등 본인이 탄 택시 정보를 타인에게 쉽게 알릴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나자 유명무실한 사업이란 지적이 나왔다. #
- 경상북도 영주시는 이용 20분 전 전화신청하면 차량 귀가를 지원한다.
- 부산/울산/경남
- 부산광역시는 대중교통과에 전화하면 심야시간 마을버스를 정류소가 아닌 승객이 원하는 지점 하차가 가능하다.
- 경상남도 창원시는 안심귀가 서비스 앱을 통해 차량 귀가를 지원받을 수 있다.
- 경상남도 진주시는 버스정보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심야버스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 광주/전북/전남/제주
- 전라남도 나주시는 버스운수업체에 전화하면 심야시간 고등학생의 안전귀가를 제공한다.
- 제주시/서귀포시는 심야버스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3. 비판
- 범죄취약지역이 아님에도 남용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있다. 대표적으로 짐이 무겁다거나, 집이 멀다는 경우. 노인여성의 경우 노인지원혜택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이유로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 신청방식이 지자체별로 제각각이고 복잡해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 112에 전화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비판이 있다. 112 신고접수요원도 이 서비스를 이해하지 못해 되묻는 사례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