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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심택배함은 무인택배함 기능에 위급상황 시 112·119와 연결되는 비상벨과 CCTV를 결합한 안전 시스템이다.2. 여성안심택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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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포털의 전국 여성안심택배함 표준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모든 광역 지자체에 안심택배함이 설치되어 있고 총 846개다. 그 중 시설명에 "여성"이 들어간 경우는 연도별로 아래와 같다. 서울 서대문구(13), 전남 순천(8), 경기 화성(6), 대구 중구(5) 등에 많다.
- 2012년 - 1월 경기 과천시청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것이 최초다.
- 2013년 - 9월 충남 당진시청, 12월 서울 서대문구 봉원교회, 북아현동주민센터
- 2014년 - 6월 서울 서대문구 홍성교회, 서부제일교회, 12월 전남 광양시청
- 2015년 - 1월 대구 중구청, 7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주민센터, 12월 대전 서구 배재대후문
- 2016년 - 2월 경기 화성시청, 향남행복센터, 화산행복센터, 봉담화성행복센터, 5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주민센터, 10월 전남 순천 삼산동행복센터, 11월 대전 둔산여고
- 2017년 - 5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주민센터, 홍은2동주민센터, 11월 충북 증평군청 "여성안심무인택배함", 12월 경기 구리 멀티스포츠센터, 여울목공원, 대전 탄방 숯뱅이행복마을, 전남 순천 서문안내소, 연향도서관
- 2018년 - 5월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주민센터, 경기 화성 동탄4동주민센터, 6월 전남 광양 백운쇼핑센터, 중마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7월 부산과기대, 부산 북구 평생학습관, 12월 전남 순천 남제동주민센터
- 2019년 - 5월 서울 서대문구 청년누리, 7월 전남 순천 왕조2동주민센터, 10월 전남 순천 제일대, 11월 전남 광양 중동 공영주차장, 12월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학교
- 2020년 - 4월, 전남 순천 금당공원, 7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2동 공영주차장,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 2021년 - 1월, 경기 화성 동탄5동행복센터, 6월 전남 순천 저전나눔터, 8월 대구 중구 부림베스트빌, 시니어클럽, 성내2동주민센터
- 2022년 - 3월, 대구 중구 대봉1동행복센터, 10월 대전 서구 월평1동 반달여성친화마을
각종 소개 링크는 다음과 같다.
- 서울특별시 "여성안심택배" 2018년 본격 시작, 정책소개, 현황
- 경기도 평택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
- 충청도 청주시 "여성안심 택배서비스" #
- 인천광역시 서구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 #
왜 "여성 안심"이냐하면, 택배 배송원이 대부분 남성이기 때문에 여성이 혼자 집에 있을 때, 현관문을 열고 택배를 받기 무섭다는 이유에서, 그 대안으로 택배함을 설치해서 비대면 방식으로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기 때문이다.[1] 하지만 택배를 대면으로 받는 일은 적으므로 그냥 택배물을 파손-분실 없이 보관하는 목적이 주다.
"여성안심"이 들어갔지만 여성주차장과 마찬가지로 여성 전용이 아니며 성별 상관없이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굳이 '여성'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남성이용자들이 거의 없거나 그마저도 눈치를 보며 쓰는 상황. 특히나 '여성'이라는 말이 붙어있기에 여성 전용으로 인식하고 일부 여성들이 눈치를 주거나 대놓고 까기도 한다 별 다른점 없는 무인택배함에 '여성'이라는 말이 붙어있으면 오히려 범죄의 타겟으로 지목될 수 있다는 점, 또 남성, 여성 고객들의 이용불편이나 갈등을 유발시키는 점에서 굳이 '여성'이라는 말을 붙여야 하냐는 비판도 있다.
[1]
진짜 택배원이 사고를 친 알려진 사례는 없었지만, 실제로 택배원이 아닌 사람이 택배원으로 위장하고 침입해 폭행과 강간을 한 사례는 있다.